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년 06월 04일 11:30

코스 : 오륙도선착장- 광안리해수욕장입구(약 7.8Km, 실제이동거리 8.8Km)

트래킹시간 : 약 2시간 40분

난이도 : 초급

이동정보 : 몇주간 쉬다가 드디어 해파랑길 1코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트래킹을 시작함과 동시에 떨어지는 빗방울에 조금 지나니 많은 비가 오는 바람에 광안리해수욕장입구까지만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만약을 대비해서 비옷에 우산도 준비해서 가긴 하였지만, 그래도 비오는데 약 3시간을 걸으면 옷도 젖고해서 더가게 되면 민폐가

  발생할거 같고, 같이간 일행이 포기하는 바람에 중간도 못가고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ㅎ


  이번엔 순수 대중교통만 이용하려고 하였습니다~

  왜냐 하면 부산은 주차하기가 어려울거 같아서 입니다~

  일단 부산 종합터미널(노포)에 가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서면으로간뒤 2호선으로 갈아타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내린뒤 27번 또는 131번

  버스를 타면 오륙도 선착장 바로 위에 까지 가게 됩니다~

  지하철과 버스 모두 10분 이내로 갈아 탈 수 있기 때문에 별다른 상세이동정보에 시간은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도보로 조금만 걸으면 2호선 금련산역이 있습니다~

  여기서 지하철을 타고 다시 종합터미널로 가면 됩니다~

  만약 1코스를 완주하였다면 중동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면 됩니다~^^

  저는 트래킹을 마친뒤 부산 남천동에서 유명하다는 남천가야밀면집이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금련산역옆에 있는 남천역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있어서 그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은뒤 남천역으로 이동하여 노포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ㅋ

   

<해파랑길 1 코스 이동정보>

   노포역-서면역 : 지하철 1호선

   서면역-경성대.부경대역 : 지하철 2호선

   경성대학교입구-오륙도 : 일반버스 27번, 131번

   트래킹

   중동역-서면역 : 지하털 2호선

   서면역-노포역 : 지하철 1호선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오륙도선착장에서 조금 급하게 경사를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조금 내려가면 해파랑길 안내소가 있는데, 솔직히 별거 없네요~ㅋ

그곳에서 다시 한참을 올라갑니다~

이후 급내리막을 내려온뒤 이후는 조금씩 오르내리면서 가면 약  5Km지점에 용화부두를 지나게 되는데 그때 부턴 완전 평지를 걷게됩니다~^^


블로그를 검색 하다보니 경성대역 근처에 브런치 가게가 있어서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브런치를 선택한 이유는 대부분 11시 이후에 문을 여는거 같은데 이집이 9시30분에 연다고 해서 들렸는데, 나오는거에 비해 조금 비싼 느낌~


브런치를 먹은뒤 27번 버스를 탄뒤 오륙도SK뷰후문에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오륙도 입니다~

저아래 오륙도 선착장이 보입니다~

일단 저아래로 내려간뒤 다시 올라와야 합니다~ㅋ


여기가 오륙도 선착장입니다~


선착장에서 보니 뒤에 섬이 안보입니다~ㅋ


출발지점에 해파랑길 시작은 안보이고 갈맷길 안내도만 있내요~

그옆에는 갈맷길 스템프도 있습니다~


선착장을 뒤로하고 전망대에 올라 왔습니다~

스카이 워크에 사람이 하도 많아서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ㅎ


전망대에서 보니 광안리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날만 좋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ㅠ


여기가 해파랑길 안내센터입니다~

물론 안에 안내원들이 있고, 해파랑길 책자를 달라고 하면 주기는 합니다만, 관광지다 보니 전에 낙동정맥트레일이나 외씨버선길 처럼

커피한잔 얻어 마시고 갈 형편은 못되네요~ㅋ


안내소에서 포기할까 갈까 망설이다가 일단은 가는데 까지 가보자 하고 길을 나섭니다~

여기에 해파랑길 안내판이 있네요~

아무래도 갈맷길에 밀려난듯~ㅋ


저위의 언덕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조금 올라가니 갈림길인데, 직진해도 되고 왼쪽으로 돌아가도 됩니다~

트랙은 왼쪽으로 돌아가라고 되어 있는데, 모르고 그냥올라갔습니다~

물론 이쪽에도 해파랑길 표시가 있긴한데, 찜찜해서 다시 내려온뒤 왼쪽으로 우회해서 올라 갔습니다~ㅋ


우회지점과 만나는 곳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는 나무 계단이 있습니다~


한참을 오르고 나면 길은 완만해집니다~


그리고 이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되는데 이정표는 잘되어 있습니다~

다만 시그널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한번씩 해파랑길 표식만 있습니다~ㅋ


이때부터 거의 교행도 어려울 지경의 좁은길이 한참 이어집니다~

즉, 내가 빨라도 추월도 거의 안되는 코스로 앞사람만 주구창창 따라 가야하네요~ㅋ


그러다가 눔에 들어온 바위입니다~

아슬아슬하게 눈사람처럼 서있는 바위입니다~

이름하여 농바위라고 하는군요~


그리고는 급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급내리막을 내려오면 쉼터가 있는데, 아이스케키를 팔고 있네요~

아마도 여기 끝에서 보면 농바위가 다시 보이는거 같습니다~

저는 잠시 목만 축인뒤 가다가 뒤돌아서서 요길 찍었습니다~ㅋ


해안도 멋집니다~


그리고 숲길이 끝날쯤 소나무 숲이 나오네요~^^


이제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숲길이 끝난곳에 해운대 촬영장이라고 있고, 여기에 갈맷길 스템프찍는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넓은 길이 나옵니다~


넓은길을 잠시 지나면 돌포장길이나오고 다시 좁은 길이 나옵니다~


여기 해안 바위는 다른곳 하고는 조금 다르게 구멍이 난거도 아니고 민민한것도 아니고 한거 보면 여러 종류의 성분이 썩여 있는거 같네요~ㅋ


이전 코스는 해안을 따라 걸어야 하는거 같은데 아마도 갈맷길과 합쳐지면서 돌아 간거 같습니다~


이때부터 여러개의 출렁다리를 이어 건너게 되는데, 그중 딱 두개 정도만 흔들리고 나머진 안흔들리네요~ㅎ


저멀리 큰 건물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웨딩홀이네요~

저기까지 가면 해안길이 일단 끝납니다~ㅋ


웨딩홀 아래서 왔던길을 보니 해안 풍경과 여러개의 흔들다리가 보이네요~


더뷰를 돌아서 내려오면 우측에 다리하나를 건넙니다~

건너자마자 트랙상으론 우측으로 가라고 되어 있는데, 그냥 직진하셔도 무방할거 같습니다~ㅋ


우측으로 가든 직진으로 가든 요렇게 나무 사이에 조성된 데크길로 가게됩니다~


데크길이 끝나면 광안대교 시작하는 부분 아래를 통과하여 광안대교를 보면서 해변옆길로 가게됩니다~


잠시가다보면 차량출입이 금지된 길이 나오고 이내 바닦에 우레탄 길이 나옵니다~


우레탄길을 계속 걸으면 광안리해변이 나옵니다~


그리고 우레탄길이 끝나고 잠시더가면 우측으로 가면 관안리해변입니다~

저는 오늘 여기까지만 가기로 합니다~

혹 남천가야 밀면을 드시고 싶으신분은 여기서 직진으로 조금 더가면 있습니다~ㅋ


우째 시작이 별로 안좋으네요~ㅋ

그래도 일단 시작했으니 계속 진행 해 볼랍니다~^^

거리는 짧았지만, 경치도 그런데로 좋았고, 여기까진 걷기도 편했던거 같습니다~

비만 안왔으면~~~~~~~~~~~~~~~~~~ㅎ


GPS 트랙정보 : 해파랑길_1_1_201606041127.gpx(우천으로 인해 이상한 부분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해파랑길_1_1_20160604112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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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5월 22일 11:30

코스 : 심청마을 - 곤방산 정상 - 큰봉 - 헬기장 - 천덕산 - 깃대봉 - 오봉정 - 만수가든 - 곡성역 기차마을(약 10.8Km, 만수가든까지 9.3Km)

산행시간 : 약 4시간(만수가든까지 3시간 45분)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는 포항 가베산악회에 게스트로 참여하였습니다~

   저번주 쪼매 빡신 산행을 한터라 이번주는 조금 쉬어가고자 큰산도 아니고, 마치고 곡성 기차마을에 장미축제 구경도 한다고 해서

   힐링 한다는 생각에 따라 나섰습니다~

   문제는 아침부터 집에 일이 생겨 잠도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출발하였는데, 심청마을에 도착을 하니 갑자기 GPS가 안잡혀서 혼자

   GPS잡는다고 생쑈를 하는통에 이미 다른 사람들은 저만치(약 10분 이상 늦음) 가버리고~ㅠ

   산행을 하다보니 어느덧 혼자 먼저 기차마을에 도착을 해버렸네요~ㅋ

   근데 화장실에서 잠시 씻고 옷갈아입고 나왔는데, 안경이~헐

   고작 10분 사이에 화장실 세면기 위에 올려둔 안경을 누가 가져가버렸네요~ㅠ

   썬그라스면 이해를 하겠는데, 일반 비싸지도 않는 안경을 하면서 안내소도 돌아다녀보고 했는데 결국 못찾았습니다~ㅠ

   잘 보이지도 않은데다 날도 덥고 하여 장미축제는 패스해 버렸습니다~ㅋ

   그냥 2시간 동안 그늘에 죽치고 않아서 쉬었네요~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심청마을 입구에서 출발하나 했더니 심청마을까지 차가 들어가네요~ㅋ

입구에서 심청마을까진 약 1.5Km 정도 되고 심청마을 도착하기전엔 차도 오르기 힘든 경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도표를 보시면 심청마을에서 약 1Km 지점까지 경사가 많이 심합니다~

더운 날씨에 초보들은 진을 빼기 딱 좋은 경사입니다~ㅋ

이후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면서 곤방산까지 무난하게 올라갑니다~

나머지 구간은 완만하게 진행을 하는데 팔각정(오봉정) 가기위해 약 7.2Km 지점 부터 한동안 급 내리막이 있습니다~

그리고 팔각정에 도착후 직진을 하여 내려갔는데, 길이 거의 없습니다~

아마도 임도가 생긴뒤 모두 임도로 가는 바람에 길에 나무가 너무 많이 자라서 길이 않보인듯 합니다~

그래서 팔각정에서 곡성 시내 구경하신뒤 다시 돌아와서 임도로 내려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물론 트랙도 그리로 가는걸로 수정하여 두었습니다~^^


심청마을입니다~

여기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마을 윗길로 일단 올라갑니다~


그러면 잠시 풀밭길로 들어간뒤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잠시뒤 나무계단이 나오고 경사가 애법 급해집니다~


한참을 올라가니 잠시 쉬어가라고 나무 의자가 있네요~

여기가 급 오르막 딱 중간지점 되는거 같습니다~ㅋ


다시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급경사가 끝나가니 훤해집니다~


올라가니 확트이는게 좋네요~^^


그런데 이때 부터가 문제입니다~

워낙 수풀이 우거져서 나무 가지에 앞에 가는 사람이 잘 안보일 정도입니다~ㅋ


그래도 경사가 조금 급해지니 밧줄도 있긴 합니다~ㅋ


수풀이 우거져서 요런 멋진 터널도 있고요~^^


어쨋든 곤방산 정상이 앞에 보입니다~


곤방산 정상입니다~

정상석은 없고 요렇게 되어 있네요~ㅋ


그리고 곡성시내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길이 잘 안보이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곤방산을 지나 조금 더가면 큰 묘지가 하나 있는데 이후 약간 급 내리막도 있습니다~


이후 능선을 타고 갈때는 나무 숲사이로 길이 많이 있는데 길만 좋으면 힐링하긴 좋은 곳 같습니다~ㅋ


시그널이 많은거 보니 큰봉이 바로 앞인 모양입니다~


여기가 큰봉입니다~

큰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합니다~


조금 가면 헬기장이 나옵니다~

그러면 직진한뒤 우측에 보면 희미하게 길이 보입니다~


여기는 거의 수풀입니다~ㅋ


수풀을 지나면 소나무 숲길이 많이 나옵니다~^^


옆을 보니 엄청 큰 소나무들이 즐비합니다~^^



그러다 천덕산에 도착하였습니다~ㅋ


좌측으로 가면 덕양서원으로 하산하는길입니다~

주로 덕양서원쪽으로 산행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우리는 팔각정을 가기위해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조금 더가니 깃대봉이 바로나옵니다~

깃대봉이 있는자리에 전망 데크가 있습니다~ㅋ


전망데크에 올라 바로 가면 맨 이정표가 있습니다~

보통은 그 이정표만 보고 가시던데 그옆 아래를 보니 요렇게 깃대봉석이 감춰져 있습니다~ㅋ


깃대봉에서 바라본 곡성입니다~^^


조금 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아마도 좌측으로 가면 임도로 바로 내려설듯 합니다~


그리고 잠시뒤 임도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오지삼거리에서 기차마을 반대쪽 길로 내려서게 되고, 좌측으로가면 만수가든이 나옵니다~

그리고 직진이 팔각정이 있는데 팔각정을 보고 싶으면 직진한뒤 다시 이리로 내려와서 만수가든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팔각정입니다~^^


그리고 팔각정에서 우측에 하산길이 있는데 조금 내려가니 길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아마도 묘 두기가 있는거로 봐선 가을이후 부터 봄 사이에 오면 길이 있을거 같습니다~

여기서 한참을 해매다가 어째 길을 찾긴 했습니다~ㅋ


길을 찾아서 내려오니 여러기의 묘지가 있고 그아래 임도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되는데, 어차피 이리로 안갈거면 의미가 없네요~ㅋ


그래도 다행인건 이리로 오는 바람에 조그만 개울을 만나서 세수는 할 수 있었습니다~ㅋ


임도로 내려오면 다시 갈림길이 있는데 우측으로 갑니다~


여기가 만수가든 입구쪽입니다~

기본 산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앞에 보이는 다리가 오지삼거리에 있는 다리이고 좌측으로가면 기차마을이 있습니다~


기차마을에 도착하니 차가 인산인해, 꼼짝달싹을 못하고 정차중입니다~ㅋ


도착후 장미축제장에 갈까했지만, 눈도 그렇게 날도 덥고해서 들어가진 않았는데, 다녀온 분들이 좋다고는 하네요~ㅎ

어쨋든 이동네 마을이름이 오지리인데, 이번 산행코스를 오지 산행이라고 불러도 될듯 합니다~ㅋ

반드시 긴팔 또는 토시는 필수 이고 반바지 절대 안됩니다~^^


GPS 트랙정보 : 곤방산_201605221127.gpx (팔각정에서 하산길 편한길로 전부 수정하였습니다~ㅋ)


곤방산_20160522112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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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5월 15일 07:10

코스 : 죽전마을-영축산-신불산-간월산-배내고개-배네봉-능동산-천황산-재약산-죽전마을(약 30Km)

산행시간 : 약11시간 30분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이번도 포산사 벙개에 참석하였습니다~

   상당히 긴시간과 거리가 있어서 처음에 망설이다가 함 가보자하고 따라 나섰습니다~

   약간의 기대반 걱정반으로, 다만 환종주 코스는 힘들면 중간에 빠지면 되기 때문에 안되면 빠진다는 생각으로~ㅎ

   아직 체력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라서 조금씩 올리고 있었는데, 아무튼 마지막 급경사 지그재그길에선 무릅도 조금 아파 오더군요~ㅋ

   원래 계획된 시간 보다 약 30분 초과하여 완주 하였습니다~

   다만, 이날 산능선에서는 태풍급 바람이 불어서 서있기 조차 힘들때도 많았기 때문에 체력 소비가 훨씬 심했던거 같습니다~

   심지어 계속진행 할지 말지를 계속 회의하면서 진행할 정도 였습니다~

   아무튼 큰 탈없이 산행을 완료할 수 있었고, 마지노선 7시전에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영축산 가는 코스가 처음에 계곡을 타고 가다가 능선을 타는 코스와 처음부터 능선을 타고 올라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이번엔 처음부터 능선을 타고 올라가는 코스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약 2.2Km 지점에서 본격 산행을 시작함과 동시에 급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약 4Km지점 부터 능선을 타고 가게되며, 각 산 정상마다 오르내리게 됩니다~

약 16.2Km지점에 배내고개까지 내려온뒤 약 16.8Km까지 능동산 오를때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이미 체력이 빠진 상태여서~)

이후 천황산(약 22.8Km)까진 무난하게 진행하다가 마지막 재약산이 쫌 힘들더군요~ㅋ

그리고 약 28Km지점 부터 급내리막인데 여기 상당히 힘든 코스입니다~

다리에 힘이 없는 상태에서 잘못 내려가면 다치기 딱 좋은 구간인거 같습니다~ㅎ


죽전마을 산행시작 지점입니다~

요기에 주차할곳 몇군데 있습니다~


일단 도로를 타고 밑으로 조금내려가면 좌측으로 빠지는 다리가 나옵니다~

다리를 건넌뒤 바로 우측으로 갑니다~


조금 가다보면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바로 길은 넓어집니다~ㅋ


넓어진길로 조금 더가면 우측에 다리가 보이는데 그리로 해서 다리를 건넌뒤 다시 좌측으로 가면 됩니다~


다리위에서 시원한 계곡과 풍경을 찍은 모습입니다~^^


조금 올라가면 다리가 나오는데 여기가 산행 시작지점입니다~

다리건너기전에 우측으로 빠져서 보면 현재 사진상 약 2시방향에 산길이 있습니다~


처음엔 완만한 길로 계곡따라 올라갑니다~


그러다가 계곡을 건너게 됩니다~


계곡을 건너 조금 가면 집이한채가 보입니다~


그집바로 뒤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능선을 타기 위해 급경사로 한참을 올라갑니다~


중간정도 오르고 나면 길이 한층 완만해집니다~


물론 요런곳도 있지요~ㅋ


멋진 소나무도 있긴 한데 다른곳에 비해 그닥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ㅋ


어느덧 경사는 완만해지고 걷기 훨신 수월해집니다~^^


그리곤 광활한 고원의 평지가 보입니다~^^


가을엔 억새로 무성할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그리고 연달래가 여기저기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여긴 아직도 연달래 꽃망울이 남아 있는거로 봐서 한동안 더 피어 있을 수도 있겠더군요~^^


이제 영축산과 신불산 사이 주 등산로로 진입을 합니다~


넓은 길로 영축산을 향해 갑니다~


저멀리 영축산 정상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영축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영축산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구름인지 안개인지~ㅋ



다시 온길로 돌아가면서 신불산으로 향할때  우측으로 보이는 언양입니다~


신물산으로 조금 내려가고 있습니다~


고지대에 펼쳐진좌우로 억새밭이 있는 평지입니다~


우측으로 암벽이 잇는데 저길오르고 있는 사람들도 닜더군요~ㅋ


멋진길(가을엔 더욱 좋겠지만~)을 걸어갑니다~^^


그사이에 멋진 소나무도 여러그루가 눈에 띄네요~^^


그리곤 나무 데크길이 나옵니다~


여기도 주위에 연달래가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조그만 언덕을 오르고 내려가면 신불재가 나오고 이제 조금만 가면 신불산입니다~


신불산까지는 평지보단 조금 경사가 있는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게 됩니다~


신불산 정상이 곧 나타납니다~


바로앞에 정상석인가 했는데~ㅋ


그앞에 요런 돌탑이 있고~


그 옆에 정상석이 있습니다~ㅋ


신불산에서 간월재까지 갈때 처음에는 완만하게 오르내리면서 진행합니다~


경사가 있으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나무 계단입니다~


경사가 없는 곳은 요렇게 진행합니다~


간월재 도착하기전에 조금 올라가는데 바위와 연달래와 중간에 고사목 하나가 멋지네요~^^


그리곤 조금 경사가 있는 내리막을 내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앞에 간월재와함께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러나 여기도 나무 계단이 끝없이 이어지네요~ㅠ


나무 계단을 한참 내려오니 이제 간월재가 눈앞에 바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간월재 돌탑입니다~


그리고 휴계소입니다~

화장실이 휴계소에 없고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야 있습니다~ㅠ

여기에서 잠시 쉬면서 컵라면 사먹고 휴계소 좌측 나무 계단으로 배내봉으로 가게됩니다~^^


나무 계단을 한참 올라가니 간월산 규화목이란게 나오네요~


그리고 뒤돌아보니 간월재가 훤히 보이고 있습니다~^^


정상부에 다가 오니 나무 계단도 없어지고 잠시 숲길도 나오네요~^^


여기도 많지는 않지만 가끔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ㅋ


이제 간월산 정상에 다가온듯 합니다~


여기가 간월산 정상입니다~^^


간월산에서 한동안은 조금 경사가 있는 곳을 내려갑니다~

다만 통 나무 계단이어서 내려가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ㅎ


내려가는 길에 날씨가 잠시 맑아져서 주변 경치가 잘 보이더군요~



그리고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때 부턴 능선따라 약간 오르내리면서 배내봉까지 가게 됩니다~


호젓한 여기저기 연달래가 이쁘게 핀 오솔길 같은 곳도 있습니다~


연달래와 철쭉이 어우러진 멋진 길도 있네요~^^


더디어 배내봉입니다~

이제 조금만 더가면 잠시 쉴수있는 배내고개가 있습니다~ㅋ


배내봉에서 잠시 완만하게 걸어갑니다~


그러다가는 조금 급한 경사 나무 계단이 있는데 침목형 계단이라서 내려가기가 쉽지 않습니다~ㅠ

여기 내려가다보니 오른쪽 무릅에 약간 신호가 오네요~ㅋ


저멀리 드디어 배내고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경사를 다내려왔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배내고개 휴계소가 보입니다~

휴계소에서 잠시 쉬면서 점심으로 비빔밥을 사먹었습니다~ㅋ


잠시 휴식을 취하며 식사와 함께 간단한 맥주한잔 한뒤 다시 능동산으로 향합니다~

여기도 나무 계단 죽여 줍니다~ㅋ


오르고 올라도 끝없이 펼쳐지는 나무계단입니다~ㅠ


그러다가 헬기장이 나오네요~

이제 능동산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ㅋ


능동산에 도착하였습니다~


능동산에서 천황산까지는 완만한 능선과 임도를 따라 가게 됩니다~


조금 가면 임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조금 더가면 능동2봉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일단 이번엔 능동2봉은 패스하기로 합니다~

날씨때문에 시간도 지체가 되었고, 체력도 많이 소진된터라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듯 합니다~ㅋ


능동2봉 아래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가봐서는 가도 될뻔 했습니다~ㅋ


한동안 계속 임도로 진행을 합니다~


그러다가 의미도 없어보이는 구조물 두개가 보이네요~

아마도 문 같은걸 만들다가 만듯한 모습~ㅎ


구조물을 지나면 샘물상회가 나옵니다~

여기들려 주인 아저씨의 구수한 입담과 막걸리한잔에 두부한모 먹으면서 잠시 쉽니다~^^

게다가 커피 한잔 서비스로 주십니다~ㅋ


여기서부터 약간의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바닥엔 큰 나무톱밥을 깔아두어서 걷기가 편하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정상에 다와가니 철쭉이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천황산 정상이 보입니다~^^


천황산 정상석에 사자봉이라고 누가 글로 써놓은거 같습니다~ㅋ


천황산에서 하산하는데, 아마도 계단을 만드는거 같은데 아직 완성이 안되어 있네요~

우측으로 돌아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곤 어김없이 나무계단입니다~


한참을 내려오니 나무데크가 보이는데 천황재입니다~

그대로 직진을 하여 갑니다~


천황재에서 재약산까지 오르면서도 거의 계단을 올라오다가 계단이 끝나고 나면 잠시뒤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일단 직진하여 재약산까지 간뒤 다시 이리로 와서 좌측(내려올땐 우측)으로 하산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 산인 재약산입니다~


재약산 올라갈땐 힘이들어 안보였는데, 재약산 바로 아래에 멋진 바위가 있더군요~ㅋ


올라갈때 갈림길에서 조금 내려가면(이정표가 잘되어 있긴 합니다만~) 이부분에서 이정표가 없습니다~

나무기둥에 조그만 하게 글이 있다는데, 여기서 직진을 하심 주암산장으로 하산을 하게 됩니다~

솔직히 일행중 이리로 내려가신 분이 있는데, 길은 훨씬 좋다고 합니다~

우측으로 해서 죽전마을로 내려가야 하는데, 맨 끝에 끝없이 이어지는 지그재그 급경사가 부담 되시면 이리로 내려가셔도 될 듯 합니다~ㅋ


조금 더가니 계곡에 길이 파여 가는 곳이 있네요~

조금 더가면 길이 끊어진 곳이 있는데 우측으로 내려가서 계곡을 건너서 가면 됩니다~ㅎ


문제는 조금 더가면 돌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직진을 하면 안됩니다~

깜빡하고 직진하다가 300여 미터 알바를 했네요~

좌측에 보면 작은 길이 있는데 그리로 가야합니다~ㅋ


그러면 호젓한 길도 나오고~


뻥뚤린 멋진길도 나옵니다~^^


그러다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게됩니다~


잠시 완만하게 내려가긴 합니다만, 얼마후 급경사길이 시작됩니다~ㅋ


한참을 가니 묘두기가 있는데 보통은 옆으로 지나가는데 여기는 우회해서 지나가네요~ㅎ


조금 더가니 그래도 멋진 소나무 길이 나옵니다~^^

물론 요기도 잠깐 또 급경사 지그재그길은 계속됩니다~ㅋ


이제 마을이 보일듯 말듯 하니 갈림길이 보입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펜션이 보입니다~


펜션을 지나 내려가니 드디어 도로가 나타납니다~


도로에서 우회전 하니 처음 출발했던 장소가 바로 보이네요~^^


사실 처음 30Km대 종주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힘들기도 하고(힘안드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만~ㅋ) 뿌듯하기도 하였지만 ,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일년에 요런 산행은 한두번으로 족하기 때문에 올해는 아마도 많이 해야 한번 더 할거 같습니다~ㅋ

트랙은 알바구간 수정하였고, 날씨 관계상 GPS가 조금 늦게 작동이 되어서 후반부에는 세밀하게 찍히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별 무리가 없어서 더이상은 수정 하지 않았습니다~^^


GPS 트랙정보 : 영알억새종주_201605150707.gpx


영알억새종주_20160515070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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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5월 07일 08:07

코스 : 마차진(대진버스종점) - 제진검문소전 - 통일전망대(약 13Km, 도보거리 6.5Km, 차량이동 6.5Km)

트래킹시간 : 약 1시간 40분

난이도 : 초중급

이동정보 : 명파종점에서 대진종점까지가는 버스는 하루에 5대정도 있습니다~

  버스시간은 평일하고 주말하고 조금씩 다릅니다~

  일단 제진검문소전에 차를 주차한뒤 약 1Km 정도 뒤로 걸으면 명파종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대진버스종점까지 이동한뒤 차량까지 이동하면 됩니다~

  다만 50코스 시작지점인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통일안보공원)에서 출입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제진 검문소에서부터는 도보로 이동이 불가 하기 때문에 반드시 차량으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또한 출입신고소에서 신고를 하게 되면 차량한대에 4,000원을 지불 하여야 합니다~(1번창구)

  이때 출입신고서를 받아 작성을 한뒤 인원 출입신고를 해야 하는데 성인은 3,000원 학생은 1,500원입니다~

  출입신고가 끝나면 몇시에 안보교육을 받아라고 하는데, 그냥 영상 약 7분 틀어줍니다~

  안보 교육은 꼭 볼 필요는 없을거 같구요, 주의 사항인 이동중에 정차를 하면 안되고, 지정된 장소에서 촬영이 금지된다는 거만 아시면

  될거 같습니다~ㅋ

  즉, 신고만 하고 계속 트래킹한뒤 차있는데 까지 가서 차를 타고 통일전망대 까지 가면 됩니다~ㅎ

  물론 저는 자세한걸 몰라서 트래킹중 신고를 하지 않고 트래킹이 끝난뒤 차로 다시 출입신고소로 가서 신고하고 영상 보고 이동하였습니다~ㅋ


    

<해파랑길 49-2, 50 코스 이동정보>

   07:15 제진검문소 근처 도착

   07:35 명파종점까지 도보이동

   07:58 - 08:04 마차진 도착(09:38분(주중은 09:48분) 차가 다음차이고, 이번엔 카드가 없어서 현금 1,200원 지불하였습니다~)

   08:07 - 09:50 트래킹

   10:00 - 11:10 출입신고소이동 및 안보교육(11시에 안보교육함)

   11:11 - 11:54 통일전망대 도착(중간에 DMZ 박물관 관람 포함)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일단 위쪽 트랙을 보시면 붉은색이 도보이동구간이고 파란색이 차량이동 구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도보로 제진 검문소까지 가야하나 제진 검문소 직전까지만 도보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4.30일 부로 50코스가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전엔 구도로로 제진검문소까지 이동하도록 되어 있는데 출입신고소에서 도로로 조금 내려온뒤 산길로 명파해변까지 가게 됩니다~

솔직히 거리도 얼마안되고 도로만 이동한다고 생각하고 청바지에 그냥 티하나 게다가 운동화 신고 가다가 얼마나 황당한지~ㅠ

고도표를 보시면 ;약 1.8Km 지점부터 산길이 시작됩니다~

물론 큰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산길입니다~

경사도는 적당한거 같습니다~(크지도 그렇다고 완만하지도 않음~ㅎ)

이후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며, 임도를 걷기도 합니다~

약 5.5Km지점에서 나무 데크 계단을 내려온뒤로는 평지로 걸어가면 됩니다~

고도표는 도보만 표시하였으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명파마을로 가다보면 명파 초등학교전에 좌측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리로 가면 7번국도로 해서 제진검문소로 갈 수 있습니다~ㅎ


명파초등학교를 지나조금 가면

우측 골목안에 버스종점이 있습니다~

사진은 반대로 출입신고소에서 명파초등학교로 이동중에 평양면옥 간판이 있는 곳에서 좌측에 보면 버스 종점이 있습니다~ㅋ


여기가 버스종점입니다~

물론 버스가 이쪽까지 들어오지 않고 골목 입구에서 턴하여 서 있습니다~ㅋ


대진버스종점에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바로 앞에 있는 금강산콘도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트래킹을 마친뒤 콘도로 와서 샤워하고 체크아웃 한뒤 출입신고소로 가서 신고후 통일전망대로 이동하였습니다~ㅋ


콘도 도착전 우측으로 해변길로 가게 됩니다~


해녀분들이 나오시길래 뭔가 했더니 거의 미역이네요~ㅋ

한분이 문어한마리 잡았다고 하던데 보이질 않습니다~ㅎ


콘도 뒷편에 조그만 섬이 있습니다~

섬으론 무릅정도의 물만 건너면 갈 수 있는데 섬 중간에 철책이 있어서 조금 아쉽네요~ㅋ


그리고 그옆에 멋진 해변이있습니다~

물도 그리 깊질 않아서 여름에 물놀이 하기 좋을거 같습니다~

다만 콘도가 오래되다 보니 실내에 시설이 별로 않좋습니다~

예로 아직도 가스랜지에 드라이기도 없고 커피포트가 아닌 주전자등~ㅎ

그래고 지저분 하지는 않아요~^^


콘도를 돌아나오면 도로를 만납니다~


도로로 조금 가다보면 좌측에 출입신고소가 있습니다~

좌측 건물 맨 안쪽에 신고소가 있고 오른쪽 건물이 안보교육장입니다~

여기에 주차를 한뒤 신고를 하면 먼저 가고 싶어도 못갑니다~

왜냐면 차를 일렬로 주차를 시킨뒤 한꺼번에 출발 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즉, 빨리 가고 싶으면 트래킹중 신고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신고소에서 조금 내려오니 우측으로 가라고 합니다~

이전엔 직진하여 도로를 타고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측으로 가면 바로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ㅋ


좌측으로 틀면 요런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길이 관동팔경 녹색경관길인데, 아마도 이길을 만들면서 해파랑길이 옯겨진듯 합니다~

이정표는 상당히 잘되어 있습니다~^^


조금 가니 우측으로 나무데크 계단을 올라갑니다~


데크가 끝나고 소나무 사잇길로 나무 계단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조금 가다보면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갑니다~


경사가 있는 곳은 데부분 나무 계단을 만들어 두었습니다~ㅎ


그리고 완만한곳은 일반 산길입니다~^^


더디어 일단 정상입니다~ㅋ


내리막도 마찬가지로 경사가 있으면 나무 계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나무 사잇길이 많은데 멋지네요~^^


조금 내려가니 좌측으로 꺽으라고 합니다~


그리곤 개울(?)을 건너 다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ㅋ


이번 오르막은 그리 많이는 안올라가는데 오르고 나니 쉼터가 있습니다~^^


그리곤 좋은 길이 이어집니다만, 여기서 뱀을 봤습니다~

아마도 살모사 같은데 어미는 아닌거 같습니다~

약 30Cm정도 되던데, 요즘 여기저기 뱀이 많이 출몰하는거 같습니다~(예전에 비해서)

운동화 신고 가다보니 이때부터 발밑이 얼마나 신경이 쓰이든지~ㅠ


그리곤 전봇데가 보이네요~

드디어 도로로 가나 싶었는데~ㅠ


요렇게 임도로 가게되면서 조금 가니 우측으로 가라고 하네요~ㅎ


넓은 임도로 쭈~~~~~욱 갑니다~ㅎ


갈림길이 하나 나오는데 우측으로 가면 됩니다~


조금 더가니 바다가 보이는데 사진상으론 희미하게 나오네요~ㅠ


조금 더 내려가니 우측으로 가라고 합니다~


그러면 다시 산길이 나옵니다~


조금 가면 임도가 나와서 임도로 가려니 했더니 직진하라고 하네요~ㅋ


그러면 오솔길이 나옵니다~^^


조금만 가면 오솔길도 끝이납니다~


그리고 나무 데크 계단이 나오고 계단을 내려서면 도로가 나옵니다~

도로를 따라 쭉 가다가 끝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다리밑을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흔들 다리가 나옵니다~

흔들다리를 지나 좌측으로 냇가를 따라 갑니다~


그러면 도로가 나오고 여기서 우측으로 갑니다~


길을 따라 쭉가면 진입금지 푯말이 나옵니다~

저멀리 제진 검문소가 보이는데 얼마전까진 이리로 통과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7번국도 확장 공사가 완료되곤 이길이 폐쇄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트래킹은 여기까지 한뒤 여기서 차로 이동합니다~^^


이것이 출입신청서와 인원 관람권입니다~

반드시 신청한 인원과 실제 차량탑승 인원이 같아야 통과를 시켜 줍니다~

나올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차안에서 이동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좌측은 DMZ 박물관 가는길이고 직진은 통일 전망대 가는 길입니다~ㅋ


DMZ박물관입니다~

여긴 안오고 바로 가는 차들도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여기도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이번이 여행주간이라 50% 할인하네요~^^


여기가 통일전망대 아래에 있는 휴계소입니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되도록이면 오전에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ㅎ


전망대에 올라가서 바라본 북쪽 풍경입니다~


이건 반대로 우리쪽 풍경입니다~


사실 전망대 우측에 보면 전망이 더 좋은데가 있네요~ㅎ

그곳에서 본 북한쪽 풍경입니다~


이렇게하여 일단 50코스까지 끝을 맺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부산에서 다시 영덕까지 올라갈 계획입니다~

트랙은 일단 도보 및 차량이동 모두 합친걸로 올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GPS 트랙정보 : 해파랑길_49_50_201605070807.gpx


해파랑길_49_50_20160507080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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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5월 01일 10:20

코스 : 물레방아휴게소-북바위-신선대-북바위산-사시리고개-박쥐봉-만수휴게소-물레방아휴게소((약 11.5Km)

산행시간 : 약 6시간 20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초보분들은 사시리고개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내려가시면 편하게 물레방아 휴게소까지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박쥐봉에서 직진을하여 만수휴게소로 가지 마시고 박귀봉 오르기 바로 직전에 좌측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즉, 박쥐봉에 오른뒤 다시 올라온곳으로 20여M 내려가면 우측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데 그리로 가면 물레방아휴게소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원래 코스는 만수휴게소까지 였는데, 급 변경되어 물레방아휴게소로 돌아 간다고 해서 일단 박쥐봉까지 간뒤 혼자서 만수휴게소로

   내려갔습니다~

   박쥐봉에서 만수휴게소로 가든 물레방아휴게소로 가든 급경사 내리막입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에 약 1Km정도 약간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이후 약간 오르내리면서 북바위산(약 3.3Km)까지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이후 약간 조금 경사가 있는 곳을 내려온뒤 완경사를 내려오면 사시리고개가 나옵니다~

여기서 다시 조금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봉우리 몇개를 올라가면 박쥐봉에 오르게 되는데 마지막은 바위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이후 급경사로 약 7.5Km 지점까지 내려오고 이후는 계곡을 따라 하산을 하는데 길이 보일듯 말듯 합니다~

계곡을 두어번 건너 다니면서 하산을 하여야 합니다~^^


물레방아휴게소입니다~

휴계소 우측위에 화장실이 있는데 그리로 올라가게됩니다~


출발하려는데 보이는 산이 용마산이라고 알려 주네요~


조금 올라가니 아직 연달래가 여기저기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 계단이 나옵니다~

이때 부터 경사가 약간 급해집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나타나는 철계단~ㅋ


요런길도 올라갑니다~ㅎ


소나무가 옆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이산 중간중간 이렇게 비현실적으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이 간혹 눈에 띄네요~ㅋ

그리고 멋진 소나무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를 오르니 앞에 멋진 풍경이 펼쳐지네요~

저위로 올라가야 합니다~ㅋ


바로 옆에는 꼭 분재를 한듯한 소나무도 있습니다~^^


절벽이 시작되는 곳 바위 틈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 바위산으로 오르기 위한 계단이 나타납니다~

총 92계단이라고 하네요~ㅋ


계단을 오르고 나니 이 소나무도 비현실적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멋있는 고사목도 있습니다~


그리곤 잠시 올라가는 것을 멈추고 조금 내려갑니다~


이후부턴 잠시 육산을 가듯이 완만한 길을 가게 됩니다~


이후에도 멋진 나무와 고사목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물론 경치도 빼 놓을 순 없지요~


물론 경사가 급하고 길이 애매한 곳은 어김없이 철재 계단도 나타납니다~ㅋ


꼭 철모 같은 바위도 있네요~ㅋ


급경사 내리막 계단도 있습니다~


주상절리 바위도 있는데, 그위에 소나무가 한그루 자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로로 세워진 바위들도 있네요~


이바위는 꼭 사람이 올려둔듯이 보입니다~


풍경도 멋지네요~^^


그러자 북바위산에 도착하게 됩니다~^^


계속 직진을 하여 조금 내려가면 좌측으로 꺽어집니다~


그러자 경사가 갑자기 심해집니다~


물론 계단도 어김없이 나옵니다~ㅋ


한참을 가니 경사가 애법 완만해집니다~


그리고 연달래도 여기저기 피어 있습니다~^^


드디어 사시리 고개에 다와 갑니다~

가는 길 좌측에 사유지가 있는데, 사유지만 없으면 물레방아휴게소로 갈때 사유지를 통과하면 쉬운데,

임도로 가기 위해 오르막을 조금 올라가야 합니다~ㅋ


임도에 올라왔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물레방아 휴계소로 가는 임도이고 철문뒤로 돌아 올라가면(절대 직진하면 안되고 돌아야 함) 박쥐봉입니다~^^


금방 애법 경사가 있어집니다~


그리고 길도 조금 희미 하네요~


첫봉을 오르고 나니 앞에 가던 분들도 만나고 내리막을 조금 내려갑니다~


그리곤 다시 급경사~

이전 경사에서 오른뒤 잠시 쉬어야 했는데, 앞에 가는 분들이 있어서 바로 따라 붙였더니 힘이~ㅋ


저멀리 박쥐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마지막 급경사~


길위에 바위하나가 아슬하게 나무에 걸쳐저 있네요~

재빨리 통과합니다~ㅋ


박쥐봉 정상직전에 갈림길이 나옵니다~

우측은 박쥐봉이고 좌측은 물레방아휴게소입니다~


더디어 박쥐봉정상에 도착합니다~^^


박쥐봉 정상석 우측 뒤로 하산하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뒤 경사가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가끔 완만한 길도 있습니다~ㅋ


경사가 급한 암릉도 받줄없이 내려가야 합니다~

등산화를 신었는데도 이런데서 미끄러질때가 있네요~ㅠ


돌로된 경사길도 내려갑니다~


한참을 내려오니 드디어 계곡에 도착합니다~


이때부터 계곡을 따라 계속 가면 됩니다~


가끔 낙옆이 무성한 길처럼 보이는 곳도 있으나, 길인지 아닌지 모를 정도의 코스도 있으니 주위를 잘 살펴야 합니다~


자그마한 폭포(?)도 눈에 띄고요~^^


바위를 타고 내려가는 물줄기도 보입니다~^^


그런데 끝에가니 이전에 길이 있던곳에 사유지로 버섯키우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앞에 보이는 버석키우는 나무더미를 넘어서서 갑니다~


그리고 버섯하우스 우측에 사람이 한명 겨우지나갈 정도의 길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측으로 길이 보입니다~

여기서 다시 좌회전을 하여 원 코스로 나가면 됩니다~ㅋ


좌측으로 돌아나오니 길이 보입니다~


나오면 바로 우측으로 돌아서 주차장으로 갑니다~

그때 구석에 요런데가~ㅋ

시원한 물한모금 마시고 갑니다~^^


주차장을 벋어나면 조그만 다리가 나오는데 다리 건너기전에 직진을 하면 만수휴게소입니다~

그런데 그길도 막아 두었네요~ㅠ


결국 다리를 건너 조금 내려오면 도로와 만나게 됩니다~

우측으로 조금 가면 만수휴게소가 나오고, 좌측으로 약 2.5Km를 가면 물레방아휴게소가 나옵니다~


박쥐봉까지는 아주 좋은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이후 하산길은 혼자 길인지 아닌지 모르는 길을 가다보니 옛날 낙동정맥트레일 갈때가 생각이 나네요~ㅋ

아무튼 즐거운 산행할 수 있어서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트랙은 이번에 산길샘 옵션을 조정하는 바람에(세밀하게 해본다는게) 띄엄띄엄 저장이 되어 버리네요~ㅠ

그래서 아마도 세밀하게 되었으면 12Km는 더 나왔을거 같습니다~ㅋ


약간의 알바와 휴식때를 수정하여 올립니다~^^


GPS 트랙정보 : 북바위산-박쥐봉_201605011019.gpx


북바위산-박쥐봉_201605011019.gpx
0.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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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4월 24일 10:54

코스 : 법광사-무제등-비학산-반곡갈림길-법광사(약 6Km)

산행시간 : 약 2시간 10분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어제 집 어르신 농사일 거들어 주고 가려고 하였으나, 일이 꼬이는 바람에 농사일만 거들어 드리고 와버렸습니다~ㅠ

   솔직히 산타는거 보다 농사일이 더 힘드네요~ㅋ

   다리에 알도 조금 베기고(ㅠ) 허리도 조금 시원찮고(ㅋ) 방콕하려고 하다가 아침에 가볍게 한바퀴 돌자 하고 주섬주섬 챙겨서

   출발하였으나, 카메라도 잊고 점심 컵라면도 잊고~

   다시 집으로 가서 둘다 챙겨서 법광사에 도착하니, 모자도 없고 수건도 없고~ㅠ

   걍 사보자기 다녀 오자하고 출발~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쭈~~~~~~~욱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약 3.4Km 지점 즉, 비학산을 지나 조금 내려가면 법광사로 바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평소엔 그리로 하산을 하였는데, 이번엔 좀더가서 하산하기로 합니다~

덕분에 약 3.9Km까지 약간의 오르막이 있습니다~

이후 하산을 하게 되는데, 이번에 길이 초보한테는 더 좋을듯 합니다~

법광사로 바로 하산하는 길은 경사가 심한 내리막입니다~

이번 코스는 마지막에 조금 경사가 있고 거의 완만하게 하산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법광사앞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서 법광사로 가지 않고 위로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서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갑니다~


그러면 소나무가 펼쳐진 넓은 길로 올라가게 됩니다~


조금 더가면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요렇게 나무 계단이 나옵니다~

물론 몇년전에 갈땐 없었던 계단이네요~ㅋ


계단을 오르다가 경사가 완만해지면 계단이 없어지고~


다시 경사가 높아지면 계단을 반복하게되네요~ㅋ


한참을 오르니 무등제에 도착한듯 합니다~


한무리의 산행객들이 메너도 없이 무등제석을 배경으로 한도 끝도 없이 사진 찌고 있습니다~ㅠ

다음 사람이 올라오면 빨리 찌고 자리양보하는 메너가 있음 좋을텐데~ㅠ

사진을 찍고도 비키질 않습니다~ㅠ


그래서 잠시 옆으로 가서 신광면지역이 훤히 보이는 배경사진 한장 찍습니다~^^


그리고 잠시 비켜 달라하고 요넘을 찍고, 저도 한컷 찍고~^^


무등제에서 잠시 급경사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에 앞을 보니 산에 나무들이 알록달록 하네요~^^


잠시내려온뒤 다시 올라가는데 여기도 나무 계단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가도 완만해지면 길이 좋습니다~

계단이 쫌 그렇지만, 계속 급경사를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중간중간 완만한 곳이 있어서 초보자들이 산행하기 좋은 코스 같습니다~ㅋ


드디어 능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은 탑정리에서 올라오는 길이고 오른쪽은 비학산 정상입니다~


바로 앞에 비학산 정상이 보이네요~^^


아마도 벼락같은것에 나무가 잘려나간뒤 계속자란 나무 같은데 생명이 대단함을 느끼는 나무 입니다~


잠시능선을 오른뒤 마지막에 조금 경사를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비학산 정상입니다~^^


경치가 좋은데, 아직 비세먼지가 많이 있나 봅니다~ㅠ


정상으로 올라온뒤 정상석을 가로질러 가면 하산길이 있습니다~

이제 진달래도 다지고 거의 없네요~


잠시 경사가 급하니 조심하여 내려갑니다~


조금 내려가니 기일리 마을이 눈에 들어 옵니다~


조금 내려오면 길이 완만해지고 걷기 좋습니다~


그리고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은 법광사로 바로 내려가는길입니다~

이리로 내려가는길은 경사가 애법 심합니다~


저는 직진을 하니 연달래가 여기저기 피어 있습니다~

그런데 진달래보단 조금 늦게 피는 꽃인데도 거의 끝물입니다~ㅎ


각종바위와 멋진 소나무들이 눈에 자주 들어 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갈림길?

어딜가나 만나게 되더군요~ㅎ

저는 좌측으로 갔습니다~^^


길은 완경사로 오르내리게 되는데 걷기 아주 좋습니다~


그러다가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은 법광사로가고 직진은 반곡이라고 되어 있네요~

법광사로 가기 위해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이쪽길은 경사는 완만한데 군데군데 자갈이 많이 있습니다~

자갈만 조심하면 초보분들도 쉽게 내려갈 수 있습니다~^^


물론 자갈이 없는 길도 많이 있고, 경사가 급하면 지그재그로 길이 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내려 갈 수 있습니다~^^


한참 내려가는데 바위가 알록달록하네요~

아마도 여러 광물들이 썩여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ㅎ


사람이 많이 다니진 않는 길인거 같은데도 길이 움푹 페여 있는곳이 간혹 있습니다~


멋진길과 멋진 소나무가 잘 조화를 이룹니다~^^


거의 다 내려올쯤 잠시 경사가 급해집니다~


그러나 길은 이내 완만해집니다~^^


잠시뒤 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길도 많이 넓어집니다~^^


잠시뒤 도로가 나오네요~


그리도 법광사 주차장입니다~^^


온도가 애법 올라가서 이젠 반팔입고 산행 해야 할 듯 합니다~

가볍게 산행 한뒤 씻고 후기 올리고 이제 맛난 저녘 먹어야 하겠습니다~^^


GPS 트랙정보 : 비학산_201604241053.gpx


비학산_20160424105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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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4월 16일 09:27

코스 : 성산저수지-자옥산-도덕산-천장산-삼포리-삼성산-성산저수지(약 15.3Km)

산행시간 : 약 6시간 15분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해파랑길 가는게 조금 연기 되네요~

   그래서 전에 자도봉어할때 자도천삼도 있다고 하여 한번가봐야지 하고 있다가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여 약간의 걱정을 하면서 출발 하였습니다~

   산행시간이 7시간이 넘으면 비맞고 산행이 되겠다고 생각 하면서~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자옥산(1.5Km) 지점까지 조금 경사가 있슨 오르막입니다~

약 2Km까지 내려온뒤 도덕산(약 3.2Km)지점까지도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이후 약 5.6Km까지는 완경사로 하산을 한뒤 천장산(약 6.3Km)까지도 조금 경사가 있습니다~

이후 능선을 따라 삼포리(약 10Km)까지 하산을 하고 도로를 조금 이동한뒤 낙동정맥 트레일 길을 따라 조금 갑니다~

이후 약 12.2Km 지점에서 12.8Km 까지 꽤 가파른 경사를 올라갑니다~

이후 능선을 따라 가면 삼성산이 나오고 삼성산에서 약 14.3Km까지도 능선을 타다가 하산을 하는데 거의 절벽입니다~

발을 디딜때 마다 미끌어지고 아마도 비가 왔으면 거의 굴러 내려 갔을 수도 있을 정도 입니다~

유명한 산이었으면 밧줄이라도 있었을 텐데 그런거도 없네요~ㅋ


성산저수지가기전에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들머리인 성산저수지 아래에 있는 공터입니다~

공터에 주차하시면 되는데, 저는 공터가 있는줄 모르고 위에 주차를 하였습니다~ㅋ


공터를 내려와서 우측에 보면 희미한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울을 건너면 됩니다~


개울을 건너면 길이 두갈래로 갈라집니다~

계곡을 따라 양쪽에 길이 있는데 왼쪽길로 갑니다~

우측길이 더 선명하여 우측으로 가다보니 아니네요~ㅋ


왼쪽으로해서 올라가면 묘가 하나 있고 그 묘에서 위로 더올라가면 묘가 하나더 있습니다~

두번째 묘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능선이 나타납니다~

여기 까지 오는데 한참을 해매었습니다~

길도 희미하고 시그널도 없어서 오로지 미리 받아둔 트랙만 의지해서~ㅋ


능선을 타면서도 길이 잘 안보입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오룡리 마을과 함께 가야할 길들이 대충 보이네요~ㅋ


도덕산도 보입니다~^^


그리고 더디어 나타난 시그널~ㅋ

여기가 정맥길인가 하고 집에 와서 확인 해보니 정맥길이 아니고 잘못 알려진 정맥이라고 하네요~ㅋ

도덕산에서 오룡리로 빠져야 하는데 사람들이 이리로 해서 가시는 분들이 꽤 있는듯 합니다~ㅎ

왼쪽으로 가면 자옥산입니다~^^


여기 아직도 진달래가 여기저기 듬성듬성 피어 있습니다~^^


앞에 돌탑이 보이는거 보니 자옥산 정상이네요~ㅋ


자옥산 정상입니다~

잠시 사진찍고 바로 출발 합니다~ㅎ


하산길 초반에는 완만하게 이어집니다~


이때 저 앞에 한분이 가고 계시네요~

약초도 케고 하시는걸로 봐서 산꾼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잠시 인사를 하였는데, 이후 횡하니 사라져 버리시네요~ㅋ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제 곧 오르막입니다~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꼭 바위를 쌓아둔거 처럼보입니다~

이제 도덕산에 다 온모양입니다~ㅋ


도덕산입니다~

도착하니 왠 3분이 사진 찍고 계시길래 사진 찍어드리고 저도~ㅎ

여긴 정상석이 자그만치 3개나 됩니다~


그리고 안강쪽이 보입니다~

아직 까진 맑은 날씨였지만 시야가 확 트이진 않습니다~


조금 더가니 703.2봉 표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쉼터라고 푯말이 있는 너른 바위가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쉬면서 사과하나 깍아 먹었습니다~ㅋ


여기도 진달래가 여기저기 피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요넘~

바위위에 이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와만한 경사를 조금 내려가니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그런데 누군가 친절하게 이정표를 만들어 두었네요~ㅋ


다만 여기 하산길은 자갈이 많이 있습니다~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히~ㅎ


그러다가 만난 반가운 소나무 입니다~^^

제가 정신이 없었는지 지금까지 거의 보지 못했던거 같습니다~ㅋ


그러자 소나무 숲이 나옵니다~^^


벚꽃도 아직 활짝 피어 있습니다~^^


이제 하산을 완료합니다~

맞은편으로 해서 천장산으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이때 반가운 모습이 눈에 띄네요~


처음 오르막은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길도 운치있어보입니다~


그런데 가다 보니 여기도 길이 잘 안보이는 곳이 여럿 입습니다~

갈림길도 많이 있고요~ㅋ


한참을 오르니 더디어 능선이 나타납니다~^^

능선에서 우측으로 가면 묘가 두기 있습니다~

묘를 지나면 천장산이고 다시 묘로 내려와서 이번엔 좌측으로 가게 됩니다~


더디어 천장산입니다~

아무도 없는 천장산 정상에서 식사를 간단히 하고 다시 삼성산으로 출발합니다~^^


천장산에서 다시돌아오면 묘가 두기 있습니다~

천장산 갈땐 우측(올라갈때 기준) 묘 우측으로 가고 내려올땐 가운데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사진상 좌측이 올라가는길 입니다~ㅋ


묘를 지나면 바로 헬기장이 나옵니다~


여기도 길은 많이 희미 합니다~

낙옆도 많은 곳은 발목까지 쌓여 있습니다~ㅋ


멋진 소나무가 여러그루 반겨 줍니다~^^


이때 발 아래에 꿈틀 거리는 놈이 있네요~

길이 30Cm 정도 되보이는 요넘 재빨리 도망가는데 재빨리 찍었습니다~ㅋ

이 깊은 산중에도~~~~~~~~~~~


그리고 누군가 글로 적어 놓은 박박봉이라고 하는 군요~ㅋ


박박봉을 지나면서 경사가 조금 있어 보입니다~


너른 바위들도 지나가고요~


이쁜 꽃도 피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시그널이 보입니다~


시그널 방향으로 가면 임도 필이 나는 길이 보입니다~


그런데 길이 완전히 끊어져 있습니다~

다행히도 밧줄을 걸어 놓았네요~^^


거의 내려올쯤 오솔길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갈림길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그러자 개울이 나오고 돌다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간단히 세수, 머리감기등을 하고 갑니다~ㅋ


밭길을 따라 마을로 내려갑니다~


삼포리 마을이 보입니다~


마을을 돌아 삼포교를 지나면 왼쪽으로 올라갑니다~

ㅇ여기서 부터 다시 낙동정맥트레일 길입니다~^^


조금 올라가면 건물이 하나 보이고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스키장 하프파이프 같은 길이 나옵니다~

전에 이길 갈땐 바닥에 아무것도 없었는거 같은데 풀이 애법 자라고 있습니다~ㅋ


조금 올라가면 다시 산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여기서 길이 많이 헷갈리네요~

조금 올라가면 갈림길인데 우측입니다~


요런 건물 옆으로 나무계단이 있습니다~


나무계단이 두개 있는데 다 올라오니 갈림길인데 또 헷갈립니다~

위로 올라갔다가 빽 아랫길로 갑니다~ㅋ


다시 길이 넓어지면서 아늑해집니다~^^


그리고 갈림길 여기서 우측으로 갑니다~

이정표는 낙동정맥트레일 이정표입니다~ㅎ


우측으로 꺽자마자 경사가 급해집니다~

이번 산행 오르막 경사중 가장 급합니다~


한참을 올라가니 더디어 능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능선에 오르니 한결 길이 쉽습니다~^^


능선을 타고 한참을 가니 또 너른 바위가 큰게 있습니다~


그리고 우뚝 솓은 바위도 있구요~


마지막 산인 삼성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하산길은 역시나 낙옆이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돌길도 있습니다~


그리고 너른바위가 있습니다~


그바위에 올라보니 전망이 죽여줍니다~^^

근데 이때 굵은 빗방울 몇개가 떨어지네요~ㅠ

서둘러 하산해야 겠다는 생각이 휙~ 하고 지나갑니다~ㅋ


조금 내려오니 바위에 소나무 한그루가 우뚝 서 있습니다~^^


그리고 경사가 조금씩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저아래 저수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안강시내도 휜히 보입니다~


그리곤 내리 꽂기 시작합니다~


그와중에도 바위위에 자라고 있는 나무가 눈에 띄네요~^^


그리고 저수지가 눈앞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도로가 보입니다~


원래 날머리가 저수지 아래에 있는 식당 쪽이었는데 이쪽으로 시그널이 있어서 들머리보다 약간 윗쪽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어느 쪽이 편한지는 잘 모르겠고요~

아무튼 제가 봐선 여긴 초보는 절대로 대리고 오심 안될거 같습니다~ㅋ(욕 엄청 먹을 듯 합니다~)

자도봉어 보다 사람이 많이 찾지 않다보니, 길이 희미한 곳도 많이 있고, 사실 트랙이 없으면 가기 힘든 코스 같습니다~

아무튼 비가 오기전에 산행을 마쳐서 다행인 하루 였던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알바한곳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 자도천삼_201604160926.gpx


자도천삼_20160416092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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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4월 10일 08:25

코스 : 신안리(고성경찰서)-마차진(대진버스종점)(약 24.2Km, 실제걸은거리 25.5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20분

난이도 : 중급

이동정보 : 대진항에서 마차진으로 가다보면 금강산콘도가 있는데 콘도 직전 좌측에 대진버스종점이 있습니다~

   1번 및 1-1번의 대부분 버스가 여기서 회차를 합니다~

   그리고 버스 승강장도 있는데 그 옆에 주차공간 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평일엔 15~20분 간격으로 버스가 출발하고 주말에도 늦어도 30분 간격이내로 버스가 출발합니다~

   여러 코스가 겹치는데 버스가 워낙 자주 있는관계로 더이상 세부코스 정보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48코스는 거진항회차 지점에서 탑승하고 금강지구대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49코스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49코스는 하루에 버스가 5대 밖엔 없습니다~ㅋ

    

<해파랑길 48-2, 49-1 코스 이동정보>

   07:35 마차진 도착

   07:45 - 08:20 신안리 도착(카드 1810원, 각 구간별로 요금이 다르니 타실때 꼭 도착지를 알려 주셔야 합니다~)

   08:25 - 13:53 트래킹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이제부터는 위성사진이 없습니다~

물론 구글 사진으로 하면 위성사진이 있는데, 제가 사용하는 플그램은 다음지도 밖에는 안되어서~ㅋ

고도표를 보시면 거진항(약 12.3Km)에서 부터 산행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김일성별장(약 17.7Km)까지 거의 5.5Km를 산행 항다고 하고 가심 될거 같습니다~

고도는 별로 안되나 능선이 별로 없고 계속 오르내리게 됩니다~

조사를 해봐야 하겠지만 아마도 500이상의 산을 올라간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ㅋ

게다가 경사도 꽤 급한 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거리도 상당한데다가 산이 하나 있으니 꽤 힘이 들거 같습니다~

초보분은 나누어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여기가 고성대진버스종점입니다~

사실 그냥 대진버스종점치면 내비에 잘 안나옵니다~

고성군에서 동해상사로 치면 나오더군요~ㅎ

기사만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곳이고 특별히 건물을 지키는 사람은 없습니다~ㅋ

 

종점 좌측에 버스승강장이 있습니다~

여기는 마차진리종점이라고 되어 있네요~ㅎ

여기 왼쪽에 주차공간 있습니다~^^

 

고성경찰서 버스 승강장에서 조금 걸어오면 전에 건넌다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시작합니다~^^

 

남천을 따라 조금 내려오면 팔각정 쉼터가 있는데 그옆집 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 놓았네요~^^

여기서 직진하는게 아니고 좌측으로 꺽어갑니다~

 

조금 가면 한참 공사중인 다리가 나오고 조그만 개울을 따라 길이 있습니다~

깜빡하고 다리 건너기전 우측 길따라 가다보니 건너편에 이정표가~ㅠ

다리를 건넌뒤 우측으로 개울 따라 갑니다~ㅋ

 

아마도 최근에 리본작업을 다시한거 같습니다~

헌 리본은 하나도 없고 새리본이 반겨줍니다~^^

 

다시 해변으로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 길이 꺽어집니다~

 

조금 가면 비포장에 우측은 해송이 좌측은 논과 밭인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핸드폰이 이상해 지네요~ㅠ

날이 애법 추운데다가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핸드폰이 먹통이 되버리네요~(갤2 5년 다되감~ㅋ)

이때부터 보조 받데리 연결하고 핸폰 바람 막으랴 손은 항상 핸폰 앞으로~ㅋ

 

 가끔 소나무 사잇길도 지나갑니다~

 

그리고 진달래도 여기저기 피어있습니다~

잎이 벌써 올라오는거 보니 아마도 이번주중에 다 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ㅋ

 

한참을 가면 다리하나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자마자 우측으로 개울따라 한참을 갑니다~

 

개울이 꽤 괞찬아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물이 엄청 지저분합니다~ㅠ

 

한참을 가다가 보면 거의 끝날쯤 우측에 먼가를(갈대숲 같은거) 조성하고 있나 본데 잠깐 가보니 횡합니다~ㅠ

 

끝에 다다르니 아마도 북천인가 본데 꽤 큰 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기도 오리와 철새들이 많이 있네요~

 

북천을 따라 거슬러 조금 올라가면 다리하나가 나옵니다~

북천철교라고 합니다~

일쩨때 반든 철교인데 지금은 보행 및 자전거만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철교를 지나 다시 둑을 따라 내려갑니다~

 

철교를 지나 해변으로 내려가는데 이번엔 벗꽃이 피어 있네요~

 

둑이 끝날쯤 무인 자전거 인증센터가 있습니다~

그옆 가리를 지나 다시 좌측으로 갑니다~

 

자그만 산 옆을 지나가는데 이쁜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해변이 나옵니다~

 

이번에도 해변옆에 심어둔 해송과 논밭 사이로난 길로 쭈~~~~~~욱 가게 됩니다~

 

반암해변으로 들어가기전에 잠시 도로로 나오게 되는데, 이때 주위에 멋진 소나무들이 여러그루 있습니다~

우측 사진 소나무는 비스듬하게 누워서 도로 위에 서 있네요~ㅋ

조금 더가서 큰도로에서 작은 마을길로 들어갑니다~

 

마을을 지나가면 아주 조그만 반암항이 나옵니다~

 

반암항을 지나 조금 가면 데크길로 갑니다~

 

왠지 이정표가 없다 했더니 이렇게 길에 누워있네요~ㅠ

 

 조금 더가면 멋진 해변이 나오고 저멀리 거진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잠시 해변에서 나오는데 밭 여기저기에 돌탑들을 여러개 만들어 두었네요~^^

 

그리고 도로를 따라 한참을 가게 됩니다~

 

거진항에 다다르니 해양경비안전센터 가기전 길 건너 안쪽에 거진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장날은 아니지만 요기도 할겸 안으로 들어가 보니 안에는 별게 없네요~ㅠ

아마도 장날 와야 할거 같습니다~ㅋ

 

시장을 둘러본뒤 우측에 보니 국밥집이 있어서 소머리 국밥으로 한끼를 해결합니다~

할머니가 장사하는 곳인데 국밥은 괜찮은데 소머리 양이 전에 동해와 강릉에 비해 조금 적다는게~ㅋ

내용물은 푹 고아서 야들야들한게 먹기 좋았습니다~^^

 

밥을 먹었으니 다시 원코스로 오는 길에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가진게 5만원권 하나하고 아까 국밥 7,000원 거스름돈 3,000원~

들어갈까 말까 하다가 들어가서 5만원권도 되죠? 하고 양해를 구한뒤 커피한잔~캬

 

 경비순시선인지 순찰함인지 두대가 정박해 있네요~

 

거진항입니다~

 

갈매기들이 사람이 옆에 가는데 도망도 안갑니다~ㅋ

 

항을 벋어나오면 바로 좌측으로 가야합니다~

직진하지 마시고요~ㅋ

 

그러면 48코스 종점입니다~

종점코스 안내판 뒤로 돌아서 바로 길을 건너야 합니다~

 

안내판을 돌면 횡단보도가 있고 여길 건너 조금 가면 나무계단이 나옵니다~

여기로 해서 거진등대로 올라갑니다~

 

 조금 헐떡거리며 올라가니 꽃과 소나무와 어우러진 거진항 모습니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계속 올라갑니다~

경사가 조금 있죠?

 

올라가서 이번엔 등대로 가지는 않습니다~

옆으로 지나가는데 벗꽃이 만발해 있습니다~^^

 

조금 가니 바다에 작은 돌섬이 있는데 거진의 작은정원 흰섬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잠시 멋진길을 걸어 갑니다~

 

조금 가니 어마한 팔각정이랑 비석이 있는데 거진해맞이봉 산림욕장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만 산림욕 하기엔 나무가 쫌 작아(크기나 양이나~) 보입니다~ㅋ

 

 그리고 멋진 해변도 보입니다~

 

여기저기 진달래가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요런 소나무 사이 오솔길도 만나게 됩니다~

 

근데 이코스 갈림길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여기도 첨엔 어디로 가야할지~ㅠ

중간 우측 아무대나 가도 되는데 좌측은?

그리로 가도 되지만 코스를 조금 벋어나게 됩니다~

힘드신분은 좌측으로~ㅋ

 

올라가니 내리막도 있습니다~

근데 나무 계단이 애매해서 발 디디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그옆엔 요런길이~ㅋ

 

한참을 가면 도로가 나오고 바로 질러서 다시 산길로 갑니다~

 

이번엔 화진포해맞이교가 나옵니다~

 

다리 중간에 아래를 볼 수 있는 강화유리가 쭈~욱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더가니 드디어 정상인 응봉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뒤로 화진포가 펼쳐집니다~

 

응봉 정상석 뒤에서 본 화진포 모습입니다~

 

다시 하산을 합니다~

 

 멋진 오솔도 많이 있습니다~

 

산길이 거의 끝날쯤 급경사 나무 계단이 나옵니다~

 

그러면 김일성별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더디어 산길을 벋어 나게 되는데 트랙이랑 이정표가 조금 다릅니다~

팔각정가기전에 좌측으로 가야 하는데 팔각정 지나 좌측으로 가라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일단 저는 이정표대로~ㅋ

물론 어디로 가나 마찬가지 입니다~ㅎ

 

어쨋든 그 끝은 여기 화진포 생태박물관입니다~ㅎ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화진호가 나옵니다~

 

화진포입니다~

날씨가 꾸무리 해서~ㅋ

 

여기도 오리랑 철새들이 꽤 있습니다~^^

제가 가니 호수 안쪽으로 유유히 해엄쳐 가버리네요~ㅠ

 

그리고 도로가 끝날쯤 좌측에 이승만 전 대통령 별장이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길을 건너야 하는데 횡단보도가 없습니다~ㅠ

 

어쨋든 길을 건너 조금 가니 트랙은 분명 우측에 보이는 주차장을 가로 질러 가라고 되어 있는데, 그리로 가면 안됩니다~ㅋ

그냥직진~^^

 

조금 가면 다리가 나옵니다~

오리상 두마리가 반겨주네요~^^

 

다리를 지나자 마자 다시 우측으로 가라고 트랙은 되어 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조금 더가서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도 횡단 보도가 없습니다~

이동네 사람은 안중에도 없는 듯 하네요~ㅠ

 

 화진포 해양박물관 앞으로 지나가면 됩니다~

 

화진포 해변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도로로 걸어가게 되는데 저 앞에 두 남녀가 오손도손 걸어가네요~

혹 해파랑길 걸으러 왔냐고 묻고는 싶었는데,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나갑니다~ㅋ

 

지나가자마자 초도항이 나옵니다~

 

그리고 항구 바로 앞에 섬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도 수영 잘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건너가실 수 있을듯 하네요~^^

 

초도항을 돌아가면 초도해변이 나옵니다~

 

이동네도 바다 침식으로 인해 도로가 유실된것이 두군데 있습니다~

 

해안으로 바위가 멋진곳도 많이 있습니다~^^

 

드디어 대진항에 도착합니다~

이제 조금만 더가면~ㅋ

 

대진항 끝쪽에 수산시장이 있는데, 차라리 대진항쪽 상가가 더 클듯 하네요~ㅎ

 

수산시장을 지나자 마자 대진등대 쪽으로 요렇게 좌측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조금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은 대진등대고 코스는 아래로 내려가면 됩니다~

 

내리막을 내려오면 대진1리 해변이 나옵니다~

저멀리 금강산 콘도가 보이네요~ㅎ

 

콘도 앞에 있는 섬은 아마도 걸어서 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ㅎ

 

콘도 도착하기 바로전에 트래킹을 마칩니다~

좌측에 대진버스종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가드레일이 있어서 넘어가기 상당히 불편하네요~ㅋ

 

마지막 코스를 조금 줄이려다보니 이번 코스가 조금 힘들게 하게 되었습니다~ㅋ

사실 이동 거리가 상당히 멀어지다 보니 하루전근처에서 자고 아침일찍 서둘러 가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원래는 8시05분 차를 타려하였는데 20분 일찍 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사분 아마도 이동네 오신지 얼마 안된듯 하네요~

다음 버스인 명파종점에서 오는 버스 시간 물어보려하니 잘 모르십니다~ㅠ

일단은 평일하고 거의 시간은 비슷 한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별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ㅋ

 

알바도 조금 하고 중간에 트랙이 끊어져서 연결도 하여 수정된 트랙 올립니다~^^

 

GPS 트랙정보(알바한곳 조금 수정하였습니다~ㅎ) : 해파랑길_48_49_201604100825.gpx

 

해파랑길_48_49_201604100825.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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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4월 03일 11:05

코스 : 상암초등학교-임도-봉우재-영취산(진례봉)-봉우재-시루봉-영취봉-흥국사(약 6.8Km, 실제걸은거리 7.6Km)

산행시간 : 약 3시간 13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보통 사람 많이 가는 산은 잘 안가는 편인데 그래도 출발~

   거기다가 비는 엄청 내리고 있고,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ㅠ

   원래는 진달래축제행사장으로 해서 골명재로 올라가려고 하였으나, 산행대장님이 급코스 변경하여 상암초등학교에서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임도에 도착하여 위로 갈까 아래로가서 돌아 갈까 왔다리 갔다리~ㅋ

   어떤분이 위로가야 된다고 하시네요~ㅎ

   그분이 잘못알고, 위로가서 봉우재-영취산-골명재로 가야 한다고 해야 하는데 그냥 위로 가는게 났다고~ㅠ

   결국 위로 가게 되었습니다~ㅋ

   하산길엔 영취봉에서 흥국사로 돌아가는 길로 가야 하는데, 앞서가는 다른팀을 따라가다보니 코스가 다르네요~ㅠ

   결국 영취봉에서 흥국사로 바로 가는 코스가 아닌 봉우재에서 흥국사로 가는 코스 중간지점으로 가서 하산하는 코스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를 보시면 처음엔 약 1Km 까지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마을을 벋어나서 임도(약 1.4Km)까지 약간의 경사가 있는 코스로 올라갑니다~

이후 봉우재까지는 거의 평지 같은 오르막을 올라간뒤 봉우재에서 영취산까지는 경사가 애법 가파릅니다~

영취산에서 봉우재로 내려온뒤 다시 시루종 올라가는길도 애법 가파르네요~

영취봉에서 하산할때 비가 와서 그런지 경사가 급해서 그런지 미끄럽고 상당히 위험 하네요~

아마도 비가 안왔으면 조금은 수월 했을텐데 여튼 경사도를 봐도 경사는 꽤 끕합니다~

초보분들은 봉우재에서 바로 흥국사로 하산 하심 별 무리 없어 보입니다~^^


여기가 상암초등학교 옆으로 해서 산행 시점입니다~

좌측에 상암보건지소가 우측이 초등학교입니다~


마을을 벋어나니 오래된 고목이 한그루 있네요~

옆에 꽤 괞찮아 보이는 바위도 있었습니다~ㅋ


그리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조금 올라가니 임도가 나오네요~

여기서 아래로 가서 골명재로 올라로는 길과 만나는 지점으로 해서 올라가면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어떤분의 잘못된 안내로 바로 봉우재로 올라갑니다~ㅋ


물론 이길도 나름 운치가 있어보입니다~

멋진 나무들 사이로 길이 나있네요~^^


봉우재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우측은 영취산, 직진은 흥국사 그리고 좌측은 시루봉입니다~


봉우재에서 시루봉쪽으로 진달래가 곱게 피어 있었습니다~

다만 날씨가 받쳐 주질 못해서 사진이~ㅠ

 

영취산으로 올라갑니다~

저멀리 보이는 듯 하기도 하고~ㅋ


영취산에 다다르니 경사가 애법 급하게 이어집니다~

봉우재에서 영취산까지는 거의 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영취산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워낙 많고 대기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냥 빈틈을 이용하여 한컷 찍었습니다~ㅋ


정상석 옆에 데크가 있고 그위에 탑이 하나 있네요~

아마도 산불감시 탑인듯 보입니다~


그 탑 옆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산과 구름과 진달애가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 지네요~^^


그리고 골명재에서 올라오는 길 옆에는 진달래가 이쁘게 피어져 있었습니다~^^


다시 하산하여 봉우재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바로 직진을 하여 시루봉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아까 보다 안개가 더 많아져서 진달래가 잘 보이질 않습니다~ㅠ


그리고 잠시뒤 다시 계단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계단 옆으로 진달래가 이쁜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가끔 진달래 터널을 지나가기도 합니다~


드디어 카메라 렌즈에 물이 번지기 시작 하네요~ㅠ

그래도 진달래는 이쁩니다~^^


날만 좋으면 진달래와 전방 바위가 어우러져 더 이쁠거 같습니다~ㅋ


올라가면서 아래를 보니 진달래가 멋있긴 한데, 카메라 상태와 안개로 인해 영 잘 안보이네요~ㅠ



그리고 드디어 시루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시루봉 부턴 잠시 능선을 타고 가게 됩니다~

조금 가니 헬기장이 나타나네요~


그리고 이쪽도 가끔 진달래 터널을 지나갑니다~^^


능선 막바지에 무수한 돌탑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때 우측으로 하산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산길은 전형적인 육산길입니다~

만약 비가 안왔으면 푹신한 길이 었을텐데~ㅋ


거의 진흙길이 되 버려서 길이 엄청 미끄럽습니다~

경사도 장난이 아니네요~ㅋ


한참을 내려오는데, 중간에 돌길도 무수히 지나가게 됩니다~

초보분들 잘못내려오면 위에서는 미끄러져 넘어질거 같고, 밑에서는 발목 삐끗 할 수도 있겠더군요~

어찌하여 봉우재에서 흥국사로 내려오는 길과 만나게 됩니다~

급하게 찍다보니 사진이 흔들렸습니다~ㅋ


그리고 곧곧에 엄청난 크기의 돌탑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흥국사에 가까워 오니 길도 완만해지고 걷기도 좋습니다~^^


돌다리를 건너서 계속 흥국사로 향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저 바위가 흔들 바위인듯 합니다~

흔들바위라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저거 말고는 보이질 않네요~ㅋ


흥국사에 다다르니 여기에 엄청큰 돌탑들이 무더기로 있습니다~


흥국사입니다~


흥국사 주차장으로 가는길엔 벗꽃이 활짝 피어 있네요~^^


흥국사 입구입니다~

여기저기 좌판들이 있는데 차를 찾기위해 부랴부랴 계속 내려갑니다~ㅋ


날씨만 좋았으면, 더 좋고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 텐데 많이 아쉬움이 남는 산행 이었습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전천후 카메라를 하나 사야 하나 하는 생각도~ㅋ


GPS 트랙정보 : 영취산_201604031106.gpx


영취산_20160403110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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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3월 26일 09:50

코스 : 청간리-신안리(고성경찰서)(약 21.2Km, 실제걸은거리 22.3Km)

트래킹시간 : 약 4시간 30분

난이도 : 초중급

이동정보 : 고성 경찰서입구에서 속초쪽으로 버스 승강장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로 1번 또는 1-1번 버스를 타고 청간리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주차공간이 별로 없네요~ㅎ

   경찰서 맞은편 골목에 주차하든지, 아님 버스 한코스(속초방향, 거리가 얼마 안됩니다~) 가기전에 장례식장이 있는데,

   아마 주말 낮엔 충분히 주차 가능 하다고 봅니다~ㅋ

   여기도 마찬가지로 평일엔 15~20분 간격으로 버스가 지나가고 주말에도 늦어도 30분 간격이내로 버스가 지나갑니다~

   여러 코스가 겹치는데 버스가 워낙 자주 있는관계로 더이상 세부코스 정보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46코스는 삼포리에서 탑승후  우림연립에서 하차하시면 되고, 47코스는 가진리(마을)에서 탑승후 삼포리에서 하차~

   48코스는 금강지구대 탑승후 가진리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다만 가진리(마을)는 차가 자주 없습니다~

   가진리는 큰도로 쪽이고 가진리(마을)은 가진항 쪽인데, 버스가 바로가는게 있고 가진항으로 돌아가는게 있네요~ㅋ

 

<해파랑길 46-2, 47, 48-1 코스 이동정보>

   09:10 신안리 도착

   09:19 - 09:40 청간리 도착(현금 2400, 카드 2160원, 확인 결과 각 구간별로 요금이 다르니 타실때 꼭 도착지를 알려 주셔야 합니다~)

   09:50 - 14:20 트래킹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여기도 거의 평지입니다~

약 3Km 지점에 천학정 갈때 약간의 산길 오르내립니다~

약 14Km 지점에 고성 왕곡마을 들어가고 나올때 약간 으르내립니다~

그외는 평지라고 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고성 경찰서입구에서 속초쪽으로 보면 정류소가 있습니다~


청간리 바다입니다~

약간의 황사가 있는 듯하였지만 전주 보단 시야가 좋습니다~^^


아야진 항에 도달하니 해변에 매그리한 바위들이 조금 멋있는듯 합니다~ㅋ


아야진 항입니다~

항구엔 그물을 터는 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잡은 고기들을 말리고 있네요~

종류도 여럿 있었습니다~^^


아야진 항을 빠져 나오면 아야진 해변이 나옵니다~

해변에 모래만 있는게 아니라 바위들도 많은데 파도로 이쁘게 다듬어져 있습니다~^^


아야진 해변이 끝날쯤 모래반 넓은 바위반이 있는 해변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위 사이로 바닷물이 밀려들어오는 길이 만들어져 있네요~^^


바다를 뒤로하고 잠시 도로로 나가는데, 나무 데크가 위험하다고 막아두고 돌아가라고 합니다~


잠시돌아서 냇가를 따라 해변으로 가는데 오리들이 인기척을 느끼고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요넘들 한바퀴 돌더니 다시 돌아오네요~ㅋ


잠시 해변을 걸은뒤 다시 도로로 나오는가 싶더니 오른쪽 산길로 갑니다~


정상(?)까지 가는길엔 나무 계단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커다란 소나무들이 괜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이놈이 제일 큰데, 어른 둘이서 팔벌려 안아야 될 정도 입니다~^^

물론 이 소나무는 코스에서 보이긴 하나 약간 벗어나 있습니다~ㅋ

제 트랙엔 일단 살려 두었습니다~ㅎ


소나무를 뒤로하고 내려서면 고성 8경이라는 천학정이 있습니다~

여기서 좌우로 길이 더 있는데 우측으로 가도 경치 좋고, 좌측으로 가도 경치가 좋습니다~


좌측으로 간뒤 천학정과 해변을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천학정에서 내려오면 교암해변이 나옵니다~


교암해변을 지나면 문암항이 나오는데 자칫 항으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문암리조트라는 간판이 보이면 왼쪽으로 돌아나가야 합니다~

저는 여기서도 항구만 바라보다가~ㅋ


문암리조트를 돌아서 나가려는데 속초해양경비안전센터 문암출장소 옆으로 계단이 있네요~

그 계단으로 가면 다시 길이 갈라지는데 좌측은 올라가길래 아마도 경치 구경하는 거다 싶어서 좌측으로 가니 바위들이 아주 멋집니다~



백도 해수욕장 주차장을 가로질러 가야하는데, 어부들이 그물을 여기저기 말리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때는 잘 피해 다니시기 바랍니다~ㅋ


해수욕장 입구로 들어가면 요상한 조각상이 있습니다~

남녀가 하트 앞에서 포옹을 하고 있네요~ㅋ


조각상을 지나 좌측으로 나무 데크가 잘 놓여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끝은 철조망이 쳐져 있습니다~

안 다치게 잘 넘어야 합니다~ㅎ


철조망을 넘고 나니 미륵불이 있네요~

그래서 다시 철조망을 넘어 사진찍고 다시 또 넘었습니다~ㅋ


미륵불을 찍고 문암1리항으로 가는데 길옆 바위들에 구멍이 송송송 뚤려있는게 신기 하네요~


문암1리항을 돌아서 가면 문암리 고성 문암리 유적 발굴 현장이라는데 아무것도 안보입니다~ㅋ


그리고 문암해변이 나오는데 바다에 새하얀 바위섬 두개가 있는데 신기하네요~

지도상보면 자작 1,2도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명 자작도 해변이라고도 한다네요~ㅋ


그리고 이어지는 삼포 해변인데 백사장도길고 파도도 잔잔하고, 그런데 이쪽 모래를 백사장이라고 해야 하나? 조금 황토색이라고 할까? 


삼포코레스코 콘도 입구와 맞닫는 곳이 46코스 종점입니다~


그리고 한참을 걸어 송지호 해수욕장에 다다르니 백사장에서 아주 가까운곳에 죽도라는 섬이 있네요~

수영 잘하시는 분들은 쉽게 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ㅎ


송지호 해수욕장을 뒤로하고 송지호로 들어갑니다~

들어서자마자 이쁜 다리를 만들어 두었네요~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의 송지호 모습입니다~

모양이 커다란 두개의 호수를 붙여 놓은듯 한데 그중 왼쪽 호수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멋진 산책로 입니다~

나이드신분들 몇분이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호수 모습입니다~^^

요거 잘나온듯 합니다~ㅋ


호수 끝날 무렵 여러갈래 길이 있는데 두번째 좌측 길로 갑니다~


조금 가니 확트인 곳이 나오네요~

오른쪽 호수와 왼쪽 호수는 조그만하게 보이네요~


호수를 등지고 왕곡마을로 행하는데 새 한마리가 퍼드득 거립니다~

필사적으로 도망을 가는데, 자세히 보니 날개를 다친듯 합니다~

제가 어찌할 도리는 없고 빨리 낮기만 빌어주었습니다~ㅠ


고성왕곡마을입니다~

조선후기의 한옥 건축을 보여 준다고 되어 있고, 50~180년이상된 전통가옥이라고 소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거의 대부분 개보수 되어서 꼭 새로지은집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곳입니다~ㅠ

그래도 일부는 옛집 그대로르 살렸으면 하는 생각입니다~ㅋ


어느 한집에서 가마솥을 때고 계신가 봅니다~


어느집에 봄 꽃이 활짝은 아니지만 상당히 피어 있네요~


그리고 왕곡마을 입구가 나옵니다~

해파랑길은 후문으로 들어온거지요~ㅋ


왕곡마을을 나오면 다시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지하도로 건넙니다~


지하도를 지나 나오면 잠시 도로로 가는데 상당히 위험 하네요~ㅠ


그런데 우측에 보니 비록 바닷가가 바로 옆이지만 밭에 갈매기들이 잔뜩 놀고 있네요~


그리고 더 넓은 공현진 해변이 나옵니다~


가진항으로 가려고 하는데 왠 터널이 보이네요~

아마도 일제때 철도를 놓으려고 만든게 아닌가 합니다~


가진항이 얼마남지 않아서 해변에 멋진 바위가 있습니다~

다만 철망이 쳐져있습니다~

근데 조금 지나니 펜션이 하나있는데 그앞에 문이 있네요~ㅋ


가진항 입구에 47코스 종점입니다~


그리고 가진항입니다~

여기도 많은 어부들이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가진항을 뒤로하고 이제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가고 있는데, 도로공사를 하면서 돌아가라고 합니다~ㅠ

아마도 역사(?) 문화(?)탐방로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뭔 탐방로를 만드는데 다리가 4차선 다리입니다~ㅋ


논사잇길로도 가고요~


강둑길로도 가는데 저멀리 고성시내가 보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남천인거 같은데 여기도 오리들이 많이 놀고 있습니다~


남천교를 지난후 우측으로 다시 강둑길로 가게되는데, 저는 오늘 여기까지 입니다~

앞쪽 고가도로를 건너면 경찰서입니다~ㅎ


이번코스는 나름대로 볼거리도 많았던거 같습니다~

다만 가진항이후 상당히 지루합니다~ㅋ


GPS 트랙정보(알바한곳 조금 수정하였습니다~ㅎ) : 해파랑길_46_48_20160326095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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