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년 03월 14일 08:15

코스 : 서룡공원-용골산-토곡산-신성봉-선암산(매봉)-작은오봉산-오봉산(약 22Km)

산행시간 : 약 9시간(간식, 휴식 포함~)

난이도 : 중상급

 

기타정보 : 아침부터 컨디션 난조로 힘이 많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게다가 이번 코스는 능선이 능선이 아니네요~ㅎ

특히 토곡산에서 내려선뒤 신성봉까지는 잡목도 많고 오르내림도 심합니다~

토곡산과 선암산 및 오봉산에서 하산때는 급경사 코스입니다~

사실 이번 코스는 조망이 좋은 코스인데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조망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 도로로 간뒤 산길이 시작되면 용골산까지 금오르막 올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초반은 육산 오르막이지만 중반부 부터는 암릉 오르막입니다~
용골산 이후도 암릉 구간이어서 평지 같아도 평지가 아니네요~
토곡산에서 하산때 급내리막을 한참 내려갑니다~
이후는 능선따라 조금 이동한뒤 다시 오르막을 한동안 가면 신성봉이 나오고 급내리막 조금 내려간뒤 오르막 조금 가면
선암산(매봉) 인데 엄청높은 암봉 계단을 올라갑니다~
선암산에서 암봉을 두개 넘어간뒤 급내리막을 한참내려가면 도로가 나오고 이후 완경사 오르막을 또 올라가야 합니다~
다시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고 급경사 오르막 두번 올라가면 작은 오봉산입니다~
이후는 완만하게 진행하는거 같아도 오르내리면서 오봉산까지 간뒤 급내리막 내려서면 됩니다~ㅎ

 

서룡공원입니다~

서룡공원을 빠져 나오면 도로를 가로질러갑니다~
정면으로 용골산이 보이네요~

그러면 다해어진 등산이정표가 나오는데 이정표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처음엔 육산 오르막을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이제 진달래가 피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철탑이 나오면 아래로 가로 질러 가는데 이후 암릉이 시작됩니다~

암릉은 대부분 우회길이 있습니다~

당연히 조망이 좋은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꼭 사자 머리 닮은 바위도 있네요~

그리고 능선에 올라섭니다~

종이접이 새 같은 바위도 있습니다~

그런데 미세먼지로 인해 점점 조망이 안좋아집니다~

그래서 바위를 넣어서 조망 사진을 찍어 봅니다~

이젠 아예 뿌옇네요~

그러다가 밧줄구간이 나오는데 사실 여기로 올라가려 했으나 전날 온 비로 인해 바위에 물이 흘러 내리는 바람에

포기하고 우측 우회길로 갔습니다~ㅎ

이제 용굴산전 마지막 조망을 보고 갑니다~

바로 앞에 용굴산이 보입니다~

따로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에 적혀 있습니다~

용굴산 이후에도 암릉은 계속 됩니다~

앞에 토곡산도 보이네요~

조금 위험한 바위 구간도 넘어가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날 오면 멋진 조망들을 찍느라 엄청 더디게 진행이 될거 같습니다~

개처럼 생긴 바위도 있네요~

이제 이정표가 나오면 오르막은 다 올라왔다고 보면 되고 좌측은 원동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조금 더가면 우측이 신성봉으로 가야할 길이고 직진이 토곡산 입니다~
토곡산으로 잠시 다녀온뒤 여기서 우측 길로 가야 합니다~

토곡산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석입니다~
여기도 조망이 좋은데 다른 분이 있어서 거리두기를 위해 서둘러 뒤로 돌아갑니다~

조금 돌아가면 우측에 조망바위가 하나 있는데 여기서 커피한잔 하고 갑니다~

갈림길에 도착하여 좌측 길로 갑니다~

그러면 이정표가 좌측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때 부터 한동안 급내리막 코스를 내려가야 하는데 약간의 너덜길이어서 진행이 상당히 더디네요~

중간에 조망이 잠시 있는 바위가 있습니다~

이정표가 나오면 급내리막 길은 끝나고 잠시 오르내리면서 진행 합니다~

그러면 임도길이 나옵니다~

임도길 조금 진행하면 철탑이 있고 바로 다음에 등로가 있습니다~

이후는 큰나무가 없는 길을 가는데 잡목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대신 조망이 좋은 곳이 여럿 있습니다~

저멀리 선암산이 보입니다~

그러다가 공사구간이 나오는데 풍력 발전기를 짓고 있다고 하네요~

이후도 조망이 있습니다~

그렇게 진행하다가 신성봉에 도착합니다~

여기도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정상에 앉아 계시던 분께 잠시 비켜달라고 하고선 정상석을 찍습니다~

이제 선암산이 바로 앞에 보이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선암산 바로 빝에 도착합니다~

선암산 계단이 엄청 높은데 중간에 풍경사진도 찍고 갑니다~

선암산 정상석입니다~

정상에서 조망 사진 몇장 찍고 갑니다~

그리고 가야할 암봉입니다~

암봉을 지난뒤 급내리막을 내려가는데 한참 가니 경사가 완만해지고 편백나무 숲이 나오네요~

잠시뒤 도로가 나옵니다~
도로 건너 쉼터가 있는데 잠시 누워서 한숨을 돌리고 갑니다~

다시 오르막을 한참 올라가니 475봉이 나옵니다~

여기도 내리막 경사가 조금 급합니다~

다 내려가면 임도가 나옵니다~
이때 임도로 가도 되고 산길로 가도 되는데 산길은 작은 봉우리를 넘어 가야 합니다~

봉우리 넘어가면 갈림길인데 우측에서 임도로 오는 길이 있습니다~

다시 급경사 오르막 잠시 올라가면 작은 오봉산이 나옵니다~
좌측에 팔각정이 있는데 체력 고갈로 패스합니다~

대신 조망 사진 찍고 갑니다~

조금 진행 하면 갈림길인데 좌측에 보니 팔각정이 보이네요~

이후는 완경사로 오르내리면서 계속 진행을 하는데 중간중간 조망 바위가 많이 있습니다만, 역시 체력 고갈로

거의 패스합니다~ㅎ

오봉산 직전에 커다란 암봉이 있고 올라가는 길이 있으나 역시 패스합니다~
혹 미세먼지가 없었으면 갔을 수도 있었네요~ㅋ

이제 오봉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커다란 돌탑과 함께 정상석이 있습니다~

보통은 정상에서 좌측으로 제석당으로 가는데 원점회귀를 위해 직진하여 갑니다~
중간에 조망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는 진달래가 완전히 피어 있습니다~^^

다 내려가면 묘지가 나오는데 묘지 좌측에 수로가 있습니다~

수로로 내려가는데 이번엔 개나리가 반겨 주네요~

조금 위험한 도로로 가면 우측으로 수변공원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지하차도 두개를 지나면 우측으로 자전거길이 있고 여기서 약 1Km 정도 가면 서룡공원이 나옵니다~

조금 천천히 진행하면 그래도 좋았을거 같은데 빨리 돌아와야 하는 일정이 있어서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초반 조금
무리를 했더니 후반에 많이 힘든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장거리 산행은 일정에 구애 받지 않는날 해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화제리환종주_202103130813.gpx
328.0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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