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09월 28일 08:00

코스 : 부석사-예술촌-단산지-좌석 자락길 펜션-자작재-점마-배점주차장(약 24.5Km, 실제걸은거리 약 25.5Km)

트래킹시간 : 약 6시간 15분(약간의 알바 및 간식시간 포함)

난이도 : 중급

이동정보 : 이번 코스는 1회 환승하면 쉽게 갈수 있습니다~

 배점주차장에서 마을위로 300여미터를 올라가던지 약 400여미터를 내려가면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저는 아래로~)

 그곳에서 53번 버스를 타고 순흥면으로 가서 27번버스를 갈아타고 부석사로 가면 됩니다~

 다만, 다음 지도상으로는 27번 버스가 부석사로 갈때는 순흥면 삼거리에 서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ㅎ

 또한 53번 버스가 순흥면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선비촌에서 회차하여 순흥면으로 들어간다고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53번 버스는 순흥면에서 영주시내로 자로 가고 27번 버스는 풍기에서 오기 때문에 순흥면 삼거리에서 방향이 바뀝니다~

 일단 사전 파악된거로는 선비촌에서 환승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53번 기사님 말씀으로는 선비촌에서 회차하는 버스는 하루에 몇대

 안된다고 하네요~ㅠ

 대신 27번 버스가 순흥면으로 무조건 들어 온다고 합니다~ㅋ


<소백산자락길 11,12 자락(부석사-배점주차장) 이동정보>

   06:45 배점주차장 도착

   07:08 - 07:12 배점1리(하평)-순흥(53번 카드 1,200원, 07:00에 덕현출발)

   07:27 - 07:51 순흥-부석사(27번 좌석버스 환승 카드 400원, 좌석이어서 추가 비용 결재)


<소백산자락길 11 자락(부석사-좌석) 추천이동정보>

   07:50-08:00 좌석-단산(옥대리,54번)
   08:35-08:50 단산(옥대리,27번))-부석사


<소백산자락길 12 자락(좌석-배점주차장) 추천이동정보>

   07:08-07:15 배점1리(하평)-동촌,조개섬(53번)

   07:20-07:45 동촌,조개섬-좌석(54번)

   약간 아리까리 할수도 있습니다~

   이경우 추천 이동 경로는 주차를 동촌에 한뒤 좌석으로 가서 트래킹을 하고 버스를 타고 동촌으로 오면됩니다~

   07:20-07:45 동촌,조개섬-좌석(54번)
   14:55-15:10 배점2리-동촌,조개섬(53)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에 있는 언덕은 부석사주차장에서 부석사가는 거니 일단 무시하고요~ㅎ

11코스는 단산지가기전에 고개가 있는데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전까지는 완경사 도로(임도포함)를 하염없이 가면 됩니다~ㅎ

12코스는 좌석에서 얼마간 가다가 산길 고개를 넘어가면 장안사란 절이 나오고 바로 조금 큰 고개를 넘어가면 됩니다~

고개를 넘고나면 하염없이 도로로 걸어 내려가면 배점주차장이 아옵니다~^^


배점주차장에 도착하니 죽계구곡 행사한다고 주차를 못하게 해두었습니다~

덕분에 옆에 주차하다가 턱으로 차가 떨어져서 수리비 나오게 생겼습니다~ㅠ


배점주차장에서 아래로 400여미터 내려오면 배점1리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순흥면 삼거리입니다~

앞에보이는 쪽이 풍기에서 오는길(27번이 들어오는 길)이고 좌측이 영주가는길(53번이 가는 길) 우측이 부석사로 가는 길입니다~


부석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일단 10코스때 모르고 지나친 곳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다음지도 로드뷰상 확인한 바로는 여기서 좌측으로 부석사로 가는 안내판이 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ㅠ

즉, 여기가 10코스 종점입니다~(올필요가 없었는데 와버린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ㅎ)


그래도 그곳까지 온김에 부석사난 가볼까하고 들어옵니다~

컨테이너 박스가 있고 옆문 매표소입니다~(아마도 이것때문에 코스를 변경했을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잠깐 보고 오겠다고 하고 들어가봐야지 하고 왔는데 너무 일찍이어서 그런지 아님 요즘은 입장료가 없는지는 몰라도

아무도 없습니다~ㅋ


경내에 들어오니 벌써 나무들이 알록달록해지고 있습니다~


부석사입니다~^^


바로 앞에 3층석탑이 두개있습니다~


그리고 그사이로 윗쪽에 범종루가 있는데 산새와 어우러져 멋지네요~^^


정문쪽으로 나오는데 엄청높은 담에 담쟁이 넝쿨이 보기 좋습니다~


다시 옆문으로 나오는데 꾸리꾸리 하던 날씨가 화창하게 개고 있었습니다~^^


다시 11코스 출발지점으로 돌아옵니다~


다시주차장으로 왔는데 코스가 변경되어서 단축되었으면 이정표상 거리를 수정해야 하는데 여기 거리만 수정되었어도 하는 위쉬움이~ㅋ


주차장 밑길로 돌아가면 소백산국립공원 부석분소가 있습니다~

앞으로 돌아 가면 바로 길을 건너서 가야합니다~

우측으로는 임도가 있고 좌측은 없습니다~ㅋ


인도길로 가는데 가을 하늘이 아주 좋습니다~^^


인도로 얼마간 가면 과수원 사잇길로 간뒤 마을 길로 가는데 방치된 밭이 뭔지는 모르지만  이뻐 보입니다~^^


그러다가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전에는 여기서 직진인데 이정표는 돌아가라고 합니다~

이정표대로 가면 거리가 상당히 줄게 되어 있습니다~(일단 이정표대로 갑니다~ㅋ)


여기저기 과수원에 사과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가다보니 이정표가 풀에 습격을 당한곳에 몇군데 눈에 띕니다~ㅋ


얼마뒤 나무다리를 건너가면 예술촌이 나옵니다~


예술촌입구인데 여기서 좌측길로 가야 합니다~


그러면 예술촌이 나옵니다~


예술촌을 지나 작은 고개를 넘어가는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분명 정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역방향 표시가 나옵니다~ㅠ

물론 역방향 표시도 잘못되어 있습니다~

이전코스 역방향 길인데 아직 제거를 하지 않고 있는 모양입니다~

혹시나하여 역방향으로 가보니 이전 예술촌으로 가지 않고 부석사로 가는 길입니다~ㅋ


그곳에서 조금 내려가니 멋진 소나무들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또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 곳도 지나갑니다~^^


이제 숲실에 도착합니다~


사과나무도 있고 노랗게 익어가는 논도있고 저멀리 산도 보이는 풍경이 좋습니다~^^


그러다가 엄청큰 나무가 있고 정자가 있는 사그레이에 도착하여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ㅋ


마을을 지나 작은 고개를 넘어가는데 소나무 사잇길이 멋진 곳이 있네요~^^


양지마을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얼마뒤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는데 여기서 부터 직진하여 산길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 이정표도 풀들에 습격을 당했네요~ㅎ


산길가기전에 예전 밭이었던길을 돌아가는데 여기도 풀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그리 높지는 않아 갈만은 합니다~

그런데 갈림길인데도 이정표가 없습니다~ㅠ


아래를 보니 꽃이 하얗고 빨간개 이쁘긴 합니다~(엄청 많이 있어요~~~~~)


잠시 고개를 넘어갑니다~


고개를 올라가긴 하는데 거의 안내려오네요~ㅎ

잠시 확트이면서 좋은 풍경이 나옵니다~


그리곤 다시 산길로 조금 더 올라갑니다~


조금 내려오니 나무 다리가 있고 산길이 끝납니다~


임도로 얼마간 가면 갈림길인데 윗길은 막혀져 있습니다~

아랫길로 가려니 길이 아니고 과수원 길입니다~ㅎ

윗길로 가는데 이건 완전히 막혀져 있어서 갈수가 없다고 생각 했는데 앞에 안내판이 있는데 유해조수 때문에 철문을 해둔거고 탐방객은

문을 열고 들어간뒤 꼭 문을 닫아 달라고 하네요~^^


과수원을 지나가면 다시 철문이나오네요~


약간 올라간뒤 능선길을 조금 갑니다~


다시내려오면 임도로 가는데 저멀리 단산지가 보입니다~


이제 임도가 끝나고 도로로 가게 됩니다~


여기도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단산지에 고사목도 있네요~


단산지가 꽤 큰 저수지입니다~


단산지를 따라 올라가는데 갑자기 소백산 자락길 방문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보려고 하는데 여기가 11코스 종점이네요~

그리고 들어 가보았는데 저곳이 자락길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간단한 안내를 하는곳인가 봅니다~(폐쇄했다가 얼마전 다시 열었다고 하네요~)


나와서 다리를 하나건너고 나면 좌측으로 들어가라고 하는데 여기도 이정표가 없습니다~

여기서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옵니다~ㅋ(우측길로 가야 하네요~ㅎ)


잠시 풍경이 좋습니다~^^


그러다가 갈림길인데 우측으로 보면 나무계단이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길로 가게 되는데 아마도 여기는 국립공원에서 관리하는 곳인가 봅니다~


얼마간 올라가야 합니다~


고개를 넘고나면(얼마 안내려옴~ㅋ) 사과 밭을 지나는데 여기는 전기철책으로 막혀져 있습니다~

그래도 철책이 낮아서 어른들은 충분히 타고 넘을 수 있네요~ㅋ


조금 앞으로가면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그러면 장안사가 나옵니다~


여기는 각종 불상들을 한곳에 모아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길이 시작되는데 여기 얼마전에 길을 새로 놓은거 같습니다~

아마도 동네사람이 중간에 밭을 만들려고 낸거 같습니다~ㅎ


가는네네 좌측에 계곡이 있는데 물소리가 좋습니다~^^


중간에 요상한 나무도 한그루 있습니다~


이번에는 경사도는 그리 높지않으나 한참을 올라갑니다~


고개를 넘고나니 다시 확트인 곳이 나옵니다~


잠시 좁은길로 내려가면 임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곧게 뻗은 소나무 숲길도 나옵니다~


조금 더가니 꼬불꼬불한 소나무 숲길도 나오네요~^^


그리고 산길이 끝납니다~


얼마간 내려가면 도로가 나옵니다~


조금 가니 멋진 소나무가 있어서 보니 약 150년된 소나무가 있습니다~


꼬불꼬불한길과 풍경이 아주 좋네요~


뒤를 보니 그쪽 풍경도 좋습니다~^^


앞을 보니 저멀리 산 봉우리가 요상하게 생겼습니다~ㅋ


더디어 배점분교가 보이네요~


한참 행사가 끝난 배점주차장이 나오고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일단 기본 코스로 12자락길을 모두 걸었습니다~

문제는 2코스인데 곰네미길이라고 삼가주차장에서 풍기온천으로 가는 산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되면 그길도 갇고 나서 자락길을 마칠까 합니다~

또한 일단 길을 다 걸은 상태여서 영주시내에 있는 영주문화연구회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물론 문이 굳게 잠겨 있네요~ㅎ


<GPS 트랙정보>

11 자락 : 자락길_11_201909280759.gpx



12 자락 : 자락길_12_201909280759.gpx


11,12 자락 : 자락길_11_12_201909280759.gpx


자락길_12_20190928075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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