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년 07월 19일 09:25
코스 : 쌍용계곡 용추교-도장산,심원사 갈림길--도장산-헬기장-심원사-용추교(약 8.1Km)
산행시간 : 약 05시간 15분(중식, 휴식 포함)
난이도 : 중급(시간 넉넉히 하면 초급도 가능)
기타사항 : 암릉 조망이 좋을거 같아서 선택한 산인데 운무로 인해 조망은 하나도 보질 못했습니다~
일부 암릉구간 약간 위험한 곳이 있는데 특히 비오거나 운무가 있을때는 상당히 미끄럽네요~
또한 갈림길이 상당수 있는데 자칫 하면 알바하기 아주 쉬운 산인거 같습니다~
두팀 정도 알바 할뻔 한거 안내해주고 왔습니다~ㅋ
계곡이 아주 좋아서 여름에 땀 흘리고 산행뒤 알탕하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 고도가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하산고도 참조~)
심원사 갈림길까지 갈때 오르막이 얼마간 있는데 표시가 잘 안되었네요~
심원사 갈림길에서 약 1.5Km 까지 경사가 있는 일차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다시 약 1.9Km까지 경사가 있는 2차 능선으로 올라가면 이후는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진행합니다~
중간중간 암봉이 있는데 우회길이 있으며, 작은 봉우리 몇개 넘어가면 됩니다~
정상에서 헬기장까지 다시 암릉을 따라 진행하는데 여기도 암봉은 우회길이 있습니다~
헬기장에서부터 경사가 있는 내리막을 주로 내려가게 되고 심원사 부터는 완경사로 하산 하면 종료됩니다~^^
용추교를 넘으면 조그만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 관리가 안되어서 엉망입니다~ㅋ
계곡쪽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초반은 돌길이고 이후도 계곡따가 가게되어 바위와 돌을 지나가야 합니다~
계곡이 끝날쯤 멋진 바위가 떡하니 있네요~^^
계곡이 끝나고 바로 갈림길인데 쌍용폭포 갈림길입니다~
일행은 먼저가게 하고 혼자 폭포를 다녀옵니다~ㅋ
심원사 갈림길까지 계속되는 너덜길 오르막 입니다~
심원사 갈림길입니다~
일반적으로 좌측으로 올라가서 우측으로 내려옵니다~
갈림길에서 조금 더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이정표도 없고 아무 생각없이 가면 큰길로 가게 되네요~ㅎ(알바함~)
우측 큰길이 아니고 직진 샛길로 가야 합니다~ㅎ
조금 올라가니 집터 같기도 한곳이 있습니다~
나무 숲이 아주 좋습니다~^^
첫번째 능선에 올라섭니다~
물론 다시 두번째 능선을 오르기 위해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가야 합니다~ㅋ
열심히들 두번째 능선으로 올라가네요~ㅎ
두번째 능선으로 가면서 바위들이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조망바위도 나타 나는데 아무것도 안보이네요~ㅋ
잠시 개활지도 나타납니다~
암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두번째 능선에 다다릅니다~
능선에 오르고 나니 이정표가 넘어져 있습니다~ㅋ
이후는 완만히 능선을 따라 진행합니다~(물론 중간중간 바위를 오르고 내려야 합니다~)
멋진 암봉도 있는데 영 흐리네요~ㅋ
바위위에 이끼가 좋습니다~^^
풍경을 볼 수 없는 대신 멋진 소나무를 보고 갑니다~^^
새로 나오는 나무잎이 꼭 꽃이 피는거 처럼 보이네요~ㅋ
그러다가 작은 봉우리를 올라섭니다~
여기서 혼산 오신분을 만났는데 이분은 아마도 심원사에서 바로 올라오신거 같습니다~
길이 험하다고 하시는데 심원사에서 한바퀴 도는 코스도 있지만 인적이 드물어서 길이 좋지 않다고 생각 하였습니다~ㅋ
중간중간 바위에 이쁜 꽃들을 보고 갑니다~^^
마지막 정상 오르기전 경사가 조금 있는데 오르고 나니 정상이 보입니다~ㅋ
도장산 정상입니다~
정상을 지나 조금 가면 갈림길인데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괴사목이 멋진곳도 지나 갑니다~
중간중간 급경사도 있는데 상당히 미끄럽네요~
구름으로 인해 소나무들이 더 멋있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우회길 말고 암릉으로 가면 멋진 암봉도 볼 수 있을거 같은데 잘 안보입니다~ㅠ
중간에 사진찍기 좋은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운무가 걷히는 곳이 있어서 아래쪽 사진을 찍고 갑니다~ㅋ
헬기장 직전 봉 도착전 갈림길이 있습니다~(되도록 우측이나 직진을 하면서 진행해야 합니다~)
여기도 멋진 소나무 풍경만 찍고 갑니다~^^
희미한 암봉도 찍고 갑니다~ㅎ
이쁜 꽃도 찍고 갑니다~(뭐라고 했는데 기억이~ㅋ)
이제 헬기장으로 가기위해 마지막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헬기장에 도착하면 계속 직진으로 갑니다~
잠시 잡목이 우거진 곳을 지나가야 합니다~
헬기장 지나서도 잠시 바위가 있는 곳을 갑니다~
조망바위에 올라갔으나 조망은 없고 여기서도 소나무만 찍습니다~^^
바위 사잇길도 지나갑니다~
이끼로 덮인 바위인데 올라가보니 상당히 푹신푹신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하산을 합니다~
길이 좀아서 앞에 다른 일행이 있는데 추월이 안되네요~(정중히 요청한뒤 진행하였습니다~^^)
한참을 내려오니 계곡이 나옵니다~
계곡을 건넌뒤 계곡을 따라 우측으로 가면 바로 하산하고 직진을 하면 심원사입니다~
심원사 앞에 있는 문입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절입니다~
대웅전 아래에 이쁜 수국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심원사에서 나와서 진행하면 갈림길이 있는데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다시 갈림길인데 여기가 심원사 갈림길입니다~(우측길로 올라 갔습니다~)
이제 계곡이 보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여기 암릉구간중 일부구간에는 밧줄이나 계단을 만들어야 할거 같습니다~
초보 특히 여성 초보분이 혼자가기에는 조금 위험한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트랙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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