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년 09월 18일 10:30

코스 : 주차장-등로입구-비룡정-용궐산-장군목재-임도갈림길-요강바위-섬진강자전거길-주차장(약 7.4km)

산행시간 : 약 05시간20분(중식 및 휴식 1시간 30분 포함, 초반 놀멍 쉬멍, 임도부터 빠르게~ㅎ)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산악회를 따라 다녀 왔습니다~

   원래는 몰래 용궐산 반대편에 있는 벌동산도 다녀 오려했는데 역시나 무덥고 습하다 보니 생각대로 안되네요~ㅎ

   게다가 산악회 운영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결국은 후미를 챙기면서 진행을 하였습니다~ㅋ

   그래서 하늘길은 가지 않고 그냥 등로를 따라 진행하였는데 하늘길 입구에서 지키고 계신분이 등로쪽으로 못가게

   하였는데, 아마도 등로쪽으로 가다보면 릿지 구간 때문인거 같습니다~

   등로로 간다고 하니 가라고 하네요~ㅎ

   사람들이 인산인해인데다가 암릉구간이 있어서 진행도 잘 안되고 여기오신 분들 대화내용 들어보니 '이게 무슨 트래킹

   길이냐' 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용궐산 정상가는 길은 트래킹 길이 아니고 산행이고 하늘길 올라간뒤 바로 하산 하는게 트래킹 길입니다~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간뒤 좌측으로해서 가는게 하늘길입니다~

우측으로 진행하면 두곳의 릿지 산행길이 있으나 길을 막아 두었습니다~

세번째 입구로 가면 등로가 있습니다~

이후 급경사 오르막으로 하늘길과 만나는 지점까지 올라갑니다~

하늘길과 만나면 약간의 암릉과 멋진 조망을 보면서 정상까지 갑니다~

정상에서임도까지는 거의 급경사 길이 많이 있습니다~

임도이후는 완만히 마을까지 간뒤 요강바위를 보고 흔들다리를 건넌뒤 자전거길로 가다가 돌다리 건너면

주차장입니다~^^

 

승용차 주차장입니다~

주차장 좌측 끝에 화장실이 있고 바로 하늘길 입구가 있습니다~

 

하늘길 입구로 올라가면 삼거리인데 좌측은 하늘길 우측은 등산로 입니다~

 

우측으로 가니 꽃무릇이 여기저기 피어 있네요~

 

비포장 임도 길로 조금 갑니다~

 

그러면 야자매트길이 나오고 바로 좌측으로 등로가 보입니다~

 

경사도 있고 바위 지대가 많아서 철 가이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위가 없는 곳은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얼마간 올라가니 조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슬랩도 보입니다~

 

여기가 선비와 선녀가 만나 정을 맺었다는 바위이고 선녀가 글을 바위에 새겼다는 현미지좌인거 같은데

안내판은 있으나 바위에 글이 안보여 맞는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ㅋ

 

하늘길과 만나기 직전 바위 조망터 입니다~(슬랩 상단~)

 

그리고 하늘길과 만나는 곳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ㅋ

 

조금 올라가면 바위굴이 있는데 사진 찍기 좋은곳은 사람들이 있어서 약간 옆으로 갔더니 바위 구멍이 작아 보이네요~ㅋ

 

그리고 조망은 계속이어집니다~^^

 

중간중간 밧줄이 있긴 하나 없이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늘길 위에서 바라본 하늘길 데크 모습입니다~

 

그리고 비룡정이 나옵니다~

 

그옆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요런 바위도 있습니다~

 

멋진 소나무와 함께 조망을 보고 갑니다~

 

요것도 약간 멀리서 찍으면 좋을거 같았으나 사람들이 많아서~ㅎ

 

나무계단을 힘들게 올라갑니다~ㅎ

 

간만에 우측 조망도 보고 갑니다~

 

그리고 묘지가 나오면 갈림길인데 좌측은 용굴입니다~

용굴이 별로 라는 걸 알고 간지라 패스 하고 갑니다~ㅎ

 

용굴지나 정상전에 조망을 봅니다~

 

이제 정상전 마지막 암릉구간을 올라갑니다~

 

정상 바로아래에 있는 멋진 바위와 함께 조망을 찍어 봅니다~^^

 

그리고 용궐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 지나자 마자 있는 곳인데 용도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는 분들이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전 용궐산 정상석이 나옵니다~

 

이후에도 잠시 동안 조망은 계속 이어집니다~^^

 

조금 가면 급내리막 계단을 내려갑니다~(정체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네요~ㅎ)

 

다시 멋진 소나무가 반겨 줍니다~^^

 

지그재그 급내리막 길을 내려갑니다~

 

물론 나무 계단도 있습니다~

 

얼마간 내려가면 갈림길인데 직진은 희미한 길이고 좌측이 정상 루트인데 직진으로 가봅니다~

 

그러면 커다란 암봉이 나옵니다~

 

암봉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다시 돌아가서 내려가면 조금전 올라갔던 암봉 아래가 나옵니다~

알고보니 여기가 삼형제 바위이네요~ㅎ

 

삼형제 바위 정상부입니다~

조금전에 올라갔던 곳입니다~

 

이후에도 간간히 조망이 보입니다~

 

바위지대는 가이드 로프가 있습니다~

 

약간 오르막이 있는데 올라가면 평지가 나오고 좌측으로 멋진 소나무와 함께 조망이 보여 집니다~^^

 

그리고 임도 갈림길인데 좌측은 주차장으로 바로 가는 길이고 직진은 요강바위 가는 길입니다~

 

요강바위 가는 길로 가다가 바라본 풍경입니다~

 

마을로 내려와서 도로로 조금 가면 출렁다리가 보이고 직전에 좌측으로 요강 바위 가는 길이 있습니다~

 

조금 가면 커다란 바위가 있는데 요것이 요강바위입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주위에 이쁘게 깍여진 많은 바위들이 있습니다~

 

이제 출렁다리를 지나갑니다~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다리를 건너 자전거길로 얼마간 가다 보니 안내판이 있어서 보니 지나온 요곳이 석문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석문이면 좌우에 바위가 있어야 하는데~ㅎ

 

그리고 자전거길 인증센터 표지판이 나오면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커다란 돌다리가 나오고 여길 건너면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다시 하늘길을 바라보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하늘길로 안간게 약간의 후회는 되지만 이럴때도 있는게 인생인거 같습니다~ㅋ

또한 무더운 날에는 무리 절대로 하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GPS 트랙정보 :

순창_용궐산_202209181033.gpx
0.2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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