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일 부터 9월 9일(실도착은 10일) 7박 8일간 자카르타, 길리섬 그리고 탕구반화산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자카르타에 지인이 파견나간지 5년정도 되었는데 내년에 귀국한다고 올해 꼭 오라고 해서 약간 무리를 했습니다~ㅎ

덕분에 자카르타와 탕구반화산은 가이드까지 해주어서 편하게 다녀왔고 길리섬은 개인적으로 다녀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 보다 덥기 때문에 오후는 집이나 숙소에서 되도록 쉬면서 힐링 여행을 하였습니다~ㅋ

 

9월 2일 : 인천~자카르타 비행~

오후 한국을 출발하여 도착하니 한밤중이네요~ㅎ

비행시간만 6시간 50분 소요 되었습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였고 별다른 일정은 없었습니다~

 

9월 3일 : 자카르타 시내를 이곳저곳 돌아 다님~

오전에 모닝커피 한잔하고 인도네시아 POLO 매장에 가서 물건을 싹쓰리 하고 왔습니다~

인도네시아 POLO는 우리가 아는 POLO가 아니고 자체 POLO입니다만, 원래 POLO공장을 인수하여 제작하기 때문에

품질은 좋고 값은 아주 저렴합니다~^^

오후엔 지인집에서 쉬다가 저녘으로 유명한 중식당을 다녀왔습니다~^^

 

MAXX 커피는 한국에서 파견나온 분들이 모여있는 아파트 옆에 있는 쇼핑몰 구석에 있는데 커피맛이 좋아서 한국

아줌마들이 아이들 학교 보내고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가볍게 가서 사진이 없습니다~ㅋ)

Pondok Mall은 크게 3군데가 붙어 있는데 그중 1번으로 들어가면 좌측입구쪽에 POLO 매장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티와 바지 합쳐서 21벌이나 구매하고 왔습니다~(지인 선물용 포함~ㅋ)

여기도 가볍게 가다 보니 사진이 없습니다~ㅎ

마지막으로 유명한 중식당이 있다고 해서 간곳이 Mandarin Oriental Jakarta 호텔 안에 있는 Li Feng 이라는 중식당으로

여기는 백조 딤섬이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딤섬을 백조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데 황금백조와 검은백조로 되어 있습니다~

 

백조딤섬이 나오면 뭔가를 뿌리는데 안개가 가득하게 만들어 주네요~

 

다만 맛은 그닥 엄청 맛있다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ㅋ

 

9월 4일 : 자카르타-롬복-길리 이동~

자카르타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이동하여 롬복에 도착한뒤 롬복에서 타로 1시간30분 가량 이동하고 다시 그곳에서

스피드보트로 약 15분간 이동하면 길리섬에 도착합니다~

 

지인집에서 공항까지가는 것도 만만치 않아서 이동에만 하루가 걸리네요~ㅎ

 

바틱항공을 이용하여 롬복으로 가는데 공항에서 버스타고 비행기에 도착하여 탑승 대기중입니다~

그런데 탑승 완료후 1시간동안 비행기가 꼼짝을 안하는데 에어콘도 안나오고 땀은 뻘뻘 흘리는데 결국 비행기 고장으로

내리라고 합니다~ㅠ

다시 버스를 타고 탑승장으로 돌아온뒤 약 30분간 기다리다가 다른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ㅋ

 

비행기에 탑승하니 로컬항공인데도 모니터가 있었고 여러 언어로 안내를 하고 있었는데 한국어도 있어서 보니

영 엉터리 말로 안내하고 있었습니다~ㅋ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인도네시아 화산들입니다~^^

 

빨간색이 차로이동한거고 파랑색이 스피드보트를 타고 이동한 루트입니다~

 

공항을 빠져나오니 요렇게 만든곳을 지나갑니다~

 

롬복에서 가장큰 도시인 마타람을 지나 꼬불꼬불한 길을 달려 어느 해변에 도착하니 스피드보트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롬복에서 일반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면 약 1시간이상 배를 타야하고 배도 심하게 흔들리는데 게다가 전복도 몇번

되었다면서 지인이 스피드 보트를 예약하여 주었습니다~

 

10분 조금 더 걸려 드디어 길리섬중 가장 큰섬인 트라왕안 섬에 도착하였습니다~

타고온 핑크 스피드 보트입니다~^^

원래는 불법인데 숙소 바로 앞에 세워 주셨습니다~ㅋ

 

도착하자마자 숙소인 블루다마래에 집을 풀고 바로 져녘식사하러 잘리키친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블루다마래 숙소입니다~

잘리키친이 나시고랭이 유명하다고 해서 간서 나시고랭과 크림스파게티를 주문하였는데 갠적으로 크림스파게티가

훨씬 좋았던거 같습니다~(분명 사진 찍은거 같은데 없네요, 아마도 더위 먹어 그런듯~ㅋ)

식사를 마치고 길리 야시장으로 갔는데 솔직히 별다른게 없어서 산책하고 돌아 왔습니다~

 

9월 5일 : 자전거를 빌려 오전에 섬을 한바퀴 돌고 오후엔 숙소에서 쉬다가 피자가 유명한 레지나 피자를 먹은뒤

일몰을 보고 하루를 마칩니다~

 

조식은 기본으로 제공되어서 간단히 파인애플주스, 오랜지주스 등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일단 해변 구경도 조금 하였습니다~

 

여기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길에는 마차와 자전거와 오토바이 그리고 사람들로 북적북적 합니다~

 

선착장 근처까지 일단 걸어 갔는데 그곳에 한글로된 스노클링 가게가 있어서 가격 흥정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브라이빗으로 예약을 한뒤 그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한바퀴 하였습니다~

 

그 바로 옆에 유명한 카페가 있어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셨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이런 이정표가 있네요~
아마도 실제 한국의 위치를 방향으로 표시한거 같습니다~

 

가끔 내려 해변도 바라봅니다~

 

모래사장에 덩그러니 있는 나무도 이쁘네요~

 

그러다가 숙소 반대편에 도착하니 여기가 이전 윤식당한 곳입니다~

여전히 같은 메뉴를 팔고 있는데 알아본 결과 맛은 그닥이라고 해서 그냥 사진만 찍고 갑니다~ㅎ

 

한바퀴하고 이른 저녘으로 피자를 먹고 난뒤 일몰을 구경 갔습니다~(아마도 세컨 폰으로 찍은 사진이 모두 사라진듯~ㅠ)

피자는 도우가 쫄깃한게 좋았습니다~ㅋ

해변에 도착하니 막 일몰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바다쪽에 작은 섬과 나무가 있는데 누군가 이미 점령하고 있는 중이네요~ㅎ

 

일몰을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에 크레페도 하나 사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9월 6일 스노클링~

이날은 스노클링외는 거의 휴식 모드였습니다~ㅎ

스노클링이 생각 보다 힘이 드네요~ㅋ

 

아침에 바닷가에는 배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원래는 예약한 곳에서 배를 타고 가기로 했는데 파도가 놓아서 선착장으로 가야 한다고 하네요~ㅎ

 

배를 타고 트라왕안 섬을 벋어나 바로 옆섬인 메노섬으로 이동을 하고 그곳에서 스노클링을 하였습니다~

먼저 도착한 곳이 거북이 스팟이고 그곳에서 여러 거북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산호와 이쁜 물고기도 많이 있습니다~^^

 

한참을 한뒤 다시 배를 타고 수중 조각상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여튼 여기는 솔직히 패스 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ㅋ

 

두번째 스노클링을 마치고 나니 다음으로 가자고 하는데 스톱 시켰습니다~

너무 힘이 들고 속도 않좋고 해서 메노섬에 있는 호수로 가자고 하는데 물속에 거북이가 보이네요~

 

메노섬에 있는 호수인데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섬을 둘러 볼 수 있는 데크도 잘 조성이 되어 있는데 보수 공사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ㅎ

 

호수를 한바퀴 돌 수도 있었지만 힘이들어서 1/3만 간뒤 다시 돌아 왔습니다~

여긴 정말 가만히 앉아서 멍때리기 아주 좋았습니다~^^

 

호수를 보고 나니 새끼 거북이를 보겠냐고 하여 좋다고 하니 옆으로 데리 갑니다~

이틀뒤 방생할 거라고 하는데 아주 귀엽습니다~^^

 

스노클링을 마친뒤 숙소에서 쥐죽은 듯이 있다가 늦은 점심으로 섬중간에 있는 수미사태(사태는 꼬지)로 갑니다~

 

닭고기 꼬지인데 매콤하니 한국인 입맛에 아주 찰떡입니다~

게다가 소고기 스프는 흡사 갈비탕입니다~

 

수미사태에서 늦은 점심을 먹은뒤 동네한바퀴 더하고 숙소로 와서 다시 쥐죽은 듯이 있었습니다~

저녘이 되어서 이번엔 숙소에 있는 해변 식당에서 져녘을 멋었는데 피자와 나시고랭을 먹었습니다~

솔직히 여기 피자가 쫄깃함은 조금 적었으나 치즈도 많이 얹어 주고 해서 전체적으로는 더 좋았습니다~

 

저녘먹으면서 해변에 있는 보트도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9.8일 탕구반화산~

9.7일은 다시 자카르타로 돌아오는데 하루를 모두 소비하였습니다~

9.8일 탕구반화산을 다녀왔는데 가는데 4시간, 오는데 4시간이나 소요 되네요~ㅎ

 

다시 스피드보트를 타고 길리섬을 떠납니다~

원래는 섬에 언덕이 있는데 그곳에 가려 했지만 더위로 인해 패스 하였습니다~ㅎ

 

롬복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롬복을 하늘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그리고 길리섬도 마지막으로 보았습니다~

 

9월 8일 아침일찍 자카르타를 출발하여 탕구반 화산으로 가는데 여기도 고속도로에 휴게소가 있습니다~

마지막 휴게소에 들려 싸가져간 김밥과 스타벅스 커피 한잔 합니다~

 

드디어 화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원래는 화산을 한바퀴 돌도록 되어있었는데 중간에 막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전체의 약 1/10 만 돌면서 분화구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번 땡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화산을 다보고 나면 아랫쪽에 있는 도마스 분화구로 이동하는데 길이 아주 좋습니다~

 

얼마간 내려가니 드디어 분화구가 보이는 곳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분화구에 도착하면 전망대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분화구와 온천입니다~

 

족욕을 할 수 있는 온천입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점은 절대로 등산복을 입고 앉지 마시기 바랍니다~

돌에 묻은 유황으로 인해 등산복에 구멍이 나버렸습니다~ㅠ

 

여기가 분화구인데 초록색 바구니가 우리가 먹은 계란을 담아 둔 바구니 입니다~ㅎ

 

족욕을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ㅎ

 

그리고 계란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파인애플 노점이 엄청 많은데 6개에 10만루피(한국돈 약 9천원) 너무 저렴하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자카르타에 도착한뒤 면의전설에 들어 갔는데 너뭏 허기져서 사진 찍는거 잊고 먹다가~ㅋ

너덜너덜 하네요~ㅎ

식사후 무궁화마켓을 갔는데 한국제품이 없는게 없는 곳입니다~

무궁화마켓은 자카르타에 여러곳이 있는데 본점에 가야 물건이 많다고 합니다~

 

9월 9일 : 귀국

 

하루종일 지인집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서 해산물로 유명한 셰프키친으로 갔습니다~

여기 사진은 저한테 없어서 패스~ㅋ

 

자카르타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 안이 얼마나 추운지 여기저기 기침소리에 잠도 못자고 보통 비행기 이륙후 식사가 나오는데

갈때주던 피자는 안주고 맛없는 빵같은거 주네요~ㅠ

도착전 식사가 나오는데, 원래는 식사먹으면서 맥주한잔 하고 푹 잘라 했는게 완전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인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인도네시아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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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8월 26일 07:50

코스 : 인곡마을-인디언바위-북암산-문바위-가인계곡-쌍굴폭포-인곡마을(약 8.6Km)

산행시간 : 약 04시간 40분(약간의 간식, 휴식  알탕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얼마전 부터 가야지 하였다가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인곡산장에서 북암산으로 바로 가려고 했는데, 인디언바위가 있다는 글을 보고 급히 그쪽으로 변경~ㅋ

  게다가 하산때 계곡에 폭포도 있다고 하여 아쿠아슈즈까지 준비해서 갔습니다~

  대부분 인곡마을회관이나 마을 입구에서 산행을 하는데 마을회관과 인곡산장 사이에 주차공간이 있는거 보고

  여름이라 그곳까지 가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초반 등로입구까진 마을길로 가다가 등로입구(인곡산장)부터 오르막이 장난아니게 올라가네요~ㅎ
중간에 인디언바위 가기 위해서 옆 능선으로 갈때 잠시 완만히 가는데 길이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ㅋ
이후 다시 인디언바위까지 급경사 오르막에 바위도 조금 치고 올라가서 북암산까지 진행을 합니다~
이후 잠시 내려섰다가 암릉구간(우회로 있슴~)을 타고 가다가 마지막 문바위 오르막이 짧지만 강렬하네요~
문바위에서 가인계곡입구까지 거의 급내리막 구간을 하염없이 내려가고 나니 그야 말로 별천지 계곡이 나옵니다~
중간에 쌍굴폭포(가인폭포)에서 시원하게 알탕하고 계곡길을 따라 내려서면 산행을 종료합니다~^^

 

인곡마을회관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있는 공터입니다~

 

저수지쪽으로 조금 가면 다리가 나옵니다~

 

그러면 저수지위로 인디언바위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잠시뒤 갈림길인데 우측 인곡산장으로 가서 좌측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인곡산장을 지나갑니다~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보면 등산로 초입이 보입니다~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경사가 급하게 올라갑니다~

 

지그재그 경사를 하염없이 올라가네요~ㅎ

 

묘터 지날때 잠시 완경사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우측은 북암산으로 바로 올라가는길이고 직진이 인디언바위로 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진입하자마자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여차저차하여 가다보면 윗쪽에 바위가 하나 나오면 그리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두번째 바위가 나옵니다~

 

그바위 위에 올라서면 첫 조망이 나옵니다~

 

조금더 올라가면 첫능선에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바위가 나오는데 여기는 우측으로 올라섭니다~

 

다시 조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소나무가 이쁘네요~

 

그리고 이때부터 암릉지대로 인디언바위까지(실제 인디언바위 위에는 안감~) 올라가는데 대부분 우회로가

있지만 저는 대부분 바위를 그대로 타고 올라갑니다~ㅎ

조금씩 올라갈때 마다 시시각각 바뀌는 인디언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어느분이 이게 왜 인디언바위이지 라고 하는거 같더군요~

 

물론 조망도 올라갈때마다 시시각각 바뀌는데 암릉을 계속 치고 올라 가기때문인거 같습니다~

 

저 아래 인곡 저수지도 한눈에 들어오는데 상당히 고도를 높였네요~

 

인디언 바위가가 점점 눈 높이와 같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인디언바위를 볼쯤 왜 인디언바위인지 조금 알듯도 하게 됩니다~

확연한 눈과 코와 입 그리고 머리엔 갈퀴까지~^^

 

이후도 조망 바위가 나오고 주변 영남알프스 산군들이 조망이 됩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우측이 인곡마을에서 바로 올라오는 곳입니다~

 

잠시후 북암산에 오릅니다~

 

북암산에서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거의 내려가면 암릉 구간이 두군데 나옵니다~

두곳다 좌측으로 우회로가 있으나 저는 두곳다 암릉구간~

다만 두곳다 암릉이 끝날때쯤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ㅎ

 

저멀리 보이는 구름이 언뜻 설산 같아보이네요~^^

 

넘어온 북암산도 바라봅니다~

 

멋진 소나무와 함께 문바위도 바라봅니다~

 

두번쩨 암릉구간에 올라서면 문바위가 눈앞에 확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두번째 암릉구간을 지나면 다시 숲길로 진행합니다~

 

중간에 잠시 조망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짧지만 강렬합니다~

오느정도 오르고 나면 갈림길인데 우측으로 문바위이고 문바위 들렸다가 다시 돌아와서 좌측으로 하산을 하게됩니다~

 

마지막에 여러길이 있는데 맨 우측길로 가면 갈라진바위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바위입니다~

 

사자바위도 조망이 됩니다~

저곳은 다은에 가볼 생각입니다~ㅎ

 

내려설때믄 한바퀴 돌아서 내려가는데 뒤돌아서 문바위 정상석을 바라보았습니다~^^

 

다시 갈림길에 도착하여 하염없는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ㅎ

 

중간에 잠시 평지가 나오는데 잡목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조금 내려가니 잠시 트인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사자바위르 조금 땡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하산길도 가끔 조망바위가 나와서 나름 괞찮습니다~

 

그리고 조릿대가 나오면 이제 내리막이 끝나고 계곡이 가까워 졌다고 생각 하면 됩니다~

 

계곡에 들어서니 멋진 소나무가 반겨 줍니다~^^

 

시작부터 아주 작은 목포가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인 가인계곡에 들어서는데 이건 물이 엄청 맑고 물색깔도 엄청 이쁩니다~

 

그리고 바로옆에 또다른 폭포가 있습니다~

 

이제 계곡길로 내려가는데 연긴 완전 수로 입니다~

물놀이 하기 아주 좋은 장소네요~^^

 

중간중간 작은 폭포는 계속이어집니다~

 

게다가 계곡물이 바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쌍굴폭포(가인폭포) 입니다~

 

수량이 풍부해서 높이는 얼마 안되어도 아주 웅장해 보입니다~

 

이곳에서 아쿠아수즈로 갈아신은뒤 폭포로 다가 갔는데 폭포 좌측 바위 속으로 작은 폭포가 하나더 있습니다~

큰폭포는 사실 무서워서 가지 못하고 여기 아래에 들어가서 앉아 있으니 그야 말로 별천지~

잠시 앉아 있어서 추워지고 게다가 자동 안마까지 해주니 오늘 산행 피로가 완전히 풀리는 느낌입니다~^^

 

이후 계곡길을 한동안 내려가면 임도길이 나옵니다~

 

잠시뒤 인곡저수지가 나오는데 날이 좋아서 여기도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저수지가 끝날쯤 포장로가 나옵니다~

 

잠시뒤 다시 마을 공터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최근들어 가장 멋진 풍경과 알탕을 한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크게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역시 산은 가봐야 그산의 매력을 알 수 있는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밀양_북암산_202308260751.gpx
0.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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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8월 21일 09:50

코스 : 수도리주차장-수도암-큰소나무-수도산-동봉-구곡령-수도리주차장(약 6.9Km)

산행시간 : 약 04시간(점심, 휴식 1시간 포함~)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산악회를 따라 다녀 왔습니다~

   수도리에서 수도암까지 도로를 약 1.5Km 걸어 올라가야하는데 여름 산행으로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했지만,

   다행히 날씨가 흐렸습니다~ㅎ

   초반 수도리 마을에서 조금 올라가면 임도 갈림길이 있는데 그곳이 인현왕후길 갈림길인줄 알고 알바 조금~ㅠ

   인현왕후길로 해서 청암사에서 올라오는 길까지 간뒤 수도산으로 간 회원도 몇분 있었는데 가고는 싶었지만

   여름엔 자신이 없어서 패스 하였습니다~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부터 계속 오르막입니다~

도로를 약 1.5Km 올라가는데 일반 도로보다는 경사가 있습니다~(좁은 도로로 차도 많이 다니네요~)

소도암 안으로 들어가서 우측으로 가면 바로 등로가 시작되는데 경사는 급하지 않지만, 계속 올라갑니다~

청암사 갈림길을 지나 조금더 올라가면 큰소나무가 있는데 그곳에서 잠시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기 시작합니다~

얼마간 가면 조망바위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부터는 조금씩 오르내리면서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 하산시 초반 동봉을 지나서 얼마까지는 경사가 조금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후 약간 오르내리면서 진행후 구곡령까지 완경사로 내려갑니다~

구곡령에서 수도리마을까지 완경사로 내려가나 중간에 있는 조릿대 지역은 길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인거

참고 하시면 되고, 임도 나오기전 이번 수혜로 길이 많이 패여 있는 거 참고 하시면 됩니다~^^

 

수도리 주차장입니다~

이날 비소식이 있었는데 도착하니 구름이 조금 많았네요~

 

마을길을따라 올라갑니다~

 

임도 갈림길인데 여기서 단체사진 찍는다고 있는데 여기가 인현완후 갈림길인줄 알고 좌측으로 가버리네요~ㅎ

저는 혹 도로말고 산길이 있을까하고 답사간다고 먼저 올라가는 바람에 알바를 안했지만, 사람들 위에서 기다리다

하도 안와서 전화하니 알바를 하고 있네요~(급히 전화해서 빽을 시켰습니다~ㅋ)

 

여기가 인현완후길 갈림길입니다~

직진은 인현황후길이고 좌측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사실 지도상 보면 도로와 우측 능선길 경사가 비슷하여 산길을 만들어 두면 좋을거 같았는데 없네요~ㅎ

 

수도암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산길은 수도암으로 일단 들어가야 합니다~

 

건물이 아주 오래된듯한 느낌을 주는 암자인데 일반 절보다 커보입니다~

 

수도암 3층석탑입니다~

 

석탑까지 올라갈 필요는 없고, 그전에 우측으로 빠져도 되고 , 석탑에서 약간 래려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계단도 있고 한데 경사는 그리 급하진 않습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능선에 진입을 하고 조금더 가면 청암사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다시 얼마뒤 내리막이 시작되면 큰소나무에 도착합니다~

 

다시 오르막을 올라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은 헬기장이 있는데 돌아 올라가는 길이 없네요~ㅎ

 

헬기장 지나 조금더 올라가면 첫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요상하게 생긴 조망바위와 함께 수도산이 조망 됩니다~

 

첫조망바위를 지나 조금더 가면 계단이 나오고 계단위를 올라가면 두번째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첫 조망바위가 이고 그곳에 있는 소나무 한그루가 멋지게 조망됩니다~^^

 

조금더 진행하면 세번째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그리고 내리막 계단도 나오네요~

 

조금더가니 돌계단이 나오는데 그러면 구곡령 갈림길이 바로 앞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조금 더가니 구곡령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직진은 수도산이고 좌측이 구곡령이니 수도산 다녀와서 구곡령으로 가면 됩니다~

 

정상 직전부터 조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 뷰도 아주 좋습니다~^^

 

동봉도 조망해 봅니다~

 

다시 갈림길에 도착하여 구곡령으로 조금 가면 동봉이 나옵니다~

 

동봉에서 바라본 수도산 정상입니다~

 

가야할 능선도 바라보는데 구름이 몰려 오기 시작합니다~

 

동봉에서 내려선 다음 양각산쪽 조망을 한번 봅니다~

 

동봉에서 조금더 내려가면 조망바위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동봉입니다~

 

여기 내리막길은 얼마간 너덜길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내려가면 조릿대 지역이 간간히 나오는데 일부구간 길이 안보일 정도인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구곡령에 도착합니다~

직진은 단지봉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수재마을 그런데 수도리 이정표는 없습니다~

이정표 나무에 자세히 보면 희미한 글씨로 좌측이 수도리라고 되어 있습니다~ㅎ

 

여기도 시작하자마자 조릿대 지역이 나오는데 사면에 좁은 길이인데 길이 잘 안보여 상당히 위험하네요~

 

또한 길이 희미한 지역도 조금 있습니다~

 

드디어 임도가 보입니다~

 

임도를 내려서면 잠시뒤 갈림길인데 우측으로 조금가면 자그만 다리가 있고 바로 좌측에 야자매트가 있습니다~

그리로 가야 가장빠르게 하산이 됩니다~

 

이제 수도리에 도착하게 되고 계곡넘어길은 오정에 올라간 길입니다~

 

수도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산행코스도 짧고, 구름도 많아서 사진이 많이 없네요~ㅎ

하산해서 알탕을 하고 나니 하늘이 검어지면서 소나기 비가 엄청 퍼부었습니다~

산행을 일찍 마무리해서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GPS 트랙정보 :

김천_수도산_20230820094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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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8월 12일 08:30

코스 : 거기삼거리(주차장)-외장포-보해산-일구암-귀이터재-고대마을-거기삼거리(약 9.5Km)

산행시간 : 약 04시간 10분(약간의 간식 및 휴식 포함~)

난이도 : 중급(길없는데가 있슴~)

기타사항 : 예전에 금귀봉-보해산 한바퀴한뒤 암봉이 아주 좋아서 금귀봉 빼고 보해산만 가볍게 다녀와야지 하고

  있었드랬습니다~ㅋ

  여름에 덥고해서 이번에 다녀왔는데 완전 앨롱입니다~ㅠ

  전날만 해도 구름 많음이었는데 도착하니 비가 옵니다~

  기상청 확인결과 1시간 내로 비는 그칠거 같아서 약 30분 기다리니 서서히 비가 그치네요~

  그런데 제가 올라간 코스가 최근 사람이 안다녀서인지 잡풀이 많아서(심지어 길이 전혀 안보여서 우회함~) 바지는

  물론이고 등산화에도 물이 들어와서 두꺼비 한마리와 개구리 한마리 등산화에 집어 놓고 올라갔습니다~ㅎ

  혹 가실분 있으면 다른 코스로 가시길 바랍니다~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처음부터 정상까지 계속 오르막입니다~

약 3Km까지는 도로와 임도길인데 임도길 마지막에 길이 없어집니다~

주변에 조림사업을 해서 그런지 임도에 잡풀이 너무 많이 자라서 전혀 길도 안보이고 해서 결국 능선길로 탈출하여

진행하였습니다~(겨울에는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노락색 화살표로 된 능선길을 추천 드리며, 그곳도 그리 좋아 보이질 않기 때문에 주황색길을 추천 합니다~

이유는 금귀봉-보해산 연계하시는 분들이 다니는 길이어서 그래도 조금은 나아 보입니다~

보해산 정상에서 암봉 3개와 일반봉 1개 합쳐서 4개의 봉을 오르내려야 하는데 만만치 않습니다~

이후 갈림길이 두개 나오는데 첫번째 갈림길이 보림사로 내려가는 길인데(초록색) 이쪽이 나을거 같습니다~

두번째 갈림길에서 고대마을로 가는데 오르내림이 많고 길도 잡목이 많은데가 상당 수 있습니다~ㅎ

 

거기마을 입구에 있는 넓은터(주차장이라고 하기에는~)인데 여기 주차하면 됩니다~

앞에 보이는 화장실은 조금 지저분하니 급한분만 가시길 바랍니다~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갑니다~

 

조금 좁은 마을길을 따라 계속 올라갑니다~

 

비가 그치고 구름이 여기저기 걸려 있습니다~

 

이정표가 잘되어 있는데 이정표따라 가면 됩니다~

 

임도로 접어들면서 잡풀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비포장임도 인데 여기지나 잠시후 다시 포장임도가 나오는데 그때 좌측 능선길로 가면 되는데 저는

임도길로 계속 갑니다~

 

두번째 비포장임도가 나옵니다~

 

커브를 크게 돌고 가니 이젠 아예 길이 안보입니다~

 

그래도 잠시 조망을 보는데 다시 어두워 지기 시작합니다~ㅠ

 

그러다가 잡풀이 허리까지 올라오는 곳에 도달하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도저히 갈 수가 없습니다~

 

몇번을 길을 찾아 해매다가 조금더 올라가면 임도 끝이 나오는데 여기서 바로 치고 올라가기로 합니다~

 

치고 올라가니 다시 임도가 나오고 조금 가면 원래 임도 올라오는 곳과 만나게 되고 좌측 길로 다시 올라갑니다~

 

원래는 여기도 임도길인데 저번 비로 그랬는지 길이 깊게 바이고 여기도 잡풀로 도저히 갈 수가 없네요~

그래서 좌측으로 올라간뒤 조림사업으로 조금 원한길로 좌측 능선으로 가기로 합니다~

 

능선으로 가면서 찍은 풍경이 좋기는 한데 여기도 낮지만 잡풀이 많은데다가 경사가 급경사지여서 계속 미끄러지면서

진행 하였습니다~ㅎ

 

드디어 옆능선에 도착하니 그래도 등로가 조금은 보입니다~ㅎ

 

조금 올라가면 임도가 가오는데 원래는 우측으로 올라와야 했습니다~

여기서 다시 직진하여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가니 구름이 서서히 긋히면서 파란 하늘을 보여 주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경사가 급한 오르막을 자주 올라가게되는데 드디어 밧줄구간이 나옵니다~

 

두번의 밧줄구간을 올라가니 갈림길인데 좌측이 크게도는 길입니다~(주황색길~)

 

그리고 조망바위가 나오는데 여기로 가는 길은 없고 우측으로 돌아서 가게 됩니다~

 

그러면 멋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조망바위 가기전에 있는 멋진 바위입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조망바위인데 꼭 사람 얼굴 같지요!

 

조금 더가면 드디어 보해산 정상이 나옵니다~

 

정상에서 조금 더 가면 멋진 바위가 나옵니다~

 

조망도 간간히 보여 줍니다~

 

그러다가 첫 암봉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두개의 암봉과 마지막 일반 봉우리 그리고 저멀리 금귀봉이 조망 됩니다~

 

아랫쪽은 아찔 하네요~ㅋ

 

암봉을 지나 조금 내려가면 더시 멋진 바위와 조망이 나옵니다~

 

많이 내려오고 나서 바라본 첫번째 암봉 바위 능선이 아주 멋있습니다~^^

 

조금씩 진행 할때 마다 조금씩 변화하는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조망바위에 올라섭니다~

 

바위도 멋있고 암봉들도 멋있습니다~^^

 

암봉과 암봉 사이입니다~

 

옆암봉 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잠시 들어 가면 멋진 바위가 있습니다~

 

요거는 위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다시 암봉과 암봉 사이입니다~

 

세번째 암봉에 오르면 멋진 소나무와 바우가 나옵니다~

 

마지막 봉우리르 바라봅니다~

 

마지막 봉우리가는 길에 있는 원추리가 너무 이쁘네요~^^

 

그리고 급내리막 계단을 한동안 내려갑니다~

 

가는 길에 바라본 세번째 암봉입니다~

 

그리고 857봉에 도착합니다~

 

거기마을 뷰도 바라봅니다~

 

아직 가야할 봉우리가 더 있습니다~

 

오르막 계단도 잠시 있네요~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그리고 834봉에 도착합니다~

 

넘어온 봉우리 능선을 바라봅니다~

 

금귀봉도 조망이 되네요~

 

다시 계단을 내려갑니다~

 

계단 끝에 다다르면 좌측에 일구암이 있습니다~

 

진짜 암자는 아니고 조그만 불상 모셔두고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조금 진행하면 첫번째 갈림길인데 되도록 여기로 내려가길 추천 합니다~

 

일단 큰재로 가는 길은 좋습니다~^^

 

넘어온 암봉도 조망이 됩니다~^^

 

두전째 갈림길인 귀이터재입니다~

여기서 직진은 큰재로해서 금귀봉으로 갈 수 있고 우측으로 하산 합니다~

 

잡목이 우거진 길이 자주 나타 납니다~

 

얼마간 가면 갈림길인데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드디어 임도에 내려섭니다~

 

조금 내려오면 마을길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약 1.5Km를 걸어서 내려가면 거기마을 입구가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저번 비학산 산행때 보다 길이 더 안좋은 곳이었습니다~

아마도 몇년뒤엔 길이 완전히 없어 질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ㅠ

 

GPS 트랙정보 :

거창_보해산_202308120832.gpx
0.2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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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7월 23일 08:10

코스 : 상읍리마을회관-법광사-법광골삼거리-비학산-오봉-큰재삼거리-제비등-반곡지-반곡교(약 7.6Km)

산행시간 : 약 03시간(약간의 간식포함~)

난이도 : 초중급(초급자는 중급자와 함께~)

기타사항 : 요즘 물난리로인해 조금 멀리 가려고 해도 그렇고, 오늘 다른곳은 여전히 비소식이 많아서 다행히

  비가 안오는 근교산을 다녀왔습니다~

  비학산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몇개가 되는데, 그중 최단코스로 올라갔습니다~

  일전에 일몰산행때 내려와 보니 멋진 조망바위가 몇군데 있어서 한번 올라가봐야지 했는 코스입니다~

  그런데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네요~ㅎ

  비온뒤라 미끄럽고, 날씨가 습해서 더했는거 같습니다~ㅋ

이동정보 : 여기는 출발지와 도착지가 달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07:35-07:51 반곡교차로-신광행정복지센터

  08:00-08:06 신광행정복지센터-상읍2리마을회관

  다행인것은 반곡행 마을버스가 신광에 도착했다가 다시 상읍으로 갑니다~

  버스를 내리지 않고 있으면 됩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일단 법광골삼거리까지는 완만히 진행합니다~
이후 경사가 점점 급해지는데, 계단-가이드밧줄이 있는 곳은 그래도 조금 덜한데 비가온뒤라 경사가 급하니 길이 엄청
미끄럽습니다~ㅠ
정상 300여미터 전 부터 완만히 진행하는데 중간에 조망바위가 없으면 엄청 힘들듯 합니다~ㅋ
정상에서 조금 급경사 내려오면 능선을 따라 완만히 오르내리면서 반곡지까지 가면 됩니다~
중간에 두군데 급내리막이 있는데 거리가 얼마 안되요~ㅎ

 

반곡교차로 버스정류장입니다~

건너편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상읍2리마을회관에 도착하니 버스는 잠시대기한다고 차를 돌리고 있습니다~

 

법광사로 올라가면 법광사지터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풍경이 좋습니다~

 

아마도 법광사지터에서 나온 돌을 모아둔거 같습니다~

 

법광사 주차장을 지나면 좌측은 일반적으로 무등제로 올라가는 주 등산로이고 우측은 법광사로해서 일반적으로

하산할때 내려오는 길입니다~

여기서 일단 우측 법광사로 들어갑니다~

 

한번도 법광사 경내로 들어와 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잠시들렸습니다~

아담한 절입니다~^^

 

초반은 완만한 임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대나무 숲도 지나 갑니다~

 

첫번째 갈림길에서 직진을 합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무제등 네거리로 갈 수 있습니다~

 

조금 더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여기서 직진은 일반적인 하산코스고 좌측 무제등 네거리로 갑니다~

 

비가 많이 와서 계곡에 수량이 풍부하네요~

 

조금 더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좌측은 역시 무제등 네거리이고 직진은 비학산 정상입니다~

 

그러면 길은 넓어도 경사가 점점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계단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계단을 올라가다가 잠시 뒤돌아서 나무사이로 보이는 조망을 보고 갑니다~

 

가이드 밧줄과 철계단도 나오는데 이후 한동안 계속 됩니다~

 

첫번째 철계단을 오르면 바로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조금 더올라가면 커다란 바위 밑으로 가는 길과 조망바위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조망바위가 있는 길로 갑니다~

 

여기 조망바위는 두개로 쪼개져 있는데 두번째(가장 잘보이는) 바위는 살짝 뛰듯이 해야 건너 갈 수 있습니다~

초보분이나 고소 있으신 분은 가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ㅎ

 

조금더 올라가면 세번째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 조망바위입니다~

 

여기서는 정상에서 내려가야 하는 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저멀리 내연산도 조망이 됩니다~

 

그리고 비학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원래 정상 조망도 좋은데 나무가 쑥쑥 차라다 보니 조금씩 가려지는거 같습니다~ㅎ

 

헬기장에서 보면 면봉산 조망도 좋은데 이쪽도 마찬가지 입니다~

 

헬기장 지나 하산이 시작되면 초반에 계단을 얼마간 내려가야 합니다~

 

조금 내려가면 좌측에 조망바위가 있고 그곳에서 바라본 내연산과 마북저수지입니다~

 

급내리막 계단도 조금 내려갑니다~

 

이후 등로는 편안히 갈 수 있습니다~

 

첫번째 법광사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하산하면 법관사로 바로 내려가는데 경사가 상당합니다~

 

조금 더가면 오봉에 도착하는데 우회로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법광사지터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봄에 내려가면 조망도 멋있고 진달래도 아주 많이 피어 있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놀면서 내려가기 좋은 코스입니다~

물론 반곡저수지는 직진입니다~

 

이쪽도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조금 있습니다~

 

길도 상당히 좋습니다~

 

멋진 소나무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길에 잡풀이 많아지기 시작하네요~

 

안덕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우측은 안덕리이고 직진은 반곡리입니다~

 

이후 오르막을 얼마간 올라가야 합니다~

 

얼마간 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우측은 송운사절로 내려가는 길인데 다음엔 이길로 가봐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능선에서 능선이 갈라지는데 여기서 급내리막 조금 내려가야 합니다~

 

더디어 잡목도 많아지기 시작하네요~ㅎ

 

우측 능선에서 오르막 조금 올라가니 제비등이 나옵니다~

 

제비등 부터는 길이 다시 조금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반곡지에 도착합니다~

 

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반곡교가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기계 내단리에서 반곡저수지까지 5시간 산행때도 오늘 만큼 힘들지 않았는데 아마도 기동지 환종주이후 가장 힘든 비학산

산행이었습니다~ㅎ

 

GPS 트랙정보 :

비학산_202307230809.gpx
0.2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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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7월 08일 09:10

코스 : 웃사부골-사미티재-갈라산-문필봉-산림욕장-약수터-웃사부골(약 6.3Km)

산행시간 : 약 02시간 05분(천천히 휴식없이~)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여름에 간단히 산행하고자 다녀왔습니다~

  이코스는 가볍게 산보하듯이 가기 좋아 보입니다~ㅎ

  특히 여름에 가볍게 산행하고 근처 맛집으로 가면 좋아보이는데 저희는 안동찜닭 먹으러 찜닭골목을 갔습니다~^^

  한가지 저희는 하산때 약수터 방향으로 내려갔는데 약수터 0.2Km 이정표가 있습니다~

  솔직히 500M는 넘어 보이는데 처음엔 되돌아 와야 할거로 봤지만 그쪽으로 계속 하산 해도 됩니다~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초반 잠시 지그재그 오르막 올라가면 거의 평지같은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마지막 갈라산 갈림길도착전 조금 급한 오르막 잠시오르면 바로 갈라산 정상입니다~
문필봉으로 조그만 봉우리 두개(우회로 있슴) 넘으면 문필봉이고 이후 완만한 산림욕장 길이 있으나 약수처 길은 경사가
애법 있는 내리막을 내려갑니다~ㅎ
보통은 약수터쪽으로 안가고 바로 하산하는데 그쪽은 완만하고 조금 깁니다~

약수터쪽은 일부 계단 폭이 너무 좁아서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약수터를 지나면 임도길을 얼마간 가면 됩니다~^^

 

원래 갈라산 주차장이 있던 곳입니다~

주차장은 온데간데 없고 한동만 있던 비닐하우스가 두동이 되고 입구도 막아두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뒷쪽 갓길에 주차후 산행을 하였습니다~

 

마을 뒷길로 조금 들어갑니다~

 

그러면 등산로 초입이 나옵니다~

 

초입들어서자 마자 계단이 나오는데 잠시만 올라가면 됩니다~

 

초반 잠시 지그재그 오르막을 올라가면 경사가 거의 없는 길로 갑니다~

 

주능선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갑니다~

 

조금 가면 길이 완전 고속도로 처럼 넓어지는데 소나무 숲길이어서 걷기 아주 좋습니다~

 

옆에서 보면 ㅁ자로 보이는 소나무도 지나 갑니다~

 

역시나 안개가 자욱해지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연인나무에 도착하는데 두나무가 중간에 완전히 붙어 서 한몸인냥 자라고 있습니다~

 

그앞에는 연인 두명이 각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두개 있습니다~

 

정상에 가까워 오니 돌탑들이 많아지는데 여기가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에 갈라산 정상이 있고 다시 되돌아 와서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갈라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전망데크는 있으나 나무가 커서 아마도 조망은 없을거 같습니다~ㅋ

 

다시 되돌아가면 작은 봉우리 2개를 넘어가는데 우회로도 있습니다~

 

두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니 커다란 돌탑이 있습니다~

 

그옆에 문필봉 표지판이 있는데 진짜는 아닙니다~

 

3번째 작은 봉우리에 오르면 진짜 문필봉이 나옵니다~

 

그 앞에도 전망데크가 있으나 안개로 인해 전혀 보이질 않네요~ㅋ

 

하산 초반 나무계단을 내려갑니다~

 

그러면 산림욕장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우측으로는 우회해서 완만히 하산을 하고 직진을 하면 이런 계단을

한참 내려가야 합니다~

 

계단을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은 일반적인 하산이고 좌측으로 약수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약수터가 0.2Km 라고 되어 있는데 아마도 직선거리 같아 보입니다~

약 400여미터 내려가면 커다란 팔각정이 나오고 바로 아래에 약수터가 있습니다~

 

조금 내려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역시나 전망은 없는데 파리 한마리가 날아가다가 중간에 딱 걸렸네요~ㅋ

 

계단 폭이 상당히 좁은 곳을 한동안 내려가야 합니다~

 

그러다가 좌측에 얼핏 팔각정이 보이는데 들렸다가 가도 되고 조금 더내려가서 좌측에 보면 약수터가 보이는데

각도상 270도 이상이 되어서 잘 안보입니다~

팔각정을 들렸다 가면 잘보입니다~ㅎ

 

아주큰 팔각정입니다~

 

그리고 바로 약수터가 나오는데 물이 아주 시원  합니다~^^

 

이후 임도길 같은 넓은 길로 잠시내려갑니다~

 

그러면 걷기 아주 좋은 임도길이 나오는데 사진찍기도 아주 좋아 보입니다~

 

야속한 안개가 아랫쪽엔 없어서 조망아닌 조망 잠시 보고 갑니다~ㅋ

 

얼마뒤 포장로가 나옵니다~

 

그리고 원 주차장 반대쪽이 나오고 잠시뒤 산행을 종료합니다~^^

 

갑자기 주차장을 없어진 이유는 모르겠으나 빠른 시일내로 주차장이 구비 되었으면 합니다~^^

 

GPS 트랙정보 :

안동_갈라산_202307080910.gpx
0.1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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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7월 02일 08:30

코스 : 도리사 1주차장-도리사 적멸보궁-냉산-금수굴-태조산정-산악레포츠공원-도리사 1주차장(약 10.2Km)

산행시간 : 약 04시간(간식 및 휴식 포함~)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여름에 간단히 산행하고자 다녀왔습니다~

  이코스는 운동삼아 가기 좋아 보입니다~ㅎ

  조망 좋은 곳도 얼마없고, 특별할 것도 거의 없는 곳입니다~

  참고로 금수굴은 가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특별한 굴은 아닌데 급격히 고도를 낮추었다가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금수굴을 패스 하면 도리사에서 주능선까지 오르막만 올라가면 이후는 평이한 코스 입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부터 도리사까지 도로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도리사에서 부터 주능선까지 경사가 애법있는 오르막을 올라가야 하는데 거리가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이후 작은 봉우리하나 넘고 다음 봉우리가 냉산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활공장 갈림길까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서 약간 오르내림이 있습니다~

활공장 갈림길이 작은 봉우리인데 봉우리에서 금수굴 갈림길까지 경사가 있는 계단을 내려갑니다~

금수굴로는 경사가 더 급한 계단을 따라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하는데 되도록이면 패스를 권합니다~ㅎ

태조산정에 잠시 올랐다가 임도를 따라 하산을 하면 산악레포츠공원에 도착합니다~

이후는 임도를 따라 초반 잠시 올라간뒤 거의 내리막으로 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도리사 1 주차장입니다~

 

한참을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중간보다 조금 더가면 도리사 2 주차장 갈림길이 있고 이쪽으로도 냉산을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조금 더가니 도로에서 확트인 곳이 있는데 이날 습도가 높아서 조망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도리사 입구에 도착하여 주차장 표시로 조금가면 계단이 있습니다~

 

두번째 돌계단을 올라가면 도리사가 나오는데 뒷쪽에 적멸보궁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가서 위로 가면 갈림길인데 좌측이 산길이고 우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적멸보궁 사리탑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전체를 볼수 있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적멸보궁에서 보면 약간 우측으로 산길이 있고 조금 올라가면 능선에 도달합니다~

 

잠시후 지그재그 산길을 한참 올라가는데 중간에 우측 갈림길이 나오면 절대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혹여나 냉산으로 바로 가는가 싶어 갔더니 꽝입니다~ㅋ

 

갈림길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직진은 완만히 능선에 진입하는 길이고 우측이 급격히 능선길에

진입하는 길입니다~

어차피 냉산이 우측이어서 대부분 우측길로 올라갑니다~

 

주능선 길에 도착합니다~

 

이후 오르막 조금 더올라가면 돌탑이 있는 작은 봉우리가 나옵니다~

 

잠시내려섰다가 다시 조금 올라가면 냉산 정상입니다~

 

다시 왔던길로 가다가 계속 직진을 하면 됩니다~

 

잠시뒤 꺼꾸로 형통바위가 나오는데 그위에 가면 반대편 청화산 조망이 펼쳐집니다~

 

꺼꾸로 형통바위 입니다~

 

조금 더가면 도리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패스하고 직진 합니다~

 

이후 걷기좋은 능선길을 한동안 갑니다~

 

한동안 가면 전망데크가 있는 봉우리가 나옵니다~

 

이후도 길은 좋습니다~

 

마지막 봉우리에 올라서서 좌측으로 내려섭니다~

 

그러면 활공장이 나오고 여기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내리막 계단이 시작됩니다~

 

한참을 내려가면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가면 바로 산악 레포츠 공원으로 갑니다~

직진을 합니다~

 

그러면 바로 다시 갈림길인데 역시 좌측은 산악레포츠 공원으로 바로가는 길이고(이전 길과 만남~),

우측은 금수굴, 직진은 태조산정입니다~(금수굴은 되도록 패스~ㅋ)

 

급 내리막 계단을 얼마간 내려갑니다~

 

그러면 금수굴이 나오고 좌측에 보면 작은 불상이 두개 있습니다~

 

다시 올라와서 태조산정으로 가면 우측으로 조망터가 조금 있습니다~

 

바위도 있고요~

 

중간에 있는 바위가 뱀머리 또는 자라 머리 같기도 합니다~ㅎ

 

잠시후 임도가 나오면 우측으로 태조산정을 다녀옵니다~

 

여기도 계단이 있으나 잠시만 올라 가면 됩니다~

 

그러면 태조산정이 나오고 여기 조망도 좋습니다~

 

다시 계단을 내려서면 임도로 한동안 내려갑니다~

 

중간에 전망데크도 아닌 것이 인증 사진 남기는 곳인거 같기도한 데크가 나옵니다~

 

조망이 안보여 데크 옆으로 조금 가니 얼핏 보이네요~ㅎ

 

그리고 잠시뒤 산길로 잠시 벋어납니다~

 

중간에 계곡을 두번 넘어가는데 수량이 좋을때는 잠시 세수 한번 하고 가는것도 좋습니다~ㅎ

 

그리고 임도가 나오면 우측으로 계속 내려갑니다~

 

조금 가면 갈림길인데 직진은 이전 태조산정에서 되록아 오지 않고 좌측 뒤로 가면 길이 있는데 그곳에서 오는 길입니다~

좌측길로 계속 내려갑니다~

 

조금 가면 산책길이 나오고 그쪽으로 갑니다~

 

그러면 데크다리가 나오고 뒤에 있는 팔각정 쉼터를 돌아 계곡길로 내려갑니다~

 

조금 내려가면 흔들다리가 나오고 흔들다리를 건너 도로로 갑니다~

 

도로로 나오자 마자 다시 좌측 데크길로 내려가도 됩니다~

 

그러면 잠시 발을 쉬어 갈 수 있게 하는 족욕탕이 나옵니다~

 

그리고 도로가 나오면 직진은 인공암벽이 좌측이 도리사 1 주차장입니다~

물론 일단은 암벽장으로 갑니다~

 

암벽장입니다~

 

암벽장 좌측으로 산길이 보이는데 그리로 가면 다시 임도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조금 가면 임도로 올라섭니다~

 

한참을 임도길로 가면 차단기가 나오고 바로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이번 코스는 산길이 약 30%이고 나머진 도로와 임도입니다~

금수굴만 가지 않으면 초보분들과 함께 여유롭게 산행하기 아주 좋은 코스일 수도 있습니다~^^

 

GPS 트랙정보 :

구미_냉산_202307020830.gpx
0.2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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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6월 24일 07:30

코스 : 영덕용전리주차장-갓바위(대궐령)-왕거암-가메봉-주왕산-대전사-상의주차장(약 15.8Km)

산행시간 : 약 6시간 10분(간식, 휴식 포함~)

난이도 : 중상급(단 비탐 가능하신분)

 

기타사항 : 예전에 갓바위산만 두번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용전리주차장에서 갓바위산만 한바퀴할 수가 없네요~

  대궐령에서 청련사로 조금 가다가 내려와야 하는데 이쪽이 비탐으로 바뀌어서 더이상 돌 수가 없습니다~ㅠ

  이코스는 개방된다고 한뒤 여러번 가려 하였으나 원점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못 찾아서 지금까지 기다리다가,

  제가 영덕버스가 진보로 가는걸 생각 못했는데 얼마전 생각이 나서 급하게 알아보니 충분 하더군요~ㅋ

 

이동정보 :

  07:00-07:21 영덕버스터미널-용전리(카드 1,200원)

  07:30-13:40 산행

  15:10-15:53 주왕산-진보(꽁짜)

  16:20-17:14 진보-영덕(현금 2,600원, 반드시 매표소에서 매표를 해야 함~ㅠ)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용전 저수지 지나 오르막이 장난이 아니네요~(길도 있는듯, 없는 듯~ㅋ)
이후도 암릉이 자주 나와서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왕거암 이후는 앞에 힘을 빼버려서 완경사가 주를 이루지만 오르막만 나오면 힌들어 죽을뻔 했습니다~ㅋ
이날 온도는 높지 않았으나, 오전에 운무로 인해 습도가 엄청 높은데다가 바람 한점 없는 그야말로 육수가~ㅎ

 

영덕터미널입니다~

주차는 좌측 택시대기 장소에서 조금 더가면 있긴한데 이비 만차라서 좌측 다리 건너 다시 좌측에 노상 주차장이

있습니다~

 

용전리가 두군데인데 두번째 용전리에 내리면 됩니다~

내려서 약 300M 아래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넓은 주차장이 나오는데 여긴 코스가 애매해서 차들이 아예 없습니다~ㅋ

 

예전엔 임도길이었는데 포장을 새로 했네요~

포장길로 한참을 올라갑니다~

 

그러면 용전저수지 아랫부분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돌시산이 나옵니다~(돌시산은 다음기회에~ㅋ)

 

용전 저수지입니다~

 

저수지 지나 조금 더가면 국공센터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가면 직진은 조금 평히 바로 가는 길이고(공식) 계곡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작은 용소가 나오는데 용소전 우측으로 등로가 있습니다~

저는 잠시 용소에서 머리 갑고 갑니다~ㅋ

 

초반은 잠시 완만한데 가다가 갈림 길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직진했더니 엄청 힘드네요~ㅋ

 

비탈길을 한참 올라가니 바위지대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슬랩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바위가 나오는데 이곳이 첫 조망터 입니다~

조금 더올라가면 두번째 조망터가 있는데 훨 좋습니다~ㅋ

 

두번째 조망터인데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와야 하는데~ㅋ

 

그리고 용전 저수지와 함께 조망을 봅니다~

반대쪽 조망이 여기선 안보이지만 그쪽은 이후에 보면 안개인지 구름인지로 인해 아부것도 안보입니다~

 

드디어 능선에 도착하는데 여기직전 부터 길이 끊어져 버립니다~

잘 찾아서 올라가야 합니다~ㅎ

 

이후 조망바위가 조금씩 나오는데 반대쪽은 제대로 보이질 않습니다~ㅎ

 

아직까진 용전리쪽 조망은 좋습니다~

 

그러다가 너른 바위위에 도착합니다~

 

앞을 보이 조금더 올라가면 아예 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듯 합니다~ㅎ

 

구름 속으로 들어오니 멋진 암봉이 하나 있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니 잠시 구름이 걷히고 조금전 지나왔던 능선길과 암봉이 보이네요~

 

이런 바위틈으로 가야 하는데 몸집이 있으면 통과하는데 애먹을 듯 합니다~ㅋ

 

커다란 암봉을 지나가는데 바위가 둘로 쪼개 지네요~

 

두번째 바위끝에서 도저히 힘들어서 잠시 쉬었는데 올라가려다가 패스 합니다~ㅎ

 

조망이 안보이니 바위들만 보입니다~

누군가 올려 둔듯 하네요~ㅋ

 

그러다가 갓바위쪽으로 사면을 따라가는데 길도 좁고 미끄럽고 상당히 위험합니다~

 

겨우 공식적인 길이 있는 곳으로 나옵니다~

 

계곡으로 내려서서 우측위를 보면 계곡이 두갈래인데 좌측 계곡쪽으로 해서 사면 위로(오던길로는 직진)

약 20M를 치고 올라가야 등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여기서 우왕좌왕 했네요~ㅋ)

 

등로로 들어서도 상당히 희미 합니다~

얼마간 올라서면 갈림길인데 좌측에 갓바위가 있습니다~(여기로 다시 돌아와서 대궐령으로 올라 갑니다~)

 

조금 가면 갓바위가 보입니다~

 

탐방로 맨끝에서 바라본 갓바위 입니다~

 

다시 돌아 가는 길에 밧줄을 기어서 조금 넘은 다음 다시 찍어 보았습니다~ㅎ

 

다시 갈림길에 와서 위로 올라가면 드디어 첫번째 데크 계단이 나옵니다~(근데 높이가~ㅎ)

 

올라서면 전망대가 있는데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그리고 뒤돌아보면 대궐령입니다~

여기서 원래는 좌측으로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비탐입니다~ㅠ

 

대궐령 지나니 멋진 곳이 나옵니다~^^

 

바위 지대를 통과하는데 비올때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도 있네요~

 

그리고 이때부터 가메봉까진 완전 숲길이어서 조망은 없고 간간히 바위만 있습니다~

 

원추리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ㅋ(간간히 있는 야생화를 보고 갑니다~^^)

 

드디어 왕거암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잠시뒤 왕거암에 도착합니다~

 

한참을 가니 가메봉 사거리가 나옵니다~

 

오르막을 얼마간 오르니 가메봉에 도착합니다~(도착전 우측길과 직진 암릉길이 있는데 원래는 우측길, 전 암릉길~)

 

이때부터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고 멋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아래를 보니 아찔한 절벽이네요~ㅋ

 

원래는 가메봉에서 빽을 한뒤 등로로 가야하는데 저는 계속 암릉길로 진행 하였습니다~

그래서 멋진 풍경을 더 볼 수 있었네요~

 

조금 가면 이런 탑이 있는데 여기 지나자 마자 정상 등로로 가야 합니다~

저처럼 계속 가면 빽을 해야 합니다~ㅎ

 

가메봉 지나면 능선을따라 조금씩 고도를 낮추는데 그나마 이쪽은 등로가 좋아 집니다~

 

급내리막 계단도 있는데 잠시 입니다~

 

능선을 따라가면 오르막도 있는데 바위 위에 기린초가 아주 이쁘네요~

 

그리고 가메봉 분기점에 도착합니다~

우측으로 가면 폭포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조금 가다가 구멍뚤린 나무도 보고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왕산 주봉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드디어 주왕산 주봉에 도착합니다~

 

이후 엄청난 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ㅎ

 

그래도 중간중간 조망터와 전망데크가 있습니다~

 

장군봉과 연화봉이 있는 멋진 기암지대도 볼 수 있습니다~

 

관음봉이 있는 기암들도 보입니다~^^

 

여기도 아주 이쁜 꽃이 있어서~(원래 이런거 잘 안찍는데 이번엔 찍을게 많지 않아서~ㅎ)

 

장군봉에 가까이 가니 훨씬 멋있어 보입니다~

 

마지막 전망대에서 장군봉 기암을 아주 근접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른 계곡이 나오면 경사가 완만해집니다~

 

드디어 폭포갈림길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대전사에 도착하였는데 대전사 돌아가는 길은 막혀 있습니다~

전 애초에 대전사로 들어 가려 했으니~ㅋ

 

대전사 중간에서 뒤를 보면 관음봉쪽 멋진 기암이 우뚝 솓아 있는 풍경이 보입니다~^^

 

그리고 상의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주차장 안쪽으로 가면 무인 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잠시 주변 가게에 들려 간단히 도토리묵 한사발 했습니다~(점심 대용~ㅋ)

 

진보터미널에 도착하여 잠시 영덕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얼핏 듣기엔 카드로 하면 1,200원에 탈 수 있다고 들어서 버스에 올라서니 대뜸 티켓팅 해서 오라네요~ㅠ

그런데 금액이 2배(현금 1,300원)입니다~ㅠ

진보에서 영덕으로 가는 버스는 시외버스 정류장이 두번 나옵니다~

이전 주차했던 다리지난 곳에 한번정차를 한뒤 시내를 한바퀴 돌아 터미널로 들어 갑니다~

그래서 저는 첫번째 터미널 안내 할때 하차 하였습니다~^^

 

역시 여름에 긴산행은 무리가 가는거 같습니다~ㅎ

담에 돌시산-절골은 가을이나 봄에 가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대궐령(갓바위)_주왕산_202306240730.gpx
0.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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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6월 18일 10:10

코스 : 서창공원 지킴터-장도바위-서문-향로봉-적상산-안렴대-안국사-적상호 주차장(약 7.1km)

산행시간 : 약 03시간40분(점심 1시간 포함~)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산악회를 따라 다녀 왔습니다~

   이번 산은 원래 단풍으로 유명하다는데 그때는 사람이 많을거 같고 해서 다녀온다고 하네요~ㅎ

   원래 여름 산행은 거리가 짧고 계곡이 있는 곳으로 하는데 여기는 계곡이 없습니다~ㅋ

   다만, 산행이 어렵지 않고 거의 숲길이어서 나름 여름에 산행 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이네요~

   적상산은 8부 능선쪽이 대부분 급격한 낭떨어지인 산입니다~

   서창공원쪽과 안국사쪽이 그나마 경사가 완만하여 등로가 잡힌거 같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원래는 300고도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버스가 올라갈 수 있는데 까지 올라가서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ㅎ

그래서 약 700M의 고도를 올리는데 대부분 완경사 입니다~

완경사가 된거는 트랙상 지그재그 길을 아주 완만하게 만들어 두어서 그렇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경사가 있는 곳도 있지만 짧습니다~

향로봉 갈림길부터 안렴대까지는 능선길로 약간의 오르내림이 계속 되는 구간입니다~

안렴대에서 하산때도 약간의 경사는 있지만 그리 급경사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조금더 쉽게 산행 하려면 역으로 하면 더 쉬울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약 300M 더 올라간 마지막 식당에서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급하게 출발 하다 보니 시작지점 사진을 못찍어서 조금더 올라가서 찍었네요~ㅎ

 

임도 도로를 조금 올라가면 우측으로 산행 초입이 있습니다~

 

역시나 국립공원이다보니 경사가 완만해도 돌계단이 나오네요~ㅎ

 

이쪽으로 내려오면 작은 계곡으로 약간의 물줄기가 내려오는 곳이 있습니다~

 

멋진 소나무 숲도 지나 갑니다~

 

본격 지그재그길 가기전에 계곡으로 물이 흘러서 간단히 머리 감고 진행 합니다~

 

지그재그 길로 가는 길도 고즈넉 한게 좋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지그재그 길인데(지그재그 길 거리가 깁니다~ㅎ) 여기서 위성지도를 보니 전방에 바위지대가

있는 것으로 보여 홀로 가보기로 합니다~ㅋ

 

겨우 바위에 도착하니 그야말로 깍아지른 절벽입니다~(되도록이면 가지 마시길~ㅋ)

 

일단은 왔으니 조망 사진 한장 찍고 갑니다~ㅋ

 

이후 지그재그라도 아주 긴 지그재그이고 경사도도 안주 완만히 만들어 두었습니다~

 

바위들이 여기저기 나오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조망 바위가 나오는데 다들 사진 찍고 있어서 옆에서 찍다보니 사진이 별로 네요~ㅎ

 

얼마간 올라가면 좌측 철망 지대가 나오고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가는 곳이 있습니다~

우측에 멋진 조망 바위가 있습니다~

 

당연히 조망바위에서 조망 사진 한장 찍고 갑니다~

 

돌아서서 가려는데 참나리꽃(제가 아는 몇 안되는 꽃임~ㅋ)이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접접 압도적인 바위 들이 나타 나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철계단이 나옵니다~

 

여기가 장도바위가 있는 곳인데 장도바위를 볼 수 있는 데크까지 가면 나무에 가려 보이질 않습니다~

직전에 보시면 잘 보입니다~^^

 

모자처럼 생긴 바위도 보고 갑니다~

 

그러다가 바위 협곡이 나옵니다~

 

돌아서 올라서 보니 바위 아래로 터널이네요~

 

잠시뒤 서문지가 나옵니다~

 

장도바위 쪽에서 조금 경사가 있는 곳을 오른뒤 다시 평온한 길을 걸어 갑니다~

 

마지막 갈림길 근처 도착하니 다시 계단이 나오는데 그리 급하지는 않습니다~

 

갈림길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꺽어 갑니다~

 

여기 능선길도 사색하면서 걷기 아주 좋은 길입니다~^^

 

중간에 나무가 두그루인지 한그루인지 분간이 안가는게 있어서 한컷 찍고 갑니다~ㅎ

 

얼마뒤 향로봉에 도착합니다~

적상산 정상에 통신탑이 있어서 못간다는 말이 있어서 대부분 여기를 정상으로 합니다~

 

향로봉에서도 조망은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면 갈림길을 지나 직진으로 갑니다~

 

얼마간 가니 바위 하나가 왼쪽만 보면 얼굴 같은데 전체를 보면 작은 동물 같이 보이는 신기한 바위가 있네요~

 

그리고 여기 후기에 항상 올라오는 혹이달린 나무가 나옵니다~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ㅋ

 

조금 더가니 이번엔 혹위로 다시 나무가지가 쏟아나는게 있는데 오히려 더 신기 합니다~

꼭 다른 나무가 기생해서 자라는 듯 하네요~

 

그리고 적상산성 표지석이 나옵니다~

 

표지석 지나자 마자 좌측으로 희미한 등로가 보이는데 그리로 올라가면 적상산으로 갈 수 있는데 저는 조금지나쳐서

바로 치고 올라 갔습니다만, 잠시뒤 나오는 안렴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보면 등로가 보이고, 등로는 다시 좌우로

갈라 집니다~

그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여기로 나옵니다~

여기 뒷편에 정상산 정상 표지목이 있습니다~

 

뒤로 가니 적상산 정상표지목이 있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바로 우측으로 희미한 등로가 보이고 이리로 가면 이전 좌우 갈림길에서 우측 길로 내려 서게 됩니다~

 

그러면 안렴대 갈림길에 도착하고 여기서 좌측은 안국사로 바로 내려가는길 직진은 안렴대로 가는 길입니다~

 

안렴대 가는 길은 약간 소로입니다~

 

조금 가면 철조망이 있는 겅물이 나오고 바로 갈림 길입니다~

좌측은 안국사 직진은 안렴대입니다~

안렴대를 보고 여기로 와서 안국사로 내려갑니다~

 

직진 하자마자 우측에 조망 바위가 있습니다~

 

조금 더가면 철계단이 나옵니다~

 

철계단 지나면 좌측에 조망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안렴대에 도착하면 사방이 뚤린 조망이 나옵니다~

 

여기도 끝은 직벽입니다~

 

안렴대에서 보념 삼각형 모양의 바위위입니다~

여기서 좌측틈으로 이전에는 내려간듯 한데 지금은 막아두었습니다~

 

이전 갈림길에 도착하여 안국사로 향합니다~

 

그러면 다시 계단이 나오는데 역시 경사는 급하지 않습니다~

 

잠시후 차단기가 나오고 조금더 갑니다~

 

그러면 안국사전에 요런 우물터가 있습니다~

 

안국사에 잠시 들렸다 갑니다~

 

안국사 일주문인데 다른곳에 비해 약간 고풍이 있어 보입니다~

 

일주문 지나자 마자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저는 이리로 갔습니다만, 도로로 조금 가면 좌측으로 걸어가는

길이 따로 있습니다~

여기로 가면 지그재그 도로 하나를 건너 띄어서 거리는 줄지만 도로로 잠시 내려가야 합니다~

 

지그재그 도로 하나를 건너 띄고 도로로 내려 섭니다~

 

다음 턴을 한뒤 우측 데크길로 내려갑니다~

 

데크길로 가다가 데크길이 끝날쯤 좌측에 사고지유구가 있습니다~

저는 패스~ㅎ

 

그리고 인공호인 적상호가 나옵니다~

 

적상호 좌측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처음엔 뭐 이런데를 여름 산행지로 잡았나 했는데 나름 여름에 산행을 해도 괞찬아 보입니다~ㅎ

 

GPS 트랙정보 :

무주_적상산_202306181007.gpx
0.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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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 완주 총평>

2021년 4월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하여 서진 해남 땅끝까지 장장 2년을 꽉채우고 1달더 걸려서 완주하였습니다~

원래는 길게는 3년 걸릴걸로 예상을 하고 월 2회 한번에 1.5코스 정도 걸을 계획이었는데 두루누비 앱상 중간에

끊어서 걷는데 문제가 있을거 같아서 이후 짧은 코스는 한번에 2코스 긴코스는 1코스씩 걸었습니다~

 

게다가 중간에 섬이 근처에 있으면 섬도 들리고, 가까운 거리에 산도 있으면 산도 들리고 했는데 집에서 거리가

멀어지면서 다른곳을 볼 틈도 없어지고 한번가서 2코스만 걷고 오기에는 시간과 돈이 문제가 되더군요.

 

그래서 중간 부터는 1박2일로 해서 한번에 3~4코스를 걸었습니다~

그러다가 혼자 트래킹을 하게 되니 아침 버스 시간으로 인해 도저히 새벽출발이 안되어서 2박3일(저녘출발)간

3~4코스를 걷게 되었습니다~

 

남파랑길은 해파랑길에 비해 따가운 햇빛을 맞으면서 가야 하는 길이 많이 있고, 도로 또한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하루 약 35Km를 이틀 연속 걷다보니 다리에도 약간씩 무리가 발생 하는거 같았습니다~

특히 땡볓에 걷다보면 힘이 더 들어가서 그런거 같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해양 국립공원인 다도해해상공원을 보면서 걷는 코스라 해파랑길 보다는 풍경이

더 좋아 보이는거는 맞는거 같습니다~

 

<남파랑길에 바라는 바램>

1. 총거리를 조금 조정하여 1000Km 이내로 하였으면 합니다~

    총거리가 너무 길다 보면 가다가 지쳐 그만 두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특히 섬 지역(거제,통영,남해,고성 등)의 경우 코스를 너무 길게 잡아 버린거 같습니다~

    이런곳은 번외(지선개념)로 해두고 조금 단축하였으면 합니다~

2. 쉼터를 보다 많이 확보하여야 할거 같습니다~

    중간에 매점도 거의 없는 코스가 많을 뿐더러 마땅히 쉴만한 곳도 없습니다~

    매점이 있으면 베낭을 가볍게 하여 걷는데 무리가 없는데 매점이 없으니 물이나 음료수 무게만 해도 상당

    합니다~

    중간에 그늘이 있는 쉼터가 있으면 쉬엄쉬엄 갈 수 있는데 그런 곳이 별로 없으니 무한정 걷게 되어 다리에

    무리가 가는거 같습니다~

3. 공사사항이나 트랙변경등이 있을 경우 수시로 업뎃 하였으면 합니다~

    트랙변경이 되면 두루누비상 트랙만 변경되고 필수 경유지는 그대로인 경우도 있고, 트랙은 그대로인데

    방향표시만 변경된 경우 또는 방향표시는 그대로인데 트랙만 변경된 경우 등이 발생시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직면한 경우가 상당히 있었던거 같습니다~

    일부구간 공사로 인해 우회해야 하는데 안내가 없다보니 이또한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지자체와 이런 곳은 공사전에 미리 파악하여 코스 조정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완주신청을 하며>

상당히 많은 질문을 합니다~

총 소요경비가 얼마냐(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를 묻는데 상당히 난감하네요~

하루 이틀 걸은 걷도 아니고 몇년에 걸쳐 걸었는데 계산이 안됩니다~

좋았던코스를 고르라는데 이것도 몇년전이고 너무 많은 코스중에 언뜻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질문을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런거 보다는 바라는 점, 총평 이런거로만 하였으면 합니다~

아무튼 질문에 답하는데만 거의 30분 이상 소요된거 같습니다~

 

<완주증과 기념품>

상당히 신경을 쓰신거 같습니다~

 

완보인증서입니다~^^

 

기념 뱃지인데 각 지역별로 벳지를 제작하였네요~

(이런거를 두루누비 홈피에 미리 공지하면 완주에 대한 욕구가 더 클거 같습니다~)

 

아무튼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을 완주 하였고 당분간 몸을 추스리고 가벼운 트래킹을 조금 하다가 서해랑길에

다시 도던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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