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년 07월 26일 09:00

코스 : 운문사주차장-신원삼거리-복호산-지룡산-내원암삼거리-내원암-운문사-운문사주차장(약 7.4Km)

산행시간 : 약 04시간 45분(간식, 휴식 포함)

난이도 : 중급(초급자 특히 암릉 초보자는 절대 금지~)

 

기타사항 : 아침을 운문호 휴게소(최근 없어짐~)에서 김밥을 먹었는데 너무 많이 먹었나 옵니다~ㅠ

  아침 식사후 얼마지 않아서 산행을 시작하는 바람에 속도 않 좋고 어지럽고 하여 산행이 상당히 지체 되었습니다~ㅎ

  원래는 삼계봉으로해서 사리암으로 하산 하려 하였으나 초반에 니체 하는 바람에 일찍 포기하고 내원암으로 하산

  하였습니다~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면 원점회귀 때문에 약 1.2Km를 가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이 시작되면 급오르막을 지그재그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약 2Km 지점부터 암릉이 시작되는데 밧줄구간 여럿 있고 아슬아슬한 구간도 있습니다~
복호산 정상에 오르면 이후 잠시 급내리막을 내려간뒤 완만한 능선을 따라 내원암 갈림길까지 갑니다~
갈림길에서 내원암로 내려가는 길에 밧줄구간 두군데 정도 있는데 비온뒤는 상당히 미끄럽네요~
내원암에 도착하면 도로로 운문사 주차장까지 가면 됩니다~^^

 

운문사 주차장입니다~
주차비 2,000원 받습니다~ㅎ

들머리로 가는데 도로 양쪽으로 꽃봉우리가 엄청 큰 이쁜 꽃들이 많이 피어 있네요~

신원삼거리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묘지터로 올라서면 맨 윗쪽에 산길이 보입니다~

지그재그 얼마간 올라가면 잠시 쉬어가라고 조망바위가 있습니다~ㅎ

신원마을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조망바위 지나 조금더 올라 가면 잠시 완만한 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가야할 복호산 암릉구간이 보입니다~

밧줄구간 나오기전 다시 조망이 보입니다~

이제 밧줄구간에 도착합니다~

밧줄구간 오르기전 심호흡하면서 조망을 다시 봅니다~ㅋ

좌측을 보니 절벽이네요~ㅎ

이제 신원마을이 조그만 하게 보입니다~

우측을 봐도 절벽이네요~ㅋ

밧줄구간 오르다보니 멋진 소나무가 하나 있습니다~^^

다시 조망을 보니 계속 봐도 멋있네요~^^

약간 어질러운 밧줄 구간도 있습니다~
여기 밧줄이 직전으로 내려오는거 보다는 사선으로 된 구간이 있어서 암릉 타시는 분이 먼저 올라간뒤 밧줄이 직선이
되도록 잡아주고 초보자가 올라 가야 합니다~

이제 저먼곳 까지 조망을 해봅니다~^^

암릉이 끝나고 나니 너덜길이 나옵니다~

복호산전에 살짝 봉우리가 있는데 그곳에 도착하니 문복산 쪽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복호산 정상이 코앞에 있습니다~

살짝 내려서니 갈림길이 있는데 암릉으로 오지 않을 분들은 주차장에서 바로 이리로 오면 됩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떨어져 나간 이정표만 있어서 정상석이 없나 했습니다~ㅋ

이정표지나 조금 더가면 정상석이 나무에 가려져 있습니다~^^

근데 정상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우측으로 내려서는 바람에 알바를 조금 하였습니다~
다시 돌아가는데 멋진 조망바위가 있네요~^^

복호산 정상석에서 약간 우측으로 길이 있고 약간 좌측에 길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가야 지룡산으로 가고 우측으로가면 다시 주차장으로 갑니다~

잠시동안 급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같이간 지인이 여기가 무슨 능선이냐고 따지네요~ㅋ

얼마간 내려가면 진짜로 능선을 타고 지룡산까지 갑니다~

잠시뒤 지룡산에 도착합니다~

지룡산 정상입니다~^^

지룡산 우측에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가야할 능선도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좋아 보입니다~

조망바위 모습입니다~ㅎ

저멀리 좌측에 운문산 우측에 억산이 보이네요~

비온뒤라서 그런지 바위에 우물이 있습니다~ㅋ

멋진 소나무 뒤로 운문사가 보입니다~

조금씩 가면서 조망포인트가 너무 많이 있네요~ㅎ

이제 내원암이 보이는데 고사목도 좋습니다~^^

내원암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초반 급내리막 구간을 지그재그로 내려갑니다~

더디어 계곡이 나오는데 계곡 나오기전 밧줄구간이 있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계곡을 따라 조금 가면 인공 폭포가 나오면 계곡을 건넙니다~

그러면 내원암이 나옵니다~

석탑과 함께 왠만한 절보다 큰 암자입니다~

이후는 완만한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중간에 뭐하는건지 요런데도 있네요~

그리고 넓은 곳이 나오는데 여기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가면 운문사로 가고 직진하면 주차장으로 갑니다~
저는 그냥 직진하여 진행합니다~

이제 길이 훨씬 넓어집니다~

그리고 잠시뒤 좌측에 탐방로가 있습니다~
그쪽에 사람이 많아서 마스크를 안한 상태라 도로로 진행합니다~

주차장에 다다를쯤 소나무 터널이 있네요~

주차장에 도착하여 조금은 아쉽지만 산행을 종료합니다~

주차장 왼쪽 계곡이 너무 좋아서 알탕을 한뒤 복호산을 한번더 바라봅니다~^^

갑자기 온도가 올라간데다가 아침을 너무 늦게 먹었더니 속이 않좋아서 초반에 너무 힘든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같이간 지인들 한테는 미안하지만 산행을 짧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물론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서 미리 탈출로로 계획했던 곳인데 항상 문제가 있을 때를 대비하여 탈출로를 미리 확인하고
다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탈출을 한거 같습니다~ㅎ

 

트랙정보 :

청도_복호산_지룡산_20200726085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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