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년 01월 02일 09:00

코스 : 구만교 공터-오족산-산불감시초소-붕금산-갈골산-환서리마을-구만교(약 11Km, 실제 12Km이상)

산행시간 : 약 3시간 55분(알바 및 의도한 알바 포함~)

난이도 : 중급이상(반드시 비탐 경험이 많은분이어야 함.)

 

기타정보 : 근교산 갈때가 마땅치 않아 하던중, 어느 분이 이코스를 다녀온거 같아서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오족산의 경우 지도상은 오발산입니다만, 정상석과 이정표가 모두 오족산으로 되어 있어서 저는 그냥

  오족산이라고 하기로 하였습니다~

  어떤 분은 길이 좋다고 하는데, 길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오족산과 산불감시초소 까지는 길이 좋습니다~

  산불감시 초소를 지나면 거의 길이 없다고 보시면 되고, 마지막 갈골산에서 하산시는 동물길을 따라

  하산을 하여야 합니다~

  정상석은 당연히 오죽산만 있고 나머지는 없습니다~ㅋ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를 보시면 오르내림이 엄청 난데, 총 오르내림이 약 1,200 정도 되네요~
거의 경사도는 평이 한데, 마지막 하산때 급경사에 낙엽으로 인해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산불감시초소 이후 또한 길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알아서 가야 할거 같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임도같은 길이 나오기도 하는데 금방 다른 길로 가야 합니다~
참고로 오족산은 월성원전 사원아파트 때문에 이정표와 길이 상당히 잘되어 있습니다~

 

구만교 우측으로 조금 가면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공터 좌측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절하나를 지나가면 무덤이 있는데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여기 올라가는 길은 상당히 좋습니다~

그러나 잠시후 약 내리막 길이 나오는데 길이 희미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길이 아예 안보이네요~

이런곳을 지날때는 낙엽이 무릅까지 차 올라 버립니다~

그러다가 임도길이 보입니다~
임도길에서 직진은 오족산이고 좌측으로 가면 산불감시초소입니다~

임도길 조금 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은 월성원전쪽이고 우측이 오족산입니다~

운동기구도 있고 해서 오늘산행은 좋겠지 했는데 큰 오산이었습니다~ㅎ

잠시후 갈림길인데 혹 직진으로 가면 내려가는 길이 있나하고 300여 미터 간뒤 다시 돌아옵니다~
우측길로 갑니다~

경사가 있는 오르막 올라가다가 완반해 지면 좌측에 비석 같은게 있습니다~

오족산 정상석이네요~
저도 이것 못보고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 되돌아 가면 묘지가 있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갈림길인데 좌측은 올라 왔던 길이고 우측이 산불감시초소로 가는 길입니다~

조금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좌측길로 갑니다~
우측길은 아마도 내려가는 길인거 같습니다~

당분간 잘되어 있는 산길로 갑니다~

중간 우측으로 조망이 살짝살짝 보입니다~

얼마간 가면 갈림길인데 좌우로 넓은 길이고 직진 하면 좁은 산길로 작은 봉우리 거쳐 갑니다~

봉우리에 올라서니 저멀리 산불감시초소가 보입니다~

조금 내려가면 넓은길과 만나고 그길로 갑니다~

동해바다와 월성원전이 보입니다~

잠시뒤 다시 갈림길인데 좌측은 작은 봉우리돌아가는 길이고 우측은 봉우리 거쳐가는 길입니다~

봉우리 올랐다가 내려서니 길은 다시 만나네요~

잠시뒤 갈림길인데 직진은 산불감시초소이고 좌측은 붕금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감시초소 도착전에 우측으로 조망이 조금 보입니다~

그리고 초소에 도착합니다~

초소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오늘 산행중 제일 좋습니다~^^

다시 갈림길에 도착하여 직진을 하는데 이때무터 길인지 아닌지 분간을 할 수 없습니다~ㅋ

물론 중간에 요기에 딱 두군데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조망바위에 올라 조망을 보고 갑니다만, 두번째 조망바위가 바로 옆에 있어서 그곳은 패스~ㅎ

길이 있다가도 없고를 반복합니다~

더디어 임도를 만났다고 좋아했는데 가로질러 갑니다~

조금 올라가니 다시 동해바다가 보이네요~

소나무가 우거진 곳은 그래도 길이 좋습니다~

더디어 붕금산에 도착하는데 올라 가는게 만만치 않네요~

정상에는 커다란 묘 두기만 덜렁있습니다~

잠시 저멀리 바다를 구경하고 갑니다~

그리고 잠시 임도를 따라 갑니다~

임도에서 벋어나 가니 송전철탑이 있습니다~

철탑을 지나면 잠시 길이 좋은데 이때 조망이 조금 나옵니다~

물론 길이 좋을때도 있지만 이런데도 잡목이 자라면 애매해져 버럽니다~

잠시 임도로 가면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가면 다시 산길로 들어가야 하네요~

갈골산입니다~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면 되는데 진입하는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데 좌측에 비슷한 높이 봉우리가 있는 듯하여 가보니 그곳에는 묘지만 있더군요~

갈골산에서 다시 뒤로 돌아 조금 가면 우측으로 하산을 합니다~

여기저기 잡목이 많은데 갑자기 길 같은데가 보여서 갔지만, 잠시뒤 다시 옆으로 갑니다~
너무 미끄러워서 진행이 어렵네요~ㅋ

그러다가 더디어 묘터가 나오면 그곳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만만하지 않습니다~
결국 여기서 엉덩방아 한번 오직이 찍어 버렸네요~ㅠ

묘터를 지나 조금 가면 개울을 건너고 마을이 나옵니다~

마을에서 하서천으로 나온뒤 조금 가니 엄청큰 나무들이 있네요~

그리고 하서천을 따라 얼마간갑니다~

그때 좌측 논에 까마귀 때들이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구만교를 지나 공터가 나오면 산행을 종료합니다~

GPS 트랙정보 :

경주_오족_붕금_갈골_202101020902.gpx
306.5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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