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사룡산 오봉산~

일시 : 2020년 12월 20일 08:30

코스 : 천촌주차장-낙동정맥갈림길-사룡산-오봉산-마당바위-천촌주차장(약 14Km)

산행시간 : 약 5시간 30분(간식시간 및 알바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정보 : 이번주는 산악회 벙개 산행도 폭파되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근교에 사람이 잘 가지 않는

  산으로 다녀와습니다~

  보통은 사룡산 구룡산으로 한바퀴하는데 오봉산을 선택했습니다~

  사룡산은 영천과 청도 경주가 맛다아 있는 곳인데 구룡산을 선택했으면 영천이라 하겠지만

  시작도 경주고 오봉산이 있어서 경주로 표현합니다~ㅎ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산행 시작전까지 마을길로 갑니다~
산행이 시작되면 능선을 따라 사룡산까지 가는데 오르내림이 조금 있습니다~
한번씩 급오르막도 조금 있네요~
사룡산에서 낙동정맥갈림길 전 까지 돌아온뒤 마을(?)을 지난뒤 다시 산길로 진행하는데 중간에 급경사 내리막 조금 있습니다~
문제는 오봉산으로 가다가 세번째 임도길에서 원래는 좌측 임도길로 가는데 길이 안좋아 보여서 그다음 임도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길도 길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지도에 빨간색이 지나간 길인데 보라색길로 약 1Km 정도 돌아서 가야 할거 같습니다~
트랙은 수정하여 올릴건데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고 시간이나 고도는 맞지 않습니다~ㅋ

오봉산에 오른뒤 주사암에서 하산시 급경사로 내려갑니다~

길이 상당히 미끄럽고 한동안 내려가면 임도가 나오는데 그때부터는 무난히 주차장까지 갑니다~

 

전촌동회관 앞 주차장입니다~

마을길을 벋어나면 조그만 저수지 길로 지나갑니다~
얼음이 꽁꽁 얼어 있네요~

잠시뒤 임도가 끝나고 산행이 시작됩니다~

임도 고개로 오르면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초반은 넓고 좋습니다~

소나무 숲길도 좋습니다~

오르막 경사가 있는 곳도 있지만 잡목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한동안 땅만 보고 갈수 밖에 없는데 드디어 조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능선에 올라섭니다~

좌측에 드디어 오봉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좌측 조망도 점점 좋아 집니다~

어느정도 오르고 나니 바위 지대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바위위에 올라서면 조망은 좋습니다~

이끼로 완전히 뒤덮인 바위도 있습니다~

아주 큰 바위인데 그위 조망 절말 좋습니다~^^

여기도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조망이 더말할 나위가 없네요~

이번 바위는 좌측으로 돌아서 내려가야 하는데 잠시 바위위로 올라섭니다~

하늘도 좋고 구름도 좋습니다~

요런 밧줄구간이 나오는데 여기만 지나면 낙동정맥 갈림길입니다~

낙동정맥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직진은 사룡산 좌측이 낙동정맥길입니다~

표지석과 이정표도 있네요~

바로앞에 산불 감시초소가 있습니다~

나무 터널을 지나갑니다~

그리고 사룡산에 도착합니다~

정상석이 나란히 세개나 있습니다~
조망도 좋습니다만 사진이~ㅋ

다시 되돌아가는 길에 보니 나무 터널이 더 좋아 보입니다~

산불 감시초소 전에 우측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정맥길로 가려면 이전 갈림길 까지 가야 합니다~

조금 가면 마을이 보입니다~

철문들이 여기 저기 있고 마을 전체가 기도원 같은 곳으로 보입니다~

마을을 빠져나오면 좌측에 주차장이 있는데 그리로 가면 산길, 직진하여 가면 임도길로 가게 되는데 산길로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산길은 급경사 내리막에 잡목으로 길도 잘 보이지 않으니 혹 비탐구간 무 경험자라면 임도길로 가야 합니다~

급경사에 낙엽으로 자칫하면 다치기 쉬운 코스입니다~

한동안 내려오고 나니 묘지가 나와서 길이 좋겠지 했습니다만~

어쨋든 다시 도로로 내려선뒤 다시 임도로 올라갑니다~

임도로 조금 가면 다시 산길인데 여기 오르막 얼마간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다시 임도길이 나옵니다~

임도길에는 아직도 눈이 녹지 않고 있네요~

조금 간뒤 다시 산길로 가는데 여기는 나무 계단이 있습니다~

다시 임도가나오는데 여기서 직진은 낙동정맥이고 좌측 임도길로 갑니다~

이제 한번씩 다시 조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봉산도 한층 가깝게 보이네요~

이후 약간의 산길로 간뒤 임도로 가는데 그 임도를 따라 돌아가기를 권합니다~
좌측으로 짧은길로 가게 되었는데 일단은 폐쇄된 밭길이라서 갈만은 합니다~
경치도 나름 좋기는 합니다~

억새 군락도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길이 보이질 않습니다~
여기저기 쑤시다가 더디어 다시임도가 나오네요~
여기서 부터는 순탄한 길이 이어집니다~

오봉산 이정표가 나오면 잠시 오르막을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멋진 소나무가 반겨 줍니다~

도로를 따라 주사암으로 조금 가면 오봉산 이정표가 있습니다~

조금만 가면 정상이 보입니다~

벌써 세번째 올라온 오봉산이네요~

암봉인 관계로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2봉은 올라갈수 없는거 같고 3봉에 도착합니다~
여기도 조망 좋고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만~ㅋ

다음 암봉입니다~

마지막 암봉을 지나면 직벽 밧줄구간인데 위험하여 조망 사진만 찍고 되돌아 갑니다~

 

되돌아와서 마당바위로 갑니다~
엄청 너른 바위인데 바위 끝 우측에 조금 내려갈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쪽에서 위로 사진을 찍으면 아주 잘나옵니다~

먼저 위에서 조망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우측 아래로 내려가서 조망도 찍습니다~

마당바위에서 주사암쪽으로 조금 가면 마당바위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주사암을 지나면 공양간인데 여기 새알을 엄청 많이 만들고 계시네요~

공양간 끝에 하산길이 있습니다~

조금 가면 전촌동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때부터 급경사가 한동안 계속 됩니다~

한동안 내려오니 드디어 급경사가 끝나고 걷기 좋은 길이 나옵니다~

잠시뒤 임도가 나오고 계곡이 있는데 얼음이 꽝꽝 얼어 있네요~

드디어 비포장임도가 끝나고 포장도로로 갑니다~

잠시뒤 여기도 저수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멋진 나무 두그루가 보입니다~

이후 마을길을 따라가면 주차장에 도착하고 산행이 종료됩니다~
가볍게 다녀오려 했는데 길을 해매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겨울 산행이어서 길을 쉽게 찾아 진행한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경주_사룡산_오봉산1_20201220082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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