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5년 09월 13일 10:30

코스 : 한재밑-추암해수욕장(약 18.5Km, 실제걸은거리 21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10분

난이도 : 초중급

이동정보 : 추암해수욕장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이 버스 종점입니다~

  원래는 증산까지 가는 걸로 하려고 하였는데 추암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3번 타고 가게 되었네요~ㅎ

  추암해수욕장입구에서 추암입구로 2코스 이동후 하차 추암입구에서 삼척버스터미널로 이동후 삼척버스 터미널에서 한재밑까지 이동

  하였습니다~

  제가 카드 환승을 몰라서 그냥 버스비 다 지급하였습니다~

  카드로 삼척터미널에서 한재밑은 좌석이라서 1,690원 나머지는 일반이서서 1090원 지금 하였습니다~

  이번엔 정식 32코스 버스시간도 함께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해파랑길 32-2 코스 이동정보>

   08:50 추암해수욕장 입구 도착(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너무 일찍 도착 하였습니다~ㅋ)

   09:28-09:32 추암입구 도착(61번, 원래 버스는 09:32출발인데 09:15분에 도착하여 조금 일찍 출발하네요~)

   09:43-09:55 삼척터미널 도착(21-1번, 여기도 원래는 09:51분 경 도착인데 일찍 도착합니다~)

   10:06-10:24 한재밑 도착(24번, 원래 시간은 10:05입니다~)

   10:30-15:40 트래킹

   참고로 저는 삼척 터미널까지 갔지만 중간에 상공회의소, 중앙시장, 의료원 중에 내리시면 바로 환승이 가능 합니다~

   특히 21-1번 예정시간이 09:51-10:05분으로 시간이 다음차 출발이랑 딱 맞기 때문에 조금 늦게 도착하면 24번을 못 탈 수도 있습니다~ㅎ

 

<해파랑길 32코스 이동정보> 시간이 에매해서 두개를 올려드립니다~ㅋ

   07:45-08:00,09:00-09:30 증산종점-삼척비스터미널(11번)

   09:00-09:30,11:30-12:00 삼척버스터미널-덕산(23번)

   앞에는 너무 일찍고, 뒤에는 너무 늦네요~ㅎ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에 한재를 올라가게 되는데, 옛 국도라서 도로치곤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약 6.2Km 지점에서 나무 계단을 올라가게 되는데 조금 깁니다~ㅋ

약 10Km 지점 삼척항에서 급 오르막이 있는데 왠만한 차는 못갈 정도의 경사입니다~

이후는 그리 어려움 없이 갈수 있는 코스입니다~^^

 

여기가 추암종점 버스 승강장입니다~

 

승차장 맞은편에 엄청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왼쪽 끝에 아주 깨끗한 화장실도 있고, 식당 매점 다 있습니다~

물론 여름 해수욕철에는 주차할때가 녹녹치는 않겠네요~ㅋ

 

여기가 추암입구입니다~

원래는 승강장이 동해방면으로 더가야 하는데 걍 여기서 세워주시네요~

 

주유소 맞은편에 신호등이 있고 우측으로 보면 SCANIA가 보이는게 그곳에 버스 승강장이 있습니다~

 

삼척 터미널옆 버스 차고지입니다~

터미널로는 안가고 여기서 하차합니다~

 

 버스터미널입니다~

시내버스는 맨 우측에 조그마한 승강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버스는 앞쪽에 멀치감치 정차를 합니다~ㅠ

이버스 바로 호산으로 가지 않고 시내(시내라고 하기엔~ㅋ)를 한바퀴 돌고 갑니다~

그래서 차라리 왔다갔다 할 필요없이 터미널로 오지 않고 상공회의소-의료원 사이 아무곳에서 환승을 하면 됩니다~^^

 

한재밑 버스 승강장입니다~

짐정리를 마친뒤 좌측(사진상 우측)으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7번국도 다리 아래를 지나오면 쭉 뻗은 길이 나옵니다~

 

여기가 차량 합류지점인데 특히 우측에서 차가 씽하고 들어올 수 있으니 잘 살피고 지나 가셔야 합니다~

 

한재가 다가오니 요런 표시가 있네요~

자전거 종단 인증센터 표시입니다~

 

한재 쉼터입니다~

우측에 무인 인증센터가 보이네요~

 

한재에서 바라본 맹방 해수욕장입니다~

 

한재에서 조금 내려오니 해안에 바위 절경이 보이네요~

길을 저리로 내어 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ㅋ

 

그리고 좌측을 보니 멋진 해안선과 삼척항도 보입니다~

 

중간쯤 내려오니 길이 갈라집니다~

그런데 이정표가 안보이네요~ㅠ

우측으로 가면 됩니다~^^

 

바로옆에는 쉼터가 있습니다~

 

그냥 지나가려는데 언뜻 이정표가 보이네요~

나무에 가려서 나무색으로 있으니 잘 안보이는게 당연 하겠네요~ㅠ

 

길은 아주 조용하고 차가 다니질 않아서 좋습니다~^^

 

삼척 남양동 풍경이 보입니다~

 

잠시 마을을 지나간뒤 요런 다리가 보이면서 다리를 건너가게 됩니다~

 

길은 자전거가 달리기 좋게 되어 있더군요~

물론 아스팔트 포장이어서 걷기는 그래도 나무 그늘이 햇빛을 막아주니 그런데로 걷기 괞찮았습니다~^^

 

왼쪽으로 동양시멘트가 보이네요~

엄청 오래된 공장입니다~ㅎ

 

한참을 가니 산척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삼척교가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 쉼터인데 소파랑 창문이랑, 헐~

 

삼척교에서 그냥 지나칠뻔 한겁니다~

횡단보도를 건널까하는데 우측에 다리아래로 가는 길이 보이네요~

 

다리아래를 건너면 바로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다리아래가 조금 음침한게 여기저기 담배꽁초랑 쓰레기도 쫌있고~ㅠ

 

다리 아래를 빠져나오면 삼척역 맞은편인데, 아침에 여기서 어시장이 열립니다~

 

여긴 바닥이 푹신한게 좋습니다~

아마도 삼척시에서 주관하는 오랍드리 산소길과 겹쳐서가 아닌가 합니다~^^

 

오십천에서 유유히 낙씨를 하고 계신 강태공도 있으시네요~ㅋ

 

철교인데, 현재는 일반열차는 다니지 않습니다~

빨리 동해안 철로가 개설되어서 이리로 관광 열차가 아닌 일반 열차도 지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오십천교 아래로 길이 나 있습니다~

 

다리 아래를 지나오면 길이 갈라지는데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한참을 가면 막다른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나무 데크가 있습니다~

 

나무데크를 따라 조금가면 가파른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이 제법있으니 천천히 쉬엄 쉬엄 올라가면 됩니다~ㅎ

 

거의 정상부에 오니 전망대가 나오는데 그리 볼거는 없어 보입니다~ㅠ

 

조금 더가면 표시가 에매하네요~

올라가라는건지 그냥가라는 건지~ㅎ

그냥 가시면 됩니다~^^

 

잠시후 내려가게 되면 야외 공연장이 나오는데 길이 두개입니다~

첫번째에서 우회전 하면 됩니다~

 

조금 내려오면 삼척문화예술회관이 나오고 그옆에 동굴신비관이 보입니다~

여기서 동굴 Expo를 했었습니다~

 

계속직진을 하면 죽서교가 나옵니다~

여기서 우회전합니다~

 

죽서교에서 좌측을 보면 죽서루가 보입니다~

관동8경중 하나인 죽서루가 바로 코앞인데 코스가 그리로 가지 않네요~

그래서 잠시 죽서루로 가보기로 합니다~ㅋ

 

다리 우측엔 강이 굽이치며 유유히 흐르는데, 저 숲사이로 걸오왔습니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좌측에 요런 사잇길이 있는데 이리로 가면 죽서루가 나옵니다~

물론 조금 더가서 편한길로 가셔도 됩니다~^^

 

죽서루로 들어가는 관문입니다~

 

여기가 죽서루입니다~

근데 죽서루 앞에 나무가 우거져서 경치가 예전만 못하네요~

그래서 경치는 패스~ㅠ

 

다시 돌아와서 삼척시 의료원뒷편 강변로를 따라 쭈~~~~~~욱 오면 다시 오십천교가 나오고 여기선 횡단 보도를 건너야 합니다~

저는 식사하러 여기서 삼척시내로 들어 갔다가 나옵니다~ㅋ

 

횡단 보도를 건너면 요런 공원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사잇길이 있습니다~

그리로 가시면 됩니다~^^

 

사잇길로 나오니 길이 넓어지네요~

 

그리고 이내 아래로 가는데 그냥 자전거 도로로 가시면 됩니다~

 

잠시뒤 철교아래로 길이 갈라지는데, 정사적인 길은 좌측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만약 장미 꽃밭을 보고 싶으시면 우측으로 그냥 가셔도 됩니다~

어차피 길은 삼척교에서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위에 길은 산책하기 좋은길입니다~

적당히 나무 그늘도 있고 우측은 나무데크 좌측은 자전거가 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랫길은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엄청나게 이어져 있습니다~

윗길에서도 장미 꽃 향이 날 절도였습니다~^^

 

윗길중간에는 조용한 카페도 있으니 들리는 것도 좋아 보일듯 합니다~^^

 

다시 삼척교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횡단보도를 건너고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합니다~

 

옆 건물이 정비공장 같은데 담벽은 아주 잘 꾸며 놓았습니다~

죽서루 벽화도 간간히 보이고 괞찬네요~ㅎ

 

삼척항 입구인 정라동입니다~

좌측으로 각종 횟집이랑 수산물 판매집이 있습니다~

다만 주차장 끝에 가면 갓길이 없으니 조심하면서 가야 합니다~^^

 

 삼척항입니다~

 

윗 사진에서 맨 끝부분까지 가면 얼핏 지나치기 쉬운곳에 길이 꺽어집니다~

그것도 골목길로~

저도 여기서 알바 조금 했습니다~ㅠ

 

골목길 경사 장난아닙니다~ㅋ

 

한참을 가면 길이 넓어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경사가 심합니다~

 

끝에 곡면경이 있는데 여기서 우회전 합니다~

 

우회전 하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여기 전망이 좋습니다~

우측으로 저멀리 맹방해수욕장 부터 가까이 삼척항까지 다 보이네요~^^

 

조금 더가면 비록 포장이지만 소나무 사잇길이 나옵니다~

여기 사람이 많다 싶었는데, 벌초하시는 분들이더군요~

 

조금 더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계속 올라갑니다~

 

이번엔 사거리가 나오는데 역시 직진으로 올라갑니다~

저멀리 보이는 통신 중계탑 까지 가야 합니다~ㅋ

 

중계탑 옆에 쉼터와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그리곤 한동안 걷기 좋은 길이 펼쳐집니다~

 

 조금 가면 이렇게 급하게 내려갑니다~

 

그럼 멋진 다리가 나오는데 하마터면 건너갈뻔 했습니다~ㅋ

 

다리 옆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내려오면 다시 도로로 걷게 됩니다~

 

거의 180도로 꺽어 내려가는 길 중간에 마을길로 들어가면 됩니다~

 

마을길로 해서 다내려오면 멋진 해안이 나타납니다~

 

해안을 따라가면 비치조각공원이 나옵니다~

뭐 볼것은 별로 없는거 같은데, 옆에 커피숍이 있어서 그곳에서 차한잔 하면서 바다구경하고 조각작품 구경하기엔 괞찮아 보이네요~ㅎ

 

조각공원을 뒤로하고 조금 가니 갑자기 보행로가 없어집니다~

후진항까지는 계속 이런길이니 왠만하면 좌측 자전거길을 이용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사실 바닷가쪽에 철조망과 철망으로 경치 보기가 조금 어렵습니다~ㅠ

 

조그마한 후진항입니다~

 

후진항을 지나면 요런 다리가 나옵니다~

다리를 건너면 백사장과 함께 삼척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객이 빠져나가고 텅비어 있네요~

여기도 각종 커피숖이 즐비하네요~ㅋ

 

해수욕장 끝에서 좌회전한뒤 도로로 조금 더가서 우회전합니다~

 

이곳엔 대명에서 리조트를 만들고 있네요~

그래서 길이 없어집니다~

차선에서 보듯이 차선 방향으로 가도록 되어 있는데 바로 갈 수 밖에는 없습니다~ㅎ

 

리조트 공사현장을 벋어나니 요상한게 있네요~

처음엔 그냥 가려고 했는데~

 

안내석을 보니 돌아간다고 하네요~헐

그래서 돌려 보니 처음에 돌리는데 힘이 쫌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놈이 멈출기미가 안보이네요~

살살 돌아갈 정도만 돌려 보시길~^^

 

그리고 증산해수욕장과 저멀리 추암 촛대바위가 보입니다~

 

증산 해수욕장 끝 부분에서 약간 우측으로 갑니다~

 

우측으로 가면 데크로 올라가는데, 그아래 왠 외국인이 자기 보다큰 바위 위에 올라서 망중한(?)을 즐기네요~

 

 조금 더가니 이사부 사자공원이 나옵니다~

 

처음엔 커피숖만 있나했더니 안에 전시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내려오는데 다리가 보이네요~

처음엔 저 다리로 건너야 하는줄 알고 다시 내려와서 가는데 트랙이 이상합니다~ㅠ

 

그래서 이정표도 다시보고 결국 다시 올라갑니다~헐

 

올라가도 길은 안보이고 트랙은 분명 올라가서 건너라고 되어 있는데~ㅠ

결국 다리를 건넙니다~

 

거의 건널쯤 옆에보니 희미한 길이 보이네요~

전에는 커피숖 아래로 길이 있었나 본데 다리를 만들곤 길이 없어진듯 합니다~

여기서 저 높은데 까지 자그만치 3번 왕복 했네요~ㅠ

 

 그리고 32코스 종점을 알리는 해파랑길 안내판이 나옵니다~^^

 

여기가 추암 해수욕장입니다~

데크 계단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햐수욕장 끝에 나무 다리가 나오며 해맞이 다리라고 하네요~

 

다리 맨끝 건물 좌측으로 올라가면 촛대바위가 나옵니다~

 

다리를 지나는데 오리한마리가 있길래 보니 여기 물반 고기반입니다~

그리고 반대쪽은 더많은 오리와 고기들~ㅋ

 

건물 좌측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위에 올라가니 여기가 남한산성기준으로 정 동쪽이라고 하네요~ 

여기 올라오는데 갑자기 GPS가 이상동작하여 왔다리깠다리 쫌 했습니다~ㅋ

 

그리고 촛대 바위입니다~

 

촛대바위를 뒤로하고 내려오니 해안 절경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다내려오니 해암정이 있습니다~

 

여기가 끝인가 했더니 다시 해암정을 돌아서 더 가도록 되어 있네요~ㅎ

더가니 앙증맞은 팻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철조망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촛대바위가 있는곳 경치가 보기 좋습니다~

 

나무데크로 가다보면 다시 청조망으로 나가게 됩니다~

나가면 바로 좌회전하여 내려갑니다~

 

내려가면서 추암조각공원이 나옵니다~

사실 다돌아 보려면 시간도 그렇고 해서 패스~ㅋ

 

다내려오니 추암역입니다~

여기도 관광열차만 정차를 하는 곳입니다~

 

추암역 아래 지하통로가 있습니다~

여기를 나가면 추암해수욕장입구가 됩니다~

다만 차한대 겨우 다닐 수 있어서 조금 위험 하네요~

 

지하도를 나오니 우측에 버스 승강장이 보입니다~^^

 

 

거의 3개월만에 다시 걷기 시작 하였습니다~

사실 32코스는 삼척시내를 통과하는 코스여서 별 기대는 없이 출발 하였습니다~

아마도 거의 100% 도로를 걷겠지 하는 생각도 하였지요~

그래서 죽서루도 가보고 했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걷기에 별 무리가 없는 코스였고, 각종 경치나 구경거리가 상당히 많았던거 같습니다~^^

다만 길 안내가 정확하지 않는 곳이 많아서 알바를 조금 하게 되었네요~ㅠ

트랙은 수정하여 올립니다~^^

 

GPS 트랙정보 : 해파랑길_32_2_201509131031.gpx

 

해파랑길_32_2_20150913103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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