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5년 06월 28일 09:30

코스 : 용화레일바이크-한재밑(약 20Km, 실제걸은거리 21.3Km)

트래킹시간 : 약 4시간 45분

난이도 : 초중급

이동정보 : 한재밑 지하도 지나자마자 좌측에 2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에 주차를 못하면 구 7번국도에서 바닷가 쪽으로 200M 정도에 다른 도로가 하나 있는데, 그곳에 갓길 주차하면 됩니다~

  해파랑길 30코스가 약 7Km, 31코스가 약 9Km 정도 밖에 되질 않아서 한번에 통과하였습니다~

  또한 32코스가 약 23Km나 되어서 한번에 가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어서 적당히 짤랐습니다~

  추천한다면 32코스 삼척 터미널까지가 약 (10Km 또는 12Km)이니 자차를 이용한다면 맹방까지 걸으신뒤, 삼척 터미널까지 가시는게

  교통이용상 좋으리라고 봅니다~

  다음에 32코스를 마저 걸을건데, 이게 버스를 두번 갈아타야 하네요~ㅠ

  삼척터미널까지 걷게 되면 다음엔 한번만 갈아 타면됩니다~ㅎ

  버스비는 역시 1,800원이고 교통카드는 1,690원입니다~

  이번엔 30, 31코스 버스시간도 함께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해파랑길 30 & 32-1 코스 이동정보>

   08:40 한재밑 도착(위치는 근덕에서 삼척방향으로 7번국도 올리기 직전입니다~)

   09:02 - 09:23 용화레일바이크 도착(24번 삼척에서 08:45분 출발~)

   09:30 - 14:45 트래킹

 

<해파랑길 30코스 이동정보>

   09:15 - 09:20 궁촌레일바이크-용화레일바이크(24번)

 

<해파랑길 31코스 이동정보>

   09:25 - 09:40 덕산리-궁촌레일바이크(23번)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시작하여 구 7번국도로 올라가는데 경사가 조금 있구요~

궁촌에서 동막리로 넘어가는 구7번국도 고개가 하나 있습니다만, 그리 경사가 심하게 오래가는 코스는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머진 거의 평지에 가깝습니다~

이번 코스 또한 몇번의 알바를 조금 하게 되었네요~

특히 초곡해변하고, 한재밑해변인데 자세한것은 밑에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

 

여기가 한재밑 버스 정류소입니다~

우측에 지하도가 있는데 그옆에 주차공간 조금 있습니다~

 

용화레일바이크에 레일바이크 승하차장 쪽입니다~

저위로 가는가 했더니 옆으로 그양지나가네요~ㅋ

 

시골마을인데 길이 쭈~~~~~~욱 뻗어 있습니다~

 

잠시후 구 7번 국도롤 오르기 위해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계곡을 지날땐 철재 다리를 만들어 두었네요~

 

철재다리를 지나니 바닥에 자갈을 깔아두었습니다~

 

이제 구 7번국도가 나옵니다~

저곳 부터는 경사가 완만합니다~^^

 

조금더가니 쉼터가 있는데 쉼터에서 바라본 용화마을입니다~

경치 멋지네요~^^

 

여기가 쉼터입니다~

전망이 좋으니 꼭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옆에 요런 자전거 공기 주입구가 있네요~

트래킹을 한는 사람들을 위한 거는 뭐가 있을까 생각 해 봅니다~ㅎ

왠 관광객이 처다 보길래 혹시나 해서 스티커 처리하였습니다~ㅋ

 

조금더가면 이제 구 7번국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황영조기념공원 쪽으로 가심됩니다~^^

 

조금 내려가면 많은분들이 쉴 수 있는 쉼터가 있습니다~

 

길을내려가다가 또 발견한 이팻말~

이분들 이번코스부터는 올해초에 다녀가신듯 보입니다~^^

 

초곡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황영조 기면공원입니다~

 

그아래에 레일바이크가 지나가는데, 동굴을 특이하게 꾸며 놓은듯 보입니다~

 

몬주익 언덕이라고 하네요~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딴 곳이 스페인 몬주익 스타디움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초곡항에서 문암으로 가는데 쉼터가 있습니다~

그옆에 바위가 좋아 보이는데, 이상한 푯말을 세워 두어서 영 보기 흉하네요~ㅠ

 

 쉼터에서 바라본 문암리 해변 모습입니다~

 

이날 바람도 조금 불고 파도가 엄청 높았는데, 파도가 벗있네요~

그리고 비온뒤라 그런지 바다냄새가 상당히 신선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좋았습니다~^^

 

세은정사란 곳인데, 보통 절은 산속에 있거나 바다에 있어도 바다 절벽 바위 같은곳에 있는데, 이절은 모래사장 위에 절이 있네요~

 

세은정사를 지나 조금더가면 다리 밑을 지나게 됩니다~

 

다리밑을 지나 조금더가면 구 7번국도가 나오고 레일바이크 철로 바로 옆을 지나게 됩니다~

그래서 철로에 잠시 올라가니 양옆으로 해송이 멋지게 자리 하고 있네요~^^

 

레일바이크 중간기착지인 초곡휴게소입니다~

지나가는 사람은 못들어가도록 한거 같네요~ㅠ

그리고 몇몇 아저씨들이 어슬렁거리는거 보니 타고 가다가 나머지 일행만 보내고 돌아올때 같이 가려는 거 같네요~ㅋ

 

강원도 옥수수가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하늘로 치솟은 멋진 소나무가 있네요~

 

열심히 레일바이크를 젓고 계시네요~ㅎ

여기 레일 바이크는 정선이나 문경과는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오늘 따라 잔차 타시는 분들이 엄청 많으네요~ㅋ

 

 잠시더가면 마을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회전 합니다~

 

그리고 레일바이크 길이나오면 인도로 바로 좌회전해야 합니다~

이때 바다 구경한다고 저처럼 직진하면 곤란해 집니다~ㅎ

 

조그만 리조트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회전하면 되는데, 문제입니다~

사진은 우회전한뒤 찍은거니 사진상 좌측에서 와서 요길 건너야 겠지요~ㅋ

 

트랙상으론 이리로 가라고 되어 있는데 공사표지판이랑 길을 막아버렸네요~

여기서 한참을 우왕좌왕하다가 일단 저 옆으로 가봅니다~

 

가다가 보니 해송이가 다죽어간다는 플랭카드도 있고 해서 들러가지마란 곳에 들어가 봤습니다~

근데, 바닷물과 모래 높이가 거의 2M나 되네요~

아마도 여기도 해송이 있었던 자리 같습니다~ㅠ

 

그리고 요런 폐가가 나오는데 길이 아리송합니다~

드디어 발견한 리본이 있는데, 어디로 가라는 건지~ㅠ

즉, 지금은 아까 리조트에서 레일을 건너자 마자 바로 직진하면 여기로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보면 오솔길 같은 곳이 보이니 그리로 가면됩니다~ㅎ

 

 요렇게 길이 보입니다~

 

근데 길따라 가니 마지막에 또 공사로 길이 어지럽네요~

저멀리 보이는 다리로 가심됩니다~

 

요렇게 생긴 다리인데, 왠지 불안하여 자세히보니~

 

계단 철재가 녹슬어서 난리네요~

그래도 상부는 그런데로 괞찮습니다~ㅠ

 

다리를 건너 우회전한뒤 저멀리 궁촌 마을에서 좌회전합니다~

 

잠시 골목길로 가면 요런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을 올라가니 여기가 궁촌레일바이크네요~

 

그리고 여기서 약 200M 지점에 공양왕릉이 있습니다~

 

또한 이곳이 30코스 종점입니다~

레일바이크 타는데서 구 7번국도 쪽으로 안가고 바로 질러가면 여길 볼 수 없어요~ㅋ

 

이제 마지막 고개가 나타납니다~

물론 국도치고는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내려가는길에 저멀리 또 멋진 소나무들이 있네요~^^

 

내리막을 다내려가면 동막입니다~

혹, 영화에 나온 동막골이냐구요? 거긴 아니네요~ㅎ

해파랑길은 여기서 직진을 합니다~

왼쪽으로가면 내평계곡 및 신흥사(봄날은간다 촬영장)이고 오른쪽은 대진항입니다~

저는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왼쪽으로 갑니다~ㅋ

물론 도로 오른쪽에도 동막골이란 맛집이 있긴한데, 제가 추어탕을 별로 안좋아해서~ㅎ

 

 동막식당이라고 합니다~

 

조금 이른시간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시원한 막국수 한그릇 뚝딱하였습니다~^^

 

아까 그 사거리에서 조금가면 다리를 지나갑니다~

다리를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가면 됩니다~

 

시원하게 뚤린 길을 가게되는데, 한참을 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길 가실때 마스코 하고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우사는 그래도 견딜만 한데, 돈사가 장난이 아니네요~ㅠ

도시 사람이 지나가기엔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ㅋ

 

진짜 길이 깁니다~

그길 끝에 저 멀리 다리까지 잠시 비포장길이 나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주 다니지 않아서인지 풀이 무성히 자라 있습니다~

 

 다리를 지나 가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계속 직진합니다~

 

가을에 오면 멋질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멋진 소나무 세그루가 있습니다~

원래는 네그루였던거 같은데, 한그루는 밑둥만 있더군요~

 

그리고 다시도로가 나오는데, 여긴 견사가 있습니다~

울음소리가 얼마나 애처럽게 들리든지~ㅠ

 

이때부터 마을과 도로를 더나들게 되니 이정표 잘보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면 커브길에서 마읍천으로 올라가게됩니다~

 

이때부턴 천뚝을 따라 거의 끝까지 가게됩니다~

 

가다가 문뜩 발견한~

아마도 살구 같은데, 아마도 따먹어도 될거 같은데, 그래도~ㅠㅠㅠ(침만 삼키고 지나 갔네요~ㅋ)

 

드디어 천뚝길리 끝납니다~

여기서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위에 올라가니 바닷가 쪽으로 조그만 산(섬?)이 보이는데 멋지네요~^^

 

드디어 맹방해수욕장입니다~

사실 다리건너서 부터 여기까진 차량으로 인해 조금 길이 위험합니다~

조심해서 다니셔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31코스 종점입니다~

'욕'자 밑에 있는 푯말이 해파랑길 푯말입니다~ㅎ

 

여기도 파도가 많이 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에 뭔 자국이 묻어서 일부가 이상하게 나오고 있네요~ㅠ

 

정말이지 이길 끝이 없습니다~

저기 보이는 육지가까이 까지 이런길로 계속 가야하는데 약 3Km입니다~

처음엔 좋았는데, 나중엔 너무 지루 하더군요~ㅎ

또하나는 3Km나 되는 해변에 화장실이 꼴랑 3개정도 있는데, 그나마 열려있는 곳이 하나도 없더라는~ㅠ

 

몇몇 관광객들이 있었는데, 참 좋을때죠?

저 넓은 바다에 단둘이 파도를 바라보며~ㅎ

 

중간쯤 오니 요런곳이 있네요~

맨발로 가라는거 같은데~ㅎ

 

그리고 바로 길은 그래도 낳은 나무데크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나타난 이정표~

왼쪽으로 가라고 하는데 트랙상으론 다음 코스에서 왼쪽입니다~

어떻할까 하다가 한참을 우왕좌왕~ㅠ

물론 이리로 가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저멀리 도로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 봅니다~ㅠ

 

그랬더니 뭐 이런게 있네요~ㅠ

직진 하라고 합니다~ㅠ

바로 요 옆에는 왼쪽으로 가라하고~ㅠ

커다란 이정표를 보겠습니까, 요마한 이정표를 보겠습니다~ㅠ

 

여튼 직진을 하는데, 아까 부터 바다쪽에 안개 같은게 있었는데~

저게 파도에 날리는 바닷물방울 입니다~^^

 

 조금더가니 좌측으로 가라고 하네요~

 

요렇게 멋진길을 두고~ㅎ

 

길을 빠져나오면 도로가 있는데 우회전하자마자 다시 좌회전하여 저멀리 보이는 도로로 가게됩니다~

그리고 이도로는 갓길에 주차가 가능 하도록 되어 있으니 참고 하세요~^^

 

구번째 도로(구 7번국도)에 나오니 인도를 푹신하게 만들어 두었네요~

 

조금만 가면 한재밑이 나옵니다~

 

이렇게하여 삼척 구간도 다음 한번 남게 되었네요~

원래는 이번주 울진 금강송 숲길로 가려고 하였는데, 사정상 취소되는 바람에 결국 해파랑길을 걷게 되었네요~ㅋ

이제부턴 이정표를 믿지않기로 하였습니다~ㅎ

그리고 이제 여름이고 여름이면 이동네 차량으로 북적, 사람들로 북적 그래서 되도록이면 8월 중순까진 중지 합니다~

다만 온도가 일정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언제든지 갈 수도 있어요~ㅋ

 

GPS 트랙정보 : 해파랑길_30_32_201506280930.gpx

 

해파랑길_30_32_201506280930.gpx
0.3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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