일시 : 2017년 06월 10일 13:40
코스 : 신흥사-갈림길(펜션)-작은삿갓봉-갈림길-고봉암-임도갈림길-작은삿갓봉-신흥사(약 7km)
산행시간 : 약 2시간 50분
난이도 : 초급(중급)
기타사항 : 강원도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그냥 한번 삿갓봉에 올라가 보자고 하면서 나섰습니다~
지금 트랙상으론 올라가는 길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ㅎ
길을 잘못들어서 한참 해매 버렸네요~
집에 형님이랑 둘이 간단히 다녀오자고 한게 길을 잘못들어서 고생쫌 하다가 결국 정상 코스로 해서 한바퀴 돌았습니다~
신흥사는 봄날은간다 촬영지이기도 한데, 근처 놀러 오셨다면 소나무 살림욕 한번 하러 고봉암까지 다녀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 됩니다~
지름만 70Cm가 넘는 소나무들도 있고 평균 30Cm가 넘는 소나무가 즐비합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원래 가려고 했던곳이 노란색 삿갓봉입니다~
그런데 길을 많이 해매는 바람에 시간 관계상 포기하고 고봉암까지만 다녀 왔습니다~
우측에 양평분교에 천년고찰인 신흥사가 있는데, 여기서 산행을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면 고봉암까지 1시간 ~ 1시간30분 정도 소요될거 같습니다~
경사 급한 곳이 몇군데 있긴한데 긴코스는 없이 금방 경사가 완만해 집니다~
제 트랙상 합수점 직전에 있는 봉우리가 작은 삿갓봉이라고 하네요~
다음에 시간이 나면 삿갓봉까지 다녀올까 합니다~ㅎ
코스 소개는 하지 않고 멋진 사진 몇장하고 제가올라간 트랙은 제외한 트랙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이동네 소나무가 아주 멋집니다~^^
여기는 트랙상 아랫쪽 길입니다~
아랫쪽길로 가면 요런 민가가 나옵니다~
근처에 딱 한집이 능선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할머니 혼자 사시는데,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다고 합니다~ㅎ
커피도 한잔 타서 주시네요~^^
민가를 지나면 고봉암입니다~
유명한 암자라고 하네요~
여기서 다시 산길로 내려가면 됩니다~^^
큰들이라고 하는 동막 끝에 있는 동네입니다~
건너편엔 임도가 보이는데 아주긴 임도 입니다~
천년고찰 신흥사입니다~^^
풀을 해치고 간다고 아직까지 손에 상처가 그대로 있네요~ㅋ
GPS 트랙정보 : 
개산리_201706101340.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