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년 08월 26일 07:50

코스 : 인곡마을-인디언바위-북암산-문바위-가인계곡-쌍굴폭포-인곡마을(약 8.6Km)

산행시간 : 약 04시간 40분(약간의 간식, 휴식  알탕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얼마전 부터 가야지 하였다가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인곡산장에서 북암산으로 바로 가려고 했는데, 인디언바위가 있다는 글을 보고 급히 그쪽으로 변경~ㅋ

  게다가 하산때 계곡에 폭포도 있다고 하여 아쿠아슈즈까지 준비해서 갔습니다~

  대부분 인곡마을회관이나 마을 입구에서 산행을 하는데 마을회관과 인곡산장 사이에 주차공간이 있는거 보고

  여름이라 그곳까지 가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초반 등로입구까진 마을길로 가다가 등로입구(인곡산장)부터 오르막이 장난아니게 올라가네요~ㅎ
중간에 인디언바위 가기 위해서 옆 능선으로 갈때 잠시 완만히 가는데 길이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ㅋ
이후 다시 인디언바위까지 급경사 오르막에 바위도 조금 치고 올라가서 북암산까지 진행을 합니다~
이후 잠시 내려섰다가 암릉구간(우회로 있슴~)을 타고 가다가 마지막 문바위 오르막이 짧지만 강렬하네요~
문바위에서 가인계곡입구까지 거의 급내리막 구간을 하염없이 내려가고 나니 그야 말로 별천지 계곡이 나옵니다~
중간에 쌍굴폭포(가인폭포)에서 시원하게 알탕하고 계곡길을 따라 내려서면 산행을 종료합니다~^^

 

인곡마을회관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있는 공터입니다~

 

저수지쪽으로 조금 가면 다리가 나옵니다~

 

그러면 저수지위로 인디언바위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잠시뒤 갈림길인데 우측 인곡산장으로 가서 좌측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인곡산장을 지나갑니다~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보면 등산로 초입이 보입니다~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경사가 급하게 올라갑니다~

 

지그재그 경사를 하염없이 올라가네요~ㅎ

 

묘터 지날때 잠시 완경사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우측은 북암산으로 바로 올라가는길이고 직진이 인디언바위로 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진입하자마자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여차저차하여 가다보면 윗쪽에 바위가 하나 나오면 그리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두번째 바위가 나옵니다~

 

그바위 위에 올라서면 첫 조망이 나옵니다~

 

조금더 올라가면 첫능선에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바위가 나오는데 여기는 우측으로 올라섭니다~

 

다시 조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소나무가 이쁘네요~

 

그리고 이때부터 암릉지대로 인디언바위까지(실제 인디언바위 위에는 안감~) 올라가는데 대부분 우회로가

있지만 저는 대부분 바위를 그대로 타고 올라갑니다~ㅎ

조금씩 올라갈때 마다 시시각각 바뀌는 인디언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어느분이 이게 왜 인디언바위이지 라고 하는거 같더군요~

 

물론 조망도 올라갈때마다 시시각각 바뀌는데 암릉을 계속 치고 올라 가기때문인거 같습니다~

 

저 아래 인곡 저수지도 한눈에 들어오는데 상당히 고도를 높였네요~

 

인디언 바위가가 점점 눈 높이와 같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인디언바위를 볼쯤 왜 인디언바위인지 조금 알듯도 하게 됩니다~

확연한 눈과 코와 입 그리고 머리엔 갈퀴까지~^^

 

이후도 조망 바위가 나오고 주변 영남알프스 산군들이 조망이 됩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우측이 인곡마을에서 바로 올라오는 곳입니다~

 

잠시후 북암산에 오릅니다~

 

북암산에서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거의 내려가면 암릉 구간이 두군데 나옵니다~

두곳다 좌측으로 우회로가 있으나 저는 두곳다 암릉구간~

다만 두곳다 암릉이 끝날때쯤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ㅎ

 

저멀리 보이는 구름이 언뜻 설산 같아보이네요~^^

 

넘어온 북암산도 바라봅니다~

 

멋진 소나무와 함께 문바위도 바라봅니다~

 

두번쩨 암릉구간에 올라서면 문바위가 눈앞에 확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두번째 암릉구간을 지나면 다시 숲길로 진행합니다~

 

중간에 잠시 조망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짧지만 강렬합니다~

오느정도 오르고 나면 갈림길인데 우측으로 문바위이고 문바위 들렸다가 다시 돌아와서 좌측으로 하산을 하게됩니다~

 

마지막에 여러길이 있는데 맨 우측길로 가면 갈라진바위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바위입니다~

 

사자바위도 조망이 됩니다~

저곳은 다은에 가볼 생각입니다~ㅎ

 

내려설때믄 한바퀴 돌아서 내려가는데 뒤돌아서 문바위 정상석을 바라보았습니다~^^

 

다시 갈림길에 도착하여 하염없는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ㅎ

 

중간에 잠시 평지가 나오는데 잡목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조금 내려가니 잠시 트인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사자바위르 조금 땡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하산길도 가끔 조망바위가 나와서 나름 괞찮습니다~

 

그리고 조릿대가 나오면 이제 내리막이 끝나고 계곡이 가까워 졌다고 생각 하면 됩니다~

 

계곡에 들어서니 멋진 소나무가 반겨 줍니다~^^

 

시작부터 아주 작은 목포가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인 가인계곡에 들어서는데 이건 물이 엄청 맑고 물색깔도 엄청 이쁩니다~

 

그리고 바로옆에 또다른 폭포가 있습니다~

 

이제 계곡길로 내려가는데 연긴 완전 수로 입니다~

물놀이 하기 아주 좋은 장소네요~^^

 

중간중간 작은 폭포는 계속이어집니다~

 

게다가 계곡물이 바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쌍굴폭포(가인폭포) 입니다~

 

수량이 풍부해서 높이는 얼마 안되어도 아주 웅장해 보입니다~

 

이곳에서 아쿠아수즈로 갈아신은뒤 폭포로 다가 갔는데 폭포 좌측 바위 속으로 작은 폭포가 하나더 있습니다~

큰폭포는 사실 무서워서 가지 못하고 여기 아래에 들어가서 앉아 있으니 그야 말로 별천지~

잠시 앉아 있어서 추워지고 게다가 자동 안마까지 해주니 오늘 산행 피로가 완전히 풀리는 느낌입니다~^^

 

이후 계곡길을 한동안 내려가면 임도길이 나옵니다~

 

잠시뒤 인곡저수지가 나오는데 날이 좋아서 여기도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저수지가 끝날쯤 포장로가 나옵니다~

 

잠시뒤 다시 마을 공터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최근들어 가장 멋진 풍경과 알탕을 한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크게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역시 산은 가봐야 그산의 매력을 알 수 있는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밀양_북암산_202308260751.gpx
0.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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