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종지봉 용암봉 소천봉 한바퀴~

일시 : 2019년 06월 06일 09:05

코스 : 양지경로당-종지봉-용암봉-소천봉-양지경로당(약 11.5Km, 알바포함 12Km)

산행시간 : 약 5시간 35분(휴식 약 1시간 및 알바포함)

난이도 : 중급(단 비탐유경험자)

기타정보 : 간만의 공휴일이라서 집에서 쉬는거 보다는 산이나 갈까 하였습니다~

  원래는 다른곳을 가려 했는데 지인들이 못가는 바람에 산 쪼매 타는 한분과 여기로 가게 되었습니다~

  저녘 부터 비소식이 있는터라 온도도 높은데다가 습도도 높아서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ㅠ

  게다가 들머리와 날머리가 길이 거의 없습니다~

  들머리와 날머리를 제외하고는 어느정도 뚜렸한 길이 있지만, 가끔 나뭇가지와 가시덩쿨이 길을 막는 곳이 상당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용암봉까지 중간중간 조망 바위가 있어서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물론 오늘은 가시상태가 좋지 않아서~ㅎ)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일단 들머리에서 트랙따라 가지 말고 화살표 방향으로 임도로 가는걸 추천 합니다~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에 급경사 길도 없는 길을 가야 했습니다~

약 1Km 지점이 임도와 만나는 곳인데 조금 돌아가더라도 처음부터 임도로 진행 하는게 좋습니다~

임도에서 다시 산길로 가는데 완만히 오르내리다가 종지봉 전에 오르막이 조금 있습니다~

이후 완 경사로 능선을 타고 갑니다~(물론 길은 있으나 여름이라서 그런지 나무 가지와 가시덩쿨이 곳곳에 있어서 진도 내기가 쉽지 않네요~)

용암봉 도착전에 조금 급한 오르막이 있습니다~

소천봉 오를때도 약간의 짧은 오르막이 있고 이후 급 내리막과 완 내리막이 번갈아 가면서 있습니다~^^

양지 경로당입니다~

앞쪽에 주차공간 충분히 있습니다~

조금 진행하면 갈림길인데 임도로 가려면 좌측길로 산길로 가려면 우측길인데 좌측길 추천 합니다~ㅎ

일단 산길로 가는데 되장파는 곳이 있는데 항아리를 이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조금 가서 뒤돌아 보니 일단 경치는 좋습니다~

아마도 소천봉인듯 합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좌측으로 산길이 있습니다~(물탱크 지나자 마자 있습니다~)

처음엔 길이 좋아 보입니다~

어즈정도 올라가니 전망이 아주 좋아 지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부터 길이 엉망입니다~ㅋ

저 멀리 용암봉이 보입니다~

얼마간의 사투 끝에 임도에 오릅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조금 진행합니다~

임도에서 바라본 용암봉과 소천봉입니다~

임도를 조금 가면 거의 360도 돌아가는 길이 있는데 여기서 임도로 계속 가도 되고 저희처럼 중간 산길로 가도 됩니다~

여기도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조금 더가면 임도와 다시 만나고 잠시뒤 다시 산길로 들어갑니다~

산길이 길은 어느정도 뚜렸하나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얼마간 산길로 가니 종지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종지봉에 도착합니다~^^

종지봉에서 부터 조망바위가 여기저기 있습니다~

첫번째 조망 바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두번째 조망바위 입니다~

일단 거리가 짧아서 풍경은 비슷하네요~ㅋ

조금 가니 바위와 소나무가 멋지네요~^^

그리고 아주 높은 바위가 나오는데 올라가기 힘이들지만 꼭 올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올라가면 360도 조망이 펼쳐 집니다~^^

여기서 파노라마 사진도 찍었는데 아주 좋습니다만, 여기에 올리기에는 사진이 커서~ㅋ

얼마간 가니 다시 임도로 나오는데 바로 다시 산길로 갑니다~

이때 임도로 가도 무방 합니다~ㅎ

산길로가면 잠시뒤 임도가 다시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보면 산자락 끝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산자락을 따라 조금 가니 요런게 있습니다~

동물 관측용 카메라입니다~

산에서 이런거 처음 보았네요~ㅋ

그리고 잠시뒤 여기가 운문지맥이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이후 가끔 바위를 올라가야하는 구간이 조금 나옵니다~

조금 더가면 커다란 바위가 있는데 지나면 처음 이정표가 나옵니다~ㅋ

또한 본격적인 용암봉 오르막이 시작됩니다~ㅎ

잠시뒤 다시 커다란 바위가 있는데 이번에는 바위를 올라가게 됩니다~

여기 시원하기도 하고 전망도 좋아서 잠시 쉬어가기 딱 좋은 곳입니다~^^

잠시뒤 통천문이 나옵니다~

거구는 통과가 조금 힘들수도 있을거 같습니다~ㅋ

통천문을 지나 조금 더가니 용암봉이 나옵니다~

주의점은 여기서 반드시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직진 하여 내려가다가 결국 알바 하였습니다~ㅎ

참고로 이번 산행 내내 산딸기가 지천에 깔려 있습니다~ㅋ

역시 여기도 길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ㅎ

그러다가 드디어 이정표가 나오는데 거리가 엉망입니다~

여기서 소천봉까지 400여 M 정도 되는데 200M 라되어 있고 조금 더가니 오히려 300M 라고 되어 있네요~ㅠ

여기서 부터 잠시동안 소나무 숲길이 길도 좋은거 같습니다~ㅎ

참고로 여기 구간 소나무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얼마간 올라가니 더디어 소천봉이 보입니다~

소천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가면 밧줄구간이 한군데 있습니다~

잠시후 소나무 한그루가 줄기끼리 꽈베기 꼬듯이 올라가는게 있네요~ㅋ

그리고 꼬불꼬불 급경사 길도 애법있습니다~

물론 멋진 소나무 숲이 여기저기~^^

그러다가 묘 한기를(직진하면 됩니다~) 지나는데 길이 꽉 막혀 버립니다~ㅠ

우째저째 가니 드디어 간이 임도가 나오는데 여기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ㅎ

잠시뒤 드디어 제대로된 임도가 나오네요~^^

금새 마을길로 접어드는데 역시 풍경은 좋습니다~^^

여기 마을길 아기자기 한게 좋습니다~^^

마을을 빠져 나오면 도로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조금 가면 우측으로 양지경로당으로 가게 됩니다~

다리하나를 건너면 양지 경로당이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역시 여름에는 함부로 이름 없는 산을 가는게 아니네요~ㅋ

그래도 여기코스는 블로그에 상당수 올라와 있어서 좋겠지 했는데 역시나 입니다~ㅎ

GPS 트랙정보 : 밀양_종지봉_용암봉_소천봉_201906060903.gpx

밀양_종지봉_용암봉_소천봉_201906060903.gpx

0.3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