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5년 08월 30일 11:10

코스 : 황조리 강원대학 삼척캠퍼스 - 육백산 - 장군목 - 응봉산 - 장군목 - 무건리 이끼폭포 - 태영이엠씨석회광산(약 19Km)

산행시간 : 약 6시간 10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는 포항 가베산악회에 게스트로 참여하였습니다~

   몇년전에 홀로 다녀온적이 있는 곳인데, 보통 이곳은 이끼폭포로 유명하나 저 같은 경우는 이끼폭포보다는 장군목 쪽에 있는 소나무 숲과

   야생화를 한번더 보고자 하여 따라 나서게 되었습니다~

   원래 산악회에서는 응봉산까지는 가지 않고 바로 이끼폭포로 내려가도록 되어 있는데, 홀로 응봉산까지 잠시 다녀 왔습니다~

   응봉산까지는 쉬지 않고 걸은뒤 장군목에서 부턴 천천히 산행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응봉산까지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런데 장군목에서 이끼 폭포로 가는 길이 옛날하고는 조금 다르네요~

   이전에는 소나무 숲 임도길로 가도록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산길로 변경이 되어 버렸습니다~ㅠ

   그래서 일부러 알바하여 소나무 숲 끝만 잠시 보고 가게 되었습니다~ㅋ

   또한 장군목 지나 얼마후 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하산때까지 주구장창 내리는 바람에 솔직히 핸폰 고장 나는 바람에 트랙 일부가 없어져서

   수정 엄청하였으며, 사진기를 혹시나 하여 두개 가져갔으나 그래도 잘 안나온곳도 있고~ㅎ

   정말이지 구라청 밑을게 못되네요~

   어떤분은 소나기 올거란 사람, 어떤분은 비가 조금 올거란 사람이 있었지만, 실상은 거의 폭우 수준이었습니다~ㅠ

   그래도 멋진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부터 육백산 갈림길 가기 얼마전 임도(약 2Km)까지는 오르막이 조금 급합니다~

이후엔 조금 완만하게 육백산까지 오르게 되고 육백산에서 임도로가다가 응봉산 올라가기위해 산길로 들어가는(약 5.1Km)지점 부터 응봉산

을 오를때 조금 급합니다~

이후 약 9.6Km 지점에 급오르막 두개가 있습니다~

이후 이끼 폭포로 들어가고 나올때(약 14Km) 급경사가 있으며 약 17Km 지점에 포장도로 급경사가 있습니다~

이산은 육산으로 경사가 있어서 무릅에 무리를 주진 않을 정도인데, 이곳에서는 도로 급경사여서 무릅에 무리가 많이 가는 곳이니 천천히

내려와야 합니다~

그리고 노란색 화살표에 보시면 임도가 있습니다~

그쪽으로 가면 아름다운 소나무(소나무와 낙옆송등) 군락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길을 다시낸 이유가 궁금하네요~

임도로가는게 훨씬 편하고 볼것도 많은데, 아마도 응봉산에서 이끼 폭포로 바로 내려가는 등산로와 만나도록 한거 같으며, 이쪽에 조림사업이

한참 진행중인걸로 봐서 일부러 길을 돌려 놓은거 같습니다~

새로운 임도도 많이 개설 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등산로와 임도가 만나는 지점 근처에서 급경사를 내려간뒤 역으로 조금올라가서 조금만 보고 다시 빽을 하였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ㅎ

 

황조리 강원대학 삼척캠퍼스 정문입니다~

버스는 여기까지만 올라갑니다~

경비가 있어서 더는 못들어 가더군요~ㅎ

여기서 등산로까지도 오르막이 상당하여 쫌 힘이들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가베 말고도 뒤어 버스가 두대 더 있네요~ㅋ

 

캠퍼스가 끝날때쯤 본격적으로 등산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내 좁은 길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시작하자마자 눈에들어 오는 멋진 소나무들입니다~^^

 

지그재그로 경사를 올라갑니다~

원래는 천천히 올라가려고 하였지만, 올라가다 보니 거의 선두가 되더군요~ㅋ

물론 응봉산때문에 나중엔 조금 서두르기는 하였습니다~ㅎ

 

여름 끝자락이어서 그런지 풀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거의 외길이어서 추월도 쉽지 않습니다~

힘들어서 쉬는 분들이 있으면 바로 추월 들어 갑니다~ㅋ

 

첫번째 임도와 만나는 지점입니다~

여기까지가 상당히 경사가 있어 보입니다~

여기는 계속 임도와 만나고 나시 산길로 가고 하면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ㅎ

 

임도를 만나면 바로 산길로 다시 접어들기를 반복합니다~

 

물론 산길로 요런 걷기 좋은길도 있습니다~ㅎ

 

경사가 시작되는데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그래서 연식 셔터를~ㅋ

 

그리고 육백산까지는 요런 이정표가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이제 다시 임도와 만나게 됩니다~

 

길인지 풀숲인지 안보일정도로 풀이 무성한 곳도 있으니 여름에도 꼭 긴바지 입고 산행하셔야 합니다~ㅋ

 

이제 저멀리 마지막 임도가 보입니다~

 

여기서 좌측은 장군목 및 응봉산 우측은 육백산입니다~

 

 이때부터 육백산까지는 완만하게 오솔길 같은 곳을 올라가게됩니다~^^

 

사람들이 많은걸 보니 육백산 정상인가 봅니다~

 

정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정상앞에 누군가 만들어 둔 탁자같은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정상석~

몇년전에 왔을때는 이게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엄청 크게 세워 두었네요~ㅋ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응봉산으로 향합니다~

 

 너무 멋진 길이 이어집니다~

 

그러다 다시 큰 임도와 만나게 되는데 전방에 보이는 임도로 가면 아마도 황조리로 다시내려가는 길 같습니다~ㅎ

우측으로 가게 됩니다~

 

길은 엄청 넓고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이길로는 승용차도 올라오는게 보였습니다~

 

넓은 공터가 있는데 뭘 만들려고 하다 만 느낌이 드네요~ㅎ

 

임도 양 옆으로 뻗은 낙엽송이 아주 멋집니다~

 

여긴 어린 낙엽송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아마 이근처쯤에 옛날길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잘 안보이네요~ㅎ

 

여기가 현재 이끼 폭포로 가는 등산로입니다~

맞은편에 돌무더기가 있으니 그것만 찾으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응봉산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응봉산은 사람들이 별로 찾지를 않아서 별다른 시그널이 없습니다~ㅠ

 

조금 올라오면 삼거리입니다~

여기서 우측으로가면 응봉산 좌측으로가면 이끼 폭포입니다~

 

처음엔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길은 육백산 오를때 보단 훨씬 풀이 많이 있습니다~

 

길이 희미할 정도 입니다~

 

그래도 소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정상쪽에는 소나무는 보이질 않습니다~

 

응봉산 정상입니다~

육백산에 비해 아주 초라한 표식만 있네요~ㅋ

그래도 전에 보단 길이 많이 좋아진듯합니다~^^

 

아까 삼거리입니다~

직진하면 바로 이끼 폭포로 내려갈 수 있는데, 일부러 다시 왼쪽으로 내려가서 돌아갑니다~

이유는 다른 동호회분들 이쪽으로 오다가 돌아가신 분들이 하도 많아서 혹 이쪽으로 오시는분이 있으면 알려주기 위해서 입니다~ㅋ

 

이끼 폭포쪽으로 가는 길로 올라오면 다시 삼거리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이끼 폭포 오른쪽은 응봉산입니다~

 

너무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때 부터 하늘이 꾸무리 해지더니 저멀리 안개인지 구름인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멋진 나무도 한그루 떡하니 있네요~^^

 

여기는 일부러 알바하여 반대로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비가 오는 중이라 사진이 조금 흐린데 너무 멋진길 아닙니까?ㅋ

 

다시 원 위치로 돌아가서 사람들 따라 가는데 갑자기 저기 멀리 사람들이 급경사를 내려가더군요~

따라서 내려간뒤 이리로 걸어 오는데 그냥 직진하는게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ㅋ

 

양쪽에 임도가 있고 중간에 숲이 있는데, 숲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냥 임도로 직진하다가는 엄청난 재앙이~ㅎ

 

한참을 가니 고사목이 쓰러져 있네요~

저는 앞이 잘 안보여서 저 아래로 지나 갔는데 보니 좌측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습니다~^^

 

빗방울이 점점 굵어지면서 카메라를 바꾸게 됩니다~

쫌 싼카메라로~ㅎ

 

초점도 잘 안잡히네요~ㅠ

결국 사진 찍는거 일단은 포기를 합니다~ㅠ

 

여기는 쭈~~~~~~~~욱 오다가 급 왼쪽으로 꺽어 지는 곳입니다~

여기서 부턴 이제 이끼 폭포까지 내리막을 가게 됩니다~^^

 

다만 길이 좁고 오른쪽으론 낭떠러지니 조심해서 가야 합니다~

 

화전민터가 가까워 오니 길이 조금은 좋아집니다~

여기까진 경사도 조금 있어서 특히 이번처럼 비올때는 미끄러 지는데 조심하여야 합니다~^^

 

이제 화전민터에 다 왔습니다~

 

조그만 우물(?)도 있습니다~

 

옛 화전민터 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거의 비슷하네요~ㅎ

 

화전민 집 반대쪽으로 멋진 꽃밭이 펼쳐집니다~

전에는 이거 보다 더 멋졌던거 같습니다~ㅋ

 

여기는 바로 아래에 있는 집인데 거의 쓰러져 가네요~

 

조금지나오면 이번엔 우측에 요런 곳도 있습니다~

 

안개가 조금 걷히고 저멀리 소나무 군락지가 보이네요~^^

 

그리고 덤성덤성 있지만 너무나 멋진 소나무들입니다~^^

주위의 운무랑 너무 어울립니다~ㅋ

 

그리고 한쪽만 줄기가 남아 있는 멋진 소나무도 있네요~^^

 

그리고 요상하게 자라는 나무도 있습니다~^^

 

예전엔 우측 봉우리를 거쳐 내려와서 봉우리에서 무건리로 보면 멋진 풍경이 있었는데 길을 살짝 돌려 놓은거 같습니다~

여기를 지나 지그재그로 내려가게 되는데, 두번째 왼쪽으로 꺽어질때 왼쪽으로 가면 됩니다~

 

여기가 두번째 꺽어지는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왼쪽으로가면 이끼 폭포고 오른쪽은 하산길입니다~

 

왼쪽으로 꺽어서 내려가다 보니 오른쪽에 또 이쁜 꽃밭이 있네요~^^

 

그리고 잠시뒤 경사가 조금씩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올라오시는 분들이 엄청 힘들어 하십니다~

그리고 카메라도 사망 직전 상태가 되고 있네요~ㅠ

 

 그래도 예전엔 받줄잡고 다녔던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계단을 아주 잘 만들어 두어서 참 편리한거 같습니다~ㅎ

 

나무 숲사이로 이끼 폭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이끼 폭포를 감상하시면 됩니다~

먼저 하단 폭포입니다~^^

 

그리고 상단폭포~

비가 엄청와서 수량이 아주 많습니다~

전에는 폭포 아래에 소도 가까이에서 볼수 있었는데, 물이 많아서 가까이 갈 수가 없네요~ㅎ

 

멋진 이끼 폭포를 감상하고 하산을 하는데 여기도 멋진 나무들은 많이 있습니다~^^

 

 처음 보이는 민가입니다~

사람이 안사는거 같기도 합니다~

여기 오르때 급내리막 포장길을 걷게 됩니다~

여기서 부턴 완만하게 내려갑니다~^^

 

양봉도 하고 있네요~ㅋ

 

그리고 차단막이 있는 곳입니다~

왼쪽으로 계속 내려가면 됩니다~

 

석회광산 터널중 하나 입니다~

저 안에 들어가면 한여름에도 엄청 시원합니다~ㅋ

 

이렇게 해서 산행을 모두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부터는 각종 야생화 사진을 설명 없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왜냐면 이름은 잘 몰라요~ㅋ

 

 

이쁜 야생화들입니다~

육백산 야생화는 6월 초 정도가 더 좋다는 사람이 있습니다~ㅋ

 

이상 다시 찾은 육백산이었습니다~^^

거의 폭우 수준의 비가 왔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들을 맘껏 볼 수 있었던 산행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시간 되면 이전 사진을 함께 업뎃 할 수도 있습니다~ㅋ

 

GPS 트랙정보 : 육백산_201508301107.gpx

(트랙은 상당부분 수정을 하였지만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도록 완벽히 수정하여 두었습니다~)

 

육백산_201508301107.gpx
0.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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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08월 16일 09:10

코스 : 백암태백온천모텔뒷편-백암폭포-백암산-합수곡-선시골-선시골주차장(약 15Km)

산행시간 : 약 6시간 33분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이번에는 포항 백두산악회에 게스트로 참여하였습니다~

   전에부터 함 가봐야지 하던 코스라 이틀전 예던길에서 고생한뒤라도 함 가보자 하여 따라 나섰습니다~

   예정 트랙상 백암산 오르기만 하면 쉬울거 같다는 생각으로 따라 나섰는데, 결코 쉬운 코스는 아닌거 같습니다~ㅋ

   합수곡부터 선시골주차장까지는 트래킹 코스로 개발된걸로 알았는데 트래킹 코스치고는 쉬운코스가 아닙니다~ㅎ

   날씨도 잔뜩 흐리고 정상부엔 안개가 날리는 터라 습도가 엄청 높고 더워서 백암산성에서 부터는 모자고 두건이고 다 벗고 올라 갔네요~ㅋ

   하산하니 옷이 위아래 다 젖어서 꼭 알탕하고 나왔거나 비 맞은 사람 마냥 되어 버렸습니다~

   처음에 산행 대장님 말씀이 6시간 30분 걸린다고 하였는데, 우리일행이 거의 선두로 내려오고 늦으신 분들은 7시간 30분 이상 거렸네요~ㅠ

   아마도 날씨 탓 영향이 조금 작용한듯 합니다~

   선선한 날씨에 산행 한다면 중급이상이신 분들은 6시간이내에 충분히 가능 하리라고 봅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일단 고도표를 두개로 나누어 올렸습니다~

처음꺼는 전체 코스이고, 두번째꺼는 합수곡부터 주차장까지 선시골(신선계곡) 고도표입니다~

일단 처음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부터 약 2.3Km 까지는 완만한 오르막입니다~

이후 백암폭포까지 약간 내려간뒤 백암폭포(약 2.9Km)부터 급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약 4Km지점 지도상으론 백수산 실제 표시는 백암산성까지 급하게 고도를 올리게 됩니다~

이후는 조금 완만하게 정상까지 가면 됩니다~

정상에서 합수곡 갈림길(약 6Km)까지는 완만하게 내려오다가 합수곡까지는 조금 급한 내리막을 쭈~욱 내려옵니다~

 

약 8.3Km 지점이 합수곡이고 이후는 선시골 또는 신선계곡이라는 트래킨 코스입니다~

두번째 고도표를 보시면 전체고도차가 약 270M나 있는데 오르막 내리막이 장난아니게 많이 있습니다~

경사도 완만한 오르막 내리막이 아니고 급한데는 많이 급합니다~

즉 , 쉽게 생각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거리가 약 6.5Km나 되기 때문에 초보가 합수곡까지 가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차라리 완만하게 올라가서 내려오면 좋은데 그렇지 않더군요~

게다가 계곡이면 계곡 옆으로 가야 하는데,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는 없는 길입니다~ㅠ

함께 간 사람들도 말들이 많았습니다~ㅎ

초보분들은 약 2.5Km지점까지만 다녀오면 될듯 합니다~ㅋ

 

여기가 시작지점인 백암태벡온천모텔 뒷편인데 여기서 뒤로가야하는데 처음부터 알바입니다~ㅋ

직진하면 한바퀴돌아서 여기로 다시 옵니다~

백암태벡온천모텔 바로 뒷쪽에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로 가면 됩니다~ㅎ

 

조금 올라가니 산불감시초소가 있습니다~

 

산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길은 완만하게 이어집니다~

 

본격적인 소나무 숲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처음부터 멋진 소나무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잠시뒤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은 백암폭포로 우측은 정상으로 바로 가는 길입니다~

우측코스는 완만하게 올라가게되고, 좌측코스는 단지 백암폭포를 보게되지만 급경사코스 입니다~ㅎ

 

백암폭포가는길은 전체적으로 약한 내리막인 오솔길 같습니다~

 

원래는 통나무 다리를 건너다녔던거 같은데 위험해서인지 약간 돌아갑니다~ㅎ

 

 백암폭포에 도착할쯤 부터 길은 바위와 돌이 많이 있습니다~

 

드디어 백암폭포에 도달하였으나 물은 쫄쫄흐르고 있네요~

최근 가물어서 수량이 극히 부족합니다~ㅠ

 

백암폭포를 뒤로하고 급오르막을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위험한곳은 나무 계단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잠시 올라가니 무덤이 하나 나오고 잠시 숨을 돌립니다~

 

그리고 확트인 경치가 나오는데 보시다 시피 구름이 잔뜩 있어서 잘 보이질 않네요~ㅠ

 

 잠시뒤 바위가 있어서 올라가니 새터바위라고 하네요~

 

새터바위 위에서~ㅎ

 

새터바위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급한 경사를 올라오고 계시는데 힘들어 보이시네요~ㅋ

 

백암산성에 다가오니 길은 조금 완만해집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백암산성입니다~

여기서 다시 한숨을 돌립니다~^^

 

 이때부턴 완만하게 올라가는데 좁은 길이 나오기도 하면서 잡목이 우거진 곳을 지나기도 합니다~

 

바위위에 자라고 있는 멋진 소나무도있고, 나무 터널길도 가기도 합니다~^^

 

잡목이 많은 곳은 바로앞 사람도 잘 안보이네요~ㅎ

 

드디어 갈림길입니다~

우측에서 오는길이 백암폭포전에 갈라졌던 능선길입니다~

 

이때부터 다시 경사가 조금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오르니 우측에 바위들이 나타납니다~

 

힘겹게 바위 옆을 올라갑니다~

 

바위위에 올라가니 전망이 확트이네요~

 

여기가 흰바위라고 합니다~

이제 정상이 바로앞에 있습니다~^^

 

요기만 지나면 백암산 정상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백암산 정상~

정상에 헬기장이 있는데, 날이 흐려서 헬기장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합니다~^^

 

정상석 앞으로 하산하는길이 있습니다~

 

 

잠시 길은 완만하게 내려갑니다~

 

흥미로운것은 올라올때는 거의 소나무 산이었는데 내려갈때는 한동안 참나무 숲입니다~ㅋ

 

그리고 여긴 잡목 보다는 풀이 많이 나 있습니다~

 

여기가 합수곡 갈림길입니다~

다른 산악회 분들이 한참 식사를 하시고 계시네요~ㅎ

직진하면 녹정마을인가 하는 곳으로 하산을 하게 되는데, 먼저간 몇분이 이리로 하산하다가 되돌아 왔다네요~ㅋ

 

그런데 그쪽 길로 염소 두마리가 여유롭게 있던데 주인이 있는 염소일까요?

 

하산길은 올라올때보단 경사가 조금 완만합니다~

그리고 한동안 거의 오솔길 같은 곳을 내려갑니다~

 

길은 나뭇입과 흙이 어우러져 상당히 푹신하고 좋았습니다~^^

 

주위에 멋진 소나무들도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밑둥 지름이 거의 70Cm 이상인 마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지그재그 경사길이 이어집니다~

 

잠시 멋진 길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합소곡에 가까워지니 무덤이 하나 있네요~

 

그리고 작은 소나무들이 빼곡한곳이 나오는데, 바로 아래가 합수곡입니다~

 

드디어 합수곡에 도착하였습니다~

 

보통 이곳은 그냥 지나치던데, 합수곡에서 하산하는길 바로 우측에 요런 멋진 소가 있습니다~^^

 

합수곡에서부터는 울진군에서 조성한 트래킹코스로 길은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조금 가니 전망데크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거의 만날 수없는 계곡 바로 옆 길입니다~ㅠ

 

바위와 물이 어우러진 멋진 곳이긴 합니다~

 

위험한 곳은 요런 나무 다리를 잘 만들어 두었습니다~

 

첫번째 출렁다리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많이 출렁이는듯 합니다~^^

 

출렁다리에서 본 멋진 계곡 모습입니다~^^

 

 엄청 급계단도 있습니다~

 

두번째 출렁다리입니다~

 

바위사이로 길이 나있기도 합니다~

 

세번째 출렁다리입니다~

 

세번째 출렁다리에 멋진 호박소가 있습니다~

수량이 많으면 더 멋질듯 합니다~^^

 

마지막 출렁다리인데, 여기는 다리만 있고 가는 길이 없어서 건넜다가 돌아와야 합니다~ㅎ

 

 계곡 건너편에 벽화를 그려놓았네요~

 

그리고 쉼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부턴 길이 아주 좋습니다~ㅎ

 

처음엔 자갈길이 이어집니다~

 

조금 가면 요렇게 걷기 좋은 길이 나옵니다~

 

다리를 건너게 되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선시골 보다는 백암산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이유는 엄청 멋진 소나무를 아주 많이 볼 수 있어서 였던거 같습니다~

추천 한다면 백암산만 산행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GPS 트랙정보 : 백암산_선시골_201508160910.gpx

 

백암산_선시골_201508160910.gpx
0.2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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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08월 14일 08:20

코스 : 가송리마을입구-고산정- 가송리마을입구-예던길 2코스-백운지-백운지교-퇴계오솔길-농암종택-가송리마을입구(약 13Km)

트래킹시간 : 의미없음(예상가능시간은  4시간정도)

난이도 : 본코스는 초급자 가능

기타사항 : 봉화쪽에 계신분들이 예던길을 간다하여 새벽 같이 달려 갔습니다~

   예던길은 한때 퇴계오솔길이라고 하기도 하였습니다만, 주변 사정 때문에 예던길로 바꾼것으로 보입니다~

   낙동강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보았을때 왼쪽 즉, 가송리마을입구에서 백운지까지는 예던길 2코스이고

   오른쪽 즉, 백운지교 근처에서 가송리마을까지는 예던길 1코스입니다~

   그런데, 백운지교에서 가송리마을로가는 길이 예전에 퇴계오솔길로하여 낙동강변으로 되어 있었던거 같은데, 예던길로 바뀌면서

   임도 및 산길로 변경된 듯 합니다~

   그래서 예전길인 퇴계 오솔길로 가기로 하였으나...........................

   엄청난 알바와 함께 결국 중도 포기 하고 말았습니다~ㅠ

   길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한여름 풀과 잡목으로 인해 약 2~300M를 남겨두고 결국 낙동강을 도하하여 농암종택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ㅎ

   아마도 늦가을 부터 봄사이에는 길이 보일것으로 보이네요~ㅋ

   총소요시간은 거의 7시간 걸린듯 보입니다만, 처음엔 정말 유유자적 20분 걷고 20분 쉬면서 걸어가다가 알바 한다고 시간 엄청 잡아먹고,

   결국 늦은 점심도 먹고 도착하니 15시 30분이 되어 버렸네요~ㅋ

   알바중에 엄청큰 멧돼지 3마리가 우릴보고 놀라서 도망(?)을 가기도 하였습니다~(물론 저는 머가 휙 지나가는거 밖에는 못 보았습니다~ㅋ)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1Km지점 즉 고산정을 둘러보고 온뒤 부터 예던길 2코스가 시작 됩니다~

처음 가송리마을을 벗어나자마자 절벽옆길이랑 산길이 이어지는데 경사는 있으나 그리 높지 않은 관계로 쉬이 가실 수 있습니다~

약 3Km 지점에서 한번더 올라가게 되고, 약 4Km 지점에서는 편안한 길이 이어집니다~

그러다가 약 4.8Km 지점에서 수직상승하게 되는데, 무릅 안좋으신 분들은 힌들꺼 같습니다~ㅋ

약 5.5Km 지점이 예던길 2코스 종료지점입니다~

이후 2코스를 가기위해서 낙동강을 건너야 하는데 방법이 백운지교 밖에는 없습니다~ㅋ

이후 8.9Km지점까지는 그냥 예던길입니다~ㅎ

8.9Km 지점에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서 부터 예던길 1코스입니다~

파란색 트랙이 1코스 트랙인데, 저희는 이전 퇴계오솔길로 가게 됩니다~ㅋ

예던길 1코스로 가더라도 전체적으로 4시간 정도면 충분히 트래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송리마을로 들어가는 다리입니다~

여기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날이 잔뜩 흐려 있습니다~

산에 걸려 있는 구름이 상당히 운치 있어 보입니다~^^

 

다리를 기점으로 마을 반대쪽에 보면 고산정이 보입니다~

 

퇴계이황이 자주 왔다는 곳이랍니다~

 

정자 바로 앞에 낙동강과 함께 멋진 풍경이 있는 곳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마을로 들어서니 예던길 이정표가 앙증맞게 있습니다~ㅋ

 

가송리 마을입니다~

마을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합니다~

 

마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왼쪽 암벽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마을을 막 벋어 나니 한참 만들고 있는 정자가 보입니다~

 

정자 왼쪽으로 이렇게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조금 내려간뒤 다시 왼쪽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길이 있습니다~

 

저멀리 다리가 처음 시작한 곳인데, 경치가 정말 멋집니다~

 

 조금씩 오르내리면서 가게 됩니다~

 

가끔 경사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한동안은 이렇게 암벽 옆으로 가게 됩니다~

 

월명담으로 가기위해 첫번째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여기가 월명담입니다~

주위경치가 좋고 아래 소안에 용이 산다고 하여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거의 내려설쯤에 길이 두갈래처럼 보이는데, 오른쪽으로 갑니다~

 

물론 거의 안장 걸음으로 지나가야합니다~ㅋ

 

하지만 덩쿨을 나오면 길은 훤해지면서 좋습니다~^^

 

멋진 나무들도 많이 있습니다~^^

 

 한동안은 밀림숲을 지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ㅋ

 

골을 지나서 이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군데군데 옛 집터 같은 곳이 있습니다~

 

바위를 돌아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거의다 올라오니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가송리로 되돌아가는 산길입니다~

 

걷기 좋은 길을 내려가고 있습니다~

 

 거의 내려오니 전망데크가 있습니다~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종택입니다~

 

그리고 낙동강 풍경도~^^

 

여기서 부턴 임도로 내려가게 됩니다~

 

조금 내려오면 강변길로 걸어가게 됩니다~

 

강에서는 강태공들이 열심히 낚시를 하고 계시는데, 저리로 건너서 올줄이야~ㅎ

 

강에는 보트를 타고 노는 사람도 있네요~ㅎ

 

건너편 돌들이 멋있는데, 텐트를 비껴 찍다보니~ㅎ

 

잠시후 강뚝으로 올라오니 왼쪽에 메밀밭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가을에 메밀꽃 필때 오면 엄청 멋있을듯 합니다~^^

 

메밀밭이 끝나면 데크와 쉼터가 보입니다~

 

쉼터 좌측으로 올라가는데, 거의 수직상승 합니다~

뭐, 아파트 5~6층을 경사가 있는 계단으로 올라간다고 보면 됩니다~ㅋ

 

계단 난간을 만들다만 곳도 조금 있습니다~ㅋ

 

다오르고 나면 전망데크가 있는데,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질 않습니다~ㅠ

 

잠시 바위 옆으로 지나가는데 머리조심 하셔야 합니다~ㅎ

 

깊은 골이 있는 곳은 나무 다리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하산길은 오솔길 같습니다~

 

나무와 어우러져 걷기 좋은 길이 나옵니다~^^

 

잠시뒤 이정표가 나오고 임도로 바뀝니다~

 

이제 산길이 끝나고 시멘트 포장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시멘트 포장이 시작하는 곳이 이정표상 주차장이라고 되어 있는데, 주차장은 없습니다~ㅠ

다만 사진상 왼쪽에 자갈을 여러 무더기 쌓아 놓은게 아마 그곳에 주차장을 만들려고 하는거 같습니다~ㅋ

 

한참을 가다보면 아스팔트길이 나오고 저멀리 다리가 보입니다~

 

 이제 백운지교를 건너갑니다~

 

다리에서 바라본 낙동강 풍경입니다~^^

 

다리를 건너서 우측으로 가게되는데, 길옆에 녀던길리란 비석이 있습니다~

다만 하도 구석에 있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질 않습니다~ㅠ

 

마찬가지로 시멘트 포장길로 쭈~~~~~~욱 갑니다~ㅎ

 

가는길에 만난 요놈, 머리를 바짝치켜들고 위협하려고 하네요~ㅋ

조금더 가다가 까치살모사도 있던데 바로직전에 차에 치인 모양이더군요~

여튼 뱀은 조심~ㅎ

 

 여기도 정자를 만들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조금더가니 백운동이라는 시비인거 같습니다~

몇군데 더 있더군요~ㅎ

 

전망데크가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예던길 1코스입니다~

 

전망데크에서본 청량산입니다~

육안으로는 구름다리가 보이던데 사진상으론 잘안보이네요~ㅋ

 

잠시후 도로는 비포장이 되고 좌측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예던길 1코스입니다~

저희는 직진~

 

처음엔 이길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내 길은 무성한 풀들로 덮여 있습니다~

 

풀을 해치고 나오니 포장된 도로가 나옵니다~

 

그러나 길은 이내 끊어지고 강으로 향하는 길이 있네요~

 

이쪽도 포장길인데도 풀들로 무성합니다~

 

결국 길은 없어지고 일단 강으로 나가봅니다~

 

원래는 우측 뚝으로 가야하는데 풀이 워낙 무성해서 남의 콩밭으로 가게 됩니다~ㅎ

 

그때 뚝으로 보이는 팻말~

분면 퇴계오솔길 이정표입니다~

풀이 무성하더라도 저리로 갔어야 했던거 같습니다~ㅠ

 

이내 콩밭도 끝나고 길인지 풀숲인지~ㅋ

 

조금 더가니 폐가가 있습니다~

 

여기서부턴 풀뿐만 아니라 잡목까지 겹쳐서 한참을 해매다가 멧돼지도 만나고 정말 말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강으로 가기로 합니다~ㅎ

 

강태공분들의 안내에 따라 요 앞으로 건너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하여 도하를 시작합니다~

 

거의 건너고 계신 다른분인데 물이 저분 가슴까지 오를정도로 깊었고, 물쌀도 상당하고 바닥은 미끄럽고 조금은 위험한 도하였습니다~ㅋ

 

잠시 변을 건넌뒤 다시 강을 도하합니다~

여기는 발목까지만 오는 곳이라 수월하게 도하합니다~

 

도하를 하고나니 좌측으로예던길이 나타납니다~

 

사실 이때부터 맑던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이전 종택 맞은편 전망대에서 3시간뒤에 먹겠다면서 주문한 닭백숙입니다~

근데 종택에 도착하니 시간이 벌써 1시간이나 지체된터, 결국 사장님이 차로 마중을 나오셨네요~ㅋ

그리고백숙 먹고 있는데 엄청난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합니다~

다 먹고도 계속 비가 오는 바람에 결국 비맞으면서 시작지점으로 걸어 가게 됩니다~

물론 이때부턴 사진도 중단하게됩니다~ㅎ

 

목적지에 도착하니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하늘이 화창해지네요~ㅋ

 

어쨋든 처음엔 기분 좋게 주변 경관 감상하면서 편안하게 가다가 수풀과 잡목도 해쳐가면서 멧돼지와 조우(?)도 하고 낙동강도 맨몸으로

건너게된 재밌고도 위험한 하루가 아니었나 합니다~

저는 그래도 이런데 몇번 봐서 다행이었지만, 처음 가본 다른분들 엄청 고생한듯 보입니다~

다음에 다시 답사를 가신다고 하는데, 그때는 생각 해보고 가야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예던길_201508140822.gpx

일단 차량으로 이동한 구간은 편집을 하였으며 예던길 1코스는 절대 참조하시면 안됩니다~

예던길_201508140822.gpx
0.14MB

일시 : 2015년 08월 09일 10:15

코스 : 원직리-남정리-임도-914번도로-임도-상직리-원직리(약 29Km, 실제 30Km)

MTB시간 : 약 3시간 40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강구면을 기준으로 한바퀴 할 수 있는 임도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낮최고 기온이 32도라고 해서 출발은 했는데, 이상하게 올라갈땐 그늘이 거의 없고 내려갈땐 그늘이 있네요~ㅠ

   게다가 임도가 다른 지역보다 경사가 조금 더 있는듯 합니다~ㅋ

   요즘 너무 더워서 한동안 평일 운동을 못했더니 표가 확실히 나네요~ㅎ

   이렇게 무더울때는 딱 20Km 정도가 좋은거 같습니다~ㅋ

 

MTB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오르막이 상당히 있습니다~

약 4.5Km 지점은 남정리로 넘어가는 고갯길인데 도로지만 경사가 조금 있네요~

약 8Km 지점이 남정 저수지를 지나갈때 오르막인데 도로치곤 정말 가파릅니다~

이후 서서히 올라가다가 약 12Km지점 부턴 진이 빠지네요~ㅎ

약 14Km 지점이 914번 옥계로 가는 도로입니다~

도로로 조금 올라가다가 내리막시작할때 우측으로 임도를 타고 올라가는데 한동안은 괞찮지만, 약 16km 부턴 급경사로 올라갑니다~

이후 오르내리다가 약 23Km 지점에서 급강하하는데, 엄청 조심히 내려가야 합니다~

경사가 장난이 아니네요~ㅎ

 

여기가 시작지점입니다~

주차공간도 있고 버스 승강장입니다~

 

조금 가다보면 조금 좁은 도로가 이어지는데 길도 꼬불하고 하니 천천히 가야 합니다~

 

7번국도와 만나는 지점인데, 첫번째 시멘트 포장으로 갑니다~

 

조금 더가면 마을이 나타납니다~

 

강구 초등학교인데 여기서 우회전 합니다~

직진해도 되는데 7번 국도가 나와서~ㅎ

 

아주 요상한 동네를 지나갑니다~

이게 길인지 앞마당인지 모르는 곳입니다~ㅎ

 

이제 914번 지방도가나오면 약간 우측으로 해서 직진합니다~

 

조금 더가면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거리는 짧지만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ㅎ

 

내리막이 끝날때쯤 요렇게 꺽어 들어옵니다~

 

 남정 저수지 뚝이 보입니다~

 

저수지 옆을 지날때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중화리를 지나 우측으로 가면 본격적으로 임도가 시작됩니다~

조금 올라가면 우측으로 갑니다~

 

이때부터 급경사가 시작됩니다~

물론 급하게 오르다가 약간 내려가기를 몇번 반복하다가 확 올라갑니다~ㅎ

 

한참을 올라가는데 요런데도 있네요~

얼굴산장이랍니다~

 

이제 거의 정상에 올라온듯 합니다~

 

그래서 그늘을 찾아서 아점으로 간단히 비빔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맛은 꿀맛인데, 다음 오르막에 배가 더부룩해지면서 힘들게 한 요인이 아닌가 합니다~ㅋ

 

내리막을 내려오니 914번 지방도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조금 올라가면 내리막이 시작됨과 동시에 우측으로 임도가 있습니다~

거의 180도 꺽어서 진행합니다~

여기서 바로 갈림길이 두개나 나오는데, 첫째는 직진 둘째는 좌측으로 갑니다~

물론 둘째에서 우측으로 가도 길은 나옵니다만, 쫌 짧습니다~ㅋ(솔직히 갈등 쫌 했습니다~ㅎ)

 

 두번째 정상 다가오니 저멀리 영덕 풍력발전단지가 보입니다~(물론 사진에는 잘 안나오네요~ㅋ)

 

내려가는길은 약 21km 지점까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상직3리 마을에 도착합니다~

여기까진 거의 내리 꽃습니다~ㅠ

 

상직소류지를 지나면 상직1리(?)가 나옵니다~

여기오기번에 상직5교를 지날때 좌측에 수로가 있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씻기도 좋았습니다~

다만 옆으로 흐르는 개울은 도로와 높이가 상당해 내려가기가 어렵습니다~

이번 코스중에서 유일하게 씻을 수 있었던곳 같은데, 체력이 딸려서 미처 사진을 못찍었네요~ㅋ

다음이 종점인 원직리입니다~ㅋ

 

영덕 상주가 고속도로 현장이네요~

이게 빨리 뚤려 주면 좋은데~ㅋ

 

시간상 해를 맞으면서 진행을 해서 그런가 아님 체력조절을 잘못해서 그런가 아님 경사가 급해서 그런가는 모르겠지만,

조금 힘들었던 코스였습니다~ㅋ

 

코스트랙(알바를 조금 하는 바람에 수정되었습니다~) : 강구면일대_201508091016.gpx

 

강구면일대_201508091016.gpx
0.43MB

일시 : 2015년 08월 02일 09:10

코스 : 옥계매점식당-팔각산-옥계계곡 관리사무소(약 7.9Km 실제걸은거리 8.4Km)

산행시간 : 약 5시간 31분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회원들이랑 함께 하였습니다~

   야유회겸으로 가볍게 산행하기로 하였으나, 팔각산장까지 차가 진입을 못하는 바람에 코스를 급하게 변경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오전에 산행을 마무리 하기로 했으나, 출발부터 꼬이기 시작한데다 날씨도 덥고 초보가 있다보니 산행시간이 엄청 길어지게 되었습니다~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에 급경사를 올라갑니다~

이후는 조금씩 오르내리면서 1봉부터 8봉까지 가게 됩니다~

8봉에서 조금 내려오면 왼쪽으로 팔각산장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는데, 여기서 직진을 하게 됩니다~

직진하다가 우측으로 빠지는데 계속진진하다가 우측으로 빠지면 독가촌으로 내려서는 길이고 저희는 바로 계곡으로 급강하하는 코스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경사가 엄청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분들은 상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약 5Km지점이 계곡인데, 여기서부턴 완만하게 관리사무소까지 가면됩니다~^^

 

도로가 완전 주차장입니다~

차들이 오도가도 못하고 있네요~ㅠ

원래는 산장에서 출발하여야 하는데 이곳에서 출발합니다~

 

옥계매점식당 옆입니다~

여기서 산행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검은색 자동차 뒤로 돌아가면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서 계곡을 보니 엄청난 인파로 바글바글하네요~ㅋ

 

조금 완만한곳에 도착하니 팔각산 이정석이 있네요~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관리 사무소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직진을 하면 됩니다~

 

조금 올라가니 멋진 바위가 있네요~

아무래도 바위산이어서 멋진 바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멀리 각 봉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망이 좋은곳도 많이 있습니다~^^

 

더디어 1봉입니다~

여기서 부턴 전체적으론 완만하지만, 오르내리면서 각 봉우리로 가게됩니다~

물론 경사는 급한곳이 많이 있습니다만, 고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ㅎ

 

곧이어 2봉이 나옵니다~

 

3봉으로 가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네요~

가져간 트랙으론 이리로 가야하는데, 등산로 폐쇄?????

다른분들은 직진으로 가고 저만 폐쇄된 등산로로 갑니다~

 

조금 올라가니 바위 밑에 추모비가 있네요~

그런데 이후론 급내리막에 밧줄타고 올라가기등, 상당히 까다로운 길입니다~

이리로 오기전 먹은 막걸리+맥주+사이다 된 놈을 마시고 가게되니 뭔가 몸에서 이상이 나타나네요~ㅠ

그냥 직진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ㅎ

 

밧줄타고 올라보니 여기도 하나의 봉우리입니다~ㅎ

 

어렵사리 바위를 내려가니 3봉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서 4봉입니다~

갠적으론 여기가 가장 멋있는듯 합니다~^^

 

4봉옆에 소나무 아래에 돌탑이 있네요~^^

 

 조금 가는데, 소나무 아래가 이리저리 꼬여 있는데, 이전에 뿌리였는지~ㅎ

 

이제 5봉을 지나갑니다~

 

밧줄을 타고 오르니 6봉입니다~

 

6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만만찮습니다~

 

이제 7봉입니다~

마지막 8봉이 남았네요~ㅎ

 

그런데 8봉은 쉽게 가지 못하게 합니다~

이놈의 철계단을 엄청 올라가야합니다~ㅋ

 

드디어 8봉(팔각산)입니다~

여기엔 정상석이 두개 있습니다~^^

 

하산은 올라온 쪽에서 정상석을 보고 왼쪽으로 길이 두개 있는데, 아무데나 가셔도 됩니다~ㅎ

 

조금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산장으로 내려가게됩니다~

 

직진을 하면 한동안 멋진길이 이어집니다~^^

 

조금 더가면 우측으로 내려가게됩니다~

 

이때부턴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길도 미끄러워서 조심히 내려가야 합니다~

 

저밑에 희미하게 계곡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더디어 계곡입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그런데 사진이 영 아니네요~

간단히 씻고 갈 수 있습니다~^^

 

몊군데 요런 쉼터도 있습니다~

 

계곡도 멋져 보입니다~

아쉬운것은 비가 많이 않와서 수량이 조금 부족한게.....

 

 독립문이라고 알고 있는데, 바위 사이에 구멍이 뚤려서 사람이 지나가게 됩니다~

 

멋진 바위들도 많이 있습니다~^^

 

첫번째 나무다리를 지나갑니다~

여기서 부턴 길이 훨씬 좋습니다~^^

 

요런 오솔길도 지나가게 되고요~ㅎ

 

두번째 나무다리입니다~

 

두번째 나무다리를 지나면 밭같은곳 옆을 지나가게 되는데, 인적이 드물다보니 풀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더디어 멋진 소나무 사이길로 지나가게됩니다~

 

마지막으로 출렁다리입니다~

 

출렁다리 아래에 멋진 화장실이 있는데, 만들어 놓으면 뭐합니까?

개방도 안하였네요~ㅠ

완전 전시행정인거 같습니다~ㅠ

 

이번에도 이상한 막걸리 한잔에 완전히 폐인 될뻔 했습니다~ㅋ

그리고 초보가 등산화도 아니고 트래킹화를 신고 오는 바람에 하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

보통은 4시간이면 갈 수 있는거리를 1시간 30분이나 더 소요하게 되었네요~ㅋ

그래도 폭염경보속에 그런데로 잼난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팔각산_201508020912.gpx

 

팔각산_201508020912.gpx
0.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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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07월 25일 12:05

코스 : 도리2리-인내산-임도-남사봉-도리2리(약 7.8Km, 실제걸은거리 8.5Km)

산행시간 : 약 2시간 50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엔 날도 더운데 간단히 하자고 생각하고 이전에 낙동정맥트레일 할때 봐두었던 인내산 산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쪽이 낙동정맥하고도 연결이 되어 있어서 길은 잘되어 있으리라고 생각하였는데~ㅠ

   알바 조금 하였습니다~

   길인지 아닌지 구분도 되지 않는길 몇군데 있더군요~ㅎ

   난이도가 중급인 까닥은 거리나 이런거로 봐선 초급도 가능한데, 잘못하면 길해매기 딱좋은 코스 같아서 중급으로 하여 봅니다~ㅋ

   날씨도 너무 더워서 몸무게 2Kg 정도 빠져 있네요~ㅎ

   물론 늦가을 부터 봄까지는 초보도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에 인내산까지는 거의 경사가 있는 오르막으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여기까진 길도 잘 보이니 가는데 힘든거 빼고 어려움이 없습니다~ㅎ

인내산에서 약 3Km지점(임도)까지 길이 애매한 곳이 상당히 있습니다~

이후 산불감시초소(약 3.3Km)까지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가서 경사가 급한 내리막을 내려오게 됩니다~

약 4.1Km 지점이 남사봉입니다~

여기까지 오르고 나면 이후는 큰 무리 없이 가실 수 있습니다~^^

 

여기가 산행 시작지점입니다~

도랑을 건너 앞에 보이는 나무 뒤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나무 바로 앞에 묘가 한기 있습니다~

돌아서 위로 갑니다~

 

돌아서 위로가면 또 한기가 있습니다~

 

묘를 돌아서 위로 조그만 길이 보입니다~

 

조그만길로 조금 올라가면 여러기의 묘가 보입니다~

이 묘들을 지나가게 되면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여러 사진이 있는데 딱히 보여 드릴게 없어서 그냥 인내산까지 패스 합니다~ㅋ

 

아~

가다가 요상하게 꼬아서 올라간 나무가 있네요~ㅎ

이때 부턴 카메라 렌즈에 땀이 배기 시작하였나 봅니다~

임도까진 사진이 흐린 부분이 많습니다~ㅋ

 

 인내산에 다왔는데, 돌무더기만 있고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ㅎ

 

돌무더미 뒤에 이렇게 정상석이 있네요~^^

 

이때부터 난리입니다~

보시다 시피 수풀에 길이 보이질 않네요~ㅠ

 

여기 수풀이 아니라 아예 잡목들로 가득합니다~ㅠ

 

여긴 헬기장인데, 헬기장으로 올라가려니 이건뭐~ㅠ

 

이러저리 돌다가 드디어 헬기장에 올라섭니다~

물론 돌다보니 반가운 산딸기 딱 두송이가 있어서 맛나게~ㅋ

근데 빠져나가려니 길이 잘 안보입니다~ㅠ

 

 임도에 가까이오니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임도에 다다랐습니다~

임도 건너면에 쉼터가 있네요~^^

 

쉼터 뒤로 길이 나 있습니다~

쉼터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출발합니다~^^

 

길인지 물길인지 알 수 없는 길이 여기저기 나있습니다~ㅋ

 

힘겹게 오르고 나니 산불감시초소가 있습니다~

물론 저기까지 가실 필요는 없으나 가시면 탁트인 전망이 나옵니다~^^

 

딱 이곳에서만 볼수 있는 전망입니다~^^

 

여기는 그래도 시그널이 많이 있어서 길을 해맬일은 없지만 수풀이 우거진 곳이 군데군데 있긴 합니다~

 

드디어 남사봉입니다~

이제는 거의 내려갈일만 남았습니다~

물론 조그만 언덕은 몇개 있습니다~ㅎ

 

잠시 임도와 만납니다~

 

그런데 엄청 넓은 초원(?)이 나오네요~

무슨 별장 같기도 하고~

 

조금 더가니 갈림길입니다~

이길이 낙동정맥트레일 경주 구간길입니다~

약간 우측으로 갑니다~

 

 이 좋은길에 사람이 없다니 길만 만들면 뭐 하겠습니까?

 

여기가 낙동정맥 트레일 경주와 영천 구간 경계지점입니다~

직진하면 황수탕이 나오고 좌측으로 갑니다~

 

이길도 군데 군데 수풀이 우거진 곳이 있습니다~

 

드디어 909번 지방도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내려가기가 막막하네요~

원래는 바로 아래 길이 있었는데, 도로를 새로 만들면서 아래로 낮추었나 봅니다~

좌측은 아예 길이 없고 우측으로 갑니다~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도로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입니다~

요기로 내려간뒤 다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이제 도로로 안전하게 내려 설수 있습니다~^^

 

원래는 저위에서 내려와야 하는데, 도로를 아래로 약 7~8M 정도 낮추었나 봅니다~

 

 저멀리 도리2리 마을이 보입니다~

 

산행 시작지점까지 왔습니다~

주차를 여기에 하지 않고 마을 쪽으로 조금더 가서 주차를 하였지 때문에 더 걸어 갑니다~ㅎ

 

마을 쪽으로 조금 더내려가면 요렇게 구 도로와 신도로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날도 더워서 가볍게 하자고 한 산행이었지만 역시 여름엔 산행을 되도록이면 쉬어야 할거 같습니다~

물론 고라니도 한마리 보고 산딸기도 두 송이 먹은 보람은 있었지만~ㅋ

전체적으로 가볍게 산행하기엔 좋은 코스 같았지만, 요즘 같이 수풀이 우거져 길이 잘 안보일때 혼자 가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ㅎ

트랙은 알바 때문에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GPS 트랙정보 : 인내산_20150725120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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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07월 19일 10:00

코스 : 경북대 부속 학술림기준 임도 한바퀴(약 11Km)

MTB시간 : 약 1시간 40분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 어딜 갈까 하다가 이쪽 임도를 보고 트랙을 그려보니 10Km 밖에는 안되어서 잠시 접었는데, 포산사 동호회에서 이곳으로

   답사 트래킹을 한다고 하여 그분들은 트래킹을 하시고 저만 잔차로 한바퀴 하였습니다~

   월매계곡은 아직 널리 알려지질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자그마한 폭포도 있고 계곡물도 시원한게 가족단위 놀러 가기엔 좋아 보였습니다~

   임도 정상 부근에도 계곡 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번 비때문인거 같습니다~ㅎ

  

MTB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에 경사사 조금 셉니다~ 그리고 약 3Km 지점부턴 완만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정상에선 내리막이 오를때 경사의 센부분과 완반한 부분 중간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약 8Km 지점부턴 거의 자갈밭이어서 엄청 힘들게 내려 왔습니다~ㅋ

가볍게 잔차 또는 트래킹을 하고 계곡에서 놀다오기 좋은 코스 같습니다~^^

 

여기가 경대부속학술림입구입니다~

관리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앞에 바리케이트 열어달라고 하면 열어주십니다~

다만 한번씩 행패를 부리시는 분들이 계시모양이니 말씀 잘하심 됩니다~ㅎ

 

정문에서 조금 올라가면 건물이 보이고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물론 좌측으로 해서 우측으로 내려오셔도 됩니다~ㅋ

 

처음부터 경사가 만만치 않습니다~ㅎ

 

물론 계곡과 함께 올라갑니다~

잔차타는 동안 거의 계속 계곡 물소리가 들렸던거 같습니다~^^

 

이소나무 밑둥 지름이 거의 70Cm이상은 되어 보였습니다~

이런 소나무들이 몇그루 눈에 들어오더 군요~

 

정말 간만에 탁크인 공간이 나타나는 군요~^^

 

 이렇게 비포장이 나오면 길은 완만해집니다~

 

다만 인적이 워낙 드물다보니 풀이 무성한곳도 있네요~ㅎ

 

또한 쓰러진 나무도 있는데, 저길 잔차타고 옆으로 억지로 가려다가 하마터면 옆으로 굴러 떨어질뻔~ㅠ

 

그래도 정상부에 다다르니 멋진 나무들이 반깁니다~^^

 

여기가 임도상 정상부입니다~

 

 정상에서 맛있는 아이스크림 쫘~~~~~~악 먹고 내려갑니다~^^

 

조금 내려왔는데, 계곡에 물이 흐르고 있네요~

 

처음길은 잔 자갈들이 깔려있거나 포장되어 있습니다~

 

임도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좌측으로가면 되는데, 우측으로가면 두마리가 나옵니다~

 

나무터널도 지나가게 되네요~

 

 얼마를 남기고는 자갈이아니라 완전 돌덩이로 길을 깔아 두었습니다~ㅠ

 

물론 옆에 계곡은 멋집니다~^^

 

여런데는 짜릿 하죠~ㅋㅋ

 

계곡 시작하는 지점에서 보면 임도 반대편은 바위 절벽으로 되어 있습니다~

 

작은 폭포옆에는 이미 어느분이 텐트를 치고 계시네요~ㅋ

학습림 입구로는 차를 가지고 올라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이분들은 두마에서 임도로 넘어 오신듯 합니다~

 

잔차를 다 타고 잠시 쉬었다가 인근 용암사에 잠시 들렸습니다~

 

용암사 앞에 있는 조그마한 폭포입니다~

용암사 위로도 임도가 있는데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후로는 엄청 가파른 산길(?)이 있다고 하네요~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맛난 점시과 함께 어느 회원분이 만들어주신 멋진 복음밥으로 오늘도 살이 얼마나 쪗을지 궁금하네요~ㅋ

 

가볍게 트래킹은 하기 좋은듯 합니다~

잔차는 가볍게 하기엔 거리에 비해 조금 힘드는듯 하네요~(제 기준)

어쨋든 가볍게 운동하고 꿀 같은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닌가 합니다~^^

 

코스트랙 : 월매계곡주변임도_201507190957.gpx

 

월매계곡주변임도_20150719095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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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07월 11일 10:00

코스 : 마산리지방도-동산공원묘원-공개산주변-흥안해수욕장-마산리(약 17Km)

MTB시간 : 약 1시간 50분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구룡포 주위로 잘 발달된 임도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 이번에는 동해면 마산리에서 시작하여 흥안리까지 가는 코스로 잡아 보았습니다~

   올해 처음하는 MTB라 코스는 짧게 구성하여 보았습니다~

   약간의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 본 코스 상당 부분이 해파랑길과 겹쳐 있습니다~

   해파랑길 따라가다가 조금 알바, 만약 그 코스가 더 길었으면 계속 진행 할 수도 있었는데 그리로 가면 너무 짧아져서 원 코스로~ㅎ

  

MTB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에 조금 급한 경사를 오르게 됩니다~

약 2.5Km까지는 계속 오르막인데, 경사가 급하다 말다를 반복하니 그리 힘들게 오르진 않습니다~

이후는 약간씩 오르내리게 되다가 약 8.3Km 지점에서 조금 많이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이후는 거의 편안히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다만 역방향인 경우는 처음에 급경사를 올라가게 되니 초보분들은 흥안리에서 올라가는 코스는 되도록 피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여기가 마산리 마을회관 위에 있는 지방도 시작지점입니다~

왼쪽으로 임도진입 합니다~

 

처음부터 경사가 만만치 않습니다~

 

조금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고 왼쪽으로 진행합니다~

아마도 오른쪽으로 가면 다시 옆동네로 내려가는길 같습니다~ㅎ

 

멋진 소나무 숲길도 지나서 올라 갑니다~

요럴때 숨이 가쁘면 피톤치트 엄청 마시게 되겠네요~^^

 

길은 경사가 잠시 완만해 지면서 비포장으로 바뀌게 됩니다~

 

잠시동안 경사가 완만해지기 때문에 휴식도 되면서 가실 수 있습니다~

노면은 아주 훌륭합니다~^^

 

잠시뒤 다시 포장도로가 나오면서 경사가 급해집니다~

여기서 부터 동산공원 묘원 가기전까지 경사는 계속이어집니다~

 

물론 경사가 없는곳이 있긴 합니다만 잠시입니다~ㅎ

 

이제 거의 오르막 다 올라온거 같습니다~^^

 

마산리에서 올라오는길이 끝나게 되는지점에 공원묘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되고, 오른쪽은 상정리 국도쪽으로 나가게 됩니다~

또한 여기서부터 공원묘원 끝나는 지점까진 가끔 차량도 지나 다니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길은 확연히 완만해지고 거의 평지처럼가시게 됩니다~

 

공원묘원 관리소 같은 곳입니다~

오른쪽에 건물이 하나 있더군요~

왼쪽으로 진행합니다~

 

전망이 확트이네요~

저멀리 바다가 보이는데 날이 흐리다보니 사진상으론 잘 안보이네요~ㅋ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은 상정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왼쪽으로 진행하면 되는데, 해파랑길 이정표가 보입니다~^^

 

그리고 멋진 바위 절벽이 펼쳐집니다~

그냥가면 스쳐지나갈 수도 있겠더군요~ㅎ

 

여기서 잠시 알바합니다~

왼쪽으로 해파랑길 안내도가 흥안리라고 되어 있는 바람에~ㅋ

왼쪽은 흥안리로 바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오른쪽으로 진행합니다~

오른쪽으로 진행하다보면 한참을 내려간뒤 다시 오르막을 만나게 됩니다~

 

알바한 갈림길에서 오르막을 조금 올라가니 한무더기의 MTB타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물론 저분들은 제대로된 장비에 잔차도 비싸 보이는 그런 동호회분들 같아 보였습니다~

저는 싼 잔차에 헬멧도 오래된 헬멧에 복장도 그냥에 신발도 운동화 신고 타고 있습니다만~ㅋ

 

이제 흥안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입니다~

우측으로 가면 이전에 구룡포에서 올라온길입니다~

즉 여기서 잠시동안 이전 구룡포 말목장성코스와 겹치게 되는 코스입니다~ㅎ

 

이제 마지막 갈림길입니다~

길이 네갈래로 나뉘어 지게되는데, 오른쪽은 삼정리로 내려가는길이고, 직진(?)은 호미곳으로 가고 왼쪽은 흥안리로 가게 됩니다~

 

주위에 이쁜 꽃들도 지천에 피어 있습니다~

이쪽 코스는 비포장인 경우 노면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즉, 내려갈때도 되도록이면 천천히 내려가셔야 할거 같습니다~ㅎ

 

급경사를 내려오니 개울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간단히 세수정도는 하고 가야 예의인거 같아서~ㅋ

 

이제 마을이 보입니다~^^

저할머니 직진하시다가 갑자기 오른쪽으로 꺽으시는 바람에 깜짝 놀랐습니다~

시골길 가실때는 항상 어르신들 조심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왼쪽엔 시원한 개울이 있고 엄청큰 나무아래 정자도 있으니 잠시 쉬어 가기 좋은 곳입니다~^^

 

 이제 흥안리 바닷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흥안리 해변입니다~

여기서 부턴 지방도입니다~

 

차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저멀리 시작지점이 보이네요~^^

이제 날이 더워져서 트래킹이나, 등산보단 잠시 MTB를 많이 탈거 같습니다~

물론 올라갈땐 걷는거 보단 힘들지만, 내려갈땐 훨씬 시원하니 좋더군요~ㅎ

마치고 나니 점심시간 ~

그냥갈 수 없어서 정말 몇년만에 임곡 춘천닭갈비에서 맛나게 점심도 해결 하였습니다~^^

 

코스트랙 : 동해면임도_20150711100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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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07월 05일 09:50

코스 : 백무동매표소-장터목대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세석대피소-백무동매표소(약 19.2Km)

산행시간 : 약 7시간 45분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회원들이랑 함께 하였습니다~

   원래는 9시간 30분 예상하였는데 엄청 빠른 선두분 쫓아 가다보니 시간이 저렇게 되었네요~

   트랙상 휴식시간도 33분 밖에는 되질 않습니다~ㅋ

   저처럼 중급 되시는 분들은 아마도 9시간에서 10시간은 잡아야 될거 같습니다~ㅎ

   너무 급하게 가다보니 주변을 둘러볼 시간이 없어서 사진도 별로 없고 하네요~ㅠ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부터 약 3.8Km까지는 급하게 올라갑니다~

이후 장터목 대피소까진 조금은 완만해 지는데 그렇다고 쉽지는 않습니다~

장터목 대피소에서 천왕봉까지는 오르내리면서 올라갑니다~

또한 장터목 대피소에서 세석 대피소까지도 오르내리면서 진행합니다~

마지막 세석대피소에서 잠시 오른뒤 급경사로 내려가게됩니다~

이후 약 13.5Km 지점부터 조금 완만해 지지만 그리 완만해지지는 않네요~

약 16Km 지점부터는 완만하다는게 느껴 집니다~

물론 이때 부턴 내리막만 있는게 아니라 오르막도 조금 있습니다~ㅎ

또한 이 코스는 처음 부터 마지막까지 조금만 경사가 있으면 돌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무릅이 좋지 않으신분들은 상당히 조심하여 올라가야 될 듯 합니다~^^

 

여기가 백무동 매표소입니다~

 

매표소를 뒷편 우측위로 올라가게됩니다~

초반 도로 경사도 만만 찮네요~

 

조금 올라가면 백무교를 지나자마자 탐방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요즘 메르스 때문인지 일일이 방문객 조사를 하고 있네요~

 

탐방지원센터에서 조금 더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은 장터목 대피소 방향 직진은 세석 대피소 방향(한신계곡) 입니다~

 

처음엔 이쁜 꽃도 있고 해서 좋았습니다~ㅎ

 

조금더 가니 다리가 하나 있네요~

 

 다리를 지나자 마자 마의 돌계단이 시작됩니다~

 

물론 중간에 대나무 숲도 있어서 좋았습니다만~ㅋ

 

정말 간만의 흙길이 펼쳐지나 했더니~

 

이내 돌계단이 다시 나타납니다~ㅠ

 

힘겹게 오르다보니 하동바위가 나타나네요~

이때 부턴 카메라 렌즈에 서리가 생기는 바람에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ㅋ

 

하동바위에서 잠시 쉰다 다시 오르니 출렁다리가 나타 나네요~

 

하동바위에서 힘겹게 약 1Km를 오르니 참샘이 있습니다~

물이 한방울씩 밖에는 떨어지질 않네요~ㅎ

 

참샘에서 조금가면 경사가 조금 완만한 곳도 나타납니다~ㅎ

 

물론 능선에 오르기까진 거의 급경사입니다~

 

드디어 능선에 오르게됩니다~(급하게 찍다보니 많이 흔들렸네요~)

여기까지 두번 쉬고 올라왔네요~ㅠ

 

이후 길이 조금 이상하면 요렇게 다리처럼 만들어 둔곳도 있습니다~

 

정말이지 지겨울 정도의 돌계단입니다~ㅠ

 

 이정표상 소지봉이라고 하는데, 전혀 봉우리 같지가 않습니다~ㅎ

 

소지봉을 지나면 길이 잠시 완만해지면서 대나무 숲길이 나타납니다~

 

가끔 멋진 나무도 있는데, 갈길이 바빠서~ㅠ

이나무는 밑둥이 거의 70Cm나 되어 보이더군요~^^(아 두줄기중 큰거만 입니다~ㅋ)

 

드디어 숲속에서 벋어나 풍경이 보이는데, 잔뜩흐린데다가 습해서 먼곳이 보이질 않네요~ㅠ

 

갑자기 엄청 너른 바위가 나타나는데 어떤분 그위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계시네요~ㅎ

 

드디어 장터목 대피소입니다~

 

 천왕봉을 오르는 길에 멋진모습이 있길래 찍었는데, 날씨와 카메라 렌즈 땜시롱~ㅠ

 

이렇게 멋진길도 있습니다만, 천왕봉까지는 올랐다 내리기를 반복합니다~ㅎ

 

통천문이라고 합니다~

내려올때는 여기서 병목현상이 발생하더군요~

 

드디어 천왕봉입니다~

그런데 위에 왠사람들이 저리 많은지~ㅠ

 

정상석 찍는데 몰래 한컷 찍을 수 있었습니다~ㅋ

 

내려오는길에 올라갈때 못찍었던 제석봉 전망대입니다~

 

 장터목 대피소를 뒤로하고 세석 대피소로 향합니다~

 

이제는 능선이라 길이 좋을것만 같았습니다~ㅎ

물론 이길도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일출봉이란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도 봉우리인지 구분이 잘 안가네요~ㅎ

 

저멀리 연하봉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여기가 연하봉입니다~

하도 답답하여 잠시 렌즈에 있는 필터를 빼고 찍었더니 선명하네요~ㅋ

 

연하봉에서 내려가는길 정말 탁트이고 멋있었습니다~

 

 가는길에 이상한 바위들이 있어서 몇장 찍었습니다~

 

세석까지 마지막 오르막인 촛대봉을 올라갑니다~

 

촛대봉은 세석으로 가는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습니다~

 

저기가 촛대봉인데 출입금지입니다~

 

그리고 세석 대피소가 보입니다~

 

 세석대피소를 조금 남겨두고 습지가 있네요~

 

드디어 세석 대피소입니다~

 

여기서 직진하면 백부동(한신계곡)이고 우측은 장터목 대피소입니다~

 

드디어 시작된 돌계단~

사실 장터목으로 오를때 보다 경사가 더 심합니다~

 

약 700M를 급경사로 내려오니 첫번째 폭포가나옵니다~

여기서 부턴 경사가 조금 완만해집니다~

 

이런 나무다리도 건너게 되고요~

 

 대나무 숲길에 비가와서 물이 넘칠 경우를 대비한 돌다리도 있네요~

 

계곡과 어우러진 폭포도 있습니다~

 

아마도 여기가 가내소인듯 합니다~

 

계곡이 멋집니다~

 

다리를 지나는데 바로 아래가 폭포네요~ㅎ

 

그리고 등산로 입구입니다~

 

 드디어 첫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처음엔 혼자서 패이스 조절하면서 가려고 마음 먹었는데 이번에 같이 가신분이 이동네에선 엄청 빠른 분이라고 하네요~

그분은 자그만치 7시간만에 완료 하였다고 하더군요~헐

물론 엄청 빠른분은 6시간만에도 주파를 항다고는 하던데...

여튼 산행종료시간이 오후 5시가 되다 보니 저 또한 조금 서둘러서 가게 되었고, 거의 5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여유롭게 갔으면 사진도 선명하고 했을텐데, 날도 흐리고 습한 데다가 온몸에 땀이 범벅이 되어서 마땅히 렌즈를 딱을 수도 없더군요~

앞으론 조금 여유로운 산행이 되길 기대하면서~~~~~~~~~

 

이번엔 크게 알바나 이런걸하지 않아서 트랙원본 그대로 올립니다~^^

 

GPS 트랙정보 : 지리산_201507050911.gpx

 

지리산_20150705091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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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06월 28일 09:30

코스 : 용화레일바이크-한재밑(약 20Km, 실제걸은거리 21.3Km)

트래킹시간 : 약 4시간 45분

난이도 : 초중급

이동정보 : 한재밑 지하도 지나자마자 좌측에 2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에 주차를 못하면 구 7번국도에서 바닷가 쪽으로 200M 정도에 다른 도로가 하나 있는데, 그곳에 갓길 주차하면 됩니다~

  해파랑길 30코스가 약 7Km, 31코스가 약 9Km 정도 밖에 되질 않아서 한번에 통과하였습니다~

  또한 32코스가 약 23Km나 되어서 한번에 가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어서 적당히 짤랐습니다~

  추천한다면 32코스 삼척 터미널까지가 약 (10Km 또는 12Km)이니 자차를 이용한다면 맹방까지 걸으신뒤, 삼척 터미널까지 가시는게

  교통이용상 좋으리라고 봅니다~

  다음에 32코스를 마저 걸을건데, 이게 버스를 두번 갈아타야 하네요~ㅠ

  삼척터미널까지 걷게 되면 다음엔 한번만 갈아 타면됩니다~ㅎ

  버스비는 역시 1,800원이고 교통카드는 1,690원입니다~

  이번엔 30, 31코스 버스시간도 함께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해파랑길 30 & 32-1 코스 이동정보>

   08:40 한재밑 도착(위치는 근덕에서 삼척방향으로 7번국도 올리기 직전입니다~)

   09:02 - 09:23 용화레일바이크 도착(24번 삼척에서 08:45분 출발~)

   09:30 - 14:45 트래킹

 

<해파랑길 30코스 이동정보>

   09:15 - 09:20 궁촌레일바이크-용화레일바이크(24번)

 

<해파랑길 31코스 이동정보>

   09:25 - 09:40 덕산리-궁촌레일바이크(23번)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시작하여 구 7번국도로 올라가는데 경사가 조금 있구요~

궁촌에서 동막리로 넘어가는 구7번국도 고개가 하나 있습니다만, 그리 경사가 심하게 오래가는 코스는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머진 거의 평지에 가깝습니다~

이번 코스 또한 몇번의 알바를 조금 하게 되었네요~

특히 초곡해변하고, 한재밑해변인데 자세한것은 밑에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

 

여기가 한재밑 버스 정류소입니다~

우측에 지하도가 있는데 그옆에 주차공간 조금 있습니다~

 

용화레일바이크에 레일바이크 승하차장 쪽입니다~

저위로 가는가 했더니 옆으로 그양지나가네요~ㅋ

 

시골마을인데 길이 쭈~~~~~~욱 뻗어 있습니다~

 

잠시후 구 7번 국도롤 오르기 위해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계곡을 지날땐 철재 다리를 만들어 두었네요~

 

철재다리를 지나니 바닥에 자갈을 깔아두었습니다~

 

이제 구 7번국도가 나옵니다~

저곳 부터는 경사가 완만합니다~^^

 

조금더가니 쉼터가 있는데 쉼터에서 바라본 용화마을입니다~

경치 멋지네요~^^

 

여기가 쉼터입니다~

전망이 좋으니 꼭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옆에 요런 자전거 공기 주입구가 있네요~

트래킹을 한는 사람들을 위한 거는 뭐가 있을까 생각 해 봅니다~ㅎ

왠 관광객이 처다 보길래 혹시나 해서 스티커 처리하였습니다~ㅋ

 

조금더가면 이제 구 7번국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황영조기념공원 쪽으로 가심됩니다~^^

 

조금 내려가면 많은분들이 쉴 수 있는 쉼터가 있습니다~

 

길을내려가다가 또 발견한 이팻말~

이분들 이번코스부터는 올해초에 다녀가신듯 보입니다~^^

 

초곡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황영조 기면공원입니다~

 

그아래에 레일바이크가 지나가는데, 동굴을 특이하게 꾸며 놓은듯 보입니다~

 

몬주익 언덕이라고 하네요~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딴 곳이 스페인 몬주익 스타디움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초곡항에서 문암으로 가는데 쉼터가 있습니다~

그옆에 바위가 좋아 보이는데, 이상한 푯말을 세워 두어서 영 보기 흉하네요~ㅠ

 

 쉼터에서 바라본 문암리 해변 모습입니다~

 

이날 바람도 조금 불고 파도가 엄청 높았는데, 파도가 벗있네요~

그리고 비온뒤라 그런지 바다냄새가 상당히 신선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좋았습니다~^^

 

세은정사란 곳인데, 보통 절은 산속에 있거나 바다에 있어도 바다 절벽 바위 같은곳에 있는데, 이절은 모래사장 위에 절이 있네요~

 

세은정사를 지나 조금더가면 다리 밑을 지나게 됩니다~

 

다리밑을 지나 조금더가면 구 7번국도가 나오고 레일바이크 철로 바로 옆을 지나게 됩니다~

그래서 철로에 잠시 올라가니 양옆으로 해송이 멋지게 자리 하고 있네요~^^

 

레일바이크 중간기착지인 초곡휴게소입니다~

지나가는 사람은 못들어가도록 한거 같네요~ㅠ

그리고 몇몇 아저씨들이 어슬렁거리는거 보니 타고 가다가 나머지 일행만 보내고 돌아올때 같이 가려는 거 같네요~ㅋ

 

강원도 옥수수가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하늘로 치솟은 멋진 소나무가 있네요~

 

열심히 레일바이크를 젓고 계시네요~ㅎ

여기 레일 바이크는 정선이나 문경과는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오늘 따라 잔차 타시는 분들이 엄청 많으네요~ㅋ

 

 잠시더가면 마을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회전 합니다~

 

그리고 레일바이크 길이나오면 인도로 바로 좌회전해야 합니다~

이때 바다 구경한다고 저처럼 직진하면 곤란해 집니다~ㅎ

 

조그만 리조트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회전하면 되는데, 문제입니다~

사진은 우회전한뒤 찍은거니 사진상 좌측에서 와서 요길 건너야 겠지요~ㅋ

 

트랙상으론 이리로 가라고 되어 있는데 공사표지판이랑 길을 막아버렸네요~

여기서 한참을 우왕좌왕하다가 일단 저 옆으로 가봅니다~

 

가다가 보니 해송이가 다죽어간다는 플랭카드도 있고 해서 들러가지마란 곳에 들어가 봤습니다~

근데, 바닷물과 모래 높이가 거의 2M나 되네요~

아마도 여기도 해송이 있었던 자리 같습니다~ㅠ

 

그리고 요런 폐가가 나오는데 길이 아리송합니다~

드디어 발견한 리본이 있는데, 어디로 가라는 건지~ㅠ

즉, 지금은 아까 리조트에서 레일을 건너자 마자 바로 직진하면 여기로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보면 오솔길 같은 곳이 보이니 그리로 가면됩니다~ㅎ

 

 요렇게 길이 보입니다~

 

근데 길따라 가니 마지막에 또 공사로 길이 어지럽네요~

저멀리 보이는 다리로 가심됩니다~

 

요렇게 생긴 다리인데, 왠지 불안하여 자세히보니~

 

계단 철재가 녹슬어서 난리네요~

그래도 상부는 그런데로 괞찮습니다~ㅠ

 

다리를 건너 우회전한뒤 저멀리 궁촌 마을에서 좌회전합니다~

 

잠시 골목길로 가면 요런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을 올라가니 여기가 궁촌레일바이크네요~

 

그리고 여기서 약 200M 지점에 공양왕릉이 있습니다~

 

또한 이곳이 30코스 종점입니다~

레일바이크 타는데서 구 7번국도 쪽으로 안가고 바로 질러가면 여길 볼 수 없어요~ㅋ

 

이제 마지막 고개가 나타납니다~

물론 국도치고는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내려가는길에 저멀리 또 멋진 소나무들이 있네요~^^

 

내리막을 다내려가면 동막입니다~

혹, 영화에 나온 동막골이냐구요? 거긴 아니네요~ㅎ

해파랑길은 여기서 직진을 합니다~

왼쪽으로가면 내평계곡 및 신흥사(봄날은간다 촬영장)이고 오른쪽은 대진항입니다~

저는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왼쪽으로 갑니다~ㅋ

물론 도로 오른쪽에도 동막골이란 맛집이 있긴한데, 제가 추어탕을 별로 안좋아해서~ㅎ

 

 동막식당이라고 합니다~

 

조금 이른시간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시원한 막국수 한그릇 뚝딱하였습니다~^^

 

아까 그 사거리에서 조금가면 다리를 지나갑니다~

다리를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가면 됩니다~

 

시원하게 뚤린 길을 가게되는데, 한참을 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길 가실때 마스코 하고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우사는 그래도 견딜만 한데, 돈사가 장난이 아니네요~ㅠ

도시 사람이 지나가기엔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ㅋ

 

진짜 길이 깁니다~

그길 끝에 저 멀리 다리까지 잠시 비포장길이 나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주 다니지 않아서인지 풀이 무성히 자라 있습니다~

 

 다리를 지나 가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계속 직진합니다~

 

가을에 오면 멋질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멋진 소나무 세그루가 있습니다~

원래는 네그루였던거 같은데, 한그루는 밑둥만 있더군요~

 

그리고 다시도로가 나오는데, 여긴 견사가 있습니다~

울음소리가 얼마나 애처럽게 들리든지~ㅠ

 

이때부터 마을과 도로를 더나들게 되니 이정표 잘보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면 커브길에서 마읍천으로 올라가게됩니다~

 

이때부턴 천뚝을 따라 거의 끝까지 가게됩니다~

 

가다가 문뜩 발견한~

아마도 살구 같은데, 아마도 따먹어도 될거 같은데, 그래도~ㅠㅠㅠ(침만 삼키고 지나 갔네요~ㅋ)

 

드디어 천뚝길리 끝납니다~

여기서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위에 올라가니 바닷가 쪽으로 조그만 산(섬?)이 보이는데 멋지네요~^^

 

드디어 맹방해수욕장입니다~

사실 다리건너서 부터 여기까진 차량으로 인해 조금 길이 위험합니다~

조심해서 다니셔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31코스 종점입니다~

'욕'자 밑에 있는 푯말이 해파랑길 푯말입니다~ㅎ

 

여기도 파도가 많이 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에 뭔 자국이 묻어서 일부가 이상하게 나오고 있네요~ㅠ

 

정말이지 이길 끝이 없습니다~

저기 보이는 육지가까이 까지 이런길로 계속 가야하는데 약 3Km입니다~

처음엔 좋았는데, 나중엔 너무 지루 하더군요~ㅎ

또하나는 3Km나 되는 해변에 화장실이 꼴랑 3개정도 있는데, 그나마 열려있는 곳이 하나도 없더라는~ㅠ

 

몇몇 관광객들이 있었는데, 참 좋을때죠?

저 넓은 바다에 단둘이 파도를 바라보며~ㅎ

 

중간쯤 오니 요런곳이 있네요~

맨발로 가라는거 같은데~ㅎ

 

그리고 바로 길은 그래도 낳은 나무데크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나타난 이정표~

왼쪽으로 가라고 하는데 트랙상으론 다음 코스에서 왼쪽입니다~

어떻할까 하다가 한참을 우왕좌왕~ㅠ

물론 이리로 가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저멀리 도로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 봅니다~ㅠ

 

그랬더니 뭐 이런게 있네요~ㅠ

직진 하라고 합니다~ㅠ

바로 요 옆에는 왼쪽으로 가라하고~ㅠ

커다란 이정표를 보겠습니까, 요마한 이정표를 보겠습니다~ㅠ

 

여튼 직진을 하는데, 아까 부터 바다쪽에 안개 같은게 있었는데~

저게 파도에 날리는 바닷물방울 입니다~^^

 

 조금더가니 좌측으로 가라고 하네요~

 

요렇게 멋진길을 두고~ㅎ

 

길을 빠져나오면 도로가 있는데 우회전하자마자 다시 좌회전하여 저멀리 보이는 도로로 가게됩니다~

그리고 이도로는 갓길에 주차가 가능 하도록 되어 있으니 참고 하세요~^^

 

구번째 도로(구 7번국도)에 나오니 인도를 푹신하게 만들어 두었네요~

 

조금만 가면 한재밑이 나옵니다~

 

이렇게하여 삼척 구간도 다음 한번 남게 되었네요~

원래는 이번주 울진 금강송 숲길로 가려고 하였는데, 사정상 취소되는 바람에 결국 해파랑길을 걷게 되었네요~ㅋ

이제부턴 이정표를 믿지않기로 하였습니다~ㅎ

그리고 이제 여름이고 여름이면 이동네 차량으로 북적, 사람들로 북적 그래서 되도록이면 8월 중순까진 중지 합니다~

다만 온도가 일정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언제든지 갈 수도 있어요~ㅋ

 

GPS 트랙정보 : 해파랑길_30_32_201506280930.gpx

 

해파랑길_30_32_201506280930.gpx
0.3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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