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년 04월 24일 08:15

코스 : 감천사거리-다대공판장-몰운대유원지-다대포해수욕장-아미산전망대-신평동교차로-을숙도-울림공원
(약 26.6Km, 알바 및 의도한 알바 포함 30Km)

트래킹시간 : 약 6시간 30분(중식 및 휴식 40분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급이하

 

이동정보 : 역시나 부산시내 버스는 거의 1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하기 때문에 버스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또한 여러대 노선이 있기 때문에 다음앱 등을 이용하여 최적 경로로 가시면 편리합니다.

이번에도 저는 최단코스로 가기로하고 검색한 결과를 이용하였습니다~^^

07:42 - 07:51 명지초교.명지중학교-낙동초등학교(58-2번)

07:53 - 08:08 낙동초등학교-감천사거리(16번)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는 크게 의미 없습니다~
아미산 전망대 오를때 무지막지한 계단만 올라 가면 나머지는 거의 평지 수준입니다~
또한 임도길이 많고 둘레길이 많아서 걷기아주 좋은 코스로 보입니다~
다만, 신평동쪽에서 제방길과 을숙도 다리를 건널때 끝없는 직선길을 가는게 한가지 흠입니다~

 

감천사거리입니다~

조금 가면 담쟁이넝쿨이 아주 많은데 가을에 걸으면 보기 좋을듯 하네요~^^

감천항으로 가는 길에 인도를 모두 파헤쳐 버려서 건너편으로 가야 합니다~

감천항 중앙입구에 도착합니다~

도로로 한동안 더가면 한적한 도로로 들어갑니다~
여기 도로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그때 우측에서 새소리가 하도 시끄러워서 보았더니 두루미 군락지 입니다~

여기저기 엄청 날아 다니네요~

얼마간 올라가면 감천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임도가 시작됩니다~

임도길로 얼마간 가면 갈림길인데 우측은 두송반도 전망대가 있다고 하는데 왕복 약 3Km 정도 되어서 패스~

임도길로 조금더 진행하면 우측으로 빠져야 하는데 까딱 잘못하면 직진 할거 같습니다~

조금 가다보면 다대포항쪽 풍경이 나옵니다~

그리곤 급경사 내리막 조금 내려가면 다대포항에 도착합니다~

조금 더가면 다대활어시장이 있습니다~
저는 사실 회를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ㅋ

다대포항 풍경입니다~

백사장도 있네요~

그리고 물운대 입구에 도착합니다~

조금 올라가면 좌측으로 가라고 하는데 아렛길로 갔다가 낭패~
여기서 반드시 위에 길로 가야 합니다~

그러면 물운대 둘레길로 들어가는데 중간 쉼터에 이쁜 꽃이 피어 있네요~

별로 출렁이지도 않는 출렁다리도 있습니다~

중간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그러다가 음수대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음수대쪽으로 가면 물운대 전망대가 나옵니다~
정규코스는 아닙니다~

자갈마당이라고도 하는 곳을 지나갑니다~

그리고 전망대에 도착하는데 군사시설이라고 하네요~

조망은 아주 좋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해변입니다~

조금 더가니 다대진동현이 나옵니다~

여기도 까딱하면 직진하기 좋은 곳인데 좌측 길로 갑니다~
그러면 좁은 등로를 따라 진행을 합니다~

그러면 다대포해변이 나옵니다~

다대포 해변 공원 길을 조금 가면 고우니 생태길이 나옵니다~

억새같기도 하고 갈대같기도 하고 아무튼 보기 좋네요~

그리고 모래에 이쁜 꽃도 있는데 해당화라고 하네요~

생태길을 나와서 인도로 조금 가면 우측에 엄청난 계단이 보입니다~
저 계단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아미산 노을 마루길 이라고 되어 있네요~

계단을 올라가면서 보이는 해변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계단을 올라간뒤 인도로 조금 가면 아미산 전망대라고 나오는데 계단에서 본 전망과 동일 합니다~

이후 아파트 밀집지역을 벋어나면 아미산 둘레길이 나옵니다~

얼마간 가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직진은 계속 가는 코스인데 우측에 아미산 등산로가 있습니다~
왕복 1Km가 안되어서 다녀옵니다~

먼저 전망대에서 전망을 보고 갑니다~

그런데 아미산이라고 안되어 있고 응봉 봉수대라고 되어 있네요~

봉수대 직전에 있는 헬기장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응봉 봉수대에 도착합니다~

봉수대입니다~
관리하시는 분이 있어서 여기가 아미산이 맞는지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네요~

다대항쪽 조망을 보고 갑니다~

다시 전망대로 돌아와서 계속 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좌측 길로 가야 합니다~

그러면 공장건물 사잇길이 나옵니다~

잠시 도로 인도길로 가면 장림생태공원길을 지나고 장림포구 옆길로 가게 되는데 잘 꾸며 놓았습니다~
다만 냄새가 그리 향기롭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장림교를 지나갑니다~

다 지나면 트랙상은 다리 밑으로 해서 도로 좌측 길로 가야 하는데 앞에 도로 이정표에 화살표가 직진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갈등하다가 직진 길로 약 500여 미터를 갔는데 시그널도 없고 표식도 없고 이정표도 없습니다~
그런데 길 건너에는 표식이 보입니다~
그래서 결국 되돌아가서 다리 밑으로 해서 건너편으로 갑니다~

건너가니 해변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방옆 길로 한없이 걸어 갑니다~

잠시뒤에는 제방 밑 길로 또다시 한없이 걸어갑니다~
이번 코스에서 가장 지루한 코스입니다~

그러다가 첫번째 쉼터가 나오는데 여기가 4코스 종점입니다~

그리고 5코스 시작지점이지요~

이후에도 한참을 더 걷고 나니 이번에는 을숙도를 건너기 위해 낙동강하구둑 다리를 건너가게 되는데 여기도

아주 지루합니다~

중간에 다행히도 두루미 몇마리가 날아다닙니다~

일단 을숙도에 들어 섭니다~

잠시뒤 다시 시작된 다리, 그래도 여기는 중간에 조망대가 몇개 있네요~

다리를 모두 건너면 조그만 포구가 나오는데 포구에서 바라본 을숙도입니다~

김해공항이 근처라 그런지 비행기 들이 연신 올라갑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야 저도 저거 타고 어딘가에 가볼껀데 하면서 갑니다~

잠시 포구를 지나면 명호교를 지나갑니다~

울림공원으로 가는 도보교가 있는 곳에 도착하여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장임포구 지나 낙동강 하구둑까지 약 3Km와 을숙도 지나가는 다리 약 2Km 합 5Km는 아주 지루한 코스였습니다~
또한 약 26Km 예상하고 갔는데 중간에 점심먹을 식당 찾는다고 너무 해매고 하다보니 거의 30Km를 걷게 되었네요~
원래는 점심을 다대항 쪽에서 먹으려고 사전 조사하고 갔으나 예정보다 일찍 도착하다 보니 장량쪽에서 급히 식당

찾느라 왔다리 갔다리 많이 했네요~ㅠ

 

<GPS 트랙정보>

4 코스 :

남파랑길_4_202104240816.gpx
620.2 kB

4, 5-1 코스 :

남파랑길_4_5_202104240816.gpx
752.8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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