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년 12월 18일 10:45
코스 : 선구마을-옥녀봉-침봉-칼바위-응봉산-망산-설흘산-가천다랭이마을 제2주차장(약 6.2km)
산행시간 : 약 03시간20분(중식 및 휴식 35분 포함, 초반 후미, 중반이후 선두 기준~)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산악회를 따라 다녀 왔습니다~
아침에 차에서 식은 땀을 흘려서 인지 다들 산행 시작하고 후미에서 쫓아 갔습니다~ㅎ
첫 암릉이 나오고 부터 조금 좋아져서 이후 조금씩 앞으로 나가다가 응봉산에서 점심 식사를 한뒤 급 추워져서
홀로 달려버렸습니다~ㅋ
제가간 트랙은 참고용으로 사용 하였으면 합니다~
다음지도상 낙뇌산부터 응봉산전까지 암릉만 타고 갔는데 위험구간 몇군데 있습니다~
또한 하산때 바로 하산하는 길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급경사에 바위와 돌이 산재해 있고, 게다가 낙엽또한 많아서 길도 미끄러울 뿐더러, 낙엽아래를 볼 수 없다보니
발목 몇번 꺽일뻔 하였습니다~
정상에서 응봉산 쪽으로 400M 내려가면 좌측으로 하산 하는 길이 있는데 그쪽이 편하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거의 완경사로 응봉산까지 가는것 처럼 보이나 암릉이고 암릉 우회는 오르내림이 더 심합니다~
천천히 조망 감상하고 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응봉산에서 초반급내리막 조금 내려서면 한동안 완만한 능선길로 갑니다~
설흘산 400여 M 남기고 우측 하산길이 있는데 그곳에서 조금 급한 오르막을 올라가면 정상입니다~
망산은 가보려 했으나 길이 없는거 같아서 스쳐만 지나 갑니다~
정상에서 잠시 암릉구간(우회로 있슴)을 진행 한뒤 하산을 하면 급내리막 지그재그길에 길이 상당히 미끄럽고
낙엽과 돌이 많아서 위험 구간입니다~
급경사가 끝나면 바로 주차장 위에 도착하게 되네요~^^
원래는 마을입구에서 출발하는데 저는 아침에 컨디션 난조로 인해 마을 바로위에 있는 공용주차장
화장실에서 시작합니다~ㅋ
잠시 임도로 올라갑니다~
임도가 끝날쯤 맛보기 멋진 조망을 한번 보여 주네요~
임도가 끝나면 우측으로 등로가 나옵니다~
시작하자마자 바위지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위굴이 나옵니다~
바위굴 위엔 너른 마당바위로 되어 있습니다~
마당바위 끝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마당바위 지나면 옥녀봉인데 그곳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잠시뒤 석축이 있는 길을 지나 갑니다~
잠시 푹신한 길을 가다 보면 다시 암릉이 나오고 조망터가 있습니다~
바위를 넘어가니 계단도 있네요~
계단 지나가니 칼로 벤듯한 바위가 있습니다~
그리고 멋진 바위들도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조금 더 진행하면 다음지도산 조산이란 곳에 도착하게 되고 여기도 암봉이라서 조망이 좋습니다~
조금 더가면 다음지도상 낙뇌산이라는데 여긴 가려다가 패스 합니다~
낙뇌산을 지나면 본견적인 암릉구간이 시작 됩니다~
은산도 조망이 되는데 앞에 바위가 아니고 뒤에 바위입니다~
이제 은산 앞바위까지 왔습니다~
진짜 은산이 바로 앞에 보이네요~
바로 밑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오늘은 구름도 아주 멋지게 떠 다니네요~^^
향촌 바닷가 쪽도 바라봅니다~
햇님에 반짝이는 바다도 아주 좋습니다~^^
이제 은산 정상 근처에서 찍은 바위 임데 다람쥐 같기도 하네요~
넘어온 바위 능선 입니다~
은산 정상입니다~
가야할 칼바위 능선도 바라봅니다~
바다위에 둥둥 떠다니는 구름 그림자도 좋습니다~^^
은산에서 내려서면 급내리막 계단이 있고 우회하는 데크길도 있습니다~
멋진 소나무도 여기저기 있습니다~^^
이제 응봉산과 설흘산 그리고 그뒤로 금산까지 조망이 되네요~
암릉지대가 끝나면 얼마간 오르막 길을 넘어 갑니다~
멋진 촛대바위 같은것도 있습니다~
이제 응봉산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응봉산 정상입니다~
설흘산은 여기서 직좌로 가야 하는데 저는 우측 육조능선 맛보기 하러 조금 갔다가 옵니다~
조금 내려가면 멋진 조망터가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설흘산으로 향하는데 초반 급내리막을 내려가야 합니다~
중간에 조망터가 있어서 잠시 쉬면서 갑니다~
이후는 완경사로 오르내리면서 걷기 좋은길을 한동안 갑니다~
첫번째 갈림길인데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제1주차장이 나옵니다~
갈림길 지나면 장승목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갈림길인데 되도록이면 정상에서 여기로 돌아 온뒤 내려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갈림길을 지나면 다시 오르막이 시작되고 경사도는 조금씩 올라갑니다~
망산갈림길에 도착하면 우측으로 설흘산으로 진행하는데 이전엔 길이 있었던거 같으나 지금은 망산으로 가는길이
없어진듯 하여 패스하고 바로 설흘산으로 갑니다~
봉수대 위에 설흘산 정상석이 있고 정상석 아래에 봉수대로 들어가는 구멍이 있는데 안에서 밖으로 사진 찍으면
액자로 찍는 듯한 모양이 나와서 아주 좋습니다~^^
응봉산 쪽을 한번 바라봅니다~
바다쪽도 보구요~
금산쪽도 바라봅니다~
조금 내려가면 좌측에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연속적으로 조망바위가 나오네요~
이번엔 우측에 조망바위 입니다~
그리고 다시 좌측에 조망바위가 나오는데 여기서 저는 암릉으로 진행 합니다~
우측에 멋진 암봉이 하나 있네요~
우회하는 길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지나온 바위도 멋집니다~
저 아래 다랭이 마을이 한분에 보입니다~
자그만 소나무와 함께 풍경도 찍어 봅니다~
다시 등로로 들어오면 낙엽이 많고 급경사이고 바닷에 돌이 숨겨진 곳이 많은 내리막을 끝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급경사 길이 끝나니 도로가 나옵니다~
도로로 내려서면 제2 주차장이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원래는 응봉산에서 육조능선을 따라 위에 사진으로 조이는 암봉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려 했는데 위에서
보니 거의 하산한거나 마찬가지여서 포기 했습니다~ㅋ
담에 설흘산 다시오면 여기서 육조능선을 올라 응봉산-설흘산으로 한바퀴 해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