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년 09월 24일 08:15

코스 : 경북대학술림-초례산(봉)-헬기장-낙타봉-환성산갈림-경북대학술림(약 7Km)

산행시간 : 약 04시간 10분(약간의 휴식 및 엄청난 사진촬영~)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보통 한번간 산은 잘 안가는 편인데 날도 좋고 해서 지인들이랑 힐링산행 하고 왔습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어서 인지 초례봉 올라가는 오르막에 시원한 바람도 불어 주어서 그리 덥지 않게

  산행 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운동 삼아서 돌면 3시간 이내로 충분히 가능 한데 총 6명이 가서 인당 200장 넘는 사진을 찍어 대니

  시간이 엄청 많이 소요 되었습니다~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완만히 초례산 직전까지 올라갑니다~

초례산 오를때 조금 경사가 있는 곳을 올라가면 되고 이후 약간의 암릉과 오르내림을 가면 낙타봉에 오르게 됩니다~

낙타봉지나 조금 위험한 바위 지대 내려간뒤 마지막 암봉 조금 올라가면 갈림길에서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초반 경사 조금 있고 완만히 진행하다가 중간에 조금 급경사(마사토 지대)를 지나면 계곡에 도착하고,

이후는 계곡길을 따라 조금간뒤 마을길로 가면 끝납니다~

 

경북대 대구학술림 뒷쪽으로 철문이 있습니다~

철문 우측에 보행문이 있고 여기는 상시 개방되어 있습니다~

 

임도로 조금 올라갑니다~

 

그러면 거의 180도 꺽어서 올라가는 등산로가 보입니다~

 

초반 조금 오르면 이런 완경사가 많이 나옵니다~

 

중간에 쉼터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초례봉입니다~

 

저멀리 팔공산도 조망이 됩니다~

 

드디어 암릉지대를 오르기 시작하는데 이때 경사가 조금 급해집니다~

 

중간에 바닥에 있는 바위 모양이 특별해서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첫번째 오를 수 있는 바위가 나옵니다~(뒤로 돌면 올라갈 수 있슴~)

 

그곳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조금 더가면 다른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이런 멋진 바위가 있네요~^^

 

여기저기 조망도 아주 좋습니다~

 

이바위 위에도 오를 수 있습니다~

 

초례봉 거의 올라가서 계단이 아닌 바위로 돌아 가면서 찍은 풍경입니다~

 

그리고 초례봉에 도착합니다~

 

초례봉 옆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한참을 사진찍느라 시간 소비한뒤 낙타봉으로 향하는데 바로 밧줄 구간입니다만, 그냥도 내려 갑니다~

 

조금 진행하다 찍은 풍경입니다~

 

그리고 헬기장이 나옵니다~

 

그곳에 억새가 이쁘게 피어 있네요~^^

헬기장 지나면 지도상 초례봉이 있습니다~

 

얼마간 진행하면 왼쪽에 조망터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낙타봉입니다~^^

 

낙타봉 가기전 급경사 지역이 조금 있습니다~

 

올때마다 찍는 멋진 소나무입니다~

 

그리고 조망도 멋집니다~

 

이제 낙타봉이 바로 앞에서 보입니다~

 

뒤돌아보면 초례봉이 보입니다~^^

 

첫번째 낙타등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르기전 가이드 로프로 가면 오를 수 없고 가이드 로프 반대쪽을 보면 오를 수 있는 곳이 보입니다~

 

첫번째 낙타등에서 바라본 두번째 낙타등입니다~

정상석은 두번째 낙타등에 있습니다~

 

두번째 낙타등(낙타봉)은 길에서 왼쪽오르막으로 조금 올라가야 하는데 조금 올라간뒤 좌측을 보면 요런 바위가

있고 이곳은 식사하기 좋은 장소 입니다~

 

낙타봉 뒷쪽에 멋진 바위가 있는데 여기서도 수많은 사진을 찍고 갑니다~ㅎ

 

여러번 왔어도 정상석은 찍어야 했기에~ㅎ

 

조금전 바위 하나 있는 곳에 오면 여기도 멋진 소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낙타봉 지나 가면 바위 능선이 조금 펼쳐집니다~

 

중간 지나 조금더 가면 요런 애기 코끼리 바위가 있습니다~

 

너머로 조망도 바라봅니다~

 

약간 위험한 바위 내리막 구간을 지나면 바로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은 환성산 좌측으로 하산을 합니다~

 

초반 경사가 조금 있는데 지그재그 길이라 그리 급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멋진 길도 내려갑니다~

 

얼마간 가면 바위지대가 나타납니다~

 

그러면 경사가 조금 급해지는데 마사토 길이 많아서 미끄러운데가 몇군데 있습니다~

 

내려가다가 본 바위 굴입니다~

 

계곡 물소리가 들리면 완경사로 진행 합니다~

 

계곡도 넘어 갑니다~

 

가끔 수풀이 무성한 곳도 지나가네요~

 

다시 계곡을 넘어 가는데 여기 넘으면 철망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길이 있으니 그리로 갑니다~

 

그러면 작은 폭포들이 몇군데 나옵니다~

 

사방댐이 나오면 계곡길이 끝이 납니다~

 

바로 다리를 건너 마을길로 내려갑니다~

 

한동안 비포장길로 가다가 포장길이 나오면 이후 약 7~800M 더가면 학술림입니다~

 

학술림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오전에 후딱 마치려고 했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습니다~ㅎ

담부터 지인들과 갈때는 최소한 1시간이상 길게 잡아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대구_초례산_낙타봉_202309240814.gpx
0.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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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9월 17일 10:00

코스 : 주차장-베틀바위 전망대-미륵바위-12산성폭포-박달계곡-용추폭포-하늘문-신선바위-관음암-삼화사-주차장

          (약 6.9Km)

산행시간 : 약 05시간 30분(점심, 휴식 1시간 20분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산악회를 따라 다녀 왔습니다~

   산성길이라해서 만만하게 본거 같습니다~ㅎ

   게다가 점심때 먹은 술한잔으로 인해(원해 술 못먹음~) 두번 알바 조금 했습니다~ㅋ

   날은 흐렸지만 멋진곳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는데 시간을 너무 소비를 많이 했습니다~ㅎ

   다른 산악회 분들은 용추폭포에서 계곡길로 하산을 하였지만 저만 하늘문으로 향하다 보니 하마터면 버스 놓칠뻔

   했습니다~ㅠ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여기 만만한 곳이 아닌게 고도를 500이상 올리네요~

게다가 바위길이 많아서 경사도는 완만해 보여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게다가 완경사 길도 거의 너덜길이어서 쉽게 진행이 되질 않습니다~

용추폭포에서 하늘문으로 가는 길에 있는 계단은 거의 수직 계단이라고 보면 됩니다~

한참을 올라가야하는데 솔직히 뒤돌아 보기 약간 겁날 정도입니다~ㅎ

하늘문에 올라서서도 오르막은 끝나질 않고 계속 철계단이 이어집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완만한거 같지만 계속 오르내리면서 관음암까지 진행 하네요~

관음암에서 조금더 올라간뒤 하산을 하는데 다시 철계단에 돌계단에 나무계단까지 슂게 내려가질 못합니다~

계곡길과 만나면 이후는 편히 주차장까지 갈 수 있습니다~^^

 

주차장입니다~

 

조금가면 관리사무소가 나오고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ㅠ

 

관리사무소 지나면 자로 다리가 나오고 그곳에서 바라본 계곡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산행이 시작되고 우측은 하산길입니다~

 

조금 올라가니 숯가마터가 나오네요~

 

그리고 끊임없는 돌계단을 계속 올라갑니다~

 

첫번째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차장 모습입니다~

 

돌계단이 끝나니 너덜바위 능선길이 나옵니다~

 

저멀리 배틀바위 전망대가 보입니다~

 

두번째 조망바위 입니다~

 

멋진 바위들이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세번째 조망터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훤히 보이네요~

 

그리고 기암 바위산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운무가 나름 운치 있어 보입니다~

 

비로 인해 여기저기 폭포들이 보이는데 너무 멀어서 사진상 잘 안나오는데 그나마 괜찬은 사진 입니다~

 

갈림길이 있는데 우측은 올라가는길 직진은 내려오는 길이라고 하네요~ㅎ

 

여기저기 멋진 병풍바위들 아래도 지나 갑니다~

 

드디어 배틀바위 전망대가 보입니다~

 

물론 올라가는게 쉽지 않네요~ㅎ

 

전망대에 우뚝 솓아 있는 바위 입니다~

 

그바위 우측에서 보면 멋진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그바위를 옆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전망대에서 봐도 멋진데 개인적으로는 이바위 우측이 더 멋있습니다~^^

 

조금 가니 누워 있는 바위가 있습니다~

 

새머리 처럼 생긴 바위도 있습니다~

 

이제 미륵바위로 들어갑니다~

미륵바위를 보고 나면 다시 돌아와서 우측으로 갑니다~

 

미륵바위입니다~

 

미륵바위 뒷편에 멋진 바위와 조망터가 있습니다~

 

꼭 굼벵이 처럼 생겼네요~

 

미륵바위 바로 아래까지 올라가서 보니 바위위에 자라는 풀이 멋지네요~

 

다시 내려와서 미륵바위가 가장 잘보이는 곳에서 사진찍고 갑니다~(사람이 많아서 찍기 힘드네요~ㅎ)

 

조금 진행하다가 갈림길인데 직진을 하면 조금 돌아가는 길이고 우측은 산성길입니다~

 

저는 산성길로~

끝에가면 절벽이니 끝 도착전 좌측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끝에서는 못내려오겠더 군요~ㅎ

 

약간의 경사도 있고 좁은 등산로로 진행을 합니다~

 

진행하면 멋진 곳들이 몇군데 나옵니다~

 

 

이제 마천루길로 가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좌측으로 가면 되는데 조금 올라가야 합니다~

 

가는길에 우측에 멋진 폭포가 있어서 잠시 들렸다가 갑니다~

 

그리고 바로 폭포가 있는 계곡을 지나 갑니다~

여기도착전 거북바위가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스하였습니다~ㅎ

 

계곡을 지나자 마자 좌측으로 내려서면 다른각도에서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잠시뒤 내리막 데크계단을 내려갑니다~

 

등산로를 따라 너덜길도 내려갑니다~

 

조망바위가 두곳나오는데 풍경이 우주 좋습니다~

 

폭포는 확대하여 보았습니다~

 

지나가다 문듯 뒤돌아 보니 멍멍이 닮은 바위가 있네요~

 

그리고 석간수에 도착하였는데 바가지 없어서 가지고간 종이컵으로 두잔 마시고 갑니다~

 

바로 다음에 바위굴이 나오는데 옆 모습이 꼭 투구쓴 얼굴 같네요~

 

작은 언덕고 넘어 갑니다~

 

잠시뒤 좌측으로 멋진 바위가 있어서 가보니 커다란 두바위 사이에 큰 바위하나가 올려져 있는 곳이 나오네요~

 

그리고 마천루 전망대에 도착하는데 운무로 인해 좋은 사진이 안나옵니다~ㅠ

 

마천루 전망대 지나 조금 가면 아주 칼같은 바위가 나옵니다~

 

이제 꼬불꼬불 너덜 길은 내려갑니다~

 

그러면 철데크 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갑니다~

 

잠시뒤 다리가 보이면 다리를 건너 쌍폭포와 용추폭포를 보고 난뒤 다시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쌍폭입니다~

 

조금 더올라가면 용추폭포가 있습니다~

 

다시 다리를 건넌뒤 30여 미터 가면 갈림길인데 직진은 바로 계곡길로 하산하고 좌측이 하늘문으로 가는 길입니다~

 

좌측으로 들어서면 다리가 나오는데 그다리 건너기전 좌측에 장군바위가 있습니다~

길에서는 이모습 보기 힘들고 계곡으로 내려서야 볼 수 있습니다~ㅎ

 

다리를 건너 철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철계단 올라가면 갈림길인데 좌측계단으로 가면 안되고 직진해야 합니다~

저는 아무생각없이 좌측으로 한참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ㅠ

직진을 하면 잠시뒤 이런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문 아래에 도착하는데 그곳에서 거의 수직 계단을 한참을 올라가면 하늘문이 나옵니다~

 

하늘문 중간에서 아래를 바라보았는데 아찔하네요~

하늘문 통과 할때는 그나마 계단 경사가 완만(?) 한데 여기서 보이는 계단아래 안보이는 계단, 즉 수직계단이 한참 더

있다고 보면 됩니다~ㅎ

 

이후에도 여러 철계단을 올라가게 되는데 중간중간 멋진 바위들이 계속 나옵니다~

 

철계단들을 거의 지나면 요런 곳이 나옵니다~

여기도 물을 먹을 수 있을거 같아 들어가려하니 바닥에 들어가지 말라는 글이 있네요~ㅠ

혹시나 하여 패스하고 갑니다~

 

커다란 바위가 나오고 물줄기가 있는데 비올때 흐르는 폭포 같습니다~

 

그리고 더디어 신선바위에 도착하였습니다~

 

신선바위 지나 계속 오르내리면서 가면 갈림길인데 우측은 관음암을 패스하고 가는 길인거 같습니다~

 

관음암에 도착합니다~

 

이후에도 멋진 바위들이 계속 나오는데 나무에 가려 있거나 한데다가 시간도 없고 해서 대부분 패스 하고 내려갑니다~

 

나무계단에 돌계단에 철계단이 한참을 이어집니다~

 

중간에 폭포가 있는 다리도 지나 갑니다~

 

엄청긴 철계단도 내려갑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계곡길에 들어서네요~

 

계곡길에 들어서서 조금 가면 삼화사가 나오는데 행사 준비한다고 어지럽네요~

 

삼화사지나면 다리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무릉계곡입니다~

 

잠시뒤 일주문을 통과 합니다~

 

이전 갈림길에 도착하여 다시 다리를 건너갑니다~

 

관리사무소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멋진 경치가 아주 좋긴 한데 여긴 트래킹길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ㅎ

산행시간 6시간은 조금 빠듯한듯 합니다~(이시간에 통과 하려면 대부분 하늘문으로 가면 안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동해_두타산_배틀바위_202309171000.gpx
0.2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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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일 부터 9월 9일(실도착은 10일) 7박 8일간 자카르타, 길리섬 그리고 탕구반화산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자카르타에 지인이 파견나간지 5년정도 되었는데 내년에 귀국한다고 올해 꼭 오라고 해서 약간 무리를 했습니다~ㅎ

덕분에 자카르타와 탕구반화산은 가이드까지 해주어서 편하게 다녀왔고 길리섬은 개인적으로 다녀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 보다 덥기 때문에 오후는 집이나 숙소에서 되도록 쉬면서 힐링 여행을 하였습니다~ㅋ

 

9월 2일 : 인천~자카르타 비행~

오후 한국을 출발하여 도착하니 한밤중이네요~ㅎ

비행시간만 6시간 50분 소요 되었습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였고 별다른 일정은 없었습니다~

 

9월 3일 : 자카르타 시내를 이곳저곳 돌아 다님~

오전에 모닝커피 한잔하고 인도네시아 POLO 매장에 가서 물건을 싹쓰리 하고 왔습니다~

인도네시아 POLO는 우리가 아는 POLO가 아니고 자체 POLO입니다만, 원래 POLO공장을 인수하여 제작하기 때문에

품질은 좋고 값은 아주 저렴합니다~^^

오후엔 지인집에서 쉬다가 저녘으로 유명한 중식당을 다녀왔습니다~^^

 

MAXX 커피는 한국에서 파견나온 분들이 모여있는 아파트 옆에 있는 쇼핑몰 구석에 있는데 커피맛이 좋아서 한국

아줌마들이 아이들 학교 보내고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가볍게 가서 사진이 없습니다~ㅋ)

Pondok Mall은 크게 3군데가 붙어 있는데 그중 1번으로 들어가면 좌측입구쪽에 POLO 매장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티와 바지 합쳐서 21벌이나 구매하고 왔습니다~(지인 선물용 포함~ㅋ)

여기도 가볍게 가다 보니 사진이 없습니다~ㅎ

마지막으로 유명한 중식당이 있다고 해서 간곳이 Mandarin Oriental Jakarta 호텔 안에 있는 Li Feng 이라는 중식당으로

여기는 백조 딤섬이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딤섬을 백조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데 황금백조와 검은백조로 되어 있습니다~

 

백조딤섬이 나오면 뭔가를 뿌리는데 안개가 가득하게 만들어 주네요~

 

다만 맛은 그닥 엄청 맛있다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ㅋ

 

9월 4일 : 자카르타-롬복-길리 이동~

자카르타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이동하여 롬복에 도착한뒤 롬복에서 타로 1시간30분 가량 이동하고 다시 그곳에서

스피드보트로 약 15분간 이동하면 길리섬에 도착합니다~

 

지인집에서 공항까지가는 것도 만만치 않아서 이동에만 하루가 걸리네요~ㅎ

 

바틱항공을 이용하여 롬복으로 가는데 공항에서 버스타고 비행기에 도착하여 탑승 대기중입니다~

그런데 탑승 완료후 1시간동안 비행기가 꼼짝을 안하는데 에어콘도 안나오고 땀은 뻘뻘 흘리는데 결국 비행기 고장으로

내리라고 합니다~ㅠ

다시 버스를 타고 탑승장으로 돌아온뒤 약 30분간 기다리다가 다른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ㅋ

 

비행기에 탑승하니 로컬항공인데도 모니터가 있었고 여러 언어로 안내를 하고 있었는데 한국어도 있어서 보니

영 엉터리 말로 안내하고 있었습니다~ㅋ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인도네시아 화산들입니다~^^

 

빨간색이 차로이동한거고 파랑색이 스피드보트를 타고 이동한 루트입니다~

 

공항을 빠져나오니 요렇게 만든곳을 지나갑니다~

 

롬복에서 가장큰 도시인 마타람을 지나 꼬불꼬불한 길을 달려 어느 해변에 도착하니 스피드보트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롬복에서 일반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면 약 1시간이상 배를 타야하고 배도 심하게 흔들리는데 게다가 전복도 몇번

되었다면서 지인이 스피드 보트를 예약하여 주었습니다~

 

10분 조금 더 걸려 드디어 길리섬중 가장 큰섬인 트라왕안 섬에 도착하였습니다~

타고온 핑크 스피드 보트입니다~^^

원래는 불법인데 숙소 바로 앞에 세워 주셨습니다~ㅋ

 

도착하자마자 숙소인 블루다마래에 집을 풀고 바로 져녘식사하러 잘리키친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블루다마래 숙소입니다~

잘리키친이 나시고랭이 유명하다고 해서 간서 나시고랭과 크림스파게티를 주문하였는데 갠적으로 크림스파게티가

훨씬 좋았던거 같습니다~(분명 사진 찍은거 같은데 없네요, 아마도 더위 먹어 그런듯~ㅋ)

식사를 마치고 길리 야시장으로 갔는데 솔직히 별다른게 없어서 산책하고 돌아 왔습니다~

 

9월 5일 : 자전거를 빌려 오전에 섬을 한바퀴 돌고 오후엔 숙소에서 쉬다가 피자가 유명한 레지나 피자를 먹은뒤

일몰을 보고 하루를 마칩니다~

 

조식은 기본으로 제공되어서 간단히 파인애플주스, 오랜지주스 등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일단 해변 구경도 조금 하였습니다~

 

여기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길에는 마차와 자전거와 오토바이 그리고 사람들로 북적북적 합니다~

 

선착장 근처까지 일단 걸어 갔는데 그곳에 한글로된 스노클링 가게가 있어서 가격 흥정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브라이빗으로 예약을 한뒤 그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한바퀴 하였습니다~

 

그 바로 옆에 유명한 카페가 있어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셨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이런 이정표가 있네요~
아마도 실제 한국의 위치를 방향으로 표시한거 같습니다~

 

가끔 내려 해변도 바라봅니다~

 

모래사장에 덩그러니 있는 나무도 이쁘네요~

 

그러다가 숙소 반대편에 도착하니 여기가 이전 윤식당한 곳입니다~

여전히 같은 메뉴를 팔고 있는데 알아본 결과 맛은 그닥이라고 해서 그냥 사진만 찍고 갑니다~ㅎ

 

한바퀴하고 이른 저녘으로 피자를 먹고 난뒤 일몰을 구경 갔습니다~(아마도 세컨 폰으로 찍은 사진이 모두 사라진듯~ㅠ)

피자는 도우가 쫄깃한게 좋았습니다~ㅋ

해변에 도착하니 막 일몰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바다쪽에 작은 섬과 나무가 있는데 누군가 이미 점령하고 있는 중이네요~ㅎ

 

일몰을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에 크레페도 하나 사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9월 6일 스노클링~

이날은 스노클링외는 거의 휴식 모드였습니다~ㅎ

스노클링이 생각 보다 힘이 드네요~ㅋ

 

아침에 바닷가에는 배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원래는 예약한 곳에서 배를 타고 가기로 했는데 파도가 놓아서 선착장으로 가야 한다고 하네요~ㅎ

 

배를 타고 트라왕안 섬을 벋어나 바로 옆섬인 메노섬으로 이동을 하고 그곳에서 스노클링을 하였습니다~

먼저 도착한 곳이 거북이 스팟이고 그곳에서 여러 거북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산호와 이쁜 물고기도 많이 있습니다~^^

 

한참을 한뒤 다시 배를 타고 수중 조각상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여튼 여기는 솔직히 패스 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ㅋ

 

두번째 스노클링을 마치고 나니 다음으로 가자고 하는데 스톱 시켰습니다~

너무 힘이 들고 속도 않좋고 해서 메노섬에 있는 호수로 가자고 하는데 물속에 거북이가 보이네요~

 

메노섬에 있는 호수인데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섬을 둘러 볼 수 있는 데크도 잘 조성이 되어 있는데 보수 공사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ㅎ

 

호수를 한바퀴 돌 수도 있었지만 힘이들어서 1/3만 간뒤 다시 돌아 왔습니다~

여긴 정말 가만히 앉아서 멍때리기 아주 좋았습니다~^^

 

호수를 보고 나니 새끼 거북이를 보겠냐고 하여 좋다고 하니 옆으로 데리 갑니다~

이틀뒤 방생할 거라고 하는데 아주 귀엽습니다~^^

 

스노클링을 마친뒤 숙소에서 쥐죽은 듯이 있다가 늦은 점심으로 섬중간에 있는 수미사태(사태는 꼬지)로 갑니다~

 

닭고기 꼬지인데 매콤하니 한국인 입맛에 아주 찰떡입니다~

게다가 소고기 스프는 흡사 갈비탕입니다~

 

수미사태에서 늦은 점심을 먹은뒤 동네한바퀴 더하고 숙소로 와서 다시 쥐죽은 듯이 있었습니다~

저녘이 되어서 이번엔 숙소에 있는 해변 식당에서 져녘을 멋었는데 피자와 나시고랭을 먹었습니다~

솔직히 여기 피자가 쫄깃함은 조금 적었으나 치즈도 많이 얹어 주고 해서 전체적으로는 더 좋았습니다~

 

저녘먹으면서 해변에 있는 보트도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9.8일 탕구반화산~

9.7일은 다시 자카르타로 돌아오는데 하루를 모두 소비하였습니다~

9.8일 탕구반화산을 다녀왔는데 가는데 4시간, 오는데 4시간이나 소요 되네요~ㅎ

 

다시 스피드보트를 타고 길리섬을 떠납니다~

원래는 섬에 언덕이 있는데 그곳에 가려 했지만 더위로 인해 패스 하였습니다~ㅎ

 

롬복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롬복을 하늘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그리고 길리섬도 마지막으로 보았습니다~

 

9월 8일 아침일찍 자카르타를 출발하여 탕구반 화산으로 가는데 여기도 고속도로에 휴게소가 있습니다~

마지막 휴게소에 들려 싸가져간 김밥과 스타벅스 커피 한잔 합니다~

 

드디어 화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원래는 화산을 한바퀴 돌도록 되어있었는데 중간에 막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전체의 약 1/10 만 돌면서 분화구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번 땡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화산을 다보고 나면 아랫쪽에 있는 도마스 분화구로 이동하는데 길이 아주 좋습니다~

 

얼마간 내려가니 드디어 분화구가 보이는 곳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분화구에 도착하면 전망대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분화구와 온천입니다~

 

족욕을 할 수 있는 온천입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점은 절대로 등산복을 입고 앉지 마시기 바랍니다~

돌에 묻은 유황으로 인해 등산복에 구멍이 나버렸습니다~ㅠ

 

여기가 분화구인데 초록색 바구니가 우리가 먹은 계란을 담아 둔 바구니 입니다~ㅎ

 

족욕을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ㅎ

 

그리고 계란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파인애플 노점이 엄청 많은데 6개에 10만루피(한국돈 약 9천원) 너무 저렴하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자카르타에 도착한뒤 면의전설에 들어 갔는데 너뭏 허기져서 사진 찍는거 잊고 먹다가~ㅋ

너덜너덜 하네요~ㅎ

식사후 무궁화마켓을 갔는데 한국제품이 없는게 없는 곳입니다~

무궁화마켓은 자카르타에 여러곳이 있는데 본점에 가야 물건이 많다고 합니다~

 

9월 9일 : 귀국

 

하루종일 지인집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서 해산물로 유명한 셰프키친으로 갔습니다~

여기 사진은 저한테 없어서 패스~ㅋ

 

자카르타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 안이 얼마나 추운지 여기저기 기침소리에 잠도 못자고 보통 비행기 이륙후 식사가 나오는데

갈때주던 피자는 안주고 맛없는 빵같은거 주네요~ㅠ

도착전 식사가 나오는데, 원래는 식사먹으면서 맥주한잔 하고 푹 잘라 했는게 완전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인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인도네시아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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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8월 26일 07:50

코스 : 인곡마을-인디언바위-북암산-문바위-가인계곡-쌍굴폭포-인곡마을(약 8.6Km)

산행시간 : 약 04시간 40분(약간의 간식, 휴식  알탕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얼마전 부터 가야지 하였다가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인곡산장에서 북암산으로 바로 가려고 했는데, 인디언바위가 있다는 글을 보고 급히 그쪽으로 변경~ㅋ

  게다가 하산때 계곡에 폭포도 있다고 하여 아쿠아슈즈까지 준비해서 갔습니다~

  대부분 인곡마을회관이나 마을 입구에서 산행을 하는데 마을회관과 인곡산장 사이에 주차공간이 있는거 보고

  여름이라 그곳까지 가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초반 등로입구까진 마을길로 가다가 등로입구(인곡산장)부터 오르막이 장난아니게 올라가네요~ㅎ
중간에 인디언바위 가기 위해서 옆 능선으로 갈때 잠시 완만히 가는데 길이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ㅋ
이후 다시 인디언바위까지 급경사 오르막에 바위도 조금 치고 올라가서 북암산까지 진행을 합니다~
이후 잠시 내려섰다가 암릉구간(우회로 있슴~)을 타고 가다가 마지막 문바위 오르막이 짧지만 강렬하네요~
문바위에서 가인계곡입구까지 거의 급내리막 구간을 하염없이 내려가고 나니 그야 말로 별천지 계곡이 나옵니다~
중간에 쌍굴폭포(가인폭포)에서 시원하게 알탕하고 계곡길을 따라 내려서면 산행을 종료합니다~^^

 

인곡마을회관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있는 공터입니다~

 

저수지쪽으로 조금 가면 다리가 나옵니다~

 

그러면 저수지위로 인디언바위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잠시뒤 갈림길인데 우측 인곡산장으로 가서 좌측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인곡산장을 지나갑니다~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보면 등산로 초입이 보입니다~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경사가 급하게 올라갑니다~

 

지그재그 경사를 하염없이 올라가네요~ㅎ

 

묘터 지날때 잠시 완경사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우측은 북암산으로 바로 올라가는길이고 직진이 인디언바위로 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진입하자마자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여차저차하여 가다보면 윗쪽에 바위가 하나 나오면 그리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두번째 바위가 나옵니다~

 

그바위 위에 올라서면 첫 조망이 나옵니다~

 

조금더 올라가면 첫능선에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바위가 나오는데 여기는 우측으로 올라섭니다~

 

다시 조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소나무가 이쁘네요~

 

그리고 이때부터 암릉지대로 인디언바위까지(실제 인디언바위 위에는 안감~) 올라가는데 대부분 우회로가

있지만 저는 대부분 바위를 그대로 타고 올라갑니다~ㅎ

조금씩 올라갈때 마다 시시각각 바뀌는 인디언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어느분이 이게 왜 인디언바위이지 라고 하는거 같더군요~

 

물론 조망도 올라갈때마다 시시각각 바뀌는데 암릉을 계속 치고 올라 가기때문인거 같습니다~

 

저 아래 인곡 저수지도 한눈에 들어오는데 상당히 고도를 높였네요~

 

인디언 바위가가 점점 눈 높이와 같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인디언바위를 볼쯤 왜 인디언바위인지 조금 알듯도 하게 됩니다~

확연한 눈과 코와 입 그리고 머리엔 갈퀴까지~^^

 

이후도 조망 바위가 나오고 주변 영남알프스 산군들이 조망이 됩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우측이 인곡마을에서 바로 올라오는 곳입니다~

 

잠시후 북암산에 오릅니다~

 

북암산에서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거의 내려가면 암릉 구간이 두군데 나옵니다~

두곳다 좌측으로 우회로가 있으나 저는 두곳다 암릉구간~

다만 두곳다 암릉이 끝날때쯤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ㅎ

 

저멀리 보이는 구름이 언뜻 설산 같아보이네요~^^

 

넘어온 북암산도 바라봅니다~

 

멋진 소나무와 함께 문바위도 바라봅니다~

 

두번쩨 암릉구간에 올라서면 문바위가 눈앞에 확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두번째 암릉구간을 지나면 다시 숲길로 진행합니다~

 

중간에 잠시 조망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짧지만 강렬합니다~

오느정도 오르고 나면 갈림길인데 우측으로 문바위이고 문바위 들렸다가 다시 돌아와서 좌측으로 하산을 하게됩니다~

 

마지막에 여러길이 있는데 맨 우측길로 가면 갈라진바위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바위입니다~

 

사자바위도 조망이 됩니다~

저곳은 다은에 가볼 생각입니다~ㅎ

 

내려설때믄 한바퀴 돌아서 내려가는데 뒤돌아서 문바위 정상석을 바라보았습니다~^^

 

다시 갈림길에 도착하여 하염없는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ㅎ

 

중간에 잠시 평지가 나오는데 잡목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조금 내려가니 잠시 트인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사자바위르 조금 땡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하산길도 가끔 조망바위가 나와서 나름 괞찮습니다~

 

그리고 조릿대가 나오면 이제 내리막이 끝나고 계곡이 가까워 졌다고 생각 하면 됩니다~

 

계곡에 들어서니 멋진 소나무가 반겨 줍니다~^^

 

시작부터 아주 작은 목포가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인 가인계곡에 들어서는데 이건 물이 엄청 맑고 물색깔도 엄청 이쁩니다~

 

그리고 바로옆에 또다른 폭포가 있습니다~

 

이제 계곡길로 내려가는데 연긴 완전 수로 입니다~

물놀이 하기 아주 좋은 장소네요~^^

 

중간중간 작은 폭포는 계속이어집니다~

 

게다가 계곡물이 바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쌍굴폭포(가인폭포) 입니다~

 

수량이 풍부해서 높이는 얼마 안되어도 아주 웅장해 보입니다~

 

이곳에서 아쿠아수즈로 갈아신은뒤 폭포로 다가 갔는데 폭포 좌측 바위 속으로 작은 폭포가 하나더 있습니다~

큰폭포는 사실 무서워서 가지 못하고 여기 아래에 들어가서 앉아 있으니 그야 말로 별천지~

잠시 앉아 있어서 추워지고 게다가 자동 안마까지 해주니 오늘 산행 피로가 완전히 풀리는 느낌입니다~^^

 

이후 계곡길을 한동안 내려가면 임도길이 나옵니다~

 

잠시뒤 인곡저수지가 나오는데 날이 좋아서 여기도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저수지가 끝날쯤 포장로가 나옵니다~

 

잠시뒤 다시 마을 공터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최근들어 가장 멋진 풍경과 알탕을 한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크게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역시 산은 가봐야 그산의 매력을 알 수 있는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밀양_북암산_202308260751.gpx
0.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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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8월 21일 09:50

코스 : 수도리주차장-수도암-큰소나무-수도산-동봉-구곡령-수도리주차장(약 6.9Km)

산행시간 : 약 04시간(점심, 휴식 1시간 포함~)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산악회를 따라 다녀 왔습니다~

   수도리에서 수도암까지 도로를 약 1.5Km 걸어 올라가야하는데 여름 산행으로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했지만,

   다행히 날씨가 흐렸습니다~ㅎ

   초반 수도리 마을에서 조금 올라가면 임도 갈림길이 있는데 그곳이 인현왕후길 갈림길인줄 알고 알바 조금~ㅠ

   인현왕후길로 해서 청암사에서 올라오는 길까지 간뒤 수도산으로 간 회원도 몇분 있었는데 가고는 싶었지만

   여름엔 자신이 없어서 패스 하였습니다~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처음부터 계속 오르막입니다~

도로를 약 1.5Km 올라가는데 일반 도로보다는 경사가 있습니다~(좁은 도로로 차도 많이 다니네요~)

소도암 안으로 들어가서 우측으로 가면 바로 등로가 시작되는데 경사는 급하지 않지만, 계속 올라갑니다~

청암사 갈림길을 지나 조금더 올라가면 큰소나무가 있는데 그곳에서 잠시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기 시작합니다~

얼마간 가면 조망바위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부터는 조금씩 오르내리면서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 하산시 초반 동봉을 지나서 얼마까지는 경사가 조금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후 약간 오르내리면서 진행후 구곡령까지 완경사로 내려갑니다~

구곡령에서 수도리마을까지 완경사로 내려가나 중간에 있는 조릿대 지역은 길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인거

참고 하시면 되고, 임도 나오기전 이번 수혜로 길이 많이 패여 있는 거 참고 하시면 됩니다~^^

 

수도리 주차장입니다~

이날 비소식이 있었는데 도착하니 구름이 조금 많았네요~

 

마을길을따라 올라갑니다~

 

임도 갈림길인데 여기서 단체사진 찍는다고 있는데 여기가 인현완후 갈림길인줄 알고 좌측으로 가버리네요~ㅎ

저는 혹 도로말고 산길이 있을까하고 답사간다고 먼저 올라가는 바람에 알바를 안했지만, 사람들 위에서 기다리다

하도 안와서 전화하니 알바를 하고 있네요~(급히 전화해서 빽을 시켰습니다~ㅋ)

 

여기가 인현완후길 갈림길입니다~

직진은 인현황후길이고 좌측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사실 지도상 보면 도로와 우측 능선길 경사가 비슷하여 산길을 만들어 두면 좋을거 같았는데 없네요~ㅎ

 

수도암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산길은 수도암으로 일단 들어가야 합니다~

 

건물이 아주 오래된듯한 느낌을 주는 암자인데 일반 절보다 커보입니다~

 

수도암 3층석탑입니다~

 

석탑까지 올라갈 필요는 없고, 그전에 우측으로 빠져도 되고 , 석탑에서 약간 래려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계단도 있고 한데 경사는 그리 급하진 않습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능선에 진입을 하고 조금더 가면 청암사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다시 얼마뒤 내리막이 시작되면 큰소나무에 도착합니다~

 

다시 오르막을 올라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은 헬기장이 있는데 돌아 올라가는 길이 없네요~ㅎ

 

헬기장 지나 조금더 올라가면 첫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요상하게 생긴 조망바위와 함께 수도산이 조망 됩니다~

 

첫조망바위를 지나 조금더 가면 계단이 나오고 계단위를 올라가면 두번째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첫 조망바위가 이고 그곳에 있는 소나무 한그루가 멋지게 조망됩니다~^^

 

조금더 진행하면 세번째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그리고 내리막 계단도 나오네요~

 

조금더가니 돌계단이 나오는데 그러면 구곡령 갈림길이 바로 앞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조금 더가니 구곡령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직진은 수도산이고 좌측이 구곡령이니 수도산 다녀와서 구곡령으로 가면 됩니다~

 

정상 직전부터 조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 뷰도 아주 좋습니다~^^

 

동봉도 조망해 봅니다~

 

다시 갈림길에 도착하여 구곡령으로 조금 가면 동봉이 나옵니다~

 

동봉에서 바라본 수도산 정상입니다~

 

가야할 능선도 바라보는데 구름이 몰려 오기 시작합니다~

 

동봉에서 내려선 다음 양각산쪽 조망을 한번 봅니다~

 

동봉에서 조금더 내려가면 조망바위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동봉입니다~

 

여기 내리막길은 얼마간 너덜길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내려가면 조릿대 지역이 간간히 나오는데 일부구간 길이 안보일 정도인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구곡령에 도착합니다~

직진은 단지봉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수재마을 그런데 수도리 이정표는 없습니다~

이정표 나무에 자세히 보면 희미한 글씨로 좌측이 수도리라고 되어 있습니다~ㅎ

 

여기도 시작하자마자 조릿대 지역이 나오는데 사면에 좁은 길이인데 길이 잘 안보여 상당히 위험하네요~

 

또한 길이 희미한 지역도 조금 있습니다~

 

드디어 임도가 보입니다~

 

임도를 내려서면 잠시뒤 갈림길인데 우측으로 조금가면 자그만 다리가 있고 바로 좌측에 야자매트가 있습니다~

그리로 가야 가장빠르게 하산이 됩니다~

 

이제 수도리에 도착하게 되고 계곡넘어길은 오정에 올라간 길입니다~

 

수도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산행코스도 짧고, 구름도 많아서 사진이 많이 없네요~ㅎ

하산해서 알탕을 하고 나니 하늘이 검어지면서 소나기 비가 엄청 퍼부었습니다~

산행을 일찍 마무리해서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GPS 트랙정보 :

김천_수도산_202308200946.gpx
0.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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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8월 12일 08:30

코스 : 거기삼거리(주차장)-외장포-보해산-일구암-귀이터재-고대마을-거기삼거리(약 9.5Km)

산행시간 : 약 04시간 10분(약간의 간식 및 휴식 포함~)

난이도 : 중급(길없는데가 있슴~)

기타사항 : 예전에 금귀봉-보해산 한바퀴한뒤 암봉이 아주 좋아서 금귀봉 빼고 보해산만 가볍게 다녀와야지 하고

  있었드랬습니다~ㅋ

  여름에 덥고해서 이번에 다녀왔는데 완전 앨롱입니다~ㅠ

  전날만 해도 구름 많음이었는데 도착하니 비가 옵니다~

  기상청 확인결과 1시간 내로 비는 그칠거 같아서 약 30분 기다리니 서서히 비가 그치네요~

  그런데 제가 올라간 코스가 최근 사람이 안다녀서인지 잡풀이 많아서(심지어 길이 전혀 안보여서 우회함~) 바지는

  물론이고 등산화에도 물이 들어와서 두꺼비 한마리와 개구리 한마리 등산화에 집어 놓고 올라갔습니다~ㅎ

  혹 가실분 있으면 다른 코스로 가시길 바랍니다~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처음부터 정상까지 계속 오르막입니다~

약 3Km까지는 도로와 임도길인데 임도길 마지막에 길이 없어집니다~

주변에 조림사업을 해서 그런지 임도에 잡풀이 너무 많이 자라서 전혀 길도 안보이고 해서 결국 능선길로 탈출하여

진행하였습니다~(겨울에는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노락색 화살표로 된 능선길을 추천 드리며, 그곳도 그리 좋아 보이질 않기 때문에 주황색길을 추천 합니다~

이유는 금귀봉-보해산 연계하시는 분들이 다니는 길이어서 그래도 조금은 나아 보입니다~

보해산 정상에서 암봉 3개와 일반봉 1개 합쳐서 4개의 봉을 오르내려야 하는데 만만치 않습니다~

이후 갈림길이 두개 나오는데 첫번째 갈림길이 보림사로 내려가는 길인데(초록색) 이쪽이 나을거 같습니다~

두번째 갈림길에서 고대마을로 가는데 오르내림이 많고 길도 잡목이 많은데가 상당 수 있습니다~ㅎ

 

거기마을 입구에 있는 넓은터(주차장이라고 하기에는~)인데 여기 주차하면 됩니다~

앞에 보이는 화장실은 조금 지저분하니 급한분만 가시길 바랍니다~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갑니다~

 

조금 좁은 마을길을 따라 계속 올라갑니다~

 

비가 그치고 구름이 여기저기 걸려 있습니다~

 

이정표가 잘되어 있는데 이정표따라 가면 됩니다~

 

임도로 접어들면서 잡풀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비포장임도 인데 여기지나 잠시후 다시 포장임도가 나오는데 그때 좌측 능선길로 가면 되는데 저는

임도길로 계속 갑니다~

 

두번째 비포장임도가 나옵니다~

 

커브를 크게 돌고 가니 이젠 아예 길이 안보입니다~

 

그래도 잠시 조망을 보는데 다시 어두워 지기 시작합니다~ㅠ

 

그러다가 잡풀이 허리까지 올라오는 곳에 도달하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도저히 갈 수가 없습니다~

 

몇번을 길을 찾아 해매다가 조금더 올라가면 임도 끝이 나오는데 여기서 바로 치고 올라가기로 합니다~

 

치고 올라가니 다시 임도가 나오고 조금 가면 원래 임도 올라오는 곳과 만나게 되고 좌측 길로 다시 올라갑니다~

 

원래는 여기도 임도길인데 저번 비로 그랬는지 길이 깊게 바이고 여기도 잡풀로 도저히 갈 수가 없네요~

그래서 좌측으로 올라간뒤 조림사업으로 조금 원한길로 좌측 능선으로 가기로 합니다~

 

능선으로 가면서 찍은 풍경이 좋기는 한데 여기도 낮지만 잡풀이 많은데다가 경사가 급경사지여서 계속 미끄러지면서

진행 하였습니다~ㅎ

 

드디어 옆능선에 도착하니 그래도 등로가 조금은 보입니다~ㅎ

 

조금 올라가면 임도가 가오는데 원래는 우측으로 올라와야 했습니다~

여기서 다시 직진하여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가니 구름이 서서히 긋히면서 파란 하늘을 보여 주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경사가 급한 오르막을 자주 올라가게되는데 드디어 밧줄구간이 나옵니다~

 

두번의 밧줄구간을 올라가니 갈림길인데 좌측이 크게도는 길입니다~(주황색길~)

 

그리고 조망바위가 나오는데 여기로 가는 길은 없고 우측으로 돌아서 가게 됩니다~

 

그러면 멋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조망바위 가기전에 있는 멋진 바위입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조망바위인데 꼭 사람 얼굴 같지요!

 

조금 더가면 드디어 보해산 정상이 나옵니다~

 

정상에서 조금 더 가면 멋진 바위가 나옵니다~

 

조망도 간간히 보여 줍니다~

 

그러다가 첫 암봉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두개의 암봉과 마지막 일반 봉우리 그리고 저멀리 금귀봉이 조망 됩니다~

 

아랫쪽은 아찔 하네요~ㅋ

 

암봉을 지나 조금 내려가면 더시 멋진 바위와 조망이 나옵니다~

 

많이 내려오고 나서 바라본 첫번째 암봉 바위 능선이 아주 멋있습니다~^^

 

조금씩 진행 할때 마다 조금씩 변화하는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조망바위에 올라섭니다~

 

바위도 멋있고 암봉들도 멋있습니다~^^

 

암봉과 암봉 사이입니다~

 

옆암봉 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잠시 들어 가면 멋진 바위가 있습니다~

 

요거는 위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다시 암봉과 암봉 사이입니다~

 

세번째 암봉에 오르면 멋진 소나무와 바우가 나옵니다~

 

마지막 봉우리르 바라봅니다~

 

마지막 봉우리가는 길에 있는 원추리가 너무 이쁘네요~^^

 

그리고 급내리막 계단을 한동안 내려갑니다~

 

가는 길에 바라본 세번째 암봉입니다~

 

그리고 857봉에 도착합니다~

 

거기마을 뷰도 바라봅니다~

 

아직 가야할 봉우리가 더 있습니다~

 

오르막 계단도 잠시 있네요~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그리고 834봉에 도착합니다~

 

넘어온 봉우리 능선을 바라봅니다~

 

금귀봉도 조망이 되네요~

 

다시 계단을 내려갑니다~

 

계단 끝에 다다르면 좌측에 일구암이 있습니다~

 

진짜 암자는 아니고 조그만 불상 모셔두고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조금 진행하면 첫번째 갈림길인데 되도록 여기로 내려가길 추천 합니다~

 

일단 큰재로 가는 길은 좋습니다~^^

 

넘어온 암봉도 조망이 됩니다~^^

 

두전째 갈림길인 귀이터재입니다~

여기서 직진은 큰재로해서 금귀봉으로 갈 수 있고 우측으로 하산 합니다~

 

잡목이 우거진 길이 자주 나타 납니다~

 

얼마간 가면 갈림길인데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드디어 임도에 내려섭니다~

 

조금 내려오면 마을길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약 1.5Km를 걸어서 내려가면 거기마을 입구가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저번 비학산 산행때 보다 길이 더 안좋은 곳이었습니다~

아마도 몇년뒤엔 길이 완전히 없어 질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ㅠ

 

GPS 트랙정보 :

거창_보해산_20230812083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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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7월 23일 08:10

코스 : 상읍리마을회관-법광사-법광골삼거리-비학산-오봉-큰재삼거리-제비등-반곡지-반곡교(약 7.6Km)

산행시간 : 약 03시간(약간의 간식포함~)

난이도 : 초중급(초급자는 중급자와 함께~)

기타사항 : 요즘 물난리로인해 조금 멀리 가려고 해도 그렇고, 오늘 다른곳은 여전히 비소식이 많아서 다행히

  비가 안오는 근교산을 다녀왔습니다~

  비학산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몇개가 되는데, 그중 최단코스로 올라갔습니다~

  일전에 일몰산행때 내려와 보니 멋진 조망바위가 몇군데 있어서 한번 올라가봐야지 했는 코스입니다~

  그런데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네요~ㅎ

  비온뒤라 미끄럽고, 날씨가 습해서 더했는거 같습니다~ㅋ

이동정보 : 여기는 출발지와 도착지가 달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07:35-07:51 반곡교차로-신광행정복지센터

  08:00-08:06 신광행정복지센터-상읍2리마을회관

  다행인것은 반곡행 마을버스가 신광에 도착했다가 다시 상읍으로 갑니다~

  버스를 내리지 않고 있으면 됩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일단 법광골삼거리까지는 완만히 진행합니다~
이후 경사가 점점 급해지는데, 계단-가이드밧줄이 있는 곳은 그래도 조금 덜한데 비가온뒤라 경사가 급하니 길이 엄청
미끄럽습니다~ㅠ
정상 300여미터 전 부터 완만히 진행하는데 중간에 조망바위가 없으면 엄청 힘들듯 합니다~ㅋ
정상에서 조금 급경사 내려오면 능선을 따라 완만히 오르내리면서 반곡지까지 가면 됩니다~
중간에 두군데 급내리막이 있는데 거리가 얼마 안되요~ㅎ

 

반곡교차로 버스정류장입니다~

건너편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상읍2리마을회관에 도착하니 버스는 잠시대기한다고 차를 돌리고 있습니다~

 

법광사로 올라가면 법광사지터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풍경이 좋습니다~

 

아마도 법광사지터에서 나온 돌을 모아둔거 같습니다~

 

법광사 주차장을 지나면 좌측은 일반적으로 무등제로 올라가는 주 등산로이고 우측은 법광사로해서 일반적으로

하산할때 내려오는 길입니다~

여기서 일단 우측 법광사로 들어갑니다~

 

한번도 법광사 경내로 들어와 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잠시들렸습니다~

아담한 절입니다~^^

 

초반은 완만한 임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대나무 숲도 지나 갑니다~

 

첫번째 갈림길에서 직진을 합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무제등 네거리로 갈 수 있습니다~

 

조금 더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여기서 직진은 일반적인 하산코스고 좌측 무제등 네거리로 갑니다~

 

비가 많이 와서 계곡에 수량이 풍부하네요~

 

조금 더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좌측은 역시 무제등 네거리이고 직진은 비학산 정상입니다~

 

그러면 길은 넓어도 경사가 점점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계단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계단을 올라가다가 잠시 뒤돌아서 나무사이로 보이는 조망을 보고 갑니다~

 

가이드 밧줄과 철계단도 나오는데 이후 한동안 계속 됩니다~

 

첫번째 철계단을 오르면 바로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조금 더올라가면 커다란 바위 밑으로 가는 길과 조망바위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조망바위가 있는 길로 갑니다~

 

여기 조망바위는 두개로 쪼개져 있는데 두번째(가장 잘보이는) 바위는 살짝 뛰듯이 해야 건너 갈 수 있습니다~

초보분이나 고소 있으신 분은 가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ㅎ

 

조금더 올라가면 세번째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 조망바위입니다~

 

여기서는 정상에서 내려가야 하는 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저멀리 내연산도 조망이 됩니다~

 

그리고 비학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원래 정상 조망도 좋은데 나무가 쑥쑥 차라다 보니 조금씩 가려지는거 같습니다~ㅎ

 

헬기장에서 보면 면봉산 조망도 좋은데 이쪽도 마찬가지 입니다~

 

헬기장 지나 하산이 시작되면 초반에 계단을 얼마간 내려가야 합니다~

 

조금 내려가면 좌측에 조망바위가 있고 그곳에서 바라본 내연산과 마북저수지입니다~

 

급내리막 계단도 조금 내려갑니다~

 

이후 등로는 편안히 갈 수 있습니다~

 

첫번째 법광사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하산하면 법관사로 바로 내려가는데 경사가 상당합니다~

 

조금 더가면 오봉에 도착하는데 우회로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법광사지터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봄에 내려가면 조망도 멋있고 진달래도 아주 많이 피어 있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놀면서 내려가기 좋은 코스입니다~

물론 반곡저수지는 직진입니다~

 

이쪽도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조금 있습니다~

 

길도 상당히 좋습니다~

 

멋진 소나무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길에 잡풀이 많아지기 시작하네요~

 

안덕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우측은 안덕리이고 직진은 반곡리입니다~

 

이후 오르막을 얼마간 올라가야 합니다~

 

얼마간 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우측은 송운사절로 내려가는 길인데 다음엔 이길로 가봐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능선에서 능선이 갈라지는데 여기서 급내리막 조금 내려가야 합니다~

 

더디어 잡목도 많아지기 시작하네요~ㅎ

 

우측 능선에서 오르막 조금 올라가니 제비등이 나옵니다~

 

제비등 부터는 길이 다시 조금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반곡지에 도착합니다~

 

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반곡교가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기계 내단리에서 반곡저수지까지 5시간 산행때도 오늘 만큼 힘들지 않았는데 아마도 기동지 환종주이후 가장 힘든 비학산

산행이었습니다~ㅎ

 

GPS 트랙정보 :

비학산_202307230809.gpx
0.2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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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7월 08일 09:10

코스 : 웃사부골-사미티재-갈라산-문필봉-산림욕장-약수터-웃사부골(약 6.3Km)

산행시간 : 약 02시간 05분(천천히 휴식없이~)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여름에 간단히 산행하고자 다녀왔습니다~

  이코스는 가볍게 산보하듯이 가기 좋아 보입니다~ㅎ

  특히 여름에 가볍게 산행하고 근처 맛집으로 가면 좋아보이는데 저희는 안동찜닭 먹으러 찜닭골목을 갔습니다~^^

  한가지 저희는 하산때 약수터 방향으로 내려갔는데 약수터 0.2Km 이정표가 있습니다~

  솔직히 500M는 넘어 보이는데 처음엔 되돌아 와야 할거로 봤지만 그쪽으로 계속 하산 해도 됩니다~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초반 잠시 지그재그 오르막 올라가면 거의 평지같은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마지막 갈라산 갈림길도착전 조금 급한 오르막 잠시오르면 바로 갈라산 정상입니다~
문필봉으로 조그만 봉우리 두개(우회로 있슴) 넘으면 문필봉이고 이후 완만한 산림욕장 길이 있으나 약수처 길은 경사가
애법 있는 내리막을 내려갑니다~ㅎ
보통은 약수터쪽으로 안가고 바로 하산하는데 그쪽은 완만하고 조금 깁니다~

약수터쪽은 일부 계단 폭이 너무 좁아서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약수터를 지나면 임도길을 얼마간 가면 됩니다~^^

 

원래 갈라산 주차장이 있던 곳입니다~

주차장은 온데간데 없고 한동만 있던 비닐하우스가 두동이 되고 입구도 막아두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뒷쪽 갓길에 주차후 산행을 하였습니다~

 

마을 뒷길로 조금 들어갑니다~

 

그러면 등산로 초입이 나옵니다~

 

초입들어서자 마자 계단이 나오는데 잠시만 올라가면 됩니다~

 

초반 잠시 지그재그 오르막을 올라가면 경사가 거의 없는 길로 갑니다~

 

주능선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갑니다~

 

조금 가면 길이 완전 고속도로 처럼 넓어지는데 소나무 숲길이어서 걷기 아주 좋습니다~

 

옆에서 보면 ㅁ자로 보이는 소나무도 지나 갑니다~

 

역시나 안개가 자욱해지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연인나무에 도착하는데 두나무가 중간에 완전히 붙어 서 한몸인냥 자라고 있습니다~

 

그앞에는 연인 두명이 각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두개 있습니다~

 

정상에 가까워 오니 돌탑들이 많아지는데 여기가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에 갈라산 정상이 있고 다시 되돌아 와서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갈라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전망데크는 있으나 나무가 커서 아마도 조망은 없을거 같습니다~ㅋ

 

다시 되돌아가면 작은 봉우리 2개를 넘어가는데 우회로도 있습니다~

 

두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니 커다란 돌탑이 있습니다~

 

그옆에 문필봉 표지판이 있는데 진짜는 아닙니다~

 

3번째 작은 봉우리에 오르면 진짜 문필봉이 나옵니다~

 

그 앞에도 전망데크가 있으나 안개로 인해 전혀 보이질 않네요~ㅋ

 

하산 초반 나무계단을 내려갑니다~

 

그러면 산림욕장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우측으로는 우회해서 완만히 하산을 하고 직진을 하면 이런 계단을

한참 내려가야 합니다~

 

계단을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은 일반적인 하산이고 좌측으로 약수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약수터가 0.2Km 라고 되어 있는데 아마도 직선거리 같아 보입니다~

약 400여미터 내려가면 커다란 팔각정이 나오고 바로 아래에 약수터가 있습니다~

 

조금 내려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역시나 전망은 없는데 파리 한마리가 날아가다가 중간에 딱 걸렸네요~ㅋ

 

계단 폭이 상당히 좁은 곳을 한동안 내려가야 합니다~

 

그러다가 좌측에 얼핏 팔각정이 보이는데 들렸다가 가도 되고 조금 더내려가서 좌측에 보면 약수터가 보이는데

각도상 270도 이상이 되어서 잘 안보입니다~

팔각정을 들렸다 가면 잘보입니다~ㅎ

 

아주큰 팔각정입니다~

 

그리고 바로 약수터가 나오는데 물이 아주 시원  합니다~^^

 

이후 임도길 같은 넓은 길로 잠시내려갑니다~

 

그러면 걷기 아주 좋은 임도길이 나오는데 사진찍기도 아주 좋아 보입니다~

 

야속한 안개가 아랫쪽엔 없어서 조망아닌 조망 잠시 보고 갑니다~ㅋ

 

얼마뒤 포장로가 나옵니다~

 

그리고 원 주차장 반대쪽이 나오고 잠시뒤 산행을 종료합니다~^^

 

갑자기 주차장을 없어진 이유는 모르겠으나 빠른 시일내로 주차장이 구비 되었으면 합니다~^^

 

GPS 트랙정보 :

안동_갈라산_20230708091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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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7월 02일 08:30

코스 : 도리사 1주차장-도리사 적멸보궁-냉산-금수굴-태조산정-산악레포츠공원-도리사 1주차장(약 10.2Km)

산행시간 : 약 04시간(간식 및 휴식 포함~)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여름에 간단히 산행하고자 다녀왔습니다~

  이코스는 운동삼아 가기 좋아 보입니다~ㅎ

  조망 좋은 곳도 얼마없고, 특별할 것도 거의 없는 곳입니다~

  참고로 금수굴은 가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특별한 굴은 아닌데 급격히 고도를 낮추었다가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금수굴을 패스 하면 도리사에서 주능선까지 오르막만 올라가면 이후는 평이한 코스 입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부터 도리사까지 도로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도리사에서 부터 주능선까지 경사가 애법있는 오르막을 올라가야 하는데 거리가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이후 작은 봉우리하나 넘고 다음 봉우리가 냉산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활공장 갈림길까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서 약간 오르내림이 있습니다~

활공장 갈림길이 작은 봉우리인데 봉우리에서 금수굴 갈림길까지 경사가 있는 계단을 내려갑니다~

금수굴로는 경사가 더 급한 계단을 따라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하는데 되도록이면 패스를 권합니다~ㅎ

태조산정에 잠시 올랐다가 임도를 따라 하산을 하면 산악레포츠공원에 도착합니다~

이후는 임도를 따라 초반 잠시 올라간뒤 거의 내리막으로 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도리사 1 주차장입니다~

 

한참을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중간보다 조금 더가면 도리사 2 주차장 갈림길이 있고 이쪽으로도 냉산을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조금 더가니 도로에서 확트인 곳이 있는데 이날 습도가 높아서 조망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도리사 입구에 도착하여 주차장 표시로 조금가면 계단이 있습니다~

 

두번째 돌계단을 올라가면 도리사가 나오는데 뒷쪽에 적멸보궁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가서 위로 가면 갈림길인데 좌측이 산길이고 우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적멸보궁 사리탑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전체를 볼수 있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적멸보궁에서 보면 약간 우측으로 산길이 있고 조금 올라가면 능선에 도달합니다~

 

잠시후 지그재그 산길을 한참 올라가는데 중간에 우측 갈림길이 나오면 절대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혹여나 냉산으로 바로 가는가 싶어 갔더니 꽝입니다~ㅋ

 

갈림길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직진은 완만히 능선에 진입하는 길이고 우측이 급격히 능선길에

진입하는 길입니다~

어차피 냉산이 우측이어서 대부분 우측길로 올라갑니다~

 

주능선 길에 도착합니다~

 

이후 오르막 조금 더올라가면 돌탑이 있는 작은 봉우리가 나옵니다~

 

잠시내려섰다가 다시 조금 올라가면 냉산 정상입니다~

 

다시 왔던길로 가다가 계속 직진을 하면 됩니다~

 

잠시뒤 꺼꾸로 형통바위가 나오는데 그위에 가면 반대편 청화산 조망이 펼쳐집니다~

 

꺼꾸로 형통바위 입니다~

 

조금 더가면 도리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패스하고 직진 합니다~

 

이후 걷기좋은 능선길을 한동안 갑니다~

 

한동안 가면 전망데크가 있는 봉우리가 나옵니다~

 

이후도 길은 좋습니다~

 

마지막 봉우리에 올라서서 좌측으로 내려섭니다~

 

그러면 활공장이 나오고 여기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내리막 계단이 시작됩니다~

 

한참을 내려가면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가면 바로 산악 레포츠 공원으로 갑니다~

직진을 합니다~

 

그러면 바로 다시 갈림길인데 역시 좌측은 산악레포츠 공원으로 바로가는 길이고(이전 길과 만남~),

우측은 금수굴, 직진은 태조산정입니다~(금수굴은 되도록 패스~ㅋ)

 

급 내리막 계단을 얼마간 내려갑니다~

 

그러면 금수굴이 나오고 좌측에 보면 작은 불상이 두개 있습니다~

 

다시 올라와서 태조산정으로 가면 우측으로 조망터가 조금 있습니다~

 

바위도 있고요~

 

중간에 있는 바위가 뱀머리 또는 자라 머리 같기도 합니다~ㅎ

 

잠시후 임도가 나오면 우측으로 태조산정을 다녀옵니다~

 

여기도 계단이 있으나 잠시만 올라 가면 됩니다~

 

그러면 태조산정이 나오고 여기 조망도 좋습니다~

 

다시 계단을 내려서면 임도로 한동안 내려갑니다~

 

중간에 전망데크도 아닌 것이 인증 사진 남기는 곳인거 같기도한 데크가 나옵니다~

 

조망이 안보여 데크 옆으로 조금 가니 얼핏 보이네요~ㅎ

 

그리고 잠시뒤 산길로 잠시 벋어납니다~

 

중간에 계곡을 두번 넘어가는데 수량이 좋을때는 잠시 세수 한번 하고 가는것도 좋습니다~ㅎ

 

그리고 임도가 나오면 우측으로 계속 내려갑니다~

 

조금 가면 갈림길인데 직진은 이전 태조산정에서 되록아 오지 않고 좌측 뒤로 가면 길이 있는데 그곳에서 오는 길입니다~

좌측길로 계속 내려갑니다~

 

조금 가면 산책길이 나오고 그쪽으로 갑니다~

 

그러면 데크다리가 나오고 뒤에 있는 팔각정 쉼터를 돌아 계곡길로 내려갑니다~

 

조금 내려가면 흔들다리가 나오고 흔들다리를 건너 도로로 갑니다~

 

도로로 나오자 마자 다시 좌측 데크길로 내려가도 됩니다~

 

그러면 잠시 발을 쉬어 갈 수 있게 하는 족욕탕이 나옵니다~

 

그리고 도로가 나오면 직진은 인공암벽이 좌측이 도리사 1 주차장입니다~

물론 일단은 암벽장으로 갑니다~

 

암벽장입니다~

 

암벽장 좌측으로 산길이 보이는데 그리로 가면 다시 임도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조금 가면 임도로 올라섭니다~

 

한참을 임도길로 가면 차단기가 나오고 바로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이번 코스는 산길이 약 30%이고 나머진 도로와 임도입니다~

금수굴만 가지 않으면 초보분들과 함께 여유롭게 산행하기 아주 좋은 코스일 수도 있습니다~^^

 

GPS 트랙정보 :

구미_냉산_202307020830.gpx
0.2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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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6월 24일 07:30

코스 : 영덕용전리주차장-갓바위(대궐령)-왕거암-가메봉-주왕산-대전사-상의주차장(약 15.8Km)

산행시간 : 약 6시간 10분(간식, 휴식 포함~)

난이도 : 중상급(단 비탐 가능하신분)

 

기타사항 : 예전에 갓바위산만 두번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용전리주차장에서 갓바위산만 한바퀴할 수가 없네요~

  대궐령에서 청련사로 조금 가다가 내려와야 하는데 이쪽이 비탐으로 바뀌어서 더이상 돌 수가 없습니다~ㅠ

  이코스는 개방된다고 한뒤 여러번 가려 하였으나 원점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못 찾아서 지금까지 기다리다가,

  제가 영덕버스가 진보로 가는걸 생각 못했는데 얼마전 생각이 나서 급하게 알아보니 충분 하더군요~ㅋ

 

이동정보 :

  07:00-07:21 영덕버스터미널-용전리(카드 1,200원)

  07:30-13:40 산행

  15:10-15:53 주왕산-진보(꽁짜)

  16:20-17:14 진보-영덕(현금 2,600원, 반드시 매표소에서 매표를 해야 함~ㅠ)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용전 저수지 지나 오르막이 장난이 아니네요~(길도 있는듯, 없는 듯~ㅋ)
이후도 암릉이 자주 나와서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왕거암 이후는 앞에 힘을 빼버려서 완경사가 주를 이루지만 오르막만 나오면 힌들어 죽을뻔 했습니다~ㅋ
이날 온도는 높지 않았으나, 오전에 운무로 인해 습도가 엄청 높은데다가 바람 한점 없는 그야말로 육수가~ㅎ

 

영덕터미널입니다~

주차는 좌측 택시대기 장소에서 조금 더가면 있긴한데 이비 만차라서 좌측 다리 건너 다시 좌측에 노상 주차장이

있습니다~

 

용전리가 두군데인데 두번째 용전리에 내리면 됩니다~

내려서 약 300M 아래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넓은 주차장이 나오는데 여긴 코스가 애매해서 차들이 아예 없습니다~ㅋ

 

예전엔 임도길이었는데 포장을 새로 했네요~

포장길로 한참을 올라갑니다~

 

그러면 용전저수지 아랫부분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돌시산이 나옵니다~(돌시산은 다음기회에~ㅋ)

 

용전 저수지입니다~

 

저수지 지나 조금 더가면 국공센터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가면 직진은 조금 평히 바로 가는 길이고(공식) 계곡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작은 용소가 나오는데 용소전 우측으로 등로가 있습니다~

저는 잠시 용소에서 머리 갑고 갑니다~ㅋ

 

초반은 잠시 완만한데 가다가 갈림 길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직진했더니 엄청 힘드네요~ㅋ

 

비탈길을 한참 올라가니 바위지대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슬랩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바위가 나오는데 이곳이 첫 조망터 입니다~

조금 더올라가면 두번째 조망터가 있는데 훨 좋습니다~ㅋ

 

두번째 조망터인데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와야 하는데~ㅋ

 

그리고 용전 저수지와 함께 조망을 봅니다~

반대쪽 조망이 여기선 안보이지만 그쪽은 이후에 보면 안개인지 구름인지로 인해 아부것도 안보입니다~

 

드디어 능선에 도착하는데 여기직전 부터 길이 끊어져 버립니다~

잘 찾아서 올라가야 합니다~ㅎ

 

이후 조망바위가 조금씩 나오는데 반대쪽은 제대로 보이질 않습니다~ㅎ

 

아직까진 용전리쪽 조망은 좋습니다~

 

그러다가 너른 바위위에 도착합니다~

 

앞을 보이 조금더 올라가면 아예 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듯 합니다~ㅎ

 

구름 속으로 들어오니 멋진 암봉이 하나 있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니 잠시 구름이 걷히고 조금전 지나왔던 능선길과 암봉이 보이네요~

 

이런 바위틈으로 가야 하는데 몸집이 있으면 통과하는데 애먹을 듯 합니다~ㅋ

 

커다란 암봉을 지나가는데 바위가 둘로 쪼개 지네요~

 

두번째 바위끝에서 도저히 힘들어서 잠시 쉬었는데 올라가려다가 패스 합니다~ㅎ

 

조망이 안보이니 바위들만 보입니다~

누군가 올려 둔듯 하네요~ㅋ

 

그러다가 갓바위쪽으로 사면을 따라가는데 길도 좁고 미끄럽고 상당히 위험합니다~

 

겨우 공식적인 길이 있는 곳으로 나옵니다~

 

계곡으로 내려서서 우측위를 보면 계곡이 두갈래인데 좌측 계곡쪽으로 해서 사면 위로(오던길로는 직진)

약 20M를 치고 올라가야 등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여기서 우왕좌왕 했네요~ㅋ)

 

등로로 들어서도 상당히 희미 합니다~

얼마간 올라서면 갈림길인데 좌측에 갓바위가 있습니다~(여기로 다시 돌아와서 대궐령으로 올라 갑니다~)

 

조금 가면 갓바위가 보입니다~

 

탐방로 맨끝에서 바라본 갓바위 입니다~

 

다시 돌아 가는 길에 밧줄을 기어서 조금 넘은 다음 다시 찍어 보았습니다~ㅎ

 

다시 갈림길에 와서 위로 올라가면 드디어 첫번째 데크 계단이 나옵니다~(근데 높이가~ㅎ)

 

올라서면 전망대가 있는데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그리고 뒤돌아보면 대궐령입니다~

여기서 원래는 좌측으로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비탐입니다~ㅠ

 

대궐령 지나니 멋진 곳이 나옵니다~^^

 

바위 지대를 통과하는데 비올때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도 있네요~

 

그리고 이때부터 가메봉까진 완전 숲길이어서 조망은 없고 간간히 바위만 있습니다~

 

원추리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ㅋ(간간히 있는 야생화를 보고 갑니다~^^)

 

드디어 왕거암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잠시뒤 왕거암에 도착합니다~

 

한참을 가니 가메봉 사거리가 나옵니다~

 

오르막을 얼마간 오르니 가메봉에 도착합니다~(도착전 우측길과 직진 암릉길이 있는데 원래는 우측길, 전 암릉길~)

 

이때부터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고 멋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아래를 보니 아찔한 절벽이네요~ㅋ

 

원래는 가메봉에서 빽을 한뒤 등로로 가야하는데 저는 계속 암릉길로 진행 하였습니다~

그래서 멋진 풍경을 더 볼 수 있었네요~

 

조금 가면 이런 탑이 있는데 여기 지나자 마자 정상 등로로 가야 합니다~

저처럼 계속 가면 빽을 해야 합니다~ㅎ

 

가메봉 지나면 능선을따라 조금씩 고도를 낮추는데 그나마 이쪽은 등로가 좋아 집니다~

 

급내리막 계단도 있는데 잠시 입니다~

 

능선을 따라가면 오르막도 있는데 바위 위에 기린초가 아주 이쁘네요~

 

그리고 가메봉 분기점에 도착합니다~

우측으로 가면 폭포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조금 가다가 구멍뚤린 나무도 보고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왕산 주봉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드디어 주왕산 주봉에 도착합니다~

 

이후 엄청난 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ㅎ

 

그래도 중간중간 조망터와 전망데크가 있습니다~

 

장군봉과 연화봉이 있는 멋진 기암지대도 볼 수 있습니다~

 

관음봉이 있는 기암들도 보입니다~^^

 

여기도 아주 이쁜 꽃이 있어서~(원래 이런거 잘 안찍는데 이번엔 찍을게 많지 않아서~ㅎ)

 

장군봉에 가까이 가니 훨씬 멋있어 보입니다~

 

마지막 전망대에서 장군봉 기암을 아주 근접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른 계곡이 나오면 경사가 완만해집니다~

 

드디어 폭포갈림길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대전사에 도착하였는데 대전사 돌아가는 길은 막혀 있습니다~

전 애초에 대전사로 들어 가려 했으니~ㅋ

 

대전사 중간에서 뒤를 보면 관음봉쪽 멋진 기암이 우뚝 솓아 있는 풍경이 보입니다~^^

 

그리고 상의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주차장 안쪽으로 가면 무인 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잠시 주변 가게에 들려 간단히 도토리묵 한사발 했습니다~(점심 대용~ㅋ)

 

진보터미널에 도착하여 잠시 영덕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얼핏 듣기엔 카드로 하면 1,200원에 탈 수 있다고 들어서 버스에 올라서니 대뜸 티켓팅 해서 오라네요~ㅠ

그런데 금액이 2배(현금 1,300원)입니다~ㅠ

진보에서 영덕으로 가는 버스는 시외버스 정류장이 두번 나옵니다~

이전 주차했던 다리지난 곳에 한번정차를 한뒤 시내를 한바퀴 돌아 터미널로 들어 갑니다~

그래서 저는 첫번째 터미널 안내 할때 하차 하였습니다~^^

 

역시 여름에 긴산행은 무리가 가는거 같습니다~ㅎ

담에 돌시산-절골은 가을이나 봄에 가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대궐령(갓바위)_주왕산_202306240730.gpx
0.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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