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10월 18일 07:40

코스 : 관동마을-게밭골-갈미봉-바람재-쫓비산-매화마을(약 9km)

산행시간 : 약 02시간 50분

난이도 : 초급(금경사 조금 있고, 능선 오르내림이 있지만 시간 넉넉히 가면 충분 합니다~)

기타사항 : 광양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금일 오전에 시간이 비어서 새벽 같이 다녀왔습니다~

   보통 혼자가면 매화마을에 주차를 하고 관동마을까지 약 4Km를 걸어 가는데 시간이 없어서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버스는 15번과 35번이 있는데 15번은 하루 3대가 있어서 새벽에 가지 않으면 안되고 35번은 광양에서 하동으로간뒤 35-1번으로 변경되어

   하동에서 화개장터까지 10여회 운행합니다~

   일단 저는 새벽에 움직인 관계로 07:32분 15번 버스를 매화마을에서 탄뒤 07:37분 관동마을로 이동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코스는 봄에 매화가 만개하면 가는 코스인데 그냥 가보았습니다~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에 마을 길로 완만하게 올라가다가 약 1Km 지점부터 임도길로 조금 경사도를 올립니다~

약 2Km 지점부터 나무 계단으로 게밭골까지 올라가는데 경사가 심하네요~

이후 산길로 갈미봉까지 계속오르막을 올라가야합니다~

갈미봉이후는 능선길인데 초비산 지나 갈림길까지 능선 길입니다~

능선길이지만 오르내림이 상당히 많이 있는 코스입니다~

갈림길에서 본격적으로 하산을 할때 조금 급경사있고 이후는 매화밭 사잇길로 하산을 하게 됩니다~^^


매화마을에 주차장이 이곳저곳 많이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바로옆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였습니다~ㅎ


매화마을 마스코트 갔습니다~ㅎ

맞은편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입니다~


관동버스정류장입니다~


정류장 옆으로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있습니다~


당분간 마을길로 갑니다~


마을길을 굽이 돌아가는데 섬진강이 펼쳐집니다~

날이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하네요~ㅎ


조금 더 올라가니 조망이 훨씬 좋아집니다~


임도 경사가 장난이 아니네요~ㅎ


더디어 산길로 들어갑니다~

당분간은 어느정도의 경사길로 가게 됩니다~


좁은 시야로 풍경이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앞만보고 가면 그냥 지나치네요~ㅋ)


여기는 매화나무가 아니고 감나무 밭을 지나가네요~ㅋ(매화나무는 마을길로 가면서 계속 있습니다~ㅎ)


조금 진행하니 마지막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한동안 조금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가다가 더디어 계단이 나옵니다~

이때부터 경사가 급해집니다~ㅎ


더디어 게밭골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우측은 백운산으로 가고 좌측으로 갈미봉으로 갑니다~


게밭골에서 갈미봉가는게 쉬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ㅋ

조금 진행하니 확트인 곳이 있는데 저멀리 백운산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반대쪽으로 섬진강이 멋있습니다~


얼마간 오르막을 치고 가니 더디어 갈미봉에 도착합니다~


여기는 정상석은 없고 요렇게 나무에 매달아 두었습니다~(옆에 준,희 님의 표식도 있습니다~)


전망 쉼터에서 바라본 섬진강입니다~


쉼터 오른쪽 풍경입니다~^^


갈미봉에서 잠시 내려가는데 계단이 있네요~


이때부터 올망졸망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러바위가 모여 있는 곳도 있습니다~


소나무가 세갈래로 요상하게 뻗어나간 것도 있네요~ㅎ


그러가다 데크가 나오는데 올라가면 좌측에 전망바위가 있습니다~


데크를 올라가는데 벌써 단풍이 한참인 나무도 있네요~


데크를 올라가면 좌측에 있는 전망바위인데 소나무들이 멋지게 서 있습니다~^^


갈미봉도 조망이 되네요~


섬진강도 조망이 됩니다~


급경사 바윗길로 내려갑니다~


다내려와 보니 좌측에 데크길이 있습니다~ㅎ

바윗길이 아닌 돌아가는 길이 있나 봅니다~ㅋ


이후 능선을 따라 한참을 가다보니 다음지도상 쫓비산을 지나치게 됩니다~

분명 커다란 정상석이 있는데 하고 조금전 넘어온 봉우리 인가하고 이곳에서 되돌아가 보았는데 역시나 아닙니다~ㅎ

여기서 조금더 가야 하네요~ㅠ

그리고 이나무 두그루 완전히 찰떡 같이 붙어 있습니다~


얼마뒤 진짜 쫓비산이 나옵니다~


역시 정상석이 크네요~^^


그리고 정상 데크에서 바라본 풍경 아주 좋습니다~^^





다시 진행을 하는데 요상하게 요리조리 왔다리 갔다리하는 나무가 있네요~ㅋ


하산시 첫번째 갈림길이 나옵니다~


멋지게 자란 소나무도 있습니다~^^


다음지도상 두번째 갈림길인데 우측 길은 등산로 없슴이라고 되어 있네요~ㅋ


그리곤 잠시 지그재그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이제 조금만 더가면 농원이 나옵니다~


밤나무 밭이 나오네요~


잠시뒤 조망이 다시 나오는데 역시나 섬진강은 좋습니다~^^



잠시뒤 마을길로 들어가게 되는데 길옆에 초가집이 있어서 뭔가 했는데 아무 표식도 없네요~

알고보니 드라마 촬영장이라는데~~~~~~ㅎ


그리고 전망 쉼터가 나옵니다~


홍쌍리 배실가라는거 같은데 옹기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매화문화관도 지나갑니다~


여기가 진짜 매화나무 길입니다~ㅋ


그리고 마을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비록 비도 오고 매화 꽃도 없었지만, 평일 산행을 했더니 조용하고 조망도 많고 아주 좋으네요~ㅋ

담엔 휴가를 내서라도 평일 산행 한두번 가볼까 합니다~^^


GPS 트랙정보 : 광양_갈미봉_쫓비산_201910180740.gpx


광양_갈미봉_쫓비산_201910180740.gpx
0.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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