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년 10월 03일 07:50
코스 : 수태골주차장-용바위릿지-장군봉-서봉-성인봉-수태골주차장(약 6Km)
산행시간 : 약 04시간 50분(중식 및 엄청난 사진촬영 포함~)
난이도 : 중급(단 릿지 산행 가능한분~)
기타사항 : 이전 부터 가려고 하다가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혼자 가긴 쪼매 쫄아서(후기들이 후덜덜해서~) 혼자는 못가겠고 주변에 암벽 하는 지인 붙들고 다녀왔습니다~ㅋ
그런데 가보니 대부분 바위능선 타시는 분이면 충분히 가능 할거 같습니다~(여기저기 우회로가 있슴~)
다만 마지막 장군봉 직벽이 문제인데 우회로는 한참을 돌아가야 합니다~
같이간 분중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우회 하였는데 내려가서 20분 이상 기다린거 같습니다~ㅎ
솔직히 10M 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7M 정도 되어 보이고 완전한 직벽은 아닙니다~
팔힘 좋고 약간의 겁만 상실 하고, 직벽 내려가는 법을 조금만 익히면 충분히 내려 갈 수 있는 구간이었습니다~
원래는 서봉에서 비로봉, 동봉을 거쳐 미타릿지로 하산을 하려 하였으나 시간지체가 되는 바람에 성인봉 코스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보시다 싶이 고도를 약 700M 올리기 때문에 쉽지 않은 산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약 2Km 까지 고도를 높이면 용꼬리 부분에 다다르는데 그때부터 급경사가 시작되고 당연히 암릉구간이라서 오르내림이
있습니다~(용꼬리로 바로 올라갈 수도 있고 조금 우회 할수도 있는데 저만 바로 올라갔습니다~ㅎ)
용머리인 장군봉을 지나서도 암릉은 계속이어지고 서봉까지 올라갑니다~
서봉에서 성인봉 코스는 초반 길 찾기 조금 힘이 들었지만 대체로 무난하게 하산을 할 수 있습니다~^^
수태골 아랫 주차장입니다~
화장실이 여기 있어서 위에 주차공간이 있어도 여기 주차하였는데 올라갈때 미쳐 찍질 못해서 하산후 찍었습니다~ㅋ
초반 도로로 조금 올라가면 당분간 이런 완만하고 좋은길로 갑니다~
약간의 바위 계단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편안히 올라갑니다~
계곡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첫번째 갈림길인데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장군봉(용머리)까지 바로 가는 능선길로
가게 되는데 그러면 용꼬리가기 위해 다시 내려가야 해서 패스 하고 지나갑니다~
조금 더가면 계곡이 나오는데 계곡 좌측으로 희미한 길이 보입니다~
그쪽으로 가야 하는데 일행들 그냥 지나가려 하네요~ㅎ
길이 보일라말라 하는데 계곡 좌측 조금 더 올라가면 어느정도 선명한 길이 나옵니다~
요런길로 얼마간 다시 진행하는데 길이 완전히 뚜렸하지는 않습니다~ㅋ
우측 계곡끝으로 가면 계곡을 건너서 얼마간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여기 길이 이전보다 안좋습니다~ㅎ
다시 계곡을 건너 가는데 계곡을 건너면 바로 좌측 능선길로 올라서야 합니다~
여기도 초반은 길이 그리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얼마간 올라가면 드디어 멋진바위들이 나오는데 이때 부너 경사도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얼마간 경사도가 있는 길을 올라갑니다~
그러면 용꼬리 부분이 나오는데 여기서 암릉 좌측으로 조금더 올라갑니다~
드디어 용꼬리부분 바위가 나옵니다~
까마득한 절벽이네요~ㅎ
맛줄구간이 나오는데 없이도 올라갑니다~
그러면 갈림길인데 여기서 대부분 좌측길로 조금더 올라가서 용꼬리로 내려서는데 우측으로 보면 희미한
길이 있고 바위 조금 올라가면 요런 바위 사잇길이 있습니다~(다른분들은 좌측기로 조금 더가서 올라감~)
물론 바위를 타고 가야 해서 조금은 위험 합니다~
용꼬리로 바로 올라서려는데 갑자기 가을에피어난 진달래가 너무 이쁘네요~^^
그리고 용꼬리에 올라섭니다~
멋진 풍경이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움푹페인 바위도 있고 그옆으로 대슬랩이 보이네요~
움푹페인 바위에 올라서서 바라본 대슬랩입니다~
그리고 멋진 풍경은 덤으로 감상합니다~^^
이제 조금씩 용머리로 향합니다~
바위와 바위 사이에 자라는 소나무도 멋집니다~
올라온 바위능선도 바라봅니다~(대부분 우회로가 있슴~)
올라설때 마다 멋진 풍경이 반겨 줍니다~^^
팔공산 주능도 보이기 시작하네요~
대슬랩도 확연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올라가니 드디어 용머리(장군봉)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장군봉 직전에 있는 바위인데 꼭 엄마가 애기를 업고 있는든산 형상입니다~
드디어 용머리가 보입니다~
용머리 넘어도 계속 암릉이 이어지는게 보이네요~
이제 장군봉(용머리)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장군봉 좌측으로로 암릉이 이어지는데 끝으로 가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그곳으로해서 우회를 하시면
직벽 밧줄구간을 피해 갈 수 있습니다~
그쪽으로 내려가면 독수리 머리모양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직벽 밧줄구간을 내려서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건너편 암봉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다른일행 우회 할동안 저는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멋진 사진만 촬영하였습니다~ㅎ
건너편 바위인데 좌측으로 졸아서 진행이 되고 조금돌아가면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장군봉 좌측을 ㅗ보니 개가 하늘을 보고 짓는 듯한 바위가 보입니다~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장군봉도 바라봅니다~
장군봉 우측(이전 우회길~) 능선도 바라봅니다~
서봉도 바라봅니다~
이전 봣던 독수리머리 모양 바위를 반대편에서 봅니다~
우째저째 해서 우히하는 분들과 조우한뒤 조금더 진행을 하다가 바라본 장군봉입니다~
조금더 올라가니 진짜로 멋진 모습을 보여 주네요~
이후에도 멋진 바위는 계속 됩니다~
조금 멀어졌어도 멋진 장군봉입니다~^^
가야할 암릉인데 대부분 우회 가능 합니다~(물론 저는 대부분 암릉길로~ㅎ)
그러다가 만난 바위와 바위 사이에 아슬하게 걸린 바위입니다~
이제 조금씩 단풍도 들어 가고 있네요~^^
서봉 직전에 있는 갈림길인데 직진은 서봉이고 우측이 성인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여기서 성인봉쪽을 보면 길이 잘 안보이는데 조금 내려서서 좌측을 보면 길이 보입니다~
서봉 바로 아래에서 바라본 용바위릿지 입니다~^^
그리고 비로봉과 동봉도 바라봅니다~
그리고 서봉에 도착합니다~
바로옆에있는 삼성봉(서봉의 다른이름) 정상석도 찍고 조금 내려가서 중식을 먹었습니다~
다시 갈림길로 내려선뒤 보이 길인지 아닌지~ㅎ
초반은 바위 왼쪽길 조금 더가서는 우측으로 내려서면 선명하진 않지만 길이 보입니다~
물론 내려가는중에 멋진 바위들이 있기는 한데 나무에 가려 사진상으로는 잘 안나오네요~
조금 내려가니 우측에 멋진 조망터가 있고 그곳 바위가 올망졸망 멋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용바위릿지와 이후 암릉구간을 한눈에 보실 수가 있습니다~^^
길이 보이다 말다를 반복하는데 잘 보면 충분히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조금 더내려가면 우측에 슬랩이 보이는데 그곳에 가면 용바위릿지를 바로 옆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 더내려가도 보이긴 한데 그곳은 나무에 가려 꼬리부분이 안보이네요~ㅋ
얼마간 내려가니 멋진 바위가 하나더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봉에 도착합니다~
성인봉 지나치는데 바위를 감싸고 자라는 소나무 한그루가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주 등산로에 도착합니다~
올라갈때 있던 계곡 갈림길에 도착하고 직진으로 계속 내려갑니다~
수태골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다음에는 미타릿지와 초심릿지를 가볼까 합니다~ㅎ
그리고 이제 완연한 가을 인거 같습니다~
바람막이도 챙겨서 다녀야 할 때 인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