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1, 2-1 코스~

일시 : 2021년 04월 10일 09:35

코스 : 오륙도해맞이공원-UN기념공원–우암동도시숲-증산공원-수정산가족체육공원- 산역-봉래산편백림-중리
        (약 27Km, 알바포함 약 29Km)

트래킹시간 : 약 6시간 40분(중식 및 휴식 50분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급이상

 

이동정보 : 부산시내 버스는 거의 1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하기 때문에 버스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또한 여러대 노선이 있기 때문에 다음앱 등을 이용하여 최적 경로로 가시면 편리합니다.

일단 저는 최단코스로 가기로하고 검색한 결과를 이용하였는데, 이게 사실 버스 시간이 애매한 부분이 있네요~ㅋ

중리에서 나올때는 되도록 508번 버스를 이용하는게 편리합니다~^^

08:00 - 08:25 중리체육고등학교 - 중앙역(508번)

08:35 - 09:20 중앙역 - 오륙도스카이워크(27번, 중앙역에 도착하자마자 27번이 가버립니다~ㅠ)

 

앞에간 27번 버스가 너무 달려서 그앞에 27번이랑 같이 가네요~ㅋ

부산지역은 버스가 워낰 다양해서 각 코스별로 이동 정보는 따로 올리지 않겠습니다~ㅎ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어차피 트레킹 코스여서 고도는 크게 의미가 없긴 한데 일단 1코스는 거의 평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증산공원으로 올라갈때 오르막 계단이 심합니다~
2코스는 봉래산 숲길 입구까지 쉼새없이 올라가야 합니다~

 

원래는 중리바닷가에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려 하였으나 이른 아침에도 주차자리가 없네요~
주위를 빙빙 돌다가 발견한 공터인데 오일장이 열리는 곳으로 보이고 1,6일이 장날입니다~
다행히 10일이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장터에서 조금 가면 체육고등학교 버스정류소가 있습니다~
중앙역까지 508번 버스를 타고 가는데 휴일 아침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ㅋ
중앙역에서 27번 버스를 타고 난뒤 편안히 앉아서 오륙도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오륙도 입구에 남파랑길과 해파랑길 안내판이 있네요~
아마도 전에는 해파랑길만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기서 아래로 남파랑길 시작지점으로 갑니다~

남파랑길 시작점에가면 오륙도가 아주 잘보입니다~

그리고 해파랑길과 남파랑길 시작점이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바로 올라가도 되고 계단을 이용하여 전망대로 들렸다 가도 되는데 저는 전망대로~ㅎ

전망대로 올라가면 오륙도 조망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해파랑길쪽 해안도 보기 아주 좋습니다~^^

오륙도를 벋어나면 인도길로 한동안 계속 가야 합니다~

가는 중에 간간히 좌측으로 바다가 보입니다~

얼마간 가면 무제등 공원이 나옵니다~
공원길로 해도 좋을것 같은데 그냥 지나치네요~

이제 좌측으로 부산항이 보입니다~

그러다가 이곳이 두루누비앱을 이용하여 가면 나오는 첫번째 인증장소인데 두루누비앱은 사용하기 힘드네요~
자세한 것은 따로 작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ㅋ

평화공원에 도착하니 남파랑길 안내판이 있네요~

평화공원 입구 입니다~
이리로 가도 되는데 하고 계속 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전봇대에 붙어 있는 이정표가 안으로 들어가라고 하네요~
물론 트랙은 직진입니다~
일단은 트랙따라서 직진을 했다가 길 끝에 아무 표시도 없어서 다시 돌아옵니다~

입구로 쭉 들어가면 막다른 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공원을 빠져나갑니다~

간만에 편안한 길로 걸어가는데 끝에서 이리저리 우왕좌왕 합니다~
이때 리본을 열심히 찾으면서 가야 합니다~

그러면 UN기념공원 입구가 나오고 그리로 들어갑니다~

평화공원 반대쪽으로 걸어가고 있네요~

그리고 반대쪽도 보고 갑니다~

기념공원을 빠져나오면 계단위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부산문화회관을 가로 질러갑니다~

이후 트랙을 따라 한동안 계속 갔는데 중간에 재개발 지역이라서 노선이 변경된 부분이 있는것도 알았고,

변경된 트랙도 가지고 갔는데 성당앞에서 갑자기 길이 없어집니다~
이쪽에서 여기저기 방황을 하면서 가게되는데 일부 방향표시도 잘못된 곳이 있는 바람에 알바도 하고~
여튼 시그널을 매의 눈으로 찾아서 가야 했습니다~ㅋ

겨우 재개발 지역을 빠져나오고 육교도 건너갑니다~

그리고 지하도도 건너가네요~

정공단이란 제단도 지나갑니다~

그리고 독립운동을 기억하라라는 여러 독립운동 관련 기록물 들이 있는 거리도 지나갑니다~

그리고 잠시뒤 갈맷길 이정표는 계단으로 올라가라고 하는데 해파랑길 이정표는 없고 트랙은 계속 가라고 하네요~
그래서 트랙상 위로 올라가는 곳으로 가니 길은 없고 모노레일만 있습니다~
트래커에게 이걸 타고 가라는 건지~

다시 갈맷길 이정표로 돌아가서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한칸 올라가면 이번에는 모노레일과 계단이 같이 있네요~

거의 다 올라갔는데 모노레일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 올라가니 증산 왜성입구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조금더 올라가면 증산공원 전망대가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항 모습입니다~

공원에서 내려가는 길은 도로인데 내려가면서 바라본 부산의 명물인 계단 집들입니다~

성북전통 시장도 지나가는데 출출하니 간식 거리 지나갈때 힘이 드네요~ㅎ

시장을 지나 조금 가면 더디어 비탈 사이로 좁은 골목길로 들어갑니다~

이후 산과 마을 사이에 나 있는 도보길로 한동안 갑니다~

얼마간 가니 이젠 걷기 아주 좋은 길로 가게 되네요~

그러다가 공사구간이 있습니다~
돌아서 가는 길이 있다고 하는데 양해를 구하고 저는 공사가 한참중인 곳으로 갑니다~

잠시 도로로 나오게 되는데 그때 본 이쁜 계단입니다~

도로로 얼마간 가면 구봉산 지유숲길로 들어갑니다~
조금 가면 화장실도 있고 약수터도 있습니다~

약수터 지나면 구름다리도 건너갑니다~

야자매트로 잘 만들어진 길도 갑니다~

편백나무숲도 지나갑니다~

그러다가 다시 도로로 내려가기전 좁은 골목길로 갑니다~

급경사 계단을 조금 내려가면 도로가 나옵니다~

간망에 부산항쪽 풍경이 나오네요~

그리고 168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이 워낰 급해서 무릅 안좋은 분들은 모노레일을 이용하셔도 될듯 합니다~

다 내려오면 우물이 있어서 사진 찍고 가고 싶은데 이분들이 아예 점령하고 있어서 멀찌감히서 찍고 갑니다~ㅠ

이후에도 급경사 계단을 조금더 내려가야 합니다~

다 내려와서 다시 바라본 모습입니다~

초량전통시장도 지나갑니다~

그러면 부산역 맞은편이 나오는데 여길 왜 텍사스 거리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네요~ㅋ
맞은편으로 건너가면 부산역이고 남파랑길 1코스가 종료 됩니다~^^

부산역을 지난뒤 부산항을 지나가면 부산대교를 지나가기위해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부산대교에 올라서서 부산항을 바라봅니다~

부산대교를 지나갑니다~

대교가 끝날쯤 다시 아래로 내려갑니다~

대교에서 내려온뒤 인도로 한참을 가면 오르막 길로 올라간뒤 다시 골목길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이번 트래킹 중 가장 고도를 빨리 올리는 지역입니다~

이제 봉래산 숲길로 들어갑니다~

잘 만들어둔 길로 걸어갑니다~

부산항대교쪽 풍경도 보고 갑니다~

그러다가 약간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얼마간 올라가야 합니다~

내리막은 도로로 내려가네요~

이때 저멀리 오륙도가 보입니다~^^

도로옆으로 멋진 편백 나무 숲이 있네요~

그러다가 산불감시초소가 나오고 그옆길로 들어갑니다~

다시 아치산과 오륙도쪽이 조망됩니다~^^

오륙도쪽을 땡겨서 찍어 봅니다~

이제 산길을 빠져나오고 도로로 진행합니다~

중리마을에 도착하여 저멀리 장터가 보이는데 여기가 일방 통행 길이고 다음에 시작위치를 위해 아랫길로 간뒤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드디어 남파랑길을 시작하였습니다~
길은 아기자기 좋긴 한데 방향표시가 안맞는 곳이 여럿 있습니다~ㅠ
기본적으로 트랙이라도 정확해야 하는데 일부 맞지 않은 곳이 여럿 있네요~ㅠ

 

<GPS 트랙정보>

1 코스 :

남파랑길_1_202104100935.gpx

545.7 kB

1, 2-1코스 :

남파랑길_1_2_202104100935.gpx

774.9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