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5년 11월 28일 10:50

코스 : 통일전-금오봉-금오봉전망대-옥룡암-통일전(약 9.5Km)

트래킹시간 : 약 2시간 30분

난이도 : 초급

이동정보 : 이번에도 모임산행이 있어서 다른곳은 못가고 이곳으로 가기로 하였읍니다~

   원점회귀를 하였기 때문에 별다른 이동정보는 없습니다~

   통일전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뒤 한바퀴 돌아 왔습니다~ㅎ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1Km에서 1.3Km 까지 조금 급한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그외는 아주 완만하고, 하산은 옥룡암으로 했는데 이쪽은 한번씩 오르내리게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완만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통일전 주차장 맨 끝에 남신휴계소가 있습니다~

 

휴계소 왼쪽에 골목이 있는데 그리로 갑니다~

 

조금가면 비포장길로 해서 들어갑니다~

 

 진입로는 완만하고 멋진 소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잠시 계곡을 따라 조금씩 올라갑니다~

 

물론 조금씩 경사가 많아지기 시작합니다~ㅎ

 

수량만 많으면 폭포도 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지금은 졸졸졸 흐르네요~ㅋ

 

폭포 같은곳을 지나면 이제 경사가 애법 쌔집니다~ㅎ

 

통일전, 옥룡암 갈림길에 다가갈 수록 경사는 더 쌔집니다~

물론 거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드디어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임도길로 금오봉 앞까지 가게 됩니다~

 

 

 

상사바위라고 하여 잠시 들렸는데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질 않네요~ㅠ

 

가다가 이정표를 잘 봐야합니다~

화장실이 나오면 반대쪽으로 금오봉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잠시 나무 데크와 계단을 올라가서 조금만 더가면 금오봉입니다~

 

아마도 작년에도 온거 같은데 또 금오봉입니다~ㅎ

 

사실 혼자 먼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일행 한명이 다시가자고 하여 금오봉 두번 보고 전망대로 내려와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작년엔 여기 사람이 많아서 멀리서 보고는 그냥 갔는데, 올해는 사람이 없어서 올라 가보니 전망 별로 안보입니다~ㅠ

 

 임도에서 통일전 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옥룡암으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길은 완만하게 거의 끝까지 가게됩니다~^^

 

여긴 작은 전형적인 남쪽지방 소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끔 요상하게 쌓여있는 바위도 있구요~

 

바위 벽이 엄청 갈라져 있는데 무너질까요?

 

멋진길을 한참 내려가게 됩니다~

 

 거의 내려올 무렵 바위가 보이고 이장된 묘터가 보이는데 길이 아리송합니다~

 

첨엔 오른쪽으로 가려 했는데 왼쪽에도 길이 있네요~ㅎ

 

저아래 드디어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자전거 행렬이 있어서 자세히 보니 자전거 유적체험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옥룡암이 보입니다~

시간 관계상 패스하고 갑니다~ㅋ

 

여기 계곡에 단풍입들이 엄청 떨어져 있는데 조금 일찍 왔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ㅋ

 

 마을을 지나 도로로 나와서 처음엔 도로로 통일전까지 가려 하였으나 도로를 조금가니 동남산 가는길이라고 된 길이 있네요~

 

옆에는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여러가지 식물들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길도 호젓하게 걸을 수 있게 되어 있구요~

 

나무도 가지런히 잘 세워 두었네요~^^

 

조금 더가면 화랑교육원이 나옵니다~

 

그리고 통일전 주차장이 보입니다~^^

 

이번엔 다른일행은 모두 바로 통일정으로 내려오고 저만 돌아서 내려왔습니다~

남산 종주 하려고 한지도 일년이 넘었는데 우째 시간이 안되는건지~ㅋ

트랙은 조금 수정하여 올립니다~^^

 

GPS 트랙정보 : 경주남산(통일전-금오봉-전망대-옥룡암)_201511281108.gpx

 

경주남산(통일전-금오봉-전망대-옥룡암)_20151128110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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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11월 01일 10:05

코스 :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928봉-새터갈림길-조령제2관문-조령제1관문-문경새재주차장(약 11.9Km)

산행시간 : 약 7시간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처음엔 상황 보고 B코스(조령산에서 마당바위로 하산 하는 코스)로 갈까 하였습니다~

   전날 무리한 탓도 있고~ㅋ

   일단 처음 출발하는데 다리는 멀쩡한거 같은데 수면이 부족해서 인지 휘청하네요~

   그래서 일단 이번에도 맨뒤에서 완전 초보 한분 모시고 살방살방 올라갔습니다~

   조령산에 오르고 보니 욕심이 생겨 A코스로 가기로 마음먹고 가는데 장난이 아니네요~

   먼놈의 밧줄이 그리 많은지, 왜 조령산인지 알거 같았습니다~

   결국 후미에서 또 다른 한분 챙겨 가면서 조령제2관문 지날때 까지 간다음 약 2Km는 전력 걸어서 차로 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코스중 하산하는 코스인 새터 갈림길에서 조령제2관문까지는 정보가 없어서 예비트랙도 만들어 가긴 했는데,

   경사도 급하고 미끄러운데다가 길도 완전히 또렸하지는 않았습니다~

   여튼 무사히 완주한게 다행이었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거의 조령산전 헬기장(약 2.6Km)까지는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오르막입니다~

다만 경사는 그리 급하지는 않으나 마지막 약 2.5Km 부터 나무계단이 조금 경사가 급합니다~

조령산까지는 일반 육산입니다~

그런데 조령산(약 3Km)에서 부터 새터갈림길(약 6.1Km)까지는 암릉으로 계속 오르내리게 되는데 약 40개의 로프가 있는 구간이라고 합니다~

즉, 다리힘만 있어서는 갈 수 없고 팔힘도 함께 있어야 갈 수 있는 구간입니다~ㅎ

이후 약 7.4Km까지는 급경사로 내려갑니다~

여긴 또한 육산이라서 길이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다만 약 6.7Km이후는 경사가 조금 완만해 집니다~ㅋ

이후는 새제길로 완만한 내리막이 끝까지 이어집니다~^^

 

이화령 휴계소에 있는 백두대간 이화령 표지석입니다~

 

표지석 반대쪽에서 바라본 경치가 아주 멋집니다~

 

이화령 표지석 옆에있는 터널을 지나면 좌측에 이화정이 있습니다~

바로 옆으로 산행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바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조금 올라가니 지나온 터널이 보이네요~

 

소나무 숲이 아주 멋지게 펼쳐집니다~^^

 

 이쪽은 단풍이 완전히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첫번째 갈림길이 나옵니다~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조금 가니 타이어로 벽을 만들어 두었네요~

물론 우측으로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또한 올라가면 조그만 억새밭이 있습니다~^^

 

잠시 능선을 따라 조금씩 올라갑니다~

 

다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위험한 곳은 요렇게 다리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조금더가니 다시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은 제1관문으로 하산하는 길이고 조령산은 좌측으로 갑니다~

 

갈림길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조령샘터가 있습니다~

근데 사진에 보이는 바가지가 구멍이 뻥 뚤려 있네요~

그래서 인지 여기저기 종이컵이 널려 있는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ㅠ

 

샘터에서 잠시쉰뒤 다시 산을 오릅니다~

 

소나무들이 멋지게 서 있네요~^^

 

그리고 드디어 나무 계단이 나옵니다~

정말 길게 만들어져 있습니다~ㅋ

 

나무 계단을 다오르면 곧 헬기장이 나옵니다~

여기도 억새가 이쁘게 피어져 있습니다~^^

 

드디어 조령산입니다~

오르는 쪽에서 보면 한문으로 반대쪽은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경치들입니다~

 

한글 조령산 정상석을 보고 우측으로 하산을 합니다~

초상권 관련되서 별표 하였습니다~ㅋ

 

조금 가면 다시 나무계단이 나옵니다~

여기도 아주 길게 있습니다~ㅠ

 

계단을 내려오면 잠시 능선을 타게 됩니다~

그런데 좌우가 모두 아주 가파른 경사입니다~

 

그러더니 바위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네요~

 

이젠 길도 바위조각들이 여기 저기 널려 있습니다~

 

그러더니 드디어 로프를 타고 내려 가게 됩니다~

밤에 서리가 내린뒤라서 그런지 땅도 조금 젖어 있고 상당히 미끄러운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멋진 경치가 나옵니다~

일주일만 빨리 왔어도 단풍이 아주 멋질걸 그랬습니다~^^

 

암릉도 멋지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급 내리막이 나옵니다~

올라오시는 분이 엄청 힘들어 하시네요~ㅋ

 

조금 내려오면 절골 갈림길이 나오고 직진을 합니다~

 

이제는 다시 급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마지막엔 또 로프가 나타나네요~

 

로프를 오르고 나니 멋진 소나무가 반겨줍니다~^^

 

잠시 능선을 가는데 나무하나가 쓰러져 있습니다~

경치 구경하다가 하마터면 머리 받을 뻔 하였습니다~ㅋ

 

 암릉위에서 바라본 멋진 경치입니다~

 

물론 암릉에서 내려가는것도 장난은 아닙니다~ㅎ

 

잠시뒤 꼭 찡그린 얼굴 같아 보이는 바위가 있네요~

 

또다른 로프~

올라가다가 팔힘 딸리면 그냥~ㅎ

 

바위가 미끄러울땐 꼭 로프잡고 올라야 하는 코스입니다~

 

 거의 90도 경사를 로프로 올라가고 내려오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드디어 신선암봉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산하는길도 만만찮습니다~

좁고 경사 급하고 여기 저기서 힘없는 사람 비명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ㅠ

 

이 나무가 무슨 죄가 있길래 하도 로프가 움직였더니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다시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전히 직진 합니다~

 

 여전히 경치는 아주 좋습니다~

 

죽은 고사나무도 멋있고 바위 사이에 있는 소나무도 멋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봉우리인 928봉이 나옵니다~

사실 보통은 요 푯말을 보고 그냥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뒤로 가야 928봉임을 알 수 있습니다~ㅋ

 

조금 지나니 바위에 나무 하나가 멋있게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약간의 알바를 합니다~

왼쪽으론 올라가는 밧줄이 여긴 내려가는 밧줄이 있는데 어딜 선택하나 하다가 내려갔는데 다시 올라가게 됩니다~ㅠ

 

조금전 구간을 지나자 마자 드디어 하산하는 새터갈림길이 나옵니다~

 

하산을 하는데 나무가 바위를 먹고 있습니다~^^

 

보다시피 길이 희미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한번씩 능선길은 멋진 소나무들이 있습니다~^^

 

 세재길에 가까워 오니 점점 단풍이 이뻐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시 바위 들이 보이는데, 바위를 돌아서 내려가면 세재길이 나옵니다~

 

드디어 세재길입니다~

이제 부턴 편안히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세재길엔 아직 단풍이 남아 있습니다~

여긴 걷기 정말 좋은길입니다~^^

 

제2관문을 통과합니다~

 

제2관문을 지나 조금 가면 조곡폭포가 나옵니다~

전체를 다 찍으려 했으나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윗 부분만 찍었습니다~ㅎ

 

그리고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입니다~^^

 

여긴 조령원터란 곳입니다~

 

지름틀 바우라고 하네요~

요상하게도 생겼습니다~

 

여긴 세재길을 맨발로 걸은뒤 발 씻는 곳입니다~

지나가다가 찍었더니 사진이 흔들렸네요~ㅋ

 

발 씻는 곳을 지나자마자 제1관문이 나옵니다~

 

이렇게 해서 조령산 산행을 모두 마쳤습니다~

어찌 봄면 힘든 산행일 수도 있으나 제가 가본 산중에 경치면에서는 으뜸인 산인거 같습니다~

이제 올해 산행은 이번 산행으로 모두 마칠거 같습니다~

아마도 해파랑길은 조금더 걷긴 하겠지만 이제곧 스키시즌이 다가오는 관계로~ㅋ

 

GPS 트랙정보 : 조령산_201511010947.gpx

 

조령산_20151101094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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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10월 04일 10:05

코스 : 사나사주차장-사나사-함왕성지-함왕봉-장군봉-용문산(가섭봉)-마당바위-용문사-용문산관광단지주차장(약 12.1Km)

산행시간 : 약 6시간 05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용문산코스가 여럿 있는데 그중 사나사에서 함왕성지를 이용한 코스 정보가 거의 없더군요~

   대부분 백운봉을 올라간뒤 용문산으로 가든지, 봉재산을 올라간뒤 가는 코스가 주를 이루더 군요~

   그래서 트랙도 제가 대충 그려서 출발을 하게 되었는데, 거의 비슷하게 간거 같습니다~ㅎ

   용문산을 기준으로 사나사쪽은 아직 단풍이 시작 단계이고 용문사쪽은 많이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산행에 초딩이 한명 있어서 함왕봉까지 시간이 엄청 지체되어 버렸는데 이코스였으면 차라리 벡운봉을 다녀오는게 나았을거 같습니다~

   물론 초딩때문에 갈 수는 없었을거 같습니다~

   함왕봉가기 직전에 초딩을 다른분이 맡는걸로 하고 내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팀들은 용문산을 가지않고 상원사로 바로 내려가서 용문사로 오는 걸로 되어 있었는데, 결국 상원사 아래로 내려가 버렸나 봅니다~

   제가 끝까지 책임을 못져서 대단히 미안 하더군요~ㅠ

   원래 저는 용문산을 가기로 하였고, 그팀들은 짧은 코스로 가기로 되어 있어서 큰 문제는 안되었으나, 그래도 도의적인 책임이~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1.2Km까지가 주차장에서 사나사로 가는 도로입니다~

그리고 약 1.9Km까지는 완만하게 갑니다~

이후 계곡을 건넘과 동시에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약 4.1Km 지점이 백운봉 갈림길인데 여기까지는 주구창창 고도를 높이는 구간입니다~

이후 장군봉(약 5.8Km)까지는 조금 완만한거 같으나 오르니리면서 고도를 높이기 때문에 경사가 급한곳은 꽤 급합니다~

또한 용문산(약 7.3Km)까지는 거의 평지 같으나 여기도 심하게 오르내리게 됩니다~

특히 용문산 마지막 오를때는 급 계단을 올라가게 됩니다~

이후 약 마당바위(약 8.8Km)까지는 급내리막에 너덜지대(돌길) 및 바위길로 길도 미끄럽고 험해서 중등산화 이상을 신어야 될거 같습니다~

저도 몇번 발목 꺽일뻔 한거 같습니다~

마당바위부터는 조금 완만해지면서 하산하게 됩니다~^^

 

여기가 사나사 주차장입니다~

아무래도 사나사에서 너무 멀리 만들어 둔거 같습니다~ㅠ 

 

주차장에서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조금 가다보면 계곡아래로 함왕혈이란곳이 있는데 여기서 왕이될 옥동자가 나왔다고 하는데 지금은 물이 영~ㅎ

 

그 앞에는 돌탐들이 몇개 있네요~

 

사나사에 가까워오니 바닥에서 물이 솓아 오르는 곳이 있네요~

모래가 춤을 추고 있습니다~^^

 

사나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사나사 경내입니다~

 

사나사 우측으로 등산로가 있습니다~

 

가을이라서 그런지 풀이 많아서 사람한명 겨우지나가네요~

 

조금 올라가다가 계곡을 건너게 됩니다~

 

그리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맨앞에 날쌘돌이라는 초딩이 벌써 힘겹게 올라가네요~ㅋ

 

 사람때문인지 물길때문인지 길이 푹 들어간 곳도 있습니다~

 

초딩 벌써 부터 뒤에서 밀고 난리이네요~ㅋ

한참을 지그재그로 올라갑니다~

 

물론 한번씩 완만한 곳도 있고 아늑한 길도 있어서 쉬어 갈 수도 있습니다~

 

여기가 함왕성지입니다~

너머엔 돌로 쌓은게 확연히 보입니다~

 

잠시 쉰뒤 다시 걸음을 재촉합니다~

초딩은 이제 매달려 가네요~ㅎ

 

 다시 경사는 급해지고 바닥에 돌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단풍이 시작되고 있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물론 여기도 한번씩 이런길이 나옵니다~^^

 

조금더가니 성곽 같은 느낌이 나는 돌축이 있고 주위로 단풍도 보이네요~^^

 

저 멀리 능선은 확연히 단풍 색깔이 고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샘물도 있습니다~

잠시 목을 축이고 싶었으나 가을 낙옆이 많고 너무 뒤쳐져서 그냥 패스~ㅋ

 

 주능선에 가까워오니 단풍이 한층 고와지기 시작합니다~

 

길도 조금은 완만해진듯 하고 가을과 딱 맞는 느낌이 물씬 납니다~^^

 

드디어 주능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가 갈림길입니다~

여기서도 백운봉은 아마도 30분이면 다녀 올 수 있을듯 한데 다른 사람들 다가고 초딩과 그 엄마랑 저 세명이 제일 후미네요~ㅠ

 

주능선은 길이 조금 험합니다~

바위를 돌아가기도 하고 타넘고 가기도 하는데 바위에 이끼와 풀들이 멋져서~^^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나무도 이쁘네요~^^

 

 멋진 풍경도 펼쳐집니다~

 

너덜지대를 힘겹게 올라가기도 합니다~

 

멋진 길을 내려가기도 하고요~^^

 

주위에는 단풍도 멋집니다~

 

드디어 함왕봉에 도착합니다~^^

 

 함왕봉을 지나 조금 급하게 내려갑니다~

 

내려가면 올라가야 하는데~ㅋ

 

드디어 장군봉입니다~

여기서 부터 후미조중 용문산가는 3명중 저혼자 앞서가게 되었습니다~ㅋ

 

길이 좋은듯 하나~

 

여기서 조심하여야 합니다~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까딱 잘못하면 직진하여 알바할 수도 있더군요~ㅋ

 

그런데 길이 점점 험해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주능선에 바위가 많다 보니 경치는 좋습니다~

 

바위와 어우러진 당풍도 곱네요~^^

 

길은 저런곳도 지나가야 합니다~

 

바위에 커다란 구멍이 있네요~

올라가볼까도 했으나 앞서간 사람들 따라 잡는다고 패스~ㅋ

 

요상하게 생긴 바위들도 있습니다~

 

드디어 용문산 갈림길입니다~

용문사쪽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일단 정상을 가기위해 좌측으로 올라 갔다가 내려올때는 우측으로 곧장 내려갑니다~

 

 근데 올라가는 계단이 장난이 아닙니다~ㅋ

 

물론 경치는 엄청 좋습니다~^^

 

드디어 정상이 보입니다~

 

요건 이전에 만든 정상석인가 봅니다~

 

새로만든 정상석과 함께 만들어 놓은 조형물입니다~

 

 그런데 갈림길에서 내려가는 계단이 더 카파르네요~

 

계단을 모두 내려오니 길이 좋아보입니다만,

 

장난아니게 바위를 타고 내려 갑니다~

 

물론 단풍은 올라 올때 보단 훨씬 보기 좋습니다~^^

 

멋진 바위와 고사목도 있구요~^^

 

 이런곳도 내려가게 됩니다~

 

온통 바위 돌들로 되어 있는 곳을 쉼없이 내려 가게 되네요~

 

드디어 물은 없지만 계곡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마당바위가 나타납니다~

바위위가 평평한게 엄청 넓네요~ㅋ

 

마당바위를 지나니 물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면서 자그만 폭포들이 나타납니다~

 

 계곡 사이로 단풍도 이쁘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기다랗고 높은 다리도 지나게 됩니다~

 

그러다 문뜩 위를 보니 꼭 사람이 만든거 같은 바위가 보이길래 자세히 보니 자연적으로 생긴 바위로 보이네요~

신기하게도 뾰쪽 튀어 올라가 있습니다~ㅋ

 

용문사에 가까워 오니 길은 이제 훨씬 편해집니다~^^

 

드디어 용문사에 도착합니다~

 

용문사 앞에 있는 1000년이 넘는 은행나무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여기가 용문사입니다~

 

절에 왔으니 약수 한잔은 하고 가야겠지요~ㅋ

 

용문사 입구를 지나 내려갑니다~

 

주차장에 있는 아마도 매표소 같습니다~

 

처음에 트랙이 없고 사나사쪽에서 함왕성지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없는거 같아서 걱정반 기대반으로 산행을 하였으나, 기우에 불과 하였네요~

길은 잘되어 있었고, 용문사쪽에서 오르는거 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산행이 된거 같습니다~

1,2주 정도 뒤에 갔으면 훨씽 멋진 단풍을 볼 수 있었을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용문산_201510041005.gpx

 

용문산_201510041005.gpx
0.2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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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08월 30일 11:10

코스 : 황조리 강원대학 삼척캠퍼스 - 육백산 - 장군목 - 응봉산 - 장군목 - 무건리 이끼폭포 - 태영이엠씨석회광산(약 19Km)

산행시간 : 약 6시간 10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는 포항 가베산악회에 게스트로 참여하였습니다~

   몇년전에 홀로 다녀온적이 있는 곳인데, 보통 이곳은 이끼폭포로 유명하나 저 같은 경우는 이끼폭포보다는 장군목 쪽에 있는 소나무 숲과

   야생화를 한번더 보고자 하여 따라 나서게 되었습니다~

   원래 산악회에서는 응봉산까지는 가지 않고 바로 이끼폭포로 내려가도록 되어 있는데, 홀로 응봉산까지 잠시 다녀 왔습니다~

   응봉산까지는 쉬지 않고 걸은뒤 장군목에서 부턴 천천히 산행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응봉산까지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런데 장군목에서 이끼 폭포로 가는 길이 옛날하고는 조금 다르네요~

   이전에는 소나무 숲 임도길로 가도록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산길로 변경이 되어 버렸습니다~ㅠ

   그래서 일부러 알바하여 소나무 숲 끝만 잠시 보고 가게 되었습니다~ㅋ

   또한 장군목 지나 얼마후 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하산때까지 주구장창 내리는 바람에 솔직히 핸폰 고장 나는 바람에 트랙 일부가 없어져서

   수정 엄청하였으며, 사진기를 혹시나 하여 두개 가져갔으나 그래도 잘 안나온곳도 있고~ㅎ

   정말이지 구라청 밑을게 못되네요~

   어떤분은 소나기 올거란 사람, 어떤분은 비가 조금 올거란 사람이 있었지만, 실상은 거의 폭우 수준이었습니다~ㅠ

   그래도 멋진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부터 육백산 갈림길 가기 얼마전 임도(약 2Km)까지는 오르막이 조금 급합니다~

이후엔 조금 완만하게 육백산까지 오르게 되고 육백산에서 임도로가다가 응봉산 올라가기위해 산길로 들어가는(약 5.1Km)지점 부터 응봉산

을 오를때 조금 급합니다~

이후 약 9.6Km 지점에 급오르막 두개가 있습니다~

이후 이끼 폭포로 들어가고 나올때(약 14Km) 급경사가 있으며 약 17Km 지점에 포장도로 급경사가 있습니다~

이산은 육산으로 경사가 있어서 무릅에 무리를 주진 않을 정도인데, 이곳에서는 도로 급경사여서 무릅에 무리가 많이 가는 곳이니 천천히

내려와야 합니다~

그리고 노란색 화살표에 보시면 임도가 있습니다~

그쪽으로 가면 아름다운 소나무(소나무와 낙옆송등) 군락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길을 다시낸 이유가 궁금하네요~

임도로가는게 훨씬 편하고 볼것도 많은데, 아마도 응봉산에서 이끼 폭포로 바로 내려가는 등산로와 만나도록 한거 같으며, 이쪽에 조림사업이

한참 진행중인걸로 봐서 일부러 길을 돌려 놓은거 같습니다~

새로운 임도도 많이 개설 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등산로와 임도가 만나는 지점 근처에서 급경사를 내려간뒤 역으로 조금올라가서 조금만 보고 다시 빽을 하였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ㅎ

 

황조리 강원대학 삼척캠퍼스 정문입니다~

버스는 여기까지만 올라갑니다~

경비가 있어서 더는 못들어 가더군요~ㅎ

여기서 등산로까지도 오르막이 상당하여 쫌 힘이들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가베 말고도 뒤어 버스가 두대 더 있네요~ㅋ

 

캠퍼스가 끝날때쯤 본격적으로 등산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내 좁은 길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시작하자마자 눈에들어 오는 멋진 소나무들입니다~^^

 

지그재그로 경사를 올라갑니다~

원래는 천천히 올라가려고 하였지만, 올라가다 보니 거의 선두가 되더군요~ㅋ

물론 응봉산때문에 나중엔 조금 서두르기는 하였습니다~ㅎ

 

여름 끝자락이어서 그런지 풀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거의 외길이어서 추월도 쉽지 않습니다~

힘들어서 쉬는 분들이 있으면 바로 추월 들어 갑니다~ㅋ

 

첫번째 임도와 만나는 지점입니다~

여기까지가 상당히 경사가 있어 보입니다~

여기는 계속 임도와 만나고 나시 산길로 가고 하면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ㅎ

 

임도를 만나면 바로 산길로 다시 접어들기를 반복합니다~

 

물론 산길로 요런 걷기 좋은길도 있습니다~ㅎ

 

경사가 시작되는데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그래서 연식 셔터를~ㅋ

 

그리고 육백산까지는 요런 이정표가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이제 다시 임도와 만나게 됩니다~

 

길인지 풀숲인지 안보일정도로 풀이 무성한 곳도 있으니 여름에도 꼭 긴바지 입고 산행하셔야 합니다~ㅋ

 

이제 저멀리 마지막 임도가 보입니다~

 

여기서 좌측은 장군목 및 응봉산 우측은 육백산입니다~

 

 이때부터 육백산까지는 완만하게 오솔길 같은 곳을 올라가게됩니다~^^

 

사람들이 많은걸 보니 육백산 정상인가 봅니다~

 

정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정상앞에 누군가 만들어 둔 탁자같은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정상석~

몇년전에 왔을때는 이게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엄청 크게 세워 두었네요~ㅋ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응봉산으로 향합니다~

 

 너무 멋진 길이 이어집니다~

 

그러다 다시 큰 임도와 만나게 되는데 전방에 보이는 임도로 가면 아마도 황조리로 다시내려가는 길 같습니다~ㅎ

우측으로 가게 됩니다~

 

길은 엄청 넓고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이길로는 승용차도 올라오는게 보였습니다~

 

넓은 공터가 있는데 뭘 만들려고 하다 만 느낌이 드네요~ㅎ

 

임도 양 옆으로 뻗은 낙엽송이 아주 멋집니다~

 

여긴 어린 낙엽송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아마 이근처쯤에 옛날길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잘 안보이네요~ㅎ

 

여기가 현재 이끼 폭포로 가는 등산로입니다~

맞은편에 돌무더기가 있으니 그것만 찾으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응봉산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응봉산은 사람들이 별로 찾지를 않아서 별다른 시그널이 없습니다~ㅠ

 

조금 올라오면 삼거리입니다~

여기서 우측으로가면 응봉산 좌측으로가면 이끼 폭포입니다~

 

처음엔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길은 육백산 오를때 보단 훨씬 풀이 많이 있습니다~

 

길이 희미할 정도 입니다~

 

그래도 소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정상쪽에는 소나무는 보이질 않습니다~

 

응봉산 정상입니다~

육백산에 비해 아주 초라한 표식만 있네요~ㅋ

그래도 전에 보단 길이 많이 좋아진듯합니다~^^

 

아까 삼거리입니다~

직진하면 바로 이끼 폭포로 내려갈 수 있는데, 일부러 다시 왼쪽으로 내려가서 돌아갑니다~

이유는 다른 동호회분들 이쪽으로 오다가 돌아가신 분들이 하도 많아서 혹 이쪽으로 오시는분이 있으면 알려주기 위해서 입니다~ㅋ

 

이끼 폭포쪽으로 가는 길로 올라오면 다시 삼거리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이끼 폭포 오른쪽은 응봉산입니다~

 

너무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때 부터 하늘이 꾸무리 해지더니 저멀리 안개인지 구름인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멋진 나무도 한그루 떡하니 있네요~^^

 

여기는 일부러 알바하여 반대로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비가 오는 중이라 사진이 조금 흐린데 너무 멋진길 아닙니까?ㅋ

 

다시 원 위치로 돌아가서 사람들 따라 가는데 갑자기 저기 멀리 사람들이 급경사를 내려가더군요~

따라서 내려간뒤 이리로 걸어 오는데 그냥 직진하는게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ㅋ

 

양쪽에 임도가 있고 중간에 숲이 있는데, 숲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냥 임도로 직진하다가는 엄청난 재앙이~ㅎ

 

한참을 가니 고사목이 쓰러져 있네요~

저는 앞이 잘 안보여서 저 아래로 지나 갔는데 보니 좌측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습니다~^^

 

빗방울이 점점 굵어지면서 카메라를 바꾸게 됩니다~

쫌 싼카메라로~ㅎ

 

초점도 잘 안잡히네요~ㅠ

결국 사진 찍는거 일단은 포기를 합니다~ㅠ

 

여기는 쭈~~~~~~~~욱 오다가 급 왼쪽으로 꺽어 지는 곳입니다~

여기서 부턴 이제 이끼 폭포까지 내리막을 가게 됩니다~^^

 

다만 길이 좁고 오른쪽으론 낭떠러지니 조심해서 가야 합니다~

 

화전민터가 가까워 오니 길이 조금은 좋아집니다~

여기까진 경사도 조금 있어서 특히 이번처럼 비올때는 미끄러 지는데 조심하여야 합니다~^^

 

이제 화전민터에 다 왔습니다~

 

조그만 우물(?)도 있습니다~

 

옛 화전민터 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거의 비슷하네요~ㅎ

 

화전민 집 반대쪽으로 멋진 꽃밭이 펼쳐집니다~

전에는 이거 보다 더 멋졌던거 같습니다~ㅋ

 

여기는 바로 아래에 있는 집인데 거의 쓰러져 가네요~

 

조금지나오면 이번엔 우측에 요런 곳도 있습니다~

 

안개가 조금 걷히고 저멀리 소나무 군락지가 보이네요~^^

 

그리고 덤성덤성 있지만 너무나 멋진 소나무들입니다~^^

주위의 운무랑 너무 어울립니다~ㅋ

 

그리고 한쪽만 줄기가 남아 있는 멋진 소나무도 있네요~^^

 

그리고 요상하게 자라는 나무도 있습니다~^^

 

예전엔 우측 봉우리를 거쳐 내려와서 봉우리에서 무건리로 보면 멋진 풍경이 있었는데 길을 살짝 돌려 놓은거 같습니다~

여기를 지나 지그재그로 내려가게 되는데, 두번째 왼쪽으로 꺽어질때 왼쪽으로 가면 됩니다~

 

여기가 두번째 꺽어지는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왼쪽으로가면 이끼 폭포고 오른쪽은 하산길입니다~

 

왼쪽으로 꺽어서 내려가다 보니 오른쪽에 또 이쁜 꽃밭이 있네요~^^

 

그리고 잠시뒤 경사가 조금씩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올라오시는 분들이 엄청 힘들어 하십니다~

그리고 카메라도 사망 직전 상태가 되고 있네요~ㅠ

 

 그래도 예전엔 받줄잡고 다녔던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계단을 아주 잘 만들어 두어서 참 편리한거 같습니다~ㅎ

 

나무 숲사이로 이끼 폭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이끼 폭포를 감상하시면 됩니다~

먼저 하단 폭포입니다~^^

 

그리고 상단폭포~

비가 엄청와서 수량이 아주 많습니다~

전에는 폭포 아래에 소도 가까이에서 볼수 있었는데, 물이 많아서 가까이 갈 수가 없네요~ㅎ

 

멋진 이끼 폭포를 감상하고 하산을 하는데 여기도 멋진 나무들은 많이 있습니다~^^

 

 처음 보이는 민가입니다~

사람이 안사는거 같기도 합니다~

여기 오르때 급내리막 포장길을 걷게 됩니다~

여기서 부턴 완만하게 내려갑니다~^^

 

양봉도 하고 있네요~ㅋ

 

그리고 차단막이 있는 곳입니다~

왼쪽으로 계속 내려가면 됩니다~

 

석회광산 터널중 하나 입니다~

저 안에 들어가면 한여름에도 엄청 시원합니다~ㅋ

 

이렇게 해서 산행을 모두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부터는 각종 야생화 사진을 설명 없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왜냐면 이름은 잘 몰라요~ㅋ

 

 

이쁜 야생화들입니다~

육백산 야생화는 6월 초 정도가 더 좋다는 사람이 있습니다~ㅋ

 

이상 다시 찾은 육백산이었습니다~^^

거의 폭우 수준의 비가 왔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들을 맘껏 볼 수 있었던 산행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시간 되면 이전 사진을 함께 업뎃 할 수도 있습니다~ㅋ

 

GPS 트랙정보 : 육백산_201508301107.gpx

(트랙은 상당부분 수정을 하였지만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도록 완벽히 수정하여 두었습니다~)

 

육백산_201508301107.gpx
0.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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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08월 16일 09:10

코스 : 백암태백온천모텔뒷편-백암폭포-백암산-합수곡-선시골-선시골주차장(약 15Km)

산행시간 : 약 6시간 33분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이번에는 포항 백두산악회에 게스트로 참여하였습니다~

   전에부터 함 가봐야지 하던 코스라 이틀전 예던길에서 고생한뒤라도 함 가보자 하여 따라 나섰습니다~

   예정 트랙상 백암산 오르기만 하면 쉬울거 같다는 생각으로 따라 나섰는데, 결코 쉬운 코스는 아닌거 같습니다~ㅋ

   합수곡부터 선시골주차장까지는 트래킹 코스로 개발된걸로 알았는데 트래킹 코스치고는 쉬운코스가 아닙니다~ㅎ

   날씨도 잔뜩 흐리고 정상부엔 안개가 날리는 터라 습도가 엄청 높고 더워서 백암산성에서 부터는 모자고 두건이고 다 벗고 올라 갔네요~ㅋ

   하산하니 옷이 위아래 다 젖어서 꼭 알탕하고 나왔거나 비 맞은 사람 마냥 되어 버렸습니다~

   처음에 산행 대장님 말씀이 6시간 30분 걸린다고 하였는데, 우리일행이 거의 선두로 내려오고 늦으신 분들은 7시간 30분 이상 거렸네요~ㅠ

   아마도 날씨 탓 영향이 조금 작용한듯 합니다~

   선선한 날씨에 산행 한다면 중급이상이신 분들은 6시간이내에 충분히 가능 하리라고 봅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일단 고도표를 두개로 나누어 올렸습니다~

처음꺼는 전체 코스이고, 두번째꺼는 합수곡부터 주차장까지 선시골(신선계곡) 고도표입니다~

일단 처음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부터 약 2.3Km 까지는 완만한 오르막입니다~

이후 백암폭포까지 약간 내려간뒤 백암폭포(약 2.9Km)부터 급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약 4Km지점 지도상으론 백수산 실제 표시는 백암산성까지 급하게 고도를 올리게 됩니다~

이후는 조금 완만하게 정상까지 가면 됩니다~

정상에서 합수곡 갈림길(약 6Km)까지는 완만하게 내려오다가 합수곡까지는 조금 급한 내리막을 쭈~욱 내려옵니다~

 

약 8.3Km 지점이 합수곡이고 이후는 선시골 또는 신선계곡이라는 트래킨 코스입니다~

두번째 고도표를 보시면 전체고도차가 약 270M나 있는데 오르막 내리막이 장난아니게 많이 있습니다~

경사도 완만한 오르막 내리막이 아니고 급한데는 많이 급합니다~

즉 , 쉽게 생각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거리가 약 6.5Km나 되기 때문에 초보가 합수곡까지 가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차라리 완만하게 올라가서 내려오면 좋은데 그렇지 않더군요~

게다가 계곡이면 계곡 옆으로 가야 하는데,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는 없는 길입니다~ㅠ

함께 간 사람들도 말들이 많았습니다~ㅎ

초보분들은 약 2.5Km지점까지만 다녀오면 될듯 합니다~ㅋ

 

여기가 시작지점인 백암태벡온천모텔 뒷편인데 여기서 뒤로가야하는데 처음부터 알바입니다~ㅋ

직진하면 한바퀴돌아서 여기로 다시 옵니다~

백암태벡온천모텔 바로 뒷쪽에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로 가면 됩니다~ㅎ

 

조금 올라가니 산불감시초소가 있습니다~

 

산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길은 완만하게 이어집니다~

 

본격적인 소나무 숲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처음부터 멋진 소나무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잠시뒤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은 백암폭포로 우측은 정상으로 바로 가는 길입니다~

우측코스는 완만하게 올라가게되고, 좌측코스는 단지 백암폭포를 보게되지만 급경사코스 입니다~ㅎ

 

백암폭포가는길은 전체적으로 약한 내리막인 오솔길 같습니다~

 

원래는 통나무 다리를 건너다녔던거 같은데 위험해서인지 약간 돌아갑니다~ㅎ

 

 백암폭포에 도착할쯤 부터 길은 바위와 돌이 많이 있습니다~

 

드디어 백암폭포에 도달하였으나 물은 쫄쫄흐르고 있네요~

최근 가물어서 수량이 극히 부족합니다~ㅠ

 

백암폭포를 뒤로하고 급오르막을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위험한곳은 나무 계단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잠시 올라가니 무덤이 하나 나오고 잠시 숨을 돌립니다~

 

그리고 확트인 경치가 나오는데 보시다 시피 구름이 잔뜩 있어서 잘 보이질 않네요~ㅠ

 

 잠시뒤 바위가 있어서 올라가니 새터바위라고 하네요~

 

새터바위 위에서~ㅎ

 

새터바위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급한 경사를 올라오고 계시는데 힘들어 보이시네요~ㅋ

 

백암산성에 다가오니 길은 조금 완만해집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백암산성입니다~

여기서 다시 한숨을 돌립니다~^^

 

 이때부턴 완만하게 올라가는데 좁은 길이 나오기도 하면서 잡목이 우거진 곳을 지나기도 합니다~

 

바위위에 자라고 있는 멋진 소나무도있고, 나무 터널길도 가기도 합니다~^^

 

잡목이 많은 곳은 바로앞 사람도 잘 안보이네요~ㅎ

 

드디어 갈림길입니다~

우측에서 오는길이 백암폭포전에 갈라졌던 능선길입니다~

 

이때부터 다시 경사가 조금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오르니 우측에 바위들이 나타납니다~

 

힘겹게 바위 옆을 올라갑니다~

 

바위위에 올라가니 전망이 확트이네요~

 

여기가 흰바위라고 합니다~

이제 정상이 바로앞에 있습니다~^^

 

요기만 지나면 백암산 정상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백암산 정상~

정상에 헬기장이 있는데, 날이 흐려서 헬기장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합니다~^^

 

정상석 앞으로 하산하는길이 있습니다~

 

 

잠시 길은 완만하게 내려갑니다~

 

흥미로운것은 올라올때는 거의 소나무 산이었는데 내려갈때는 한동안 참나무 숲입니다~ㅋ

 

그리고 여긴 잡목 보다는 풀이 많이 나 있습니다~

 

여기가 합수곡 갈림길입니다~

다른 산악회 분들이 한참 식사를 하시고 계시네요~ㅎ

직진하면 녹정마을인가 하는 곳으로 하산을 하게 되는데, 먼저간 몇분이 이리로 하산하다가 되돌아 왔다네요~ㅋ

 

그런데 그쪽 길로 염소 두마리가 여유롭게 있던데 주인이 있는 염소일까요?

 

하산길은 올라올때보단 경사가 조금 완만합니다~

그리고 한동안 거의 오솔길 같은 곳을 내려갑니다~

 

길은 나뭇입과 흙이 어우러져 상당히 푹신하고 좋았습니다~^^

 

주위에 멋진 소나무들도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밑둥 지름이 거의 70Cm 이상인 마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지그재그 경사길이 이어집니다~

 

잠시 멋진 길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합소곡에 가까워지니 무덤이 하나 있네요~

 

그리고 작은 소나무들이 빼곡한곳이 나오는데, 바로 아래가 합수곡입니다~

 

드디어 합수곡에 도착하였습니다~

 

보통 이곳은 그냥 지나치던데, 합수곡에서 하산하는길 바로 우측에 요런 멋진 소가 있습니다~^^

 

합수곡에서부터는 울진군에서 조성한 트래킹코스로 길은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조금 가니 전망데크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거의 만날 수없는 계곡 바로 옆 길입니다~ㅠ

 

바위와 물이 어우러진 멋진 곳이긴 합니다~

 

위험한 곳은 요런 나무 다리를 잘 만들어 두었습니다~

 

첫번째 출렁다리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많이 출렁이는듯 합니다~^^

 

출렁다리에서 본 멋진 계곡 모습입니다~^^

 

 엄청 급계단도 있습니다~

 

두번째 출렁다리입니다~

 

바위사이로 길이 나있기도 합니다~

 

세번째 출렁다리입니다~

 

세번째 출렁다리에 멋진 호박소가 있습니다~

수량이 많으면 더 멋질듯 합니다~^^

 

마지막 출렁다리인데, 여기는 다리만 있고 가는 길이 없어서 건넜다가 돌아와야 합니다~ㅎ

 

 계곡 건너편에 벽화를 그려놓았네요~

 

그리고 쉼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부턴 길이 아주 좋습니다~ㅎ

 

처음엔 자갈길이 이어집니다~

 

조금 가면 요렇게 걷기 좋은 길이 나옵니다~

 

다리를 건너게 되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선시골 보다는 백암산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이유는 엄청 멋진 소나무를 아주 많이 볼 수 있어서 였던거 같습니다~

추천 한다면 백암산만 산행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GPS 트랙정보 : 백암산_선시골_201508160910.gpx

 

백암산_선시골_201508160910.gpx
0.2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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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08월 02일 09:10

코스 : 옥계매점식당-팔각산-옥계계곡 관리사무소(약 7.9Km 실제걸은거리 8.4Km)

산행시간 : 약 5시간 31분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회원들이랑 함께 하였습니다~

   야유회겸으로 가볍게 산행하기로 하였으나, 팔각산장까지 차가 진입을 못하는 바람에 코스를 급하게 변경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오전에 산행을 마무리 하기로 했으나, 출발부터 꼬이기 시작한데다 날씨도 덥고 초보가 있다보니 산행시간이 엄청 길어지게 되었습니다~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에 급경사를 올라갑니다~

이후는 조금씩 오르내리면서 1봉부터 8봉까지 가게 됩니다~

8봉에서 조금 내려오면 왼쪽으로 팔각산장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는데, 여기서 직진을 하게 됩니다~

직진하다가 우측으로 빠지는데 계속진진하다가 우측으로 빠지면 독가촌으로 내려서는 길이고 저희는 바로 계곡으로 급강하하는 코스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경사가 엄청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분들은 상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약 5Km지점이 계곡인데, 여기서부턴 완만하게 관리사무소까지 가면됩니다~^^

 

도로가 완전 주차장입니다~

차들이 오도가도 못하고 있네요~ㅠ

원래는 산장에서 출발하여야 하는데 이곳에서 출발합니다~

 

옥계매점식당 옆입니다~

여기서 산행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검은색 자동차 뒤로 돌아가면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서 계곡을 보니 엄청난 인파로 바글바글하네요~ㅋ

 

조금 완만한곳에 도착하니 팔각산 이정석이 있네요~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관리 사무소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직진을 하면 됩니다~

 

조금 올라가니 멋진 바위가 있네요~

아무래도 바위산이어서 멋진 바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멀리 각 봉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망이 좋은곳도 많이 있습니다~^^

 

더디어 1봉입니다~

여기서 부턴 전체적으론 완만하지만, 오르내리면서 각 봉우리로 가게됩니다~

물론 경사는 급한곳이 많이 있습니다만, 고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ㅎ

 

곧이어 2봉이 나옵니다~

 

3봉으로 가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네요~

가져간 트랙으론 이리로 가야하는데, 등산로 폐쇄?????

다른분들은 직진으로 가고 저만 폐쇄된 등산로로 갑니다~

 

조금 올라가니 바위 밑에 추모비가 있네요~

그런데 이후론 급내리막에 밧줄타고 올라가기등, 상당히 까다로운 길입니다~

이리로 오기전 먹은 막걸리+맥주+사이다 된 놈을 마시고 가게되니 뭔가 몸에서 이상이 나타나네요~ㅠ

그냥 직진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ㅎ

 

밧줄타고 올라보니 여기도 하나의 봉우리입니다~ㅎ

 

어렵사리 바위를 내려가니 3봉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서 4봉입니다~

갠적으론 여기가 가장 멋있는듯 합니다~^^

 

4봉옆에 소나무 아래에 돌탑이 있네요~^^

 

 조금 가는데, 소나무 아래가 이리저리 꼬여 있는데, 이전에 뿌리였는지~ㅎ

 

이제 5봉을 지나갑니다~

 

밧줄을 타고 오르니 6봉입니다~

 

6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만만찮습니다~

 

이제 7봉입니다~

마지막 8봉이 남았네요~ㅎ

 

그런데 8봉은 쉽게 가지 못하게 합니다~

이놈의 철계단을 엄청 올라가야합니다~ㅋ

 

드디어 8봉(팔각산)입니다~

여기엔 정상석이 두개 있습니다~^^

 

하산은 올라온 쪽에서 정상석을 보고 왼쪽으로 길이 두개 있는데, 아무데나 가셔도 됩니다~ㅎ

 

조금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산장으로 내려가게됩니다~

 

직진을 하면 한동안 멋진길이 이어집니다~^^

 

조금 더가면 우측으로 내려가게됩니다~

 

이때부턴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길도 미끄러워서 조심히 내려가야 합니다~

 

저밑에 희미하게 계곡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더디어 계곡입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그런데 사진이 영 아니네요~

간단히 씻고 갈 수 있습니다~^^

 

몊군데 요런 쉼터도 있습니다~

 

계곡도 멋져 보입니다~

아쉬운것은 비가 많이 않와서 수량이 조금 부족한게.....

 

 독립문이라고 알고 있는데, 바위 사이에 구멍이 뚤려서 사람이 지나가게 됩니다~

 

멋진 바위들도 많이 있습니다~^^

 

첫번째 나무다리를 지나갑니다~

여기서 부턴 길이 훨씬 좋습니다~^^

 

요런 오솔길도 지나가게 되고요~ㅎ

 

두번째 나무다리입니다~

 

두번째 나무다리를 지나면 밭같은곳 옆을 지나가게 되는데, 인적이 드물다보니 풀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더디어 멋진 소나무 사이길로 지나가게됩니다~

 

마지막으로 출렁다리입니다~

 

출렁다리 아래에 멋진 화장실이 있는데, 만들어 놓으면 뭐합니까?

개방도 안하였네요~ㅠ

완전 전시행정인거 같습니다~ㅠ

 

이번에도 이상한 막걸리 한잔에 완전히 폐인 될뻔 했습니다~ㅋ

그리고 초보가 등산화도 아니고 트래킹화를 신고 오는 바람에 하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

보통은 4시간이면 갈 수 있는거리를 1시간 30분이나 더 소요하게 되었네요~ㅋ

그래도 폭염경보속에 그런데로 잼난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팔각산_201508020912.gpx

 

팔각산_20150802091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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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07월 05일 09:50

코스 : 백무동매표소-장터목대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세석대피소-백무동매표소(약 19.2Km)

산행시간 : 약 7시간 45분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회원들이랑 함께 하였습니다~

   원래는 9시간 30분 예상하였는데 엄청 빠른 선두분 쫓아 가다보니 시간이 저렇게 되었네요~

   트랙상 휴식시간도 33분 밖에는 되질 않습니다~ㅋ

   저처럼 중급 되시는 분들은 아마도 9시간에서 10시간은 잡아야 될거 같습니다~ㅎ

   너무 급하게 가다보니 주변을 둘러볼 시간이 없어서 사진도 별로 없고 하네요~ㅠ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부터 약 3.8Km까지는 급하게 올라갑니다~

이후 장터목 대피소까진 조금은 완만해 지는데 그렇다고 쉽지는 않습니다~

장터목 대피소에서 천왕봉까지는 오르내리면서 올라갑니다~

또한 장터목 대피소에서 세석 대피소까지도 오르내리면서 진행합니다~

마지막 세석대피소에서 잠시 오른뒤 급경사로 내려가게됩니다~

이후 약 13.5Km 지점부터 조금 완만해 지지만 그리 완만해지지는 않네요~

약 16Km 지점부터는 완만하다는게 느껴 집니다~

물론 이때 부턴 내리막만 있는게 아니라 오르막도 조금 있습니다~ㅎ

또한 이 코스는 처음 부터 마지막까지 조금만 경사가 있으면 돌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무릅이 좋지 않으신분들은 상당히 조심하여 올라가야 될 듯 합니다~^^

 

여기가 백무동 매표소입니다~

 

매표소를 뒷편 우측위로 올라가게됩니다~

초반 도로 경사도 만만 찮네요~

 

조금 올라가면 백무교를 지나자마자 탐방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요즘 메르스 때문인지 일일이 방문객 조사를 하고 있네요~

 

탐방지원센터에서 조금 더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은 장터목 대피소 방향 직진은 세석 대피소 방향(한신계곡) 입니다~

 

처음엔 이쁜 꽃도 있고 해서 좋았습니다~ㅎ

 

조금더 가니 다리가 하나 있네요~

 

 다리를 지나자 마자 마의 돌계단이 시작됩니다~

 

물론 중간에 대나무 숲도 있어서 좋았습니다만~ㅋ

 

정말 간만의 흙길이 펼쳐지나 했더니~

 

이내 돌계단이 다시 나타납니다~ㅠ

 

힘겹게 오르다보니 하동바위가 나타나네요~

이때 부턴 카메라 렌즈에 서리가 생기는 바람에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ㅋ

 

하동바위에서 잠시 쉰다 다시 오르니 출렁다리가 나타 나네요~

 

하동바위에서 힘겹게 약 1Km를 오르니 참샘이 있습니다~

물이 한방울씩 밖에는 떨어지질 않네요~ㅎ

 

참샘에서 조금가면 경사가 조금 완만한 곳도 나타납니다~ㅎ

 

물론 능선에 오르기까진 거의 급경사입니다~

 

드디어 능선에 오르게됩니다~(급하게 찍다보니 많이 흔들렸네요~)

여기까지 두번 쉬고 올라왔네요~ㅠ

 

이후 길이 조금 이상하면 요렇게 다리처럼 만들어 둔곳도 있습니다~

 

정말이지 지겨울 정도의 돌계단입니다~ㅠ

 

 이정표상 소지봉이라고 하는데, 전혀 봉우리 같지가 않습니다~ㅎ

 

소지봉을 지나면 길이 잠시 완만해지면서 대나무 숲길이 나타납니다~

 

가끔 멋진 나무도 있는데, 갈길이 바빠서~ㅠ

이나무는 밑둥이 거의 70Cm나 되어 보이더군요~^^(아 두줄기중 큰거만 입니다~ㅋ)

 

드디어 숲속에서 벋어나 풍경이 보이는데, 잔뜩흐린데다가 습해서 먼곳이 보이질 않네요~ㅠ

 

갑자기 엄청 너른 바위가 나타나는데 어떤분 그위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계시네요~ㅎ

 

드디어 장터목 대피소입니다~

 

 천왕봉을 오르는 길에 멋진모습이 있길래 찍었는데, 날씨와 카메라 렌즈 땜시롱~ㅠ

 

이렇게 멋진길도 있습니다만, 천왕봉까지는 올랐다 내리기를 반복합니다~ㅎ

 

통천문이라고 합니다~

내려올때는 여기서 병목현상이 발생하더군요~

 

드디어 천왕봉입니다~

그런데 위에 왠사람들이 저리 많은지~ㅠ

 

정상석 찍는데 몰래 한컷 찍을 수 있었습니다~ㅋ

 

내려오는길에 올라갈때 못찍었던 제석봉 전망대입니다~

 

 장터목 대피소를 뒤로하고 세석 대피소로 향합니다~

 

이제는 능선이라 길이 좋을것만 같았습니다~ㅎ

물론 이길도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일출봉이란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도 봉우리인지 구분이 잘 안가네요~ㅎ

 

저멀리 연하봉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여기가 연하봉입니다~

하도 답답하여 잠시 렌즈에 있는 필터를 빼고 찍었더니 선명하네요~ㅋ

 

연하봉에서 내려가는길 정말 탁트이고 멋있었습니다~

 

 가는길에 이상한 바위들이 있어서 몇장 찍었습니다~

 

세석까지 마지막 오르막인 촛대봉을 올라갑니다~

 

촛대봉은 세석으로 가는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습니다~

 

저기가 촛대봉인데 출입금지입니다~

 

그리고 세석 대피소가 보입니다~

 

 세석대피소를 조금 남겨두고 습지가 있네요~

 

드디어 세석 대피소입니다~

 

여기서 직진하면 백부동(한신계곡)이고 우측은 장터목 대피소입니다~

 

드디어 시작된 돌계단~

사실 장터목으로 오를때 보다 경사가 더 심합니다~

 

약 700M를 급경사로 내려오니 첫번째 폭포가나옵니다~

여기서 부턴 경사가 조금 완만해집니다~

 

이런 나무다리도 건너게 되고요~

 

 대나무 숲길에 비가와서 물이 넘칠 경우를 대비한 돌다리도 있네요~

 

계곡과 어우러진 폭포도 있습니다~

 

아마도 여기가 가내소인듯 합니다~

 

계곡이 멋집니다~

 

다리를 지나는데 바로 아래가 폭포네요~ㅎ

 

그리고 등산로 입구입니다~

 

 드디어 첫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처음엔 혼자서 패이스 조절하면서 가려고 마음 먹었는데 이번에 같이 가신분이 이동네에선 엄청 빠른 분이라고 하네요~

그분은 자그만치 7시간만에 완료 하였다고 하더군요~헐

물론 엄청 빠른분은 6시간만에도 주파를 항다고는 하던데...

여튼 산행종료시간이 오후 5시가 되다 보니 저 또한 조금 서둘러서 가게 되었고, 거의 5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여유롭게 갔으면 사진도 선명하고 했을텐데, 날도 흐리고 습한 데다가 온몸에 땀이 범벅이 되어서 마땅히 렌즈를 딱을 수도 없더군요~

앞으론 조금 여유로운 산행이 되길 기대하면서~~~~~~~~~

 

이번엔 크게 알바나 이런걸하지 않아서 트랙원본 그대로 올립니다~^^

 

GPS 트랙정보 : 지리산_201507050911.gpx

 

지리산_20150705091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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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06월 07일 09:50

코스 : 상선암주차장-상선암-제봉-신선봉-도락산정상-신선봉-채운봉-검봉-상선암주차장(약 6.7Km)

산행시간 : 약 5시간 45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회원들이랑 함께 하였습니다~

   간만에 화창한 날씨에 산행을 하였습니다~ㅠ

   처음엔 미리받은 트랙보고 만만하게 생각 하였는데, 그리 만만한 산행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ㅎ

   거기다가 올라가면서 막걸리를 잘못먹었는지(원래 술 못합니다~ㅎ) 속도 미식거리고 숨도 가빠오고 하여 최근 산행중 최악의 컨디션

   이었던거 같네요~ㅠ

   역시 저처럼 술 못마시는 사람은 올라갈때 한잔이 딱 맏는거 같습니다~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완만한거 같습니다만, 그리 완만하지 않습니다~

또한 거의 암릉으로 되어 있어서 가파른 바위를 수시로 올랐다가 내려가야하는 코스입니다~

즉, 위 고도표엔 나오지 않는 경사가 많다고 보시면 되고, 특히 내려오는 코스 경사가 더 심한것 같았습니다~

결국 우리 일행은 아니지만 어떤여자분이 넘어지셔서 피를 흘리고 공원관리 요원과 119구급대가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더군요~

역시 산은 빨리갈 필요도 없고 천천히 자기 패이스데로 그리고 안전하게 다녀오는게 제일인거 같습니다~

여튼 그 여자분 별일없길 바래봅니다~

 

탐방안내소 옆에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조금 경사가 있는 도로를 타고 올라갑니다~

 

상선암입니다~

암자라기보단 절에 가깝다고 해야 할까요?

상선암 우측으로가면 됩니다~

 

우측으로 돌아가면 요렇게 등산로가 보입니다~

물론 상선암으로 가지 않고 사진 좌측이 아닌 우측으로 와서 올라가도 됩니다~ㅎ

 

조금올라가니 낙엽송이 멋지네요~

 

처음엔 조금 완만하게 올라가는데, 곧 바위들이 나타나면서 경사가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경사가 급하다 싶으면 바로 계단이 나옵니다~

멋있는 소나무도 군데 군데 있어요~^^

 

가끔씩 멋진 풍경도 펼쳐집니다~^^

 

요런 나무가 살아 있다는게 신기 하죠?

구멍 깊이가 족히 30Cm는 되어 보였습니다~

 

가끔 능선에 올라가면 요렇게 멋진 소나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능선을 오르내리게 되는데 경사가 많이 급합니다~

 

멋진 소나무가 없으면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일행중 많이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는데, 아마도 더운날씨 탓일지도~ㅎ

멋진 소나무 찍으려는데 저분이 안비켜 주시네요~ㅋ

 

역시 급한곳은 어김없이 나무 계단이 나타납니다~

 

능선이니 내려가기도 하지요~

물론 내려가는길도 경사는 급합니다~

 

바위위에 고목이 하나 서있네요~

 

암릉이다보니 요렇게 계단을 만들 수 없는 곳엔 밧줄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멋진 소나무들입니다~

 

꼭 고인돌 같이 생겼네요~

 

바위 경사에 자라 있는 소나무들입니다~

 

바위연못이라고 하네요~

여기 물이 마르면 소나기가 내려 물을 채운다는데, 바짝 말라 있습니다~ㅎ

 

정상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다리가 있습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

사람이 한꺼 번에 몰려서 도저히 정상석만 찍을 수 없네요~ㅠ

 

돌아오는길인데 가면서 보지 못한 풍경을 보게 되네요~

 

멋지지 않습니까?

 

바위가 아주 멋집니다~

 

 하산길 경사가 만만 찮습니다~

 

그런데 이건 하산이 아니네요~ㅎ

 

바위를 힘겹게 올라가야 하는데 그래도 나무는 멋있습니다~^^

 

엄청난 급경사를 조심히 내려갑니다~

 

다시 오르기도 하구요 혹시나 낙상할까봐 철재 팬스도 지나갑니다~

 

여기는 정식 등산로가 아닌 검봉에서 내려오는 곳인데 고목이 넘어져서 꼭 다리를 만들어 둔거 같네요~ㅎ

대부분은 검봉을 오르지 않고 바로 내려가는데, 회원중 한분이랑 둘이 여길 올라가 봅니다~^^

 

역시나 길은 엉망입니다~

한두번 잘 보이지 않는곳도 있어요~ㅎ

 

기존 등산로랑 만나는 지점까지 내려오니 이정표가 있는데, 우리가 내려간길은 탐방로가 아님이라고 되어 있네요~ㅋ

 

이정표가 있는곳에 있는 나무인데 속이 완전히 비어 있습니다~

하지만 나무는 잘자라고 있네요~

그리고 조금더 가면 고목이 있는데 멋지네요~^^

 

 나무가 두팔을 벌리고 서 있네요~

 

그리도 가끔 흙길도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나무는 정말 어렵게 자라고 있네요~

위로는 못뻗고 겨우 붙어 있는듯 합니다~

 

요런길도 있지만 아직 평탄한 길은 아니랍니다~ㅋ

 

거의 내려올쯤 등에 환자 수송용 베낭(?)을 메고 힘겹게 올라가시는 119 구급대원이 보입니다~

우리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봅니다~

 

요 다리가 보이면 이제 다내려오게 됩니다~

 

이지역이 상당히 가물었나 봅니다~

계곡에 물이하나 없네요~

빨리 비다운 비가 한번와야 할거 같습니다~

 

이제 길은 임도처럼 넓어집니다~

 

그리고 출동한 구급차가 있네요~

 

임도도 잠시 포장길로 접어듭니다~

 

요기를 돌아 좌측으로 내려가면 안내소가 있습니다~

 

간만에 날씨는 화창하였으나, 조금 무더운 날씨와 올라가면서 먹은 막걸리 두잔에 엄청 힘들었던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ㅋ

초보가 산행하기엔 상당히 무리가 있어 보이는 코스이지만, 주위에서 잘 챙기고 무리하지 않는다면 초보도 충분히 올라 가실 수는 있습니다~

다만 정말 이런산은 안전에 주의 하면서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멋진 고목이랑 소나무 그리고 바위들이 많이 있으니 주변 경치 구경하면서 천천히 산행하기에 좋은 산이었던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도락산_201506070948.gpx

(검봉을 거치는 트랙이기 때문에 검봉 근처에서 좌측이 아닌 우측으로 가야 정상 코스입니다~)

도락산_20150607094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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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05월 03일 09:40

코스 : 버스종점-입석-청량사-자소봉-탁필봉-연적봉-뒤실고개-자란봉-선학봉-청량산-두들마을-봉화군 농특산물 전시장(약 6.7Km)

산행시간 : 약 4시간 18분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회원들이랑 함께 하였습니다~

   어째 포산사 정기산행때마다 비가오는거 같습니다~ㅠ

   청량산은 예전에 한번 혼자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그땐 가을이였고 이번엔 봄에 가게 되었네요~

   여전히 경치는 크게 구경 못하고 오게 되었습니다~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청량사에서 돌아나와 자소봉으로 가는길(약 2.8Km) 지점부터 급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물론 청량사까지 가는길도 완만한것은 아니네요~ㅎ

자소봉 부터는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는데, 물론 경사는 꽤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청량산오를때는 압권이죠(거리는 얼마 안되지만~ㅎ)~

또한 하산하는길 경사도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오늘처럼 비오는 발에는 상당히 조심히 올라가고, 내려와야 합니다~^^

 

원래는 입석에서 시작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버스가 갑자기 멈춰버리네요~

내려서 보니 버스는 진입급지라고 하네요~ㅠ

 

여기가 산행 들머리인 입석입니다~

 

바위아래 구멍이 송송하네요~

 

올라가다가 청량사로 갈때는 잠시 내려갑니다~

가는 길은 데크로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멀리 우뚝솟은 바위가 보이네요~

저 바위산 아래가 청량사입니다~

 

청량사입구에 있는 죽은 나무입니다~

수령이 엄청 오래된거 같은데, 고사되어 안타깝습니다~

 

절입구에 꽃이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청량사 모습인데 꽤나 커 보입니다~

 

절앞에 있는 탑과 고목입니다~

 

돌아오는길에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잠시 나오면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급경사를 조금 오른뒤 요런 구름다리도 있습니다~

 

구름이 있지만 간만에 풍경이 좋네요~^^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아빠어디가에서 촬영온 곳이라는데, 맨 꼴찌라서 패스~ㅋ

 

자소봉갈림길입니다~

자소봉가는길이 급한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패스하시는 분들도 있을거 같습니다~ㅎ

 

계단이 엄청나죠?

 

자소봉입니다~^^

 

자소봉을 내려와서 조금 가니 천혜의 비를 피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네요~

이른 시간이었지만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후 조금가니 탁필봉입니다~

바로옆에 엄청난 돌기둥이 있습니다~ㅎ

 

조금더가니 연적봉이네요~

여기도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ㅎ

 

연적봉에서 조금 더가니 날만 좋았으면 멋질듯한 풍경이 나오네요~ㅋ

 

경치를 보면서 가는데 또 나무계단을 내려가네요~

근데 소나무들이 멋지게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연달래도 이쁘게 피어 있었구요~

 

괴이하게 엄청큰 소나무도 있었습니다~

 

뒷실고개로 내려가는 길인거 같은데, 경사가 거의 90도에 육박합니다~

내려가는데 아찔하네요~ㅎ

 

이쯤이 자란봉 같은데 어딜 둘러봐도 봉석이 안보이네요~ㅠ

 

드디어 그 유명한 구름다리입니다~

구름과 어우러져서 멋지네요~^^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제 다 건너왔네요~ㅎ

 

 구름다리를 건너오니 어느 동호회분들이 이렇게 피를 피하면서 식사들을 하시고 계시네요~ㅎ

 

멋진 바위틈도 있습니다~

가까이 가보고는 싶었지만 경사가 장난이 아니라서~ㅋ

 

여기가 선학봉인거 같은데, 역시 봉석은 없고~ㅠ

딴데인가 싶기도 하였으나 역시 후미라서~ㅎ

 

이제 마지막 계단을 열심히 올라갑니다~ㅋ

 

드디어 최종목적지인 청량산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다시 돌아서 계단을 내려오면 우측으로 돌아 내려가게 됩니다~

 

근데 여기 경사는 더장난이 아니네요~

계단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ㅠ

 

나무 계단이 끝나기가 무섭게 돌계단이 기다리고 있네요~ㅎ

 

저멀리 두들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거의 다 내려올쯤 우측으로 카페가 있는 모양입니다~

혼자 또는 두세명이서 온 경우 간단히 차 한잔 마시고 가는것도 괞찮을 듯 하네요~ㅎ

 

이제 기본 등산로는 모두 내려왔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조금가면 청량폭포가 있는데, 저는 패스하였습니다~ㅎ

 

좌측으로 조금 올라가면 봉화군 농특산물 전시장이 있는데 여기가 최종 목적지였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더 멋진 산행이 되었을텐데 하고 생각해보기도 하였지만, 나름 괞찮은 산행이었습니다~

이틀전에 해파랑길을 걸은 상태라서 처음엔 다리가 조금 뻐근 하더니만 조금올라가니 확풀리는게 좋네요~ㅎ

다음엔 맑은날 산행이 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GPS 트랙정보 : 청량산_201505030937.gpx

 

청량산_20150503093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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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 산장식당 뒷편 주차장-자옥산-도덕산-봉좌산-어래산-산장식당 뒷편 주차장(약 16.8Km)

산행시간 : 약 7시간 55분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회원들이랑 함께 하였습니다~

   이날 저녘약속이 있어서 7시간정도 소요된다고 하여 함께 가기로 하였는데, 생각보단 늦어지는 바람에 봉좌산을 내려온뒤론 혼자

   먼저 가게 되었습니다~ㅎ

   그래도 시간을 못 맞추었네요~ㅠ

   전에 부터 해보고 싶은 코스였는데 낙동정맥트레일 청도구간이 취소 되면서 어딜갈까 하다가 급하게 변경하게 되었습니다~ㅋ

   점심시간을 엄청 소요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시간이 조금 늦어지게 된거 같습니다~ㅎ

   출발부터 스마트폰이 꺼지는 바람에 GPS Setting하는데 시간을 소비하는 바람에 출발부터 약 30분 가량은 다른분 트랙을 수정하였고,

   마지막 어래산 지나 왼쪽으로 꺽어지는 곳에서 또 꺼지는 바람에 약 10분가량 Setting한다고 애먹었네요~ㅠ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부터 자옥산(약 1.6Km)까진 약 급경사 오르막이 지속됩니다~

이후 조금내려온뒤 도덕산까지(2.2Km ~ 3.3Km)까지 또한번 약 급경사 오르막이 지속되는데, 여기까진 쫌 살살 걸어야 할거 같습니다~

체력이 많이 떨어질 수 있는 연속된 구간입니다~

이후론 적당히 오르내리면서 약 8.3Km 지점인 봉좌산까진 무난하게 가게 됩니다~

물론 이후로도 약 13Km까진 그런데로 쉽게 가게되는데, 여기서 어래산가기전에 있는 헬기장(13.5Km)까진 급경사로 올라가게 됩니다~

헬기장부터 어래산까지는 쉽게 가지만 어래산에서 하산할때 경사가 꽤 있어서 조심하면서 잘 내려와야 할거 같습니다~^^

 

산장식당 뒷편 주차장입니다~

 

시작과 함께 경사가 이어집니다~

 

힘겹게 올라갑니다~

 

잠시 완만한길이 나오네요~

훨 살것 같습니다~^^

 

그것도 잠시 다시 경사가 시작되네요~ㅋ

 

 정상에 가까워지니 커다란 바위가 보이네요~

 

바위에 올라서면 조망이 펼쳐집니다~

 

바위 위는 평편하여 올라서기 좋게 되어 있네요~

바위 반대 쪽도 넓은 바위가 있는데, 그쪽도 조망이 상당히 좋습니다~^^

 

드디어 첫번째 목적지인 자옥산입니다~

돌탑을 돌아서면 정상석이 보입니다~^^

 

자옥산 정상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뒤 내려가는데 경사가 만만찮네요~ㅋ

 

 그래도 능선을 가다보니 조망은 상당히 좋습니다~

 

벛꽃이 마지막 꽃잎을 남기고 있네요~

 

도덕산에 도착하게됩니다~

 

잠시 쉰뒤 다시 내려가는데, 넓은 평상(?)이 있네요~

자연쉼터라는 푯말도 있습니다~^^

 

 잠시 낙동정맥길과 만나는데 어김없이 준.희님의 표말이 있네요~

 

가볍게 올라가기도하고~

 

경사진곳은 돌아가기도 하네요~

 

더디어 임도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중간에 쉼터가 있습니다~

 

낙동정맥루라고 되어 있네요~

여기서 이른 점심을 먹게 되는데, 워낙푸짐히 먹다보니 시간을 1시간 10분이나 소비해 버렸네요~ㅋ

 

이후에도 길은 상당히 좋습니다~

자옥산에서 부터 쭈~~~욱 활옆수림이 있어서 낙옆길도 있네요~^^

 

중간중간 간이 쉼터도 있습니다~

 

멋지게 생긴 소나무도 있네요~^^

 

쉼터도 하나더 있습니다~

 

그리고 봉좌산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전망대는 올라가지 않았지만, 시야가 확트입니다~ㅋ

 

 저멀리 봉좌산이 보입니다~

 

봉좌산 바로아래입니다~

 

봉좌산입니다~

이곳은 포항시에서 관리하는 숲길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도 전망은 아주 좋습니다~

 

하산길 경사가 많많찮네요~ㅎ

 

그리고 이번 산행에서 아주 많이본 연달래(? 정확한지는 모름)가 엄청 피어 있었습니다~

특히 이지역이 많이 피어 있네요~^^

 

 조금 내려가니 여기도 전망대가 있네요~

 

그리고 봉좌산 숲길답게 경사에는 요렇게 나무 데크를 만들어 두었네요~

 

길 바닥도 뭔가를 깔아두었습니다~

 

한참을 내려오다가 갈림길이 있는데, 그곳에서 다른일행은 휴식을 하고, 저혼자 출발하게됩니다~

간만에 나타난 소나무 숲길입니다~

 

가끔 전망도 좋습니다~

 

한적한 오솔길도 나타나고요~^^

 

 그리고 소나무 오솔길도 있네요~^^

 

또다시 임도를 만나게 됩니다~

임도를 가로질러가면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네요~ㅎ

 

더디어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한번 잠시올라간뒤 조금내려가서는 바로 급경사로 올라가게됩니다~ㅠ

 

경사를 다올라가면 헬기장이 보입니다~

여기서부턴 거의 평지와 다름없습니다~^^

 

어래산 직전에 망루가 있네요~

아마도 산불감시용이 아닌가 합니다~

 

 더디어 마지막인 어래산입니다~^^

 

여기도 조망은 확트여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아마도 억새인거 같은데 가을에 오면 좋겠다 싶기도 하네요~ㅎ

 

하산길이 조금 미끄럽습니다~

한번 삐끗하기도 했네요~

길은 상당히 멋있습니다~

여긴 작은 소나무들이 터널을 만들어 둔것 처럼 보이네요~^^

 

멋진 오솔길입니다~^^

 

민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다 내려왔네요~^^

 

옥산서원입니다~

젊었을때 가보고 처음인데, 안에 들어가고는 싶었으나 시간관계산 패스~ㅋ

 

바로 앞에 펼쳐진 암반 계곡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네요~ㅎ

 

산장식당입니다~

저 간판 뒤로가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간만에 종주산행, 솔직히 힘드네요~

갈비뼈가 부러진뒤 한동안 운동을 열심히 않하다보니 아무래도 조금 힘든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보니 아무래도 힘이 많이 붙이게 되네요~ㅎ

더욱이 10.8Km 지점에서 일행과 해어진뒤 혼자 속도를 내다보니 거의 조금가다가 쉬기를 반복하게 되더군요~ㅠ

이제 조금씩 근력과 체력을 끌어 올려 볼까 합니다~^^

 

GPS 트랙정보 : 자도봉어_201504260855.gpx

 

자도봉어_201504260855.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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