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년 08월 16일 09:15

코스 : 상양리마을끝-아랫재-운문산-함화산-갈림길-하양리마을끝(약 6Km)

산행시간 : 약 04시간 50분(중식, 휴식 포함)

난이도 : 중급(중급자도 비탐 가능한분, 운문산까지 간뒤 되돌아 하산하는 경우는 초급도 가능~)

 

기타사항 : 원래는 석골사에서 산행을 하려 하였는데 같이 간 지인분들이 더워서 힘들다고 하는 바람에 코스를

급변경하게 되었습니다~ㅎ

모두 상양리에서 올라갔다가 되돌아 내려온다고 하였지만 저만 하양리쪽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이쪽은 인적이 드물어서 길이 안보이는곳 다수 있고, 더군다나 얼마전 비가 많이 와서 길이 더 희미해진듯 합니다~

또한 두어군데 암벽을 조금 타야하는데 밧줄도 없고 위험하며, 너덜길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트랙도 준비 안하고, 지도도 미리 다운 받질 않은 상태에서 완전히 감만 잡고 진행(데이타가 안터짐)하다 보니

시간이 조금더 지체된거 같습니다~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올라갈때는 거의 평이합니다~
마지막 운문산 정상전에 급오르막 조금에 계단 구간이 있습니다~
정상에서 함화산까지는 능선을 따라 조금 가면 되고, 함화산 지나 조금 내려가면 좌측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습니다~
여기 중간중간 암벽 절벽이 있어서 우회하는 구간이 있는데 위회하는 구간도 위험한곳 몇군데 있습니다~
전체적인 경사도 또한 급경사가 많은 구간입니다~
중간쯤 내려가면 계곡 물이 아주 좋은데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상양리 마을 끝에 가면 여기저기 주차공간이 있는데 늦게 가면 자리가 없습니다~ㅋ

 

주차뒤 시멘트 도로로 올라갑니다~

공사가 진행 되어서 길을 막아두었는데 차량만 진입금지입니다~ㅎ

올라가다가 뒤를 보니 조망이 아주 좋네요~^^

도로가 끝나기 전에 좌측으로 등로가 시작됩니다~

등로로 접어들면 바로 계단이 시작됩니다~

물론 그뒤로는 아주 완만한 경사가 아랫제까지 이어 집니다~^^

중간에 너덜길이 조금 있습니다~

아랫제에 도착합니다~
좌측은 운문산이고 우측은 가지산입니다~

이때부터 경사가 조금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아랫제까지는 하늘을 볼수 없었는데 이제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조금가니 저멀리 가지산이 보입니다~^^

그리고 계단도 나옵니다~

조금 완만한 구간도 있습니다~

조망바위에 올라 조망을 찍고 갑니다~^^

두번째 조망바위에도 올라가 봅니다~^^

이제 운문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부터 진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ㅋ

오르기전에 조망을 한번더 보고 갑니다~^^

이제 마지막 급오르막 계단이 나오네요~ㅎ

계단 오르기전에 암벽과 함께 조망 사진 하나 더 찍습니다~^^

밧줄이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아무튼 하나 있는 밧줄입니다~ㅋ

밧줄을 오르니 정상도 아닌데 정상석이 하나 있습니다~ㅎ

그리고 바로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저멀리 아마도 억산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정상 옆에 있는 헬기장에서 간단히 중식을 하는데 억새가 이쁘네요~^^

이제 함화산쪽으로 향하는데 벌써 길이 좋지 않습니다~ㅋ

능선따라 조금가면 홤화산이 나옵니다~

홤화산 정상석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조금 내려가면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초반에는 길도 어느정도 보이고 괞찮습니다~ㅋ

물론 경사도 있고 지그재그 길도 많이 있습니다~

조금 있어보이는 바위도 있구요~^^

여기 직벽은 아니지만 바위 저밑에 땅인데~ㅎ

이런곳 두어군데 있습니다~

너덜지대도 많이 있습니다~

엄청큰 바위들이 굴러 내린 지역도 지나갑니다~

시그널은 거의 없는데 어느정도 내려가니 중간중간 누군가 길을 알려주기위해 돌탑을 쌓아두었습니다~
이거 찾으면서 하산 하면 됩니다~

한참을 내려오니 이제 길이 또렸해지고 완만해 집니다~^^

누군가 돌탑을 크게 쌓다가 만 것도 있습니다~

계곡물이 아주 맑고 좋습니다~^^

갑자기 길이 넓어지네요~
조금 더가면 길이 좁아지는데 그곳에서 더가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커다란 물탱크가 있습니다~

물탱크를 지나면 시멘트 도로가 나오는데 여기 조망도 좋습니다~^^

경사가 있는 도로로 따라 조금더 내려갑니다~

조금 더가서 일행이 마중을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딱 한분이 저따라 하산했는데 몇년 산행을 쉬어 버려서 하산중 조금 힘들어 하시더군요~
다행히 산행 경험이 많으신 분이어서 알바는 거의 안하고 하산을 할수 있었습니다~^^

트랙정보 :

밀양_운문산_20200816091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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