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년 04월 22일 09:35

코스 : 사내방조제 북쪽교차로-와룡교-구남창교-완도대교-장보고 기념관-완도항해조류센터(약 43.1Km, 실제 약 46Km)

트래킹시간 : 약 9시간 25분(중식,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최상급(85코스 중급, 86코스 중급)

 

버스정보 : 이번구간도 버스타기가 휠신 수월 합니다~

  완도에서 남창으로 가는 버스는 약 50분 간격으로 있는데 동부와 서부 각각 50분 간격입니다~

  상황에 맞게 동부를 이용해도 되고 서부를 이용해도 되나 서부쪽이 약 5~10분 더 소요 됩니다~

  남창에서 사초로 가는 버스는 오전 08:50분 버스 한대 밖에는 없습니다~

  상황에따라 해남 버스를 이용해서 좌일로 간뒤 좌일에서 강진버스로 도암으로 이동뒤 도암에서 사초로 가야 하는데

  상당히 어렵네요~

  반드시 08:50분 차를 타셔야 합니다~(상황에 따라 08:40분에 차가 출발 할 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07:50-08:30 완도버스터미널-남창버스터미널(요금은 카드 현금 동일 현금 1,000원, 07:35분 동부로 가는 버스도 있고,

                      07:50분 직행도 있습니다~)

  08:50-09:18 남창버스터미널-사초마을회관(요금은 카드 현금 동일 현금 1,000원)

 

85코스 예상 이동정보

  07:35-08:10 완도버스터미널-남창버스터미널(동부쪽 서부쪽 각각 약 50분 간격 버스가 있슴~)

86코스 예상 이동정보

  08:50-09:20 남창버스터미널-사초마을회관(한대 밖엔 없슴~)

 

기타정보 : 네팔 다녀온뒤 몸이 완전치 않은 상태에서 너무 무리한듯 보입니다~

  87코스가 산행코스이다 보니 이번에 약간 무리해서 걸은게 독이 된거 같습니다~

  왼쪽 무릅쪽 상태가 완전히 낮지 않아서 오른쪽 다리에 무리를 조금 더 했더니 오른쪽 다리가 망가지려 합니다~ㅎ

  무릅은 아니도 무릅 뒷쪽이 땡기고 발 바닥에 물집이 커다랗게 생겨 버렸습니다~ㅠ

  원래 트래킹 시작 시간을 09시 정도 예상 했는데 생각보다 버스 이동 시간이 많이 걸려 버려서 어두워 지기 전에

  완료하려고 더 무리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 같습니다~ㅎ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일단 85코스는 고도와 별 상관 없어 보입니다~

86코스는 중간에 오르 내림이 조금 있고 마지막에도 오르막 내리막이 있으나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대신 거리가 장난이 아니네요~ㅎ

 

완도해조류센터 좌측 부두쪽(86코스 종점옆)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버스터미널 뒷쪽이나 가용리교차로쪽에도 주차공간이 있으나 종점에 새워두고 터미널까지 약 600M를 걸어 갔습니다~

완도버스정류장인데 5번 플랫폼에 버스가 들어옵니다~

 

07:50분 서부쪽 버스를 타면 남창에서 약간만 기다리면 될거 같아서 그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전날 남창에 들려서 버스시간 확인한 결과 08시30분에 버스가 도착하고 08시40분에 사초로 출발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강진홈피상 버스는 50분 출발 입니다~

역시 도착하니 30분에 도착은 하였습니다만, 강진버스는 40분에 도착을 안하네요~

이유는 아마도 이날이 남창 장날이어서 빠듯하게 도착한 듯 합니다~

서부쪽 완도 버스도 평소엔 5분 일찍 도착할거 같습니다~

 

잠시 기다리는데 남창 장날 당연히 도넛차가 있어서 잠시 도넛 한봉지 사서 먹었습니다~^^

 

사초마을회관에 도착하였는데 남창 장날이어서 내리는 손님이 많다보니 약 5분이상 늦게 도착한거 같습니다~

 

사내방조제 끝에 있는 사초해변공에 도착하였습니다~(약 1.2Km를 걸어야 합니다~)

 

시작지점에서 QR찍고 한다고 안내판 사진을 못찍었는데 조금 더가니 하나더 있네요~ㅎ

 

일단 엄청 긴 사내방조제를 걸어갑니다~

 

이날 미세먼지로 인해 바다 조망이 별로여서 사내호쪽 조망을 찍고 갑니다~

 

중간에 강진에서 해남으로 넘어가게 되어 있네요~

 

중간지역을 조금 더지나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뿌옇지만 조망 사진을 하나 찍고 갑니다~

 

방조제가 끝날쯤 조그만 섬이 하나 있네요~

 

밭섬 고분군을 지나니 다시 조그만 섬이 보입니다~

 

밭섬 고분군을 지나 다시 해변길로 들어가네요~

 

장죽도를 보면서 갑니다~

 

백사장이 있는 해변을 지나갑니다~

 

잠시후 우측에 솔밭이 있는데 도로보다는 이쪽이 걷기 좋겠네요~

 

얼마간 가니 갈대가 어우러진 해변이 나옵니다~

 

잠시 옆길로 돌아가는데 멋진 유채밭이 나옵니다~

 

그리고 걷기 좋은 방조제길이 나옵니다~

 

얼마뒤 갈대숲과 조그만 섬들이 어우러진 곳도 지나 갑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면 조방이 좋았을거 같습니다~ㅎ

 

저수지와 함께 저멀리 아마도 매봉산이 조망 되는거 같습니다~

 

잠시후 제방길이 아닌 내륙으로 들어가는데 방향표시판도 방향표시도 없네요~

 

고개를 하나 넘어 바닷길로 나오자 마자 다시 내륙으로 들어가는데 여기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져옆 전봇대에 시그널만 있으나 잘 안보임~ㅎ)

 

얼마뒤 도로가 나오는데 여기서 부터 한동안 도로와 마을길 그리고 해변이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ㅎ

 

도로로 조금 올라간뒤 보이는 조망인데 봄이라 색감이 아주 좋네요~^^

 

다시 바닷가로 가야 하는데 역시나 표시가 없습니다~ㅋ

 

얼마뒤 왠 폐선을 바다에 버려 두었나 했더니 여기가 폐선을 이용한 사진 촬영지라 하네요~ㅋ

 

그리고 짜우락샘이라는 곳도 나옵니다~

 

조금 더가니 엄청 크게 만들어 둔 전망대가 나오는데 너무 크게 만든거 같습니다~ㅎ

 

잠시 조망을 보는데 저멀리 완도대교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바다에 조그만 수풀(아마도 갈대)이 있는데 보기 좋습니다~^^

 

그렇게 걷다보니 남창 버스터미널지나 북평면사무소교차로가 나옵니다~

여기서 길을 건너면 구남창교가 나오고 구남창교를 건너면 85코스 종점입니다~

 

구남창교를 지나면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구남창교 끝에 있는 86코스 안내판입니다~

 

다시 길을 재촉하여 가다보면 우측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방향표시가 이상합니다~

구남창교 시작지점 부터 원동까지 86코스와 89코스가 겹치는데 89코스 방향표시만 있습니다~

즉 이제부터 나오는 방향표시는 동진(청색)방향을 보고 가셔야 합니다~

 

조금 가니 공원이 나오는데 굳이 공원을 가로 질러서 돌아가라고 하네요~ㅎ

 

공원을 지나니 다시 멋진 해변이 나오는데 오늘은~ㅋ

 

얼마뒤 완도대교로 올라가는 급오르막 계단이 나옵니다~

 

완도대교입니다~(중간에서 찍으면 훨 잘나올거 같은데~ㅎ)

 

중간에서 조망 사진 하나 찍고 갑니다~

 

대교를 지나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89코스와 중첩되는 구간이 끝나고 바로 좌측으로 갑니다~(89코스는 우측~)

 

잠시뒤 지하도를 지나 갑니다~

 

지하도 지나 다시 도로로 올라오면 길을 건너 계속 갑니다~

 

얼마뒤 좌측으로 건너 해변을 갑니다~

 

갯벌에난 수로가 나름 멋져 보입니다~

 

해변을 잠시 걸은뒤 마을로 들어가는데 오르막 길을 얼마간 올라갑니다~(조금 김~ㅎ)

 

다시 해변으로 내려와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얼마간 가니 갯벌과 계도가 나름 멋져 보입니다~^^

 

기르고 이때부터 이런 쉼터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도 여기서 아픈 다리를 조금 쉬게 하고 갑니다~ㅎ

 

다시 해변을 벋어나는데 오르막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도 방향표시는 없네요~ㅎ

 

도로로 올라 조금 걸은뒤 다시 해변으로 오니 갯벌에 돌탑을 쌓아둔곳이 있습니다~

 

엄청 넓은 갯벌도 나옵니다~

 

그리고 아마도 백운봉(?)이 보이는데 직벽이 장난아니네요~ㅎ

 

다시 쉼터가 나오는데 나무 한그루가 아주 멋집니다~^^

 

넓은 갯벌을 보면서 갑니다~^^

 

이번엔 갯벌위에 바위가 옹기 종기 모여 있습니다~

 

그리고 화산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바위 들도 있습니다~

 

얼마뒤 오르막을 한동안 올라가는 길이 나오네요~

 

다 올라가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급내리막 마을길을 내려오면 갈림길인데 여기서 평소는 좌측으로 가고 만약 만조시면 직진후 우측길로해서 돌아

가야 합니다~

이유는 잠시뒤 길이 아닌 해변으로 가는데 만조시는 물이 차오르는거 같습니다~

다만 제가 보기엔 대조기쯤에는 지나기 힘들나 대조기가 아니라면 갈 수는 있을거 갔습니다~ㅎ

 

얼마간가면 길이 끝나고 해변을 내려갑니다~

 

저는 간조기라서 아주 편하게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길이 끝나고 난뒤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무슨 표시도 없고 어디로?

끝에까지 가면(약간 좌측으로 가야함) 풀 사이로난 길이 어렴풋이 보입니다~(잘 찾아 보시길~)

 

요렇게 길이 나옵니다~ㅋ

 

잠시뒤 날만 좋으면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대야2구 마을 회관을 지나면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여기도 방향표시가 좌측으로 가야 있습니다~ㅋ

 

이제 저멀리 드디어 완도읍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픈 다리 한테 조금만 힘내자고 하였습니다~ㅋ

 

다시 바닷가로 나오면 청해진 유적지가 나옵니다~

저는 당연히 패스~ㅎ

 

유적지를 지나니 가드레일을 바위로 무지개 색갈로 칠한 곳이 나옵니다~

그리고 유적지로 가려는 관광객(아마도 버스투어~)들이 줄지어 옵니다~

 

조금 더가면 쉼터가 있는데 시원한 음료수 하나 시켜 놓고 그곳에서 멍하게 바다를 봅니다~ㅎ

 

이제 장보고 기념관으로 가야 하는데 이런 임시휴관에 길을 막아 두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간뒤 돌아 갔는데(첫번째 화장실 쪽) 만약 막혀 있으면 두번째 화장실에서 화장실 쪽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화장실인데 아래에 자세히 보면 돌길이 보입니다~

 

화장실을 지나도 돌길이 보이니 그길로 갑니다~

 

조금 다면 청해사가 나오는데 저는 마찬가지로 패스(입구가 이쪽이면 들어 가려 했으나 반대쪽~ㅋ)~

 

완도관광정보센터를 지나면 도로로 진행 합니다~

 

조금 가면 굴다리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얼마뒤 지하도를 건너 마을로 들어가는데 여기도 방향표시가 없습니다~

시그널만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직진~ㅠ(드디어 알바를, 그러나 금방 알아차림~ㅎ)

 

마을을 벋어나면 굴다리를 지나고 공단을 지나가면 다시 굴다리를 지나 가는데 여기서 부터 잠시 동안은 잘보면서

가시기 바랍니다~

3차선 길이라 차들이 쌩쌩 달립니다~

 

마을길로 내려가서 다시 오르막길로 올라갑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이상한 길로 들어 가네요~(예상빡의 길이라 살짝 당황 했슴~ㅋ)

 

잠시후 아파트 공사현장(공사자재가 길에 널부러져 있으니 조심히 진행)을 지나면 완도 수협을 지나고

바로 해조류센터에 도착합니다~

너무 힘이들었는지 안내판 사진도 찍질 못했네요~ㅋ

 

아주아주 힘든 하루를 무사히 마치고 숙소로 들어 갔으나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하다보니 트랙정리며 사진정리가

늦어져서 오늘 올립니다~ㅋ

트래킹은 너무 무리해서 가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이상하게 산길은 하루 10시간 타도 다리에 이상이 없는데 도로길은 무조건 탈이 생기네요~ㅠ(양발에 물집이 가득~ㅎ)

 

<GPS 트랙정보>

85 코스 :

남파랑길_85_202304220933.gpx
0.51MB

86 코스 :

남파랑길_86_202304220933.gpx
0.64MB

85,86 코스 :

남파랑길_85_86_202304220933.gpx
1.1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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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4월 01일 08:00

코스 : Low Camp-siding(약 4.4Km)

트래킹시간 : 약 2시간 10분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거의 내리막 구간으로 저는 계획상 카리마티(Kalimati)까지 가려고 하였으나(짚 요금이 줄어들거 같아서)

  가이드가 안된다고 합니다~

  시딩에서 카리마티까지 30분 정도 가면 되는데 짚 기사들이 시딩에만 대기를 하고 카리마티에서는 대기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카리마티에서 짚을 타려면 가이드가 짚 수베를 해야 되는데 잘아는 짚 기사가 아니면 그리로 가질 않네요~ㅎ

  일부 가이드는(그쪽에 사는 가이드) 카라마티에서 짚을 수베해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면 그냥 내려가면 끝이 납니다~ㅎ

 

로캠프에도 랄리구라스가 엄청 피어 있습니다~

담에 이 광경 구경하기 위해서도 봄에 다시 한번 가봐야 할거 같습니다~^^

 

시딩으로 가는 이정표도 있습니다~

 

시딩에 도착하면 짚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길은 간드룩으로 가는 길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합니다~

거의 가만히 앉아 있도록 하지를 않는다고 하네요~ㅋ

 

등린이들의 마르디희말 트래킹이 마무리 되었네요~

저는 다음에 가면 아주 여유있게 가는 코스가 있는데 향자곳-포캠-하이캠-포캠-오캠으로 코스를 잡아서 가보려 합니다~^^

 

<GPS 트랙정보>

low_siding_202304010830.gpx
0.06MB

일시 : 2023년 03월 31일 04:00

코스 : High Camp-Low View Point-High Camp-Badal Danda_Low Camp(약 10Km)

트래킹시간 : 약 9시간 30분(일출, 아침, 점심, 휴식 시간 4시간 포함~)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등린이들이고 눈이 많아서 결국 로뷰포인트까지 밖엔 못간거 같습니다~

  조금 더 일찍 출발하여 최소한 하이뷰 포인트까지 가는걸 추천합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원래는 하이캠프에서 시작되어야 하는데 올라가다가 트랙을 켰다고 합니다~ㅋ

또한 하이캠프로 돌아온뒤 쉬다가 바달단다로 내려올때는 트랙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전 하이캠프로

올라갈때 트랙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바달단다에서 로캠프까진 트랙이 있어서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ㅎ

 

이날은 아침에도 구름이 조금 있었던거 같습니다~

 

로뷰포인트에서 바라본 마차푸차레입니다~

사진상 마차푸차레 바로아래부분에 있는 능선 끝이 마르디희말베이스캠프입니다~

 

구름이 있어서 운해가 아주 멋지네요~

 

여기 로뷰포인트에는 움막이 있습니다~

일출전에 도착하면 잠시 몸도 녹이고 차도 한잔 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제가 뭐라 설명할 수 없어서 멋진 풍경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다시 하이캠프로 돌아온거 같습니다~

 

로캠프에 도착하여 바라본 마차푸차레 입니다~^^

 

마차푸차레 일몰이 장관이네요~^^

 

아무래도 등린이가 산길샘을 처음 사용하다보니 트랙 관리를 제대로 못하거 같습니다~ㅎ

 

<GPS 트랙정보>

high_lowview_202303310500.gpx
0.08MB
badal_low_202303311122.gpx
0.0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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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3월 30일 08:00

코스 : Rest Camp-Low Camp- Badal Danda-High Camp(약 7.7Km)

트래킹시간 : 약 6시간 50분(점심, 휴식 시간 3시간 포함~)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아마도 이팀 가장 무리한 날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로캠프에서 자는걸 추천 합니다~

  이유는 오전에 하이캠프에 도착후 이른 점심을 먹고 하이뷰포인트 또는 마르디희말베이스캠프까지 다녀 오는게

  좋습니다~

  하이캠프에서 마르디희말베이스캠프까지 중급기준 약 3시간 정도 걸리고 내려오는데 까지 4~5시간이 소요 됩니다~

  그래서 아침 일출 산행때 베이스캠프까지 못가고 대부분 로뷰포인트나 하이뷰포인트까지 밖에는 못갑니다~

  이번팀도 등린이들이고, 눈으로 인해 로뷰포인트까지 가서 일출을 본거 같습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여기도 완만한 능선을 따라 가면 되는 코스입니다~^^

 

아침에 마차푸차레가 조망 됩니다~

 

랄리구라스와 함께 마차푸차레도 보이네요~^^

 

역시 오전 하늘은 멋집니다~^^

 

하이캠프로 가는 이정표가 잘되어 있네요~

 

바달단다에 도착하면 역시 롯지 지도가 있습니다~

 

얼마간 진행 하니 구름이 몰려 오기 시작합니다~

 

아나도 로캠프가 조망 되는거 같습니다~

 

로캠프에 도착하였네요~

 

신라면을 시키곤 식당에서 직접 라면을 끓여 먹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라면을 너무 못 끓인다나 뭐라나~

 

멋진 그네도 있어서 여기서 놀고 먹고 한거 같습니다~(시간을 엄청 보낸듯 합니다~ㅋ)

 

그리고 하이캠프에 도착하는데 눈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보통 문이 조금 온 경우 여기까진 아이젠이 필요 없는거 같습니다~

대신 스틱은 꼭 챙겨 가길 추천합니다~^^

 

<GPS 트랙정보>

rest_high_202303300732.gpx
0.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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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3월 29일 07:50

코스 : Landruk-ForestCamp-RestCamp(약 5.2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55분(점심시간 휴식시간 3시간 포함~)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란드룩에서 포레스트 캠프까지 오르막 계단이 있습니다~

  촘롱지역처럼 계속 올라가는 코스는 아니고, 계단이 있다가 평지가 있다가를 반복하기 때문에 초보도 올라가는데

  크게 무리는 없는 코스라고 합니다~

  또한 숲길이 아주 좋은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란드룩은 골쪽에 있어서 지대는 간드룩 보다 낮지만, 온도는 조금더 낮은거 같으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ㅋ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일단 포레스트캠프까지 올라가면 이후는 완경사로 레스트캠프까지 걸어 가면 됩니다~

쉬엄쉬엄 놀면서 진행 했네요~ㅎ

 

란드룩 마을에서 바라본 안나푸르나 남봉과 하운출리 입니다~

 

아랫쪽 풍경조 아주 좋아 보이네요~

 

포레스트캠프로 가는 이정표입니다~

 

숲길로 가면 간간히 남봉이 조망 되는거 같습니다~

 

포레스트캠프에 도착하면 롯지 이정표가 있습니다~ㅎ

 

포레스트캠프에서 바라본 간드룩입니다~

 

역시 오후가 되니 흐려지네요~

 

그리고 레스트캠프에 도착하였는데, 여기 롯지에 쥐와 바퀴벌레가 출몰하여 기겁을 하였다고 하네요~

쥐와 바퀴벌레 같은 것에 민감하신분들은 레스트캠프는 피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ㅎ

 

정말로 룰루랄라 트래킹을 하였는거 같습니다~ㅎ

 

<GPS 트랙정보>

landruk_rest_202303290730.gpx
0.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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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3월 28일 08:00

코스 : Guandruk-Bridge-Landruk(약 3.4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30분(점심시간 2시간 포함~)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이코스는 완전 별개의 코스로 마르디희말 트래킹을 하기 위해 자체 설정한 코스 입니다~

  간드룩이 근처 마을중 가장 큰 마을이어서 마을에서 2박을 하면서 놀다가 마르디희말 코스로 진행 하였습니다~

  간드룩은 ABC트래킹 할때 거의 관문 역활을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여기 트래킹한 분들은 그야 말로 등린이 들로 아주 천천히 놀며 쉬며 갔던 코스이니 참고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원래는 간드룩까지 짚을 이용하여 가려 하였으나 마찬가지로 짚이 후두까지만 갈 수 있어서 시와이에서 김체(KimChe)로

  간뒤 그곳에서 간드룩으로 조금 걸어서 이동하였는데 트랙이 없네요~ㅎ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원래는 간드룩 메인 마을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트랙을 조금 진행하다 켰다고 합니다~ㅎ

간드룩에서 한참을 내려간뒤 완만히 조금 올라가면 란드룩이 나옵니다~

대부분 마르디희말 코스는 란드룩에서 시작을 합니다~^^

 

간드룩 마을에서 쉬면서 바라본 안나푸르나 남봉, 하운출리 그리고 마차푸차레입니다~^^

 

간드룩 마을 입구를 지나 아래로 내려갑니다~

 

마차푸차레를 한껏 땡겨 보았네요~

 

반대편에 란드룩이 보이고 란드룩에서 마르디희말 코스로 가려면 숲길 오르막을 얼마간 올라가야 합니다~

 

중간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다내려오면 계곡이 나오고 브릿지를 통과합니다~

 

계곡에서 바라본 풍경도 좋습니다~

 

란드룩에 도착하여 바라본 풍경도 좋습니다~

 

란드룩에서 이동이 가능한 트랙을 설명한 보드판이 있습니다~

 

ABC+마르디희말 코스도 촘롱에서 여기로 오게 되어 있습니다~

 

봄이라 그런지 이쁜 꽃도 많이 있습니다~^^

 

반나절도 안 걸리는 코스를 아주 여유있게 걸었는가 봅니다~

저도 담에 가면 이렇게 걸어볼까 합니다~^^

 

<GPS 트랙정보>

landruk_rest_202303290730.gpx
0.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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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3월 22일 ~ 03월 23일

코스 : Phedi-Hyangjakot-Dhampus-Dhampus Bus Station(약 8.2Km)

트래킹시간 : 약 3시간(1박 2일 동안 걷는데 소요된 시간~)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이코스는 제가 직접간건 아니고 먼저 네팔에 간 일행들이 포카라에서 멍때리다가 잠시 다녀온 곳입니다~

  또한 필요시 마르디 희말코스를 잡을때 '향자곳-담푸스-포레스트캠프-하이캠프'로 잡아도 좋은 코스입니다~

  아마도 다음에 또다시 마르디 희말 코스를 계획 한다면 꼭 가고 싶은 코스입니다~

  가볍게 자그만 베낭 매고 소풍 가듯이 가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동방법 : 여기는 포카라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가 택시를 타고 와도 무방하고, 버스를 이용 해도 무방합니다~

  일행은 갈때 택시로 이동후 잠시 걸어서 향자곳 호텔(유일한 호텔, 이지역은 대부분 홈스테이 임~)에서 1박후

  담푸스로 이동하여 담푸스 구경후 버스로 포카라로 돌아 왔습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면 아주 완만합니다~

중간에 펄쩍 뛴것은 하루 지나 다시 트랙을 기동 할때 높이 오차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여행전 지도를 보고 간거 같습니다~

Phedi근처에서 택시를 내려 향자곳으로 잠시 올라가면 됩니다~

글은 제가 직접간게 아니어서 대략적인 설명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반 도로에서 한적한 길로 올라갑니다~

 

여기 조망이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저의 때도 그랬지만 오전엔 맑은 하늘이 었네요~

 

완만한 길로 얼마간 올라가면 향자곳에 도착합니다~

 

오후 들어 구름이 생기기 시작 하네요~

 

호텔에서 맛난 달밧 식사를 한거 같습니다~

 

아침 여명 모습이 아주 멋져 보입니다~^^

 

전날 흐려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

여기서도 안나푸르나 남봉과 하운출리 그리고 마차푸차레가 엄청 잘 보이는 곳입니다~

 

구름 위에 있는 모습이 몽환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점점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일출도 아주 멋지네요~

 

아침에 바라본 설산 풍경이 무척 좋아 보입니다~

 

담푸스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네팔 국화인 랄리구라스가 아주 맣이 피어 있는 곳이어서 봄에 여행하기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향자곳에서 담푸스로 가는 길은 일반길과 숲길이 있는데 숲길을 추천 합니다~

 

마을 구경을 마친뒤 버스를 타고 포카라로 이동 합니다~^^

 

일부 트랙이 조금 미흡한 부분도 있는데 참고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hyangjagot_dhampus_202303221013.gpx
0.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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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3월 30일 08:00

코스 : Down Sinuwa-Chhomrong-JinuDanda-JinuDara-Ghandruk-Siwai(약 9.7Km)

트래킹시간 : 약 6시간 50분(점심시간 1시간, 짚이동 30분, 짚 셰어링 대기 30분 포함~)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다운시누와에서 가이드에게준 짐 3Kg을 더 받고 나니 베낭 무게가 거의 13Kg에 육박하네요~

  그걸 매고 급경사 계단을 내려갔다가 다시 급경사 계단을 한참 올라가고, 다시 급경사 내리막 계단을 한참 내려오니

  거의 초 죽음에 가깝습니다~ㅎ

  다행인것은 다운시누와에서 만난 한인 두분과 짚 셰어링을 할 수 있어서 경비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분중 한분이 온천을 하고 오는 바람에 지누다라 짚 스테이션에서 30분 넘게 기다려야 했습니다~ㅎ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에 나오듯이 내리막을 훅 내려갔다가 오르막을 한참 올라간뒤 더긴 내리막을 내려가야 합니다~

한쪽 다리로만 이구간 진행 하는게 힘들어도 너무 힘이 드네요~ㅠ

지도 파란색부분 구간이 짚으로 이동한 구간인데, 후두에 도착하였으나 짚이 없습니다~

결국 시와이까지 내려갔는데 이유는 시와이에서 아예 짚이 못가게 바리게이트를 쳐 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앞서간 사람 쫓아가기 바빠서 사진이 없습니다~

촘롱에 새로 생긴 사찰 근처에서 도저히 힘들어서 잠시 쉬는데 역시 안나푸르나 남봉은 멋지네요~^^

 

촘롱에 올라와서 잠시 쉬면서 만장과 한께 마지막 마차푸차레를 바라봅니다~

 

겨우 출렁다리에 도착하고 나니 다리 힘이 풀리네요~ㅎ

 

짚으로 간드룩까지 간뒤 다시 시와이로 걸어가는데 멋진 폭포가 반겨 줍니다~^^

 

이후 사직찍을 틈도 없이 시와이에서 바로 짚을 타고 포카라로 이동해 버렸습니다~

포카라에 도착후 멍때리기, 택시투어, 쇼핑등으로 남은 일정 보내었습니다~^^

 

<GPS 트랙정보>

5일차 :

sinuwa_siwai_202303300755.gpx
0.3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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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3월 29일 07:20

코스 : ABC-MBC-Deurali-Himalayan-Dovan-Bamboo-Upper Sinuwa-Down Sinuwa(약 19.3Km)

트래킹시간 : 약 10시간 10분(점심시간 1시간, 쏘나기 피해 1시간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ABC-MBC 중간쯤까지 일반 트래킹 길이 아닌 눈길로 하산을 혼자하였습니다~

  이때까지 어지럼증이 좋아진듯 하였고 눈길을 가기 위해 아이젠을 착용하였습니다~

  중간쯤 부터 눈길로 갈 수 없어서 원래길로 돌아 왔는데 이때 아이젠을 벗었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다시 눈길로 갈 수 있는 생각을 한게 가장 큰 원인 같습니다~

  원래길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는데 그때 몸이 휘청(어지럼증) 하면서 경사 바위를 디뎠는데

  아이젠으로 인해 그대로 미끄러 지면서 비탈길 약 3M를 굴러 버렸습니다~

  이후 왼쪽 다리가 뻣뻣해지고 무릅이 15도 안팍까지만 구부러져서 계단이 없으면 그래도 두발로 걸을만

  했지만 계단은 거의 오른발로만 오르고 내려야 했습니다~

  또한 도반에 도착하니 쏘나기가 퍼붙기 시작해서 약 1시간이상 대기 하는 바람에 원래는 촘롱까지 가려

  했으나 다운시누와까지 진행 하기로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여기는 중간에 밤부지나 오르막 계단을 제외하면 대부분 내리막이어서 거리는 길어도 그리 힘들지 않을 수 있는

곳입니다~

중간에 핸폰 밧데리가 다되어서 잠시 트랙이 끊어져 버렸습니다~(파란색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어지럼증이 있었지만 안나푸르나 일출을 보러갑니다~

 

붉은 설산이 아니라 황금색 설산입니다~^^(붉은 설산은 아마도 약간의 카메라 보정이 들어간듯~ㅋ)

 

 

최절정에 이르고 나서 다른쪽도 바라봅니다~

 

마차푸차레도 바라봅니다~

 

이제 일출이 모두 끝나버렸네요~

 

MBC방향 우측으로 스키타러 오시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도반에서 스키장비 메고 가는 분들 몇분이 있더군요~(엄청 부러웠습니다~ㅎ)

 

이제 ABC를 뒤로 하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원래는 우측(올라가는 기준)에 길이 있는데 호기롭게 중간 눈밭으로 내려가다가 뒤돌아 찍은 사진 입니다~

 

헬기들이 많이 돌아다니네요~

들리는 소문으론 스키어들이 헬기로 여기 올라와서 스키타고 논다는~ㅎ

 

마차푸차레입니다~

 

ABC를 지나 다시 협곡으로 들어 서니 경치는 아주 죽여 줍니다~^^

 

이후 다리도 힘들고 쏘나기와 비가 계속 와서 별다른 사진 없이 앞만 보고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

결국 시누와에 도착하여 촘롱쪽 사진만 한장 달랑 찍고 말았습니다~ㅎ

 

시누와에 도착하니 다시 날이 개어 버리네요~ㅎ

아픈다리로 여기 까지 왔다니 다들 신기해 합니다~ㅋ

그래도 평소 다리에 근력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4일차 :

abc_sinuwa_202303290735.gpx
0.5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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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3월 28일 08:00

코스 : Himalayan-Deurali-MBC-ABC(약 9.7Km)

트래킹시간 : 약 8시간 10분(점심시간 1시간 포함~)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데우랄리 지나 눈사태로인해 계곡으로 우회하게 되었습니다~

  우회하지 않고 바로가면 길도 편하고 거리도 짧은데 우회하게 되니 오르내림도 많고 위험구간도 조금 있어서

  시간이 조금 지체되고 많이 걸린 듯 합니다~

  특히 전날 눈으로 인해 아이젠 착용이 필수 지역이었습니다~ㅋ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이번 코스는 원래 크게 어려움이 있는 코스는 아니나 데우랄리 지나 우회하는 코스가 고도표에는 안나오나 작은

오르내림이 많아져서 시간도 지체되고, 계곡을 건너가야 하다 보니 바윗길도 많아서 진행이 상당히 더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또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쾌청한 하늘이 반겨 줍니다~

 

네팔국화 꽃도 여기저기 볼 수 있습니다~^^

 

간밤에 내린눈으로 인해 원래는 설산이 아니나 설산으로 보이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좌측으로 아마도 하운출리 같은데 진짜 설산이 보입니다~

 

그러다 발견한 이것은?????

알고보니 곰 발자국입니다~

 

원래 한번은 겨울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 온거나 마찬가지인거 같아서 담에도 겨울은 패스하기로

결심합니다~ㅎ

 

햇살이 드리워진 바위산도 아주 멋있습니다~

 

완전 설국에 온거 같은 느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조차도 멋있어 보이는 하루였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쉼터 바위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도 좋습니다~^^

 

눈꽃도 한참 피어 있습니다~^^

 

저멀리 데우랄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위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멋있어 보이는 곳입니다~(수량이 많을때, 특히 가을~)

 

이제 원래길을 벋어나서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여기는 완전 설국 그자체네요~^^

 

뒤돌아보니 데우랄리가 보입니다~

 

바위위에 작은 나무에도 눈꽃이 피어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차푸차레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안나푸르나 3봉인거 같은데 멋진 설산이 앞에 나타납니다~^^

 

이제 원래길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계곡을 건너가는데 여기가 가장 위험한 곳이었던거 같습니다~

 

계곡에서 바라본 모습은 보기가 더욱 좋아 보입니다~^^

 

중간에 커다란 바위가 있네요~

 

돌아서서 보니 꼭 장화같이 생겼습니다~

 

여기가 눈사태 지역입니다~

원래는 저아래로 지나 가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커다란 바위 아래도 지나 갑니다~

저위에서 사진 찍으면 아주 멋있을거 같은데 눈으로 인해 포기 하고 갑니다~ㅎ

 

저멀리 드디어 MBC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MBC입니다~

원래는 여기서 우측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좌측으로 가면 롯지가 더 많이 생긴거 같습니다~

가이드와 일행중 한명이 너무 빨리 가는 바람에 모르고 우측으로 올라갔다가 한참 돌아가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어쨋든 원래 롯지로 올라가서 멋진 마차푸차레 사진을 담아 봅니다~^^

 

저멀리 보이는 곳에 ㅅ로운 롯지가 생겼는데 어쨋든 ABC쪽 풍경도 담아 봅니다~

 

역시나 오묘한 마차푸차레입니다~

 

MBC에서 점심을 먹은뒤 ABC로 향합니다~

 

얼마간 올라가서 바라본 MBC인데 여기도 완전 설국입니다~

 

중간에 있는 멋진 바위입니다~

 

그리고 도착한 ABC입니다~^^

 

여기도 이 롯지 말고 여러 롯지가 더생긴듯 합니다~(이롯지에 들어가야 사진 붙이는곳에 사진이 많음~ㅎ)

 

이때부터 고산(어지럼증)이 오기 시작했는데 아마도 여러 요인이 작용 한거 같습니다~

음식, 물 섭취부족(일행중 한명이 너무 앞에가서 쉴틈이 없었 슴), 신경성 등이 겹쳐 발생 한것으로 추정 될뿐 입니다~ㅋ

저녘은 먹는둥 마는둥 하고 일찍 수면에 들어 갔으나 아침까지 해결이 되지 않은 듯 합니다~

두통약, 고산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네요~ㅎ

 

<GPS 트랙정보>

3일차 :

himalaya_abc_202303280744.gpx
0.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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