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09월 21일 07:35

코스 : 의풍2교-주막거리-늦은목이-물야저수지-부석사(약 23.5Km, 실제걸은거리 약 29Km)

트래킹시간 : 약 6시간 50분(길찾아해매고, 늦은목이 올라가는길에 알바 및 외씨버선길 봉화객주 탐방(약 30분) 및 간식시간 포함)

난이도 : 중상급(각 코스에 대한 난이도는 아래에 표시합니다~)

이동정보 : 이번 코스 이동이 제일 어렵습니다~

 시작지점과 끝지점으로 바로 가는 버스도 없고, 버스를 3번 타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양터미널에서 주차한뒤 단양에서 의풍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의풍에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부석사에 도착하면 영주 시내버스로 영주 터미널로 간뒤 영주에서 단양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문제는 부석사에서 영주로 가는 버스가 두대있습니다~

 27번과 55번 27번은 풍기를 거쳐서 가기 때문에 시간이 약 1시간 10분 소요되고, 55번은 바로가서 약 4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잔머리 굴리다가 실수로 55번을 타게 되었는데 이버스는 터미널로 안갑니다~ㅠ

 다행히도 영주는 환승이 되어서 영주 버스차고지에서 환승하여 가긴 했는데 결국 단양가는 직행버스 막차를 타게 되었네요~ㅠ

 비가 11시부터 오기 시작해서 젖은 신발로 약 8시간 있었더니 발이 퉁퉁부어서 말이 아닙니다~ㅎ


<소백산자락길 8-2,9,10 자락(의풍-부석사) 이동정보>

   06:40 단양버스터미널 도착(터미널 앞에 주차장 많이 있습니다~)

   07:06 - 08:30 단양터미널-의풍(상진리 버스차고지에서 07:00 출발, 카드요금 1,400원[현금 1,500원, 9.21부로 인상 되었습니다])

                     이버스는 의풍으로 바로 가지 않고 구인사로 간뒤 그곳에서 약 10분간 대기한뒤 몇군데 더 들렸다가 가서 시간이 많이소요됨.

   08:35 - 15:22 트래킹(알바 왕복 약 1.6Km, 길찾기 위해 뺑뺑이, 외씨버선길 봉화객주 왕복 약 1.8Km 포함)

   16:30 - 17:10 부석사-영주 차고지(55번 좌석버스 카드 1,600원)

   17:20 - 17:35 영주 차고지-영주터미널(25-1번 좌석버스 환승)

   18:20 - 18:50 영주-단양(원주행 시외버스, 4,700원)

   만약 27번을 탄것으로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6:10 - 17:20 부석사-영주터미널(27번 좌석버스 카드 1,600원)

   17:30 - 18:00 영주-단양(원주,서울행 시외버스, 4,700원)


<소백산자락길 8 자락(의풍-주막거리) 추천이동정보>

   08:30-08:50 용화리-의풍1리

   참고사항 : 전체거리 6.5Km 중 버스로 이동 되는 거리가 약 2.5Km 입니다~

                  다시말해서 버스타는게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버스를 타면 우너점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10.5Km를 걸어야하고, 버스를 안타고 의풍1리까지 걸으면 약 12.5Km를 걷습니다~

                  즉, 약 2Km만 더 걸으면 우너점회귀가 가능합니다~ㅋ


<소백산자락길 9 자락(주막거리-물야저수지) 추천이동정보>

   07:06-08:30 단양터미널-용화리(의풍행 버스)

   09:00-14:00 트래킹(실제 트래킹 약 14Km, 용화리-주막거리 및 물야저수지 생달 - 물야저수지 입구까지 더 걸어야 함.)
   14:30-16:00 물야-영주차고지(55번 영주버스, 오전댐 도착후 물야로 약 1.5Km 이동)

   16:10-16:25 영주차고지-영주터미널(24~27번 아무거나 타면됨)
   17:30-18:00 영주-단양(원주, 서울행 직행버스)

   참고사항 : 9자락 또한 이번에 제가 걸은 코스와 동일하게 이동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영주에서 물야까지 버스가 하루 두대 들어가네요~



<소백산자락길 10 자락(주막거리-물야저수지) 추천이동정보>

   08:10-08:20 부석사-부석(27번 영주여객)
   09:00-09:30 부석-봉화(봉화여객)
   09:35-10:00 봉화-생달(봉화여객)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일단 약 10Km 지점에서 약 12Km 지점까지 고도표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올라간 높이가 비슷한데 약 10Km 지점에서 알바한곳이고, 약 12Km 지점이 간식먹은 곳입니다~ㅎ

그 높이 많큼 낮추면 될듯 합니다~^^

약 10Km 까지는 평지같은 오르막을 가게 됩니다~(물론 조금 오르내리는 곳도 있슴.)

늦은목이 도착전에 조금 급한 오르막을 올라간뒤 늦은 목이에서 조금 경사가 있는 내리막으로 생달까지 갑니다~

이후는 도로와 임도로 적당한 오르내림이 있습니다~ㅎ

참고로 고도표 수정하는 부분을 프로그램에 넣어야 할거 같습니다~ㅋ


단양버스 터미널입니다~

의풍가는 버스를 타려면 터미널 좌측 위로 큰도로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버스 정류장이 나옵니다~


의풍가는 버스가 용화리로 갈때는 의풍2교 안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의풍2교 가기 바로전에 있는 길옆에 섭니다~


용화리쪽으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조금 가면 저번에 버스를 탓던곳이 좌측에 보입니다~


조금 더가면 의풍3교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들어갑니다~


조금 올라가다가 좌측으로 돌아 내려갈때 의풍쪽 풍경이 보입니다~


조금 내려가면 바로 우측으로 가야 하는데 저쪽 임도로 가는 가했는데 아니네요~ㅋ


임도로 가기전에 좌측으로 갑니다~


그리곤 바로 산길로 들어가는데 무슨 터널로 들어 가는 기분입니다~ㅋ


그런데 예상대로 길이 좋지 않습니다~

데크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앞에 풀이 무성하네요~ㅠ


약간의 풀들을 해치고 나가니 밭이 나옵니다~


밭을지나 임도로 조금 더가니 집한채가 있는데 우측으로 꺽자마자 좌측으로(포장로 좌측위로)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가면 좌측으로 가야 하는데 수풀에 길이 보이질 않습니다~ㅠ


우째저째하여 진행하니 덩쿨이 길을 막고 있는데 허리숙이면 지나는 갑니다~ㅋ

대시 덩쿨이 멋있다고 해야하나~ㅎ


그러다가 길이 막혀버린거 같습니다~

원래는 우측으로 가야하나 위로는 못가고 앞에 바위를 좌측으로 돌아가면 밭도랑이 나옵니다~


밭도랑을 지나면 집이 한채 있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갑니다~


조금 가니 이정표는 아까 바위위로 올라가서 가라고 하네요~

혹시나 가볼까 하고 조금 가보니 역시나 길은 막혀 있습니다~ㅋ


임도로 얼마간 진행하면 다시 좌측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그래도 여기는 길이 조금 좋습니다~


조금 진행한뒤 계곡을 건너게됩니다~


임도로 올라서자마자 흔들다리가 있는데 이리로 가는게 좋습니다~


바로 위에 원래길이 있는데 산사태로 길이 막혀서 출렁다리로 우회하라고 하네요~


그래도 하면서 저는 원래 코스로 들어갑니다~

역시나 수풀에 바닦에는 바위로 인해 진행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게 길도 없는 길로 가다가 보니 임도가나오는데 바로 다시 산길로 들어가라고 합니다~ㅎ


그래도 여기는 걸을만 합니다~


물론 좁은길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데크를 만나니 얼마나 반가운지~ㅎ


오른쪽에 수량은 적지만 이끼폭포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더디어 도로로 가라고 합니다~


돌다리를 건너갑니다~


돌다리건너면 입도가 있고 임도에서 좌측으로 조금 가면 도로로 나옵니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데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네요~^^


잠시뒤 다시 임도로 들어갑니다~

입구에 사유지로 철문이 있는데 우측으로 사람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조금 가니 사유지로 가지말고 좌측으로 가라는데 절대로 가면 안됩니다~

이정표 바로 윗쪽에 돌계단이 있는데 그리로 올라가서 최대한 좌측으로 가면 됩니다~ㅎ


일단 이정표대로 들어가자마자 수풀이 사람키만 합니다~ㅠ


물론 조금 들어가니 요런 꽃을 볼수는 있었습니다~


억지로 우측 위로 올라가니 임도같은 길이 있습니다~

즉 아까 이정표에서 위로 조금 간뒤 돌계단을 올라가서 사유지를 조금만 가면 여기가 나옵니다~

원래는 사유지를 돌아서 여기로 온거 같은데(따라 가보았슴) 아마도 허락을 안한 모양입니다~ㅠ


이후는 그런데로 갈마한 길로 가게 되는데 다시 데크가 나옵니다~


우측계곡이 멋진 곳도 있습니다~


멋진 잣나무 사잇길도 갑니다~^^


그러다가 밧줄 가이드 구간이 나오면 얼마간 오르막을 올라가야 합니다~


작은 고개를 넘고나니 더디어 주막거리가 나옵니다~


더디어 주막거리 입구가 나오고 8코스가 종료됩니다~


바로아페 데크계단이 있는데 그리로 가면 다시 길이 막혀 있습니다~

데크를 올라가면 묘 한기가 있는데 좌측으로 내려가라고 합니다~


내려 갔더니 길이 완전히 없어 집니다~

저는 일단 여길 타고 넘어 갔습니다만, 여기에 채석장이 들어 섰습니다~

지금 가려면 주막러리 입구에서 좌측에 보면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지 말고 우측으로가면 채석장인데 채석장 좌측으로 가면 됩니다~


그러면 여기가 나옵니다~ㅎ


그곳에서 부터도 길이 좋지 않습니다~

풀과 덩쿨이 계속 있습니다만 중간에 이런 소나무도 있습니다~ㅎ


여기도 데크 계단이 있네요~


여차저차하여 갈대와 억새 밭 옆길로 가게 됩니다~

이전에 외씨버선길 때 여기까지 올수 없어서 마을로 들아서 여기로 들어온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관리르 하지 않는 다면 마을로 돌아서 여기로 오는게 나을거 같습니다~ㅎ


갈대 밭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산길로 들어갑니다~

이때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여 최대한 사진찍는걸 자제하였습니다~ㅎ

일단 나무다리를 몇개 건너갑니다~


그런데 여기가 문제입니다~

길은 우측인데 이정표는 나무에 가려 보이질 않고 직진길은 너무나도 선명하고~ㅠ

여기서 직진으로 한참을 가서 보니 길이 아니네요~ㅠ

아마도 이전에 외씨버선길때도 여기서 직진을 한거 같습니다~ㅎ

직진하면 늦은 목이로 가지 않고 선달산으로 자로 가는거 같습니다~ㅋ


얼마간 올라가니 바닥에 깔려서 자라는 풀이 보이는데 그러면 늦은목이에 다왔다는 겁니다~


잠시뒤 늦은 목이에 도착합니다~


늦은목이 바로 옆에 옹달샘이 있습니다~

여기가 내성천 발원지라고 하네요~


이제부터는 외씨버선길이어서 길이 아주 좋습니다~


멋진 잣나무 숲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도 돌계단이 조금 있습니다~


그런데 돌계단이 끝날쯤 거목하나가 쓰러져서 길을 막아 버렸습니다~ㅠ

봉화객주에 알려드렸으니 곧 제거 작업을 할거 같습니다~^^


드디어 상운사입구에 도착합니다~


생달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멋진 길입니다~


더디어 생달에 도착합니다~

여기가 9코스 종점입니다~


그리고 물야저수지가 한문에 들어 옵니다~


중간에 쉼터가 있는데 전에는 여기서 저수지 조망이 좋았는데 지금은 나무에 가려서 잘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도 꼽사리 낑겨서 찍어 보았습니다~ㅎ


조금 더가면 보부상 위령비가 있습니다~


그리고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가게됩니다만, 저는 좌측으로 외씨버선길 봉화객주로 갑니다~


봉화객주에 도착하여 담소와 함께 커피한잔 얻어 마시고 갑니다~^^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서 이번엔 직진을 합니다~


가는 길에 바라본 물야저수지입니다~^^


한참을 가니 우측으로 마을길로 들어갑니다~


여기는 은행나무가 서서히 노란색으로 갈아 입고 있었습니다~^^


사과 밭이 계속이어지는데 빨갛게 익은 사과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그러다가 멋들어진 나무하나가 있고 쉼터가 있어서 도 잠시 쉬어갑니다~^^


길도 좋고 자그마한 언덕을 넘어 갑니다~


언덕올라갈때 저멀리 풍경이 좋습니다~


멋진 소나무도 있네요~


마지막 고개를 넘어갈때 풍경도 좋습니다~


그리고 부석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나타난 이정표 부석사 1.4Km 라니~ㅠㅠㅠㅠㅠㅠ

비도 오고 피곤도 하고발은 물에 젖어서 퉁퉁 부어오른데다가 가벼간 트랙은 여기로 바로 오게 되어 있었는데~ㅠ

결국 집에와서 확인한 결과 부석사 주차장 오기전에 우측으로 부석사로 가야 했습니다~

부석사를 들어 갔다가 다시 마을 입구로 돌아온뒤 여기로 와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다음 코스때 확인한뒤 트랙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ㅋ


대신 이정표에서 주차장으로 나옵니다~


그러면 좌측에 자락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걸 왜 여기에 붙여 두었는지~ㅎ

그리고 여기서 오늘의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8,9코스는 자락길중 가장 힘든코스입니다~

다리가 힘든게 아니고 길이 없는 곳이 상당수 입니다~

되도록이면 의풍리에서 도로로 주막거리까지 갈것을 권하고, 주막거리에서도 좌측 마을길로 우회한뒤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GPS 트랙정보>

8 자락 : 자락길_8_201908240930.gpx


9 자락 : 자락길_9_201909210835.gpx


10 자락 : 자락길_10_201909210835.gpx

  (확인결과 10자락길이 부석사로 가지 않고 부석사로 들어가는 입구 까지입니다~)


8-2,9,10 자락 : 자락길_8_9_10_201909210835.gpx


자락길_8_9_10_201909210835.gpx
0.77MB
자락길_8_201908240930.gpx
0.26MB
자락길_9_201909210835.gpx
0.23MB
자락길_10_201909210835.gpx
0.27MB

일시 : 2019년 08월 24일 09:30

코스 : 영춘하나로마트-영춘면사무소-동대리-의풍옛길-배틀재-김삿갓문학관-의풍2교(약 23.9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50분(약간의 간식시간 및 외씨버선길 영월객주 탐방(약 1시간) 포함)

난이도 : 중급

이동정보 : 사실 8코스시작점까지 갈까 8코스 중간 용담2교 근처까지 갈까 고민 하였습니다만, 주차하기가 쉽질 않아서 의풍2교까지

 하기로 하였습니다~

 용담2교 근처에서 단양-의풍 버스가 회차를 합니다~

 회차한 버스는 단양으로(총 3회 중 1회와 3회만, 3회 모두 영춘은 감) 돌아갑니다~

 시간이 그래도 상당히 좋아서 8:45분 의풍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면됩니다~


기타정보 : 7코스종점이 김삿갓문학관 입구 인게 의아한데, 차라리 김삿갓묘로 해야 하지 않나 싶으네요~

 그랬으면 저도 김삿갓묘까지 갔을건데 그곳은 이전에 외씨버선길 걸을때 들려서 이번엔 그냥 패스해 버렸습니다~ㅎ


<소백산자락길 7,8-1 자락(영춘면사무소-의풍) 이동정보>

   08:00 의풍2교 도착(영주에서 남대리로 넘어가는 임도길이 꼬불꼬불하여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갔더니 너무 일찍 도착했네요~ㅋ)

   08:49 - 09:22 의풍-영춘하나로마트(영춘버스정류장직전, 카드요금 1,200원[현금 1,300원])


<소백산자락길 7 자락(영춘면사무소-의풍) 추천이동정보>

   08:50-09:25 의풍1리-영춘하나로마트(하나로 마트에서 영춘면사무소 까지 약 300M 이동~)

   참고사항 : 7자락이 김삿갓문학과 입구 다리에서 종료되는데, 그곳까지는 버스가 없습니다~(영월버스는 있슴~)

                  홈페이지에 거리가 18.2Km라고 되어있는데 속으면 안되고 의풍까지 되돌아 나오려면 약 22Km가 됩니다~ㅎ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완만한 오르막 임도로 고개하나를 넘으면 동대리가 나옵니다~

동대리에서 약 2Km 정도 도로로 올라가다가 다시 임도로 올라가는데 그곳이 의풍옛길인데 완경사 오르막으로 배틀재까지 올라갑니다~

배틀재에서 부터 거의 10Km를 도로로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배틀재에서 의풍까지 내리막 도로 경사가 동대리에서 배틀재까지 임도 경사보다 조금더 있다고 보면 됩니다~

즉 경사도등으로 보았을때는 그리 힘들지 않은 코스인데 이번코스 반이상이 일반 아스팔트 도로로 가야 합니다~

약 20Km 지나 고도차가 갑자기 난것은 김삿갓문학관에 있는 외씨버선길 영월객주에서 1시간 가량 쉬다보니 발생하였습니다~ㅎ


의풍2교에 있는 버스정류장입니다~


맞은편에 주차동간 다수 있습니다~


영춘농협입니다~

우측에 하나로마트가 있습니다~


마트와 농협 사잇길로 면사무소로 갑니다~


가는중에 운무에 일부 가려진 소백산자락 풍경이 나옵니다~^^


면사무소 입구에 도착합니다~

이번코스는 이정표가 거의 없으니 최대한 트랙보고 가시기 바랍니다~ㅎ


면사무소 맞은편 길로 가면 다시 소백산자락 풍경이 나옵니다~


포장임도로 얼마갈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차단기가 나오네요~


가끔 전망도 보입니다~^^


걷기좋은 아주 완만한 오르막길을 조금씩 올라갑니다~


얼마간 가니 고개가 나오네요~


문제는 고개에서 내려가는 길입니다~

온갖 풀들과 약간의 잡목으로(허리까지 올라가는 곳도 있슴~) 걷기가 아주 불편하네요~ㅠ


물론 가끔 경치를 보여주기는 합니다~


얼마간 내려가니 동대리가 보입니다~

그리고 내가가야할 길도 보이네요~^^


여기도 약간의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작은 박스형다리를 건너서 돌아 내려갑니다~


저멀리 산에 구름이 걸려져 있습니다~^^


동대리에서 의풍 방향으로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제 일반 도로로 나오는데 여기서 의풍옛길 입구까지 약 2Km를 아스팔트 길로 가야 합니다~(물론 차는 거의 없습니다~ㅎ)


중간에 교회가 하나 있는데 아주 고전스러운 느낌이 나네요~^^


조금 가니 우측에 멋진 봉우리들이 나옵니다~


동대1교가 나오는데 이때 다리를 건너지 않고 직진을 합니다~


그러면 바로 의풍옛길 입구가 나옵니다~


조금 올라가니 이번코스 거의 마지막 전망이 나옵니다~


조금 올라가면 작은 집이 있는데 집전에 요런 계곡이 있어서 멱한번 감고 갑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이정표가 전혀 없네요~

첫번째 좌측 임도로 진행합니다~


그러면 다시 차단기가 나오고 본격적인 의풍옛길을 가게 됩니다~^^


아주 완만한 경사를 이곳도 올라갑니다~


중간에 계곡물이 나오는 곳이 있어서 여기서도 멱을 감고 갑니다~^^


여긴 임도 수준이 아니라 거의 고속도로(?) 수준으로 길이 넓습니다~

약간의 잡풀들이 있으나 발복정도 밖에는 안올라와서 걷는데 지장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걷는거 밖에는 할게 없다는~ㅎ

몇분이서 오손도손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걷기 아주 좋은 길입니다~^^


거의 끝날무렵 멋진 나무들이 반겨 주네요~^^


그리고 차단기가 나오고 임도가 끝납니다~


조금 돌아가면 일반도로가 나오는데 이정표상 여기가 배틀재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실제는 더올라가야 합니다~ㅎ


도로에서 바라본 배틀재입니다~


고개를 넘으니 배틀재석이 있네요~


이후 한참을 도로로 내려가니 더디어 의풍 마을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가 8코스 시작지점입니다~

7코스는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여전히 도로로 계속가니 김삿갓문학관이 나옵니다~


문학관입구에 7구간종점 팻말이 있네요~

여기서 직진으로 약 100M를 가면 김삿갓묘가 있습니다~


저는 몇년만에 외씨버선길 영월객주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ㅎ


객주에 계신 해설가분과 한참을 이야기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네요~ㅎ

객주에서 나오면 좌측에 이런 돌다리가 있습니다~


다시 한참을 돌아오니 삼거리가 나옵니다~


자락길 안내판이 있네요~

여기는 단양군에서 운영하는 삼도힐링길과 겹치는 곳입니다~

자락길 안내판은 거의 없고 삼도힐링길 안내판이 자리잡고 있네요~ㅎ


의풍2리로 진행하면 ㄱ갈림길 좌측에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가 의풍2교입니다~


의풍2교를 지나서 이번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초보분들은 배틀재까지만 진행하시면 좋을듯 합니다~(단, 동대리 내려갈때 잡목제거가 된다면)

반대로 진행하면 훨씬 편하게 트래킹이 될 수 있습니다~^^



<GPS 트랙정보>

7 자락 : 자락길_7_201908240930.gpx


7, 8-1 자락 : 자락길_7_8_201908240930.gpx


자락길_7_8_201908240930.gpx
0.76MB
자락길_7_201908240930.gpx
0.66MB

일시 : 2019년 08월 03일 08:20

코스 : 대대리-구만동-보발분교-보발재-방터-온달산성-온달관광지-영춘면사무소(약 23.9Km)

트래킹시간 : 약 6시간 10분(약간의 간식시간 포함)

난이도 : 중급

이동정보 : 영춘버스정류장에서 단양방면(구인사행)으로 버스를 타고 가다가 새별공원(버스 안내는 가곡면사무소)까지 갑니다~

 새별공원에서 새밭행 버스를 타고 안터(대대2리)로 가면됩니다~^^


<소백산자락길 5-2,6 자락(안터-영춘) 이동정보>

   08:00 영춘면사무소 도착(영춘면사무소에서 버스정류장까지는 약 500M를 이동하여야 합니다~)

   08:40 - 08:55 영춘-가곡면사무소(사평1리,새별공원)(구인사-단양행, 카드요금 1,200원[현금 1,300원])

   09:12 - 09:20 가곡면사무소-안터(대대2리)(새밭행, 카드요금 1,200원[현금 1,300원)


<소백산자락길 5 자락(기촌리-보발재) 추천이동정보>

   07:20-07:55 보발2리-단양 종합버스터미널(떡가네(보발2리)행 버스, 5자락 끝에서 약 900M 가기전이 종점 입니다~)
   08:05-08:15 단양 종합버스터미널-기촌리(다리안행)


<소백산자락길 6 자락(보발재-영춘면) 추천이동정보>

   09:05-09:45 영춘-보발2리(떡가네)(영춘-구인사-보발-단양행) 혹시 모르니 6자락 시작지점에 세워달라고 하여도 될듯요~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첫번째 오르막은 전체적으로는 완경사입니다만, 중간중간 조금 급한 임도길이 조금 있습니다~

두번째 오르막은 거의 완경사 임도길입니다~

그리고 약 20Km 지점에 온달산성 오를때 급오르막 조금 있습니다~

온달산성에서 온달관광단지로 내려갈때 급내리막 이 이어집니다~

즉 6코스는 초보자분도 충분히 힘 안들이고 갈 수 있어요~^^


영춘면 사무소 입니다~

주말에는 주차가능 하고 면사무소 좌측에 화장실 개방해두고 있습니다~^^


일단 면사무소에서 마을로 나가면 농협이 있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버스정류소가 있습니다~


편의점이 버스정류소 입니다~

여기서 동서울 가는 버스도 있네요~

여기는 단양버스와 영월버스가 모두 정차하는 곳입니다~

주로 버스는 우측에서 기다리시면 됩니다~^^(버스가 조금 일찍 와도 정시에 출발합니다~ㅋ)


사평1리(새별공원) 버스 정류장입니다~

근데 버스 안내방송은 가곡면 사무소로 나오니 잘 들으셔야 합니다~

또한 여기서 새밭행 버스를 타려면 길을 건너서 기다리면 버스가 뒷편으로 회차해서 나오는데 그때 타시면 됩니다~


안터(대대2리)에 도착합니다~


새밭쪽으로 조금 가면 삼거리인데 좌측으로 갑니다~

여기에도 자락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조금 가면 조그만 다리를 건너는데 다리 난간에 이쁜 조형물이 있네요~^^


다리를 건너 조금 더가면 좌측으로 임도길로 올라갑니다~


한참을 올라가는데 이정표가 떨어지려고 하네요~ㅋ


어느정도 올라가니 전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내리막을 잠시 내려가는데 이골짜기에 조그만 마을이 하나 있습니다~


마을을 지나 올라가니 마을 풍경이 좋습니다~^^


사진 찍고 뒤 돌아섰는데 이런, 까치 살모사입니다~

이넘 새끼인데(약 30Cm) 꼼짝도 안합니다~ㅠ(트래킹을 하더라도 중등산화를 신어야 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넘입니다~)


거의 정상부에 도달하니 갈림길인데 날이 더워서 아무 생각 없이 가다가는 직진하게 되네요~ㅋ


여기서도 저멀리 작은 봉우리가 큰산 사이에 있는게 멋있습니다~^^


간만에 낙엽송 그늘 밑도 지나갑니다~ㅎ


물론 금방 그늘이 사라지네요~

그리고 저멀리 소백산 천문대가 보입니다~


잠시뒤 오르막이 끝나고 보발리까지 내리막이 시작됩니다~


내려오면서 잠시 보이는 풍경입니다~^^


얼마간 내려가니 다시 아스팔트 포장길이 나옵니다~


마을에 들어가기 전에 언덕위에 고사목이 하나 있는데 엄청 큰 나무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보발분교가 나옵니다~


분교옆을 지나가니 도로가 나오는데 이정표가 이상합니다~ㅠ

화살표가 꺼꾸로 되어 있습니다~ㅋ


한동안 도로를 가야하는데 여름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차도 꽤 지나갑니다~

이때 저멀리 봉우리 봉우리들이 멋있는 곳이 있어서~ㅎ


그러다가 마을 나무가 아주 큰게 있네요~

수령 200년 느티나무입니다~^^


밑둥 지름이 1.5M 정도는 되어 보입니다~


한참을 올라가는데 좌측으로 마을길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그리곤 다시 도로로 빠져 나오네요~ㅎ


도로로 조금 올라가니 마을 쪽으로 멋진 봉우리 하나가 있습니다~^^


잠시뒤에는 우측에 멋진 소나무 두그루가 보이네요~^^


잠시뒤 드디어 5구간이 종료됩니다~

도로에서 임도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다시 임도로 들어가는데 차단막이 있네요~


그리고 이코스는 포장도가 거의 없는 길인데 여름철에는 풀이 많이 자라 있습니다~

이거는 강아지풀이 길을 점령해 버렸네요~ㅋ


전망도 이전 오르막보다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물론 거의 올라가니 이런 화장실도 있습니다~(마지막 화장실이라는데, 지금까지 본적이 없네요~ㅋ)


그리곤 잠시 또 전망이 좋아집니다~^^


드디어 오르막이 종료됩니다~^^


잠시뒤 아주 멋진 길이 나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차단기만 있는게 아니라 아예 길을 막아 버렸습니다~ㅠ

다행히도 우측으로는 넘어갈 수 가 있네요~


여기는 소나무 숲이 아주 멋집니다~^^


그러다가 갈림길인데 애매 합니다~ㅠ

이건 자락길 이정표가 아니니 그냥 아래로 가면 됩니다~


그리곤 다시 차단기가 나오는데 원래 가지고간 트랙은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정표는 우측으로 가라고 하네요~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큰 공터같은 길이 나옵니다~

지나자 마자 좌측으로 산길로 들어 갑니다~


여기는 아늑한 길이 있습니다~


얼마간 가면 갈림길인데 온달산성 쪽으로 좌측으로 갑니다~


멋진 소나무길을 다시 지나가네요~^^


그러다 발견한 자락길 리본입니다~

이건 옛날 외씨버선길 걸을 때 본 리본이네요~^^


잠시뒤 오르막이 나오는데 나무 계단을 한참 올라갑니다~ㅋ


얼마간 계단을 오르고 나니 더디어 온달산성이 보입니다~^^


산성에서 바라본 영춘면과 남한강입니다~


그리고 반대쪽 소백산쪽입니다~^^


아래에 정자와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정자에서 바라본 영춘면입니다~


성을 돌아서 내려가면서 바라본 온달산성입니다~^^


산성벽에서도 한컷 찍고 갑니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문으로 내려갑니다~


성을 빠져 나오니 오히려 여기가 더 웅장합니다~^^


조금 내려오니 갈림길인데 아마도 이전 길은 좌측에서 온달 산성을 지나가는 길이었던거 같습니다~


이내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이 나옵니다~ㅎ


중간에 정자가 있는데 나무에 가려 전망이 별로 없습니다~ㅋ


한참을 내려가니 더디어 온달관광지가 나옵니다~


옆길로 따라 가면 다시 계단이 나오고 바로 온달관광지 입구가 나옵니다~


온달 관광지 주차장입구입니다~

여기서 길을 건너지 말고 바로 영춘면으로 가면 됩니다~


영춘면까지 한참을 도로로 걸어야 합니다~

요즘 같은때는 완전 죽을 맛이네요~ㅠ


중간쯤 가면 다리가 나오는데 어디를 봐도 횡단 보도가 없습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 우측으로 길을 건너서 가는게 좋습니다~ㅎ


또다시 한참을 걸으니 면사무소 사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조금만 가면 면사무소입니다~


면사무소에 도착하여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그늘이 많이 없을거라고는 예상 하였지만, 그래도 한여름에 땡빛에서 걷는게 힘이 드네요~ㅋ

온달관광지에서 편의점에 들려 물하고 아이스크림 사는데 종업원이 물에 들어갔다가 나온사람 같다나요~ㅎ

여름에 트래킹시는 열사와 일사에 조심하면서 하여야 합니다~^^



<GPS 트랙정보>

5 자락 : 자락길_5_201906300821.gpx


6 자락 : 자락길_6_201908030926.gpx


5-2, 6 자락 : 자락길_5_6_201908030926.gpx


자락길_5_6_201908030926.gpx
0.79MB
자락길_5_201906300821.gpx
0.51MB
자락길_6_201908030926.gpx
0.44MB

일시 : 2019년 06월 30일 08:20

코스 : 당동- 문안골-마조리-금곡교-기촌리-매남치-대대리(약 18.9Km)

트래킹시간 : 약 4시간(약간의 휴식 포함)

난이도 : 초중급

이동정보 : 안터에서 단양버스 단양-새밭행 버스를 타고 단양고교까지 갑니다~

 단양고교에서 서울병원출발 죽령행 버스를 타고 당동으로 가면됩니다~

 애석하게도 단양버스는 환승이 되질 않습니다~ㅋ

 그리고 단양 버스중 일부는 서울병원에서 출발하고 일부는 단양대교(단양 버스정류장 밖)에서 출발 합니다~

 또한 조만간 BIS(버스정보시스템) 시스템이 가동 될거 같습니다~

 지금은 시험 운영중이었는데, 각 노선에 번호를 부여 하는거 같습니다~^^


<소백산자락길 4,5-1 자락(당동-안터) 이동정보>

   06:50 안터 도착(버스정류장 맞은편에 족구장하고 넓은 터가 있는데 그곳에 주차하면 됩니다~)

   07:13 - 07:31 안터-단양고교(새밭행, 카드요금 1,200원[현금 1,300원], 서울병원에서 단양고교 중 아무곳에서나 환승해도 됩니다~)

   07:49 - 08:13 단양고교-당동(죽령행, 카드요금 1,200원[현금 1,300원], 8시경 음지마을로 가는 버스를 타도 됩니다~)


<소백산자락길 4 자락(당동-기촌리) 추천이동정보>

   07:40-07:50 기촌리-단양 종합버스터미널(다리안행 버스)
   07:55-08:15 단양 종합버스터미널-당동(음지마을행 버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시작부터 도로를 이용하여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하염없이 올라가네요~ㅋ(도로치고 경사가 꽤 있습니다~ㅎ)

이후 하염없이 내려가면 노동리가 나옵니다~

이후 계속 도로를 따라 다시 올라가는데 거리는 짧지만 여기도 경사는 조금 있습니다~

약 12Km 지점에 고도차가 확 나은 것은 저곳에서 잠시 쉬었더니 저렇게 되어 버렸네요~ㅎ

기천리까지 다시 내려가면 대대리로 가는 길은 임도 입니다~

그래도 비포장길이 상당수 있습니다~

물론 경사가 있는곳은 어김없이 포장이 되어 있네요~ㅎ


안터(대대2리)에 보면 요런데가 있습니다~

여기에 주차하면 됩니다~


맞은편 버스 정류장입니다~

정류장 뒤가 복합문화복지센터라고 해서 일종에 마을에서 운영하는 민박집이 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맞은편 산을 보는데 안개인지 구름인지 자욱합니다~ㅋ


버스를 타고 단양고교에 하차를 한뒤 죽령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죽령행 버스를 타고 당동에 도착합니다~

버스에서 내린뒤 바로 앞에 있는 횡당보도를 이용하여 길을 건너서 우측으로 갑니다~


약 300M 를 가면 4구간 시작지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얼마간 올라가니 잠시내려가는데 터널이 나옵니다~


터널에서 사진하나 찍어 보았습니다~^^


터널을 지나면 다시 도로로 올라가는데 우측에 견사가 있습니다~

냄새도 독하고 얼마나 처량하게 우는지~ㅠ


한참을 올라가는데 길옆에 자락길 코스 안내도가 있고 그옆에 이런게 있네요~

물론 관리는 안되고 있는듯 합니다~ㅎ


그리고 갑자기 도로를 뭔가 휙 하고 지나가는가 싶더니 요넘이 더는 도망가지도 않고 포즈를 취해 주네요~^^


그리고 조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물론 안개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ㅋ)


꼬불꼬불 길을 돌고돌아 가다보니 나름 길이 멋져 보입니다~^^


그리고 이름 모를 봉들이 여기저기 보이네요~


도로 정상에 다다를 무렵 우측으로 가라고 합니다~

중간에 소나무 한그루가 멋지네요~^^


우측으로 조금 가면 임도 차단막이 있는데 옆으로해서 지나갑니다~


여기저기 밭에 하얀 꽃들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그리고 산수국도 여기 저기 많이 피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장현리 윗마을이 나옵니다~


마을을 지나면 다시 임도길인데 길이 아주 좋습니다~

여기 잔차타시는 분들이 엄청 많으시네요~ㅎ


고개를 조금 넘어서 가니 마조리가 나옵니다~


마조리마을을 지나가는데 여기도 자락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령 300년된 소나무가 있습니다~^^


마조리를 빠져나오면 다시 오르막으로 가는데 완전 도로입니다~

한참을 올라가니 고개가 있습니다~


고개를 넘어가니 단양 크레이 사격장이 있네요~

여기서 잠시 간식을 먹는데 총소리가 엄청 크게 들려서 한번씩 놀랐습니다~ㅎ


도로를 내려오는데 경치가 좋은 곳이 있네요~^^


그리고 여기가 문제입니다~

두루누비에서 받은 트랙상으로는 잠시 좌측길로 돌아가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혹시나하고 돌아가니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다내려가서 보니 길이 없습니다~ㅎ(다시 올라온다고 새띠 빠졌네요~ㅠ)


드디어 기촌마을이 보입니다~


다시 도로로 나오는데 전방에 5코스라고 되어 있네요~

여기가 5코스 시작지점이 아닙니다~ㅋ


기촌리마을회관으로 가는데 길옆에 노락 꽃이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정자가 보이면 좌측으로 갑니다~

그리고 여기가 4코스 종점입니다~^^

여기에도 코스 안내도가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니 여기도 자락길 코스 안내서가 있는 밖스가 있네요~


잠시뒤 포장길이 끝나고 비포장인데 자갈을 깔아놓아서 그리 편하지는 않습니다~ㅎ


한참을 올라가다가 뒤를 보니 나름 경치 좋습니다~^^


고개에 가까워 지면 길이 꼬불꼬불한데 올라온 길이 다 보이네요~ㅎ


드디어 고개에 도착합니다~


내리막길을 가는데 길이 조금 멋있어 보이는데도 있습니다~^^


저멀리 희미하게 산세가 보이는데 역시나 안개로~ㅋ


그리고 대대리가 나옵니다~


대대리에 도착하면 구봉팔문이라고 하는데 아홉봉우리와 그 봉우리 사이가 문처럼 된 여덟개의 문이 있다는 곳이 한눈에 모이는 곳이

있습니다~


드디어 도로가 다시 나옵니다~


도로에서 조금 올라가면 안터가 나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의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4코스도 도로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특히 여름에 해가 쨍쨍할때는 피해야 할 코스로 보입니다~

또한 오르막 경사는 도로라서 크지는 않지만 초반에 약 5Km를 계속 올라가야 해서 초보가 가기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ㅎ


<GPS 트랙정보>

4 자락 : 자락길_4_201906300821.gpx


4, 5-1 자락 : 자락길_4_5_201906300821.gpx


자락길_4_201906300821.gpx
0.45MB
자락길_4_5_201906300821.gpx
0.62MB

일시 : 2019년 06월 01일 09:30

코스 : 풍기소방서-희방사역(소백산역)-죽령-당동리(약 18.3Km)

트래킹시간 : 약 4시간 20분(중식포함)

난이도 : 초중급

이동정보 : 당동에서 단양버스 죽령행을 타고 죽령까지 갑니다~

 죽령에서 영주버스 25번을 타고 풍기소방서에서 내리면 됩니다~

 3코스 종점에서 단양쪽으로 조금 가면 신호등이 있습니다~

 신호등에서 우측 골목길로 가면 당동마을회관이 있는데 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신호등을 건너면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주의 할점은 비슷한 시간대에 음지마을로 가는 버스와 죽령으로 가는 버스가 지나가기 때문에 버스앞에 목적지를 잘봐야 합니다~

 죽령에 도착하면 길건너 영주쪽으로 조금 가면 25번(죽령행) 종점이 있습니다~

 25번은 희방사행까지 운행하는 노선과 죽령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있습니다~


<소백산자락길 2-2,3 자락(풍기소방서-당동) 이동정보>

   07:50 당동 도착(당동마을회관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08:13 - 08:27 당동-죽령(죽령행, 카드요금 1,200원[현금 1,300원], 보통은 15분에 도착합니다~)

   09:00 - 09:23 죽령-풍기소방서(25번 죽령행, 카드요금 1,200원[현금 1,300원], 죽령에 45분쯤 도착하여 대기하다가 9시가 되면 출발합니다~)


<소백산자락길 2 자락(삼가주차장-희방사역) 추천이동정보>

   07:05-07:20 수철(희방사역)-풍기 (구)읍사무소/오아시스(25번 희방사행)
   07:50-08:10 소백산약국-삼가동(26번 삼가동행)


<소백산자락길 3 자락(희방사역-당동) 추천이동정보>

   08:15-08:30 당동-죽령(죽령방면)
   09:00-09:10 죽령-수철(25번 죽령행, 정류장에 명판은 수철이라고 되어 있고, 안내는 희방사역으로 나옵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아주 완경사(거의 못느낌)로 희방사역 도착 얼마전 펜션까지 갑니다~

희방사역에서부터 서서히 고도를 조금씩 올리다가 산길(죽령옛길)로 들어서면 조금 경사가 있는 곳이 나옵니다~

그러다가 죽령 도착전에 고도를 조금 급하게 올리면 죽령에 도착합니다~

이후는 조금 경사가 있는 마을길로 내려가다가 5번국도 나가기전 잠시오르막 올라 갔다가 5번국도롤 나오게 되면 이때부터는 완경사로

내려갑니다~


당동리 마을회관 앞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신호등을 건너면 당동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죽령에 도착하면 여기는 단양쪽 버스 정류장입니다~


당양버스 정류장에서 영주쪽으로 길건너를 보면(약 100여미터) 붉은색 바람개비가 있는데 여기가 영주쪽 버스 정류장입니다~


뭉기소방서 버스정류장입니다~

여기서 희방사쪽으로 100여미터에 풍기소방서가 있습니다~


풍기소방서입니다~

소방서 우측 골목으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풍기소방서에서 조금 가면 남원천길이 나옵니다~


길이 아랫길 윗길이 있는데 아랫길은 그늘이 없어서 윗길로 갑니다~

다리가 나오면 다리아래로 내려갑니다~


이제는 강둑길 하나만 있는데 노란꽃이 이쁘게 피어 있네요~^^


여기가 문제입니다~

원래는 직진인데 철길교량이 생기면서 길이 잘려 버렸습니다~

이정표도 없습니다~

일단 우회를 하고나니 이정표가 중간에 있네요~ㅋ


다리가 끝나는 곳에서 다시 강변길로 가면 됩니다~^^


하염없이 땡볓을 걸어가게 되네요~ㅋ


얼마간 가니 쉼터가 있는데 자락길 쉼터인지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정표나 표식이 거의 없습니다~ㅎ


조금 더가면 그늘로 잠시 갈수 있는 곳이 있는데 습지생태쉼터입니다~

물론 거의 관리가 안되는걸로 보이고 들어갔다가 나올길이 있는지도 몰라서 일단 그냥 갔더니 나오느길이 있네요~ㅎ


조금 더가면 창랑역유적지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설명은 있는데 뭐가 유적인지 전혀 모르겠네요~ㅋ


잠시뒤 커다란 마을 나무가 있는데 여기도 아무런 표시가 없습니다~ㅎ


이전 부터 보이기 시작했던 소백산천문대가 훨씬 가깝게 보이네요~^^


잠시뒤 다시 무쇠다리옛터 라고 나오는데 커다란 나무하나 밖에는 없습니다~

차라리 그림이나 사진이라도 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무소다리 옛터를 지나면 바로 굴다리가 나옵니다~


그나마 여기가 사진찍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굴다리를 지나면 데크길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희방사역이 나오는데, 자락길 홈페이지에는 소백산역이라고 나오네요~ㅋ

여기가 2코스 종점입니다~^^


희방사역을 지나 임도로 죽령옛길로 가면 고속도로 다리아래를 지나갑니다~

나름 교각이 멋있어 보이기도 합니다~ㅋ


약간의 오르막 임도길로 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부터 포장길이 끝나고 그늘도 있습니다~


우측 갈림길 올라서니 요런 푯말이 있습니다~


임도로 잠시가면 이제 완전히 산길로 접어 들고 여기서 부터 고도가 조금씩 더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여기는 일반 소나무보다 낙엽송이 많이 있습니다~

길에 적혀 있는 바로는 일본이 소나무를 다 베고 낙엽송을 심었다고 하네요~ㅠ


얼마간 올라가면 엣 주막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 계단이 나오면 이제 거의 죽령에 도착할때 쯤 입니다~


나무 계단 다음에 돌계단이 나옵니다~


돌계단을 잠시오르면 죽령입니다~^^


관문을 나오면 바로 죽령주막이 나오는데 여기서 점심을 합니다~


혼자 먹을 수 있는게 비빔밥 밖에는 없어서 간단히 비빔밥으로 한끼 해결합니다~^^

맛은 so so 입니다~ㅎ(비빔 그릇이 너무 작네요~ㅋ)


죽령 휴게소 주차장입니다~


휴게소 중간에 죽령 표지판이 있습니다~


휴게소 끝날때 쯤 아래로 내려가는 데크가 있습니다~


데크를 내려가면 갈림길이 있는데 직진하면 죽령생태공원 입니다~

그런데 여기도 역시나 관리가 안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ㅋ


마을길로 내겨가는데 여기저기 꽃도 많이 피어 있고 그늘도 조금 있고 하네요~ㅋ


그리고 이제 부터는 요런 표지판으로 자락길을 안내합니다~


얼마간 가면 보국사지가 나옵니다~


마을길로 내려가다가 오르막길이 나옵니다~

오르막을 다 올라가면 국도와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 국도를 건너서 내려가야 합니다~

이유는 이후로 횡단보도가 없습니다~(물론 여기도 없네요~ㅋ)


아무리 차가 없는 길이라고 해도 대체 길을 마련해야 할거 같습니다~

국도를 장장 6km나 걸어가야 합니다~ㅎ


한참을 가면 기동교란 다리하나를 건너는데 이때 우측에 보면 죽령역이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뒤 여기가 문제입니다~

두루누비에서 받은 트랙상으로는 좌측으로 음지마을로 가라고 되어 있는데 앞에 보이는 이정표는 직진입니다~

아무래도 음지마을에서 나오면 4차선길을 건너야 하는데 건널 방법이 없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여기가 음지마을에서 나오는 길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길을 건너야 하는데 횡단보도가 없습니다~

물론 당동에서 길을 건너면 되는데 문제는 인도가 없네요~ㅋ


이제 당동이 보입니다~


고속도로 IC집입 교각 아래에 보면 4코스 시작점이란 푯말이 있습니다~

여기가 3코스 종점입니다~

저는 당동 마을회관까지 300여미터를 더가서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솔직히 2코스는 문제가 있는 코스같습니다~

계속 포장길을 가야하는데 그늘도 거의 없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대체 코스가 삼가주차장에서 풍기온천으로 하나더 만들어 둔거 같습니다~

이코스는 완주후 가볼 생각입니다~^^


<GPS 트랙정보>

2자락 : 자락길_2_201905250745.gpx


3자락 : 자락길_3_201906010929.gpx


2-2, 3자락 : 자락길_2_3_201906010929.gpx


자락길_2_3_201906010929.gpx
0.59MB
자락길_3_201906010929.gpx
0.38MB
자락길_2_201905250745.gpx
0.47MB

일시 : 2019년 05월 25일 07:45(드디어 소백산 자락길을 시작합니다~^^)

코스 : 소수서원(선비촌)-삼가동-풍기소방서(약 22.1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30분

난이도 : 초중급

이동정보 : 풍기에서 27번 버스를 타면 바로 소수서원까지 갑니다~

 원래는 선비촌에서 시작하였는거 같은데 시작지점이 소수서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선비촌에서 하차하였는데 결국 소수서원까지 약 300m를 다시 돌아가야 했습니다~ㅋ

 게다가 버스를 8시버스를 타려고 했으나 시간 계산을 잘못하여 7시버스를 타게 되었네요~ㅎ

 그냥 1자락만 가게 되면 초보도 쉬엄쉬엄 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다만 풍기소방서까지는 거리가 멀고 삼가주차장에서 거의 도로를 계속 걸어야 해서 초보분은 무리일거 같습니다~ㅎ


기타정보 : 이날이 소백산 철죽제가 열리는 날이어서 비로사에서부터 삼가주차장까지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트랙상태가 상당히 좋질 않네요~ㅠ

 트랙을 일부 정리하여 올립니다~ㅋ


<소백산자락길 1,2-1 자락(소수서원-풍기소방서) 이동정보>

   06:50 풍기역 도착(풍기역 주차장이 무료여서 주차하기 좋습니다)

   07:16 - 07:29 풍기역 - 선비촌(27번, 카드요금 1,600원[현금 1,700원], 소수서원은 28분 정도 도착)

   07:45 - 13:15 트래킹(풍기소방서 까지, 풍기역까지는 약 300m 더 가야함)


<소백산자락길 1 자락(소수서원-삼가주차장) 추천이동정보>

   07:00(08:20)-07:20(08:40) 삼가동-풍기 (구)읍사무소/오아시스(26번 삼가동행)

   08:05(09:20)-08:30(09:55) 소백산약국-선비촌(27번,부석사행)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암사까지는 완만히 오르다가 초암사에서 조금 경사가 높아지더니 마지막 고개 올라갈때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이후 삼가 주차장까지는 조금 경사가 있는 내리막을 내려간뒤 거의 평지 같은 내리막을 가면 됩니다~

원코스는 죽계 9곡에서 도로옆길로 계속 가게 되는데 죽계 8곡 부터 계곡길(5.8Km)이 있어서 그리로 가서 거리가 조금 더 나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도로옆길로 가면 햇빛을 바로 맞고 가지만 계곡길로 가면 숲길로 가게 되어 훨 좋습니다~^^


풍기역입니다~


역 바로아래에 있는 인삼시장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소수서원 맞은편 버스 장류장입니다~

내리는쪽 정류장은 따로 없네요~ㅋ


소수서원 주차장입니다~

주차장 끝 우측으로 자락길 시작지점이 있습니다~


소수서원 매점인데 그옆이 자락길 시작지점입니다~


소수서원 공원길을 빠져나오면 길을건너 금성대군 신단으로 가야 하는데 횡단 보도가 없습니다~ㅠ


길을건너 조금 직진을 하면 금성대군 신단이 나오는데 그앞에만 설명서가 있고 이 안이라고는 안되어 있어서 애매하네요~ㅋ


일단 안에 들어가면 요런 신단이 있습니다~


다시 돌아나와서 길을 가는데 압각수라는 은행나무가 있는데 수령이 자그만치 1,200년이라고 하네요~


조금 더가면 돌방무덤이라고 하여 위에 올라 가보았더니 별거는 없습니다~(복원이라도 해두었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길을 가는데 곧곧에 이런 표식이 있습니다~

파란색은 정방향, 적색은 역방향 표시입니다~


순흥지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소백산 자락들이 펼쳐집니다~


도로로 가는데 잠시 마을길로 가라고 하는데 들어가니 수령이 400년된 느티나무가 두그루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도로로 나오면 자락길 안내소가 나옵니다~

그런데 문은 굳게 잠겨져 있고 폐쇄되었다는 안내문이 문에 붙어 있네요~ㅠ


안내소에서 조금 가면 죽계구곡중 9곡이 있습니다~

길에서 우측으로 다리가 있는데 그 밑이 9곡인데 도저히 내려 갈 수가 없네요~ㅎ

그래서 위에서 애써 가면서 찍어 보았습니다~ㅋ


다시 얼마간 가면 죽계구곡 탐방로가 있습니다~

6,7,8곡을 보고 싶지 않다면 그냥 도로로 가면되고 보고자 한다면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길은 약간 오르내림이 있지만 걷기 좋습니다~


어디가 8곡인가 하고 계속 계곡을 기우뚱 했는데 가다보면 표시가 다 있습니다~

여기가 8곡입니다~


조금 더가면 7곡이 나옵니다~


그리고 6곡입니다~


6곡을 지나면 다시 도로로 나옵니다~

그리고 조금 더가면 5곡이 나옵니다~


조금 더가면 초암사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철쭉 식제 행사하는 단체가 있는데 물을 나눠 주면서 먹으면 안되고 철쭉에 주라고 합니다~ㅋ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초암사 가기 바로직전에 갈림길이(도로길과 산길) 있는데 산길 반대쪽에 4곡이 있습니다~


조금 더가면 3곡이 나옵니다~


초암사에 들어서면 2곡이 있습니다~


초암사입니다~

초암사를 돌아서 가면 좌측으로 등로가 나옵니다~


그러면 달밭골 국망봉 가는길 초입이 나옵니다~


초입에서 조금 가면 마지막 1곡이 있습니다~

이후에도 작은 폭포와 계곡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리고 멋진 소나무 숲길이 여기저기 나옵니다~

게다가 우측 사진은 커다란 소나무를 지짓대 삼아 커가는 나무도 있네요~ㅎ


조금 더가니 쇠자우골이라고 소발자국이 찍혀있는 바위가 있습니다~


시원한 계곡은 계속 이어집니다~


계곡이 두갈래로 갈라지는 곳을 지나면 경사가 조금 급해지는데 얼마간 올라가면 이 골짜기에 민가가 보입니다~


민가 몇개를 지나고 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우는 모두 폐쇄하였네요~


갈림길을 지나면 하산을 하는데 바로 잣나무 숲길이 나옵니다~


잣나무 숲길은 그리 길지 않고 바로 개활지가 나오네요~


그리고 이네 달밭골 주막이 나옵니다~

솔을 잘하면 여기서 막걸리라도 한잔 하고 잡은데~ㅋ


주막을 지나 조금 가면 갈림길인데 우측으로가면 소백산입니다~

여기서 부터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보니 오늘이 소백산 철죽제라고 합니다~

외국인들도 엄청 많이 올라가네요~^^

'

달밭골 장승도 지나갑니다~


잠시뒤 트래킹 길을 조금 벋어나 있는 비로사에 도착합니다~

참고로 여기는 약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있을줄 알고 식수를 보충 하려했던 생각이 완전히 빗나가 버렸습니다~ㅋ


그리고 그아래 당간지주가 있습니다~


비로사에서 하산시 계곡을 사이에 두고 데크길과 도로길이 있는데 저는 왔다갔다 하면서 내려 갔습니다~

한참을 내려가니 삼가야영장이 나옵니다~


야영장 끝에 자락길 홍보관이 있는데 지금은 그냥 소백산 홍보관으로 쓰이는 듯 합니다~ㅋ


잠시뒤 삼가동 주차장이 나옵니다~

여기가 1자락 종점인데 1자락 가시는 분들은 어차피 버스를 타려면 조금 더 내려가야 합니다~


철쭉제 알림판이 커다랗게 주차장에 있습니다~


조금 더내려가면 삼가리 매점이 나오는데 여기가 버스 종점입니다~


그런데 얼마간 내려오니 이정표가 없이 우측으로 들어가야 합니다~ㅎ

옆에 가드레인에 가라고 되어 있는데 어케~ㅎ

결국 100여미터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물론 그냥 가셔도 별거는 없습니다~ㅎ


옆길로 들어오니 그래도 시원한 계곡은 볼 수 있습니다~^^


마을길을 벋어나면 바로다시 도로로 나옵니다~ㅋ

그리고 잠시뒤 삼가지가 나오는데 여기는 호수쪽으로 데크 길이 있으니 그리로 가면됩니다~^^


여기호수는 동남아에 벵그루 숲 처럼 물속에 뿌리를 두고 있는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땅도 수위에 따라 층이 져 있는 곳도 있네요~


데크가 끝날때쯤 삼거리인데 좌측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그러면 삼가지가 한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잠시뒤 호수댐 밑으로 내려는 계단이 나오고 여기서 한참을 가게 됩니다~


작은정자와 멋진 소나무가 있는데 금선정입니다~^^


그 바로 아래에도 멋진 정자가 보이네요~


금선정을 지나 조금 가면 마을 회관 옆을 지날때 이상합니다~

이정표는 직진 트랙은 우측입니다~

그런데 자락길 표식은 우측~

우측으로 가시기 바랍니다~ㅎ


마을을 빠져 나오면 직진하여 잠시 흙길로 가게 됩니다~

다만 조금 더가서 다시 우측으로가게 되는데 풀이 상당히 자라 있네요~ㅋ


잠시뒤 마을길로 가는데 하도 크고 이쁜 꽃이 있어서~^^


이때 부터 카메라가 이상합니다~

땀으로 물을 먹어서 사진 몇장이 없어져 버렸습니다~ㅋ

마을을 빠져 나오면 논 있길로 가게 되는데 다행히도 구름이 끼기 시작하였습니다~

여길 땡볕으로 가면~ㅎㅎ


논 사잇길을 나오면 다시 마을길로 가게 되고 이때 공사중인 곳이 있는데

다리 밑길로 길을 건너면 철길이 있습니다~

분명 다리밑도 찍었고 철길로 지나가는 기차도 찍었는데 사진이 없습니다~ㅠ


그리고 분명히 풍기 소방서도 찍었는데 역시 없고 풍기역 주차장 끝에 있는 이 탑은 있네요~ㅋ

풍기 소방서 사진은 다음에 확실히 다시 찍어 두겠습니다~^^


탑을 지나면 옛 증기기관차가 전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트래킹을 모두 종료합니다~^^


트래킹을 마친뒤 풍기역 앞에 있는 한결청국장집으로 가서 맛나게 청국장 한그릇 하였습니다~

반찬 가짓수가 엄청 많은데 요거는 1인용 반찬이라 양이 적고 2인 이상은 양이 훨씬 많습니다~ㅋ


그리고 조금 아래로 가면 고구맘이라는 영주 특산물 빵가게가 있는데 여기서 종류별로 다사서 집에서 먹어 보니 그런데로 괞찮습니다~

다만 커피도 파는데 회전이 많이 안되어서 그런지 조금 텁텁하네요~ㅎ


솔직히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반신반의 하면서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일단 1,2 자락길은 어느정도 되어 있는듯 합니다~

다만 안내소가 있으면 물어 볼수도 있을텐데 폐쇄된게 너무 아쉽네요~

특히 2자락길이 산길과 일반길로 두코스로 되어 있는듯 한데 물어볼수 없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길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ㅎ



<GPS 트랙정보>

1자락 : 자락길_1_201905250745.gpx


1, 2-1 자락 : 자락길_1_2_201905250745.gpx


자락길_1_2_201905250745.gpx
0.71MB
자락길_1_201905250745.gpx
0.45MB

저번주 지리산 둘레길을 완주하고 난뒤~

몇일전에 숲속의 친구들이란 완주증(?)이 왔습니다~ㅎ


지리산 둘레길을 걷기 시작하면 보통 코스도가 있는데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코스북이라고 해서 책으로 된것이 있는데 10,000원입니다~

하나는 팜플랫 같은것으로 코스별로 되어 있는데 개당 1,000원입니다~


사실 북 같은 경우는 한군데서만 사기도 하고 10,000원 한꺼번에 내는거 보다 팜플랫을 코스 돌때 마다 구비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해서 안내소 및 센터 방문시 지불하면서 총 22,000원을 지불 하였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발생 합니다~


숲속의 친구들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10,000원이 필요하고 북을 사든지 팜플랫을 모두 사면 별도 신청비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네요~ㅋ


북도 별도고 팜플랫도 별도고 숲속 친구들 신청도 별도 입니다~

결론적으로 북이나 팜플랫 없이도 숲속 친구들 신청 됩니다~ㅠ


또한 팜플랫을 구비하게 되면 한꺼번에 구비하는게 좋습니다~(이럴바엔 북이 솔직히 낮습니다~ㅋ)

팜플랫하고 북에 각 코스마다 스템프를 찍는 곳이 있는데, 각 코스 중간에 스템프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안내소 및 센터에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안내소 및 센터에는 각 지역 스템프 밖에는 없습니다~

즉, 경계를 넘어 갈때는 경계지점에 있는 스템프를 찍어야 합니다~ㅎ


저는 각 코스를 완주후 센터 또는 안내소에서 팜플랫을 구비하다 보니 이미 지나와 버렸거나, 경계지역인 경우 스템프를 찍지

못해버렸습니다~ㅠ


총 5곳의 스템프가 없네요~ㅋ(산동- 주천 코스는 주천 안내소 도장을 찍어서 아닙니다~ㅠ)


각코스별 팜플랫을 스캔하여 올려 봅니다~^^


1코스 주천-운봉 구간입니다~


2코스 운봉-인월 구간입니다~


3코스 인월-금계 구간입니다~


4코스 금계-동강 구간입니다~


5코스 동강-수철 구간입니다~(함양에서 산청으로 넘어가는 코스여서 도장이 없습니다~ㅋ)


6코스 수청-성심원 구간입니다~


7코스 성심원-운리 구간입니다~


8코스 운리-덕산 구간입니다~


9코스 덕산-위태 구간입니다~


10코스 위태 하동호 구간입니다~(여기도 산청에서 하동으로 넘어가는 코스입니다~)


11코스 하동호-삼화실 구간입니다~


12코스 삼화실-대축 코스입니다~


13코스 하동호-서당 코스입니다~


14코스 대축-원부춘 구간입니다~


15코스 원부춘-가탄 구간입니다~(여기는 하동 구간인데, 하동센터에서 미리 알려 주었으면 사서 찍었을 건데 구례에서 찍을 수 있겠지

    하고 갔더니 구례에는 없네요~ㅠ)


16코스 가탄-송정 구간입니다~


17코스 목아재-당재 구간입니다~


18코스 송정-오미 구간입니다~


19코스 오미-난동 구간입니다~


20코스 오미-방광 구간입니다~


21코스 방광-산동 구간입니다~


마지막 22코스 산동-주천 구간입니다~(여기도 구례에서 남원으로 넘어가는 코스입니다~)


그리고 지리산 둘레길 완주증인 숲속의 친구들 증서입니다~^^


전에 완주한 해파랑길은 완주증을 비용 부담없이 발급하였습니다~

물론 해파랑길 도중에 후원금 20,000원 입금한 적이 있지만 그거는 후원금이었고요~

멋진 뺏지도 하나 주었는데 차라리 지리산 둘레길도 이런거 제작하여 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해파랑길 뺏지는 트래킹 가는 베낭에 항상 붙여서 달고 다닐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아무튼 좋은길 갈 수 있게 만들어 주고 관리하시는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드립니다~^^


일시 : 2018년 11월 10일 09:30

코스 : 난동-산동-주천(약 24.8Km)

트래킹시간 : 약 6시간 25분

난이도 : 중급

이동정보 : 주천에서 3번(아마도 갈때는 103번 올때는 3번인가 봅니다~ㅎ) 버스가 07:21에 주천 지리산둘레길 정류장에 오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13분에 버스가 한대 옵니다~

  부랴부랴 버스에 가서 기사분한테 물으니 시외버스 터미널로 간다고 하여 타 보니 8번 버스입니다~

  8번 버스는 남원 홈피에 등록안되어 있는 버스로 알고 보니 학생 통학용 버스라고 합니다~(그런데 토욜에 왜 운행 하는지~ㅋ)

  8번 또는 3번 버스로 남원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한뒤 남원에서 구례로 가는 시외버스(07:40)를 이용합니다~

  물론 08:00에 구례로 가는 군내버스(구례)가 있고 요금도 조금 저렴하겠지만 구례도착 시간이 애매하여 시외버스를 이용 하였습니다~ㅎ

  구례 터미널에서 구만리로 가는 시내버스가 09:00에 출발 하는데 이버스가 난동까지 갑니다~


<지리산둘레길 21-1,22 코스(난동-주천 이동정보, 중급~>

   07:13 - 07:22 주천(둘레길 버스 정류장)-남원시외버스터미널(8번 카드 1,300원, 21분에 3번 버스 이용하여도 됨)

   07:40 - 08:25 남원-구례(시외버스 3,700원)

   09:00 - 09:20 구례버스터미널-난동(구만리행 카드 1,500원)


<지리산둘레길 21 코스(방광-산동, 초중급~)

   07:25 - 70:40 산동 - 방광(중동-구만리-화엄사-구례행 버스 하차지점은 방광이 아니고 참새미골입니다~) 또는

   08:25 - 08:55 산동 - 구례(중동-구례행 버스)

   09:00 - 09:15 구례 - 방광(구만리행 버스, 하차지점은 방광이 아니고 참새미골입니다~)


<지리산둘레길 22 코스(산동-주천, 초중급~)

   07:21 - 07:31 주천-남원(육모정행 3번 버스)

   08:00 - 08:30 남원-산동(남원-구례행 군내버스)

   원촌버스정류장에서 산동면 사무소까지 200M 이동~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일단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부터 오르막 임도가 계속 됩니다~

물론 경사가 그리 크지 않음 임도이니 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약 15Km 지점에 급경사가 조금 있고, 약 17Km 지점에 급경사가 있는데 밤재 올라가는 길입니다~(자세한거는 따로 설명합니다~ㅎ)

다른 곳은 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지도상 하늘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산수유 시목이 있는 곳인데 노선이 변경 되었습니다~

원래 코스에서 조금 벋어나서 시목이있는데 그거 보라고 약 200M 정도 길을 돌려 놓았습니다~(물론 더 내려갔다가 올라가서 힘이 더듬~ㅋ)

그리고 밤재를 올라가는 곳이 노락색 표시 부분 입니다~

둘레길 정상 코스는 임도로(적색으로 표시된 코스) 가도록 되었다고 합니다~(전화해서 확인한 결과~ㅎ)

그런데 트랙상으로는 산으로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유를 확인한 결과 산길이 사유지가 있어서 임도를 따로 내었다고 하네요~ㅋ

그런데 모두들 산길로 가는 모양입니다~(임도가 약 1Km 더 돌아가야함, 경사는 완만함~)

그래서 저도 일단은 트랙 따라서 산길로 갔습니다~ㅋ

마지막으로 주천 안내소 바로직전인데 트랙상으로는 수로길로 가라고 되어 있는데 이정표는 도로로 가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수로길이 조금 위험해서 인가 봅니다~(물론 저는 수로길로 갔고, 트랙은 도로길로 수정하여 두었습니다~ㅎ)

아무튼 길이 변경 되었으면 홈피에 즉각적으로 수정하여 올려야 되는데 아쉽네요~

그리고 밤재쪽은 확실히 이쪽 저쪽을 정해서 두코스중 하나만 가도록 해야 할거 같습니다~


아침부터 안개가 자욱 합니다~

주천 안내소 뒤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안내소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21분 육모정행 3번 버스는 여기가 아니고 좌측에 있는 파출소라고 되어 있습니다~(확인해야 함)


남원 시외버스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터미널로 들어 가려면 시내버스가 온방향 뒷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ㅎ


구례버스 터미널에서는 여유 부리다 사진을 못찍었네요~ㅋ

산동버스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여기는 버스 정류장이 안쪽에 있어서 잘 안보입니다~ㅎ


산동나믈 입구에서 바로 마을로 들어가면 됩니다~

중간에 누군가 그림하고 시를 전시하여 두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올라가니 전시하신분이 막 그림을 그리려고 준비하고 계시네요~

반갑게 인사하고 지나 갑니다~^^


조금 더가면 19코스 종점이 나옵니다~

실제 트래킹은 여기서 시작입니다~


시작지점 좌측에 다리를 건넌뒤 바로 입도로 진입합니다~

안개가 자욱한 임도가 운치있어 보이네요~^^


어느정도 올라가니 안개가 사라지고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금더 올라가니 저멀리 운해가 아주 멋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코스는 임도에 비포장길이 많이 있는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곡면공이 아주 깨끗한게 많이 있는데, 보통 이런데서 셀카만 찍고 가다가 이번엔 배경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이번 코스는 중간에 쉼터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우측에 편백나무가 널어서 있는 곳도 지나갑니다~


고개 도착전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네서 바라본 운해입니다~

맑은날과는 다른 여운이 있네요~^^


그리고 고개에 도착합니다~

여기 쉼터는 위로 올라가도록 되어 있는데 올라가도 나무에 가려 전망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ㅋ


내려가는 길엔 단풍나무가 꽤 있는데 윗부분은 이미 다 떨어지고 없네요~

그래도 길에 쌓인 단풍길을 걸어도 좋습니다~^^


조금 더내려가니 이쁜 단풍 나무들이 아직 있습니다~^^



길도 이쁘네요~^^


곡면경 사진도 잘나옵니다~ㅋ


한참을 내려오면 넓은터가 나오고 쉼터가 있는데 여기서 임도길이 아니고 아래로 내려서 산길로 가야 합니다~

이정표가 나무색이다 니 모르고 휙 가면 임도길과 산길간에 차이가 얼마간 별로 없어서 알바 무척 많이 할 수도 있습니다~ㅋ

다행히 저는 반대편에서 오시던 분들이 있어서 쉽게 발견하고 진행 하였습니다~^^


산길로 가는데 여기도 편백 나무 숲이 조금 있습니다~


산길을 얼마간 내려오니 수목원이 나옵니다~(산길에 낙엽이 많아서 길이 안보이는 곳이 상당수 있습니다~)


수목원 안내센터를 지나면 도로로 한참을 갑니다~


원촌마을을 지나는데 낙엽과 돌담길이 멋져 보이네요~^^


그리고 마을 나무가 있는데 이나무도 뿌리가 벽을 타고 자라고 있었습니다~


이제 도로로 나오는데 사실 여기서는 횡단 보도가 안보입니다~ㅋ

좌측으로 가면 다리가 있는데 그곳에 있지만 페인트가 지워져서 희미 합니다~ㅎ


횡단 보도를 지나 다리를 다시 건넌뒤 마을을 돌아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정표가 없습니다~

우측길로 해서 산동면으로 들어 갑니다~


얼마간 가면 산동면 사무소가 나옵니다~

면사무소 입구가 21코스 정료지점입니다~


입구 맞은편에 텃밭이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해결합니다~(원래는 그 옆에 있는 형제식장에서 간짜장을 먹으려 했는데 문이 굳건히 잠겨 있네요~ㅋ)


사실 먹다보니 아주머니께서 우측위에 있는 청량고추전을 주셔서 먹다가 다시 찍은 겁니다~ㅎ

다슬기도 직접잡은거고 반찬용 애소도 직접 재배하신다고 하네요~

맛은 약간 비린내 비슷한(다슬기 탕에서 나는~) 맛이 있습니다~

고춧가루가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없어서 아쉽다고 생각 했는데, 우주머니가 반찬이 별로 없다며 공기밥하고 고추전을 가지고 오시면서

맵다고 하시네요~

매운거 못드시는 분은 부담이 가게 맵습니다~ㅎ

어쨋든 완판하고 진행합니다~^^


조금 가니 길에 억새가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가을 풍경도 아주 좋습니다~^^


그러다가 굴다리 지나 현천마을에 도착하면 무더위 쉼터가 있고 마을 나무가 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나무에 가서 보니 쉼터가기전에 우측으로 돌아가야 하네요~ㅋ


마을을 돌아가는데 여기 논이렁이랑 가을 풍경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잠시 산길로 가는데 소나무가 아주 멋지네요~^^


산길에서 조금 벋어나서 포장로로가다가 다시 산길로 들어가는데 나름 가을풍경이 좋습니다~^^


다시 마을로 들어오면 저수지가 있는데 여기도 풍경이 좋습니다~^^


마을을 돌아가는데 드디어 코스변경된 지점에 도착합니다~

트랙상 좌측인데 여기 내려오기전에 직진쪽으로 성 같은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이나 다녀 와야 하겠다하고 잠시 더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성위에 잠시 올라가서 사진찍고 다시 돌아갔습니다~ㅋ

그런데 여기 뭔가를 만들다가 만 느낌이랄까~ㅎ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는데 요게 산수유 시목이랍니다~

자그만치 1000년이나 되었다고 하네요~

이거 보고 아까 그위치로 갔는데 아까 안보이던 이정표가 다시 이리로 가라고 합니다~ㅎ


아랬길로 얼마간 돌아가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전에는 좌측에서 오게 되어 있는 곳입니다~ㅎ


다시 얼마간 가니 체육공원이 있는데 이런곳에 왠~ㅎ

다행히 화장실이 길옆에 있어서 잠시 들렸다가 갑니다~


공원을 지나면 다시 산길로 들어갑니다~


얼마간 올라간뒤 내려가는데 어마어마한 편백나무 숲이 있습니다~^^


계곡도 지나고~


멋진 대나무 숲도 지나고 마을도 지났습니다~


그리고 임도로 가는데 갈림길입니다~

각종 리본은 좌측 산으로 가라고 하는데 둘레길 이정표는 직진 임도로 가라고 합니다~

하는수 없이 처음으로 주천안내소로 전화흫 하여 어디로 가야 할지를 문의 합니다~

그런데 여기가 구례구간이어서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ㅠ

결국 다시 구례센터에 전화하니 역시 어딘지 모르시네요~ㅋ

다행히 이정표에 있는 식별 번호를 알려주니 그제서야 답변이 왔는데, 둘레길 코스는 임도라고 합니다~

아마도 처음에는 산길이었는가 본데 산길에 사유지가 있고 허락을 못 받았는가 봅니다~

그런데 센터에 계신 분들도 산길로 가신다고 하네요~ㅎ

결국 저도 산길로 갑니다~


여기도 얼마간 급경사를 올라가니 편백나무 숲이 있습니다~


그리고 밤재에 도착합니다~

우측 임도길이 이전 삼거리에서 오면 나오는 길입니다~

초보자분들은 임도로 진행 하면 될거 같습니다~^^


밤재에서 내려가는 임도길도 아주 좋습니다~


조금 더내려가니 저멀리 남원시내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미세먼지가 없으면 더 잘 보일거 같습니다~ㅎ


거의 내려갈때 여기도 단풍이 아주 좋습니다~^^



다 내려가면 유스호스텔이 있는데 그곳을 돌아가니 한참 데크 공사중입니다~

다행이 여기는 난간만 없어서 수월하게 내려갔습니다~ㅋ


그런데 조금 더가니 아예 계단을 만들고 있는 곳이 있는데 기존 길위에 그대로 만들다 보니 저곳을 꼭 통과해야 하네요~ㅠ

지금은 뼈대만 있고 바닥이 없다보니 상당히 조심스럽게 진행 하였습니다~

아마도 다음주면 완공이 될거 같네요~ㅎ


얼마간 올라간뒤 내려가는 길은 완만하고 걷기 좋은 길입니다~


그런데 중간에 커다란 나무가 쓰러져 있습니다~(바로 밑에 하나더 있더군요~)

다행인 것은 조금 내려가니 어떤 분이 톱을 가지고 이거 처리하러 올라 가시네요~^^


산길이 끝나면 도로가 나오는데 바로 좌측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옆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그리로 가면 됩니다~


잠시뒤 다시 도로가 나옵니다~


그리고 넓은 도로가 다시 나옵니다~


넓은 도로로 따라 아무 생각없이 가다 보니 하마터면 골목길 지나칠뻔 했네요~ㅎ


주천 안내소 다와갈쯤 여기서 트랙상 우측으로 가야 하는데 이정표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측길 저멀리 이정표가 있길래 들어 갔더니 방치된 이정표 였습니다~

다시말해서 여기서 좌측길을 따라 돌아가야 합니다~

저는 이정표 보고 않으로 그냥 진행 했습니다~(트랙은 수정하여 두었습니다~ㅎ)


바로 주천 안내소가 나오고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지리산 둘레길이 여러 지역에 걸쳐 있다보니 각 지역 안내소가 해당 지역만 알고 나머지 지역은 잘 모르는 경향이 많습니다~

최소한 인접 지역 정보는 같이 공유하여 주었으면 합니다~

밤재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소요 하였네요~

당연히 산동-주천 구간이면 주천에서도 알고 있으리라 생각 했지만 전혀 모르고 있으니까요~ㅎ


아무튼 이렇게 하여 2년간의 지리산 둘레길을 모두 완료 하였습니다~

원래는 작년 한해에 완료하려 하였으나 이런저런일들이 겹쳐서 이제 마무리 하게 되었네요~^^


<GPS 트랙정보>


21코스 : 지리산21_방광_산동_201810131406.gpx


22코스 : 지리산22_산동_주천_201811100928.gpx


21-2,22코스 : 지리산_2122_난동_주천_201811100928.gpx



지리산21_방광_산동_20181013140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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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22_산동_주천_20181110092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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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8년 10월 13일 09:10

코스 : 난동-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구례시장-오미-방광-난동(약 36Km)

트래킹시간 : 약 9시간 05분(구례센터에서 50분, 시장에서 30분 가량 소요~)

난이도 : 중상급

이동정보 : 처음에는 1박2일로 계획을 하였는데 여의치 않아서 당일치기로 조금 무리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원점 회귀이기 때문에 특별히 이동정보는 없습니다~ㅎ


기타사항 : 히말라야 트래킹을 다녀온뒤라 여독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트래킹을 하는데다가 19코스가 대부분 포장로로 되어

  있다보니 발바닥에 무리가 가버린 모양입니다~

  구례센터에 도착하니 발바닥이 따끔 거리기 시작하더니 트래킹을 완료하고 나니 물집이 엄청 큰게 잡혀 버렸습니다~

  아픈 발바닥 때문에 용을 쓰다보니 다리 상태도 많이 않좋아지네요~ㅋ

  구례센터에서 어떤 분을 만나 한참을 대화하다보니 시간을 너무 많이 지체해 버렸습니다~

  한바퀴돌고나니 해가 지고 있네요~ㅋ

  특히 21코스는 숲길(빛이 잘안드는 곳~)이 많은데 렌턴도 준비 안한 상태여서 조마조마 하게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ㅎ


<지리산둘레길 19코스(오미-난동) 이동정보, 초급~>

   08:50 - 09:20 난동-구례(남원-구례행 버스)

   09:40 - 09:50 구례-원내(피아골행)

   원내에서 오미까지 약 500M 걸어 가야 합니다~


<지리산둘레길 20코스(오미-방광) 이동정보, 초급~>

   08:50 - 09:10 방광-구례(중동-구례행 버스)

   09:40 - 09:50 구례-원내(피아골행)

   방광 도착지에서 방광정류장까지 약 100M 정도 및 원내에서 오미까지 약 500M 걸어가야합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19코스는 처음에 완만한 내리막입니다~(물론 정코스는 완만한 오르막이 되겠네요~ㅋ)

이후 거의 평지 같은 길을 가게 됩니다~

약 20Km 지점이 19코스 종점입니다~

여기서 고도가 튄것은 트랙을 따로 저장하다보니 조금 튄것 같습니다~ㅎ

20코스는 처음에 거의 평지 걷듯이 내려갑니다~

이후 산길을 몇번 가게 되는데 조금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두번 넘어가야 합니다~

거리와 고도가 그리 길지 않아서 천천히 가면 누구나 갈 수 있는 코스로 보입니다~^^


아침에 안개가 자욱합니다~

난동 위쪽에 보면 넓은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조금 내려오면 19코스종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측은 19코스 직진은 21코스입니다~


19코스로 들어오면 전형적인 농촌 골목길로 가게 됩니다~


논에는 아직 벼베기를 하지 않은 논이 황금 빛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도로가 나옵니다~

여기 좌측에 교회가 하나 있는데 교회전에 갈림길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우회전해야 하는데 직진하는 바람에 알바 하였습니다~ㅋ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한동안 계속 도로로 가야 합니다~

물론 차는 거의 없는 도로로 보입니다~^^


조금 가다보면 좌측에 온동저수지가 있습니다~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게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쭉 뻗은 길이 멋져 보입니다~^^


그러다가 삼거리가 나오면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조금 더가면 우리밀체험펜션이 있는 그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그러면 구만재라는 커다란 저수지가 나옵니다~


저수지에서 구례쪽으로 넓은 황금 들녘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그 아래 다리가 두개 있는데 첫번째 다리에서 수달을 또 보게 되었습니다~

이넘이 잠영으로 어딜 가버린 건지 다시 떠오르질 않아서 사진 찍는데는 실패 했네요~

그리고 이저수지는 작은 수력 발전도 한다고 하네요~


다리두개를 지나 강변길로 조금 가면 작은 언덕을 하나 넘습니다~

그러면 선심정이라는 정자가 하나 나옵니다~


선심정을 지나 계속 가면 다리가 두개 나오는데 아마도 둘다 구만교인가 봅니다~

오른쪽 구 구만교로 건너간뒤 다시 강변길로 가면 됩니다~


다리위에서 바라본 서시천입니다~


강변길인데 그림이 아주 좋습니다~^^


게다가 조금 더가면 길 중간에 우레탄을 깔아 놓아서 걷기도 좋습니다~


서시천에 있는 많은 풀들에 이슬이 있어서 인지 햇빛에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하늘이 점점 맑아지면서 왼쪽 산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장정교다리가 나오는데 한참 공사중입니다~

최소한 사람이 다닐수 있게는 해줘야 하는데~ㅋ


장정교지나 바로 광용교를 지납니다~

그러면 반대편 강변길로 가게 되는데 여기저기 강태공들이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펼쳐지는 황금 들녘입니다~


서시2교 아래를 지나가면 구름다리도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펼쳐진 코스모스입니다~^^


사진 동호회분들인지 좋은 카메라를 들고 나와서 연식 사진찍기 여념이 없습니다~


아침일찍 나와서 코스모스를 만낀하는 분들도 있고, 여기 서시천에는 돌다리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강변 아랬길로 가게 됩니다~


서시천에는 수많은 오리들이 한가롭게 노니고 있습니다~


저멀리 하늘에는 멋진 구름도 떠다니고 있네요~^^


그러다가 과의대교 아래를 지나가는데 대교 위에 둘레길 이정표가 있습니다~

위로 갈까 하는데 바닦에 화살표가 그대로 가라고 합니다~ㅎ

그래서 조금더 그대로 가니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구례센터에 계신분한테 말하니 곧 제가 간길로 코스가 바뀔듯 합니다~ㅋ


조금 더가니 여기에 천황봉 정상석이 있습니다~

의아해 했는데 곧알게 되네요~ㅋ


구례센터 맞은편에 있는 지리산 생태공원 종합안내도를 보니 여기에 지리산의 여러 모양을 만들어 둔거 같습니다~ㅎ


그리고 지리산 구례센터에 들어갑니다~

맛나 커피한잔 얻어마시고 이런저런 예기하다가 구례시장으로 출발합니다~^^


센터를 나오면 작은 다리하나를 지나는데 지나자 마자 좌측으로 들어가야 합니다~(여기서도 알바했습니다~ㅋ)


조금 더가니 오늘(10월 13일 4시) 여기서 동편제 행사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지 여기저기서 소리 연습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옆에 연하교라고 사람만 다닐수 있는 멋진 다리가 있습니다~


조금 더가면 요런 새천년 기념탑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가면 구례시장으로 자로 갈 수 있습니다~


구례시장입니다~

오늘이 장날이라고 하는데 사람 많이 있습니다~


시장안에 이런 가게가 있는데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혼밥하러 오신분들은 혼상을 주시네요~

그래도 반찬은 따로입니다~

소머리 국밥을 시켰는데, 여긴 맑은 국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솔직히 제 입맛에는 그럭저럭입니다~(저는 조금 찐한걸 좋아합니다~ㅋ)


맛나게 식사를 한뒤 시장에 맛난 도너츠를 판다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제가 빵을 워낰 좋아라해서 3가지 종류를 2개씩 총 3천원에 구매를 하고선 이전 새천년 기념탑에서 먹었는데 이것또한

그럭저럭입니다~ㅋ


소머리국밥과 도넛을 먹고나서 조금 더 진행하니 다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다시 다리아래로 건너갑니다~


근데 여기 초목이 우거져서 그냥은 통과가 어렵습니다~ㅠ


다리아래로 통과한뒤 다리위로 돌아 올라가야 합니다~

그뒤 다리를 건너가서 다시 강변길로 계속 갑니다~


히말라야만 좋은게 아니고 우리나라 산천도 좋은 곳이 많이 있다는걸 느끼는 풍경입니다~^^


그러다가 강변길이 우측으로 돌아가는데 돌자마자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그러면 데크 길로 조금 진행을 합니다~


조금 가면 대나무 숲 사이로 위로 올라갑니다~

올라가자말자 우측으로 작은 언덕을 올라가면 됩니다~


그러면 정자와 고택을 지나가게 됩니다~

이 고택에 개가 멀쩡히 가만히 있다가 거의 지날갈때 쯤 뒤에서 짖어대는 바람에 깜짝 놀랬습니다~ㅋ



고택을 지나면 다시 데크길로 가는데 조금 더가면 정자가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우측 위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갈림길인데 이정표가 없습니다~

자세히보면 나무 말꾹 두개가 있는데 그곳에 코팅된 종이로 이정표가 있어야 하는데 떨어진 모양입니다~

다시 붙여 보려 했지만 여의치 않아서 보이는 곳에 이정표를 올려두고 진행합니다~ㅋ


그러면 이번엔 섬진강 강변길로 갑니다~

여기도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좌측으로 해서 도로로 빠져 나갑니다~


도로에 다다를쯤 논에 백여마리의 참새때가 난리가 아닙니다~

빨리 추수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


도로를 건너고 나서 으측으로 조금 가면 오미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면 드디어 19코스 시작점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20코스가 시작됩니다~


조금 가면 저수지가나오는데 저수지 위 뚝길로 가면 됩니다~

저수지끝에서 우측으로 가면 계단이 있고 계단을 오른뒤 좌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멋진 소나무 숲길이 나옵니다~

조금 진행한뒤 좌측으로 내려가면 주유소가 나옵니다~


주유소에서 우측으로 가면 사거리가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갑니다~

역시 한동안 도로를 따라가게 되는데, 여기도 차는 거의 없습니다~


도로로 가는데 우측 나무에 덩쿨에 단풍이 물들면서 꼭 하트 모양을 하고 있네요~^^


이윽고 하사마을을 지나는데 길가에 벼를 말리느라 도로가 아주 좁아져 버렸습니다~ㅋ


하사마을을 지나가면 다시 임도로 가는데 임도로 조금 가면 이제 흙길로 접어듭니다~


감나누 밭을 지나가게 되네요~


그리고 대나무 숲길도 지나갑니다~


그러다가 종골삼거리에 다다르게 됩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확트인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멋진 소나무 숲길도 지나가네요~


다른 확트인 곳입니다~^^


그러다가 계곡을 넘어갑니다~

돌다리가 있는데 조금 흔들리니 조심히 건너야 합니다~


돌다리지나 계속 가니 멋진 계곡이 나옵니다~


계곡바로 위에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화엄사입구 지리산 탐방안내소가 있습니다~

그옆에 반달곰 동상이 있네요~


도로를 가로질러가면 호텔이 하나있는데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임도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잠시뒤 좌측으로 다시 산길로 가라고 하네요~


멋진 소나무길이 펼쳐지지만 두번째 오르막입니다~


얼마간 오른뒤 다시 임도로 나와서 내려가는데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뒤 확트인 전망이나옵니다~

전망 구경하다가 그냥 가면 안되고 전망이 나옴과 동시에 다시 산길로 들어가야 합니다~ㅋ


그러면 이번엔 너덜길도 있네요~

이후 산길과 임도가 계속 이어집니다~


그리고 임도로 나올때 마다 멋진 풍경도 계속 됩니다~^^



대나무 숲길도 지나가네요~


이윽고 수한마을에 도착합니다~


수한마을엔 약수터가 있습니다~

약간의 탄산이 함유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옆에 둘레길 다녀간 사람들의 방명록이 크게 있습니다~


마을을 돌가나는데 담쟁이넝쿨이 이쁘게 단풍들고 있었습니다~^^


조금 더가니 누군가 요런걸 만들어 놓고 그옆에 "내가만든 나의 삷"이라고 해놓았네요~


다시 펼쳐지는 들녘인데 길가에 코스모스와 잘어우러져 있습니다~^^


드디어 방광마을로 진입합니다~


마을로 들어가는 길에 엄청큰 느티나무가 있는데 단풍이 들어서 멋들어지게 보입니다~^^

그아래서 중년의 남성 한분이 스마트 폰과 씨름을 하고 계시네요~


조금 더가니 500년된 느티나무 세그루가 있는 곳이 나옵니다~


그리고 방광마을 회관이 나오는데 여기가 20코스 종점입니다~


마을회관을 지나 조금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20코스를 이용하시는 분은 옆에 공터가 있으니 여기 주차하고 버스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정류장 지나 조금 가니 다시 흙길에 대나무 숲길이 있습니다~


어느듯 석양이지고 있네요~ㅋ


그래도 멋진 참나무 숲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다만 저 안은 너무 어두워요~ㅋ


다시 감나무 밭도 지나갑니다~


그러다가 정자와 구름다리가 나옵니다~


조금 더가니 대전리 석불입상이 있네요~

길에서 조금만 가면 있으니 들려 보세요~


이제 태양이 산에 걸려 버렸습니다~ㅋ


조금 더가다 보니 태양이 더디어 모습을 감추어 버렸습니다~


이윽고 구례예술인 마을에 도착합니다~

마을 중간에서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예술인 마을을 멋어나니 애법 어둑해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19코스 종점에 다다릅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하루를 마치게 됩니다~^^


아무래도 너무 무리해서 걸은거 같습니다~ㅋ

그래도 11월 초에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가면 둘레길을 완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19코스(트랙을 정방향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지리산19_오미_난동_201810130854.gpx


20코스 :  지리산20_오미_방광_201810131406.gpx


19-21코스(원점 회귀입니다~) : 지리산_192021_난동_201810130854.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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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8년 09월 08일 09:10

코스 : 외곡-작은재-촛대봉-중기능선삼거리-황장산-평도마을능선삼거리-당재-농평-당치-남산-목아재-외곡(약 22Km)

트래킹시간 : 약 7시간 30분

난이도 : 중상급

이동정보 : 원래 17코스는 목아재에서 당재까지입니다(트랙상으론 당재-목아재여서 저도 당재에서 걸었습니다)~

  문제는 두 코스 시작과 끝지점이 모두 산속에 있다는 것입니다~ㅠ

  더욱이 코스길이가 얼마 안되어서 고민이 많이 있었습니다~ㅋ

  이동 하기위해서는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풀코스로 외곡에서 당재까지 도로로 걸어간뒤 당재에서 목아재로 걷고 목아재에서 외곡으로 걸어 내려오는 방법(약 20Km)~

  2. 외곡에서 버스를 타고 당재 아래에 있는 평도까지 간뒤 평도에서 당재까지 걸어가서 당재에서 목아재까지 걸은뒤 목아재에서 외곡

     까지 걸어내려가는 방법(약 14Km)~

  3.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약 8Km, 택시가 목아재까지 임도로 올라가는 모양입니다~)


  저는 지도를 검색하다가보니 바로 옆에 황장산이라고 있더군요~

  그래서 위의 코스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트래킹 속도기준으로 약 9시간 정도 예상이 되었는데 9시에 출발하면 6시 도착예정으로 하산시 해를 등지고 내려오기 때문에 잘못하면

  어두워 질것을 대비하여 서두르다 보니 생각 보다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기타사항 : 이번에는 둘레길 걸으시는 분들 몇분 만나게 되었습니다~

  친구분들 같은데 너댓분이서 총 4번에 걸쳐 한번에 4일씩 해서 전 구간 걷는 다는 분들입니다~

  외곡에서 작은재 갈때 밤밭을지나는데 그곳에 주인 할아버지랑 말씀들을 나누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인당 10개의 밤을 주우면 50명이

  지나가면 밤이 500개라고 하시네요~ㅎ

  두번째는 목아재 도착전 한 여성분인데 인사만하고 지나 갔습니다~(대단하신 분입니다~)

  세번째는 목아재에서 외곡으로 내려가는데 한 청년이랑 만났습니다~

  반갑게 인사하고 몇가지 둘레길에 대해 몇마디 나누고 헤어지려다가 목아재에서 외곡으로 진행중 멧돼지 한마리가 근처에 있던거

  같아서 조심히 진행하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요즘 둘레길 산에 멧돼지가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또한 가을이 다가오니 뱀들도 자주 출몰합니다~

  이번에도 외곡에서 작은재 올라갈때 뱀 한마리(살모사는 아님) 보았고, 황장산에서 당재로 진행 중에 멧돼지 한마리 보았습니다~

  뱀이든 멧돼지든 보면 당황하지 말고 조용히 지나가면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특히 이런곳은 스틱 꼭 지참하여 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뱀이 스틱 소리를 싫어한다고 하고, 멧돼지도 조용히 가는거 보다는 조금 소리내어 가면 먼저 도망을 가게 되어 있습니다~^^


<지리산둘레길 17코스(당재-목아재 이동정보, 초급~>

   09:00 - 09:10 기촌 - 평도(피아골행 버스)

   피아골행 버스는 꽤 많이 있습니다~

   평도에서 하차후 당재까지 약 3.4Km 걸어 갇가가 와야 합니다~

   목아재에서 외곡까지 약 3Km 걸어 내려와야 합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황장산을 가기위해서는 약 900M의 고도를 올려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황장산은 화개에서 올라가서 계림계곡으로 진행 하는거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것은 아니고 몇개의 봉을 거쳐서 올라갑니다~

황장산에서 하산시도 몇개의 봉을 거쳐서 하산하는데 마지막 당재로 진행시 급경사 있습니다~

당재에서 목아재까지는 완경사이지만 도로 경사가 있는 관계로 내리막 내려갈때 발 쏠림과 무릅 조심 하셔야 합니다~^^

당재는 약 11Km 지점이고 목아재는 약 19Km 지점입니다~^^


기촌 버스정류장입니다~

뒤에 주차장이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위로 조금 올라가면 외곡교회가 있고 그골목으로 올라갑니다~


다시 밤밭으로 들어갑니다~


밤밭사이로 급경사를 올라갑니다~


밤밭이 끝나면 섬진강과함께 외곡 펜션촌이 한눈에 보입니다~


이후 완경사로 오르내리면서 조금 진행하면 작은재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황장산 방향으로 갑니다~

일반적으로 황장산은 우측으로 올라옵니다~


좌측으로 돌면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한참을 올라가면 능선을 타고 갑니다~

완만한 곳도 꽤 있습니다~


얼마뒤 삼각점이라는 팻말이 있는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특이하게 묘지를 바위로 감싼 곳을 지나갑니다~


근데 이번 태풍 및 폭우로 소나무가 쓰러졌는데 길을 완전히 막아 버린곳이 있습니다~

위로, 아래로 생각하다가 아래로 돌아갑니다~ㅎ


조금뒤 멋진 바위와 풍경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얼마간 가니 더디어 촛대봉이 나옵니다~


촛대봉석 입니다~^^


그냥 계속 진행하려는데 아까부터 이정표가 두개여서 의아해 했는데 자세히 보니 황장산 능선이 하동과 구례 경계지 입니다~

그래서 왼쪽은 구례에서 세운 이정표, 오른쪽은 하동에서 세운 이정표 입니다~ㅠ

솔직히 이건 이중으로 돈 낭비인거 같습니다~

심지어 두곳 거리도 조금 다른 곳이 있습니다~ㅠ


황장산으로 진행하는데 급오르막 조금 올라가니 전망데크가 나옵니다~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얼마뒤 중기능선 삼거리가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뒤 황장산에 도착합니다~


황장산 정상석입니다~

여기서 잠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진행합니다~


화장산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쪽은 잔뜩 흐려 있는데 북쪽으로는 파란하늘이 보이네요~



저멀리 아마도 천황봉인거 같습니다~^^


하산길은 일단 완만합니다~


중간에 밧줄 구간도 있으나 밧줄 없이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ㅎ


그리고 갑자기 급 내리막이 우측에 있고 앞으로도 갈 수 있는길이 있습니다~

가져간 트랙상 직진이어서 가봤는데 천길 낭떠러지입니다~ㅠ

우측으로 내려가서 돌아가야 합니다~ㅎ


그래도 낭떠러지 위에서 바라본 풍경은 좋으니 풍경 보고 싶으면 잠시 낭떠러지로 가는것도 좋습니다~^^



얼마후 평도마을 능선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여기선 좌측길이 더 선명한데 우측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바위하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급 내리막이 이어지네요~


그러다가 꼭 거북이 처럼 생긴 바위도 하나 있습니다~


봉우리 두어개를 넘기위해 오르막도 있습니다~


더디어 마지막 몽우리에 올라섭니다~


그리곤 급내리막으로 조금 내려갑니다~


급내리막 다내려오면 당재입니다~

여기가 17코스 시작지점입니다~


당재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17코스는 일종이 번외코스여기 사람이 많이 찾질 않는지 임도 길에 수풀이 엄청 있습니다~


잠시뒤 드디어 도로가 나옵니다~


도로로 조금 내려가는데 우측에 작은 폭포가 하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평도로 내려가는길 도로 급 내리막입니다~


피아골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역시 북쪽 하늘은 파란개 좋습니다~^^



그러다가 지방도가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조금 내려갑니다~


그러면 평도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정류장 지나 조금더 내려가면 우측으로 갑니다~


도로로 한참을 가면 더디어 좁은 시멘트 포장로가 나오고 고도를 조금씩 올리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올라가니 뒤로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여기는 이정표가 없는 곳인데 우측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면 잠시뒤 흙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목아재까지 중간중간 포장로가 있지만 그래도 흙길이 많이 있습니다~^^


얼마간 오른뒤 다시 뒤돌아보니 경치가 좋습니다~^^


목아재 도착하기전에 쉼터가 있습니다~


쉼터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잠시뒤 목아재에 도착합니다~^^


저번에 봤던 풍경을 한번 더 담고 진행합니다~


목아재 에서 좌측으로 외곡으로 갑니다~

처음엔 오르막으로 조금 올라가야 합니다~


얼마간 가니 전에 봤던 고사리 밭인데 이번엔 길을 말끔히 정리해 두었네요~^^


하산길에 마주한 소나무 숲입니다~^^


숲을 멋어나면 멋진 섬진강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저아래 외곡 마을이보입니다~


외곡에 있는 기촌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마무리를 합니다~^^


황장산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 치고는 길이 그런데로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이제 둘레길도 저한테는 3번 남아 있네요~

10월중순까지는 잠시 둘레길을 접고 10월 중순부터 다시 시작합니다~ㅎ


<GPS 트랙정보>


17코스(황장산 포함) : 지리산17_201809080912.gpx



17코스(당재-목아재) : 지리산_17_201809080912.gpx


지리산17_20180908091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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