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낙대봉 기룡산 꼬깔산~

일시 : 2020년 02월 29일 09:40

코스 : 용화리-낙대봉-기룡산-꼬깔산-낙대봉(약 11.1Km)

산행시간 : 약 6시간 10분(중식 및 휴식시간 포함)

난이도 : 초중급

기타정보 : 이번에도 분위기가 어수선 해서 멀리는 못가고 근교산에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기룡산은 15여년전에 한번 다녀온 산인데 지인들이 혼자만 가지 말고 같이 가자고 하여 두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그중 한분이 무릅이 안좋아서 시간이 상당히 지체 되었네요~ㅎ

  그래도 답답한 짐에 있는거 보다는 조용하고 공기좋은곳 다녀오니 기분은 아주 좋았습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근교산 위주로 다녀야 할거 같습니다~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에 조금 올라간뒤 능선을 따라 계속진행을 하게 됩니다~

3Km 이후 고도도 그리 급한편은 아니고 초보분들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경사도 입니다~

기룡산에서 하산시 초반에 조금 경사가 있고 이후 완만한 능선을 따라 꼬깔산까지 진행 한뒤 꼬깔산에서 하산시 급경사 구간이 조금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완만한 산이니 별 부담감없이 진행 할수 있습니다~^^

용화리 마을회관 조금더 올라가면 갓길 주차장이 있습니다~

바로앞 다리를 지나 진행합니다~

조금 가면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 무덤이 있는 쪽으로 진행하여 무덤으로 올라갑니다~

무덤 좌측으로 가면 등로가 보입니다~^^

나무 계단을 만들어 두어서 여기서 부터 잠시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가면 바로 능선으로 올라섭니다~(나무 의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조망포인트가 있습니다~

이후 완경사와 암봉근처는 잠시 급경사가 이어지게 됩니다~

조금 더올라가면 또다시 조망 포인트가 나옵니다~

여기는 낙대봉까지 계속 조망 포인트가 연속 되네요~^^

낙대봉전에 있는 암봉인데 저곳도 아주 좋은 조망 포인트 입니다~^^

암봉을 올라가면서 찍은 용화리 풍경입니다~^^

암봉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조금 더가면 또다른 암봉에 올라섭니다~

아랫쪽 암봉과 함께 조망이 펼쳐집니다~^^

다시 나온 암봉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ㅎ

저멀리 운해가 아주 좋습니다~^^

그러다가 본 이끼인데 올망졸망한게 이쁘네요~

이곳은 여러가지 이끼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면 또다시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지나온 암봉들도 잘 보입니다~^^

그리고 낙대봉에 도착합니다~

삼각점이 있는 곳에 누군다 돌하나를 세워두고 낙대봉이라고 적어 두었네요~^^

여기서도 조망이 보이는데 이제 한동안 조망은 없고 능선을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잠시 조금 내려가게 되네요~ㅎ

능선을 따라 한참을 가면 우측에 묘각사가 보입니다~

그러면 경사가 조금 있는 오르막을 올라가게 됩니다~

중간에 마지막 용화리 방향 조망이 보입니다~

그리고 묘각사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조금 더올라가면 시루봉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부터 보현산 방향으로 조망이 다시 펼쳐집니다~^^

길이 좌측 암릉길과 우측 평길리 있는데 암릉길로 가면 조망이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여기 해발이 900이 넘다보니 아직 눈이 녹지 않고 있는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조망은 조금씩 변화하면서 보여 줘서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곤 기룡산에 도착합니다~^^

왼쪽은 15년전에는 없었던거 같습니다~ㅎ

정상에서도 조망은 아주 좋습니다~^^

다시 진행하면 바로 묘각사 갈림길이 나옵니다~

힘드신분은 여기서 묘각사로 내려간뒤 임도로 용화리까지 가면 됩니다~^^

얼마간은 조망이 이어집니다~^^

대신에 이쪽은 잠시동안 너덜길이 많이 있습니다~

소나무 두그루가 비슷하게 꼬여서 올라가 있네요~^^

얼마간 가면 갈림길인데 여기서 용화로 간다고 되어 있는데 그쪽 말고 계속 진행합니다~

그러면 잠시뒤 꼬깔산이 나옵니다~

꼬깔산 정상입니다~

이제 부터는 영천호가 조망이 됩니다~

이쪽은 이날 수증기가 많아서 조망이 그리 좋지를 않습니다~

이때부터 급경사 완경사가 이어집니다~

이코스도 암봉이 조금있습니다~

점점 날씨가 좋아지니 조금씩 영천호가 잘보이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낙대봉 쪽도 조망이 됩니다~

초보분 무릅때문에 잠시 쉬고 있는데 소나무 숲이 좋습니다~ㅋ

이제 임도길이 나오는데 원래는 여기서 우측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좌측에 길을 내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리로 바로 하산을 합니다~

다시 다리가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날씨는 완전히 풀려서 완연한 봄날씨 입니다~

남쪽 낮은 산에는 벌써 진달래가 몽우리를 터뜨리고 있다고 하네요~

담주면 남쪽 낮은산에 진달래가 피기 시작할거 같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모여서 움직이는거는 그렇지만 그렇다고 너무 집안에만 있는것도 좋지 않을꺼라고 봅니다~

차량이동시 마스크 철저히하고 차량 탑승시 손소독하고 이동하면 괞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PS 트랙정보 : 영천_낙대봉_기룡산_꼬깔산_202002290940.gpx

영천_낙대봉_기룡산_꼬깔산_202002290940.gpx

0.38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