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09월 01일 09:35
코스 : 갑장산 주차장-삼거리-상산-문필봉-갑장사-갑장산-시루봉-용흥사-갑장산 주차장(약 8.3km)
산행시간 : 약 04시간 05분(간식 휴식시간 포함)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이번엔 한차 채워서 다녀왔습니다~
전날 벌초하고(조금 멀리있습니다~) 밤 늦게 도착하여 조금 잔뒤 운전해서 다녀왔습니다~
별 무리가 없으리라고는 생각 했지만, 진짜로 별 무리가 없는 산입니다~
갑장산 도착전까지 완만한(중간중간 경사 조금 있슴~) 육산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물론 중간중간 조망 포인트 꽤 있습니다~
갑장산 정상에서 시루봉까지 약간의 암릉으로 간뒤 이후 다시 육산으로 하산을 하니 다리에도 무릅에도 전혀 부리가 없는 산입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에 조금 경사를 잠시 올라갑니다~
이후 중간중간 조금 경사가 있는 구간이 있지만 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감장산 직전에 오르막 계단을 얼마가 올라가면 정상입니다~
이후 완경사 능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다가 용흥사 직전에 조금 경사가 급한 내리막 얼마간 내려가면 됩니다~
고도 600M 를 올리는 코스치고는 상당히 완만하게 진행이 되는거 같습니다~^^
갑장산 주차장입니다~
주차장 앞에 갑장사 이정표시석이 있습니다~
표지석 좌측에 등산로 초입이 있습니다~
처음엔 약간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얼마간 올라가야 합니다~
잠시뒤 능선이 나오고 경사는 완만해 집니다~
걷기 아주 좋은길이 한참이어 집니다~^^
멋진 나무사이 길도 지나갑니다~
그러다가 첫번째 조망바위가 나오네요~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하루종일 흐리고 미세 안개가 많아서 조망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조금 더가니 두번째 조망 바위입니다~
여기는 바위위를 올라가야 하니 초보분들은 그냥 지나가는게 좋겠습니다~ㅎ
조망 바위에 올라가니 사방이 확트입니다~^^
그리고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바로 조망바위가 또 나오는데 멋진 소나무가 있습니다~
그 바로 아래로 내려갈수 있는데 그곳에도 멋진 소나무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보면 우측에 바위가 있는데 끝 바위가 얼굴 모양 닮기도 합니다~ㅎ
물론 조망도 좋습니다~^^
얼마간 가니 삼지장송이라는 팻말이 붙은 소나무가 있습니다~
여기는 조금 이상하게 생긴 소나무에는 이런식으로 이름을 붙여 놓은게 많이 있습니다~^^
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직진을 하면 계속 갑장산으로 가고 좌측으로가면 상산이 나옵니다~
상산쪽으로 조금 가면 바위봉이 나오는데 여기가 상산입니다~
상산에서 보면 조망이 아주 좋은데 360도 뷰가 가능 합니다~^^
상산을 지나 조금 더가면 길 좌측에 문필봉이 있습니다~
앞만 보고 가면 그냥 지나칩니다~ㅎ
문필봉을 지나 조금 더가면 갑장사 갈림길이 있습니다~
잠시 대나무 숲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넓은터와 돌탑이 있는 곳에 멋진 소나무와 함께 조망 바위가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희미하지만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조망바위에서 뒤돌아서서 우측길로 조금 가면 갑장사가 있습니다~
절 바로 앞에 작은 삼층석탑이 있네요~^^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그러면 바로 헬기장이 나옵니다~
헬기장 지나자 마자 조금 긴 오르막 계단이 나옵니다~
얼마간 오르면 잠시 쉬어가라고 정자가 있습니다~
정자에서 조망도 좋은데 사진은 패스 합니다~ㅋ
계단을 모두 오르면 갑장산에 대해 적어 놓은 표식이 있습니다~
이표식 뒷면을 보면 정상석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다른 정상석은 앞에 따로 있습니다~ㅎ
옆으로 가면 아랫쪽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조금 더 진행하면 산불감시 초소가 나옵니다~
초소 바로 옆에 정상석이 있습니다~
정상석 옆에서 간식 타임을 갖는데 위를 보니 나무 가지에 잠자리 한마리가 앉아 있네요~ㅋ
간식을 먹고 다시 진행을 하니 이때 부터 암릉이 이어지는데 조망이 좋은 곳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바위들도 멋진곳이 많이 있습니다~
저멀리 갑장사도 한눈에 들어 오네요~
그러다가 급내리막 계단을 내려갑니다~
계단에서 위를 보니 바위가 엄청나네요~^^
조망이 이전 보다는 조금 좋아진듯 합니다~^^
바로 앞에 시루봉이 보입니다~
시루봉에서 바라본 갑장산 정상입니다~^^
시루봉에서 부터 다시 육산으로 내려가는데 조금 가면 대문바위가 있습니다~
지나가서 본 모습이 더 좋습니다~^^
조금 더가면 작은 대문 바위가 하나더 있습니다~^^
완만하고 좋은 길로 한참을 내려갑니다~^^
이제 마지막 이름이 있는 소나무가 나오는데 갑장제일송이라고 하네요~^^
제일송 바로 옆에 조망점이 있는데 그곳에서 보면 갑장산과 엄청큰 바위 그리고 시루봉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여전히 멋진 길을 걸어갑니다~
그러다가 갈림길에서 용흥사로 향합니다~
갈림길에서 조금 가니 참나무가 한그루인지 두그루인지 꽈베기 처럼 꼬여 있네요~ㅋ
이후 갑자기 경사가 있는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얼마간은 계속 내려가야 합니다~
경사가 완만해질때 쯤 갈림길이 나오는데 주차장 쪽 말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용흥사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일단 용흥사로 들어갑니다~
용흥사에서 나오면 포장로를 따라 조금더 내려갑니다~
그러면 좌측에 주차장이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볍게 산행을 잘하고 온거 같습니다~
갑장산은 크게 이름이 있는 산은 아니지만 상당히 산행하기도 좋고 경치도 좋은 산이네요~^^
GPS 트랙정보 : 상주_갑장산_20190901093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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