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년 05월 29일 09:05

코스 : 금곡사-명마산-명마산장군바위-용주암-갓바위-노적봉-은해봉-천성산-천성암(약 14.6Km, 실제 15.2Km)

산행시간 : 약 6시간 35분(간식, 휴식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정보 : 환성산 다녀온뒤 지도를 검색하다가 요렇게 한바퀴 돌면 되겠다 싶어서 검색한 결과

  갓바위 환종주라고 하네요~ㅋ

  거리가 14Km 인데 환종주라고 하기에는 하면서 가볍게 생각 했습니다만, 거의 반이 바위지대이네요~

  가 갓바위에서 노적봉가는 길을 못찾아 한참해매고, 노적봉은 못 올라가는줄 알고 패스했다가

  암봉에서 정상석이 보이길래 다시 돌아서 다녀왔는데 상당히 위험하네요~ㅎ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에 명마산까지 계속 올라갑니다~

이후 급내리막 잠시 내려간뒤 능선길로 보이나 용주암 갈림길까지 암릉이 이어집니다~

갓바위 림길부터 갓바위까지 오르막 올라간뒤 다시 암릉이 은해봉갈림길까지 이어지는데 여기는 암봉길과

옆길이 있어서 옆길로 가면 수월합니다~

은해봉 갈림길부터는 거의 육산으로 완만히 하산을 하면 되는데 마지막 천성산 오르막 조금 올라가고 이후

급내리막 조금 내려온뒤 천성암갈때 평지는 아니고 약간의 오르막 있습니다~

 

금곡사 지나 조금 올라가면 길가에 주차공간 여럿 있습니다~

 

주차한뒤 조금 내려가면 식당이 있는데 일단 그리로 들어갑니다~

 

식당으로 들어가지 않고 좌측 길로 가면 금곡사가 보입니다~

 

금곡사로 들어가지 않고 이번엔 우측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면 산길이 나오고 명마산까지 계속 오르막을 올라가야 합니다~

중간쯤 묘지가 끝나고 나면 길이 약간 희미한 곳이 있고, 헷갈리는 곳도 조금 있습니다~

 

명마산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좌측으로 조금만 가면 명마산이고 여기로 다시 돌아와서 우측길로 진행합니다~

 

명마산 정상입니다~

 

갈림길로 돌아온뒤 조금 진행하면 잡목이 많은 지역이 나오고 곧바로 급내리막을 얼마간 내려갑니다~

 

내리막 다내려오면 완만하게 오르내리면서 진행하는데 조금가니 바위지대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곳곳에 조망 바위가 있으며 암릉구간이 시작됩니다~^^

 

진행한 능선이 보이네요~

 

명마산장군바위 바로 직전에도 멋진 바위가 있습니다~

 

그리고 장군바위에 도착합니다~

어떤분이 장군바위가 아니고 장근바위라고 하네요~

 

장군바위와함께 조망을 찍어 봅니다~

 

아래로 내려와서 바라본 장군 바위인데 엄청 큰 바위입니다~

 

장군바위 지나 조금가면 다시암봉인데 저는 좌측으로 돌아 가는데 누군가 사진 찍고는 그냥 가버린듯 하네요~

 

이런바위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멀리 갓바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물론 조망도 계속 됩니다~

 

조망사진 찍는다고 바위위에 올랐는데 그아래 작은 바위들이 올망졸망있는게 귀엽네요~^^

 

이제 용주암과 갓바위가 다 보이기 시작합니다~

 

위에 사진에 있는 바위중간에 요런 소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용주암에 도착합니다~

 

용주암을 빠져 나오면 좌측길로 갑니다~

우측길은 주차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용주암 갈림길에 도착하면 이정표가 헷갈립니다~

직진 위로 가지말고 바로 우측으로 갑니다~

 

이제 갓바위를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경사가 상당히 심합니다~

 

사람이 많아지면서 마스크 끼고 올라가려니 힘이 들어서 잠시 조망사진 하나 찍고 갑니다~

 

갓바위 입구에 도착합니다~

여기 아메리카노를 팔길래 한잔 사서 땀좀 식히고 갑니다~^^

다만 여기서 노적봉 가려면 여기 직전에 좌측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얼마간 가야 하는데 이정표가 노적봉이

아니다 보니 한참 해메다가 진행 하였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관봉석조여래좌상을 보고 갑니다~

 

전체적으로 좌측은 조망이 그런데로 나오나 우측은 운무로 인해 조망이 거의 없습니다~

 

갓바위 도착직전 이정표상 대구로 조금 내려가면 우측으로 노적봉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다시 급경사 계단을 얼마간 올라가면 갈림길인데 좌측은 암릉을 돌아가는길이고 직진은 암릉길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직진을 해보니 갈 수가 없네요~ㅎ

 

계속되는 암릉구간을 조금 가니 저멀리 커다란 암봉이 보입니다~

어떤분은 저곳이 장군바위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암릉구간이 계속되기 때문에 멋진 바위들이 계속 있습니다~

 

그리고 노적봉이 모이기 시작하는데 올라갈 수 있을까 하고 진행합니다~

다음 암봉에서 올라갈 수 있다는것을 알고 가게되는데 올라가는 길은 사진상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등산로는 우측이어서 노적봉을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돌아사서 올라가면 됩니다~^^

 

노적봉에 도착하여 혹시나하고 좌측으로 가보니 바위굴이 하나 있네요~

 

일단은 노적봉을 지나서 다음 암봉에 도착합니다~

 

다음 암봉에 오르려면 요런 바위굴을 지나가야 합니다~

 

암봉에 올라 노적봉을 보는데 정상에 정상석이 있는게 보이고 올라가는 사람이 보입니다~

 

일단 현재 암봉위에는 바위 우물이 있는데 그걸 먼저 찍습니다~

 

그리고 다음 암봉도 바라봅니다~

 

아래에는 골프장이 있네요~

 

다시 노적봉으로 발걸음을 돌려서 가는데 길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올라가는것도 위험하지만 가는 길도 위험합니다~

일단 노적봉 정상 도착전에 가야할 암봉들을 바라봅니다~

 

노적봉 정상인데 되도록이면 초보나 고소증이 있는 분들은 포기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임시 밧줄이 하나 달랑있고 오르고 내리는게 상당히 위험합니다~

 

정상에 멋진 소나무가 한그루 있네요~^^

 

가파른 바위를 내려가는데 요게 부처님발이라고 하네요~

 

이후에도 멋진 바위들이 계속 나옵니다~

 

급경사 계단도 몇군데 있습니다~

 

이제 은해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은해봉 정상인데 아무것도 없습니다~ㅎ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그리고 갈림길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노적봉쪽인데 운무가 가려버렸네요~

 

첫번째 은해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잠시 내리막 길을 갑니다~

 

이후 완경사로 진행을 하고 봉우리가 있으면 우회하는 길이 거의 있습니다~

한참을 가는데 너른바위들과 둥근바위들이 있는 곳이 있네요~

 

애매한 갈림길인데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얼마간은 원효암 쪽으로 진행합니다~

 

마지막 원효암 갈림길을 지나면 오르막을 얼마간 올라가야 합니다~

 

오르막 중간에 만난 바위 입니다~

 

오르막을 올라가니 천성산이라고 하네요~^^

 

이후 급내리막을 얼마간 내려갑니다~

 

내리막을 내려온뒤 우측으로 돌아서 희미한 길따라 가면 임도가 나옵니다~

 

천성암 도착 직전에 있는 멋진 바위입니다~

 

천성암에 도착합니다~

힘이 남아 있으면 가보려 했지만~ㅋ

 

경사가 애법있는 임도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도로가 나오고 좌측으로 조금 가면 됩니다~^^

 

 

사실 준비가 철저하지 못해서 점심 도시락을 까먹고 가버렸습니다~ㅠ

산행내내 단팥빵 하나에 쭈쭈바 하나 그리고 조그만 음료수 하나로 버텼습니다~

나중에 천성산 오르막 부터 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하늘도 돌고 땅도 돌고~ㅎ

중간에 갓바위주차장이나 원효암으로 탈출 하려고 하다가 마지막 까지 갔습니다~

이번에도 느낀점은 항상 안산즐산입니다~^^

 

트랙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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