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07월 07일 08:05

코스 : 서당-대축-입석-대축-입석(약 21.9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난이도 : 초중급

이동정보 : 이코스는 아침에 움직이는 버스 타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먼저 트래킹을 하고 버스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근데 그것도 만만치 않네요~ㅎ

  조금 천천히 또는 늦은 출발하면 별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기타사항 : 쌍계사쪽에서 하동으로 가는 버스를 입석에서 타면 20분 내로 하동에 도착할거 같았는데, 실제로는 빠듯하더군요~

  입석에서 13:36분에 탄 버스가 대부분 하동에 14시 넘어서 도착 한다고 합니다~

  하동에서 서당(신촌행) 버스가 14시에 출발하는데 그거 놓치면 저녘자로 들어가야 합니다~ㅎ

  다행히 기사님이 밟아주셔서 아슬하게 신촌행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기사분과 안내양(차장, 하동 시내버스엔 차장이 아직 있습니다~)분께 감사 드립니다~^^



<지리산둘레길 12-2, 14-1 코스(서당 - 입석) 이동정보>

   08:05 - 13:05 트래킹

   13:36 - 13:57 입석-하동버스터미널(카드 1440원,  17:28분 버스이용)

   14:00 - 14:15 하동버스터미널-서당(카드 1100원,  18:20분 버스이용)

   ※ 신촌행버스는 하루 3대 있고, 07:00, 14:00, 18:20분입니다~^^


<지리산둘레길 12 코스(삼화실 - 대축, 초중급~)

   07:37 - 08:00 대축 - 하동터미널(08:24분 버스는 아슬 아슬 할거 같습니다~)

   08:50- 09:10 하동버스터미널 - 삼화실(하동버스터미널 08:40 출발 동점행 군내버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전체적으로 약간 완만(?)한 오르막과 내리막을 가면서 고개를 3개 넘어갑니다~

산행기준으론 완만하고 트래킹 기준으로는 경사가 있다고 해야 하나 모르겠네요~ㅋ

아무튼 임도가 경사가 있는 곳이 여럿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14코스의 경우 대축에서 입석으로 갈때 아랫길로 안가고 윗길(적색 화살표)로 갈수 있고 노란색 화살표로 갈 수 있는데,

둘레길 트랙상 노란색화살표로 간뒤 입석 맨위에서 그냥 가로질러 대축까지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알아서 가란뜻?ㅋ

그래서 저는 입석 도로까지 진짜로 가로질러서 내려 왔습니다~(원코스는 마을길인데 그옆길로, 어차피 다음에 그길로 올라가기 때문~ㅎ)

이후는 적색화살표 반대 방향으로 대축으로 간뒤 다시 입석 도로까지 걸어 갔습니다~ㅎ


서당마을 무인매점입니다~

오늘은 트래킹 끝내고 집에 가기전에 사이다 한병 사먹었습니다~^^


우계저수지로 올라가다가 바라본 서당 들녘입니다~^^


일반 도로로 우계저수지 까지 가는데 도로라 해도 차가 한대도 없네요~ㅎ

저수지 입구에 화장실이 있는데 들리려 했다가 거미줄에 놀라 포기했습니다~ㅋ


우계 저수지입니다~

저수지 치고는 꽤 큰 저수지네요~


저수지를 지나다가 다시 서당 마을을 보니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간만에 하늘도 푸르고 공기도 좋았습니다~^^


여기 저수지도 중간에 작은 섬이 하나 있습니다~


우계저수지를 지나면 잠시 요런 걷기좋은 길도 걸어갑니다~^^


이번엔 저수지가 한눈에 들어 오네요~^^


조금더 가니 나름 풍경이 더 좋습니다~^^


신촌마을에 다다를즘 어떤 분이 혼자 길을 걷고 계십니다~

그래서 반갑게 인사한뒤 신촌마을 회관까지 잠시 걸었는데 그곳에서 두분을 더 많나서 잠시 환담을 하고 저먼저 진행 하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택시를 이용했기 때문에 시간 제약이 없는데 저는 버스를 이용해야 해서~ㅋ


도로가 나오고 조금 더가면 신촌 마을 회관입니다~


마을 회관을 지나면 잠시뒤 임도길로 가게 되는데 여기도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중간쯤 가니 편백나무 여러그루가 있네요~^^


그리고 비온뒤라 그런지 계곡 물이 폭포처럼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 우측에서 머리를 담구니 시원하고 아주 좋네요~^^


한참을 올라가면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습니다~

바위를 지나면 거의 꼭대기에 올라갑니다~ㅎ


다시 우계저수지와 서당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정상부에오니 이제야 포장임도가 사라집니다~

물론 이것도 잠시입니다~ㅎ


드디어 진짜 꼭대기입니다~

여기가 갈림길인데 양쪽으로 봉으로 가는 산길이 있습니다~

둘레길은 직진으로 하산 합니다~


하산길에 소나무 숲이 아주 좋습니다~^^


중간쯤 가니 멋진 바위가 하나 있는데 살짝 밀면 굴러 떨어질것만 같습니다~ㅎ


가끔 멋진 풍경도 보여 줍니다~^^


아늑한 길도 나오네요~^^


먹점골 마을에 도착하니 거위를 키우는 곳이 있습니다~

녀석들 유유히 놀고 있더군요~ㅋ


먹점골 마을을 지나 다시 임도로 올라가는데 멋진 소나무 두그루가 나란히 있습니다~^^


조금더가니 먹점골 마을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조금더 올라가니 이전에 좠던 소나무 두그루와 함께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그렇게 가다보니 거의 꼭대기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 하산길에는 대나무 사잇길도 있네요~^^


더디어 섬진강과 함께 평사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악양마을 뒤로 산정상에 걸린 구름도 보입니다~

청왕봉쪽인데 천왕봉인지는 모르겠습니다~ㅋ


조금 내려간뒤 다시 올라가는데 섬진강이 훨씬 잘 보이는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뒤 산길로 들어가야 하는데 까딱 하면 지나칠뻔 했습니다~

리본이 있어서 보니 숲에 가려진 이정표가 있네요~ㅋ


근데 잠시뒤 공사하고 있는 곳인데 어디로 가라는 건지~ㅋ

여기서도 잘보면 리본이 있는데 큰길 사이에 작은 오솔길이 있습니다~ㅎ


지나가다 보니 아마도 포크레인으로 쌓은 돌탑 같습니다~ㅋ


그러고 나면 좁지만 아늑하고 소나무도 있는 길을 잠시 걸어갑니다~^^

그리 길진 않고 바로 임도가 다시 나옵니다~ㅎ


그러면 평사 들녘이 펼쳐 집니다~^^


대축에 다다를쯤 문암정이 나옵니다~


그뒤로 엄청 큰 문암송과 느티나무인진 잘모르겠지만 엄청 큰 나무가 한그루씩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악양쪽 풍경이 멋진 곳이 있습니다~^^

드디어 대축에 도착합니다~


대축에서 조금 가면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그쪽 삼거리입니다~


다리를 지나면 좌측과 우측이 있는데 좌측으는 한바퀴 도는 코스이고 우측으로는 바로 가는 코스입니다~


좌측으로 가면 악양천변을 걸어가는데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한참가면 건물하나가 있는데 아래로 내려가라고 합니다~

솔직히 여기는 계단이 있어줘야 할거 같습니다~ㅋ


그리고 평사 들녘 사이로 걸어갑니다~

중간쯤 가니 연꽃단지가 있는데 악양쪽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가니 여기도 논중간에 멋진 소나무 두그루가 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도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끝에 동정호가 있습니다~

토지길은 동정호를 한바퀴 돌게 되어 있는데 둘레길은 잠시 스쳐 지나갑니다~ㅎ


동정호를 뒤로 하고 조금 가니 우측에 도로가 나옵니다~


도로로 조금 올라가니 다시 마을로 들어가라고 하네요~


조용한 마을길을 지나갑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여기서도 평사 들녘이 아주 잘 보입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여기 이정표가 망가져 있습니다~ㅎ

우측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갈림길인데 여기서 좌측이 다음 코스로 가는 길입니다~

대축으로 가기위해서는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바로 아래에 갈림길인데 여기서 좌측이 본 코스입니다~

그래서 저는 직진으로 내려갑니다~ㅋ


경사가 가파르긴 한데 간만에 그늘아래로 가게 되면서 대나무 사잇길로 가네요~^^


잠시뒤 도로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큰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둘레길 14코스 원부춘으로 가게 됩니다~

우측으로 길을 건너가면 대축으로 갑니다~


대축으로 가는 길에 바라본 평사 들녘입니다~

가을에도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얼마간 가니 작은 다리가 하나 있는데 이리로 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토지길 코스 입니다~ㅎ


잠시뒤 다리가 나오는데 이전에 걸었던 다리입니다~

좌측으로 가면 대축입니다~


다시 대축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다시 돌아서 입석으로 갑니다~ㅎ


다시 축지교입니다~

오늘 이다리 3번째네요~ㅋ

이번엔 우측으로 갑니다~


이번엔 악양천 상류로 걸어갑니다~


좌측으로 보니 입석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입석마을 입구에 도착합니다~

오늘의 트래킹은 여기서 종료합니다~^^


입석마을 입구 왼쪽에 요런 찻집이 있습니다~

타박네라고 하는데 이전에 대축으로 갈때 여기 주인장(이쁜 아주머니 입니다~)한테 버스에 대해서 물어보니 친절히 알려 주셔서

트래킹 마치고 커피나 한잔할까 하고 들렸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파전을 한잔 덤으로 주시네요~^^


이날 온도는 그리 높지 않았지만 그래도 더운데다가 햇볕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평사들녘은 아무래도 봄이나 가을에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더우기 저는 왔다갔다 하느라 장시간 있었더니 안나던 쥐도 날려고 하고 머리도 약간 어찔 하네요~ㅋ

여름에 땡볕에 걸으실때는 이온음료나, 식염을 꼭 가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평소 예비로 가지고 다녔는데 이날은 없네요~ㅋ)


<GPS 트랙정보>


12코스 : 지리산12_삼화실_대축_201807070803.gpx


12-14코스 : 지리산1214_서당_입석_201807070803.gpx


지리산1214_서당_입석_201807070803.gpx
0.72MB
지리산12_삼화실_대축_201807070803.gpx
0.5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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