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청화산-냉산(태조산)~

일시 : 2021년 03월 06일 08:45

코스 : 다향마을-주륵사 폐탑지-주륵폭포-638봉-청화산-땅재-냉산(태조산)-575봉-다향마을(약 16.9Km)

산행시간 : 약 5시간 30분(간식, 휴식, 및 약간의 알바 포함~)

난이도 : 중급이상

 

기타정보 : 전에 부터 가야지 했던 곳인데, 길이 어떨지 몰라서 조금 망설이다가 오늘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길이 좋으나 땅재에서 냉산 올라가는곳은 길이 두개이고, 마지막 다향마을 하산시는

길이 아예 없는거 빼고는 상당히 좋네요~

청화산과 냉산 모두 능선길이 뾰족한게 아니고 평편해서 조망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천화산 오를때 주륵폭포로 오르지 않고 주륵 폐탑지 갈림길에서 바로 청화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그리로 가면 조망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 : 냉산이 태조산이 아니라고 하는 자료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주륵폭포까지는 완경사로 오르다가 이후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갈림길 능선에 올라서면 완경사로 오르내리면서 청화산까지 갑니다~
청화산에서 얼마간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면서 진행하다가 경사가 있는 내리막 내려온뒤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다시 올라갑니다~
이후 경사가 있는 내리막을 내려오면 땅재 입니다~
땅재에서 길이 두갈래 인데 어느쪽으로 갈까 하다가 왔다리 갔다리 알바합니다~
선명하지 않은 길이 아닌 야자 매트가 있는 길로 가니 원래 가고자했던곳 보다 돌아서 가게 되네요~
원래 가고자 했던 곳은 하늘색선입니다~
어느쪽으로 가든지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간뒤 능선을 따라 냉산까지 진행합니다~
냉산에서 조금 능선따라 가다가 경사가 있는 내리막을 내려선뒤 다시 능선을 따라 진행합니다~
마지막 다향마을로 내려서기 위해 갈림 길에서 바로 하산을 하였는데 길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지경에 마지막에는

도로로 내려서려니 아예 잡목으로 진행이 상당히 어렵네요~
도로가 보이고 바위지대가 있는데 저는 자측으로 내려섰는데, 내려와서 보니 우측으로 조금만 해치고 가

면 묘터가 있습니다~
제가 봤을때 이길은 진행 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갈림길에서 직진을 하면 임도가 나오는데 임도로 하산(노란색 선) 하는데 거리는 약 1.5Km 더 길지만 안전 할거

같습니다~

 

주륵사 폐탑 주차장입니다~

조금 가면 고속도로 밑을 지나갑니다~

그러먄 주륵사 이정표가 있는데 좌측은 주륵사 폐탑지 이고 우측은 청화산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일단 저는 주특사로 간뒤 폭포를 거쳐 가기로 합니다~

갈림길에서 조금 가면 폐탑지가 있습니다~
가로 질러가면 되고 이전 갈림길에서 직진을 하면 이길과 다시 만나게 되니 폐탑지 들리지 않을 거면 직진을

하면 됩니다~

조금 올라가면 청화산 암장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는 암벽 등반 하는 곳으로 보입니다~
청화산은 직진을 합니다~

갈림길 같기도 하고 아무튼 계속 직진을 합니다~

그러면 우측에 주륵폭포가 있습니다~

다른 폭포와 달리 폭포 안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수량이 풍부하면 나름 멋있을거 같습니다~

잠시 좁은길로 갑니다~

이때 우측에 돌탑들이 보이네요~

다시 갈림길인데 이번에도 직진을 합니다~

마지막 갈림길인데 청화산으로 진행 하면되고 이때 부터 경사가 급해집니다~

게단이 나오면서 계단길과 경사길을 번갈아 가면서 올라갑니다~

얼마간 오르다가 뒤를 보면 조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경사길이 끝나고 능선에 도착합니다~

이후는 넓은 길로 청화산 까지 진행합니다~

조금 가니 의성에서 올라오는 코스도 있네요~

638봉도 지나 갑니다~

청화산에 다다르니 드디어 조망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청화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상 직전 좌측에 옹달샘이 있는데 먹지 말라고 되어 있네요~

드디어 청화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일단 구미쪽 조망을 한번 봅니다~

그리고 정상석을 찍어봅니다~

냉산쪽도 찍어 봅니다~

그리고 반대로 가니 어라 저쪽은 구미, 이쪽은 의성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주 잘한것 같습니다~
어떤 곳에가면 정상이 여기저기 있는 곳이 있는데 서로 협력해서 아주 잘한거 같습니다~^^

이번엔 의성쪽 조망도 봅니다~

이제 길은 좁아지네요~

얼마간 진행하면 우측에 조망 바위가 있습니다~

반대편 냉산 능선길이 모두 보입니다~

봉우리에 묘지 하나를 지나면 길은 다시 넓어집니다~

내리막을 한동안 내려가면 갈림길인데 우측은 하산을 하고 직진은 땅재로 가는 길입니다~
갈림길 지나면서 오르막을 얼마간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요거는 하산길을 찍은 건데 소나무 숲길이 좋아 보이네요~

이제 내려가기만 하면 땅재인데 경사가 만만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소나무 숲길이어서 나름 괞찮네요~

묘지하나를 다시 지나면 길은 완만해지고 바로 땅재에 도착합니다~

시그널 많이 달린곳 구석에 요렇게 되어 있네요~

좌측으로 조금 가면 소보면 표지석이 있고 그옆으로 등로가 있습니다~

등로로 들어서면 우측으로 급경사 오르막길이 있고 직진 길이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가도 되는데 우측 길로 올라가면 나무를 심어 놓은 밭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내려온뒤 직진을 하게 되었는데 직진을 하면 약간 돌아서 올라가게 되네요~

잠시 나무 밭으로 올라가서 찍은 풍경입니다~

다시 내려와서 직진길로 가는데 길이 이상합니다~
쓰러진 나무가 있고 우측길이 보여 우측으로 진행하니 길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힘겹게 치고 올라가니 계단길이 보여서 이건 뭐지하고 계단길로 다시 내려가니 쓰러진 나무로 길이

보이지 않았던 거였습니다~
바닥을 자세히 보면 야자매트가 있는데 낙엽으로 보이질 않습니다~

낙엽이 없는 곳은 이렇게 선명한데, 아마도 구미시에서 길을 새로 만들었는거 같습니다~
다만 제가 보기엔 기존길로 가나 이길로 가나 힘든건 마찬가지~ㅎ

이쪽길이 능선에 조금더 빨리 도착한다는 장점이 있네요~

능선길로 조금더 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로 올라오는 길이 이전길입니다~

이후는 완만하게 능선을 따라 진행합니다~

이후 좌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헬기장을 지나갑니다~

돌로 석축을 쌓아 둔곳이 여럿 보이는데 아마도 산성 흔적인거 같습니다~

드디어 냉산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석입니다~

정상지나 조금 가면 꺼꾸로 형통바위라고 있는데 왜 그런지는~ㅋ

바위를 지나면 내리막을 한참 내려가고 다시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그러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반대편 청화산 능선이 모두 보입니다~

다시 헬기장이 나오네요~

헬기장도 조망이 좋은데 우측에 산성터가 또 있습니다~
그곳 조망이 제일 좋습니다~

이후 내리막인데 경사가 상당히 급하고 미끄럽습니다~

다시 잠시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오르막 올라가다보면 다시 산성터 같은곳이 나오는데 여기 조망도 좋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갈림길~
여기서 직진은 바로 하산을 하고 우측은 내려가다가 임도로 가게 됩니다~

길이 전혀 안보이고 그냥 능선을 따라 계속 내려갑니다~

중간에 우측에 조망 바위가 하나 있긴 합니다~

마지막 도로가 보일쯤 바위지대가 있는데 우측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저는 좌측으로 가다가 힘들어 죽을뻔~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조금 일찍 내려온다고 직진을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시간상 비슷할거 같습니다~

남쪽에는 벌써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던데 여기는 아직이네요~

이제 당분간은 조신한 산행을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구미_청화산_냉산_202103060843.gpx

0.2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