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조계산~

일시 : 2019년 05월 19일 10:25

코스 : 접치-장군봉-배바위-작은굴목재-보리밥집-야외학습장-선암사-주차장(약 10.5km)

산행시간 : 약 4시간 20분(식사시간 포함)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7080산악회와 함께 하였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한다는 소식에 비가와도 시간당 1~4mm 정도 온다고 하여 별 생각 없이 산행에 참석 했는데,

   대부분 생쥐가 되어서 하산을 완료 하였습니다~ㅋ

   보리밥집에서 후미로 있다가 갑자기 변경이 되어 선두로 치고 가다 보니 시간이 어정정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초보 기준으로는 약 5시간 정도 생각 하면 될거 같습니다~^^

   이번 코스는 사실 조망 같은게 거의 없습니다~

   다만 숲속에서 힐링하면서 걷기 좋은 코스가 많이 있었고, 마지막 편백숲길과 선암사가 유명하다는데 저는 급하게 하산하다가

   선암사를 지나쳐 버려서 상당히 아쉬운 산행이었습니다~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거의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장군봉 전에(약 2.3km) 약간의 급 오르막이 조금 있습니다~

장군봉에서 하산시 처음에 조금 급경사 내리막이 있습니다~

갈림길(약 4.6Km)에 도착 하면 완만한 계곡길로 보리밥집(약 6km)까지 갑니다~

보리밥집에서 실내로 들어가 있었더니 고도에 변화가 발생 하여 단차가 발생 하였네요~ㅋ

보리밥집에서 잠시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완경사는 아니네요~ㅎ

갈림길(약 6.8km)지점 부터 본격적인 하산을 하는데 초반 돌계단이 많이 있고 이후 너덜길이 한참 이어집니다~

초보분들은 이때 천천히 하산 하면 될거 같습니다~^^

접치에 도착하면 쉼터가 있고 그 옆으로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처음에 잠시 돌계단과 나무계단 등을 올라갑니다~

이후 완경사가 잠시 이어 집니다~

물론 오르막이 없을 수는 없지요~ㅋ

그러다가 한동안 넓고 사색하기 좋은 길이 펼쳐집니다~^^

조용한 오솔길도 나옵니다~

한참을 가다보면 급경사 지그재그 길이 나옵니다~

잠시 급오르막을 올라가면 완경사가 되면서 대나무 사잇길이 나옵니다~

쉼터를 지나자 마자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장군봉으로 갑니다~

잠시 나무계단을 내려가는데 여기에 꼭 나무 계단을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ㅋ

이후 거의 평지 같은길을 잠시 걸어 갑니다~

장군봉 도착전 약간의 경사를 올라가는데 거의 올라갈쯤 바위가 있고 아마도 여기서 조망이 보일듯 합니다~ㅎ

역시나 안개로 인해 조망이 전혀 보이질 않네요~ㅠ

정상부엔 아직 지다만 진달래가 조금 있습니다~

드디어 장군봉입니다~

장군봉 뒤로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면 약간 급경사 길이 나옵니다~

조금 내려가다 보니 바위 중간에 진달래가 피어 있어서 찍어 보았는데 비로 인해 잘 안나오네요~ㅎ

나무계단도 열심히 내려갑니다~

그러면 배바위가 나옵니다~

여기 조망이 좋다고 하는데 일단 올라가 봅니다~ㅋ

역시나 아무것도 안보이네요~ㅎ

그래도 밧줄 타고 올라갔다가 온거에 만족하고 갑니다~ㅋ

배바위에서 조금 더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직진해도 되나 우측으로 내랴가는게 빠릅니다~

조금 가면 계곡길을 따라 편안하게 걷게 됩니다~

조금 가면 장박3교가 나오고 1교까지 두개를 더 건너면 곧 보리밥집이 나옵니다~^^

중간에 계곡에 폭포는 아니고 바위 사이로 흘러가는 물줄기가 좋아서 한컷 찍고 갑니다~

바위를 나무로 받혀둔곳이 있는데 효과가 있을까 하고 역시 지나갑니다~ㅋ

드디어 윗 보리밥집이 보이는데 여기는 현재 장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잠시뒤 아랫보리밥집이 나옵니다~

보리밥을 먹은뒤 다시 이다리로 와야 합니다~

보리밥을 워낰 급하게 먹다보니 사진이 없네요~ㅋ

식사후 다시 다리로 오면 건너기전 직진으로 선암사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다리 밑에 작은 폭포가 있어서 사진한장 찍고 갑니다~^^

잠시 완경사 오르막을 가는데 바위에 이끼가 잔뜩 있는 사이로 작은 나무하나가 있는게 멋지게 보이네요~^^

잠시뒤 다시 돌계단에 나무 계단이 이어지는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얼마간 가니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전 배바위에서 내려가다가 만나는 갈림길에서 직진을 하면 여기로 오게 됩니다~

하산은 직진을 하면되고 배바위 쪽은 우측입니다~

하산길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먼저 돌계단이 계속 이어집니다~

너덜길도 상당수 이어집니다~

그러다가 우측에 호랑이 턱걸이 바위라는게 있네요~

잠시뒤 길은 아주 편안한 길이 됩니다~

그리곤 편백 나무 숲길이 나옵니다~

그 우측엔 꽃동산을 꾸미는거 같습니다~

야외 학습장을 지나면 절같은데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야 선암사가 있습니다만,

저는 곧 절이것지 하고 그냥 내려가 버렸습니다~ㅎ

이후 하산완료후 다시 와야지 했는데 아뿔사 입장료가 있네요~ㅋ

선암사 갈림길에서 자로 아래에 보면 멋진 연못이 하나 있습니다~^^

한참을 내려가면 드디어 매표소가 나옵니다~

매표소 지나 소형 주차장은 우측으로 대형주차장은 직진으로 갑니다~

드디어 대형 주차장이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평소 지도등을 통해 사전 조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선암사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게 이번 산행의 최대 실패였던거 같습니다~

다녀온분들 말로는 아주 좋다고 하시는데 다음 부터는 조금더 사전 조사를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순천_조계산_201905191026.gpx

순천_조계산_201905191026.gpx

0.3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