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년 12월 16일 09:30

코스 : 산수곡마을-월음산-달음산-천마산-함박산-아홉산-일광산-산수곡마을(약 18.3Km)

산행시간 : 약 05시간 35분(잠깐 휴식, 간식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날씨가 장난 아니네요~ㅎ

  온도는 그리 낮지 않았으나 똥바람이 너무 세개 불어서 가끔 날아 갈거 같았습니다~ㅎ

  다음지도상 봐둔 주차장이 길가에 있어서 주차해도 되는가 했더니 식당 주차장 이라네요~ㅠ

  결국 이리저리 돌다가 겨우 주차후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만, 알고보니 월음산 산행입구에 비포장

  주차장이 있었습니다~ㅋ

  혹자는 달음산 환종주라고도 하는 곳으로 간만에 간단한 종주 했더니 상태가 영 아닙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보통은 17Km 정도되는데 주차공간 못찾아서 조금 멀리하다보니 거리가 약 1Km정도 더 늘어 났습니다~ㅋ

근처 산중 달음산이 제일 높은 산으로 월음산에서 잠시 내려선뒤 꾸준하게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이후는 거의 능선을 따라가긴 하는데 봉우리마다 경사가 꽤 있는 코스입니다~

중간에 잠시 임도길 몇군데 걸어 가기도 하는데 달음산 이후는 조망이 거의 없이 진행 하다가 마지막 일광산에서

다시 조망이 보이네요~

일광산 올라갈때 봉우리 세개를 넘는데 힘이 빠진 상태라 조금 힘이 들기도 합니다~ㅎ

 

산수곡마을 지나 조금 가면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올라가면 요런 주차자리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달음산 한번 바라보고 갑니다~

 

보통은 산수곡마을 정류장이 있는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지도상 주차장이 있어서 바로 주차후 산행 해야지 했는데 식당 주차장이고 고객외 주차금지라고 하네요~ㅎ

 

마을길로 조금 올라가면 산불조심 깃발이 휘날리고 그 옆으로 등로가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면 등산로 안내판과 함께 본격 등산이 시작되는데 우측에 주차장이 있습니다~ㅠ

 

초반 걷기좋은 길을 편안히 갑니다~

 

이후 완경사 오르막을 지속적으로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직진은 달음산으로 바로 가고 우측으로 올라가야 월음산입니다~

 

아무래도 등로도 좁아지고 경사가 조금씩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바위군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장 앞바다가 조망되는 바위가 나옵니다~

 

월음산 정상입니다~

 

월음산에서 잠시 평지같은길로 내려가는데 나무 사잇길이 좋습니다~

 

조금 급경사 내려오면 갈림길인데 좌측이 이전 달음산으로 바로 오는 길입니다~

 

조금 올라간뒤 월음산쪽을 바라봅니다~

가을에 오면 여기 억새가 조금 있어서 더 좋습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전망바위가 나오는데 기장 앞바다입니다~

 

용천저수지쪽도 바라봅니다~

 

그리고 산불감시초소가 나옵니다~

 

아무래도 확트인 곳이어서 조망이 좋습니다~

 

그리고 달음산 암봉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암봉 오르면서 보이는 멋진 바위들입니다~

 

잠시 계단을 올라갑니다~

 

정상부에 올라서면 멋진 바위와 조망이 반겨줍니다~

 

가야할 능선과 정관신도시쪽도 조망 됩니다~

 

달음산엔 정상석이 두개입니다~

먼저 바닥에 붙어 있는 태극기 정상석입니다~

 

그리고 일반 정상석입니다~

 

정상에서 나머지 조망을 바라봅니다~

 

정상에서 내려오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가면 내리막 돌 계단이 시작됩니다~

 

우측에 멋진 바위가 있는데 다음에 달음산 오면 가봐야 할거 같습니다~ㅎ

 

좌측에도 멋진 바위가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초반 급내리막 돌걔단과 너덜길을 지난후 완경사 길에서 어느정도 가면 입도가 나옵니다~

임도를 가로질러 천마산으로 오릅니다~

 

등로로 들어서자마자 급경사 바위길인데 한무리 산악회 회원 분들이 오르고 있었습니다~

 

정상 다가갈 무렵 멋진 바위도 있습니다~

 

그리고 천마산에 도착합니다~

 

정상석은 없고 표지판만 있는데 처음엔 은뜻 여기가 천마산이 아닌가 했습니다~ㅎ

자세히 보니 방향표시가 없네요~ㅋ

 

천마산도 암봉이라 정관 신도시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가야할 함박산쪽 능선도 바라봅니다~

 

함박산지나 가야할 능선도 보는데 훅 내려갔다가 올라가야 하네요~ㅎ

이후 조망이 있는 곳이 거의 없이 앞만 보고 걸어 갑니다~

 

천마산에서 초반 내리막길이 상당히 위험 합니다~

 

앞만보고 걸어가니 어느듯 함박산에 도착합니다~

 

함박산지나 얼마간 가면 갈림길인데 좌측길로 가야 합니다~

 

이때부터 길이 조금씩 사나워 집니다~

날씨도 추워서 그런지 가다가 얼굴에 상처가 조금 난듯 합니다~ㅠ

 

경사가 금한곳은 낙옆에다가 전날온 비로인해 미끄러워서 다리에 힘을 한껏 주고 내려왔더니 집에와서

쉬는데 발꼬락에 쥐가 나려 하네요~ㅎ

 

얼마간 가면 우측에 임도가 나오는데 여기서 내려서도 되고 조금더가서 내려서도 됩니다~

 

조금더가서 내려선뒤 임도가 나오면 가로질러 산길로 가도되고 우측 임도길로 가도 됩니다~

 

산길로 가도 잠시뒤 다시 임도길로 내려섭니다~

 

임도길로 조금 가면 개구멍 지나 쉼터가 나옵니다~

 

쉼터지나 임도로 고금더가면 갈림길인데 직진으로 갑니다~

 

조금 더가면 다시 산길로 들어갑니다~

 

조금 간뒤 다시 산길로 들어섭니다~

 

역시 길이 사나워 지기 시작하고 잠시뒤 금경사 길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아홉산에 도착합니다~

 

아홉산 지나 급경사 내려서면 다시 임도가 나옵니다~

 

조금 진행뒤 좌측 산길로 다시 들어가는데 임도로 가도 됩니다~

 

산길은 지맥길인거 같습니다~

 

278봉을 지나 조금 가면 쉼터가 나옵니다~

 

여기서 간만에 조망을 보게 됩니다~

 

얼마뒤 다시 임도로 내려서게 되는데 여기서 부턴 조금 긴 임도길로 가게 됩니다~

 

가다보면 우측에 편백나무 숲이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잠시 들어가도 될 듯요~ㅎ

 

나름 멋진 임도길을 걸어 갑니다~

 

얼마간 가면 쉼터 같은곳이 나오는데 직전에 좌측으로 산길이 있습니다~

그러면 마지막 봉우리 세개를 넘어가는데 힘이 빠진 상태라 조금 힘이드네요~ㅎ

 

첫번째 봉우리 입니다~

 

두번째 봉우리가다보면 갈림길인데 우측은 봉우리 안가고 바로가는길 좌측은 봉우리 가는 길입니다~

 

봉우리 넘어가니 마지막 봉우리인 일광산이 보입니다~

 

내리막 다내려갈쯤 잣나무 숲이 멋진곳이 나옵니다~

 

그리고 임도가나오고 역시나 가로질러 갑니다~

 

여긴 아주 환상적인 잣나무 숲이 나옵니다~

 

그것도 잠시 드디어 마지막 계단을 올라갑니다~ㅎ

 

계단을 다올라가면 갈림길인데 잠시 우측 일광산에 올랐다가 다시 돌아와서 좌측길로 가야 합니다~

 

정상부에 있는 멋진 바위입니다~

 

그리고 일광산도 암봉인지라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일광산 정상석입니다~

 

잠시 조망을 더보고 갑니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오면 확트인 곳이나오고 기장 앞바다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산불감시초소가 나옵니다~

 

감시초소 지나 조금 가니 달음산이 다시 조망되네요~

 

여기도 계단이 있다가 너덜길도 조금 있고 합니다~

 

바닥에 야자매트를 깔아서 걷기 좋은 곳도 있습니다~

 

그러면 임도가 나오고 일광정이 나옵니다~

 

일관정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조금 내려가면 갈림길인데 그대로 직진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진달래가 얼마간 더운날로 인해 피엇다가 된서리를 맞고 잇는게 보입니다~ㅎ

 

얼마간 내려가면 억새밭이 나오는데 시그널 하나가 있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그러면 고속도로 옆길끝이 나오고 이때부터 포장길로 내려갑니다~

 

잠시후 지하도를 두개 지나갑니다~

 

그러면 마을이나오고 이때부터 날이 화창해지내요~

저멀리 월음산과 달음산도 아주 잘 보입니다~

 

도로가 나오면 원래는 데크길로 가야 하는데 공사중이라 진입금지내요~ㅎ

 

보통 산행이 끝나는 지점인 산수곡마을 입구가 나오지만 저는 계속 진행합니다~ㅎ

 

다리를 지나 주차된독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간만에 긴산행에다가 전날온 비로 인해 길이 미끄러워서 다리에 힘을 많이 주었더니 뻐근 하네요~ㅎ

원래 겨울엔 짧게 산행 하는데 떨어진 체력 올려 보려 조금 긴 산행을 하였습니다~^^

 

GPS 트랙정보 :

기장_달음산_아홉산_일광산_202312160929.gpx
0.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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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2월 09일 08:55

코스 : 주차장-회룡대-봉수대-삼강앞봉-원산성-사림재-제2뿅뿅다리-회룡포마을-제1뿅뿅다리-주차장(약 8.1Km)

산행시간 : 약 02시간 55분(잠깐 간식 포함~)

난이도 : 왕초급

기타사항 : 주위에 초보산꾼 몇이서 쉬운 코스 데려다 달라로하여 이번엔 저도 힐링 산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거의 트래킹 수준이고 볼거리도 있는 코스 입니다~

  처음엔 사림봉까지 가는 걸로 했다가 사림봉은 패스 하기로 합니다~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회룡마을주차장에서 오르막을 오르기 시작하면 바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조금씩 오르내리면서 비룡산까지 올라갑니다~

원산성을 지나면 조금 급한 내리막 계단을 내려가면 낙동강이 나오고 이후 데크다리건너 산길과 강길이 있는데

강길이 쉬워서 강길로 삼강주막가는 다리까지 진행 합니다~

삼강주막가는 다리 지나면 다시 임도길과 산길(사림봉가는길)이 있는데 왕초보와 함께 여서 바로 임도로 회룡포로

진행하였습니다~ㅎ

 

회룡마을 주차장인데 잘 정비된 곳이 대형, 비포장이 소형입니다~ㅎ

 

주차장 건너편에 보면 계단이 있고 산행 지도가 있습니다~

 

계단 오르면 정말 걷기 좋은 길로 잠시 진행 합니다~

 

조금 가면 계단이 나오는데 그리 급하진 않습니다~

 

얼마간 가니 잠시 낙동강 풍경이 보이는 곳이 있네요~

 

그리고 장안사 갈림길이 있습니다~

직진은 전망대 직우가 장안사 입니다~

 

저는 장안사 잠시 들렸는데, 트랙은 지웠습니다~ㅎ

 

다시 돌아와서 찍은 조망인데 이날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가 있어서 조망이 그리 훤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시작된 행운의 계단입니다~(223계단이라는데 일행중 직접세어보니 200개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ㅎ)

 

계단을 오르면 쉼터가 있습니다~

좌측엔 행운이 열쇠고리 거는 곳이 있고 우측엔 행운의엽서를 적는 곳이 있는데 엽서에 자기주소적고 우체통에

넣으면 350일 후에 집으로 배달이 된다고 합니다~^^

 

쉼터에서 직진은 비룡산이고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팔각정 전망대가 있습니다~

여기는 전망이 별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전망대로 가야 합니다~

 

전망대에 내려서니 회룡포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다시 올라와서 비룡산쪽으로 향하면 잠시뒤 정상이 나오고 봉수대가 있습니다~

 

비룡산 지나면 바로 계단을 조금 내려갑니다~

 

이후 걷기 좋은길이 나오네요~

 

조금 더가면 갈림길인데 아무생각 없이 직진하면 뿅뿅다리로 바로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조금 내려가면 임도가 나오는데 가로질러 갑니다~

 

임도지나면 길이 조금씩 좁아집니다~

 

약간의 잡초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제 원상성을 가기위한 계단을 올라갑니다~

 

그러면 원산성이 나오는데 좌측은 낭떠러지고 우측은 평지 이네요~

 

잠시후 남문지를 지나갑니다~

 

그리고 길이 끝날무렵 좌측으로 하산을 합니다~

 

한참이어지는 계단을 내려가는데 계단 일부가 썩어서 위험한 곳도 있으니 조심히 내려가야 합니다~

 

다 내려가면 데크 다리를 지나갑니다~

 

그러면 계단이 보이는데 계단으로 가면 산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강변길입니다~

 

강변길로 가면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삼강 주막 마을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삼강주막으로 가는 다리가 보일쯤 좌측 산길로 올라서야 합니다~

 

그러면 삼강주막으로 가는 다리위에 올라 섭니다~

 

다리에서 바라본 낙동강 풍경입니다~

 

다리에서 보면 좌측 길과 임도가 있는데 좌측은 임도로 바로 가는길이고 우측은 사림봉가는 길입니다~

 

임도길로 얼마간 가면 갈림길인데 어디로 가나 마찬가지 이고 직진이 지름길입니다~

 

사밀재를 지나 내려가면 포장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뒤 제2뿅뿅다리가 나옵니다~

 

회룡포마을을 바라봅니다~

 

다리를 건너 갑니다~

 

다리에서 바라본 낙동강입니다~

 

회룡포에서 마을길과 강길이 있는데 강길로 갑니다~

 

조금 더가면 강건너 회룡포 전망대가 보입니다~

 

길은 걷기 좋고 중간지나가면 우측에 미로공원이 있으니 한번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도 다녀왔습니다~ㅎ

 

조금 더가니 좌측으로 제1뿅뿅다리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뒤돌아 보니 커다란 장승이 서 있네요~

 

제1뿅뿅다리를 건너 갑니다~

 

그리고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트래킹?)을 완료 합니다~ㅎ

 

뿅뿅다리를 임시로 설치해둔거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끔 이런 놀기 산행도 할만 하네요~^^

 

GPS 트랙정보 :

예천_비룡산_회룡포_202312090856.gpx
0.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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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2월 02일 07:40

코스 : 도학오토캠핑장-인봉-노적봉-은혜봉-삿갓봉-신령봉- 도학오토캠핑장(약 11.5Km)

산행시간 : 약 04시간 45분(잠깐 휴식 포함~)

난이도 : 중급(직벽 밧줄 가능한분, 단 노적봉만 안가면 됨~ㅎ)

기타사항 : 원래는 코끼리 바위 다시 가려 했습니다~

  지인중 가고자 하는 분이 있어서 코스를 정했는데, 하분만 간다고 하네요~ㅠ

  그런데 그분도 아침 늦잠으로 인해~ㅎ

  노적봉 직벽 밧줄구간 내려오고 나니 갈비뼈에 조금 무리가 가는거 같더군요~

  금간 갈비뼈가 나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가 봅니다~

  게다가 갈비뼈 금간후 2주간 쉬었더니 발은 왜이리 무거운지, 결국 코끼리바위는 포기하였습니다~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이번 코스는 완만히 올랐다가 완만히 내려오는 코스라서 경사도에 대해선 별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노적봉이 아주 위험한 구간이어서 일반인은 올라가기 조금 힘들 수 있는 암봉입니다~
또한 신령재(도마재)에서 하산시 너덜길이 많은데 낙엽으로 인해 상당히 발목에 무리가 가는 코스입니다~ㅎ

 

도학오토캠핑장입구에 주차공간 조금 있습니다~

 

캠핑장입구에서 도로로 조금 올라가면 우측으로 등로가 보입니다~

 

완만히 조금 진행하면 갈림길인데 좌측은 인봉을 안가고 바로 노적봉으로 갈 수 있습니다~

우측으로 가면 잠시후 능선길로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능선길로 가면 서서히 바위지대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조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첫조망은 인봉 다음 암봉입니다~

 

멋진 바위들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비로봉이 조망 됩니다~

 

밤사이 내린 서리로 인해 비로봉 주위가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듯이 보입니다~

 

올라가면서 암봉들이 몇군데 있는데 가는 곳 마다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인봉에 도착하는데 이거는 인봉 아래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인봉은 암봉이기 때문에 암봉을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는 곳 좌측바위에 뭐라 새겨 놓은 글이 있네요~ㅎ

 

인봉에 오르니 조망이 아주 끝내줍니다~^^

 

그리고 아주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정상석은 앙증 맞습니다~ㅎ

 

비로봉 땡겨 보니 완전 설국처럼 보입니다~

 

저멀리 노적봉도 보입니다~

 

인봉을 지나 다음 암봉으로 오르다가 바라본 인봉입니다~

 

그위에 소나무가 아주 선명히 보이네요~^^

 

첫번째 헬기장에 도착하였는데 누가 솔잎으로 하트를 그려 놓았네요~^^

 

잠시후 두번째 헬기장을 지나 갑니다~

 

그리고 통신탑 같은 곳도 지나갑니다~

 

멋진바위와 돌탑이 있는 봉우리도 지나 갑니다~

 

이제 노적봉이 바로 앞에 보입니다~

 

노적봉 아래에 도착하여 숨 한번 크게 쉬어봅니다~

저번에 오를때도 쫄깃했던 기억이~ㅎ

 

부처님 발가락도 보고 올라갑니다~

 

정상에 도착하여 바라본 가야할 암봉들입니다~

 

여기도 멋진 소나무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정상석과 함께 주변 바위도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바위위를 가로 질러가면 밧줄이 보입니다~(예전엔 없었는거 같음~)

 

내려와서 보니 아찔 합니다~

거의 직벽인데 바위가 평평 하질 않아서 타고 내려오기 조금 겁나기도 하였습니다~ㅎ

 

다음 암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노적봉인데 좌측 직벽으로 내려왔네요~ㅎ

 

다음 암봉을 오르려면 길옆에 있는 바위틈을 지나가야 합니다~

 

바위틈을 지나 가자마자 뒤돌아 보면 이런 멋진 바위가 있습니다~

 

암봉에 올라서 바라본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여긴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ㅎ

 

노적봉을 바라봅니다~

우측으로 올라서 좌측으로 내려왔네요~

 

이때부터 가끔 데크 계단이 있습니다~

 

멋진 바위도 있습니다~

 

전에 없던 전망대도 있네요~

 

꼭 자라 같은바위 인데 사진을 찍으니 잘 안나오네요~ㅎ

 

가야할 능선도 보입니다~

 

저멀리 노적봉이 보이네요~

벌써 이만큼 와버렸습니다~^^

 

은혜봉에 오랐습니다만 정상석은 없습니다~

 

다만 이정표에 요렇게~ㅎ

 

잠시후 느패재(능선재)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헬기장을 지나 갑니다~

 

멋진 삼단 바위 입니다~

 

이제 코끼리 바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삿갓봉에 도착합니다~

 

여기도 삼단 바위가 있습니다~

 

갈림길인데 우측으로 60M 가면 샘터가 있다는데 이번엔 안속고 그냥 갑니다~ㅎ

 

이제 코끼리바위가 바로 앞에 보이는데 그러면 신령봉이 얼마 안남았다는 겁니다~

 

신령봉에 오르니 3주전에 있던 표지는 사라지고 이게 붙어 있네요~

표지 찾느라 여기저기 왔다리 갔다리~ㅎ

 

잠시후 신령재(도미재)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본격적인 하산을 합니다~

 

완전히 지그재그 길로 내려가는데 낙엽이 장난이 아닙니다~

게다가 너덜길이 많아서 상당히 조심 스럽게 하산을 합니다~(낙엽으로 낙엽아래 바위가 안보임~ㅠ)

 

중간에 암봉이 있었지만 패스 합니다~ㅎ

 

계곡에 다다르면 몇번 계곡을 넘나들며 가는데 낙엽으로 인해 소소한 알바 두어번 했습니다~ㅎ

 

좋은 길이 나와서 이제 가볼까 했는데 요기만 좋은 길이었습니다~ㅎ

 

나무데크 다리도 지나 갑니다~

 

이번에도 조금 알라하나 싶었는데 잠시뒤 나무 다리 건너 좌측으로 가면 되네요~ㅎ

 

나무다리 지나 조금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후 아주 멋진고 걷기 좋은 길을 한동안 갑니다~(능선길이어서 오르막도 계속 나옵니다~)

 

작은 봉우리하나 지나니 갑자기 길이 좁아지고 잠시뒤 갈림길이 나오면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여기도 누군가 하트모양을 만들어 두었는데 사진상 잘 안나오네요~ㅎ

 

잠시뒤 도로가 나오고 도로로 조금 더 내려갑니다~

 

그러면 캠핑장 입구가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갈비뼈에 실금이 가면 아무래도 한달은 쉬어 줘야 할거 같습니다~ㅎ

예전에 보드타다가 몇번 실금이 간적 있었는데 보드는 살살 타면 되서 바로 탔는데 산행은 안될거 같습니다~ㅋ

항상 안산즐산 해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대구_인봉_노적봉_신령봉_202312020738.gpx
0.2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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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1월 11일 07:30

코스 : 수도사-투구봉-청석배기-꼬끼리바위-신령봉-신령재-민비골-공산폭포-수도사(약 11.3Km)

산행시간 : 약 05시간 10분(잠깐 휴식 포함~)

난이도 : 중상급(비탐 가능한분)

기타사항 : 여기도 한참 눈팅만 하던 곳이었습니다~

  대부분 팔공산은 대구쪽에서 오르는데 여기만 거의 영천쪽에서 오르는 길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도사에서 신령재로 오른뒤 동봉을 거쳐 하산을 그런데로 많이 나는 코스지만 하산길 낙엽으로

  인해 길이 수시로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합니다~

  오늘 산행 시작시 영하의 날씨로 인해 바위에서 미끄덩 하였습니다~

  계곡을 건너 계곡길로 조금 진행 하는중 낙엽밖에 없었는데 그 밑에 바위이고 어제 내린비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낙엽밑에 있던 물기가 살짝 얼었나 봅니다~

  그대로 미끄덩 하여 넘어 졌는데, 엽구리가 상당히 아팠습니다~

  산행을 포기 할까 하다가 그대로 진행하였는데 오르막 보다 내리막 특히 암릉에서 다리가 쉬이 뻗어지질

  않아서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게다가 거의 내려올쯤 평지 임도 길인데도 속도를 전혀 내질 못했습니다~ㅠ

  역시 산은 항상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원래는 시간이 되면 동봉으로 해서 진불암으로 하산 하려 했으나 몸상태가 안좋아서 짧게 하였습니다~
초반 계곡을 조금 내려간뒤 본격 산행이 시작되면 길도없는 엄청난 급경사를 얼마간 올라가야 합니다~
이후 좋은 길과 능선으로 가다가 투구봉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암릉도 있고 해서 만만치 않네요~
투구봉에서 내려선뒤 청석배기는 조금은 수월히 오릅니다~
이후 봉우리 하나 더넘어 가면 완경사(걷기좋음) 길로 무명봉까지 진행 합니다~
무명봉 조금 지나가면 더디어 꼬끼리바위봉이 나오고 코끼리 바위봉 지나서 조금 가면 신령봉입니다~
조금 내려선뒤 완만한길로 조금 더가면 신령재(도마재)가 나오고 이후 하산을 얼마간 하면 계곡길로 가게 됩니다~
하산은 거의 완경사로 되어 있는데 사람이 많이 다니질 않아서 계곡길에서 길 잃기 쉽습니다~ㅎ
이전에는 공산 폭포로 바로 내려갔으나 지금은 임도로 우회해서 가야 합니다~
이후 얼마간 임도로 내려가면 수도사에 도착합니다~^^

 

수도사 입구 좌우측에 주차공간 많이 있습니다~

 

아래로내려와서 적당한 곳을 찾아 계곡을 건너갑니다~

 

계곡을 건넌뒤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야 하는데 저 앞에서 미끄덩 하였습니다~ㅠ

 

조금 가면 바위가 보이고 그 바위위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시그널이 보이고 일단 능선을 따라 마구자비로 올라갑니다~

 

다시 좌측에 바위가 보이고 그곳으로 갑니다~

 

바위를 올라서면 다시 바위가 나오고 일단 우측으로 간뒤 바위 중간에서 좌측으로 가면 올라가기 쉽습니다~

 

우째저째하여 드디어 능선에 올라섭니다~

 

초반 능선길은 아주 좋습니다~

 

가끔 바위 지대를 통과하는데 대부분 잡목으로 조망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첫조망이 나오는데 동봉과 비로봉이 저멀리 보입니다~

 

점점 길인지 아닌지 하는 곳들이 많아 지기 시작합니다~

 

암봉이 나오면 좌측 또는 우측으로 위회해서 진행 합니다~

 

한 암봉을 지나가려다 뒤돌아보니 꼭 카멜레온(?) 얼굴 같은 바위가 있네요~

 

암봉 하나를 위회해서 올라가니 첫 조망 바위가 나옵니다~

 

넘어온 봉우리도 보이네요~

 

바위와 바위 사이 저런데 올라가서 사진 찍으면 잘나오는데 라고 생각 하며 지나 갑니다~

 

새머리 같은 바위도 지나 갑니다~

 

우뚝 솓은 바위가 앞을 막고 있는데 곧 투구봉입니다~

평소같으면 그냥 치고 올라갈텐데 오늘은 좌측으로 우회합니다~ㅎ

 

우회해서 가는데 고드름이 장난 아니네요~(하나 따서 그중 조각 하나 먹고 갑니다~ㅎ)

 

첫 밧줄인데 가늘고 위에 잡고 있는 마누도 아주 가늡니다~ㅎ

 

그래도 올라서니 조망이 좋네요~^^

 

그리고 그 암봉 맨위가 투구봉입니다~

그런데 이거 책갈피보다 조금 크네요~ㅎ

 

투구봉에서 내려가는데 바위 하나에 아주 작은 발가락 모양 바위가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청석배기에 도착합니다~

 

청석배기를 지나면 잠시 길이 좋습니다~

오르막 경사도 완만히 올라가는데 넓은터가 있는 봉우리가 나옵니다~

 

봉우리 지나 조금 가면 좌측으로 가야 하는데 그쪽에서 왠 산객 한분이 오고 계십니다~

그분 왈 '이쪽이 관봉인가요?' 이런 완전히 방향 잘못 잡으셨네요~

일단 신령봉까지 가야 한다고 하고 이때부터 동행을 하게 됩니다~

근데 이분 가팔환초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ㅠ

결국 신령봉에서 앞서간 동료와 통화하더니 능성재에서 산행을 종료한다고 하시네요~

문제는 앱도 없이 그냥 왔다는~ㅠ(당연히 지도도 없고 독도법도?)

 

꼬끼리바위봉 첫 밧줄이 나옵니다~

이후 저는 사진 찍느라 이분과 잠시 떨어져 있었습니다~ㅎ

 

그분은 우회를 하고 저는 암봉으로 가니 멋진 소나무가 반겨 주네요~^^

 

그리고 시작된 코끼리바위 입니다~

 

밧줄구간이 또 있는데 여기도 가늘고 잡고 있는 곳도 가느네요~ㅎ

 

얼마간 진행한뒤 뒤돌아본 모습입니다~

 

여기도 새머리모양 바위가 있습니다~

 

 

신발모양 바위도 있네요~

 

그렇게 넘어서 오고 나서 바라본 코끼리 바위 입니다~

 

그다음 암봉인데 여기 올라가다 내려올때 엄청 힘들었습니다~

내려가기가 힘들 뿐더러 몸상태가 영이어서~ㅎ

그래도 이바위 꼭 돌고래 머리 같아 보이네요~

 

기어코 올라가서 바라본 코끼리 바위 입니다~

 

아직 가야할 능선도 바라봅니다~

 

조금더가서 바라본 코끼리 바위입니다~

 

이제 동봉과 비로봉이 산당히 가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작은 봉우리 하나 넘어가면 갈림길인데 직진은 동봉으로 바로 가고 좌측이 신령봉입니다~

 

잠시후 신령봉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아까 그분 한테 관봉에서 능성재 갈때 주의 사항 알려 드리고 헤어집니다~

부디 능성재까지 무탈하게 가셨길 바래봅니다~

 

신령봉에서 바라본 코끼리바위와 그앞에 있는 암봉들입니다~

 

잠시 너무 편한길을 걸어갑니다~

 

그때 좌측아래에 있는 바위 이게 코끼리 코 아닌가?ㅎ

 

잠시후 신령재(도마재)에 도착합니다~

직진은 동봉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근데 갑자기(?) 여기 오기전 영천시, 국립공원(올해승격됨) 아무리 찾아봐도 여기가 산방이란 말은 없었는데~ㅠ

몸상태가 좋았으면 동봉으로 가서 하산 하였지만 여기까지 온거도 만신창이라서 결국 혹 벌금을 물더라도 하산을

결정합니다~

 

초반 길은 걷기 아주 좋습니다~

 

얼마간 내려가면 계곡이 나오는데 일단은 슬랩으로 내려가는 물줄기를 보고 갑니다~

 

시원한 층층폭포도 몇군데 있습니다만 이후 길은 없어졌다가(낙엽으로 인함) 다시 나오기를 반복합니다~

다행인거는 길을 잘모가다보면 시그널이 보여서 바로 잡아 가면서 하산을 합니다~

또한 낙엽이 많은 곳은 거의 무릅까지 와서 진행이 상당히 힘이 드는 곳입니다~

 

한참을 내려가니 갈림길인데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동봉입니다~

우측 목조다리를 건너 갑니다~

 

조금 더가면 출렁다리가 나오는데 직진 헤야 합니다~

여기서도 동봉으로 갈 수 있는거 같습니다~

 

다리를 지나면 바로 공상폭포인데 예전에는 폭포 옆으로 간듯 하나 지금은 임도로 우회를 해야 합니다~

 

얼마간 우회를 하면 공산폭포 아래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 끝에 망폭대가 있고 그뒤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폭포인데 여기 3단 폭포 같은데~

 

2단까지 밖에는 안보입니다~ㅎ

 

잠시후 구름다리가 나오고 구름다리를 건너면 포장길입니다~

 

포장길로 한참을 내려오면 수도사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수도사 입구에 도착을 하고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글쓰고 있는 지금도 허리를 움직이면 아프네요~ㅠ

낼까지 버텨보고 안될거 같으면 병원 가봐야 할거 같습니다~ㅠ

겨울 산행은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부터 안산해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영천_치산리_신령봉_202311110727.gpx
0.3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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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1월 04일 07:40

코스 : 홍계리정류장-시경계능선-사라재-홍계사갈림길-홍계리정류장(약 8.1Km)

산행시간 : 약 02시간 05분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원래는 영천 치산리에서 팔공산 신령봉으로 올라가려 하였으나 일기예보로 비소식이 있어서 여기

  가려고 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안온다네요~ㅠ

  사전 준비를 했으면 갈 수 있었으나 미처 준비를 못해서~ㅎ

  홍계리쪽은 이전 부터 한번 가보려고 하였는데 얼마전 검색중 어느 분이 길이 아주 좋다고 올렸네요~

  원래는 홍계폭포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이번에는 그냥 홍계리 쪽으로 돌았고, 담엔 운제산 포함 홍계폭포쪽으로

  가보고자 합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초반 산행이 시작되면 잠시 오르막 올라갑니다~

이후 평탄한 능선임도(능선에 임도가 있습니다~)를 따라 시경계까지 갑니다~

이후 임도와 산길을 번갈아가면서 진행을 하면 홍계리에서 경주왕산으로 넘어가는 고개길이 나옵니다~

고개길을 가로 질러 가면 잠시뒤 두개의 봉우리를 넘어가는데 여기가 이번 산행중 제일 심한(?) 오르막 입니다~ㅋ

두개의 봉우리를 넘고 나면 임도길로 편안히 하산 하면 됩니다~

먼저 다녀오신분은 거의 임도라 했는데 약 70%는 임도이고 30%는 산길입니다~^^

 

홍계리 마을 회관 앞에 있는 버스회차지 입니다~

아주 넓으니 주차 충분히 가능 합니다~(버스는 25인승이라 쉽게 턴합니다~ㅎ)

 

 

개울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다리가 하나 나오고 다리를 건너 갑니다~

 

 

잠시후 우측으로 임도길이 보이고 그리로 올라갑니다~

 

 

대나무 숲길이 나오는데 잡초는 없으나 대나무가 워낰 잘자라서 조금만 방심하면 길을 덮어 버릴 수 있습니다~

다행히 몇군데 빼고는 길이 잘 관리 되고 있었습니다~

 

 

능선 임도길에 오르니 널직하고 가을이라 단풍도 들어가는 길이 걷기 아주 좋습니다~^^

 

 

멋진 소나무길도 나옵니다~

 

 

그렇게 진행 하다 보니 드디어 시경계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좌측 넘어로 보면 임도길이 있으니 그리로 넘어 갑니다~

 

 

잠시후 길은 임도길 보다는 산길에 가까워 지는데 여기서 부터 산길과 임도길이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ㅎ

 

 

여기도 단풍으로 아늑한 분위기가 나오는 길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첫번째 철탑이 나옵니다~

 

 

이후는 거의 산길로 잠시 진행 합니다~

 

 

단풍이 아주 이쁘게 물든 곳도 지나 갑니다~

 

 

잠시 조망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여기서 직진하면 경주로 넘어 갑니다~

바로 좌측으로 가야 하네요~ㅎ

 

 

두번째 철탑을 지나 갑니다~

 

 

그리고 길이 나오는데 여기가 경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우측으로 보면 다시 산길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10여미터 가면 이제 산길로 한동안 진행해야 합니다~

 

 

완전히 확트인 곳도 지나 갑니다~

 

바로 앞에 봉우리가 보이는데 산여봉인가 했더니 이제 올라가야할 봉우리입니다~

 

 

잠시 임도로 나오느가 싶었는데 바로 좌측으로 다시 산길로 들어가야 하고 이때 부터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첫번째 봉우리는 조금 완만히 오릅니다~

 

 

봉우리에 오르면 얼마간 완경사로 내려가는데 여기도 단풍길이 좋습니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 임도는 홍계리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고 직진 산길로 갑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오르막인데 마사토 길이어서 상당히 미끄럽네요~

 

 

봉우리를 지나자 마자 갈림길인데 직진은 운제산 좌측 임도길로 내려갑니다~

 

 

길이 아주 좋습니다~

 

 

우측으로 산여봉이 보입니다~

 

 

단풍과 함께 멋진 길이 이어집니다~^^

 

 

그러다가 일반 차도 올 수 있는 길과 만나게 되네요~

 

 

잠시 확트인 곳도 지나 갑니다~

 

 

대나무 숲길이 나오고 바로 마지막 철탑을 지나 갑니다~

 

 

조금 긴 대나무 숲을 지나면 홍계리 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버스회차지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가볍게 한바퀴 돌았습니다~

처음엔 반신반의(길이 좋다는) 했지만 돌고나니 좋았던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홍계리_202311040742.gpx
0.2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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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0월 28일 07:25

코스 : 용전리-용전저수지-돌시산-망봉-틈새바위-시루봉-갓바위-대궐령-왕거암-가메봉-절골(약 16Km)

산행시간 : 약 6시간 40분(간식, 휴식 포함~)

난이도 : 중상급(단 비탐 가능하신분)

 

기타사항 : 드디어 돌시산(돌패산)을 올랐습니다~ㅎ

  용전리에서 절골로 가는 코스가 아무래도 대전사로 가는 코스 보다 짧을거 같아서 돌시산으로 해서 갔는데

  오산이었습니다~ㅎ

  아무래도 길이 없는 구간이 더 많고, 초반 오르내림도 심해서 체력이 빨리 고갈이 되네요~ㅋ

  결국 같이간 일행은 가메봉을 갔으나 저는 저번에 다녀왔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스 하였습니다~ㅎ

  또한 버스 시간 맞추어서 하산 하려고 가메봉 부터 최대한 빨리 달려서 다행히 버스 시간전에 도착하였고,

  매점에서 간단히 식사까지 하였는데 버스가 오질 않습니다~

  13:30분에 와야할 버스가 30분을 기다려도 오질 않아서 여기저기 전화 하다보니 버스가 주산지까지 들어오지

  않고 회차해버렸다는 다른 일행중 한분이 기사번호를 미리 알아두어서 급히 전화해서 버스를 다시 돌려 겨우

  버스를 탓으나 결국 진보에 너무 늦게 도착하여 진보-영덕 시내버스를 놓지고 말았습니다~

  이버스가 주왕산에 들어 갔다가 나오는데 겨의 2~30분 소요 된거 같습니다~ㅠ

  결국 마지막인 하루 두대 있는 직행버스를 이용하여 영덕으로 복귀 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정보 :

  07:00-07:20 영덕버스터미널-용전리(카드 1,200원)

  07:25-14:00 산행

  16:10-17:25 주왕산-진보(꽁짜, 원래는 13:30-15:50)

  18:07-18:55 진보-영덕(시외버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초반 도로로 1Km 정도 진행후 돌시산을 올라갑니다~

임도로 조금 진행한뒤 산행을 하는데 여기도 금줄이 있는데 금줄따라 올라가면 조금 쉽습니다~

금줄이 없어지고 거의 직벽수준(엄살 엄청 보태서)의 등로도 없는 산을 조금 오르면 돌시산에 도착합니다~

이후 능선을 따라 시루봉(혹자는 맞다 , 혹자는 아니다 말이 많음~ㅋ)까지 진행한뒤 사면을 따라 갓바위까지 갑니다~

갓바위에서 대궐령까지 조금 올라간뒤 능선을따라 가메봉 사거리까지 가서 절골로 내려가는 급경사 길을 한동안가면,

이후는 계곡을 따라 엄청 길게 하산 하는데 단풍이 없었으면 엄청 지루 할 수도 있는 코스입니다~

절골분소를 지난뒤 약 1Km 정도 도로로 주산지 정류장에 가면 산행을 종료하게 됩니다~^^

 

용전리 주차장입니다~

원래는 버스가 조금 더올라가서 세우는데 등산객임을 알아보고 이번에는 바로 앞에서 세워 주시네요~^^

 

도로로 용전저수지까지 가는데도 벌써 단풍이 멋집니다~

 

용전저수지 도착직전 우측으로 절개된 옹벽이 있고 그사이로 길이 보입니다~

 

윗쪽에 묘터가 있다보니 길이 깔끔합니다~

 

잠시뒤 잡초매트가 깔린 길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다시 임도가 나오는데 선답자분들이 여기서 바로 올라갔길래 어렵게 길을 찾아 올라갔으나 우측 임도길로 가면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ㅎ

 

어렵게 올라가니 임도길과 다시 만나는데 그곳에도 묘터가 있습니다~

묘터 에서 좌측을 보면 잘 정비된 산길이 있는데 좌측으로 금줄이 있습니다~

되도록 여기서 부터 금줄이 없어질때까지 계속 가면 됩니다~

어슬프게 능선길로(금줄은 능선 좌측 조금 아래에 있슴) 가면 길이 수시로 막힙니다~ㅋ

 

어느정도 가면 임산금지 표시가 있는데 여기서 부터는 금줄이 없고 직진으로 그냥 올라가야 합니다~

다행히 잡풀과 잡목은 없는데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상당히 미끄러움~)

 

드디어 돌시산 주능에 도착하면 우측에 바로 돌시산 정상이 있습니다~

 

돌시산 정상입니다~

혹자는 여기가 갓바위 같다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정상 바위위에 올라서면 360도 조망이 펼쳐 집니다~

 

이후는 능선길로 오르내리면서 계속 올라가게 되는데 길이 애매한 부분도 조금 있습니다~

 

첫조망 바위에 올라 용전 저수지를 바라봅니다~

 

멋진 풍경도 나옵니다~

 

저멀리 갓바위도 조망이 됩니다~

 

이후 계속 조망 바위가 나옵니다~^^

 

건너편 능선에 있는 거대한 바위를 땡겨서 바라봅니다~(혹 언젠가 저곳에 갈 수도 있습니다~ㅋ)

 

갓바위가 점점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근데 아마도 철쭉이 피어 있는 곳도 지나 갑니다~

 

저번에 비해 산세들이 알록달록 한게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망봉에 올라섰습니다~(망봉은 뒷쪽이 위험하고 망봉 지나기전 우측으로 올라가는게 편합니다~)

 

망봉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뒷쪽에서 올랐다가 지나기전 우측으로 내려오면서 찍은 망봉 모습입니다~ㅎ

 

방봉 지나 조금 가면 살짝 조망이 있는 곳이 있는데 단풍과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그리고 절개바위에 도착합니다~

 

절개바위 안으로 들어가면 좌측에 또다른 절개지가 있는데 그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절개바위 우측 바위위로 올라 갈 수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좌측 바위 입니다~

 

자그만 풀도 있고 소나무도 있고~^^

 

이제 갓바위가 한층 가깝게 보입니다~^^

 

바위에서 내려오다가 보니 멋진 구름도 있네요~^^

 

절개바위를 지나면 시루봉(? 혹자는 아니라고도 함~)에 도착하는데 봉우리로 올라가지는 않고 살짝 아래를 지나갑니다~

 

그리고 사면을 따라 가는데 단풍이 너무 아름답게 물들어 있습니다~^^

 

사면을 지나면 계곡을 건너 올라가야 하는데 어디가 길인지 모르지만(올때 마다 항상~ㅎ) 무조건 올라가면 됩니다~

경사도도 많많치 않고 길도 미끄럽습니다~

요거는 올라가서 아래를 찍은 겁니다~ㅎ

 

그렇게 올라가면 갓바위에 암봉이 6개인데 좌측에서 두번째와 세번째 사이로 올라갑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갓바위 보고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드디어 갓바위에 도착합니다~

 

약간 방향을 바꿔서 찍어 보았습니다~(저번에는 날이 흐려서 잘 안나왔슴~ㅋ)

 

갓바위 지나 조금 더가면 전망대가 있고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저번엔 낙엽에 가려 못봄~ㅋ)

 

그곳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망봉과 절개바위도 보이네요~

 

다시 돌아오면서 찍은 갓바위인데 여기서 보니 꼭 미어캣 같기도 합니다~ㅎ

 

다시 돌아오면 나무 계단이 나오는데 대궐영까지 올라갑니다~

 

대궐령에 오르면 조망 데크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갓바위 입니다~

(저번엔 안보였슴~ㅋ)

 

이제 우측으로 해서 왕거암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간간히 단풍길이 나옵니다~

 

3단 바위도 지나 갑니다~

 

이제 왕거암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왕거암 직전 있는 커다란 바위 지대도 지나 갑니다~

 

그리고 왕거암에 도착합니다~

 

이후에도 단풍길이 조금씩 있습니다~^^

 

드디어 가메봉 사거리에 도착하였는데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체력 좋은 다른분들은 가메봉 다녀오는 동안 저는 여기서

잠시 쉬었습니다~^^

 

절골로 가는 길에도 단풍이 있는 곳이 여럿 있습니다~

처음엔 완만한 길이 있지만 이후부터 급경사 내리막을 한없이 내려가야 합니다~

 

급경사 내리막 거의 내려오니 멋진 숲길이 반겨 줍니다~

 

그리고 절골계곡에 도착하고 여기서 부터 계곡길로 계속 내려갑니다~

 

이제부터는 계곡길로 내려가면서 찍은 단풍 사진들로 만 보여 드리기 때문에 별다른 글은 적지 않겠습니다~ㅎ

 

중간에 데크 다리도 몇개 지나 갑니다~

 

아무래도 밑으로 내려가면 단풍이 조금 덜하였습니다~

그리고 절골 분소 도착전 멋진 암봉이 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절골 분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도로로 얼마간 내려가면 감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들어가면 주산지종점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버스를 타도 되지만, 매점에서 늦은 식사를 해야 해서 종점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종료하였습니다~^^

 

요즘 시기는 유명한 곳으로 가는게 아닌거 같습니다~ㅎ

주왕산쪽은 단풍에 사과축제로 인해 인산인해였습니다~ㅋ

 

GPS 트랙정보 :

돌시산_절골_202310280723.gpx
0.4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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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0월 22일 08:25

코스 : 안항사마을-팔각정-조망쉼터-생태문화숲길끝-시루봉갈림길-무장봉갈림길-오미골-신광천- 안항사마을(약 9.3Km)

산행시간 : 약 03시간 50분(간식 및 휴식 시간 포함~)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지인이 최근 무장봉 주 등로인 암곡쪽이 힌남노로 인해 무너져서 등로가 폐쇄 되었다면서 이쪽으로 가보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출발 하루전 들려온 소식이 이쪽으로 올라간 다른 분들이 정상에서 벌금을 물었다고 합니다~

  즉 여기도 국림공원인데 무장봉 자체를 아예 비탐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합니다~

  솔직히 무너진 등로만 폐쇄하는게 맞는데 다른 곳까지 막는 것은 약간 편의주의가 만들어낸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특히 포항쪽 생태문화길은 분명히 이정표에 무장봉까지 갈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ㅎ

  그래서 무장봉까진 못가고, 약간의 국림공원지역을 통과해서 바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일단은 잘못 된거는 알고 있지만 아님 다시 되돌아가야 해서 통제되어 있는 길을 조금 통과하였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초반 오르막 장난 아니네요~
얼마간 올라가면 돌탑이 나오는데 이후는 완만히 능선을 따라 진행 합니다~
중간에 급오르막 두어군데 있지만 그리 길지 않습니다~
국림공원 잠시 걷고 빠져 나오면 계곡위 능선 길인데 경사가 애법 급합니다~
특히 힌남로로 유실된곳이 많아서 위험한 구간도 몇군데 있습니다~
오미골 지나 신광천을 따라 내려가면 출발지에 도착 합니다~^^

 

마을끝에 가면 계곡이 있는데 비가 오지 않으면 여기 주차공간이 조금 있습니다~

 

지인들 모두 출발하고 뒤돌아서서 계곡 풍경 하나 담고 갑니다~

 

마을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좌측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산위쪽으로 조금 올라갑니다~
일단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안항사인데 그쪽으로 해서 가는 길도 있는것 같습니다~

 

마을끝으로 가면 묘지가 있는데 묘지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묘지 지나자 마자 골 좌측에 있는 능선으로 바로 가야 합니다~
(아마도 안항사 쪽으로 가면 거리는 멀어도 길이 여기보단 조금 편할거 같습니다~)

 

초반 잡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금만 가면 길은 훤해집니다~(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길 치고는~ㅎ)

 

급경사 길을 한동안 오르면 작은 바위위에 있는 돌탑이 있는데 그곳에 첫 조망이 보입니다~

 

요게 그 돌탑입니다~

 

이후 완만한 능선을 따라 가는데 조금 가니 갈림길이 있습니다~

우측으로 안항사에서 올라오는 이정표가 있습니다~(지나서 찍은 사진~)

 

걷기 좋은 능선 길을 따라 진행 합니다~

 

중간에 잠시 트인 부분이 있네요~(운제산 쪽입니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길이 은은한게 아주 좋습니다~

 

그러다가 팔각정 쉼터가 나옵니다~

 

역시 포항쪽 풍경이 펼쳐집니다~

 

조금 가면 갈림길인데 항사리 마을에서 계곡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이쪽으로 오는 길이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더가서 올라오는 길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길을 선택하면 될거 같습니다~

 

간헐적으로 단풍이 물들어가는 나무들이 있습니다~

 

전망 쉼터에 도착하여 조망을 바라 봅니다~

 

그때 매 한마리가 하늘을 날고 있네요~

 

조금 더가니 드디어 국림공원 지역이 나오고 등로가 폐쇄되었다는 표시가 있습니다~

일단 조마조마해 하면서 약 700여 미터를 퍼뜩 지나가기로 합니다~

 

여기가 습지인데 나름 좋은 곳입니다~

 

비록 억새 군락은 보지 못하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억새가 만발하고 있었습니다~

 

지대가 높아지면서 애법 단풍이 많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자작나무 숲도 보입니다~

 

이제 시루봉에서 오는 길과 만나게 됩니다~

 

조금 가면 좌측으로 움푹 패인 골이 보입니다~

여기서 하산을 합니다~

 

조금 덜패인 부분으로 넘어갑니다~

 

초반 등로가 조금 희미 했지만 이후 바로 등로가 잘 보입니다~

 

여기 좌우 골이 확 패여 있어서 뾰족한 능선이고, 경사도 애법 급한곳이 많이 있습니다~

 

능선 끝에 다다르면 좌측으로 내려 서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옆 능선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기전 좌측 골로 해서 가도 되는데 아무래도 계곡길이 조금

위험하고 통과가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일부는 그쪽으로 일부는 저와 함께 옆능선으로 진행 하였는데 옆 능선도 조금 가다가 계곡길로 내려서야 합니다~

 

잠시 애법 물들어 있는 단풍도 보고 갑니다~

 

옆능선 길도 길이 조금 험한데 끝에서 계곡길로 내려 섭니다~

 

잠시 계곡 길로 내려갑니다~

 

처음부터 계곡길로 간분들 기다리면서 시원한 계곡물에 머리 한번 감았습니다~ㅎ

 

계곡길이 끝날쯤 좌측으로 등로가 보입니다~

 

한참 물들어 가는 단풍과 함께 하늘을 바라봅니다~

 

잠시후 폐가가 나오는데 아주 관리를 잘 하고 있었습니다~

할머니 한분이 마지막까지 사셨던거 같습니다~

 

조금 지나 뒤돌아 보니 여기 아주 멋진 곳이었습니다~^^

 

단풍나무도 애법 울긋불긋 합니다~

 

그리고 신광천에 내려서니 멋진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제가 보기엔 여기 원래 계곡 옆으로 길이 있었는거 같은데 힌남노때 모두 유실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신광천을 따라 진행하고 중간중간 아직 남아 있는 둘레길이 나오면 그쪽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잠시 아직 남아 있는 둘레길로 가는데 대나무 숲을 지나 갑니다~

 

길이 은은한게 걷기 좋습니다~

 

그러다가 사방댐이 나오면 우측으로 우회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사방댐 지나 조금 가면 우측에 드디어 데크 다리가 나옵니다~

 

이후는 아주 걷기 좋은길로 진행합니다~

 

조금 가면 임도로 진행을 합니다~

 

가을 하늘도 바라봅니다~^^

 

포장길이 나오면 산행이 거의 끝나게 됩니다~

 

잠시뒤 주차한 곳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나중에 무장봉이 다시 개방되면 이쪽으로 한번 다시 가봐야 할거 같습니다~

물론 그때는 조금 다른 길로 진행 할까 합니다~ㅎ

 

GPS 트랙정보 :

경주_무장봉_202310220824.gpx
0.2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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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0월 15일 10:15

코스 : 주차장-병풍바위-깃대봉-강천산(왕자봉)-형제봉-산성산(연대봉)-북바위-구장군폭포-강천사-주차장(약 13.4Km)

산행시간 : 약 04시간 45분(점심, 휴식 40분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산악회를 따라 다녀 왔습니다~

   원래는 형제봉 삼거리에서 강천저수지로 하산을 하여야 하는데 금성산성길이 있다는걸 보고 외도를 하였습니다~ㅎ

   주어진 시간이에 비해 약 4Km를 더 가야 해서 조금 서둘러 진행하였습니다~

   점심도 간편식으로 준비해서 되도록 사진찍을때 쉬는 방향으로 잡고 지인 몇분과 단독으로 진행하여 다행히

   주어진 시간안에 돌 수 있었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 잘 정비된 계곡길을 따라가다가 다리를 지나면 급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거의 쉴새없이 깃대봉 삼거리까지 올라갑니다~

지도상 깃대봉은 그곳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야 있는데 가도 아무것도 없습니다~ㅎ

왕자봉으로는 능선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이후도 거의 능선길이고 오르막은 잠시잠시 있습니다~

북바위에 올라 전망을 감삼하고 되돌아오면 길이 양갈래인데 우측길은 희미하고 잡목도 많고 조금 위험할 수 있어서

좌측길로 북바위를 돌아서 하산을 하면 북바위 지나자마자 너덜길에 급내리막을 한참 내려가야 합니다~

연대암삼거리(위)를 지나면 바로 계곡이 나오고 이후도 너덜길이긴 하나 경사도는 거의 없습니다~

연대암삼거리(아래)를 지나면 아주 걷기 좋은 길이 나오고 구장군폭포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약 3Km를 걷기 좋은길로

걸어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 사진은 없습니다~

조금 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매표소지나 첫다리를 지나갑니다~

 

다리에서 바라본 계곡이 비록 단풍은 없으나 은은한게 좋습니다~^^

 

잠시후 두번째 다리가 나오면 병풍바위와 폭포가 나옵니다~

 

세번째 다리를 지나면 우측으로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됩니다~

 

길이 좁고 경사가 심해 추월도 힘이 드네요~ㅎ

 

중간중가 가이드 밧줄이 있는데 힘들면 당연히 잡고 올라가면 조금 쉽습니다~ㅎ

 

깃대봉 삼거리 도착할쯤 경사가 완만해 집니다~

 

깃대봉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좌측이 왕자봉이고 우측이 깃대봉인데 가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중에 보니 깃대봉 표지판을 왕자봉가는 길에 만들었는데 전혀 봉우리가 아닙니다~ㅋ

 

일단 지도상 깃대봉입니다~(삼거리에서 보면 폐쇄라고 되어 있습니다~ㅋ)

 

다시돌아와서 왕자봉으로 가면 걷기 아주 좋은길로 진행을 합니다~

 

완만한 경사도 있고~

 

경사가 있는 오르막도 있는데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왕자봉에 가까워 오니 은은하게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혀 봉우리가 아닌 곳에 깃대봉 표지판이 있습니다~ㅎ

 

왕자봉 삼거리입니다~

여기서 좌측이 왕자봉이고 직진이 형제봉 가는 길인데 왕바봉 갔다가 돌아오면 여기 오기 직전 빠지는

길이 따로 있습니다~

 

왕자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형제봉으로 진행하면 조릿대 지역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형제봉표지판이 나오는데 여기도 봉우리가 아닙니다~

여기서 약간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직진으로 보면 봉우리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곳이 형제봉인거 같은데 마찬가지로 길이 없습니다~ㅋ

 

이때부터 너덜길이 많이 나오고 잠시 경사가 있는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형제봉 삼거리에 도착하여 직진은 강천저수지이고 우측이 산성산 가는 길입니다~

 

이때부터 단독으로 미리 단풍이 든 나무들이 여기저기 나오기 시작합니다~

 

봉우리가 있으면 우회길이 대부분 이어서 가기는 좋은데 역시난 너덜길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산성이 시작됩니다~

 

잠시후 바로 북문이 나옵니다~

 

북분에 있는 정각인데 아주 멋이 있습니다~

 

누각 위에 올라가면 풍경도 아주 좋습니다~^^

 

북문으로 들어서서 직진이 산성산입니다~

정각에서 내려오면 좌측입니다~

 

좁은 길로 얼마간 진행을 합니다~

 

그러면 쉼터가 나오는데 여기서 직진은 강천저수지로 내려가는 길이고 거의 U턴을 하면 산성산입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산성길로 걸어 가는데 올라가다가 뒤돌아본 모습입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풍경이 펼쳐집니다~^^

 

드디어 산성산에 도착합니다~

 

이때 저멀리 뾰족한 암봉이 보이는데 그곳이 북바위입니다~

 

이후 여기저기 좋은 풍경이 계속 됩니다~

 

애법 단풍이 들고 있는 지역도 있습니다~

 

북바위 직전 아찔한 바위도 있습니다~

 

바로 북바위가 보입니다~

 

북바위 직전 갈림길인데 요기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북바위 아래가 나옵니다~

조금 앞으로 가면 희미하게 좌측으로 돌아가는 길도 있는데 저만 갔으면 그쪽으로 갈까 했는데 일행이 있어서

안전하게 북바위 정상에 올라간뒤 다시 돌아와서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ㅎ

 

북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들입니다~^^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북바위를 우회해서 내려서면 북바위 아랫부분이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급내리막이 시작됩니다~

 

길이 완만해져도 너덜길은 계속 됩니다~

 

그리고 연대암삼거리(위)에 도착하고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잠시 멋진 대나무 숲도 지나 갑니다~^^

 

연대암삼거리(아래)에 도착하면 바위로 타고 흐르는 물이 보입니다~

잠시 머리 적시고 갑니다~ㅎ

 

잠시뒤 비룡폭포 갈림길이 나오는데 위로 50M를 가야 한다고 해서 패스 하였습니다~

사실 50M면 물소리가 들려야 하는데 안들려서~ㅋ

 

바위 사잇길도 지나 갑니다~

 

이제 나무 다리가 나옵니다~

 

나무다리 지나다 보면 좌측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약수인가 하고 가니 음용불가라고 되어 있네요~ㅎ

역시 머리만 적시고 지나 갑니다~

 

그냥 지나가려는데 바위 구멍에 돌들을 끼워 두었네요~

아마도 소원 바위 일 수도~

 

이후 걷기 아주 좋은 길이 계속이어집니다~(산객들은 조금 지루 할 수도~ㅎ)

 

잠시뒤 구장군폭포가 있는데 직전에 있는 암봉 주위로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서 보기 아주 좋습니다~^^

 

구장군폭포 직전 바위를 타고 내려오는 물줄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구장군폭포인데 우측 폭포입니다~

 

요거는 좌측폭포입니다~

 

얼마간 가니 위로 구름다리가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있었으나 패스하고 갑니다~ㅎ

 

계곡을 한번씩 건너는데 다리를 건너도 되고 아랫쪽으로 건너도 되는데 저는 대부분 아랫쪽~ㅋ

 

매표소 도착전 강천사가 있습니다~

입구 좌측에 동전 던지는 곳도 있네요~

 

이제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그리고 엄청 큰 매타스퀘어 숲도 지나 갑니다~

 

드디어 매표소에 도착하고 잠시뒤 주차장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아무래도 산악회 특성상 시간을 지켜야 해서 시간 관계상 구름다리도 못가고, 수좌굴도 못갔습니다~ㅎ

그래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GPS 트랙정보 :

순창_강천산_202310151014.gpx
0.3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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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0월 07일 07:40

코스 : 석골사주차장-수리봉-사자봉-억산-팔풍재-대비골-상운암계곡-석골사주차장 (약 9.1Km)

산행시간 : 약 04시간(간식 및 휴식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전에 다녀온 북암산에 이어 2탄으로 다녀 왔습니다~

  억산은 이전 대비지 환종주때 다녀온 산이지만 사자봉을 가기 위해 억산을 선택하였습니다~

  역시나 조망도 좋고 암봉도 멋진 곳이었습니다~^^

  다만 억산2봉으로 초보는 절대 가지 마시고, 산을 조금 타시는 분도 절벽 밧줄구간이 무서 우신 분은 절대가지

  않는게 좋습니다~(억산에서 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요~^^)

  보통은 문바위도 포한 하는데 얼마전 다녀온 곳이라 패스하였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처음부터 하염없이 오르막 올라가네요~
수리봉까지 거의 쉼없이 올라갑니다~
잠시 내려섰다가 문바위 갈림길 오를때 또다시 오르막 얼마간 올라갑니다~
이후 완만히 오르내리면서 능선을 따라 억산에 도착후 억산2봉 갈때 조금 급경사 올라갑니다~
억산2봉에서 초반 급내리막(밧줄구간 포함~) 내려간뒤 팔풍재에서는 완만히 끝까지 하산을 하면 됩니다~^^

 

석골사 바로 아래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만차였습니다~ㅎ(석골사 내부 공사중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주차장 들어갈때 일방통행인데 나가는 길로 조금 내려가면 일방통행 시작되는 곳 우측에 시멘트 포장로가 있습니다~

그곳으로 올라갑니다~

 

잠시 오르면 약간 풀이 우거진 곳을 지나고 잠시뒤 길이 훤해지면서 완만히 올라갑니다~

 

조금 진행하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부터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바위지대가 나오면 경사는 더 급해지고 우회를 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가이드 밧중구간도 2어 군데 있습니다~

 

그러다가 첫번째 조망터가 나옵니다~

좌측이 가야할 억산이고 우측이 아마도 범봉인거 같습니다~

 

운문산도 조망이 됩니다~

 

커다란 바위가 나오면 우측으로 우회를 하는데 직진해 올라가도 될거 같습니다~

 

바위를 우회해서 올라가면 멋진 소나무와 조망터가 있습니다~

 

조금더 진행하면 갈림길인데 석골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게 됩니다~(이쪽은 조망이 없어서~ㅋ)

 

다시 조망바위가 나오고 억산을 조망해 봅니다~^^

 

그리고 가야할 수리봉도 바라봅니다~

 

올라가면서 나오는 조망터에서 조망을 계속 보고 갑니다~

 

북암산과 문바위도 조망이 되고 있습니다~

 

바위로 터를 만든 곳이 나오면 수리봉입니다~

 

수리봉 정상입니다~

 

다시 억산과 범봉쪽을 보고 갑니다~

 

조금 내려서면 아주 멋진 소나무가 있습니다~

 

가야할 능선도 바라보는데 이 나무는 벌써 단풍이 들고 있습니다~

 

잠시뒤 급내리막 계단을 내려갑니다~

 

다시 커다란 바위가 나오고 우회를 합니다~

 

넘어온 수리봉이 조망 되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 이나무도 홀로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습니다~

 

드디어 억산 주능선에 도착합니다~

좌측은 문바위 우측이 억산입니다~

 

좌측 바로 옆에 조망 바위가 있어서 한컷 찍고 갑니다~

 

조금 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직진은 사자봉이고 우측이 억산입니다~

잠시 사자봉을 다녀옵니다~

 

조금 가면 사자봉이 나오고 좌측에 조망터가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는데 어떤 여자분이 홀로 막 사자봉으로 뛰어 오길래 트래일러닝하는 분인가 했더니 갈림길에 베낭을

벗어 놓고 뛰어 오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제 억산까지는 완만히 오르내리면서 진행을 합니다~

 

가끔 조망터가 나오고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물론 어쩌다가 요런 잡목이 우거진 곳도 지나 갑니다~

 

그리고 억새가 이쁘게 피어 있는 곳에 다다르는데 여기가 헬기장입니다~

 

헬기장 지나 조금 가면 조망바위가 있고 그곳에서 바라본 억산 2봉입니다~

 

조금더 가면 이번엔 억산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억산에 도착합니다~

 

조금가면 너름 바위가 나오고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조금 내려가면 갈림길인데 직진은 바로 석골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좌측으로 갑니다~

 

조금 더 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좌측은 2봉으로 직진은 바로 팔풍재로 가는 길입니다~

초보분과 직벽밧줄 구간이 안되시는 분은 바로 가시기 바랍니다~

 

오르막 조금 올라가면 조망이 보이고 바위구간이 있는데 여기는 우회구간이 있습니다~

 

뒤돌아서서 억산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2봉에 도착하는데 여긴 돌탑만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더 진행 합니다~

 

바위 끝에 다다르면 좌측으로 우회해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우회해서 바라본 바위입니다~

 

조금 진행하다가 바로 내려가도 되고 바위 끝으로 가서 내려가도되는데 저는 끝으로 가서 내려갑니다~

 

내려가면서 바라본 바위입니다~

 

그리고 마의 직벽구간입니다~

여긴 평편한 직벽이 아니어서 밑에서 밧줄을 잡아주면 조금 편히 내려갈 수 있지만 처음 내려가는 사람은

상당히 조심히 내려가야 합니다~

 

위에서 보면 바위벽이 안보일 정도 입니다~

먼저내려간분이 사진상 좌측으로 밧줄을 땡겨 주면 내려가기 조금은 수월합니다~

 

밧줄구간 지나 조금 가녀 갈림길이고 우측은 억산에서 바로오는 길입니다~

 

좌측으로 가면 멋진 조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를 보면 바로 전에 있었던 커다란 암봉인 2봉을 볼 수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데크길로 내려갑니다~

 

경사가 급한곳도 있습니다~

 

조릿대 지역도 지나 갑니다~

 

그러면 갈림길인 팔풍재에 도착하고, 직진은 범봉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초반 경사가 조금 있다가 완만해 집니다~

 

조금 내려가면 대부분 너덜지대를 지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잠시뒤 계곡에 다다르면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데 몇번 계곡을 건너 다녀야 합니다~

 

중간중간 아주 작은 폭포들이 있습니다~ㅎ

 

커다란 바위 옆을 지나갈 때도 있습니다~

 

예전 집터 같은 곳도 지나 갑니다~

 

그러다가 넓은 길을 만나게 되는데 좌측은 운문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얼마간 가면 돌길이 나오고 이제 조금만 가면 석골사입니다~

 

잠쉬뒤 석골사에 도착합니다~

 

석골사에서 바라본 수리봉입니다~

 

그리고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 바로 옆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내려가면 석골폭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을이라 땀이 안날줄 알았는데 사자봉에서 간식먹을때 바람이 불어 약간 춥다고 느꼈을 뿐 이후는 바람이 없어서

오늘도 한바가지 흘린거 같습니다~ㅎ

이제 서서히 가을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바람막이 잠바등 방한 준비물을 꼭 챙겨 가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밀양_억산_202310070742.gpx
0.2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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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0월 03일 07:50

코스 : 수태골주차장-용바위릿지-장군봉-서봉-성인봉-수태골주차장(약 6Km)

산행시간 : 약 04시간 50분(중식 및 엄청난 사진촬영 포함~)

난이도 : 중급(단 릿지 산행 가능한분~)

기타사항 : 이전 부터 가려고 하다가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혼자 가긴 쪼매 쫄아서(후기들이 후덜덜해서~) 혼자는 못가겠고 주변에 암벽 하는 지인 붙들고 다녀왔습니다~ㅋ

  그런데 가보니 대부분 바위능선 타시는 분이면 충분히 가능 할거 같습니다~(여기저기 우회로가 있슴~)

  다만 마지막 장군봉 직벽이 문제인데 우회로는 한참을 돌아가야 합니다~

  같이간 분중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우회 하였는데 내려가서 20분 이상 기다린거 같습니다~ㅎ

  솔직히 10M 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7M 정도 되어 보이고 완전한 직벽은 아닙니다~

  팔힘 좋고 약간의 겁만 상실 하고, 직벽 내려가는 법을 조금만 익히면 충분히 내려 갈 수 있는 구간이었습니다~

  원래는 서봉에서 비로봉, 동봉을 거쳐 미타릿지로 하산을 하려 하였으나 시간지체가 되는 바람에 성인봉 코스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보시다 싶이 고도를 약 700M 올리기 때문에 쉽지 않은 산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약 2Km 까지 고도를 높이면 용꼬리 부분에 다다르는데 그때부터 급경사가 시작되고 당연히 암릉구간이라서 오르내림이

있습니다~(용꼬리로 바로 올라갈 수도 있고 조금 우회 할수도 있는데 저만 바로 올라갔습니다~ㅎ)

용머리인 장군봉을 지나서도 암릉은 계속이어지고 서봉까지 올라갑니다~

서봉에서 성인봉 코스는 초반 길 찾기 조금 힘이 들었지만 대체로 무난하게 하산을 할 수 있습니다~^^

 

수태골 아랫 주차장입니다~

화장실이 여기 있어서 위에 주차공간이 있어도 여기 주차하였는데 올라갈때 미쳐 찍질 못해서 하산후 찍었습니다~ㅋ

 

초반 도로로 조금 올라가면 당분간 이런 완만하고 좋은길로 갑니다~

 

약간의 바위 계단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편안히 올라갑니다~

 

계곡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첫번째 갈림길인데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장군봉(용머리)까지 바로 가는 능선길로

가게 되는데 그러면 용꼬리가기 위해 다시 내려가야 해서 패스 하고 지나갑니다~

 

조금 더가면 계곡이 나오는데 계곡 좌측으로 희미한 길이 보입니다~

그쪽으로 가야 하는데 일행들 그냥 지나가려 하네요~ㅎ

 

길이 보일라말라 하는데 계곡 좌측 조금 더 올라가면 어느정도 선명한 길이 나옵니다~

 

요런길로 얼마간 다시 진행하는데 길이 완전히 뚜렸하지는 않습니다~ㅋ

 

우측 계곡끝으로 가면 계곡을 건너서 얼마간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여기 길이 이전보다 안좋습니다~ㅎ

 

다시 계곡을 건너 가는데 계곡을 건너면 바로 좌측 능선길로 올라서야 합니다~

 

여기도 초반은 길이 그리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얼마간 올라가면 드디어 멋진바위들이 나오는데 이때 부너 경사도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얼마간 경사도가 있는 길을 올라갑니다~

 

그러면 용꼬리 부분이 나오는데 여기서 암릉 좌측으로 조금더 올라갑니다~

 

드디어 용꼬리부분 바위가 나옵니다~

 

까마득한 절벽이네요~ㅎ

 

맛줄구간이 나오는데 없이도 올라갑니다~

 

그러면 갈림길인데 여기서 대부분 좌측길로 조금더 올라가서 용꼬리로 내려서는데 우측으로 보면 희미한

길이 있고 바위 조금 올라가면 요런 바위 사잇길이 있습니다~(다른분들은 좌측기로 조금 더가서 올라감~)

물론 바위를 타고 가야 해서 조금은 위험 합니다~

 

용꼬리로 바로 올라서려는데 갑자기 가을에피어난 진달래가 너무 이쁘네요~^^

 

그리고 용꼬리에 올라섭니다~

 

멋진 풍경이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움푹페인 바위도 있고 그옆으로 대슬랩이 보이네요~

 

움푹페인 바위에 올라서서 바라본 대슬랩입니다~

 

그리고 멋진 풍경은 덤으로 감상합니다~^^

 

이제 조금씩 용머리로 향합니다~

 

바위와 바위 사이에 자라는 소나무도 멋집니다~

 

올라온 바위능선도 바라봅니다~(대부분 우회로가 있슴~)

 

올라설때 마다 멋진 풍경이 반겨 줍니다~^^

 

팔공산 주능도 보이기 시작하네요~

 

대슬랩도 확연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올라가니 드디어 용머리(장군봉)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장군봉 직전에 있는 바위인데 꼭 엄마가 애기를 업고 있는든산 형상입니다~

 

드디어 용머리가 보입니다~

 

용머리 넘어도 계속 암릉이 이어지는게 보이네요~

 

이제 장군봉(용머리)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장군봉 좌측으로로 암릉이 이어지는데 끝으로 가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그곳으로해서 우회를 하시면

직벽 밧줄구간을 피해 갈 수 있습니다~

 

그쪽으로 내려가면 독수리 머리모양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직벽 밧줄구간을 내려서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건너편 암봉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다른일행 우회 할동안 저는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멋진 사진만 촬영하였습니다~ㅎ

 

건너편 바위인데 좌측으로 졸아서 진행이 되고 조금돌아가면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장군봉 좌측을 ㅗ보니 개가 하늘을 보고 짓는 듯한 바위가 보입니다~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장군봉도 바라봅니다~

 

장군봉 우측(이전 우회길~) 능선도 바라봅니다~

 

서봉도 바라봅니다~

 

이전 봣던 독수리머리 모양 바위를 반대편에서 봅니다~

 

우째저째 해서 우히하는 분들과 조우한뒤 조금더 진행을 하다가 바라본 장군봉입니다~

 

조금더 올라가니 진짜로 멋진 모습을 보여 주네요~

 

이후에도 멋진 바위는 계속 됩니다~

 

조금 멀어졌어도 멋진 장군봉입니다~^^

 

가야할 암릉인데 대부분 우회 가능 합니다~(물론 저는 대부분 암릉길로~ㅎ)

 

그러다가 만난 바위와 바위 사이에 아슬하게 걸린 바위입니다~

 

이제 조금씩 단풍도 들어 가고 있네요~^^

 

서봉 직전에 있는 갈림길인데 직진은 서봉이고 우측이 성인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여기서 성인봉쪽을 보면 길이 잘 안보이는데 조금 내려서서 좌측을 보면 길이 보입니다~

 

서봉 바로 아래에서 바라본 용바위릿지 입니다~^^

 

그리고 비로봉과 동봉도 바라봅니다~

 

그리고 서봉에 도착합니다~

 

바로옆에있는 삼성봉(서봉의 다른이름) 정상석도 찍고 조금 내려가서 중식을 먹었습니다~

 

다시 갈림길로 내려선뒤 보이 길인지 아닌지~ㅎ

 

초반은 바위 왼쪽길 조금 더가서는 우측으로 내려서면 선명하진 않지만 길이 보입니다~

물론 내려가는중에 멋진 바위들이 있기는 한데 나무에 가려 사진상으로는 잘 안나오네요~

 

조금 내려가니 우측에 멋진 조망터가 있고 그곳 바위가 올망졸망 멋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용바위릿지와 이후 암릉구간을 한눈에 보실 수가 있습니다~^^

 

길이 보이다 말다를 반복하는데 잘 보면 충분히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조금 더내려가면 우측에 슬랩이 보이는데 그곳에 가면 용바위릿지를 바로 옆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 더내려가도 보이긴 한데 그곳은 나무에 가려 꼬리부분이 안보이네요~ㅋ

 

얼마간 내려가니 멋진 바위가 하나더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봉에 도착합니다~

 

성인봉 지나치는데 바위를 감싸고 자라는 소나무 한그루가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주 등산로에 도착합니다~

 

올라갈때 있던 계곡 갈림길에 도착하고 직진으로 계속 내려갑니다~

 

수태골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다음에는 미타릿지와 초심릿지를 가볼까 합니다~ㅎ

그리고 이제 완연한 가을 인거 같습니다~

바람막이도 챙겨서 다녀야 할 때 인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대구_용바위릿지_202310030749.gpx
0.1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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