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05월 12일 10:25

코스 : 빼빼재-감투산-천왕봉갈림길-천왕봉-대봉산 괘관봉-첨봉-은행마을(약 11.9km)

산행시간 : 약 6시간 15분(식사 및 휴식 시간 1시간 30분 포함)

난이도 : 중급(초급은 천왕봉을 패스하고 쉬엄쉬엄 가면 가능)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항 산벗 산악회와 함께 하였습니다~

   원래는 절밥을 먹으러 가려고 대기 올린뒤 안되길 약간 바라고 있었는데 대기 올리고 1시간 만에 와도 된다고 하네요~ㅋ

   같이간 지인들이 늦게 올라오는 바람에 세번째 헬기장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지체하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와 한자리에서 너무 많이 쉬고, 점심도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조금 힘든 산행이 되었습니다~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능선이라고 쉽게 보고 갔지만 여기도 대봉산까니 오르내림이 많많하지 않네요~

천왕산까지 간뒤 다시 돌아서 대봉산 가는게 힘이 듭니다~

대봉산에서 암릉을 오르내리다가 마지막 암릉에서 하산시 급경사를 한참 내려갑니다~

특히 흙길이 상당히 미끄러워서 하산시 조심히 가야 합니다~

게다가 코스가 이정과는 조금 바뀌다 보니 약 1.5Km를 도로로 이동해야 합니다~


빼빼재입니다~

보이는 철탑에서 계속 산불조심 멘트가 나옵니다~ㅋ


철탑뒤로 등로가 시작됩니다~


감투산을 힘겹게 올라가고 있니다~ㄴ


가끔 편안한 길도 있습니다~ㅋ


게다가 내리막 길도 있네요~ㅎ


그러다가 감투산에 도착합니다~^^


감투산에서 상당히 내려가야 합니다~


어느정도 가니 엄청 큰 산철쭉이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드리고 옛길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부터 다시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첫번째 헬기장을 지나갑니다~


첫헬기장을 지나니 멋진 낙엽송 군락지가 있습니다~^^


그리곤 두번째 헬기장을 지나갑니다~


세번째 헬기장에 도착하니 멋진 소나무 한드루가 있습니다~

여기서 지인들을 기다려 점심먹고 나니 1시간30분 소요되어 버렸습니다~ㅋ


이후 대봉산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산철쭉 군락지입니다~

더운 날씨에 햇빛에 그대로 노출된 지역을 힘겹게 올라가려니 힘이 드네요~ㅋ


그러다가 조망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잠시 완만한 길도 있습니다~


저멀리 천왕봉과 능선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힘겹게 오르고 나니 무선 송신탑을 지나갑니다~


그리곤 천왕봉 갈림길이 나옵니다~


얼마간 다시 하산을 하네요~ㅋ


다시 옛길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후 천왕봉으로 힘겹게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천왕봉으로 올라가다가 뒤를 보니 대봉산 계관봉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멋진 풍경도 펼쳐 지네요~^^


천왕봉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천왕봉 우측에 조그만 암릉과 함께 모노레일이 보입니다~


그리곤 오르막이 끝납니다~


돌탑이 있는데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돌탑을 지나 조금 가면 천왕봉 정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소원 바위가 있습니다~


소원 바위 입니다~


소원 바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소원바위 우측에 이전에 올라오면서 봤던 암릉이 있습니다~


가볼까 하고 모노레일로 가봤는데 아마도 가려면 소원바위에서 아래로 내려가야 할듯 합니다~ㅋ

그리고 모노레일은 만들어만 놓고 운행을 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다시 돌탑으로 와서 보니 또다른 풍경이 펼쳐 지네요~^^


천왕봉 갈림길에서 천왕봉을 다녀온뒤 갈림길 아래에 있는 갈림길에서 계관봉으로 바로 가는 길로 가면 천년된 철쭉이 있습니다~

천왕봉 가지 않고 계관봉으로 가면 여길 지나가지 않습니다~ㅋ


드디어 괘관봉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암릉이 바로앞에 보입니다~


암릉으로 가는데 요상한 나무가 한그루 있네요~ㅋ


잠시 암릉 풍경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이바위는 어미동물 위에 새끼 동물이 있는 형상입니다~^^



잠시 암릉을 멋어나서 가는데 이번엔 코끼리 모양 나무가 있네요~ㅋ


이제 마지막 암릉이 앞에 보입니다~


우뚝 솓은 바위도 있습니다~


그옆에 있는 멋진 바위입니다~^^





멋진 암릉이 끝나고 잠시뒤 갈림길인데 직진으로는 등로가 아니니 가지말라고 합니다~

직진을 하면 내숭산으로 가게 됩니다~


갈림길 지나면 자로 급 내리막이 이어집니다~

흙과 낙엽이 뒤섞여서 발이 흙속으로 푹푹 빠지면서 미끄러지네요~


한참을 가면 대나무 숲길이 나옵니다~

가끔 대나무에 가려진 낭떨어지가 좌우에 있으니 조심히 진행 해야 합니다~


드디어 낙엽송 길도 나오네요~^^


그리곤 계곡이 나옵니다~


잠시뒤 바로 시멘트 포장로가 나오는데 여기서 부터 약 1.5Km를 가야 합니다~ㅋ


경치도 좋고 주위에 사과나무 과수원이 많이 있습니다~


이쁘게 꾸며 놓은 저수지도 있네요~


그리곤 도로가 나옵니다~


잠시 내려가면 우측에 운정연수원이 있는데 끝나는 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커다란 은행 나무가 있습니다~


일단 800년 이상이라고 하는데 어마어마 합니다~


보통은 은행나무를 보고 다시 도로로 나와서 가는데 저는 마을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마을길을 빠져 나오니 은행마을 쉼터가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마을 쉼터에서 아랫마을을 보니 지형이 멋들어 집니다~^^


원래 계획은 괘관봉에서 내숭산으로 내려가볼까 했는데 점심시간 지체를 너무 많이 하여 그냥 진행하였습니다~ㅋ

물론 내숭산쪽은 등로가 아니라는 팻말도 있어서 신경도 쓰였고요~ㅎ

아무튼 멋진 산임에는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함양_대봉산_201905121023.gpx


함양_대봉산_201905121023.gpx
0.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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