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년 09월 11일 09:50

코스 : 환경교육원-로타리대피소-법계사-천왕봉-장터목대피소-유암폭포-장터목갈림길-중산리탐방안내소(약 12km, 실제걸은거리 약 13Km))

산행시간 : 약 7시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엔 쪼매 젊은 산악회에 게스트로 참석 하였습니다~

   초보기준 9시간 이상 예상 하였는데, 7시간만에 하산하라고 하여 천왕봉까지 올라갈때는 초보분들과 동행한뒤,

   초보분들은 다시 환경교육원으로 하산 시키고 저는 혼자 장터목 방향으로 하산 하였습니다~

   일반 분들과 반대로 돌았네요~ㅋ

   또한 정상에서 초보분들이랑 제일 경사심한곳을 다시 내려온뒤 식사를 하고 다시 올라가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아마도 중급 분들은 5시간이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환경교육원은 중산리 탐방지원센터에서 셔틀이 있는데 거의 시간당 1대 꼴로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으면 수시로도 운행하고 버스비는 인당 2,000원입니다~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환경교육원이 중산리 버스정류장에서 부터 약 400M 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수월 할 수도 있으나, 경사도가 장터목으로 가는거보단 조금더 있습니다~

약 3Km까지는 완경사이지만 이후 경사가 급해지고 마지막엔 수직오르막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천왕봉에서 장터목까지는 능선을 타게 되고 장터목대피소에서 약 2Km 정도 급경사를 내려오면 이후는 조금 수월합니다~

다만 지리산은 대부분 돌계단이 많기 때문에 하산시 상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일행중 한분 아마도 발목 인대 또는 뼈에 손상이 간거 같습니다~

다른 한분은 넘어져서 무릅을 조금 찍기도 하였고요~

여튼 안산 즐산이 제일인거 같습니다~^^


여기가 버스주차장입니다~

여기서 탐방지원센터까진 약 1.5Km를 가야하는데 도로지만 오르막이 심해서 초보분들 모두 택시타고 갑니다~ㅋ

그래서 저도 함께~

기본 5,000원인데 4명까지고, 5명 타면 7,000원 달라고 하네요~ㅎ


여기가 셔틀타는 곳입니다~

택시를 타시면 바로앞까지 대려다 주십니다~ㅋ


셔틀 시간입니다~


여긴 환경교육원 들어가기전에 있는 셔틀이 서는 곳입니다~

앞에 보이는 길로 산행을 시작합니다~ㅋ


출발은 완경사로 올라가게 됩니다~^^


조금 올라가니 생태탐방로라는 초입이 나타납니다~

지리산은 정규 등산로에 항상 요게 있는거 같더군요~ㅎ


그리고 이내 돌계단이 나오기 시작합니다~ㅠ


물론 아직은 경사가 완만하고 멋진 나무도 있습니다~^^


출렁다리도 올라갈때 두개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경사급한데는 요런 나무계단도 있네요~ㅎ


요런 사무데크 계단도 있네요~ㅋ


옆에는 개울도 흐르고 있어서 잠시 씻고 가기도 좋습니다~^^


무다리도 건너 가네요~ㅋ


작은 폭포도 몇개 있습니다~^^


물론 이런 돌계단도 아닌 너덜지대도 있습니다~

이런곳은 내려올때 항시 조심해야 됩니다~ㅋ


그나마 봐줄수 있는 돌길입니다~ㅋ


드디어 로타리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화장실도 있고 잠시 쉬어 갈 수도 있습니다~^^


대피소에서 잠시올라가면 요런 샘터가 있는데, 물이 너무 작게 나와요~ㅠ

그래도 한잔~ㅋㅋㅋㅋㅋ


그리고 조금더가면 법계사가 나옵니다~

직진하면 절로 가고 좌측으로 해서 산행을 계속 합니다~ㅎ


법계사를 지나면 경사가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경치 좋은곳도 있습니다만, 이날 날이 흐려서 먼곳은 볼 수 없었습니다~ㅋ


더디어 시작되는 끝도 없는 마의 돌계단이네요~ㅠ


구름에 가려 경치가 전혀 보이질 않네요~ㅠ


그러다가 개선문에 도착합니다~


이때 부턴 그래도 인근 산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구름과 산과 나무가 어우러져 멋있는 곳도 있습니다~^^


한번씩 요렇게 멋진곳도 나타 나네요~^^


그러다가 바위틈에서 새어 나오는 샘물터가 있습니다~

물론 여기도 끈기가 있어야 물 한잔 마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급경사 계단이 시작됩니다~

바로 옆에서 식사를 하는 바람에 여기서 부터 천완봉을 두번 올라 갔습니다~ㅋ


그런데 이때 저멀리 바위 위에 새 한마리가 있는데 크기로 봐선 독수리 같기도 하구요~ㅎ


그리고 드더어 천왕봉에 오르게 됩니다~

역시나 정상석 근처엔 사람들이 많네요~ㅋ


정상석 앞과 뒤입니다~^^


그리고 하산 할 방향으로 멋진 모습이 보입니다~^^


조금 내달리면 통천문이 나옵니다~

사진은 지나고 난뒤 뒤로 찍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계곡으로 멋진 풍경도 나오네요~^^


앞에 큰 돌탑이 있는데 구름과 적당히 어우러져서 나름 멋있습니다~ㅋ


그리고 제석봉을 지나갑니다~


제석봉이후는 넓은 벌판이 나오는데 여기 야생화가 피면 엄청 멋있을거란 생각을 하면서 지나갑니다~ㅎ


더디어 장터목대피소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바로 꺽어 내려갑니다~


좌측으로 바로 꺽으면 식수대가 있습니다~

일단 목한번 축이고 보니 여기도 역시나 돌계단입니다~ㅎ


경사급한데는 어김없이 나무계단이나 철계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내려와서 바로 계곡물이 흐르네요~ㅋ


이쪽은 계곡을 여러번 건너게 됩니다~


이런 곳은 반드시 밧줄잡고 내려가야 하겠네요~ㅋ


그리고 올라올때보다 아기자기한 폭포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심지어 4단 폭포까지 있네요~^^


그리고 급내리막 계단도 있습니다~


급내리막 계단을 내려오니 유암폭포가 있습니다~

꽤 큰 폭포네요~^^


폭포를 지나 가면 통신탑이 보이는데 이때 좌측으로 보면 다리가 있습니다~


길이 조금 애매한데 반드시 다리로 가시기 바랍니다~^^


다리를 지나 조금 가면 너덜지대를 가는데 수많은 작은 돌탑들이 있네요~^^


이제 작은대나무들이 보이는걸로 봐서 경사급한데는 거의 내려오고 장터목갈림길도 다와 가는거 같습니다~^^


이때 나무가 죽었나 했는데 아직 살아있는 나무가 눈에 띄네요~

중간에 구멍도 뻥뚤려 있는데~ㅎ


그러다가 물 웅덩이가 나오는데 깊이가 엄청 깊어 보입니다~

여기서 수영한판 하면 좋을껀데~ㅋ


더디어 장터목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좌측으로 가면 법계사로 가고 우측으로 가면 하산합니다~^^


여기도 출렁다리가 있고, 그리고 멋진 길도 나옵니다~


더디어 여기도 생태탑방로 시작지점이 나오네요~ㅋ


그리고 탐방지원센터가 나옵니다~


여기서부턴 도로로 가야하는데 다행히 좌측에 나무데크가 있습니다~


조금 내려가면 나무데크가 끊어지고 우측에 보면 산길이 보입니다~

그리고 가면 시간을 조금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ㅋ



그리고 마을이 나타나면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그러면 내려가는 지름길이 나옵니다~ㅎ


그러면 바로 중산리 버스주차장이 나옵니다~^^


오늘도 여전히 습도가 높아서 애법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만, 이번에 수시로 식수를 공급 받을 수 있어서 물이 별로 소진되지 않았네요~ㅎ

지리산은 두번가겠나 했는데, 벌서 두번째네요~

설마 세번 또 갈까 싶은데, 그건 모르겠습니다~ㅎ


GPS 트랙정보 : 지리산_201609110949.gpx


지리산_20160911094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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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9월 04일 11:30

코스 : 상천리휴게소-용담폭포-폭포전망대-망덕봉-얼음골재삼거리-금수산(10,16m)-금수산삼거리-동문재-상천리휴게소(약 8km)

산행시간 : 약 6시간 30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고속도로가 벌초행렬로 밀리는 바람에 예정시간을 초과하여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초보자가 많은데다가 날씨도 습하고, 가끔 빗발도 떨어지고 해서 생각보다 산행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즉, 위의 산행시간은 거의 초보자 기준으로 보시면 무방할듯 합니다~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원점회귀인데도 높이가 다른건 제가 깜빡하고 첫 삼거리까지 트랙을 저장하지 않아서 입니다~ㅠ

어차피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동일 하기때문에 별도 수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트랙이 조금 시원찮아서 보정을 상당히 하였습니다~ㅎ

처음 삼거리까지는 마을길이기 때문에 완만히 진행합니다~

이후에도 조금 완만하다가 폭포전망대쪽으로 오르기 시작하면서 고도를 급하게 올립니다~

약 1.3Km 지점까지는 계단과 암릉으로 되어 있어서 진행이 상당히 더디게 진행 합니다~

망덕봉에서 금수산까지는 그런데로 완경사를 오르내리면서 진행 하는데 금수산정상에서 부터 약 5Km 지점까지는 급경사 내리막입니다~

전날비가왔었고 이날도 습도가 높은 관계로 길이 상당히 미끄러워서 진행이 더 지체된거 같습니다~

이후는 거의 완경사로 하산하게 됩니다~^^


여기가 상천리 휴게소입니다~^^


휴게소 아랫쪽으로 들머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올라가니 눈에 익은 이정표가 보입니다~

여기가 자드락길과 연관이 있는 코스이네요~ㅎ

담에 시간되면 자드락길도 완주해 볼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니 보문정사입구가 나옵니다~

우측 길을 따라 계속 진행합니다~


암릉과 나무하나가 멋지게 자라고 있네요~^^


조금가면 도로에서 내려 산길로 접어듭니다~


조금가니 가옥이 있습니다~

안에 업소용 냉장고가 돌아가는거로 봐선 가게 같기도 합니다~ㅎ


이제 첫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올라가서 우측으로 내려옵니다~


잠시 걷기 아주 좋은길을 걸어갑니다~


그러다가 계곡이 나오고 다리가 하나 있는데, 다리 위로 가도 되고 물이 없을땐 그냥 질러가도 됩니다~ㅋ


다리를 지남과 동시에 경사가 가팔라지기 시작합니다~


나무 계단도 수없이 올라가고 끝나니 철계단을 수없이 또 올라갑니다~ㅎ


그래도 바위가 멋지긴 합니다만, 잘 안보이네요~

올라가느라 힘들어서~ㅋ


철계단을 올라오니 용담폭포가 보입니다~

철계단을 올라오면 우측에 데크가 있는데 그리로 가셔야 볼 수 있습니다~^^


그때 아래를 보니 출발한곳이 저아래 보입니다~ㅎ


용담폭포전망대에서 암릉을 조금 올라가면 이번엔 선녀텅이 확연히 보입니다~


가끔 아래로 잠시 내려갔다가 올라가기도 합니다~ㅎ


암릉구간이 상당히 길게 있습니다~


그리고 멋진 병풍바위도 보이네요~^^


올라가면서 가장 멋진 곳입니다~^^

청풍호와 멋진 바위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조금 더 올라가서 다시 찍은 모습입니다~^^


암릉이 끝나면 경사는 조금 완만해지고 육산이 나옵니다~


마지막에 나무계단을 오르면 갈림길이나고오 좌측으로 약 30M만 가면 무명봉이고 우측으로는 금수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더디어 망덕봉에 도착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식사들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식사를 마친뒤 금수산으로 향하는데 여기도 계단이 만만찮습니다~ㅋ


물론 계단만 내려오면 전형적인 능선길이 나옵니다~

약간 오른내리면서 금수산으로 향합니다~^^


그러다가 봉우리에 오르는데 아마도 무명봉이 아닌가 합니다만, 표시가 없네요~ㅠ


잠시 아래로 내려온뒤 다시 조금 급하게 올라갑니다~


조금더가니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바위위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곤 바위를 내려가니 망덕봉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제 금수산이 다가오는가 봅니다~

철계단이 저멀리 보이네요~ㅎ


그리고 멋진 풍경도 펼쳐집니다~^^


다시 철계단이 또 보이기 시작하고 그위가 금수산입니다~^^


비비꼬인 철계단을 올라갑니다~


드디어 금수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석이 바위틈에 이쁘게 놓여져 있네요~^^


그리고 그옆에 멋진 소나무도 한그루 있습니다~^^


금수산정상을 뒤로하고 하산하는데 길이 장난이 아닙니다~


경사도 심하고 반 너덜지대 같아서 흙고아니고 바위도 아닌 게다가 이지역은 해가 안들어서 습하다 보니 엄청 미끄럽네요~ㅋ


그래도 한번씩 멋진 바위가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곤 금수산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도 한참을 급경사로 내려갑니다~


이제 경사가 확연히 완만해지면서 길도 멋있게 보입니다~^^


갈림길 미스므리한 곳이 나오는데 여기서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ㅋ


물론 경사가 완전히 끝난게 아니네요~ㅎ


철계단도 있습니다~ㅋ


철계단을 내려오니 진짜로 완경사가 이어집니다~^^


물론 경사는 완만하지만 가끔 너덜지대가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ㅋ


더디어 첫 계곡물이 나옵니다~

얼마나 시원한지 남자분들은 아예 등목을 하였습니다~^^


억수로 좋은 길도 나오네요~^^


물론 요긴 조심히 내려가야 합니다~ㅋ


그리고 계단도 있습니다~ㅎ


계단 외에는 전체적으로 좋은길입니다~^^

마지막 계단을 내려갑니다~


이제 첫 삼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온도는 그리 높지 않았으나 습도가 엄청 높은관계로 땀을 엄청 흘린듯 합니다~ㅋ

게다가 보통 산행시 물 2L 이상을 가지고 가는데, 여기저기 물 부족으로 인해 퍼주다 보니 2L가 동나 버리네요~ㅠ

산행시엔 충분한 식수를 꼭 챙겨들 가시기 바랍니다~^^


GPS 트랙정보 : 금수산_201609041144.gpx


금수산_201609041144.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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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8월 06일 05:50

코스 : 범륜사입구-범륜사-명상의쉼터-장군봉-임꺽정봉-감악산정상(675m)-팔각정-까치봉-숯가마터-범륜사-범륜사입구(약 5.9km)

산행시간 : 약 4시간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보통 이맘땐 야유회 산행이 계획 되어서, 이번엔 짧은 산행과 안보관광을 테마로 다녀 왔습니다~

   워낰 먼거리라 무박2일 산행이었는데, 오늘 엄청 피곤하네요~ㅋ

   제가 차에서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이틀을 꼬박 세웠더니(차에서 올때 1시간 잤는지 모르겠습니다~)~ㅎ

   산행을 마치고 근처 제3땅굴하고 도라산 전망대 관광을 하였습니다~

   날씨는 여전히 더워서 이날도 땀을 한바가지 이상 흘린거 같네요~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민통선 근처라서 위성 사진이 잘 안나오는 지역이라 일반지형도에 표시하였습니다~

고도표를 보시면 그리 급하진 않으나 장군봉까지는 지속적인 오르막입니다~

중간중간 계단도 있네요~

장군봉에서부터 감악산까지는 조금 오르내리게 됩니다~

감악산에서는 다시 지속적인 내리막입니다~

다만 범률사 지나서 삼거리까진 무수히 많은 돌로된 너덜지대라서 꼭 중등산화이상 신고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저아래가 범률사입구입니다~

입구에서 찍어야 했는데, 서두르다보니 지나쳐서~ㅋ


조금 올라가니 돌탑을 아주 아슬아슬하게 쌓아 두었네요~^^


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면 거북바위휴계소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돌아 계속 올라갑니다~


감악산 주위를 돌수 있게 둘레길을 만들고 있네요~


포장도로 경사가 애법 급합니다~

여기저기 뒤로 가고 지그재그로 가고 난리입니다~ㅋ


얼마간 올라가니 내리막길이 있고 그 앞에 범률사가 있습니다~

내려가면 길이 두갈래인데 좌측길은 범률사로 들어가는 길이고 우측은 바로 가는 길인데 어디로 가든 무방합니다~ㅋ


아침일찍어서 그런지 절 앞에있는 곳에서 타종을 하고 계셨습니다~^^


범률사 대웅전입니다~


대웅전앞으로 돌아가니 여러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포장도로는 끝나고 계곡을 따라 올라갑니다~

경사가 급해서인지 계곡에 돌로 길을 만들어 두었네요~


처음에는 일반 임도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조금 더가면 바위로 이루어진 길인데 여긴 그래도 걸을만 합니다~

바위를 정리해둔것으로 보입니다~ㅎ


물론 바위에 뿌리를 두고 있는 나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다리도 있네요~^^


하지만 좀더 올라가니 어지러진 바위들이 엄청 있는 길이 나옵니다~

내려올때도 이리로 내려와야하니 조심해야 합니다~ㅋ


가끔 요런 멋진 길도 나오네요~^^

물론 바윗길도 나오고요~ㅋ


근데 자세히 보니 바윗길 옆으로 좋은길도 있습니다~

물론 요런길은 짧은데 계속 나옵니다~

그래서 내려올때는 요런길을 찾아서 내려왔습니다~ㅋ


더디어 삼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장군봉으로 좌측으로 가면 까치봉으로 갑니다~

우리는 장군봉으로해서 까치봉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우측으로 갑니다~ㅎ


조금 올라가니 쉼터가 있습니다~


그리곤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됩니다~

위험한 곳은 밧줄이 있네요~^^


산길로 한참을 가니 헬기장이 나오네요~


조금 더올라가면 사진찍기 좋은 곳이 나오는데 한쪽이 벼랑입니다~

근데 그 벼랑에 소나무 한그루가 떡 하니 버티고 있네요~^^


또다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나무 계단도 여기저기 나타납니다~


그리고 민통선 근처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방공호도 눈에 띕니다~


더디어 장군봉 근처까지 올라왔습니다~


전망도 확 트이기 시작합니다~

다만 아침일찍이라서 그런지 시야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ㅋ


저위가 장군봉인가 봅니다~


능선에 올라서니 여기저기 멋있는 나무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이 가신분들이 통천문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고인돌 같기도 하구요~ㅋ


저위로 넘어가니 벼랑입니다~

여기엔 엄청 큰바위가 벼랑에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멋진 바위도 많이 있네요~^^

바위에 자라는 소나무도 멋지고요~^^


더디어 첫번째 정상인 장군봉입니다~


장군봉을 지나는데 우측에 멋진 소나무가 있습니다~

큰가지 두개가 옆으로 완전히 퍼져서 윗부분은 평편한, 누군가 꼭 조경한듯하네요~^^


그리고 조금 더가니 갈림길인데 우측은 임꺽정봉 좌측은 감악산 정면은 임꺽정봉에서 정면 쪽으로도 내려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쪽엔 임꺽정 동굴이 있다는데 저는 그냥 내려왔습니다~ㅋ


임꺽정봉입니다~

봉을 지나면 멋진 바위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봉에서 내려와서 갈림길을 지나면 급 내리막 계단이 있습니다~


잠시 내려온뒤 다시 올라가는데 쉼터가 보이네요~


쉼터를 지나 조금더가면 감악산 정상이 나옵니다~

여긴 군 통신탑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산에 오르니 고롱이와 미롱이가 반겨줍니다~^^


그리고 그옆에 감악산 정상석이 있습니다~^^


하산을 하는데 저멀리 멋진 전각이 보입니다~


전각을 지나면 다시 급 내리막 계단이 나옵니다~


그리고 저멀리 까치봉이 보이네요~^^

그리고 나무계단을 다내려올쯤 꼭 숲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곳이 있습니다~ㅋ


드디어 까치봉입니다~

여긴 잠깐 올라가면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나무계단이 이리저리 비비꼬아져 있네요~ㅋ


뒤를 돌아보니 장군봉, 임꺽정봉, 감악산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멋진 소나무도 있고 멋진 길도 있네요~^^



한참을 내려오니 갈림길이 있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조금 내려가면 급내리막 돌계단이 나옵니다~

물론 잠시만 가면 되니 여기만 천천히~ㅎ


다내려오니 갑자기 수풀에 길이 있습니다~

여름에 아무리 더워도 토시는 꼭 하고 다니세요~^^


올라갈때 있던 삼거리입니다~ㅋ


올라갈때 보지 못했던 멋진 소나무 길도 있네요~^^


더디어 범률사에 도착합니다~

올라갈때는 우측 경내로 왔고 내려갈때는 바로 내려갑니다~ㅋ


이렇게 감악산 산행을 마무리하고 임진각으로 향합니다~


임진각으로 가는 길에 차에서보니 임진강이 보입니다~


임진각에 도착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철교입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여러곳을 둘러 보지 못하고 조금만~ㅋ


제3땅굴 입구 입니다~

땅굴에는 카메라 소지가 안되어서~ㅠ


다시 도라전망대로 이동 하였습니다~


도라전망대네서 바라본 이북 모습입니다~

시야가 좋았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무박2일 산행겸 안보관광을 모두 마쳤습니다~

감악산이 잠시 산행을 하는 산이지만 그나름 멋진 산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올라갈때 어린 학생을 데리고 올라가고 올라가서도 많이 쉬는 바람에 시간이 4시간이나 나왔지만, 실제론 3시간도 안될거 같습니다~

물론 상급자분들은 2시간도 안 걸릴것으로 보이네요~ㅋ

초보기준 4시간이면 넉넉하고 멋진 산행이 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감악산_201608070550.gpx


감악산_201608070550.gpx
0.0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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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7월 03일 10:30

코스 : 떡바위-시루떡바위-청석고개-칠보산정상(778m)-거북바위-신선폭포-장성봉갈림길-쌍곡폭포-쌍곡폭포휴게소(7.3km)

산행시간 : 약 3시간 30분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여름인지라 계곡산행한다고 해서 따라 나섰습니다~

   산행코스도 짧고, 다 내려와서 계곡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벌옷을 차에 두었는데 쌍곡폭포휴계소가 협소하다보니 버스가 주차를 못해서 계곡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와버렸네요~ㅠ

   그래도 비록 우중충한 날씨였지만 경치도 좋은거 같고, 볼것도 쫌있는 괜찮은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2Km까지는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이후 경사가 조금 급해지긴하는데, 급경사는 아니네요~

정상에서 거북 바위까지 잠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이때 경사가 급하지만 이후는 완만하게 쭈~~~~~~욱 내려오기 때문에 초보들도

쉽게 다녀올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일반 떡바위 약간위에 차를대고 등산준비를 합니다~

여기서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면 산행시점입니다~


여기가 산행기점입니다~


떡바위라고 적혀있는데, 솔직히 뭐가 떡바위인지는 모르겠더라구요~ㅋ


계곡을 가로지르기 위해 급한 계단을 내려갑니다~


이미 물속에 들어가신 분들도 여럿 있네요~ㅋ


계곡을 건너면 경사가 조금있습니다~

다만 잠시뿐이니 걱정할거는 없습니다~ㅋ


옆으로 계곡물이 바위를 타고 흐르네요~^^


길은 완만하게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계곡을 두번 건네게 됩니다~

여길 건너자마자 잠시뒤 다시 건너야 합니다~

바로가기가 어려워서 돌려놓은듯 합니다~ㅋ


그러면 걷기 아주 좋은길이 나타납니다~^^


잠시뒤 나무 계단이 나옵니다~

서서히 경사가 있어진다는 소리가 되겠죠?ㅋ


바위가 걸쳐있는듯한데 꼭 철모 같네요~


그리고 이근처에 돌로된 축대가 많은걸로 봐서 예전에 화전민터가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제 경사가 조금씩 올라갑니다~


바위를 타고 올라가기도 합니다~


드뎌 돌계단이 나타납니다~

이제 조금만 더가면 될거 같습니다~^^


옆으로 시원하게 바위를 타고 내려가는 계곡이 아직도 있습니다~

폭포라하기엔 경사가 쫌 완만하지만 생각 같아선 미끄럼타고 내려가고 싶네요~ㅎ


나무로된 계단도 지속적으로 나옵니다~


청석고개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이제 정상이 바로앞에 있습니다~^^


역시 정상은 그냥 올라갈 수 없네요~ㅋ


나무계단 중간쯤 좌측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멋진 바위위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시네요~^^


그리고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니 멋진 고사목과 경치가 펼쳐집니다~


아마도 여기가 759봉인가봅니다~

여기가 넓은 바위로 되어 있는데, 오늘 같은 날씨엔 식사하기 딱 좋은 곳이더군요~^^


날이 좋으면 경치도 훌륭할거 같습니다~


요거는 잠시 다시 내려가서 찍은건데, 사람이 많아서 그냥 올라왔다가 사람들이 어느정도 사라진뒤에 다시 찍었습니다~

바위와 소나무가 멋지네요~^^


칠보산 정상을 향해 다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뾰족한 바위가 멋있네요~ㅋ


갑자기 급내리막 계단이 또 나타납니다~


그리곤 다시 오르막~


어느센가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다시하산하는데 여기도 계단입니다~

그래도 계단 옆으로 멋진 소나무들이 도열하고 있는 모습이 좋습니다~^^


이때 저멀리 엄청난 인파가 모여서 식사를 하고 있네요~ㅋ


급하게 내려왔더니 다시 올라가라고 합니다~ㅋ


올라가니 거북바위가 나오는데, 정말 거북이 처럽 생겼습니다~ㅎ


특히 여기 계단 경사가 엄청 급합니다~

여긴 조심히 내려가야 합니다~


거북바위를 지나니 사람들이 인산인해입니다~


전혀 추월도 안되고 사진 찍기도 버거우네요~ㅎ


한번씩 경사도 꽤 있는 곳을 내려가기도 합니다~


길이 쪼매 완만해지나 싶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여지없이 나타나는 나무 계단~

물론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ㅋ


이후 경사는 거의 없어지는데 가끔 돌이 많은길이 있으니 발복만 조심히 내려가면 됩니다~


길이 한층 부드러워 집니다~


그리고 더디어 물소리와 함께 계곡이 나타납니다~


멋진 나무길도 있습니다~^^


여기도 돌다리를 여러번 건너게 되어 있습니다~


대나무 사잇길도 가게 되네요~^^


작은 폭포도 있습니다~^^


그리곤 숲속에서 나오게 됩니다~


잠시뒤 탐방지원센터가 보입니다~

그러면 왼쪽에 쌍곡폭포가 있으니 잠시 들리셔도 될거 같습니다~^^


왼쪽으로 내려가면 엄청긴 돌다리가 나오는데 끝으로 가야 쌍곡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 크진 않지만 비온뒤라 수량이 풍부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다시 탐방지원센터로 올라온뒤 조금더가니 바리게이트가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뒤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샛길로 가야 바로 주차장이 나옵니다~


샛길로 가면 멋진 계곡을 지나가는데 바로 주차장이 보입니다~^^


아마도 쌍곡폭포휴계소에서 정상으로 간뒤 다시 돌아내려오는 산객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올라갈때 없던 분들이 내려올땐 엄청 많더군요~

여기가 계곡으로 유명하다보니 주차장에 주차된 버스만 20여대가 넘고, 밖에서 대기하는 버스도 상당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하산후 시원한 냉커피한잔 하고 쉬고 있다가 철수 하였습니다~ㅋ

날씨가 않좋아서 GPS가 오동작을 많이 한거 같습니다~

트랙 상당수 수정하여 올립니다~ㅋ


GPS 트랙정보 : 괴산칠보산_201607031029.gpx


괴산칠보산_20160703102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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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6월 05일 11:10

코스 : 미황사-달마산(달마봉)-문바위-대밭삼거리-하숙골재-떡봉-도솔암-미황사 천년의길-너덜지대-미황사((약 10.4Km)

산행시간 : 약 5시간 55분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처음에 거리와 고도를 보았을때 쉬워 보이는 산행이 되리라 생각했는데, 생각 보다 쉽지 않는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달마산에서 도솔암까지 거의 암릉(일반 암릉에 비해 돌이 많아서 걷기 힘든 암릉입니다~)지대라서 경치는 좋으나 진행 하는데

   무리가 조금 있는 코스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초보분들은 대밭삼거리, 하숙골재등에서 탈출하면 천년의길로 바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또한 도솔암 갈림길에서 하산이라고 생각하면 왼쪽(도솔암 주차장)으로 잘못내려갈 수 있습니다~

   무조건 도솔암으로 가야 미황사로 원점 복귀 할 수 있습니다~

   상당수 산우들이 도솔암 주차장으로 잘못내려 간듯 합니다~ㅋ

   원래는 도솔봉아래에 있는 전망대까지 가려하였으나, 후미에 있다보니 시간이 상당히 지체되어서 도솔암에서 바로 하산하였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일단 출발은 미황사 주차장중 아래주차장에서 시작하였고, 완료는 윗 주차장으로 하였습니다~

또한 아래주차장에서 윗주차장으로 이동후 잠시 준비운동과 단체 사진 찍는 바람에 시간이 상당 지체 되었던거 같습니다~

즉, 위 시간에서 20분 정도는 빼도 무방할거 같습니다~ㅋ

고도표를 보시면 미황사를 지남과 동시에 급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바위가 상당히 많고, 경사도 있는데다가, 전날 비온뒤라서 상당히 미끄러웠습니다~

달마산(달마봉)정상이후는 능선을 따라 계속 진행하는데 일단 떡봉가기전(약 4Km지점)까지는 완전 암릉지대 이후는 암릉이 곳곳에 있는

지대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도솔암(약 6Km지점)부터 잠시동안 급내리막을 내려가게 됩니다~

이후 약 6.5Km지점 부턴 완만한 길을 오르내리면서 가실 수 있습니다~^^


미황사 윗 주차장입니다~

앞에 보이는 문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계단이 나오고 계단을 올라간뒤 왼쪽으로 등산로가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온뒤 왼쪽으로 보면 등산로 안내표지판도 있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이내 경사는 조금씩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올라가면 돌로 축대를 만든 곳이 있습니다~


축대를 오르면 헬기장입니다~


헬기장 부터 경사는 조금씩 더 가팔라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내 육산이 끝나고 바위산이 되기 시작합니다~


바위 경사가 점점 심해져서 다리 짧은 분들이 힘들어 하네요~ㅋ


그러다가 나타난 멋진 풍경~^^

날만 더 좋았으면 훨씬 보기 좋았을거 같습니다~ㅋ


네발로 기어 올라가는 급 오르막도 나타납니다~ㅎ


그리고 조망이 다시 확트입니다~

모두들 앞에 바위에 올라가서 사진찍기 여념이 없더군요~ㅋ


조금 더올라가니 또다른 조망 포인트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내 정상이 보입니다~


달마봉이라고 되어 있는 정상석입니다~

다만 여기가 정상은 아니라 바로 옆에 정상이 있습니다~ㅋ


일단 정상석있는 곳에서 올라올때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의 조망을 찍어보는데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정상석에서 왼쪽으로 보면 돌탑이 보입니다~

여기가 정상입니다~

돌탑 가운데 평편한 돌에 누군가 달마산이라고 적어 놓았더군요~ㅋ


그리고 돌탑에서 나머지 방향 풍경도 찍어 보았습니다~^^



이제 하산할 능선이 보입니다~

돌탑에서 정상석을 지난뒤 조금 내려가서 좌측으로 해서 돌아 내려가야 합니다~


그리고 미황사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하산하기 얼마후 바위가 우뚝 솟아있는데 꼭 얼굴같아 보이네요~


그리고 요런길을 수없이 오르내리게 됩니다~

발목, 무릅등 상당히 조심해서 가야하는 길입니다~


그래도 경치하나는 좋습니다~

이런 경치 보다가 잘못하면 사고 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솔직히 몇분 사고 날뻔 하기도 했습니다~


잠시후 정상 등상로에서 우측으로 조금 벋어 나니 멋진 곳이 있네요~


그리고 다시한번 요런 곳으로 우측으로 가면~


또다른 멋진곳이 나타납니다~^^


바다와 섬과 바위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물론 간혹 밧줄을 타는 곳도 여러군데 있습니다~


그리고 금경사 내리막인 곳엔 나무데크 계단도 있네요~


그러다가도 멋진 바위들이 나타납니다~^^


아슬아슬한 바위 위로 가는 길도 있습니다~

물론 저기로 가지는 않습니다~ㅋ

요기를 지나면 첫번째 탈출로가 있습니다~


바로 문바위재입니다~

제일 먼저 나오는 탈출로 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가면 일명 개구멍이 나옵니다~

덩치 큰 분은 통과가 어렵다는 곳인데, 제가 봐선 왠만한 사람은 충분히 지나 갈 수 있습니다~ㅋ


물론 개구멍 바로위에 하나더 있습니다~

여기는 미끄러져 내려와야하는 곳입니다~^^


오르막 올라가는거도 네발로 가야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네요~ㅋ


경치는 이래저래 너무 멋집니다~^^



얼마뒤 바위가 없는 요런곳이 나옵니다~


그리고 다시 탈출로입니다~

작은금샘 삼거리입니다~

우측으로가면 미황사 좌측으로가면 도솔암쪽입니다~


좌측으로 보니 여기또한 멋집니다~^^


그리고 이제 애법 육산 같은 곳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물론 바위를 타고 올르내려야 하는 곳이 없어진건 아닙니다~ㅋ


대밭 삼거리에 도착 하였습니다~

여기서도 우측으로가면 미황사이고 직진은 도솔암입니다~


그리고 삼거리 바로옆에 요런 곳도 있습니다~^^

물론 지나가는건 아니고요~ㅋ


저멀리 계단이 보이는 군요~

저길 또가야 하는데, 가보니 계단 높이가 30Cm이상이 됩니다~

진짜 다리 짧은 분은 힘들 수도~ㅋ


이제 하숙골재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는 육산의 느낌이 확연히 나타납니다~


마지막 큰 봉우리인 떡봉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멀리 통신탑이 보입니다~

저기가 도솔봉인데 통신탑 때문에 봉엔 못가고 그아래에 있는 전망대까지 가서 다시 도솔암으로 돌아온뒤 미황사로 가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이미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난지라 패스~ㅋ


멋진 나무 터널도 지나갑니다~^^


그리고 더디어 도착한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좌측은 도솔암주차장 직진은 도솔봉 우측은 도솔암입니다~

근데 우측이 오르막 길이라서 사람들이 착각하고 좌측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더군요~ㅋ


우측으로 조금 올라오니 사람들이 북적댑니다~

저도 모르는 분들이라 초상권때문에~ㅋ


고개를 넘으면 바로 도솔암이 보입니다~


근데 도솔암을 만들때 이렇게 바위 사이에 돌로 축대를 만든거 같습니다~

정말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시간 관계상 도솔암 구경도 패스 하였습니다~ㅠ


그리곤 급 내리막이 시작 됩니다~


잠시 급내리막을 내려가면 멋진길이 나옵니다~^^


돌무더기위에 덩쿨나무들이 이쁘게 자라 있는 곳도 지나갑니다~^^


한층 길은 완만하고 오솔길 같습니다~ㅋ


그러다가 돌더미를 지나가는데, 물론 지나가는길만 평편하여 가는데는 문제없으나 조금 으스하네요~ㅋ


돌무더기 길을 지나면 다시 길은 좋습니다~^^


그리고 넓은 길이 나오는데 좌측 넓은 길로 계속 갑니다~

여기가 이전에 탈출로였던 작은금샘 갈림길과 만나는 곳입니다~


그리고 미황사에 도착합니다~^^


절에 있는 약수물 안먹고 갈 수 없어서 혼자 미황사로 들어가서 약수 한바가지 거의다 마셔버립니다~ㅋ


요길 지나면 처음 산행 시작했던 곳이 나옵니다~


더디어 윗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후반부에 달리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흔들린 사진이 상당수 있네요~ㅋ

아마도 사진찍는 포인트에서 대충찍고, 식사도 간단히(아마도 거의 한시간 가량 소비한듯 합니다~ㅋ)하면 초보분들도 5시간안에는 충분히

돌 수 있는 코스였던거 같습니다~

다만 경치가 너무 좋아서 구경하느라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하는 바람에 시간이 오바되어서 후반부 급하게 달리게 되더군요~ㅋ


GPS 트랙정보 : 달마산_201606051112.gpx


달마산_20160605111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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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5월 22일 11:30

코스 : 심청마을 - 곤방산 정상 - 큰봉 - 헬기장 - 천덕산 - 깃대봉 - 오봉정 - 만수가든 - 곡성역 기차마을(약 10.8Km, 만수가든까지 9.3Km)

산행시간 : 약 4시간(만수가든까지 3시간 45분)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는 포항 가베산악회에 게스트로 참여하였습니다~

   저번주 쪼매 빡신 산행을 한터라 이번주는 조금 쉬어가고자 큰산도 아니고, 마치고 곡성 기차마을에 장미축제 구경도 한다고 해서

   힐링 한다는 생각에 따라 나섰습니다~

   문제는 아침부터 집에 일이 생겨 잠도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출발하였는데, 심청마을에 도착을 하니 갑자기 GPS가 안잡혀서 혼자

   GPS잡는다고 생쑈를 하는통에 이미 다른 사람들은 저만치(약 10분 이상 늦음) 가버리고~ㅠ

   산행을 하다보니 어느덧 혼자 먼저 기차마을에 도착을 해버렸네요~ㅋ

   근데 화장실에서 잠시 씻고 옷갈아입고 나왔는데, 안경이~헐

   고작 10분 사이에 화장실 세면기 위에 올려둔 안경을 누가 가져가버렸네요~ㅠ

   썬그라스면 이해를 하겠는데, 일반 비싸지도 않는 안경을 하면서 안내소도 돌아다녀보고 했는데 결국 못찾았습니다~ㅠ

   잘 보이지도 않은데다 날도 덥고 하여 장미축제는 패스해 버렸습니다~ㅋ

   그냥 2시간 동안 그늘에 죽치고 않아서 쉬었네요~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심청마을 입구에서 출발하나 했더니 심청마을까지 차가 들어가네요~ㅋ

입구에서 심청마을까진 약 1.5Km 정도 되고 심청마을 도착하기전엔 차도 오르기 힘든 경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도표를 보시면 심청마을에서 약 1Km 지점까지 경사가 많이 심합니다~

더운 날씨에 초보들은 진을 빼기 딱 좋은 경사입니다~ㅋ

이후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면서 곤방산까지 무난하게 올라갑니다~

나머지 구간은 완만하게 진행을 하는데 팔각정(오봉정) 가기위해 약 7.2Km 지점 부터 한동안 급 내리막이 있습니다~

그리고 팔각정에 도착후 직진을 하여 내려갔는데, 길이 거의 없습니다~

아마도 임도가 생긴뒤 모두 임도로 가는 바람에 길에 나무가 너무 많이 자라서 길이 않보인듯 합니다~

그래서 팔각정에서 곡성 시내 구경하신뒤 다시 돌아와서 임도로 내려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물론 트랙도 그리로 가는걸로 수정하여 두었습니다~^^


심청마을입니다~

여기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마을 윗길로 일단 올라갑니다~


그러면 잠시 풀밭길로 들어간뒤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잠시뒤 나무계단이 나오고 경사가 애법 급해집니다~


한참을 올라가니 잠시 쉬어가라고 나무 의자가 있네요~

여기가 급 오르막 딱 중간지점 되는거 같습니다~ㅋ


다시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급경사가 끝나가니 훤해집니다~


올라가니 확트이는게 좋네요~^^


그런데 이때 부터가 문제입니다~

워낙 수풀이 우거져서 나무 가지에 앞에 가는 사람이 잘 안보일 정도입니다~ㅋ


그래도 경사가 조금 급해지니 밧줄도 있긴 합니다~ㅋ


수풀이 우거져서 요런 멋진 터널도 있고요~^^


어쨋든 곤방산 정상이 앞에 보입니다~


곤방산 정상입니다~

정상석은 없고 요렇게 되어 있네요~ㅋ


그리고 곡성시내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길이 잘 안보이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곤방산을 지나 조금 더가면 큰 묘지가 하나 있는데 이후 약간 급 내리막도 있습니다~


이후 능선을 타고 갈때는 나무 숲사이로 길이 많이 있는데 길만 좋으면 힐링하긴 좋은 곳 같습니다~ㅋ


시그널이 많은거 보니 큰봉이 바로 앞인 모양입니다~


여기가 큰봉입니다~

큰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합니다~


조금 가면 헬기장이 나옵니다~

그러면 직진한뒤 우측에 보면 희미하게 길이 보입니다~


여기는 거의 수풀입니다~ㅋ


수풀을 지나면 소나무 숲길이 많이 나옵니다~^^


옆을 보니 엄청 큰 소나무들이 즐비합니다~^^



그러다 천덕산에 도착하였습니다~ㅋ


좌측으로 가면 덕양서원으로 하산하는길입니다~

주로 덕양서원쪽으로 산행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우리는 팔각정을 가기위해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조금 더가니 깃대봉이 바로나옵니다~

깃대봉이 있는자리에 전망 데크가 있습니다~ㅋ


전망데크에 올라 바로 가면 맨 이정표가 있습니다~

보통은 그 이정표만 보고 가시던데 그옆 아래를 보니 요렇게 깃대봉석이 감춰져 있습니다~ㅋ


깃대봉에서 바라본 곡성입니다~^^


조금 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아마도 좌측으로 가면 임도로 바로 내려설듯 합니다~


그리고 잠시뒤 임도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오지삼거리에서 기차마을 반대쪽 길로 내려서게 되고, 좌측으로가면 만수가든이 나옵니다~

그리고 직진이 팔각정이 있는데 팔각정을 보고 싶으면 직진한뒤 다시 이리로 내려와서 만수가든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팔각정입니다~^^


그리고 팔각정에서 우측에 하산길이 있는데 조금 내려가니 길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아마도 묘 두기가 있는거로 봐선 가을이후 부터 봄 사이에 오면 길이 있을거 같습니다~

여기서 한참을 해매다가 어째 길을 찾긴 했습니다~ㅋ


길을 찾아서 내려오니 여러기의 묘지가 있고 그아래 임도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되는데, 어차피 이리로 안갈거면 의미가 없네요~ㅋ


그래도 다행인건 이리로 오는 바람에 조그만 개울을 만나서 세수는 할 수 있었습니다~ㅋ


임도로 내려오면 다시 갈림길이 있는데 우측으로 갑니다~


여기가 만수가든 입구쪽입니다~

기본 산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앞에 보이는 다리가 오지삼거리에 있는 다리이고 좌측으로가면 기차마을이 있습니다~


기차마을에 도착하니 차가 인산인해, 꼼짝달싹을 못하고 정차중입니다~ㅋ


도착후 장미축제장에 갈까했지만, 눈도 그렇게 날도 덥고해서 들어가진 않았는데, 다녀온 분들이 좋다고는 하네요~ㅎ

어쨋든 이동네 마을이름이 오지리인데, 이번 산행코스를 오지 산행이라고 불러도 될듯 합니다~ㅋ

반드시 긴팔 또는 토시는 필수 이고 반바지 절대 안됩니다~^^


GPS 트랙정보 : 곤방산_201605221127.gpx (팔각정에서 하산길 편한길로 전부 수정하였습니다~ㅋ)


곤방산_20160522112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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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5월 15일 07:10

코스 : 죽전마을-영축산-신불산-간월산-배내고개-배네봉-능동산-천황산-재약산-죽전마을(약 30Km)

산행시간 : 약11시간 30분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이번도 포산사 벙개에 참석하였습니다~

   상당히 긴시간과 거리가 있어서 처음에 망설이다가 함 가보자하고 따라 나섰습니다~

   약간의 기대반 걱정반으로, 다만 환종주 코스는 힘들면 중간에 빠지면 되기 때문에 안되면 빠진다는 생각으로~ㅎ

   아직 체력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라서 조금씩 올리고 있었는데, 아무튼 마지막 급경사 지그재그길에선 무릅도 조금 아파 오더군요~ㅋ

   원래 계획된 시간 보다 약 30분 초과하여 완주 하였습니다~

   다만, 이날 산능선에서는 태풍급 바람이 불어서 서있기 조차 힘들때도 많았기 때문에 체력 소비가 훨씬 심했던거 같습니다~

   심지어 계속진행 할지 말지를 계속 회의하면서 진행할 정도 였습니다~

   아무튼 큰 탈없이 산행을 완료할 수 있었고, 마지노선 7시전에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영축산 가는 코스가 처음에 계곡을 타고 가다가 능선을 타는 코스와 처음부터 능선을 타고 올라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이번엔 처음부터 능선을 타고 올라가는 코스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약 2.2Km 지점에서 본격 산행을 시작함과 동시에 급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약 4Km지점 부터 능선을 타고 가게되며, 각 산 정상마다 오르내리게 됩니다~

약 16.2Km지점에 배내고개까지 내려온뒤 약 16.8Km까지 능동산 오를때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이미 체력이 빠진 상태여서~)

이후 천황산(약 22.8Km)까진 무난하게 진행하다가 마지막 재약산이 쫌 힘들더군요~ㅋ

그리고 약 28Km지점 부터 급내리막인데 여기 상당히 힘든 코스입니다~

다리에 힘이 없는 상태에서 잘못 내려가면 다치기 딱 좋은 구간인거 같습니다~ㅎ


죽전마을 산행시작 지점입니다~

요기에 주차할곳 몇군데 있습니다~


일단 도로를 타고 밑으로 조금내려가면 좌측으로 빠지는 다리가 나옵니다~

다리를 건넌뒤 바로 우측으로 갑니다~


조금 가다보면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바로 길은 넓어집니다~ㅋ


넓어진길로 조금 더가면 우측에 다리가 보이는데 그리로 해서 다리를 건넌뒤 다시 좌측으로 가면 됩니다~


다리위에서 시원한 계곡과 풍경을 찍은 모습입니다~^^


조금 올라가면 다리가 나오는데 여기가 산행 시작지점입니다~

다리건너기전에 우측으로 빠져서 보면 현재 사진상 약 2시방향에 산길이 있습니다~


처음엔 완만한 길로 계곡따라 올라갑니다~


그러다가 계곡을 건너게 됩니다~


계곡을 건너 조금 가면 집이한채가 보입니다~


그집바로 뒤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능선을 타기 위해 급경사로 한참을 올라갑니다~


중간정도 오르고 나면 길이 한층 완만해집니다~


물론 요런곳도 있지요~ㅋ


멋진 소나무도 있긴 한데 다른곳에 비해 그닥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ㅋ


어느덧 경사는 완만해지고 걷기 훨신 수월해집니다~^^


그리곤 광활한 고원의 평지가 보입니다~^^


가을엔 억새로 무성할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그리고 연달래가 여기저기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여긴 아직도 연달래 꽃망울이 남아 있는거로 봐서 한동안 더 피어 있을 수도 있겠더군요~^^


이제 영축산과 신불산 사이 주 등산로로 진입을 합니다~


넓은 길로 영축산을 향해 갑니다~


저멀리 영축산 정상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영축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영축산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구름인지 안개인지~ㅋ



다시 온길로 돌아가면서 신불산으로 향할때  우측으로 보이는 언양입니다~


신물산으로 조금 내려가고 있습니다~


고지대에 펼쳐진좌우로 억새밭이 있는 평지입니다~


우측으로 암벽이 잇는데 저길오르고 있는 사람들도 닜더군요~ㅋ


멋진길(가을엔 더욱 좋겠지만~)을 걸어갑니다~^^


그사이에 멋진 소나무도 여러그루가 눈에 띄네요~^^


그리곤 나무 데크길이 나옵니다~


여기도 주위에 연달래가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조그만 언덕을 오르고 내려가면 신불재가 나오고 이제 조금만 가면 신불산입니다~


신불산까지는 평지보단 조금 경사가 있는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게 됩니다~


신불산 정상이 곧 나타납니다~


바로앞에 정상석인가 했는데~ㅋ


그앞에 요런 돌탑이 있고~


그 옆에 정상석이 있습니다~ㅋ


신불산에서 간월재까지 갈때 처음에는 완만하게 오르내리면서 진행합니다~


경사가 있으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나무 계단입니다~


경사가 없는 곳은 요렇게 진행합니다~


간월재 도착하기전에 조금 올라가는데 바위와 연달래와 중간에 고사목 하나가 멋지네요~^^


그리곤 조금 경사가 있는 내리막을 내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앞에 간월재와함께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러나 여기도 나무 계단이 끝없이 이어지네요~ㅠ


나무 계단을 한참 내려오니 이제 간월재가 눈앞에 바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간월재 돌탑입니다~


그리고 휴계소입니다~

화장실이 휴계소에 없고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야 있습니다~ㅠ

여기에서 잠시 쉬면서 컵라면 사먹고 휴계소 좌측 나무 계단으로 배내봉으로 가게됩니다~^^


나무 계단을 한참 올라가니 간월산 규화목이란게 나오네요~


그리고 뒤돌아보니 간월재가 훤히 보이고 있습니다~^^


정상부에 다가 오니 나무 계단도 없어지고 잠시 숲길도 나오네요~^^


여기도 많지는 않지만 가끔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ㅋ


이제 간월산 정상에 다가온듯 합니다~


여기가 간월산 정상입니다~^^


간월산에서 한동안은 조금 경사가 있는 곳을 내려갑니다~

다만 통 나무 계단이어서 내려가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ㅎ


내려가는 길에 날씨가 잠시 맑아져서 주변 경치가 잘 보이더군요~



그리고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때 부턴 능선따라 약간 오르내리면서 배내봉까지 가게 됩니다~


호젓한 여기저기 연달래가 이쁘게 핀 오솔길 같은 곳도 있습니다~


연달래와 철쭉이 어우러진 멋진 길도 있네요~^^


더디어 배내봉입니다~

이제 조금만 더가면 잠시 쉴수있는 배내고개가 있습니다~ㅋ


배내봉에서 잠시 완만하게 걸어갑니다~


그러다가는 조금 급한 경사 나무 계단이 있는데 침목형 계단이라서 내려가기가 쉽지 않습니다~ㅠ

여기 내려가다보니 오른쪽 무릅에 약간 신호가 오네요~ㅋ


저멀리 드디어 배내고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경사를 다내려왔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배내고개 휴계소가 보입니다~

휴계소에서 잠시 쉬면서 점심으로 비빔밥을 사먹었습니다~ㅋ


잠시 휴식을 취하며 식사와 함께 간단한 맥주한잔 한뒤 다시 능동산으로 향합니다~

여기도 나무 계단 죽여 줍니다~ㅋ


오르고 올라도 끝없이 펼쳐지는 나무계단입니다~ㅠ


그러다가 헬기장이 나오네요~

이제 능동산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ㅋ


능동산에 도착하였습니다~


능동산에서 천황산까지는 완만한 능선과 임도를 따라 가게 됩니다~


조금 가면 임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조금 더가면 능동2봉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일단 이번엔 능동2봉은 패스하기로 합니다~

날씨때문에 시간도 지체가 되었고, 체력도 많이 소진된터라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듯 합니다~ㅋ


능동2봉 아래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가봐서는 가도 될뻔 했습니다~ㅋ


한동안 계속 임도로 진행을 합니다~


그러다가 의미도 없어보이는 구조물 두개가 보이네요~

아마도 문 같은걸 만들다가 만듯한 모습~ㅎ


구조물을 지나면 샘물상회가 나옵니다~

여기들려 주인 아저씨의 구수한 입담과 막걸리한잔에 두부한모 먹으면서 잠시 쉽니다~^^

게다가 커피 한잔 서비스로 주십니다~ㅋ


여기서부터 약간의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바닥엔 큰 나무톱밥을 깔아두어서 걷기가 편하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정상에 다와가니 철쭉이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천황산 정상이 보입니다~^^


천황산 정상석에 사자봉이라고 누가 글로 써놓은거 같습니다~ㅋ


천황산에서 하산하는데, 아마도 계단을 만드는거 같은데 아직 완성이 안되어 있네요~

우측으로 돌아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곤 어김없이 나무계단입니다~


한참을 내려오니 나무데크가 보이는데 천황재입니다~

그대로 직진을 하여 갑니다~


천황재에서 재약산까지 오르면서도 거의 계단을 올라오다가 계단이 끝나고 나면 잠시뒤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일단 직진하여 재약산까지 간뒤 다시 이리로 와서 좌측(내려올땐 우측)으로 하산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 산인 재약산입니다~


재약산 올라갈땐 힘이들어 안보였는데, 재약산 바로 아래에 멋진 바위가 있더군요~ㅋ


올라갈때 갈림길에서 조금 내려가면(이정표가 잘되어 있긴 합니다만~) 이부분에서 이정표가 없습니다~

나무기둥에 조그만 하게 글이 있다는데, 여기서 직진을 하심 주암산장으로 하산을 하게 됩니다~

솔직히 일행중 이리로 내려가신 분이 있는데, 길은 훨씬 좋다고 합니다~

우측으로 해서 죽전마을로 내려가야 하는데, 맨 끝에 끝없이 이어지는 지그재그 급경사가 부담 되시면 이리로 내려가셔도 될 듯 합니다~ㅋ


조금 더가니 계곡에 길이 파여 가는 곳이 있네요~

조금 더가면 길이 끊어진 곳이 있는데 우측으로 내려가서 계곡을 건너서 가면 됩니다~ㅎ


문제는 조금 더가면 돌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직진을 하면 안됩니다~

깜빡하고 직진하다가 300여 미터 알바를 했네요~

좌측에 보면 작은 길이 있는데 그리로 가야합니다~ㅋ


그러면 호젓한 길도 나오고~


뻥뚤린 멋진길도 나옵니다~^^


그러다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게됩니다~


잠시 완만하게 내려가긴 합니다만, 얼마후 급경사길이 시작됩니다~ㅋ


한참을 가니 묘두기가 있는데 보통은 옆으로 지나가는데 여기는 우회해서 지나가네요~ㅎ


조금 더가니 그래도 멋진 소나무 길이 나옵니다~^^

물론 요기도 잠깐 또 급경사 지그재그길은 계속됩니다~ㅋ


이제 마을이 보일듯 말듯 하니 갈림길이 보입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펜션이 보입니다~


펜션을 지나 내려가니 드디어 도로가 나타납니다~


도로에서 우회전 하니 처음 출발했던 장소가 바로 보이네요~^^


사실 처음 30Km대 종주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힘들기도 하고(힘안드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만~ㅋ) 뿌듯하기도 하였지만 ,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일년에 요런 산행은 한두번으로 족하기 때문에 올해는 아마도 많이 해야 한번 더 할거 같습니다~ㅋ

트랙은 알바구간 수정하였고, 날씨 관계상 GPS가 조금 늦게 작동이 되어서 후반부에는 세밀하게 찍히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별 무리가 없어서 더이상은 수정 하지 않았습니다~^^


GPS 트랙정보 : 영알억새종주_201605150707.gpx


영알억새종주_201605150707.gpx
0.5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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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5월 01일 10:20

코스 : 물레방아휴게소-북바위-신선대-북바위산-사시리고개-박쥐봉-만수휴게소-물레방아휴게소((약 11.5Km)

산행시간 : 약 6시간 20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초보분들은 사시리고개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내려가시면 편하게 물레방아 휴게소까지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박쥐봉에서 직진을하여 만수휴게소로 가지 마시고 박귀봉 오르기 바로 직전에 좌측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즉, 박쥐봉에 오른뒤 다시 올라온곳으로 20여M 내려가면 우측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데 그리로 가면 물레방아휴게소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원래 코스는 만수휴게소까지 였는데, 급 변경되어 물레방아휴게소로 돌아 간다고 해서 일단 박쥐봉까지 간뒤 혼자서 만수휴게소로

   내려갔습니다~

   박쥐봉에서 만수휴게소로 가든 물레방아휴게소로 가든 급경사 내리막입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에 약 1Km정도 약간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이후 약간 오르내리면서 북바위산(약 3.3Km)까지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이후 약간 조금 경사가 있는 곳을 내려온뒤 완경사를 내려오면 사시리고개가 나옵니다~

여기서 다시 조금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봉우리 몇개를 올라가면 박쥐봉에 오르게 되는데 마지막은 바위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이후 급경사로 약 7.5Km 지점까지 내려오고 이후는 계곡을 따라 하산을 하는데 길이 보일듯 말듯 합니다~

계곡을 두어번 건너 다니면서 하산을 하여야 합니다~^^


물레방아휴게소입니다~

휴계소 우측위에 화장실이 있는데 그리로 올라가게됩니다~


출발하려는데 보이는 산이 용마산이라고 알려 주네요~


조금 올라가니 아직 연달래가 여기저기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 계단이 나옵니다~

이때 부터 경사가 약간 급해집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나타나는 철계단~ㅋ


요런길도 올라갑니다~ㅎ


소나무가 옆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이산 중간중간 이렇게 비현실적으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이 간혹 눈에 띄네요~ㅋ

그리고 멋진 소나무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를 오르니 앞에 멋진 풍경이 펼쳐지네요~

저위로 올라가야 합니다~ㅋ


바로 옆에는 꼭 분재를 한듯한 소나무도 있습니다~^^


절벽이 시작되는 곳 바위 틈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 바위산으로 오르기 위한 계단이 나타납니다~

총 92계단이라고 하네요~ㅋ


계단을 오르고 나니 이 소나무도 비현실적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멋있는 고사목도 있습니다~


그리곤 잠시 올라가는 것을 멈추고 조금 내려갑니다~


이후부턴 잠시 육산을 가듯이 완만한 길을 가게 됩니다~


이후에도 멋진 나무와 고사목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물론 경치도 빼 놓을 순 없지요~


물론 경사가 급하고 길이 애매한 곳은 어김없이 철재 계단도 나타납니다~ㅋ


꼭 철모 같은 바위도 있네요~ㅋ


급경사 내리막 계단도 있습니다~


주상절리 바위도 있는데, 그위에 소나무가 한그루 자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로로 세워진 바위들도 있네요~


이바위는 꼭 사람이 올려둔듯이 보입니다~


풍경도 멋지네요~^^


그러자 북바위산에 도착하게 됩니다~^^


계속 직진을 하여 조금 내려가면 좌측으로 꺽어집니다~


그러자 경사가 갑자기 심해집니다~


물론 계단도 어김없이 나옵니다~ㅋ


한참을 가니 경사가 애법 완만해집니다~


그리고 연달래도 여기저기 피어 있습니다~^^


드디어 사시리 고개에 다와 갑니다~

가는 길 좌측에 사유지가 있는데, 사유지만 없으면 물레방아휴게소로 갈때 사유지를 통과하면 쉬운데,

임도로 가기 위해 오르막을 조금 올라가야 합니다~ㅋ


임도에 올라왔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물레방아 휴계소로 가는 임도이고 철문뒤로 돌아 올라가면(절대 직진하면 안되고 돌아야 함) 박쥐봉입니다~^^


금방 애법 경사가 있어집니다~


그리고 길도 조금 희미 하네요~


첫봉을 오르고 나니 앞에 가던 분들도 만나고 내리막을 조금 내려갑니다~


그리곤 다시 급경사~

이전 경사에서 오른뒤 잠시 쉬어야 했는데, 앞에 가는 분들이 있어서 바로 따라 붙였더니 힘이~ㅋ


저멀리 박쥐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마지막 급경사~


길위에 바위하나가 아슬하게 나무에 걸쳐저 있네요~

재빨리 통과합니다~ㅋ


박쥐봉 정상직전에 갈림길이 나옵니다~

우측은 박쥐봉이고 좌측은 물레방아휴게소입니다~


더디어 박쥐봉정상에 도착합니다~^^


박쥐봉 정상석 우측 뒤로 하산하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뒤 경사가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가끔 완만한 길도 있습니다~ㅋ


경사가 급한 암릉도 받줄없이 내려가야 합니다~

등산화를 신었는데도 이런데서 미끄러질때가 있네요~ㅠ


돌로된 경사길도 내려갑니다~


한참을 내려오니 드디어 계곡에 도착합니다~


이때부터 계곡을 따라 계속 가면 됩니다~


가끔 낙옆이 무성한 길처럼 보이는 곳도 있으나, 길인지 아닌지 모를 정도의 코스도 있으니 주위를 잘 살펴야 합니다~


자그마한 폭포(?)도 눈에 띄고요~^^


바위를 타고 내려가는 물줄기도 보입니다~^^


그런데 끝에가니 이전에 길이 있던곳에 사유지로 버섯키우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앞에 보이는 버석키우는 나무더미를 넘어서서 갑니다~


그리고 버섯하우스 우측에 사람이 한명 겨우지나갈 정도의 길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측으로 길이 보입니다~

여기서 다시 좌회전을 하여 원 코스로 나가면 됩니다~ㅋ


좌측으로 돌아나오니 길이 보입니다~


나오면 바로 우측으로 돌아서 주차장으로 갑니다~

그때 구석에 요런데가~ㅋ

시원한 물한모금 마시고 갑니다~^^


주차장을 벋어나면 조그만 다리가 나오는데 다리 건너기전에 직진을 하면 만수휴게소입니다~

그런데 그길도 막아 두었네요~ㅠ


결국 다리를 건너 조금 내려오면 도로와 만나게 됩니다~

우측으로 조금 가면 만수휴게소가 나오고, 좌측으로 약 2.5Km를 가면 물레방아휴게소가 나옵니다~


박쥐봉까지는 아주 좋은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이후 하산길은 혼자 길인지 아닌지 모르는 길을 가다보니 옛날 낙동정맥트레일 갈때가 생각이 나네요~ㅋ

아무튼 즐거운 산행할 수 있어서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트랙은 이번에 산길샘 옵션을 조정하는 바람에(세밀하게 해본다는게) 띄엄띄엄 저장이 되어 버리네요~ㅠ

그래서 아마도 세밀하게 되었으면 12Km는 더 나왔을거 같습니다~ㅋ


약간의 알바와 휴식때를 수정하여 올립니다~^^


GPS 트랙정보 : 북바위산-박쥐봉_201605011019.gpx


북바위산-박쥐봉_201605011019.gpx
0.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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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4월 16일 09:27

코스 : 성산저수지-자옥산-도덕산-천장산-삼포리-삼성산-성산저수지(약 15.3Km)

산행시간 : 약 6시간 15분

난이도 : 중상급

기타사항 : 해파랑길 가는게 조금 연기 되네요~

   그래서 전에 자도봉어할때 자도천삼도 있다고 하여 한번가봐야지 하고 있다가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여 약간의 걱정을 하면서 출발 하였습니다~

   산행시간이 7시간이 넘으면 비맞고 산행이 되겠다고 생각 하면서~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자옥산(1.5Km) 지점까지 조금 경사가 있슨 오르막입니다~

약 2Km까지 내려온뒤 도덕산(약 3.2Km)지점까지도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이후 약 5.6Km까지는 완경사로 하산을 한뒤 천장산(약 6.3Km)까지도 조금 경사가 있습니다~

이후 능선을 따라 삼포리(약 10Km)까지 하산을 하고 도로를 조금 이동한뒤 낙동정맥 트레일 길을 따라 조금 갑니다~

이후 약 12.2Km 지점에서 12.8Km 까지 꽤 가파른 경사를 올라갑니다~

이후 능선을 따라 가면 삼성산이 나오고 삼성산에서 약 14.3Km까지도 능선을 타다가 하산을 하는데 거의 절벽입니다~

발을 디딜때 마다 미끌어지고 아마도 비가 왔으면 거의 굴러 내려 갔을 수도 있을 정도 입니다~

유명한 산이었으면 밧줄이라도 있었을 텐데 그런거도 없네요~ㅋ


성산저수지가기전에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들머리인 성산저수지 아래에 있는 공터입니다~

공터에 주차하시면 되는데, 저는 공터가 있는줄 모르고 위에 주차를 하였습니다~ㅋ


공터를 내려와서 우측에 보면 희미한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울을 건너면 됩니다~


개울을 건너면 길이 두갈래로 갈라집니다~

계곡을 따라 양쪽에 길이 있는데 왼쪽길로 갑니다~

우측길이 더 선명하여 우측으로 가다보니 아니네요~ㅋ


왼쪽으로해서 올라가면 묘가 하나 있고 그 묘에서 위로 더올라가면 묘가 하나더 있습니다~

두번째 묘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능선이 나타납니다~

여기 까지 오는데 한참을 해매었습니다~

길도 희미하고 시그널도 없어서 오로지 미리 받아둔 트랙만 의지해서~ㅋ


능선을 타면서도 길이 잘 안보입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오룡리 마을과 함께 가야할 길들이 대충 보이네요~ㅋ


도덕산도 보입니다~^^


그리고 더디어 나타난 시그널~ㅋ

여기가 정맥길인가 하고 집에 와서 확인 해보니 정맥길이 아니고 잘못 알려진 정맥이라고 하네요~ㅋ

도덕산에서 오룡리로 빠져야 하는데 사람들이 이리로 해서 가시는 분들이 꽤 있는듯 합니다~ㅎ

왼쪽으로 가면 자옥산입니다~^^


여기 아직도 진달래가 여기저기 듬성듬성 피어 있습니다~^^


앞에 돌탑이 보이는거 보니 자옥산 정상이네요~ㅋ


자옥산 정상입니다~

잠시 사진찍고 바로 출발 합니다~ㅎ


하산길 초반에는 완만하게 이어집니다~


이때 저 앞에 한분이 가고 계시네요~

약초도 케고 하시는걸로 봐서 산꾼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잠시 인사를 하였는데, 이후 횡하니 사라져 버리시네요~ㅋ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제 곧 오르막입니다~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꼭 바위를 쌓아둔거 처럼보입니다~

이제 도덕산에 다 온모양입니다~ㅋ


도덕산입니다~

도착하니 왠 3분이 사진 찍고 계시길래 사진 찍어드리고 저도~ㅎ

여긴 정상석이 자그만치 3개나 됩니다~


그리고 안강쪽이 보입니다~

아직 까진 맑은 날씨였지만 시야가 확 트이진 않습니다~


조금 더가니 703.2봉 표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쉼터라고 푯말이 있는 너른 바위가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쉬면서 사과하나 깍아 먹었습니다~ㅋ


여기도 진달래가 여기저기 피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요넘~

바위위에 이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와만한 경사를 조금 내려가니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그런데 누군가 친절하게 이정표를 만들어 두었네요~ㅋ


다만 여기 하산길은 자갈이 많이 있습니다~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히~ㅎ


그러다가 만난 반가운 소나무 입니다~^^

제가 정신이 없었는지 지금까지 거의 보지 못했던거 같습니다~ㅋ


그러자 소나무 숲이 나옵니다~^^


벚꽃도 아직 활짝 피어 있습니다~^^


이제 하산을 완료합니다~

맞은편으로 해서 천장산으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이때 반가운 모습이 눈에 띄네요~


처음 오르막은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길도 운치있어보입니다~


그런데 가다 보니 여기도 길이 잘 안보이는 곳이 여럿 입습니다~

갈림길도 많이 있고요~ㅋ


한참을 오르니 더디어 능선이 나타납니다~^^

능선에서 우측으로 가면 묘가 두기 있습니다~

묘를 지나면 천장산이고 다시 묘로 내려와서 이번엔 좌측으로 가게 됩니다~


더디어 천장산입니다~

아무도 없는 천장산 정상에서 식사를 간단히 하고 다시 삼성산으로 출발합니다~^^


천장산에서 다시돌아오면 묘가 두기 있습니다~

천장산 갈땐 우측(올라갈때 기준) 묘 우측으로 가고 내려올땐 가운데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사진상 좌측이 올라가는길 입니다~ㅋ


묘를 지나면 바로 헬기장이 나옵니다~


여기도 길은 많이 희미 합니다~

낙옆도 많은 곳은 발목까지 쌓여 있습니다~ㅋ


멋진 소나무가 여러그루 반겨 줍니다~^^


이때 발 아래에 꿈틀 거리는 놈이 있네요~

길이 30Cm 정도 되보이는 요넘 재빨리 도망가는데 재빨리 찍었습니다~ㅋ

이 깊은 산중에도~~~~~~~~~~~


그리고 누군가 글로 적어 놓은 박박봉이라고 하는 군요~ㅋ


박박봉을 지나면서 경사가 조금 있어 보입니다~


너른 바위들도 지나가고요~


이쁜 꽃도 피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시그널이 보입니다~


시그널 방향으로 가면 임도 필이 나는 길이 보입니다~


그런데 길이 완전히 끊어져 있습니다~

다행히도 밧줄을 걸어 놓았네요~^^


거의 내려올쯤 오솔길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갈림길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그러자 개울이 나오고 돌다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간단히 세수, 머리감기등을 하고 갑니다~ㅋ


밭길을 따라 마을로 내려갑니다~


삼포리 마을이 보입니다~


마을을 돌아 삼포교를 지나면 왼쪽으로 올라갑니다~

ㅇ여기서 부터 다시 낙동정맥트레일 길입니다~^^


조금 올라가면 건물이 하나 보이고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스키장 하프파이프 같은 길이 나옵니다~

전에 이길 갈땐 바닥에 아무것도 없었는거 같은데 풀이 애법 자라고 있습니다~ㅋ


조금 올라가면 다시 산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여기서 길이 많이 헷갈리네요~

조금 올라가면 갈림길인데 우측입니다~


요런 건물 옆으로 나무계단이 있습니다~


나무계단이 두개 있는데 다 올라오니 갈림길인데 또 헷갈립니다~

위로 올라갔다가 빽 아랫길로 갑니다~ㅋ


다시 길이 넓어지면서 아늑해집니다~^^


그리고 갈림길 여기서 우측으로 갑니다~

이정표는 낙동정맥트레일 이정표입니다~ㅎ


우측으로 꺽자마자 경사가 급해집니다~

이번 산행 오르막 경사중 가장 급합니다~


한참을 올라가니 더디어 능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능선에 오르니 한결 길이 쉽습니다~^^


능선을 타고 한참을 가니 또 너른 바위가 큰게 있습니다~


그리고 우뚝 솓은 바위도 있구요~


마지막 산인 삼성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하산길은 역시나 낙옆이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돌길도 있습니다~


그리고 너른바위가 있습니다~


그바위에 올라보니 전망이 죽여줍니다~^^

근데 이때 굵은 빗방울 몇개가 떨어지네요~ㅠ

서둘러 하산해야 겠다는 생각이 휙~ 하고 지나갑니다~ㅋ


조금 내려오니 바위에 소나무 한그루가 우뚝 서 있습니다~^^


그리고 경사가 조금씩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저아래 저수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안강시내도 휜히 보입니다~


그리곤 내리 꽂기 시작합니다~


그와중에도 바위위에 자라고 있는 나무가 눈에 띄네요~^^


그리고 저수지가 눈앞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도로가 보입니다~


원래 날머리가 저수지 아래에 있는 식당 쪽이었는데 이쪽으로 시그널이 있어서 들머리보다 약간 윗쪽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어느 쪽이 편한지는 잘 모르겠고요~

아무튼 제가 봐선 여긴 초보는 절대로 대리고 오심 안될거 같습니다~ㅋ(욕 엄청 먹을 듯 합니다~)

자도봉어 보다 사람이 많이 찾지 않다보니, 길이 희미한 곳도 많이 있고, 사실 트랙이 없으면 가기 힘든 코스 같습니다~

아무튼 비가 오기전에 산행을 마쳐서 다행인 하루 였던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알바한곳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 자도천삼_201604160926.gpx


자도천삼_20160416092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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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04월 03일 11:05

코스 : 상암초등학교-임도-봉우재-영취산(진례봉)-봉우재-시루봉-영취봉-흥국사(약 6.8Km, 실제걸은거리 7.6Km)

산행시간 : 약 3시간 13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보통 사람 많이 가는 산은 잘 안가는 편인데 그래도 출발~

   거기다가 비는 엄청 내리고 있고,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ㅠ

   원래는 진달래축제행사장으로 해서 골명재로 올라가려고 하였으나, 산행대장님이 급코스 변경하여 상암초등학교에서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임도에 도착하여 위로 갈까 아래로가서 돌아 갈까 왔다리 갔다리~ㅋ

   어떤분이 위로가야 된다고 하시네요~ㅎ

   그분이 잘못알고, 위로가서 봉우재-영취산-골명재로 가야 한다고 해야 하는데 그냥 위로 가는게 났다고~ㅠ

   결국 위로 가게 되었습니다~ㅋ

   하산길엔 영취봉에서 흥국사로 돌아가는 길로 가야 하는데, 앞서가는 다른팀을 따라가다보니 코스가 다르네요~ㅠ

   결국 영취봉에서 흥국사로 바로 가는 코스가 아닌 봉우재에서 흥국사로 가는 코스 중간지점으로 가서 하산하는 코스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를 보시면 처음엔 약 1Km 까지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마을을 벋어나서 임도(약 1.4Km)까지 약간의 경사가 있는 코스로 올라갑니다~

이후 봉우재까지는 거의 평지 같은 오르막을 올라간뒤 봉우재에서 영취산까지는 경사가 애법 가파릅니다~

영취산에서 봉우재로 내려온뒤 다시 시루종 올라가는길도 애법 가파르네요~

영취봉에서 하산할때 비가 와서 그런지 경사가 급해서 그런지 미끄럽고 상당히 위험 하네요~

아마도 비가 안왔으면 조금은 수월 했을텐데 여튼 경사도를 봐도 경사는 꽤 끕합니다~

초보분들은 봉우재에서 바로 흥국사로 하산 하심 별 무리 없어 보입니다~^^


여기가 상암초등학교 옆으로 해서 산행 시점입니다~

좌측에 상암보건지소가 우측이 초등학교입니다~


마을을 벋어나니 오래된 고목이 한그루 있네요~

옆에 꽤 괞찮아 보이는 바위도 있었습니다~ㅋ


그리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조금 올라가니 임도가 나오네요~

여기서 아래로 가서 골명재로 올라로는 길과 만나는 지점으로 해서 올라가면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어떤분의 잘못된 안내로 바로 봉우재로 올라갑니다~ㅋ


물론 이길도 나름 운치가 있어보입니다~

멋진 나무들 사이로 길이 나있네요~^^


봉우재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우측은 영취산, 직진은 흥국사 그리고 좌측은 시루봉입니다~


봉우재에서 시루봉쪽으로 진달래가 곱게 피어 있었습니다~

다만 날씨가 받쳐 주질 못해서 사진이~ㅠ

 

영취산으로 올라갑니다~

저멀리 보이는 듯 하기도 하고~ㅋ


영취산에 다다르니 경사가 애법 급하게 이어집니다~

봉우재에서 영취산까지는 거의 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영취산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워낙 많고 대기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냥 빈틈을 이용하여 한컷 찍었습니다~ㅋ


정상석 옆에 데크가 있고 그위에 탑이 하나 있네요~

아마도 산불감시 탑인듯 보입니다~


그 탑 옆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산과 구름과 진달애가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 지네요~^^


그리고 골명재에서 올라오는 길 옆에는 진달래가 이쁘게 피어져 있었습니다~^^


다시 하산하여 봉우재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바로 직진을 하여 시루봉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아까 보다 안개가 더 많아져서 진달래가 잘 보이질 않습니다~ㅠ


그리고 잠시뒤 다시 계단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계단 옆으로 진달래가 이쁜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가끔 진달래 터널을 지나가기도 합니다~


드디어 카메라 렌즈에 물이 번지기 시작 하네요~ㅠ

그래도 진달래는 이쁩니다~^^


날만 좋으면 진달래와 전방 바위가 어우러져 더 이쁠거 같습니다~ㅋ


올라가면서 아래를 보니 진달래가 멋있긴 한데, 카메라 상태와 안개로 인해 영 잘 안보이네요~ㅠ



그리고 드디어 시루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시루봉 부턴 잠시 능선을 타고 가게 됩니다~

조금 가니 헬기장이 나타나네요~


그리고 이쪽도 가끔 진달래 터널을 지나갑니다~^^


능선 막바지에 무수한 돌탑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때 우측으로 하산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산길은 전형적인 육산길입니다~

만약 비가 안왔으면 푹신한 길이 었을텐데~ㅋ


거의 진흙길이 되 버려서 길이 엄청 미끄럽습니다~

경사도 장난이 아니네요~ㅋ


한참을 내려오는데, 중간에 돌길도 무수히 지나가게 됩니다~

초보분들 잘못내려오면 위에서는 미끄러져 넘어질거 같고, 밑에서는 발목 삐끗 할 수도 있겠더군요~

어찌하여 봉우재에서 흥국사로 내려오는 길과 만나게 됩니다~

급하게 찍다보니 사진이 흔들렸습니다~ㅋ


그리고 곧곧에 엄청난 크기의 돌탑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흥국사에 가까워 오니 길도 완만해지고 걷기도 좋습니다~^^


돌다리를 건너서 계속 흥국사로 향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저 바위가 흔들 바위인듯 합니다~

흔들바위라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저거 말고는 보이질 않네요~ㅋ


흥국사에 다다르니 여기에 엄청큰 돌탑들이 무더기로 있습니다~


흥국사입니다~


흥국사 주차장으로 가는길엔 벗꽃이 활짝 피어 있네요~^^


흥국사 입구입니다~

여기저기 좌판들이 있는데 차를 찾기위해 부랴부랴 계속 내려갑니다~ㅋ


날씨만 좋았으면, 더 좋고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 텐데 많이 아쉬움이 남는 산행 이었습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전천후 카메라를 하나 사야 하나 하는 생각도~ㅋ


GPS 트랙정보 : 영취산_201604031106.gpx


영취산_20160403110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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