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년 11월 19일 10:55

코스 : 삼내약수-화암약수갈림길-지억산(몰운산)-임도-민둥산-발구덕-임도-증산초교-주차장(약 10.5km)

산행시간 : 약 04시간20분(중식 및 휴식 1시간 포함, 중간기준~)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산악회를 따라 다녀 왔습니다~

   이번에는 무전기에서 자유로워서 원래코스에 지억산은 없었는데 몇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또한 정상에서 저만 발구덕 핫스팟으로 해서 진행 하였습니다~(다른분들은 선두가 그냥 내려가는 바람에 패스~ㅋ)

   그리고 발구덕에서 내려와서 임도가 있는데 새로 생긴 임도가 나란히 있습니다~

   조금 헷갈리기도 하고 정 코스가 아닌걸 알고서도 그쪽으로 가니 곧 능선길에 갈 수 있을거 같아서 갔는데,

   능선 200여 미터 남겨두고 아직 공사중이네요~

   이미 500여미터를 온 상태라 더가려 했지만 공사하는 분들 얼마나 고함을 치는지 다시 빽을 하였습니다~

   공사 중이면 길을 막아두어야 하는데 돌아와서 보니 구석에 공사표지판이 있네요~ㅠ

   그래서 약 1Km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 일단 트랙에서는 지웠습니다~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 임도길로 완만히 올라가다가 등산로에 진입하면 급경사 계단이 이어 집니다~

얼마간 올라간뒤 다시 완만히 진행하다가 등산로 갈림길 전에 급경사길을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이후 능선을 따라 임도갈림길 까지 진행한뒤 지억산으로 가는데 완만히 진행 하다가 정상 직전 급경사 조금

올라가면 지억산입니다~

지억산에서 내려선뒤 임도로 완만히 진행을 하면 발구덕이 나오고 이후 민둥산 까지도 완만히 진행 합니다~

민둥산에서 발구덕 핫스팟 까지 급경사로 내려간뒤 다시 조금 올라와서 계단으로 얼마간 내려가면 임도가 나옵니다~

임도갈림길에서 등로를 따라 완만히 진행하다가 주 등산로와 만나면 급경사 조금만 내려가면 증산초교입니다~^^

 

삼내약수 초입인데 전체 사진을 못찍어서 다른분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ㅋ

 

초반 포장로로 조금 올라갑니다~

 

그러면 등산로 표지판이 보이고 계곡을 건너 임도로 진행합니다~

 

낙엽이 살짝 깔려 있는 걷기 좋은 길로 갑니다~

 

얼마간 가면 임도가 끝나고 본격적인 등로가 나옵니다~

 

한동안 계단을 쉼없이 올라갑니다~

 

중간에 완만한 길이 있어서 잠시 숨돌리면서 갑니다~

 

그러다가 갈림길이 가까워 지면 급경사 돌길이 나옵니다~

 

능선에 다다르기전에 좌측으로 소로가 두군데 있는데 첫번째로 가는게 좋습니다~

여긴 두번째인데 이쪽에서는 옆 등로와 점선할때 조금 까다롭네요~ㅋ

 

약간 등로가 없는 길로 내려서면 됩니다~

내려서서 좌측으로 진행 합니다~(첫번째 갈림길로 가면 바로 여기로 옴~ㅎ)

 

임도까지 완만히 진행을 합니다~

 

중간에 잠시 조망을 보고 갑니다~

 

헬기장도 지나 갑니다~

 

헬기장 지나 조그만 봉우리 지나면 바로 임도길이고 임도길 전에 좌측으로 화암약수길입니다~

 

임도에 내려서서 우측에 보면 지억산으로 가는 등로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다니지는 않는 곳이어서 등로가 좁습니다~

 

중간에 낙엽송과 함께 조망을 봅니다~(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ㅎ)

 

그리고 지억산 직전 약간 경사가 있는 구간을 조금 갑니다~

 

그러면 건물이 하나 보이고 정상입니다~

 

그런데 몰운산(?)~ㅎ

 

조망을 일단 봅니다~

 

그리고 뒤돌아보니 지억산(몰운산)이네요~ㅎ

 

내려가다가 놓친 풍경이 있어서 한컷 다시 찍고 갑니다~

 

임도에 도착하면 원래 등로로 진행 해야 하는데 임도로 가도 될거 같아서 임도로 진행을 합니다~

 

걷기도 좋고 길도 이쁘네요~

 

중간에 조망도 좋은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등로와 만나는 곳이 있어서 올라갈까 하다가~

 

옆 산으로 그냥 올라갑니다~

 

아마도 잣나무 같은데 숲이 너무 좋습니다~

 

숲길을 가로 질러 다시 임도로 가면 첫번째 발구덕(작은, 지도상 돌리네)가 나오는데 여기서 다시 등로와 합쳐집니다만,

올라서면 등로가 없어지고 임도로 가야 하네요~ㅎ

 

돌리네 풍경입니다~

 

잠시뒤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계단이 보입니다~

 

계단으로 들어서면 두번째 발구덕이 나오고 중간으로 통과 합니다~

 

다 올라가서 뒤돌아본 발구덕입니다~

 

이후 아직 남아 있는 억새와 함께 멋진 풍경 들이 이어집니다~^^

 

다 올라서면 갈림길인데 우측으로 가면 민둥산으로 직진으로 가면 발구덕(핫스팟)으로 바로 가는 길입니다~

 

가끔 있는 소나무도 아주 멋집니다~^^

 

 

이제 정상도 보이기 시작 합니다~

 

건너편이 두번째 발구덕에서 올라온 곳입니다~

 

발구덕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제 발구덕 중심부에 있는 물웅덩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민둥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 잠시 다른곳 조망을 봅니다~

 

정상석 뒤에 자그만 정상석이 하나 더있고 그 앞으로 내려가야 발구덕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제 물웅덩이가 또렸하게 보입니다~^^

 

계단을 얼마간 가면 좌측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발구덕을 보고 여기로 다시 와서 내려가야 합니다~

 

중간에 소나무 두그루가 있는데 위에서 찍은 것보다 아래에서 찍은게 더 멋있네요~^^

 

이제 발구덕 안으로 들어갑니다~

 

발구덕 안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물웅덩이를 돌면서 찍은 사진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좋은 핫스팟 같습니다~^^

 

이제 다시 올라오는데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입니다~

 

원래는 여기서 바로 아래로 내려설 수 있는데 길을 막아 두었네요~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이전 두번째 발구덕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됩니다~

우측으로 조금 가면 다시 내려가는 길이 보이는데 아마도 정상 등로는 아닌거 같아서 다시 이전 갈림길로 갑니다~

 

다시 계단 갈림길로 와서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다내려가면 임도가 나오는데 총 3길이 나옵니다~

원래는 두길인데 우직진으로 가면 되는데 바로 그옆에 길이 하나 더생겼습니다~

두길은 초반 나란히(약 3M 정도 거리) 가게 되어 있어서 헷갈릴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올라올때는 상관없는데 내려갈때는 문제가 될 듯 한데 표시가 하나도 없고 우측길은 막아 두지도 않았습니다~

 

윗길로 올라가니 저아래 다른 발구덕이 보이는데 주위 자작자무가 멋집니다~

 

조망도 좋습니다~

 

그런데 거대한 포크레인이 막고 있네요~ㅠ

 

경국 다시돌아와서 정상 임도로 내려가는데 여긴 대신 멋진 잣나무들이 반겨 줍니다~^^

 

그리고 마을길로 내려서면 우측으로 갑니다~

 

포장로 갈림길에 도착하면 식당이 하나 있는데 마실 수 있는 물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등산로 쉼터로 간뒤 하산이 되고 직진하면 바로 하산을 합니다~

 

조금 가면 갈림길인데 직좌는 옛길로 돌아가는 길이고 직우로 가야 합니다~

 

좁은 등로를 따라 한참을 가면 메인 등로와 만나고 좌측으로 하산을 합니다~

 

조금 가면 천불사가 나오고 증산초교가 나옵니다~

 

초교 옆에 있는 데크 길로 내려가면 육교가 나오고 육교로 갑니다~

 

육교 지나 조금 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하산중 잠시 안좋은 일이 있었지만, 일단은 간만에 조금 달린 하루가 되었습니다~ㅋ

이제 슬슬 겨울 준비를 하면서 산행을 해야 하겠습니다~^^

 

GPS 트랙정보 :

정선_민둥산_202211201055.gpx
0.2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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