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년 02월 27일 08:45

코스 : 빙계온천-북두산-복두산-매봉산-한티재-뱀산-중봉-선암산-빙계온천(약 13.8Km)

산행시간 : 약 4시간 55분(간식, 휴식, 및 약간의 알바 포함~)

난이도 : 중급이상

 

기타정보 : 사실 얼마전에 다녀오려고 갔었는데 같이간 일행이 힘들어해서 한티재에서 마을길로 중탈을 하였습니다~ㅋ

그래서 오늘 다시 한번 다녀왔네요~

보통 빙계온천 주차장(지금 폐쇄되어 있슴)이나 대동리 마을회관 인근에 주차후 한바퀴 하더군요~

대동리 마을에 주차하는 분들은 역으로 도는거 같고 빙계온천에 주차하면 제가 돈 방향으로 도는거 같습니다~

또한 중간에 복두산이 있는데 사실 정확한 위치가 애매 합니다~ㅎ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에 북두산까지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이후 능선을 따라 복두산까지 진행을하는데, 복두산이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겠습니다~
복두산에서 얼마간 내려간뒤 매봉산을 오르는데 조금 위험 구간 있습니다~
매봉산에서 한티재로 내려가는데 우측에 철조망이 있어서 조심히 내려가야 합니다~
한티재에서 뱀산까지 상당히 지겨운 오르막 올라가야 합니다~
뱀산에서 선암산까지는 완만한 능선을 따라 이동한뒤 하산을 하면 됩니다~

 

빙계온천 아랫주차장입니다~
폐쇄된 곳이어서 주차하는데 별무리가 없습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우측에 철조망이 있고 그 넘어에 컨테이너 박스가 있는데 박스 우측으로 등로가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면 갈림길인데 직진은 아마도 이전길로 보이는데 가파른 오르막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조금더 가면 야자매트와 밧줄이 보이고 이때 부터 지그재그로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가다가 뒤돌아보면 멋진 풍경이 나옵니다~^^

그리고 완만한 길이 시작되고 소나무 숲길이 나옵니다~

역시나 멋진 조망도 가끔 나옵니다~

그러다가 산불 지역으로 들어가는데 산불은 역시나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여기서도 뒤돌아보니 조망이 아주 좋네요~

작은 억새 밭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갈림길이 보입니다~

북두산도 보이네요~

갈림길입니다~
좌측은 빙계공원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잠시내려갔다가 올라가는데 여기도 조망이 좋습니다~

약간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북두산에 도착합니다~

따로 정상석은 없습니다~
여기서 복두산까지 2.4Km 가야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나올 복두산 아님이라고 적어 둔곳과 딱 맞는 거리입니다~
즉, 이정표상은 복두산 아님이라고 한곳이 복두산이라는 뜻이 겠지요~ㅋ

잠시 급경사 돌길을 내려갑니다~

이후 조망 바위가 계속 이어지는데 좌우 뒤 모두 조망이 좋습니다~

우측에 뱀산과 선암산이 조망됩니다~

그러다가 510 조금 더되는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혹자는 여기가 복두산이라고도 하면서 시그널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그 앞에 있는 작은 나무 하나 찍고 갑니다~

그리고 조금 더가면 있는 봉우리(길이 희미하고 우회길이 있는 곳) 여기는 다음지도상 복두산입니다~

물론 올라가면 아무것도 없고 여기는 시그널 몇개만 있습니다~

잠시뒤 다시 봉우리~

분명히 북두산까지 2.4Km 라고 되어 있는 거로 봐서는 이정표상 여기가 복두산인데,

누군가 복두산이라고 적어둔 곳 아래에 아님 뒤로 조금더 라는 글자가 더 씌여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누군가 정리를 해야 할듯 하네요~ㅋ

잠시내려가는데 여기는 조망이 한군데 빼고는 없습니다~

상당히 경사가 있고 미끄러운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거의 내려오니 프랜카드가 있어서 뒤돌아보니 이런 개조심~
가을엔 여기 개를 풀어두는가 봅니다~ㅠ

다시능선을 따라 오르내리는데 커다란 바위가 나옵니다~

바위를 지나갈때 바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바위위에 소나무가 좋네요~

그리고 여기 올라가면 360도 조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금 내려가면 조망바위가 또 있는데 그 밑에 다시 커다란 바위가 있습니다~
여기는 바위를 지나치지마자 뒤돌아보면 왼쪽으로 바위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만 바람이 워낙 많이 불어서 포기~ㅎ

잠시뒤 매봉산을 오르기 위한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중간에 조금 위험한 구간이 나옵니다~

그 오르막을 올라가면 갈림길인데 우측은 바로 하산 하는 길인거 같습니다~

다시 조금 올라 가면 조망바위가 또 나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매봉산이 보입니다~

여기도 정상석은 없고 팻말만 두개 있습니다~

여기도 급내리막 구간이 있고 우측에 철조망이 있는데,

녹이슬어서 잘보이질 않아 자칫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한참을 내려오면 묘지 하나가 나오고 이후 길은 아주 좋습니다~

잠시뒤 한티재가 나오고 바로 건너편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넓은 길로 조금 진행하면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본격적인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그야 말로 쉴새없이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한참을 오르고 나니 평지가 잠시 나오는데 다행히 나무의자가 있네요~

이후 얼마간 더 오르막을 올라가니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은 뱀산, 우측은 선암산인데 잠시 뱀산을 다녀옵니다~

뱀산입니다~

다시 뒤돌아서 얼마간 가니 중봉이라고 된 곳이 나오네요~

다시 얼마간 가니 선암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헬기장이 나오는데 여기가 선암산입니다~

여기도 팻말이 두개 있는데 아래 팻말이 느슨해져서 나무 아래에 있는걸 다시 올렸습니다~

잠시동안 완만한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그러다가 경사가 급해지면서 지그재그 길을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한티재에서 부터 선암산까지는 조망이 전혀 없습니다~
선암산에서 중턱까지 내려오니 더디어 조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일단은 시그널 따라 가면 됩니다~

그러다가 척화삼거리라는 곳이 나옵니다~

삼거리 지나자 마자 잠시 급경사길로 내려가는데 여기도 길이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그러다가 첫 알바를 합니다~
요런게 나오면 알바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ㅋ
요거 나오기 50여미터 전에 좌측으로 빠지는 희미한 길이 있는데 그리로 가야 합니다~
저는 여기지나 급내리막 얼마간 더내려간뒤 돌아왔습니다~ㅠ

돌아와서 찍은 삼거리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가면 직진 할 수 밖에 없네요~

그곳을 지나면 잠시 조망이 다시 좋아집니다~

경사도 완만해지면서 소나무 숲길도 좋습니다~

그러다가 임도로 내려서는데 여기서 두번째 알바합니다~
아마도 바로 직진하여 가야 할거 같은데 좌측에 임도길이 있어서 들어가니 커다란 묘터가 나오고 그곳에서

좌측으로 갔다가 길이 없어서 돌아오다가 묘터 우측으로 가니 길이 있네요~

묘터를 지나 조금 더내려가니 임도가 나옵니다~

임도따라 얼마간 가면 대동리 마을회관 정자가 나옵니다~

이후 도로로 다시 얼마간 내려가면 우측에 빙계 온천이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곳곳에 산행 이정표를 만들어 두었는데 전체 산행이 조금 힘들어서 그런지 만들고 난뒤 관리가 조금 아쉽습니다~
최소한 북두산과 선암산에는 정상석이라도 세워 두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GPS 트랙정보 :

의성_북두산_선암산_202102270845.gpx
209.3 kB

요거는 반띵만 한 트랙입니다 :

의성_북두산_202102060845.gpx
355.8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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