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일시 : 2022년 04월 09일 08:25

코스 : 수태골주차장-삼성암지-가마바위봉갈림길-서봉-마애약사여래좌상-비로봉-동봉-철탑삼거리-수태골주차장

        (약 9.7Km)

산행시간 : 약 4시간05분(간단한 간식 포함~)

난이도 : 중급(단 천천히 가면 초보도 가능하나 무릅보호대는 필수~)

 

기타정보 : 원래는 남파랑길을 가는 날인데 지금 하동쪽은 사람이 너무 많을거 같아서 뒤로 미루었습니다~

  팔공산은 한번도 가보질 못해서 이번에 가볍게 다녀오고자 하였습니다~

  원래는 수태골에서 좌측능선을 따라 서봉으로 바로 가려고 하였으나 삼성암지가 있다는 것을 보고 급히 코스를

  변경하였습니다~ㅋ

  가마바위봉갈림길에서 부터 암릉 구간이 많은데 대부분 우회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저는 대부분 암릉길로 갔습니다~ㅎ

  보통은 넉넉히 5시간 정도 소요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 오르막 조금 올라간뒤 능선을 따라가다가 삼성암지를 지나면서 오르막 경사가 급해집니다~

중간중간 바위 지대가 나오고 그렇때 마다 경사가 급합니다~

갈림길에 올라서면 고도표상은 완만하나 암릉구간이 많아서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서봉이후도 암릉 구간이 많고 비로봉에 도착한뒤 동봉갈때 마지막 오르막 조금 급합니다~

동봉에서 내려서면 한동안 돌계단을 하염없이 내려가게 되는데 돌계단 높이가 상당히 높습니다~

초보분들 무릅보호대가 없으면 무릅에 상당히 무리가 갈거 같습니다~

철탑사거리부터 경사는 완만해 지는데 군데군데 돌계단은 계속 됩니다~

암벽연습 구간을 지나면 이후는 완만히 진행을 합니다~^^

 

수태골 들어가는데 벚꽃인 한창입니다~

 

수태골 3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에서 도로로 내려와서 우측으로 갑니다~

 

저수지를 지나는데 조망이 좋네요~^^

 

저수지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올라가는 등로가 보입니다~

 

조금 올라가면 바위들도 보이고 진달래도 보이고 그러나 경사는 조금 있습니다~

 

여기 진달래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바위 지대가 나오면 우회하게 됩니다~

 

첫번째 조망점에 도착합니다~

아마도 이때까지는 미세먼지가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

 

작은 봉우리들을 몇개 넘어 가는대 그때마다 약간 내려섰다가 갑니다~

 

그러다가 이말재에 도착하는데 벼락맞은 나무가 있습니다~

이때부터 계곡길로 완만히 진행합니다~

 

갈림길인데 우측길로 갑니다~

 

계곡도 넘어가는데 이때 부터 당분간 계곡길로 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민가가 하나 나오는데 이정표에 삼성암지 마애약사여래입상이 있다고 하는데 거리가 없습니다~ㅠ

일단 이전에 검색할때 옆 능선쪽으로 알고 있어서 원래 가려던 길을 포기 하고 이쪽으로 갑니다~

 

민가를 지나자 마자 돌계단을 올라갑니다~

 

여래입상 도착전 샘터가 있는데 물이 깨끗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단 떠서 보니 약간의 이물질은 있는데 마실만 해서 조금 목을 축이고 갑니다~ㅎ(이물질 거르는 채가 있슴~)

 

그리고 바로 여래입상이 나옵니다~

다른 곳과 달리 옆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꼭 삼형재 바위 중간에 만든거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 능선을 따라 올라갑니다~

 

능선길은 경사도가 조금 있습니다~

중간중간 바위 지대가 나오면 우회하는데 그때 마다 급경사입니다~

 

이런 바위도 있습니다~

 

여기 바위 새이 상당히 밝습니다~^^

 

그러다가 밧줄구간이 나오는데 솔직히 밧줄 없이도 올라갑니다~ㅎ

 

그러다가 가마바위봉갈림길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조금 가니 바위지대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조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오전 보다는 미세먼지가 많아진거 같습니다~ㅠ)

 

조망을 보면서 진행하다 보니 데크계단이 나오네요~

 

계단을 올라가면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넘어온 능선도 보입니다~

 

송곳처럼 보이는 바위도 있습니다~

 

잠시뒤 데크 공사하다가만 물건들이 너무러져 있습니다~

 

이후 다시 바위 능선길이 나오는데 역시나 바위능선길은 조망이 좋습니다~^^

 

원래 올라오려고 했던 능선 길인데 저쪽도 암릉이 좋아 보입니다~

 

이름을 붙여도 좋을 바위들이 여럿있습니다~

 

드디어 비로봉 남서쪽 절벽바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런 바위능선길도 갑니다~

물론 우회길도 있습니다~

 

절벽과 함께 조망도 찍어 봅니다~

 

일부 암릉구간은 조금 위험한 곳도 있습니다~

 

원래 올라오기로한 능선길을 다시 봅니다~

아마도 다음에는 저리로 올지도 모르겠습니다~ㅎ

 

그러다가 데크길이 나오고 계단을 보근 올라가면 서봉이 나옵니다~

 

그런데 서봉전 바위위에 이런게 있는데 서봉과 삼성봉이 같은건지 아님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바로 앞에 서봉이 있습니다~

 

서봉에서 바라본 비로봉입니다~

 

조망도 보고 갑니다~^^

 

서봉에서 내려서면 헬기장이 나옵니다~

 

잠시뒤 급내리막 계단을 한동안 내려갑니다~

 

당연히 계단 시작지점에서도 암벽은 잘보입니다~^^

 

줌을 확 땡겨 찍어 보았습니다~

 

동봉도 잘 보입니다~

 

조금 가다가 일반적으로 가는 길이 아닌 좌측 길로 들어서니 마애약사여래좌상이 나옵니다~

 

그옆에 얼굴닮은 바위도 보입니다~

 

이쪽으로 가니 여러바위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그러다가 철조망이 나오고 철조망따라 본류에 다시 합류하러가는데 조금 내려가네요~

 

내려선뒤 보니 개구멍이 보입니다~

다들이리로 가고 본류합류 길은 오히려 잘 보이지 않는~ㅋ

그래서 저도 개구멍으로~^^

 

그랬더니 비로봉 바로 아래에 도착합니다~

 

비로봉 올라가느 길인데 좌측은 계단길 우측은 짧은 밧줄길 그래도 밧줄길로 올라가서 내려올때는 계단길로~ㅎ

 

정상에는 이런거만 있고 정상석이 없습니다~

 

내려가려는데 바위에 이렇게 새겨 두었네요~

전에는 정상석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암벽입니다~

 

이전 밧줄구간 올라서면 요런 제천단비석이 있습니다~

올라갈때는 사람이 있어서 그냥 패스 했다가 내려올때 찍었습니다~ㅎ

 

다시내려서면 우측은 제가 올라온길이고 직진을 합니다~

 

조금 가면 수태골로 내려가는 길과 동봉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동봉으로 가다보면 등로 우측에 다시 암릉이 보이는데 중간에 암릉으로 올라서니 멋진 바위가 있네요~^^

 

그리고 조망도 찍어 봅니다~

 

동봉오르막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에 석조약사여래입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여기는 동화사와 수태골로 내려가는 길과 동봉 갈림길입니다~

 

갈림길 지나자 마자 계단이 나오는데 여길 올라가면 동봉입니다~

 

동봉에 올라가니 정상석에 어떤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먼저 조망을 봅니다~^^

 

정상석 바로 옆에서 어떤분이 식사를~ㅠ(식사는 조금 벋어난 곳에서 하셔도 좋을거 같은데~ㅎ)

 

어쨋든 다시 돌아와서 동화사, 수태골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조금 가면 갈림길인데 동봉갈때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과 만나게 됩니다~

 

여기도 내려가면 군데군데 멋진 바위들이 있습니다~

 

바위 위에 올라가려다 옆에 살짝 올라가서 조망만 찍고 갑니다~

 

길이 완만해 지는가 싶더니 갈림길이 나오네요~

여기서 수태골은 좌측으로 갑니다~

 

조금 내려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여기도 우측으로 가면 서봉으로 갈 수 있습니다~

 

여전히 돌계단이나 이전보다는 높이가 조금 낮습니다~

 

그러다가 우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오는데 폭포로 가는 길입니다~

 

폭포를 보고 나면 뒤돌아가지 않고 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다시 이전길로 돌아와서 조금 내려가면 암벽연습하는 곳이 나옵니다~

 

그리고 엄청난 슬랩이 나오는데 초보암벽 연습 코스라고 되어 있네요~

자일이 없어서 패스~ㅎ

 

이후 걷기 좋은 길로 얼마간 내려가면 수태골 등로 입구가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뒤 주차장이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다음에는 동봉위주와 서봉위주로 시간이 되면 다시 가볼까 합니다~^^

 

GPS 트랙정보 :

대구_팔공산_20220409082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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