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년 07월 06일 09:30

코스 : 김삿갓문학관-김삿갓면사무소(약 12Km 원점회귀 방식)

트래킹시간 : 약 3시간 40분

난이도 : 초중급

이동정보 : 이번코스는 영월버스정류소에서 김삿갓문학관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하루 5대 있읍니다~

  그중 08:30분 영월버스정류소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시면 되는데, 외씨버선길 팜플랫에 09:00에 김삿갓면사무소에서 출발 한다고

  하여 여유있게 간다고 08시45분에 도착 이것저것 챙기고 버스승차장에 버스시간표가 있어서 사진찍는데, 왠 버스 소리~

  헐 버스가 정류소에 안서고 약 20M 더가서 세네요~

  08시 55분도 안되어서 도착 했는데, 그냥 지나가려다 제가 승차장안에 있는거 보고 서신듯 하더군요~

  아마 50분 부턴 차오는거 밖에서 기다리셔야 할 듯 하네요~ㅎ

  버스 이동시간은 약 15분정도, 요금은 1,400원, 주차는 김삿갓 면사무소에 널널하게 주차 하실 수 있읍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이번코스 고도표는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스마트폰 GPS가 제대로 안잡혀서 수정을 많이 하였읍니다~

고도는 수정하기 힘들어서 조금만 수정 하였읍니다~

처음부터 약 5Km까지는 전체적으론 완만한 내리막인데, 계곡을 따라 가는 길이어서 약간의 굴곡은 있읍니다~

5Km구간에서 산으로 올라가는데, 조금 급하니, 혹 힘드신분은 질러가셔도 됩니다~

아마 지름길이 개인땅 같아서 둘러가게 만든거 같네요~ㅎ

이후 거의 평지 같은길을 가다가 10Km 지점에서 급 오르막 올라갑니다~

경사와 거리가 만만찮으니 쉬엄쉬엄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급 경사 내리막인데, 비온뒤에 트래킹 하다보니 내려가다가 미끄러진적도 있읍니다~ㅠ

 

여기가 버스타느곳인 김삿갓면 사무소 앞 승강장입니다~

 

승강장 옆면에 새로 바뀐 노선도 및 시간표가 있더군요~

 

김삿갓 문학관에 도착 영월객주에 들려 커피한잔 얻어마시고, 출발하기전에 저번에 보지 못했던 문학관 구경이나 할까하고

문학관에 가니 헐~ 입장료가 있다고 돼있네요~

그래서 패스~ㅋㅋ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김삿갓 묘가 있는 곳입니다~

좌측으로 조금 올라가면 있읍니다~

 

여기서 샘물 한모금 하고 다시 길을 재촉합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보면 좁은 길이 보입니다~

우천시는 직진으로 가시면 되고, 또한 조선민화 박물관을 구경하시려면 직진하셔야 합니다~

멋진 길을 산책 하고 싶으시면 좌측으로 가시면 됩니다~^^

 가끔 돌길을 가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계곡옆 숲속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험한 구간은 이렇게 나무길을 만들어 놓았구요~

자그만 이끼 폭포인데 나름 운치 있읍니다~

 

낙엽길도 있고, 다른 조그만 이끼 폭포도 있어요~

이쁘게 만들어 놓은 물레도 있고, 현수교도 있네요~

여긴 묵산미술관으로 가는 길인데, 강물이 불어나면 들어가지 마시고 반드시 도로로 가셔야 합니다~

 묵산 미술관인데, 여기도 입장료가 있는 관계로 패스~ㅎ

 

잠시 더가니 이런 돌다리가 안보여요~ㅎ

전날 비가온 관계로 물이 불어서 그냥은 건널 수 없네요~

 

미리 샌달을 하나 가지고 간 관계로 저는 이거신고 가볍게?(물살이 조금 셉니다) 건너 갔읍니다~

건넌뒤 발 말리면서 시원한 냉커피 한잔 마셨네요~ㅎ

여기를 지나면 길을 건너 다시 계곡 옆길로 가게되는데, 역으로 진행하시는 분들이 입구를 잘 못찾으시는 듯 하네요~

 

계곡길이 끝나면 곡동교가 나오고 김삿갓 기사식당을 지나서 보니 산꼬라데이길 이정표가 있네요~

이길이 있다는 것은 살며시 알고 있었지만, 저기도 언젠가 가봐야지 하며 가고 있는데, 뭔가 이상하네요~

분명 이정표가 없었는데, 가도가도 이정표가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돌아와 보니 이곳 맞은편으로 길이 있는데, 이정표 푯말이 도로에 있는게 아니고 골목으로 약 5M 들어가 있습니다~ㅠ

못보고 지나갈 수밖에 없더군요~ㅠ

여길보면 반드시 좌회전 하세요~^^

와석 송어장에서 홈피에 있는 트랙에는 좌회전하도록 되어 있는데, 실제론 직진하여 한강을 끼고 가도록 되어 있읍니다~

물론 개략도는 직진 하도록 되어있구요, 새로나온 GuideBook도 직진하도록 되어있네요~

가랭이봉 등산로 입구까진 아주 좋은 길이 이어집니다~

그런데, 그곳부터 급경사 오르막이 한참 진행되니 천천히 올라야 할것 같네요~ㅎ

 

이렇게 수풀이 무성한 곳이 있으면 영월객주에 연락 하심 다음분들을 위해 말끔히 정비해 놓으십니다~^^

 

산을 하나 넘으니(올라간다고 힘들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ㅎ) 더디어 김삿갓 면사무소입니다~

이코스는 전체중 반은 걷기 정말 좋은길이고, 반은 아닌 거런 곳인듯 싶으네요~

초보가 있다면 약 4시간 이상 잡고 천천히 가시면 됩니다~

또한 외씨버선길 홈피의 지도랑 실제 이정표가 다른곳이 많으니 참조하시면서 가셔야 할 듯합니다~^^

 

GPS 트랙정보 : 외씨버선12(김삿갓문학길)_201307060929.gpx

외씨버선12(김삿갓문학길)_201307060929.gpx
0.23MB

※ 이번코스는 이동정보가 없어서 정규코스와, 실제 코스로 나누어 볼려고 합니다~

 

<정규코스>

일시 : 2013년 06월 22일 11:00(가상시간임)

코스 : 용운사 - 김삿갓문학관(약 16.6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50분(예상 시간임)

난이도 : 상급

이동정보 : 이코스는 대중교통이란 택시 밖에는 없고 4개시군을 통과해야하며 거리도 50Km이상 되기 때문에 도저히 택시를 이용할

  수 없네요~ㅠ

  두가지 방법이 있읍니다~

  1. 완전 대중교통이용 :

      대중교통으로 봉화로 가신뒤 봉화에서 물야 시내버스를 타고 물야에서 트래킹 시작.

      김삿갓문학관에서 영월로 시내버스를 타신뒤 영월에서 집으로 가는 방법

  2. 용운사에서 중간지점까지 트래킹한뒤 다시 용운사로 가고, 다음에 김삿각문학관에서 다시 중간지점까지 간뒤 되돌아가는 방법

      (어느 분이 이렇게 하시더군요~ㅎ)

 

<실제코스>

일시 : 2013년 06월 22일 09:35

코스 : 남대리 - 늦은목이-선달산-어래산-김삿갓문학관-남대리(약 29Km 원점회귀 방식)

산행시간 : 약 10시간(영월객주 40분정도 휴식포함)

이동정보 : 원점회귀 방식을 선택하였읍니다~

   남대리에 주차를 한뒤 소백산 자락길 9자락길을 이용하여 늦은목이까지 이동후 외씨버선길 열하나째길을 완주합니다~

   이후 김삿갓문학관에서 소백산 자락길 8자락길을 이용하여 남대리까지 이동하면 됩니다~

   다만, 소백산 자락길이 제대로 정비가 되지 않은 관계로, 남대리에서 늦은목이까지 가는 길이 시작지점에서 부터 길이 없더군요~

   여기서 길을 해매지 마시고, 마을길을 이용해 가면 마을 끝에 합류지점이 있는데, 여기서 부턴 길이 있읍니다~

   또한 김삿갓문학관에서 남대리까지는 그냥 도로로 이동하였읍니다~

   원래는 30Km이상 걸었는데, 트랙을 정리하고나니(해매던길 없앰) 29Km정도 되네요~ㅎ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정규코스)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에 급경사를 올라갑니다~

약 3Km정도 되는데, 고도를 엄청 올리게 됩니다~

그이후로 내리막이긴한데, 그냥 내리막이아니고, 급경사오르막 내리막이 이어집니다~

길이는 짧지만, 이미 3Km를 올라간뒤라서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힘든 트래킹?(산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마지막 내리막 경사 또한 조금 급하게 내려가니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ㅎ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실제코스)

 

고도표를 보시면 늦은 목이까지는 완만한 경사가 이어집니다~

약간 산길이고, 길이 희미한 곳이 많으니 잘 살피면서 가야 합니다~

김삿갓문학관에서 부터는 완만한 오르막이 끝까지 이어지는데, 도로다 보니 조금 힘들 수도 있읍니다~^^

 

열번째길의 종점이자 이번코스 시작지점입니다~ 

 

 잠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좋은길이 펼쳐집니다~

 

조금더가면 늦은목이인데, 도착직전 나무 계단이 있읍니다~

 

 나무계간 끝나기전 좌측에 늦은목이 옹달샘이 있읍니다~

 

여기가 늦은목이입니다~

직진하면 소백산 자락길입니다~

여긴 좌우로 선달산과 마구령으로 가는 등산로가 만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일반 나무에 꼭 잔디같은 풀이 엄청 있는곳인데, 멋있기도하고, 아니기도 하고~ㅎ

 

숨이 깔딱거릴때보니 이제 반 올라 왔네요~ㅠ

 

드디어 선달산에 근처 까지 올라왔는데 정상도 아닌데 좌측으로 가라고 하네요~

물론 정상으로 더 올라 갔읍니다~ㅎ

 

정상에서 다시 조금 내려와서 우측으로 갑니다~

이놈의 수풀사이로 길을 가야하는데, 운동화다보니 속에 물이차서 빠지질 않네요~ㅠ

발은 퉁퉁 부어 있고, 한참을 갔는데, 아직도 겨우 4Km라니~헐

 

회암봉을 지나다 보니 어떤 분이 외씨버선길을 걷다가 쉬고 계시네요~

근데 지도와 트랙을 보아하니 여기가 회암령인거 같아서 그렇게 알려 주었는데, 알고보니 화암봉이네요~ㅎ(죄송합니다~)

이분은 태백에서 오셨다는데, 여기서 다시 돌아가신다네요~

다음엔 반대로 오시겠다는데, 반대길 장난 아닙니다~ㅎ

회암령을지나 더디어 거의 중간지점인 어래산에 도착하였읍니다~

 

어래산 부턴 쫌 내려가겠지 했으나 이번길 왠 봉우리가 이리도 많은지~

경사가 완경사도 있지만, 급경사 엄청 많읍니다~(오르막 내리막 공히~ㅠ)

 

 어은동 갈림길도 지나고 곱돌령에 도착 이제는 하산길만 있겠지 했는데, 이또한 아니더라는~ㅠ

 

954고지를 지나면 잠시뒤 곰봉삼거리가 나옵니다~

곰봉 삼거리 표시판인데, 사실 여기 표시판이 약간 이상하긴 한데, 시계방향으로 90도 돌려져야 맞는거 같읍니다~

일단 여기 표시판은 좌회전이고 회전하기전에 인식표가 있고 90도(사실 40도 정도 됨) 돌아보니

그쪽에도 인식표가 있어서 단번에 찾아 갈 수 있었읍니다~(여기서 해매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읍니다~ㅎ)

다만 여기서부터 급내리막이 시작됩니다~

 

잠시후 곡골삼거리를 지나게 되는데 이때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일기예보상으로 15~18시 사이에 1~4mm 정도 비가온다고 했는데, 이거 큰일이다 싶어서 서두르고는 싶었지만....

곡골삼거리에서 남은거리가 0.9Km면 10분 정도면 도착하겠거니 했는데, 신발이 안좋아서 발가락에 멍들까봐 조심히 내려오다보니,

거의 20분 만에 도착하였읍니다~

다행인것은 비가 그리 많이 오질 않았다는 겁니다~ㅎ

 

드디어 종점인 영월객주입니다~

 

객주 잘지어 놓았네요~

여기서는 녹차한잔 맛나게 마셨읍니다~

 

그리고 김삿갓 문학관인데, 아직 9Km나 더 가야해서 멀리서 보기만하고 패스하였읍니다~ㅠ

 

여기까지는 정규코스 였읍니다~

사실 이길은 그닥 볼거리도 많지는 않습니다~

그냥 등산한다 생각하고 가시면 되리라봅니다~

물론 중간중간 야생화는 볼 수 있었읍니다~

 

이제 실제가게된 나머지길에 대해 조금 소개하겠읍니다~

 

남대리다리옆에 주차하면 민가가 있읍니다~

이 민가 옆으로 가시면 소백산 자락길입니다~

 

그런데, 길인지 아닌지 구분이 되질 않읍니다~

결국 얼마못가서 탈출하게 되었읍니다~ㅠ

 

분명히 인식표가 있는데도 억지로 뚫고 지나가면 막혀 있고를 반복하더군요~ㅠ

 

그래서 탈출하다가 넘어져서 정강이 상처도 나고~ㅠ

차라리 첨부터 마을길로 갈걸 그랬읍니다~

지금은 소백산 자락길도 마을길로 변경 된걸로 알고 있읍니다~ㅎ

마을 끝에 보니 더디어 다시 인식표가 보이네요~

다른 인식표도 함께~^^

 

근데 여기도 수풀이 거의 허리높이 이상 올라오네요~

그냥 쭉 가시면 다음 인식표가 나옵니다~

 

요렇게 멋진곳도 지나고 계곡을 따라 가게 되는데, 계곡을 자주 건너야 합니다~

방수되는 등산화를 신고 가셔야 합니다~ㅎ

 

늦은목이에 가까워지면 이렇게 나무와 풀이 어우러진 곳이 나타납니다~

여기까지가 소백산 자락길이구요~

 

김삿갓문학관에서 마포천을따라 남대리로 가다보면 좌측에 지금까지 걸었던 길이 한눈에 보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엄청난 봉우리를 지나가야 하네요~ㅠ

사진으로 보기에도 경사가 심해 보입니다~

 

마포천 중간쯤 마을에서 요놈을 하나 사서 에너지 보충~ㅎ

 

한참을 가니 요런 소백산 자락길 이정표가 나오네요~

 

그리고 아직도 4.5Km나 남았다고 하는데, 해가 질려고 합니다~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무거운 다리를 계속 움직였답니다~ㅋ

 

이렇게하여 장장 30Km 이상을 완주하였읍니다~

도착하니 어두워 지더군요~ㅎ

사실 이번 코스는 처음부터 꼬여서 남대리에 도착하니 가지고 온 등산화가 저께 아니더군요~ㅠ

그래서 운동화 신고 완주하였습니다~헐

흰색 운동화가 검은색으로 변했더군요~ㅠ

게다가 스마트폰 GPS가 잡히질 않아서 30분동안 움직이지도 못했습니다~

원래는 9시 이전에 출발했어야 하는데, 거의 40분에 겨우 GPS가 되어서 출발, 그러나 자락길 입구를 못찾아서 한참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겨우 찾았는데, 길도 없고~ㅠ

겨우 탈출해서 가다보니 인식표가 별로 없어서 여기저기 해매다가 겨우 늦은목이까지 도착하니 이건 트래킹이 아니라 등산~ㅠ

아무튼 외씨버선길중 가장 힘든 구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GPS 트랙정보 : 외씨버선11(마루금길)_201306221100.gpx

 

원점회귀 트랙정보 : 외씨버선11(원점회귀)_201306220937.gpx

외씨버선11(마루금길)_201306221100.gpx
0.3MB
외씨버선11(원점회귀)_201306220937.gpx
0.5MB

일시 : 2013년 06월 15일 10:20

코스 : 두내약수탕- 용운사(약 17.1Km)

트래킹시간 : 약 4시간 35분

난이도 : 중급

이동정보 : 이번코스는 사실 이동정보가 없읍니다~

   굳이 이동하려면 물야-봉화(08:00 정도), 봉화-두내(09:35) 로 이동 하시면 됩니다~

   이동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집에서 가려면 05:00에는 출발해야 할것 같아서 일단 포기 하였네요~

   그래서 이전코스에서 본 코스의 일부(주실령)를 더 걸었읍니다~

   용운사에 주차를 한뒤, 전기자전거로 주실령까지 이동하였읍니다~

   사실 오전약수터에서 주실령까지는 도로지만, 급경사에 엄청 꼬불꼬불 하데요~

   전기자전거로 오르는데도, 꽤나 힘들었읍니다~

   트래킹 시작 시간과, 트래킹 시간은 이전 코스에서 시간을 감안하여 수정한 것입니다~

   실제 시작은 11:15분경 시작하여 04:10분 정도 소요하였읍니다~

   물론 다음 코스에도 차량이동정보가 없는 관계로 늦은목이까지 간 상황입니다~

 

 

 

고도표를 보시면 약 4Km 지점이 주실령입니다~

이중 약 2Km까지 춘양목 숲길이고, 이후 1Km정도는 공사구간입니다~

이구간 길이 없을 수도 있어서 우회 해야 할 수도 있어요~

주실령에서 오전약수탕 쪽으로 숲길 조금 내려오다가 임도로 박달령까지 완만한 오르막 올라갑니다~

박달령에서 오전 약수탕까지는 약간 경사가 있는 내리막을 내려오신뒤 물야저수지를 지나 용운사까지 오르막을 올라가면 됩니다~

물야저수지에서 용운사까지 좁은 시켄트 포장도로인데, 차가 지나가면 피하기 조금 버거운 길입니다~ㅎ

 

마찬가지로 실제 두내약수탕이 없어진 관계로 시작지점은 두네약수탕에서 숲으로 조금 올라간 곳이 시작지점입니다~

얼마전 외씨버선길 카페에 보니 이길이 일시 폐쇄되었다고 하는거 같읍니다~

여기로 가려면 도심리에서 이전길로 가시든지 아님 두내약수탕을 지나 버스 종점 부근에서 합류하는 방법이 있읍니다~

빨리 공사가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ㅎ

 

멋진 춘양목이 길 옆으로 많이 있네요~

 

이길이 솔직히 춘양목솔향기길보다 춘양목이 더 좋은듯 하네요~ㅎ

그러나 공사구간을 지나 가다보니 산능선에서 길이 싹뚝잘라져 버렸네요~ㅠ

어찌어찌내려가서 어찌어찌다시 올라와 사진을 찍었읍니다~ㅎ

 

춘양목솔향기길 갈때 이곳에 차를 주차하였었네요~

조금만 가면 주실령입니다~

 

주실령입니다~

 

길을 건너면 등산로가 있는데, 그쪽이 아니고 아래로 내려가게 됩니다~

 

이쪽도 멋진 낙엽송도 있고, 잠시뒤 임도로 박달령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임도가 아주잘 정비되어 있구요, 길도 완만한 오르막입니다~

 

올라가면서 멋진 경치도 구경할 수 있읍니다~^^

 근데 박달령을 바로 앞에두고 하산하라고 하네요~ㅠ

 

그래서 박달령까지 가게 되었는데, 반대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옹달샘이 있다하여 내친김에 그곳까지 다녀 왔읍니다~ㅎ

 

하산길은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지만, 약간 경사가 있으니 천천히 내려가시면 됩니다~

하산을 하니 오전약수탕이네요~

탄산도 있고, 철분도 있어서 그냥 먹기는 많이 부담스럽읍니다~ㅎ

이물로 밥을지으면 찰지고, 백숙에도 좋다고 하네요~(봉화객주님)

 

인공폭포도 만들어 놓았읍니다~

 

오전약수탕 마을이 끝날때쯤 봉화객주가 있네요~

잠시 들리셔서 차한잔 하고들 가셔도 됩니다~^^

 

물야 저수지 입구입니다~

 

물야저수지 풍경입니다~

이정표에도 있는 주목산장입니다~

잘 꾸며 놓았구요, 이동네에 팬션도 많이 있네요~

 

 이렇게 해서 드디어 종점에 도착하였읍니다~

 

종점에서 조금올라가면 용운사입니다~

아랬쪽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읍니다~ㅎ

이번코스는 물야 저수지까지는 트래킹하기 좋은길이 이어집니다~

다만 이동하려면 버스를 두번갈아 타야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읍니다~

거의 봉화를 한바퀴 돈다고 보시면 될정도~ㅠ

또한 다른지역 객주는 한코스의 시작점과 종점에 있어서 최소한 두번은 들릴 수 있는데, 봉화객주는 코스중간에 있어서

한번 밖에는 못간다는 단점이 있네요~ㅎ

 

P.S 저는 다음 코스를 위해 늦은목이까지 트래킹을 하였읍니다~

 

GPS 트랙정보 : 외씨버선10(약수탕길)_201306151015.gpx

외씨버선10(약수탕길)_201306151015.gpx
0.31MB

일시 : 2013년 06월 08일 10:20

코스 : 춘양면사무소-두내약수탕(약 18Km)

난이도 : 중급

트래킹시간 : 약 4시간 40분

이동정보 : 이번 코스는 10:50분에 두내약수탕에서 춘양면으로 가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두내약수탕 바로위가 버스 종점인데, 하루에 버스가 3대 밖에는 안다닙니다~

    저는 다음 코스인 약수탕길에 이동정보가 전혀 없는 관계로 사실 다음 코스중 주실령까지 트래킹을 하였읍니다~

    주실령에 차를 주차한뒤, 마찬가지로 자전거를 타고(여기도 거의 내리막길) 두내약수탕에서 조금더 아래로 내려가면

    서벽 삼거리가 있는데, 여기서 조금 빠른 버스를 탔읍니다~

    버스는 약 09:55분에 도착하였고, 시간은 약 15분 소요 되었읍니다~

    아마 두내약수탕에서는 20분 정도 생각 하시면 됩니다~

    두내까지 트래킹하더라도 거의 11:30분은 되야 트래킹을 시작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분이 있다면 시간이 조금 빠듯 할 수도

    있으니, 차량을 가지고 가실거면, 서벽삼거리에 주차후 09:55분 차를 타고 가신뒤 트래킹을 마치고 서벽삼거리로 오시는게

    좋을것 같읍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언덕 두개를 넘게 됩니다~

산이라고 보긴 어렵구요 완만한 오르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약간 급한 경사를 내려오시게 되는데, 문제는 이곳이 공사중이라서 지금은 통행이 어렵다고 들었읍니다~

다음코스를 조금더 가시다가 우측으로 빠지시면 버스 종점으로 가실 수 있는데, 그리로 가셔도 됩니다~

만약 잘 모르시겠다면, 약 16.5Km 지점에 숲해설가 분들이 아마 계실겁니다~(지금도 있다고 알고 있읍니다~ㅎ)

이분들 한테 안내 받으시면 됩니다~^^

 

여기가 서벽삼거리 머스 정류장입니다~

여기서 두내까지는 버스 1~2코스 정도 밖에는 안됩니다~

 

여기가 춘양버스 정류소인데, 정류소를 보고 우측으로 조금가면 면사무소 정문이 나옵니다~

 

저번에 보부상길 종점인 춘양면사무소 후문쪽입니다~

 

 골목길을 조금가면 춘양 전통시장이 나오는데, 현대식으로 만들어 놓았구요, 이때는 한참 내부 공사중이었읍니다~

 

의왕리 권진사댁 가기전에 있는 옛날집입니다~

 

의왕리 권진사댁 고택입니다~

 

춘양 중학교 입니다~

 

이후 잠시 고개를 넘어 가는데, 요런 곳(양반걸음 걷기 체험)이 있네요~

근데, 저도 쫌 큰편(179Cm)인데 걷기가 힘드네요~ㅋㅋ(간격이 너무 멀어요~ㅠ)

 

여긴 거포마을 입구입니다~

소나무가 멋들어지고 쉬어 갈수 있는 정자도 있네요~

여기서 직진을 해도되는데, 마을로 우회 하라고 되어 있읍니다~

 거포마을을 돌아 나오기전에 멋진 소나무가 또 있네요~

 

그리고 이내 들길(?)을 걸으면서 멋진 경치가 펼쳐집니다~^^

 

 

고개를 하나 넘고 운곡천을 따라 가다보면 좌측에 요런 조그만 폭포가 있더군요~

머리 감으니 더위가 싹 가시더군요~ㅎ

 

미니 폭포를 지나 가는 운곡천 제방길입니다~

드디어 춘양목 솔숲입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약 14Km를 걸었네요~ㅠ

 

그런데, 산림청에서 춘양목을 관리한다고 온통 간벌을 해서 난리네요~

 

그래도 멋진 소나무들이 많이 있읍니다~

 

여기가 숲해설가 분들이 계신곳입니다~

잠시 숨돌리면서 여러가지 대화 즐거웠읍니다~^^

 

숲해설가분들 계신 곳에서 조금더가면 종점이라고 되어 있네요~

원래 여기서 아래로 내려가서 두내 약수탕까지가 종점인데, 지금은 두내약수탕이 없어졌어요~

뿐만아니라 공사한다고 조금 위험 할 수도 있읍니다~

그래서 아마도 여길 종점으로 하였는거 같읍니다~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춘양목 산림체험관이 있읍니다~

이곳은 폐쇄되어 있어서 안에 들어가 볼 수도 없네요~

여기까진 별 무리 없이 내려오는데, 다음 부턴 각종 공사차량이 많이 다녀요~

그리고 두내 약수탕인데, 흔적만 있고 아무것도 없읍니다~

산림청에서 공사가 끝난뒤 복원 시킨다고만 되어 있네요~ㅠ

 

이번코스는 춘양목을 볼수 있는 길이 그리 길지 않읍니다~

오히려 다음코스가 더 좋았던거 같네요~ㅎ

이코스를 가실분들은 외씨버선길 공식 카페인 다음카페로 가시면 공사구간 우회하는 방법이 나와 있읍니다~

물론 그곳에 거의 이와 비슷한 제가올린 후기들도 있읍니다~

 

GPS 트랙정보 : 외씨버선9(춘향목솔향기길)_201306081017.gpx

 

외씨버선9(춘향목솔향기길)_201306081017.gpx
0.33MB

원래는 보부상길전에 이글을 적었어야 하는데, 깜빡했네요~ㅎ

 

이코스는 낙동정맥트레일 봉화구간중 분천-우련전 구간과 동일 합니다~

 

차이점은 외씨버선길은 우련전에서 분천으로 가고, 낙동정맥트레일은 분천에서 우련전으로 간다는 것과,

외씨버선길 도착지점은 분천 풍애마을 입구 이고, 낙동정맥트레일 시작지점은 낙동정맥트레일 숲길 안내센터라는 차이 입니다~

 

즉, 낙동정맥 트레일길이 외씨버선길 보다 약간 더 길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ly7s&articleno=6&categoryId=1®dt=20131114143852&totalcnt=7 

를 보시면 됩니다~^^

일시 : 2013년 06월 01일 09:53

코스 : 분천역-춘양면사무소(약 20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50분

난이도 : 중상급

이동정보 : 이번 코스도 버스가 없는 관계로 기차를 타기로 하였읍니다~

    춘양역에서 9:22분 기차를 타면 분천역에 09:43분 도착합니다~(대구발 강릉행 무궁화호 열차, 실도착시간 09:44분)

    다행히 대구에서 강릉으로 가는 무궁화 열차가 춘양역에서 분천역으로 가더군요~

    요금은 2,600원 입니다~

    분천역에서 구간 시작점까지는 걸어가셔야 하는데, 약 1Km 정도 됩니다~

    제가 이동한 코스말고 낙동정맥 트레일 코스 안내도를 보며 가시면 출발점으로 가실 수도 있는데, 거리는 약간 더 멉니다~ㅎ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에 급오르막 한번, 이후 완만한 오르막이 이어지는데, 거의 포장 도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약간의 오르막 한번 더 오르시면 됩니다~

약 8Km지점이 소천면인데, 여기서 부터 진짜 지루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물론 포장길이고, 12Km지점까지 약 4Km정도 되는데, 경사도를 보시면 그리 호락한 포장길은 아니네요~ㅎ

 

여기가 춘양역입니다~

 

잠시후 기차가 들어오네요~

여기가 분천역인데, 스위스 국기가 걸려 있네요~

이유는 스위스랑 협약에 의해 협곡열차랑 체르마트길을 만들었읍니다~

솔직히 협곡열차를 타고 싶에서 올 11월에 예약을 하려고 하니, 헐 한달전 07:00에 예약 오픈되는데, 땡하고 동시에 클릭했는데,

이미 매진이라고 하네요~ㅠ

관광회사 통하지 않으면 예약이 불가능 합니다~ㅠ

 

 

그 열차를 타려고 대기중인 사람들입니다~

보통 중부내륙순환 열차를 타고 오거나, 광광버스를 타고 오신 분들입니다~

 

여기가 실제 보부상길 시작지점입니다~

그런데, 여길 못찾으시는 분들이 상당 수 있더군요~

 

봉화에서 울진쪽으로 가시다 보면 분천역 300M 이정표가 있읍니다~

그 맞은편에 시내버스 정류소가 있는데, 바로 여기가 시작지점입니다~^^

 

잠시 마을을 지나 낙동강을 따라가다보면 좌측으로 산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그 시작지점에 곧은재라는 표말과 잠시 앉을 수 있는

나무의자가 있는데 그곳에 샘물이 있어요~

시원하게 한잔 하고 가셔도 되는데, 잘 안보일 수도 있어요~ㅎ

곧은재는 처음부터 급경사에 조금 힘든코스입니다~

이유는 재이름 그대로 재가 똑바로 곧게 서있다하여 붙여졌다네요~ㅋ

 

곧은재를 넘어 오면 국도와 마주하고, 그 국도를 조금 내려오면 길을 건너 사진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갑자기 길이 없어져 버렸읍니다~

 

땅을 완전히 파혀쳐 놓았더군요~

일단 저는 아래로 억지로 내려 갔읍니다 만, 지금은 이리로 안가고 곧장 도로를 타고 계속가시면 잠시후 소수력 발전소인 한여울을 지나 있는

도로로 직통하시게 됩니다~

파해쳐진 길을 내려가니 이건 또 길이 전혀 안보이는 풀밭길이네요~

인식표가 안보였으면 돌아 갔을 수도 있었읍니다~ㅎ

 

잠시후 정원이 아름답게 가꾸어진 곳을 만나는데, 왠 곳인가 했더니 소수력발전소더군요~ㅎ

 멋진 소나무도 심어 놓고, 아무튼 조경에 엄청 신경 쓴듯합니다~

 

지금 변경된 코스로는 이곳을 볼 수 없을거 같읍니다~

혹 보고 싶으신분은 도로에서 잠시 들어왔다 가셔야 할듯 하네요~ㅎ

 

이후약간의 국도를 진행후 다시 낙동강 옆길로 가게 되는데, 물이 정말 맑읍니다~

 

이렇게 낙동강을 바라보며 길을 가다보면 현동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역을 가로질러 가게되는데, 역 안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그리곤 급 오르막 계단 쪼매 빡십니다~ㅋㅋ

 

막지고개라고 하는데, 여긴 금방올라갑니다~

소천면을 지나는데, 제눈에 들어온 반가운 표지판~ㅋ

쫌만 가면 스키장이네요~^^

물론 저기는 안가고 그옆에 가지만, 겨울엔 스키장 다닌다고 트래킹은 접읍니다~ㅎ

 

소천면을 지나면 싸라리골이 나오는데, 여기서 부터 지루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사실 별로 볼것도 없는데, 가려니 힘이조금 드네요~ㅠ

 

약 4Km를 올라가니 좌측으로 들어가는데 가라는 건지 마라는 건지~ㅠ

일단 타넘고 갑니다~

 

잠시뒤 폐가가 나오는데, 이정표는 이리로 가라고 하는데, 길도 없고 인식표도 없고~ㅠ

 

폐가를 돌아가면 수풀에 길이 전혀 보이질 않네요~

그냥 숲속으로 가시면 인식표가 있읍니다~ㅠ

 다음길이 춘향목 솔향기길이라서 그런지 여기도 춘향목이 많이 있네요~

 

길은 임도도 있고~

 

그 임도가 수풀로 우거진 곳도 있네요~ㅎ

 

낙엽을 벍으며 갈수 있는 길도있고, 솔잎을 밟으며 갈 수 있는 길도 있읍니다~^^

이렇게 하여 춘양역에 도착하였읍니다~

원 코스는 춘양역으로 오지않고, 바로 갑니다만, 남은거리라 얼마되지 않고, 차가 춘양역에 있는지라, 잠시 베낭은 두고 가려고 들렸읍니다~

물론 트랙도 여기로 가게 되어 있으니 참고 하세요~^^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하였읍니다~

춘양면사무소인데, 여길 못찾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여긴 면사무소 후문 쪽에 있어요~ㅎ

 

완주후 다시 춘양역으로 이동중에 원 코스가 아닌 최단 코스로 가다보니 멋진 다리가 있네요~(도보만 가능)

 

춘양역에 도착하니 왠 레일바이크???

자세히 보시면 저 앞에 막혀 있어어 누구나 저곳 까지 타고 갈 수 있도록 해두었읍니다만, 체력이 별로 없는지라 패스~ㅋ

이번 코스는 전체적으로 고개아니면 도로입니다~

빨리 걷지 마시고 천천히 걸어야 신체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분천역에서 낙동정맥 트레일을 따라 약 200M 정도 가시면 낙동정맥 트레일 봉화구간 안내센터가 있읍니다~

세분이 그곳에 계시는데, 함 들리시면 봉화 맛집, 관광등 여러가지 유익한 대화를 하실 수 있을겁니다~^^

 

GPS 트랙정보 : 외씨버선8(보부상길)_201306010953.gpx

외씨버선8(보부상길)_20130601095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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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년 05월 26일 11:00

코스 : 일월자생화공원-우련전 정류소

트레킹시간 : 약 3시간 30분

난이도 : 초급

이동정보 : 이번 코스는 버스가 없는 코스이더군요~ 

    그래서 코스를 유심히 보니 우련전에서 일월자생화공원까지 도로로 약 4Km정도 되고, 이구간이 계속되는 내리막이더군요~

    제차가 조금 커서 자전거를 싣고가다가 일행을 일월자생화공원에 먼저 내려준뒤 저만 우련전으로 가서 주차하고,

    자전거를 타고 다시 일월자생화 공원까지 이동하였읍니다~

    자전거만 좋으면 내려오는데 10분이 안 걸려요~ㅎ

    다만 가져간 자전거가 브레이크에 이상이 있어서 조금 힘들었읍니다~ㅠ

    왕복 15분정도 소요~

    다른분들도 저와 같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도로로 약 4Km 정도 걸어 내려오시면 됩니다~ㅎ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 부터 약 7Km까지 오르막입니다~

다만, 거의 경사를 못느낄 정도의 오르막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내리막을 내려오면 종료됩니다~

또한 보시다시피 도착점과 출발점은 일반도로이고, 첨부터 끝까지 내리막입니다~

다만 길이 엄청 꼬불하고 경사도 급하니 혹 자전거 타고 내려 오시더라도, 쌩하고 달리시면 큰일나요~ㅎ

 

여기가 원래는 외씨버선길이전에 대티골로 더 알려진 곳입니다~

일월산 등산로의 시발점이기도합니다~

 

마을진입로 입구에 멋진 나무하나랑 표지판이 있네요~

 

조금더가면 민박짐을 만들어 놓은거 같은데, 함 놀러오면 좋을거 같네요~

뒷편엔 가마솥이 있는걸로 보아 난방은 옛날 방식으로 하는거 같네요~

저희 고향집에 가면 아궁이로 불때서 난방하는 방이 있는데, 밤에 지펴 놓으면 다음말 점심때까지 뜨끈뜨끈 해요~ㅎ

멋진 소나무 사잇길도 가게 되고, 나무다리도 건너게 됩니다~

이날은 우연히 왜관에서 오신분들과 함께 트래킹을 하게 되었읍니다~ㅎ

 

왠 동굴도 있구요, 폭포도 만날수 있었읍니다~

왠만한 마을 입구엔 다있는 것이죠~ㅎ

 

 

마을이랑 트래킹 코스랑 갈라지는곳에 희망 우체통이 있네요~

제가 갔을때는 아직 운영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ㅎ

 

대티골 아름다운 숲길 안내도 입니다~

혹 외씨버선길 치유의길을 완주 하실 필요가 없으신 분들은 안내도 따라 올라 갔다가 대티골을 따라 바로 이리로 내려오셔도 됩니다~

 

외씨버선길 문양입니다~^^

 

한참을 오르니 멋진 대티골이 나타나네요~ 

 

그리고 이길이 원래 옛날 국도라고 하네요, 그것도 일제때~ㅠ

 

여기서 우측으로가면 우련전이고 좌측으로 가면 대티골로 내려가는 곳입니다~ 

 

우측은 산 능선을 깍아 만든 길이 있읍니다~

이곳을 지나자 마자 다시 좌측으로 가게 됩니다~ 

좌측으로 틀면 잠시 임도가 나오는데 길이 멋져요~

 

임도를 조금만 가면 계곡이 나오는데, 다리를 건너자마자 봉화군이라고 하네요~ㅎ

 

이길에 있는 소나무들은 전부 이렇게 쭉쭉 뻗어 있네요~

그리고 이때부터는 도로를 타고 내려 갑니다~

이길도 비포장도로면 정말 좋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길 양옆으로 엄청 큰 낙엽송들이 즐비하여 기분 좋게 트래킹을 할 수 있었읍니다~^^

 

그리고 나타난 보리밭 그리고 그속에 나무 한그루 배경 좋죠?

 

 여기가 치유의길 종점입니다~

치유의 길은 말 그대로 힐링하면서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누구든지 와서 트래킹이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대화를 하면서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주변 경치도 아름답고,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ㅎ

영양 연결길중 문암리(용화1리)에서 여기까진 약 12Km 정도 되는데, 그곳에서 걸어도 아주 좋을 거라 생각 됩니다~

다만, 돌아올 방법이 없다는게 문제인데, 차가 두대가면 좋겠지만, 혹 요즘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으니 저처럼 하셔도 좋읍니다~^^

 

GPS 트랙정보 : 외씨버선7(치유의길)_201305261108.gpx

외씨버선7(치유의길)_20130526110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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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년 09월 15일 11:18

코스 : 조지훈문학관~일월자생화공원(약 20.2Km)

트레킹시간 : 약 5시간 28분

난이도 : 중급

이동정보 : 이번 코스는 일월자생화공원에 차를 주차하고 일월자생화공원에서 10시30분에 출발 한다는 버스를 한참을 기다려 10:44분에

  도착한 버스를 타게되었읍니다~(이전에는 10시30분에 대티골에서 출발 하는데, 10분 늦어졌다네요~)

  요금은 1,200원 일월 삼거리에서 내려달라고 했는데, 헐 기사아저씨 깜빡하고 지나치네요~(약 500M 걸었읍니다~ㅠ)

  일월삼거리에서 영양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이번 버스정류소가 있읍니다~

  여기서 원래는 11:10분차를 타야하는데, 도착하니 11:05분 앞에있는 가게에서 쭈쭈바나 하나 살까하고(잔돈이 필요해서~)

  갈려는데, 버스가 한데 오네요~

  약 11:08분(영양에서 11:00 출발 청기행 버스입니다~) 그냥 버스탄뒤 잔돈이 없다고 하니 있는데로 내라하시네요~

  원래는 1,200원인데, 아까남은 잔돈 800원 드리고 내렸읍니다~(아저씨 감사~^^)

  주실마을 입구에서 내려야 하는데, 한코스 더가서 주곡에서 내렸읍니다~

  이유는 그곳에서 조지훈 생가등을 들려 볼요량으로~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오르막 내리막이 조금 많은 코스입니다~

그러나 급경사는 약 12Km지점에 있는 산길 코스 잠시 올라가는 곳 빼곤 완만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고 고도와 최저 고드가 180M 밖에는 안되니 그리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거리가 조금 머네요~

제가 보기엔 약 16Km까지 가면 문암리인데, 여기까지만 가시고 나머지는 일곱번째길인 치유의길이 약 9Km 정도 밖엔 안되니 치유의길을

16Km 지점에서 가셔도 충분 하리라 봅니다~^^

 

제가 타고온 영양시내 버스입니다~

원래 도시의 25인승 버스와 같은 크기입니다~

 

버스에서 내리실때 주곡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다만 빨리 가실려면 여기가 아니고 이전 코스에서 내리셔야 합니다~

 

조지훈 선생님 생가 전경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여기까지 오시면 길 옆으로 엄청난 시가 있는걸 볼 수 있읍니다~

사실 그거 다 읽으려면 하루종일 걸릴 수도~ㅎ

여기가 호은종택(지훈태실)이라고 하는데 안에 들어 가셔도 되요~

 

위에도 뭔가 있는데, 시간 관계상 패스~

그리고 여기가 조지훈 문학관길 종점입니다~

물론 연결길은 여기서 시작하는게 아니고 조금더 가야 합니다~ 

조지훈문학관 내부입니다~

안에 들어가시면 전시실도 있으니 함 둘러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이제 길을 떠나 가는데, 저 멀리 지훈 산책길이 있네요~

저리로 가셔도 되는데, 길이 어떨지는 모르겠읍니다~ㅎ

여기가 연양연결길 시작지점입니다~

그리고 지훈 산책길 이정표가 있네요~

아까 그길 가실분들은 참고 하세요~^^

 

자그마한 언덕을 두개를 넘으면 도계리가 나옵니다~

저는 여기 올때 조금 해매긴 했읍니다~

주의할 점은 다른 코스에 비해 정규코스가 아니다 보니 인식표가 적다는 겁니다~

 도계리 부터 오리리 까지는 임도인데, 반은 자갈길 반은 시멘트 포장길입니다~

 

일단은 자갈길은 상당히 잘정비되어 있읍니다~

 

더디어 오리리에 도착하였는데, 외씨버선길 여행자 지도상으로는 더가야 하는데, 벌써 우회전이라고 하네요~

아마 초기때 길하고 조금 변경된듯 합니다~

물론 마을을 벋어나니 계속되는 임도 입니다~

임도가 잘정비 되어 있는곳도 있으나~

길에 풀이 무성하여 길인지 아닌지 모를 정도인 곳도 있어요~ㅎ

 

이곳도 실제 여행자지도와 다른 곳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이정표는 있는데, 길이 없네요~ㅠ

 

수풀로 우거진 길인데, 지금은 정비를 하였나 모르겠읍니다~

아까 이정표에서 약간 좌측 위를 보면 푯말 이정표가 있는데, 그리로 가신다음 바닥을 잘보면 나무 계단이 보입니다~

수풀에 가려 멀리서는 안보이고 수풀을 해치면 보입니다~

아무튼 이 나무 계단만 잘 찾으시면 위로 올라 갈 수 있어요~^^

 

제일 급경사인 조그만 산을 넘으니 이정표는 좌측으로 가라고 하는데, 내려가는 길이 없읍니다~

일단 내려가시면 길이 있어요~ㅎ

 

그런데, 이정표가 보시듯이 수풀에 가려 잘 안 보입니다~ㅠ

 

이마을이 홈거리라고 되어 있고, 여기엔 사과 과수원이 많이 있네요~

 

 

홈거리에서 조금더가면 잠시 도로로 이동하는데, 갓길도 별로 없고, 차도 빨리 다니니 앞뒤 잘보고 가셔야합니다~

조금더가면 왼쪽 다리를 건너고 바로 우측으로 가라고 하는데 길이 없어요~ㅠ

 

보시듯이 마을 주민이 호박을 키우시는데, 덩쿨이 길을 완전히 막아 버렸읍니다~

저거 안다치게 넘어 가느라 혼쭐(?) 났네요~ㅎ

 

물론 이곳을 벗어나면 다시 좋은길이 나옵니다~^^

때론 수풀이 점령한 길도 있긴 하지만~ㅎ

멋진 소나무도 있구요~

조금더 가면 낙동정맥 트레일 이정표가 나옵니다~

힘이 드시분들은 여기까지 트레킹을 하신뒤, 치유의길을 여기서 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이정표에서 조금만 나가면 도로입니다~

가을이라서 황금들녘과 갈대밭이 잘 어우러져 있네요~

 

이길은 낙동정맥 트레일이랑 외씨버선길이 겹치는 구간인데, 길 중간중간 휴식터가 있어요~

이건 모두 낙동정맥 트레일 쪽에서 설치하였읍니다~

아주 잘 정비되어있는 멋진길 들이 이어집니다~ 

 

물론 작은 폭포도 있어요~

저기서 머리 감았는데, 정말 끝내줍니다~ㅎ

 

도적 바위라고 하는데~ㅎ

그리고 더디어 돌다리를 건너면 목적지입니다~^^

 돌다리를 올라서면 일월자생화 공원입니다~

 

자생화 공원안에는 여러가지 꽃들을 조성해 두었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꽃은 없네요~

다만 살아 있는 나무 조형물들은 볼 수 있었읍니다~

 

이렇게 하여 종범에 도착하였읍니다~

이번코스는 외씨버선길 정식 코스가 아닌 연결구간입니다~

아무래도 인적도 드물고, 관리도 정식 코스에 비해 완벽하지는 않읍니다~

이정표는 잘되어 있으나 인식표가 별로 없으며, 코스도 여행자 지도랑 많이 틀린곳이 있네요~

거리가 부담되시면 16Km 정도 까지만 트래킹하시고, 치유의길 가실때 조금더 걸으시면 되니 참고 하세요~^^

 

GPS 트랙정보 : 외씨버선(영양연결길)_201309151118.gpx

외씨버선(영양연결길)_20130915111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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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년 04월 28일 11:30

코스 : 영양전통시장~조지훈문학관(약 12.7Km, 우천시 약 14Km)

트레킹시간 : 약 4시간 30분

난이도 : 초급

이동정보 : 이번 코스는 주실마을에서 10:50분차를 타고 영양시내로 이동하였읍니다~

  버스는 기사분이 09:20분 부터 10분간격으로 3대, 10:50분 부터 10분간격으로 3대가 있다고 하네요~

  요금은 기억이 가물하네요~

  버스는 10분정도면 시내에 도착하는데, 출발이 늦은건 닭발 예약을 늦게해서 입니다~

  혹 닭발을 사실분들은 미리 예약하세요~^^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나머지는 평탄한 오르막(?)입니다~

사실 산이라해도 약 1Km에 150M 정도 오르는 길이어서 그리 급하지는 않았던거 같읍니다~

 

여기가 버스 승강장입니다~

여긴 조지훈 문학관에서 좌측길로 나오면 도로에 바로있읍니다~

문학관 앞에 주차하고 조금만 걸어 나오면 있읍니다~^^

 

여긴 첫번째 언덕(?)을 넘으면 나오는 곳인데, 뭔가 테마공원을 만들고 있었던거 같읍니다~

지금은 다 완공된걸로 알고 있읍니다~ㅎ

 

테마공원을 지나면 바로 아스팔트길인데, 제가 갈때 막 포장을 했던거 같읍니다~

아스팔트 냄새가 진동하더군요~(그냥 비포장이 더 좋은데~ㅠ)

저곳을 지나면 삼지연꽃 테마단지가 나옵니다~

 

근데, 헐~

너무 일찍가서 그런가 연꽃은 없고~ㅋㅋ

 

대신 멋있는 소나무들이 반기네요~

 

삼지연꽃 테마단지를 지나면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다 올라가기전에 우측 산길로 가게됩니다~

저희는 그곳을 지나쳐 거의 1Km나 더가니 길이 없어서 돌아왔네요~ㅠ

산길이 노루목재라고 하고, 그재를 넘으면 상원 논두들마을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은 일반길이고, 우측은 우회로입니다~

일단 일반길로 가기로 하였읍니다~

 

좌측길로가면 멋진 곳이 나타납니다~

바위가 아주 멋드러지더군요~

 

그리고 반변천을 건너야 하는데, 엄청난 크기(직경 약 2M 정도)의 돌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여기가 비가오면 건널 수 없는 곳입니다~

이때도 수량이 조금 되어서 그냥 가기엔 무리라 보고 양말 벗고 건너는데, 헐~

가만 있지를 못할 정도로 차갑읍니다~ㅋ 

 

ㅁ맨 끝에서 세번째 돌이 물위로 완전히 나와 있었는데, 마침 점심시간도 되고 해서 그 돌다리 위에 점을 폈읍니다~

위에 보이는게 저번에 알려 드렸던 죽변식당의 닭발입니다~

그 옆에 야채가 엄청나죠?

저게 다해서 10,000원 입니다~

둘이서 충분히 한끼 해결 할 수 있는 량이죠~

그리고 입가심으로 라면 하나~ㅋ

 

즐거운 식사후 조금 가니 멋들어진 나무가 하나 있네요~ 

저 나무를 지나 조금더가면 도로가 나오고, 그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우회길과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직진하면 우회도로고, 좌측으로 가면 언덕(?, 금촌산길)을 하나 넘게 됩니다~

 

 

멋진 낙엽송도 보게되고, 소나무도 보게 됩니다~

 

금촌산길을 지나면 곡강으로 내려 서는데, 이때 부터가 문제입니다~

곡강교를 지나자마자 갓길이 없는 도로를 가시든지 아님 가드레일을 넘어 가시든지 해야 하는데,

어느쪽이든 만만치 않읍니다~

도로엔 차들이 상당하고, 가드레일 바깥쪽은 장애물이 많이 있어요~

그래도 약 700M정도 되니 조심해서 가면 됩니다~ㅋ

끝나는 지점이 일월면삼거리입니다~

 

일월면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조금간뒤 다시 좌측으로 올라가면 영양향교가 나옵니다~

출발을 너무 늦게 하는 바람에 향교 구경은 패스 하였읍니다~

 

향교에서 주위 마을으 돌아 나오면 이곡교가 나오는데, 우천시는 직진하여 도로를 타고 조지훈 문학관까지 가야하고 평상시는

우측으로해서 가면됩니다~

 

조금만 더가면 장군천수로를 따라 가게되는데, 저희는 가다가 염소때와 만나서 몇번 갈팡질팡했네요~ㅋ

 

여기가 여섯째길이랑 영양 연결구간이랑 만나는 지점입니다~

우측은 영양연결길 좌측은 조지훈 문학관 가는길~

근데, 직진하셔도 조지훈 문학관으로 가실수 있읍니다~ㅎ

 

아까 그곳에서 직진하면 지훈 문학관 숲길이고 좌측으로 오시면 조지훈 시비가 있어요~

 

드디어 조지훈 문학관에 도착하였읍니다~

그런데, 여기도 아직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읍니다~

물론 지금은 완공된 상태이고, 안에 가시면 전시관도 있어요~

 

 

우회로가 거의 포장도로이고, 원 길은 산책길입니다~

거리도 얼마 안되고, 숲길도 많은 곳입니다~

혹시나해서 우회로 트랙도 함께 올려 둡니다~^^

 

GPS 트랙정보 : 외씨버선6(조지훈문학길)_201304281120.gpx

 

우회로 트랙정보 : 외씨버선6(조지훈문학길_우천).gpx

외씨버선6(조지훈문학길)_20130428112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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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씨버선6(조지훈문학길_우천).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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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년 04월 21일 10:30

코스 : 입암정류소-영양전통시장(약 13.6Km)

트레킹시간 : 약 5시간(초반 관광지를 둘러 보느라 30분 이상 소요, 중간에 쑥캔다고 30분 소요, 실제 시간 4시간 안됨)

난이도 : 초급

이동정보 : 이번 코스는 영양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10:00 대구행 직행버스를 타고 입암으로 가시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약 10분정도입니다~

   물론 시내 버스를 타도 되는데, 금액도 별 차이 안나고 시간이 짧기 때문에 직행버스를 이용하였읍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10Km까지는 평탄하게 걸으실 수 있읍니다~

다만 이후 약 1Km정도를 산길을 타게 되는데, 천천히 오르시면 별 무리 없으리라 봅니다~^^

 

영양버스터미널 시외버스 시간표입니다~ 

 

선바위 관광지까지는 조금만 가시면 되는데, 가기전에 공원 같은곳도 있네요~

선바위 관광지가 실제 다섯째길 시작지점입니다~

그리고 여기엔 각종 분재원과 수석원 같은 곳이 있어서 관람하시고 가셔도 될듯 하네요~^^

 

 분재는 이쁜게 많은데, 수석은 별로였던거 같네요~ㅎ

 

이제 관람을 마치고 본격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코스는 반변천 쪽으로 가시면 이정표와, 인식표가 보입니다~^^

 

반변천에서 북쪽으로 조금가면 석문교가 나옵니다~

 

석문교를 지나니 이때가 벛꽃이 만개후 지기직전이었는데 아직까지는 이쁘네요~ㅎ

 

산촌 생활 박물관 가는 길입니다~

걷기에 아주 좋은 길이었읍니다~^^

 

박물관에는 별로 볼거는 없는듯 했읍니다~ㅠ

 

박물관아래에는 연못도 있고, 이런 곳도 있네요~

 

박물관을지나 조금가면 감촌수로를 가게 됩니다~

가끔 수로에 물고기도 많이 보여요~ㅋ

길이 좁아서 천천히 잘보고 가셔야 할듯 하네요~

 

여기가 학초정이 맞지 싶은데, 크게 구경할건 없지만, 소나무가 멋지네요~^^

 

여기가 측백나무 수림인데, 측백나무는 잘안보이고 벛꽃나무가 더화려하네요~ㅠ

 

오일도시인 생가 마을입니다~

멋진 소나무들은 많은데, 오일도 생가는 코스상에 없네요~

가실려면 약간 우회하셔야 합니다~

 

오일도시인 생가 마을으 지나면 멋진(?) 소나무 숲이 펼쳐지네요~^^

 

ㄱ감전교를 지나면 반변천을 따라 이어진 멋진길을 걸을 수 있읍니다~

 

이후 세월교를 지나 마을을 통과하면 급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길 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읍니다~

윗쪽을 보시면 등산로가 보이는데, 그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정상 부근에가니 더디어 확트인전망에 사진 좌측이 영양 시내입니다~^^

 

성황당을 지나 절 하나를 지나면 잠시 오솔길로 가게되고 오솔길을 지나면 도로로 내려서게 됩니다~

그 도로를 따라 가시면 쉽게 영양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고, 영양전통시장 안쪽 끝이 목적지 이자 영양 객주입니다~

외씨버선길 객주는 일요일과 월요일 쉽니다~

객주에 가시면 차도 마실 수 있고, 환담도 가능한데, 한번씩 너무일찍(4시전) 가시면 문이 닫혀 있을 수도 있어요~

객주님도 크래킹을 다니시기 때문이고, 6시엔 문이 닫히니 5시경이면 들어가실 수 있읍니다~^^

 

그리고 하나더, 객주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시면 죽변식당이라고 있읍니다~

닭발, 닭 똥집, 닭 갈비 만 취급하는 집인데, 할머니가 직접 연탄불에 구워서 주십니다~

오전 11시에 장사를 시작하시는데, 10시에도 가능하며 이때는 반드시 사전에 연락 하셔야 합니다~

또한 너무 늦게가면 다 팔고 없을 수도 있어요~ㅎ

양도 많고, 무엇보다 싱싱한 야채랑 매콤한 고추에 마늘까지 듬뿍 주신답니다~^^

 

 

 

이전 코스에 두들마을 촌장님이 추천하신 길입니다~

마지막 산행빼고는 아기자기하면서도 걷기 좋은 길이었다고 봅니다~

마지막 산행도 일반산행은 아니니 천천히 가시면 별 무리 없으리라고 봅니다~

 

GPS 트랙정보 : 외씨버선5(오일도시인의길)_201304211030.gpx

외씨버선5(오일도시인의길)_20130421103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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