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년 10월 17일 06:55
코스 : 내원사매표소-공룡능선-전망봉-천성산2봉-내원사-내원사매표소(약 11.4Km)
산행시간 : 약 7시간 40분(정상에서 1시간, 중식 1시간 20분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정보 : 지인중 BYC 100 명산 완등자가 있는데 천성산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하는 거지만 지인이라서 축하는 해주고 싶지만, 최단코스로 천성산 2봉 가는 거는 내키지
않아서 지인중 한분 모시고 따로 공룡능선을 타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정상에서 만날시간을 예측하여 2시간 전 산행을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빠른거 같아서 정상 가기전 사진을 많이 찍어서
정상까지도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었습니다~ㅎ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약 1Km 임도따라가다가 급오르막 경사를 올라가면 암릉이 나타 나고 밧줄구간과 암봉을 타면서 전망봉까지
진행합니다~
전망봉 조금 전 부터 천성산 2봉전까지는 분위기 좋은 육산을 진행하고 마지막 2봉 오를때 다시 암봉입니다~
2봉에서 초반 급경사 조금 내려온뒤 한동안 완경사(가끔 급경사) 내려가다가 급내리막을 한없이 내려가면 계곡에 도착~
이후 계곡길따라 조금가면 내원사가 나오고, 내원사부터는 도로로 하염없이 걷다보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내원사 매표소에 있는 주차장입니다~(차량 2천원, 인당 2천원)
주차장 끝에 화장실이 있고 우측으로 데크가 있습니다~
바로 다리가 있는데 다리를 건너 임도 같은길로 한동안 갑니다~
두번째 다리에서 바라본 계곡입니다~
계곡을 따라 가다보면 이런 바위도 있습니다~
세번째 다리를 건너자 마자 다리 중신을 기준으로 약간 좌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저는 약간 우측으로 올라갔는데 올라가서 보니 좌측에 길이 있네요~ㅎ
조금 올라가니 멋진 암봉이 햇살을 받고 있는게 보이네요~^^
그리고 바로 밧줄구간이 나옵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저멀리 햇살이 드리워지기 시작합니다~
얼마간 올라가니 이전에본 암봉이 다시 보입니다~
누군가 만들어 둔 돌탑도 있네요~
옆으로는 암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암봉들도 여기저기 보입니다~
압벽과 산세가 조화를 이루는 곳도 있습니다~
바위가 병풍처럼 펼쳐진 곳도 있네요~^^
조망바위도 많이 있는데 사실 올라갈때는 주위에 산 밖에는 안보입니다~ㅋ
얼마간 올라 뒤돌아보니 암봉이 낙타등 같기도 하고 엉덩이 같기도 합니다~ㅋ
동물이 없드려 있는 듯한 바위도 있습니다~
바람만 불어도 굴러 떨어질것 같은 바위도 있습니다~
직벽에 가까운 밧줄 구간도 몇군데 있습니다~
고도가 높아지니 저멀리 통도사쪽 조망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멋진 암봉들이 계속 나오고 그 암봉들을 올라갑니다~
다시 뒤돌아보니 애법 산세가 험한 곳을 오르내리면서 온 기분이네요~ㅎ
까마귀들이 많이 날아 다녔는데 그걸 찍겠다고 한참을 이리저리 핸폰을 돌렸는데 찍을만 하면 휙하고 지나가
버려서 앵글에 집어 넣기가 너무 힘드네요~ㅎ
거북이 같은 바위도 있습니다~
멋진 수나무들도 많이 있습니다~^^
암봉과 암봉사이 액자같은 그림도 있습니다~
넘오온 암봉도 뒤돌아 봅니다~
하늘을 높게 활강하는 까마귀와 함께 다시한번 풍경을 감상합니다~
우뚝 솟은 바위위에 피어 있는 억새도 봅니다~^^
그러다가 암봉이 거의 끝나고 산죽 같은 대나무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가는 내내 이정표가 있는데 정상이라고 되어 있는 곳입니다~
여기 이정표는 완전히 믿을게 못되고 여기는 740봉입니다~
여기서 부터 다시 천성산 2봉 이정표가 시작 되네요~ㅎ
740봉을 지나면 지그재그 내리막도 내려갑니다~
이렇게 아늑한 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물론 너덜길도 있습니다~
여기는 이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얼마간 오르니 다시 조망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지도산 전망봉에 도착하는데 전망은 하나도 없습니다~ㅋ
전망봉 지나 잠시내려간뒤 다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오느정도 올라가면 다시 바위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새처럼 생긴 바위가 있습니다~
넘어온 능선들도 훤히 보입니다~
청선산 2봉도 바로 앞에 보입니다~
2봉에 도착할쯤 바위 들은 뾰족한게 지금 까지의 바위들과는 조금 다르네요~
정상적진 요런 바위가 있는데 왼쪽에 태극기 정상석이 있습니다~
천성산 2봉인데 천성산이라고 되어 있네요~
조금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가면 정상인데 정상 바위들과 조망을 함께 봅니다~
그리고 저멀리 지금은 지뢰제거 작업으로 갈 수 없는 천성산 정상과 평원이 보입니다~^^
천성산2봉 정상석입니다~^^
식사를 위해 잠시 미타암쪽으로 내려가는데 철쭉이 곱게 피어 있습니다~^^
그 앞에 있는 암봉입니다~
점심식사후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서 하산을 합니다~
초반 경사가 급한데 조금 내려가면 완만해 지지만 중간중간 급경사 조금 있습니다~
윗부분에 조망바위들이 조금 있습니다~
천성산 2봉을 아래에서 바라봅니다~
완경사가 끝나고 나면 급내리막 계단이 나오는데 한참을 내려가야 합니다~
다 내려오면 계곡길이 보이고 완만히 진행합니다~
계곡길에 도착하면 좌측에 작은 폭포가 보입니다~
이후에도 작은 폭포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다가 내원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내원사 대웅전에 잠시 들렸다가 갑니다~
이후 도로를 따라 한참을 가면 매표소 주차장이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암릉 좋아하시는 분들은 약간의 휴식과 간단중 중식을 한다면 5시간이내로 충분히 가능 할거 같습니다~
다만 밧줄구간중 좌우로 비스듬한 곳이 몇군데 있는데 중심 잡기 힘들 수도 있어서 초보분들은 지향해야 할
코스로 보입니다~^^
GPS 트랙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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