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백종주~

일시 : 2019년 04월 28일 07:55

코스 : 계석마을회관~장군봉~고당봉~금정산성~만덕고개~백양산~삼각봉~개림초등학교(약 27km)

산행시간 : 약 11시간 20분(식사시간, 알바 등 포함)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지인 한분이 하도 가고잡다고 해서 안간다고 도망 다니다 결국 붙잡혀 다녀 왔습니다~ㅎ

   일단 Simulation을 해 본결과 10시간이면 충분 하리라 생각하고 줄발하였는데 약간의 알바와 간단한 식사시간 그리고 너무나 멋진 곳을

   골라 다니다 보니 사진 찍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한거 같습니다~

   실제 이동시간은 9시간 30분 정도 나오네요~(3분이상 정지시)

   갑오봉까지 진행하니 시간을 상당히 당길수 있다고 느긋하게 생각한게 잘못이었던거 같습니다~ㅎ

   하마터면 어두워져서 하산 할뻔 하였네요~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일단 고도표에 나온거 보다는 오르내림이 훨씬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25Km 정도 나오는데 길이 많이 빠뀐부분도 있고, 옆길로 빠져서 조망 구경한곳이 많다보니 약 2Km 정도가 더 나오네요~ㅎ

일단 장군봉까지는 지속적인 오르막 이후 완만히 진행하다가 금정산 오르고 나면 산성고개까지는 내리막 능선 이후 조금 치고 올라간뒤 다시

능선을 타고 가다가 만남의 숲에서 불웅령까지 다시 오르막을 올라가면 능선을 타고 가나다 삼각봉에서 하산을 하면 끝납니다~ㅋ

산행기는 간단히 풍경 사진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ㅎ

일단 계석마을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마을입구석 뒤로 도로로 얼마간 올라갑니다~

마지막 아파트 우측길로 가면 산행이 시작됩니다~

멋진 소나무 숲길이 많아서 나름 좋았던거 같습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가는데 나무 두그루가 작살을 연상 시키기도 하고 앞에 한그로만 보면 하트를 연상케 하네요~^^

그러다가 첫 조망이 터집니다~

오전내내 흐렸고, 점심때쯤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였습니다~ㅎ

조금 올라가니 두번째 조망이 터집니다~^^

바위 중간에 철쭉이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잠시 평지를 가는데 소나무가 멋지네요~^^

얼마간을 또 올라가니 여기도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바위와 함께 찍어본 조망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조그만 암봉이 홀로 서 있네요~

조금 더가니 가야할 능선이 잘 보입니다~ㅋ

드디어 장군봉 전에 있는 727봉에 오릅니다~

힘차게 장군봉으로 가는데 바위위에 분재 한것처럼 처럼 철쭉이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장군봉 직전에 있는 바위인데 풍경과 잘어울립니다~

그리고 드디어 장군봉에 도착합니다~^^

장군봉에서 조금 내려가니 꼭 옛날 중국에서 사용되는 금화 같기도하고 나비모양을한 바위가 있는데 우측 끝에 철쭉이 이쁩니다~^^

갑오봉 직전에 바라본 풍경인데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뻔한 갑오봉입니다~ㅎ

정상석이 너무 작아서~ㅋ

갑오봉에서 다시 풍경을 찍어 봅니다~^^

갑오봉에서 함참을 진행 한뒤 일반등로에서 우측으로 조금 벗어난 등로로 가니 멋진곳이 나옵니다~

그 아래에 멋진 바위봉이 있습니다~

몇개의 암봉과 멋진 풍경도 좋습니다~(여기서 자진 찍는다고 상당 시간 소비했네요~ㅋ)

여기저기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저멀리 고당봉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고당봉 직전에 있는 주사위 바위입니다~

드디어 고당봉에 도착합니다~

사진 찍는 분들이 상당수 있어서 버뜩 꼽사리 사진 찍습니다~ㅎ

고당봉 뒷편 바위에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그 위에서 찍어본 풍경입니다~

고당봉에서 내려오는데 우측에 암릉에 멋진 소나무한그루가 있에요~^^

얼마간 내려오니 뿌리인지 줄기인지 나무 한그루가 길 중간에 굳건히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분에 있는 금정산 탑방 지원 센터가 나옵니다~

얼마전 금정산 갔을때 보지 못했던 낙뢰 맞은 정상석이 있네요~

그리고 북문을 지나갑니다~

북문을 지나 얼마간 오르니 바다도 저멀리 보이기 시작합니다~(아마도 광안리 인듯하네요~)

그리고 원효봉에 도착합니다~

원효봉정상에서 바라본 멋진 금정산성과 의상봉입니다~

의상봉 직전에도 색감이 이쁜 풍경이 있네요~^^

드디어 의상봉인데, 이런데는 간단히 찍으면 좋은데 이리저리 막 찍다보니 시간이 안맞아서 대충 찍고 지나갑니다~ㅎ

의상봉 아래에 있는 바위인데 여기저기 철쭉이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멋진 암릉이 있어서 잠시 금줄을 넘어 갔다가 관리하시는 분 한테 한소리 듣고 말았습니다~ㅠ

그래도 여기 포인트가 너무 좋아서~ㅋ

제 4망루를 지나갑니다~

망루에서 바라본 풍경도 아주 좋습니다~

제 4망루 지나자 마자 조금전에본 암릉이 보이는데 역시 위에 찍은게 훨씬 멋있습니다~ㅋ

멋진 바위는 계속됩니다~

그러다가 동문을 지나면 산성고개가 나옵니다~

상성 고개부터 다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얼마간 올라가니 석문 같은게 있는데 통과하려다 참고 지나갑니다~ㅎ

급경사를 올라가면 대륭봉이 나옵니다~

대륙봉은 넓은 바위로 되어 있습니다~

대륙봉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그러다가 아래를 보니 표족하면서 기이하게 생긴 바위가 눈에 띄네요~

이제 2망루에 도착합니다~

2망루에서 바라본 금장산 풍경입니다~

2망루를 지나면 길이 상당히 헷갈립니다~(물론 알바 쪼매 했습니다~ㅋ)

조금 가니 요상하게 생기 바위가 하나 있습니다~

조금 더가니 다시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하늘도 한층 맑아졌습니다~^^

얼마간 더가니 만덕고개가 나옵니다~

만덕고개에서 가파를 계단과 오르막을 조금 올라가니 산불감시초소와 전망대가 나옵니다~

정망대에서 바라본 바다입니다~

그리고 만남의 숲에 도착합니다~

만남의 숲에서 힘겹게 오르막을 치고 올라가다 보니 전망바위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우뚝 솓은 바위도 감상하고 지나갑니다~

걷기 좋은 길도 나타 나네요~ㅎ

불웅령 가기전에 다시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오르막을 한동안 올라가니 돌탑이 나옵니다~

이제 바다가 한층 가깝게 느껴집니다~

낙동강쪽도 훤합니다~

그리곤 붕웅령에 도착합니다~

아직도 가야 할길에 오르막이 계속 있네요~ㅋ

조금 가니 바위 봉에 다시한번 철쭉이 다소곳하게 피어 있습니다~^^

경치도 좋습니다~

잠시 숲길로 들어서는데 아늑하니 좋으네요~^^

그리곤 중봉이 나옵니다~

조금 더가니 바위위에 멋진 나무한그루가 자라고 있네요~

더디어 백양산에 도착합니다~

역시나 풍경이 좋습니다~^^

백양산 정상입니다~

백양산에서 조금내려가면 애잔봉이 나옵니다~

조금 올라간뒤 바라본 애잔봉입니다~

그리곤 유두봉이 나오네요~

여기서도 풍경은 아주 멋집니다~^^

조금 가는데 나무 사이로 구름도 멋지네요~

바위와 전망과 구름입니다~

멋진 소나무도 한그루 있습니다~

이번엔 태양까지 거드네요~^^

삼각봉가기전 작은 봉우리에 바위또한 좋습니다~(우측에 핀 철쭉도~~~~~~~)

그리곤 거의 마지막 봉인 삼각봉에 도착합니다~ㅎ

삼각봉 지나니 멋진곳이 또 나옵니다~

멋진 바위와 파란 하늘까지~^^

그러다가 어느 자그만 바위위에 누군가 이걸 두고 간건지 일부러 두었는지~ㅋ

이제 마지막 풍경이 펼쳐집니다~

저녘 노을과 함께 구름도 멋지네요~^^

드디어 도로가 나오고 조금 더가면 개림초등학교가 나옵니다~

일단 산행은 그곳에서 종료하는 걸로 하였습니다~

누군가 개금에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부산 3대 밀면중 하나인 개금 밀면을 먹으러 개금시장에 있는 밀면 벅으러 갔습니다~ㅋ

약간 매콤하니 다른 밀면과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밀면을 먹고 나오니 완전 어두워 지고 개금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양산역으로 이동하여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솔직히 종주 산행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올해 한번더 할까 생각 했었는데 심히 생각을 깊이 한뒤 결정해야 하겠습니다~ㅋ

GPS 트랙정보 : 금백종주_201904280755.gpx

금백종주_201904280755.gpx

0.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