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02월 03일 08:15

코스 : 상의탐방안내소-대전사-금은광이-달기약수-소헌공원-송소고택-징검다리-신기리느티나무(약 30.1Km)

트래킹시간 : 약 8시간(달기약수백숙 중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급(1길 중급, 2길 초급)

 

기타사항 : 약 11년전 걸었던 길을 다시 걸어보려 합니다~

  예전엔 1길의 경우 입장료와 주차비로 인해 반대로 걸었는데 이번엔 정 코스로 걸었습니다~

  약간 길이 바뀐 곳도 있고 오히려 정비가 잘된 곳도 있네요~^^

 

버스정보 : 이번 구간은 버스를 타면 1-2 코스를 한번에 이동이 가능 합니다~

  또한 청송 군내버스는 무료여서 맘 놓고 타시면 됩니다~

  한가지, 버스를 신기리느티나무에서 타게 되면 한번 갈아 타야 합니다~

  하루 4번 들어가는데 첫차가 전날 들어가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진보에서 오는 버스랑 비슷하여 까딱하면 청송터미널에서 오래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환승)

  그래서 맘 편하게 진보에서 출발하여 주산지로 가는 버스를 신기1리버스 정류장에서 타기로 하였습니다~^^

 

  07:39-08:20 신기1리-주왕산버스정류장(07:38분 도착예정이며 1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운행 함~)

 

1길 예상 이동정보

  07:52-08:20 소현공원- 주왕산버스정류장 (09:22-09:50, 오전엔 배차가 기네요~)

2길 예상 이동정보(산소 첫차로는 영터로 가는 버스 연계가 잘 안되에서, 한자까지 약 1Km를 걸어 나와야 함~)

  07:38-07:52 신기1리-소현공원(07:37-07:50 신기-정송버스터미널, 07:50-07:52 청송버스터미널-소현공원)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주왕산버스정류장에서 용연폭포삼거리까지는 완만히 진행 합니다~

이후 금은광이삼거리 까지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마지막 약 3~400M 남기고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야 합니다~

이후 얼마간 조금 오르내리면서 가다가 원래는 급내리막이었는데 지금은 지그재그 데크길로 된 곳을 하염없이

내려가야 합니다~

데크길이 끝나면 잠시더 내려간뒤 계곡이 나오고 이때부턴 완만한 임도길을 이용하여 너구마을까지 갑니다~

이후 포장로와 도로로 소현공원에 갑니다~

2길은 별동산 오르막이 조금 급하지만 잠시 올라가면 되고 이후는 거의 평지 입니다~

마지막 신기리로 넘어가는 소망의 돌탑을 오르기 위해 임도길과 약간의 산길을 올라가면 됩니다~

 

산소카페청송정원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사진이 없습니다~ㅎ

주차장 입구 바로 옆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버스를 타고 주왕산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바로옆에 탐방안내소가 있고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조금 가면 대전사가 나옵니다~

 

대전사에서 바라본 멋진 암봉입니다~^^

 

조금 걸어가니 이런것도 있는데 예전엔 왜 못본건지~ㅎ

 

완만한 탐방로를 따라 걸어 갑니다~

 

주상절리가 있는 급수대가 멋집니다~

 

그리고 시루봉이 나오는데 이쪽에서 본 모습은 꼭 얼굴 모양 같습니다~

 

용추폭포 바로 직전에 엄청 맑은 물에 얼음이 얼어 있는데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용추폭포입니다~

 

용연폭포로 가려는데 여긴 출구 입니다~

원래는 입구로 들어가서 한바퀴 돌고 여기로 다시 나와야 하는데, 아무도 없어서 꺼꾸로 갑니다~ㅎ

 

얼음폭포가 된 용연폭포입니다~

 

그위에 있는 상단 폭포입니다~

 

용연폭포를 지나 조금 가면 데크 다리를 건너갑니다~

 

그러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갑니다~

 

조금가면 계곡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이때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네요~

 

계곡을 벋어나니 지그재그 급 오르막 구간이 나옵니다~

 

마지막 데크 계단을 오르니 금은광이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이정표에 보면 사진 인증 표지판이 있습니다~

 

삼거리 지나 완만히 오르내리면서 가는데 좌측은 완전 벌벽 같습니다~

 

전날 내린 눈과 또다시 내리고 있는 눈으로 여기저기 상고대가 피어 있었습니다~

 

잠시뒤 완만한길이 끝나고 지그재그 데크길로 가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11년 전에는 이런데크길이 없어서 힘겹게 올라왔는데 지그재그 데크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눈에 파 묻혀서 잘 안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보입니다~ㅎ

 

급경사길을 내려오니 계곡이 나옵니다~

 

아주 멋지고 걷기 좋은 길을 따라 내려가는데 이번엔 비가 조금씩 옵니다~

 

조금 가니 계곡에 미니 얼음 폭포가 있네요~^^

 

너구마을에 도착하니 멋진 암벽이 있습니다~

 

잠시 돌길을 걸어가면 너구마을입니다~

 

여기도 얼음폭포가 있네요~

 

너구마을을 지나 도로로 하염없이 내려가야 합니다~

 

그리고 길옆에 있는 달기폭포가 나옵니다~

 

예전 매표소인 욀외매표소가 나옵니다~(지금은 아무도 없는 듯 합니다~)

 

장난끼 공화국을 지나 갑니다~

여기지나면 바로 사진인증 표지목이 나오는데 사진 찍는거 깜빡했네요~ㅎ

 

 

조금 더가면 달기약수 상탕이 나옵니다~

 

그리고 중탕이 나옵니다~

비위가 약하신분은 절대 마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철성분과 탄산 성분이 있어서 먹기 힘들 수 있습니다~

저는 약간 마시고 갑니다~^^

 

도로를 따라 가다가 걷기 아주 좋은 흙길로도 갑니다~

 

그리고 길이 끝나면 계단을 조금 오르는데 올라가면 용전천 조망이 나옵니다~

 

그리고 망미정 가기전 우송당이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앞에 망미정이 있습니다~

 

망미벙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잠시후 외씨버선길 영양객주가 나오고 소헌공원 입구가 1길 종점입니다~

객주는 뒤로 돌아가면 있는데 12~2월은 운영을 안해서 문이 굳게 닫혀 있네요~

 

보통은 안내판이 있는데 여기는 표지목만 있습니다~

 

소헌공원을 가로질러 갑니다~

 

다시 도로가 나오면 강변으로 갑니다~

 

길끝에서 좌측 오르막으로 조금 오르면 도로가 나오고 도로를 가로질러 데크길로 진행합니다~

 

조금 가면 용전천에 멋진 빙벽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월막교가 나오면 길을 건너 다리를 건너갑니다~

 

우러막교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다리를 건너 강변길로 들어가면 이렇게 멋진 길이 나옵니다~

 

잠시후 청송1교가 나오면 소로를 따라 다리아래를 지나 갑니다~

 

잠시뒤 저멀리 올라가야할 별동산이 보이네요~

 

오르막 계단을 얼마간 오르니 별동산에 도착하고 이곳이 2길 사진인증 장소입니다~

 

약간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면 도로가 나오는데 바로 우측 입도길로 가면 됩니다~

도로로 내려서면 양심항아리가 있고 그곳에 생수가 3개 들어 있네요~

 

이제 저멀리 송소고택이 보입니다~

 

마을로 들어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 갑니다~

 

고택마을을 지나가면 도로가 나오고 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다리가 나옵니다~

다리를 건너고 바로 좌측 수변길로 갑니다~

 

수변길을 따라 한참을 걷게되는데 다행인건 흙길이란 겁니다~^^

 

다시 다리가 보이면 다리를 건너 갑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다리를 건너 다시 수변길로 가면 길이 끝나기전에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면 징검다리가 나오고 징검 다리를 건너 갑니다~

 

다리를 다 건너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관련 철문이 있습니다~

일단 잠겨져 있는데 풀고 나오시면 됩니다~

다만 통과하신후 반드시 다시 잠거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수변길로 얼마간 갑니다~

 

이제 마지막 올라갈 임도길이 보이네요~

 

임도길 오르기전 잠시 도로를 걷는데 그때 바라본 풍경입니다~

 

임도길로 오르면 갑자기 우측 산길로 가라고 합니다~(이유는 모르겠슴~ㅋ)

 

잠시후 다시 임도길로 나오면 소망의 탑이 보입니다~

 

여기도 2길 사진인증 장소입니다~

 

임도길을 빠져나오면 도로가 나오고 우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정자가 보이는데 이때 좌측도로가 아닌 도로 전에 있는 길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멋진 억새 숲길이 나오는데 가을에 오면 장관일거 같습니다~

 

한참을 걷다가 마을길이 나오고 잠시후 2길 종점인 신기리느티나무가 보입니다~

 

여기는 시점과 종점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수령 약 350년된 엄청큰 느티나무입니다~

 

종점에서 약 700M를 더 걸어가면 산소카페 청송정원 주차장이 나오고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11년만에 다시 찾은 외씨버선길은 지방에서 만든 길중 관리가 아주 잘되고 있는 곳입니다~

지도 없이도 충분히 걸을 수 있도록 안내판이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GPS 트랙정보>

1 :

외씨버선길_1_202402030815.gpx
0.32MB

 

2 길 :

외씨버선길_2_202402030815.gpx
0.19MB

 

1,2길 :

외씨버선길_1_2_202402030815.gpx
0.52MB

일시 : 2024년 01월 27일 07:45

코스 : 천등산1주차장-상산갈림길-관음굴-천등굴-천등산-개목사-봉정사-천등산1주차장(약 7.1Km)

산행시간 : 약 03시간 05분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간만에 힐링산행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조망이나 바위 같은 것은 거의 없는 산이나, 마지막 봉정사가 유명한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 있는 곳이고, 산행은 트래킹 수준에서 조금 올라간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만 관음굴지나 봉정사 갈림길 조금 지나 천등굴 갈림길이 있는데 그쪽 코스로 가면 천등산 올라갈때 급경사

  길을 얼마간 올라가야 하는데 초보분 모시고 가면 욕들어 먹습니다~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보통 코스가 짧아서 성산도 다녀오는데 산잘타는 일행들이 먼저 가는 바람에 못타는분만 남아서 저는 가질 않았습니다~ㅋ

고도표를 보시면 약 2Km 지점에서 성산 갈림길인데 조금 더가면 쉼터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잠시 경사가 있는 내리막을 내려옵니다~

이후 능선을 따라 가다가 제2코스 갈림길을 지나면 바로 관음굴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급경사 잠시 내려갑니다~

초보분들 급경사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한다고 해서 패스하고 몇분만 내려 갔는데 바로 지나가는 소로가 있네요~ㅎ

이후 다시 갈림길 지나 능선을 따라 가다가 천등굴 갈림길이 나오는데(이정표 없고, 정상 가기 얼마전) 그곳에서

갈림길까지는 아주 걷기 좋은 길입니다~

그러나 갈림길에서 부터 완전 급경사로 천등굴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천등산에서 잠시 급경사 내려서고 나면 이후는 완경사로 느긋하게 하산 하면 됩니다~^^

 

천등산 제1주차장 입니다~

 

제2주차장 지나 제3주차장이 나오면 그쪽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임도로 올라갑니다~

 

중간에 잠시 조망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ㅎ

 

임도 오르막이 끝나면 우측으로 본격적인 산길로 들어갑니다~

 

대부분 완경사로 진행을 합니다~(가끔 경사가 있는 오르막도 올라 가긴 합니다~ㅋ)

 

계곡을 지나는데 계곡물이 꽁꽁 얼어 있네요~(얼음 아래로는 물이 흘러 갑니다~ㅋ)

 

살짝 바위지대도 지나 갑니다~

 

그러다가 갈림길인데 직좌는 성산 가는길이고 직우는 천등산으로 바로 가는 길입니다~

 

봉우리 넘어 급경사 내려가면 걷기 아주 좋은 길도 나옵니다~

 

제2코스 갈림길을 지나 조금 가면 관음굴 갈림길이 나오는데 10M 라고 적혀 있습니다~

제가보기엔 20M는 족히 되는거 같고 급경사 내리막입니다~ㅋ

 

관음굴입니다~

 

내려오던 방향에서 그대로 직진하는 쪽에 소로가 보입니다~

 

조금 가면 능선길과 바로 만나게 되고 길은 좁으나 경사도는 별로 없습니다~

 

이후 능선을 따라 가는데 저멀리 학가산이 조망 되는 곳이 몇군데 있네요~

 

천등산이 조망 되는 곳도 있습니다~

 

다시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니 멋진 소나무가 반겨 줍니다~^^

 

여기 소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고 걷기 좋은 길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은 천등산으로 바로 가는 길이고 직우는 천등굴 가는 길입니다~

 

천등굴 가는 길은 한동안 완만히 걷기 좋은 길이고 가끔 돌탑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봉정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초반은 조금 완만한듯 한데 이후 바로 급경사 지그재그 길을 한동안 올라가야 합니다~

 

능선에 도착할쯤 천등굴이 나옵니다~

 

천등굴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면 다시 능선길로 들어섭니다~

 

여기엔 천등산에 대한 소개글이 있는데 우측으로 조금만 가면 정상입니다~

 

정상석 뒤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그 앞에 있는 정상석인데 고도가 서로 다르네요~ㅎ

 

하산 초반에 조금 경사가 있는 곳으로 내려갑니다~

 

이후 완만한 경사로 하산을 합니다~

 

개목사 도착전 좌측으로 억새 밭이 있고 조망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개목사에 도착합니다~

 

개목사 앞쪽도 경치가 좋습니다~

 

다시 숲으로 들어갑니다~

 

여기도 길은 아주 좋습니다~

 

그러다가 갈림길인데 직진은 주차장으로 바로가는 길이고 직우는 봉정사로 바로 가는 길입니다~

 

잠시후 봉정사 영산암에 도착합니다~

 

영산암에 있는 건물인데 여기도 오래된 듯 합니다~

 

그앞에 커다란 반송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봉정사에 도착합니다~

 

대웅전인데 아주 오래된 느낌이 확 듭니다~

 

대웅전 좌측으로 들어가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인 극락전이 나옵니다~

 

봉정사를 나와 내려가면 일주문이 있습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우측에 명옥대가 있습니다~

 

그앞에 작은 폭포가 있는데 얼음폭포입니다~^^

 

명옥대를 가로질러 가면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봉정사 입구를 통과하여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면 제1주차장이 나오고 산행을 종료 합니다~

 

간만에 힐링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오전에 후딱 산행을 하고 안동시내로 가서 간고등어를 먹었는데 아주 맜있었습니다~^^

가끔은 이런 산행도 좋은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안동_천등산_202401270850.gpx
0.13MB

일시 : 2024년 01월 21일 09:10

코스 : 구천지구탐방안내소-백련사-향적봉-설천봉-실크로드슬롭-설천지구주차장(약 13.7Km, 설천봉까지 약 9Km)

산행시간 : 약 05시간 10분(설천봉까지 3시간 50분, 이후 행동식후 하산~)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산악회를 따라 다녀 왔습니다~

   보통은 곤도라타고 설천봉간뒤 구천지구쪽 또는 안성지구 쪽으로 하산하는데, 예약 실패로 구천지구에서 올라

   곤도라타고 하산 하는 것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곤도라 대기줄이 너무 길어 기본 1시간에서 길면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여, 저는 그 시간이면 실크로드 슬롭을

   걸어서 내려오기로 하였습니다~ㅎ

   전주부터 실로드 상단 제설이 한참이어서 주말엔 오픈 할 것으로 보였는데 주후반 비와 높은 온도로 인해 결국

   오픈 하질 않았네요~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백련사까지는 완만히 도로로 올라갑니다~

이후 각종 계단과 오르막길을 한참 올라가면 향적봉에 도착합니다~

향적봉에서 조금 내려가면 곤도라가 있는 설천봉에 도착하고 대부분 그곳에서 곤도라 타고 하차장까지 간뒤

주차장으로 걸어 갑니다~

저는 향적봉 대피소로 안가고 바로 향적봉 오른뒤 설천봉에서(설천봉도 안감) 잠시 행동식으로 중식을 하고

실크로드 슬롭을 따라 돌체휴게소까지 내려가서 이후는 보드를 타고 설천베이스까지 내려 갔습니다~ㅎ

실크로드가 우리나라 최장 슬롭으로 약 6.1Km가 된다 하는데 제가 보기엔 5Km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ㅋ

슬롭회전시 제일 긴쪽으로 가면 6.1Km 이지만 짧게 돌면 5Km 정도~

설천베이스까지만 트랙을 저장 하였고, 이후 약 600M를 내려가면 대형차 주차장이 있습니다~^^

 

대형차 진입금지라고 된 곳까지 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설산 풍경입니다~

 

바로옆에 화장실이 있고 그곳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조금 올라가니 차량 통제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트래킹 길이 나옵니다~

 

탐방 안내소를 지나 갑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어느 정도 올라가니 계곡에 조그만 폭포가 있습니다~

 

전날 아랫쪽은 비소식이 있어서 상고대가 있을까 했는데 잔뜩입니다~

 

백련사 일주문에 도착합니다~

 

백련사 아래에 도착하면 직진하여 우회하는 길과 계단을 바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바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니 삼성각이 눈에 들어오네요~

 

삼성각 가기전 너른 공터가 있고 그곳엣 바라본 설경입니다~

 

조금 다른 각도에서 삼성각을 바라봅니다~

 

삼성각 옆을 지나면서 바라본 백련사입니다~

 

이후 여러 계단과 오르막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갑니다~

 

중텩에 오르니 파란 하늘과 구름과 설경이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상고대도 여기저기 입니다~

 

잠시후 구름위로 올라가니 더이상 조망은 없고 눈꽃만 보고 갑니다~

 

드디어 향적봉대피소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피소에서 중식을 하여 대부분 대피소로 간뒤 다시 돌아와서 우측으로 가는데 저는 바로 갑니다~

 

마지막 계단을 올라갑니다~

 

향적봉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이 엄청 길어서 꼽사리 사진 한장 찍고 갑니다~

 

내려가는 길은 그냥 떠밀려 내려가게 되고 사진 찍을 시간도 없네요~ㅎ

 

그래도 바위 사진 두개는 찍었습니다~^^

 

드디어 설천봉에 도착합니다~

 

같이간 일행이 곤도라 티켓팅을 하여 따라간뒤 여기로 돌아와서 간단히 행동식으로 중식을 해결 하였습니다~

이후 그분과 해어지고 저는 실크로드로 내려갑니다~

 

조금 가니 누군가 이쁜 눈사람을 만들어 두었네요~^^

 

다행인 것은 비글(설상차)가 한번 다녀가서 그나마 설상차 괘도를 따라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제설이 거의 끝난 상태에 눈까지 온뒤라 괘도부분만 발목 아래까지 눈이 들어가고 나머지는 거의 무릅까지

눈에 들어갑니다~

 

조금 내려가니 멋진 설경이 나옵니다~

 

약간 오르막 같은 곳도 있는데 아마도 제설로 눈이 쌓여서 그런가 봅니다~

 

그러다가 철봉 갈림길에 도착할쯤 멋진 풍경이 나옵니다~

 

이곳이 철봉 갈림길입니다~

 

구름 아래에 멋진 풍경입니다~

 

현재 오픈되어 있는 실크로드 하단 돌체 휴게소까지 내려 간뒤 그곳에서 가져간 장비를 챙겨 내려가다가

잠시 쉬면서 찍은 슬롭입니다~ㅋ

 

내려가니 많은 사람들 속에서 더이상 사진 찍는거 포기하고 다시 장비 챙긴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시켜 먹으면서

주차장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장비메고(장비 장착 가능한 특수 베낭입니다~) 등산하는거 두번 다시 안할거 같습니다~ㅋ

무게도 무게지만 중심 잡기가 힘들고 중간중간 나무 가지 피하는게 더더욱 힘이 들었습니다~ㅎ

그래도 한번은 도전해볼만 한 하루였습니다~^^

 

참고로 혹시나 제지 당할까 했는데 다행히 제지 당하진 않았습니다만 , 혹시모르니 함부로 하진 마시기 바랍니다~ㅋ

 

GPS 트랙정보 :

무주_덕유산_202401210912.gpx
0.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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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년 01월 14일 07:45

코스 : 중명-소형산- 강동일반산업단지-시루봉갈림길-운제산-오어사-오어지-포은사색길-용산2리버스정류장 (약 21Km)

산행시간 : 약 06시간 50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예전에 북구 산길인 장성동에서 유강까지 걸은 적이 있습니다~(약 20Km)

  그리고 난뒤 남구쪽은 갈 수 없나 하고 여기저기 산길을 검색하였지요~

  몇년전 한 여름에 한번 시도 하다가 시경계지역인 강동일반산업단지에서 도로를 넘어가는 길을 못찾고

  더위로 인해 한번 포기한적이 있었습니다~ㅎ

 

  그뒤로 다시 검색 해보니 강동일반산업단지 진출입로에서 바로 넘어가는 길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한번가야지 하다가 차일피일 미루었는데 드디어 어제 다녀 왔습니다~

 

  약 50%는 시경계 구간이고 일부는 운제산길 그리고 포은사색길 이렇게 하여 중명에서 용산리까지

  약 21Km를 걸었는데 중명에서 형산강을 끼고 국당 가는 길에 초입이 있습니다~

 

  이길은 완전한 산길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공식적인 둘레길도 아니고~ㅎ

  부르긴 애매하지만 아마도 조만간 약 70Km 정도 되는 포항시 둘레길이 완성 될거 같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여기 고도는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둘레길 수준으로 걷게 되며 초반 중명리에서 봉우리 올라갈때 지그재그 급경사 조금 오른뒤 시경계와 만나

강동일반산업단지까지는 능선을 타고 별 무리없이 갑니다~

이후 홍계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뒤 얼마후 급오르막(짧은) 2번 올라가면 시루봉 갈림길을 만나고 이후 운제산을

오르면 하산을 하고 마지막으로 포은사섹길 초입에 오르막 조금 올라가면 됩니다~

길이 좋아서 중간에 자주 쉬고 했는데 평속이 약 3.7가까이 나왔습니다~ㅎ

 

중명에서 국당1리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정수장옆에 차량2대 주차랗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맞은편으로 등산로 초입이 있고 바로 지그재그 급 오르막 길을 올라갑니다~

 

중간쯤 가니 나무들 사이로 형산강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이제 능선에 도착하였지만 소형산까지는 부지런히 올라가야 합니다~

 

소형산 도착전 조망바위가 있고 그곳에서 바라본 형산강입니다~^^

 

첫 봉우리인 소형산에 도착하였는데 예전에 여기 정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다른 지명으로는 부조정입니다~

 

이후 넓은 능선길을 따라 한동안 편안히 이동합니다~

 

가다가 중간중간 조망이 조금씩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약간 급오르막 계단이 짧게 나오는데 그곳 조망이 좋습니다~

 

몇군데 시경계 표지판이 있는데 그중 253봉에 오릅니다~

 

한참을 가다 보면 강동일반산업단지 근처에서 부터 길이 좁아집니다~

여기는 일몰명소라는 곳인데 산업단지 때문에 조금 실망입니다~ㅎ

 

쉼터와 함께 있으니 쉬다가 일몰을 보면 될 듯 합니다~ㅋ

 

얼마뒤 갈림길인데 절대 직진 하지말고 좌측길로 가야 합니다~

좌측길이 너무 벋어 나는 듯 하여 직진으로 갔는데 풍력발전 단지로 내려가는 길이 없습니다~ㅎ

물론 트랙은 좌측 길로 수정하여 두었습니다~^^

 

길도 없는 곳으로 내려왔더니 도깨비가 온몸에 붙어서 난리입니다~ㅋ

 

풍력발전 단지도 한컷찍고 갑니다~

 

좌측으로 포항쪽 조망을 찍는데 새한마리가 걸려 들었습니다~ㅋ

 

산업단지 진출입로를 지나면 요렇게 임도길이 보입니다~

예전에 이길을 몰라서 단지아래로 한참을 내려간뒤 지하도 지나 다시 이곳으로 오려다가 길을 못찾아

결국 포기 했었습니다~ㅎ

 

이후 임도길로 한참을 가면 철탑이 나오는데 여기서 부터 임도보다는 대부분 산길입니다~

 

한동안은 그리 힘든 코스가 없습니다~

 

중간에 포항에서 경주로 넘어가는 고개길에 도착을 합니다~

우측으로 조금 가면 다시 산길이 나오고 잠시뒤 급오르막 오름을 올라가야 하는데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중간에 포항쪽 조망이 가끔 나옵니다~

 

잠시 임도로 내려서서 좋아라 하기도 전에 바로 좌측 산길로 다시 들어 갑니다~

 

얼마간 가면 갈림길인데 여기서 무심코 가면 시루봉으로 가게 됩니다~ㅎ

좌측으로 운제산을 올라가야 합니다~

 

조금 가다가 바라본 조망입니다~

 

그리고 운제산에 도착하였는데 여기 바닥 데크가 부실하다면 막아 두었는데 누군가 막아둔 띠를 끊어 놓았네요~

그것도 모르고 정상석 찍고 반대로 가려는데 막혀있습니다~ㅎ

 

 

얼마간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 깔딱고개로 내려갑니다~

 

잠시뒤 임도길이나오면 가로 질러 갑니다~

 

그러면 자장암가는 길이나오고 잠시 포장길로 갑니다~

 

자장암에 도착하면 뒷편으로 전망대와 보궁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전망대쪽에서 바라본 오어지 입니다~

 

그리고 뒤로 계속 가면 보궁이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내리막 계단을 내려가면 오어사에 도착합니다~

 

잠시도로로 조금 내려가면 오어지 둑길에 도착합니다~

 

둑길을 지나가면서 바라본 오어지 입니다~

 

둑길 끝에 있는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갑니다~

 

다리에서 바라본 댐 모습인데 햇빛에 반짝 거리는게 좋습니다~

 

조금 도로로 가다보면 좌측으로 포은사색길 입구 계단이 나옵니다~

여기서 잠시 오르막 올라가는데 경사도는 얼마안됩니다~

 

오르막 오르고 나면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진행을 합니다~

 

여기 진짜로 걷기 좋은 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중간에 포항-울산 고속도로를 넘어 가긴 위해 지하도를 지나가야 하는데 그때 나온 고속도로 모습입니다~

 

요렇게 지하도를 지나 갑니다~

그러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어느길로 가도 되나 직진이 거리가 짧습니다~ㅋ

 

철탑도 지나갑니다~

 

그리고 임도 갈림길이 나오는데 원래는 여기서 우측으로 가는게 포은사색길인데 직진으로 길이 보여서

저 혼자 직진하여 진행하였습니다~

 

가끔 갈림길이 나오는데 계속 직진을 합니다~(솔직히 불안한 마음으로~ㅋ)

 

다시 철탑을 지나는데 이때 부터 길이 좁아집니다~

 

좁은 길로 조금 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이때는 우측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마을이 보이고 하산을 합니다~

 

아주 좁은 담 사잇길로 가면 마을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오어사 가는 도로가 나오고 좌측으로 용산리로 갑니다~

 

삼거리에서 직좌길로 계속 진행 하는데 차들이 많으니 조심히 가야 합니다~

 

그러면 다리 밑을 지나는데 다음에는 여기서 부터 시작하여 우측으로 해서 월미봉으로 오를 계획입니다~

 

주차를 용산2리 버스정류장 옆에 해서 조금 더걸어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길이 확실치 않은 곳이 몇군데 있어서 걱정했으나 별무리가 없었습니다~

다음코스는 대부분 호미지맥길 이어서 좋을거라 밑고 가보도록 하겠습니다~ㅎ

 

GPS 트랙정보 :

남구_1_202401140745.gpx
0.3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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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년 01월 06일 08:00

코스 : 용산초교-384.8봉-천지못-무척산-시루봉-여차고개-469.7봉-석룡산-금동산-353.6봉-용산초교(18.6Km)

산행시간 : 약 06시간 10분(잠깐 휴식, 간식 포함~)

난이도 : 중급(비탐가능한 분)

기타사항 : 겨울에는 4시간 이상 산행안하는데 요즘 점점 체력은 저하하고 살이 찌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조금

  장거리 산행을 다녀왔습니다~ㅎ

  일명 무척산-석룡산 환종주라고도 하는 곳인데 역시나 무척산쪽은 등로가 좋은편이나 석룡산쪽은 잡목으로 인해

  여기저기 싸다귀를 마구 때리는 코스 입니다~ㅎ

  길이 애매한 구간도 상당수 되어서 후반 속도 내기 상당히 어려웠습니다~ㅋ(알바는 거의 안함~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가 만만치는 않습니다~

여기도 무척산 올라갈때 뭔넘의 봉우리가 그리 많은지~ㅎ

거의 바닥까지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가는 석룡산쪽도 만만치 않네요~ㅋ

마지막엔 등로도 희미한데 급경사길을 내려가야 해서 다리에 힘이 두배는 더 들어간거 같습니다~^^

 

용산초등학교 주위에 주차공간 조금 있습니다~

아침에 일찍 가니 초등학교 주차장을 막아 두었는데 조금 늦게 가면 개방하는거 같습니다~

 

삼거리로 가서 좌측 도로로 계속 갑니다~(테마임도 가는길이란 이정표 따라 갑니다~)

 

중앙고속도로 아래를 지날때 갈림길인데 중간길로 직진합니다~

 

수변길로 조금 가다가 다리를 건넙니다~

 

다리건너 좌측으로 조금 가면 위로 올라가는 산길이 보이는데 저는 이리로 갔지만 되도록 임도길로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여러기의 묘지가 나오는데 그곳까지 길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 입니다~ㅎ

 

여러기의 묘를 지나면 길이 선면해지고 잠시뒤 임도가 나옵니다~(이전 임도길로 오면 만남~ㅎ)

 

그곳에서 조망(낙동강)을 보는데 안개와 미세먼지(?)로 인해 몽환적인 풍경이네요~

아마도 오전내내 조망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산 하고 나니 얼굴에 모래 같은게 묻어나는거 같았습니다~ㅎ

 

임도를 가로질러가면 등로는 확연 합니다~

그리고 첫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일단 우측 조망바위에 올라가면 낙동강이 조망 됩니다~

 

그리고 좌측 바위로 올라가면 여차리쪽 조망이 나옵니다~

 

아마도 석룡산 능선인거 같습니다~

 

조금 더가면 다시 우측 조망이 나옵니다~

 

그리고 292봉이 나옵니다~

 

얼가간 더가면 다시 조망터가 나오고 낙동강을 다시 봅니다~

 

그리고 385봉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얼마간 내려가야 합니다~

 

다시 오르막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우가 선명하여 잘못하면 알바하기 쉽습니다~

좌측 조금 희미한 쪽으로 가야 합니다~

 

가끔 봉우리를 스쳐 지나가는데 길이 좋지는 않습니다~

낙옆이 정강이 까지 차 올라 오네요~ㅎ

 

그러다가 밧줄구간이 나오는데 밧줄 안잡으니 미끄러워 올라갈 수 없네요~(4개구간이 연속 됩니다~)

 

그러면 587봉이 나옵니다~

 

여기서 잠깐 조망이 보여 집니다~

 

얼마간 다시가면 갈림길인데 여기도 직진은 선명하고 우측은 희미합니다~

천지못으로가려면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조금 가면 돼지목욕탕이 나오는데 여기서 부터 길이 조금 애매하니 잘보고 가셔야 합니다~

 

잠시뒤 기도원이 나옵니다~

 

그러면 천지못이 나옵니다~

 

천지못 지나 얼마간 올라가면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무척산에 다와가니 아직 눈이 있네요~

 

그리고 가이드 밧줄이 나옵니다~

 

잠시뒤 계단을 오르면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무척산 정상입니다~

 

정상에서는 이쪽 조망밖에는 볼 수 없네요~

 

여기도 태극기 정상석이 있습니다~

 

조금 내려가면 다음지도상 탕건바위라고 나오는데 뭐가 탕건바위인지는 모르겠고 바위하나가 있어서 조망을 봅니다~ㅋ

 

하산길은 대체로 완만하나 패인곳이 많고 바위지대도 있어서 조심히 내려가야 합니다~

 

얼마간 가다가 조망바위가 있어서 올랐는데 여긴 조금 오르기 까칠 합니다~ㅋ

 

조금 더가면 멋진 바위가 있는데 올라가도 될거 같았지만 패스하고 갑니다~ㅎ

 

가끔 이런 바위도 나옵니다~

 

소나무 숲길도 있습니다~

 

거이 내려갈쯤 우측 조망바위로 잠시 올라갑니다~

 

바로아래에 있는 좌측 조망바위도 올라가 봅니다~

 

그리고 철탑아래를 지나 갑니다~

 

잠시뒤 갈림길이 나오고 계속 내려갑니다~

 

조금 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좌측은 시루종으로 안가고 가는 길 우측은 시루봉 올라가는 길입니다~

시루봉쪽은 경사가 급한데 자꾸 빽스텝이 나옵니다~ㅎ

 

약간 거짓말 보태서 개거품 물고 올라갔습니다~ㅎ

 

잠시뒤 여차고개에 도착하여 간단히 간식 타임을 가져 봅니다~(길 양쪽에 쉼더가 있네요~)

 

도로를 가로질러 임도로 몇발자국 가면 산길이 나옵니다~

 

여기도 경사가 애법 급한데 오르고 나니 산불감시 초소가 나옵니다~

 

역시 감시초소에서 조망은 좋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올라가면 첫 봉우리가 나오는데 돌탑이 있습니다~

돌탑기기전 우측에 보면 포장 도로가 보이니 그쪽으로 진행 해야 합니다~

 

일단 내려가기전에 조망을 보고 갑니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이렇게 포장 도로가 있는데 석룡산 정상까지 이어 집니다~

 

석룡산 직전에 있는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좌측이 석룡산입니다~

 

얼마간 오르니 석룡산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부터 길은 영 아닙니다~ㅎ

일단 잡목에 싸다구 맞을 준비하고 가야 합니다~ㅎ

 

얼가간 내려가니 임도가 나오고 가로질러 갑니다~

 

대체로 완만히 올라가지만 오르내림이 있습니다~

 

중간에 이런 쉼터가 있는데 금동산까지 몇군데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낙동강이 조금 보이는곳이 있습니다~(이제 안개가 없어져서 훤하네요~^^)

 

여기가 금동산인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잠시 내려갑니다~

 

여기도 쉼터가 있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여차마을이고 직진으로 가야 합니다~

 

다시 철탑이 나오는데 여기서 부턴 철탑때문인지 한동안 길이 좋습니다~

 

요렇게 멋진 길도 있습니다~

 

막다른 길이 나오면 갈림길인데 좌측은 용산초교로 바로 내려가는길~(추천)

우측은 돌아가는 길입니다~

저는 마지막 낙동강을 보고자 우측으로 갑니다~ㅎ

 

그러다가 진짜로 마지막 낙동강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막다른길에 오면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이때 부터 경사가 급해지기 시작 합니다~

 

그런게 가끔 어디가 길인지 구분도 안가고 잡목에 정신이 없어 지네요~ㅎ

 

거으 내려오면 묘지가 나오고 바로뒤 도로가 나옵니다~

 

도로로 조금 걸어가면 용상초교가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살쫌 빼려고 다녀왔는데 살은 전혀 안빠지고 있네요~ㅎ

다시 살방 모드로 산행하고, 적게 먹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김해_무척산_석룡산_202401060801.gpx
0.3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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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2월 24일 09:55

코스 : 송지면사무소-땅끝염전-관동방조제-영터버스정류장-명성임도-고천암자연생태공원-산소버스정류장(약 32.7Km)

트래킹시간 : 약 6시간 20분(간편식,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급(2코스 초중급, 3코스 초중급)

 

버스정보 : 이번구간도 버스타기가 조금 수월 합니다~

  다만 산소 첫차가 너무 늦어서 겨울에 트래킹 하기에는 시간이 충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해남버스는 해남에서 출발하여 해남으로 가는데 산소 첫차는 남리에서 출발하여 징의 간뒤 다시 산소와서 해남으로

  가는 버스입니다~

  이차가 해남에 09:10에 도착 하는데 해남에서 산정으로 가는 버스는 09:05 입니다~

  그래서 버스가 해남버스정류장 들어가기전에 있는 고도승강장에 하차하여 그곳에서 환승 하면 됩니다~

  다만 산소에서 출발한 버스가 그쪽만 전문으로 하는 버스라서 엄청 달립니다~

  만약 고도승강장에 09:00 전에 도착하면 해남에서 갈아타도 됩니다~ㅎ

 

  08:31-08:55 산소- 고도승강장 (301번)

  09:11-09:49 고도승강장-산정 정류소(233, 어란행)

 

2코스 예상 이동정보

  07:00-07:25 영터-해남(09:00-09:25)
  08:00-08:40 해남-산정(09:30-10:10)

3코스 예상 이동정보(산소 첫차로는 영터로 가는 버스 연계가 잘 안되에서, 한자까지 약 1Km를 걸어 나와야 함~)

  07:20-07:55 한자-해남
  08:30-09:00 해남-영터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이번도 고도는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2코스는 거의 평지이고, 3코스는 두모산 둘레길과 고개하나 넘어 갑니다~^^

다만, 트랙을 일찍 받아 놓은 상태여서 3코스 두모산에서 내려선뒤 길이 바뀐거 모르고 하마터면 알바 할뻔 했습니다~

서해랑길은 남파랑길에 비해 화살표 표시가 많이 부족 합니다~

대신 시그널이 많이 있으니 시그널 잘보고 가면 됩니다~^^

 

산소리에는 주차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버스정류장 근처에 2~3대 꼽사리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ㅎ

 

산소리 버스정류장입니다~

여기 있으면 버스가 휙하고 안으로 들어가서 바로 회차한뒤 오니 기다렸다가 버스가 들어가면 준비하면 됩니다~

 

고도승강장에 도착하면 길을 건너 버스를 타면 됩니다~

저는 버스가 일찍 도착하여 터미멀까지 가도 되었지만, 일부러 여기서 하차 하였습니다~

 

산정정류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면사무소까지 약 200M를 갑니다~

 

송지면사무소에 도착하여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밤에 내린 눈이 골목길에는 녹지 않고 있는 곳이 있어서 조심히 갑니다~

 

마을을 빠져나오면 지하도를 건너 갑니다~

 

다시 마을이 나오고 마을이 끝날쯤 오른쪽으로 살짝 올랐다 내려갑니다~

 

방향표시가 없는 대신 이렇게 해두었네요~

 

작은 마을 언덕을 오르니 조금 올랐다가 풍경이 좋습니다~^^

 

그러면 수변 길로 한참을 걸어 갑니다~

 

얼마간 가면 수문이 보이고 수문 뒤 다리를 건너 갑니다~

 

다리를 건너 조금 더가면 방조제가 나옵니다~

 

방조제를 나와서 농로길로 조금 간뒤 좌회전을 하는데 그야 말로 끝이 없는 길을 걸어 갑니다~ㅎ

 

그나마 잠시 철새들의 군무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길이 거의 끝날쯤 해남 염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뒤 도로로 나옵니다~

 

도로를 잠시 걷다가 다시 끝이 안보이는 방조제로 나오는데 여기도 철새들이 엄청 있습니다~

 

약간 위안이 되는거는 포장 방조제가 이니라는 거네요~ㅎ

 

왼쪽은 바다~

 

오른쪽은 현산천입니다~

 

끝에 다다르면 수문이 있습니다~

 

수문을 지나는데 누군가 눈사람과 한잔 했나 봅니다~

 

두모리마을을 지나면 바다 갯벌이 나옵니다~

두모 마을 지나는데 차가 길을 막고 있어서 막 욕하면서 가는데 알고보니 드라마 촬영하는 밥차였습니다~ㅠ

아무리 그래도 길 한가운데(차하나 들어서면 꽉차는~) 차를 세워두면 지나가는 사람 어떡 하라고~ㅠ

 

갯벌해변이 끝나면 다시 수문이 있고 좌측으로 갑니다~

 

수문으로 나오는 물줄기가 갯벌에 선명한게 보기 아주 좋습니다~

 

잠시뒤 해변을 뒤로하고 내륙으로 들어갑니다~

 

도로가 나오면 조금 올라간뒤 좌측 골목길로 가야 하는데 저멀리 있는 횡단보도로 돌아가라고 하네요~ㅎ

여기보다 차많은 곳은 그냥 건너라고 하는데~ㅋ

 

잠시후 다시 도로가 나오면 가로질러 뒷길로 갑니다~

 

대인저수지를 지나갑니다~

 

저수지 지나 얼마간 가면 작은 공장 건물 같은게 있는데 여기서 원래는 공장 좌측으로 가도록 되어 있으나 시그널은

우측길로 가라고 되어 있습니다~(아직 트랙에 반영이 안된거 같습니다~ㅎ)

 

마을을 빠져나오면 도로가 나오고 잠시 도로로 간뒤 다시 농로 길로 갑니다~

 

여기도 상당히 긴 농로길을 걸으면 다시 도로가 나오고 가로질러 마을 길로 올라갑니다~

 

마을을 빠져 나오면 다시 도로가 나오는데 여기서 부터는 도로로 한참을 가야 합니다~

 

차는 거의 다니지 않는 길이네요~

 

길 끝에 도착하면 다시 방조제가 나오는데 여기도 끝이 없습니다~ㅎ

 

마찬가지로 좌측은 바다~

 

우측은 화산천이 있는 저수지 입니다~

 

그리고 방조제가 끝나면 2코스 종점이 나옵니다~

 

잠시 해변 한번 보고 갑니다~

 

잠쉬뒤 임도길로 올라가는데 그러면 관두산 정상이 보입니다~

어떤분들은 관두산 둘레 임도로 가지 않고 관두산 산행로로 가는 분도 있는거 같습니다~ㅎ

 

조금 올라가면 집이 두군데 있는데 두번째 집 좌측으로 나 있는 비포장 임도길로 가면 됩니다~

 

역시 고도를 조금 올렸더니 조망이 좋습니다~

 

길도 걷기 아주 좋습니다~^^

 

역시 북사면에 도착하니 눈길이 됩니다~

 

다내려오면 갈림길인데 앞에 이정목에 방향표시가 없습니다~

원래는 좌측으로 가게 되는데 노선을 우측으로 돌려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정표상 화장실이 좌측에 있다고 되어 있네요~ㅎ

 

우회해서 방조제로 올라옵니다~

 

방조제가 끝나고 마을 뒷길로 가면 도로가 나옵니다~

그러면 바로 좌측으로 임도길로 갑니다~

 

여기는 얼마간 오르막을 올라가야 합니다~

 

얼마간 올라가면 거의 비포장 길로 가게 됩니다~

 

길 반대로 가니 섬 하나가 오똑 솓아 있습니다~

 

임도를 내려서면 다시 방조제가 보이고 그곳으로 갑니다~

 

방조제에 들어서니 갯벌 위에 멋진 섬 하나가 있습니다~^^

 

다시 농오옆길과 마을길을 돌아서 방조제로 나오는데 그야 말로 끝이 없습니다~ㅠ

더욱이 여기 잡초가 말이 아닙니다~

대부분 도깨비풀인데 겨울인데도 지나가고 나니 몇개 옷에 붙어 있습니다~

여름에는 테러 생각 하고 가야 할거 같습니다~ㅎ

 

역시나 좌측은 갯벌입니다~

 

오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태양은 벌써 저만큼 누워 있습니다~

 

우측은 고천암철새도래지 입니다~

 

수문에 도착하면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계단이 있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잠시 도로로 가면 고천암자연생태공원이 나오고 좌측 소로로 가면 됩니다~

 

그러면 농로 옆길이 나오고 여기도 한참을 걸어 가야 합니다~

 

비포장 농로길로 조금 가면 도로가 나오고 가로질러 갑니다~

 

다시 갯벌이 나오네요~

 

작은 수문이 있는데 그곳에도 멋진 갯벌 수로가 있습니다~

마지막 갯벌을 보고 종점을 향해 내륙으로 들어 갑니다~

 

드디어 산소마을이 보이고 도로에서 좌측으로 조금 갑니다~

 

그러면 3코스 종점이 있고 4코스 안내판이 있습니다~^^

 

간만에 긴코스를 걸은데다가 날씨가 가끔 눈발이 날리고 바람도 많이 불다보니 바람없는데선 약간 덥고, 바람불면 춥고를

반복 하였습니다~(옷을 벋기도 입기도 애매한 날씨~ㅎ)

그때문인지 먹은게 별로 없어서 그런지 마지막 2Km 정도 남기고 갑자기 힘이 쭉 빠지네요~ㅎ

중간에 식당이나 매점이 있었으면 덜했지 않나 생각 해봅니다~ㅋ

 

<GPS 트랙정보>

2 코스 :

서해랑길_2_202312240954.gpx
0.32MB

 

3 코스 :

서해랑길_3_202312240954.gpx
0.25MB

 

2,3 코스 :

서해랑길_2_3_202312240954.gpx
0.5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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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2월 23일 13:00

코스 : 땅끝탑-송호해변-황토나라테마촌-송지저수지-송지면사무소(약 14.9Km)

트래킹시간 : 약 2시간 50분(잠깐씩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초중급

 

기타사항 : 드디어 마지막(물론 DMZ평화길은 아직 완성이 안되어서 제외) 코리아 둘레길을 시작합니다~

  다만 내년에도 네팔트레킹이 예정되어 있어서 별도 휴가내고 서해랑길 하기가 힘이듭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연휴때만 그리고 휴가 한,두번헤서 트래킹을 할 예정이라 자주 오지는 못할거 같습니다~ㅋ

 

버스정보 : 이번구간도 버스타기가 조금 수월 합니다~

  산정에서 갈두(땅끝마을)로 가는 버스가 농어촌 버스치고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ㅎ

  사구미로 가는 버스가 오전 3대, 오후 6대 있습니다~

  오늘 버스는 원래 12:10에 산정에 도착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어제온 눈으로 인해 조금 늦게 도착한거 같습니다~ㅎ

 

  12:20-12:35 산정정류소-땅끝마을(윗) : 산정에서 땅끝으로 가는 직행버스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오전에 가는 버스 08:40, 10:10, 11:00에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이코스 아무래도 오르내림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빼고 나면 전체코스중 도로 약 60%정도 되니 걷기에는 크게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비가 올 경우 일부길은 걷기 힘들정도의 진흙 길이 몇군데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송지면사무소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여기가 1코스 종점이어서 주차하기 아주 좋습니다~^^

 

면사무소에서 위로 조금 가면 산정정류소가 있고, 농어촌버스놔 직행버스가 모두 정차합니다~

이번에 여기서 새롭게 본 것은 버스정보시스템이 있더라는건데, 아직 전 노선에 적용 된건아니고 연습중인거 같습니다만,

버스기사님이 될려면 한참 멀었다고 합니다~ㅎ(잘 맞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땅끝마을(윗)버스 정류장입니다~

기사님 한테 아무말 하지 않으면 땅끝항까지 가버립니다~(땅끝항에서는 위로 오르막을 올라가야 함~)

반드시 주차장에서 세워 달라고 해야 합니다~ㅎ

 

땅끝 모노레일타는 곳으로 쭉가시면 됩니다~(트랙을 따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땅끝모노레일 타는곳 앞쪽 전망대를 가로질러 숲길로 들어갑니다~

 

얼마간 가면 데크길이 나오는데 우측 오르막길로 올라갑니다~

 

얼마간 가면 남파랑길과 만나게 되는데(땅끝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 직진을 합니다~

 

그러면 땅끝에 도착합니다~

 

잠시 땅끝 조형물을 봅니다~

 

그리고 바다도 구경합니다~

 

깜빡하고 안내판을 찍지 않았네요~ㅎ

땅끝에서 다시 오던길로 조금 올라가면 갈림길인데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가다보면 쉼터가 많이 있는데 그중 당할머니쉼터에서 바라본 바다입니다~

 

그러면 데크계단을 얼마간 올라가네요~ㅎ

 

조금 더가면 연리지가 있다는 곳이 나오는데 여기에 리본함이 두개 있습니다~

우측은 글이 있는 리본이고 좌측은 글이 없고 아래에 있는 매직팬으로 글을 직접 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리본을 걸어 두었네요~

 

조금 더가니 땅끝전망대가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마지막 쉼터인 불무청 쉼터에 도착하니 아무도 눈밭을 밟지 않아서 제 발자국 하나 남기고 갑니다~ㅎ

 

그리고 바로 도로길이 나옵니다~

 

일부는 포장 일부는 비포장인데 비포장길이 좋습니다~^^

 

마을이 나오면 바로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직진은 해안으로 가는 길~)

 

잠시후 도로가 나오는데 갓길이 별로 없습니다~

 

도로로 얼마간 가면 송호해변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고 그리로 갑니다~

 

송호해변을 바라보면서 갑니다~

 

송호해변을 지나 송호보건진료소에서 우측으로 가면 바로 좌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걷기 좋은 길로 들어갑니다~(입구는 진흙 길로 상당히 미끄럽네요~)

 

잠시후 아주 걷기 좋은 길도 지나갑니다~

 

얼마간 가니 길이 상당히 좁아지네요~

 

도로가 나오면 가로질러 갑니다~

 

그러면 황토나라테마촌에 있는 캠핑장이 나옵니다~

 

캠핑장 지나 조금 가면 서해랑길 쉼터가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해두었는데 핸드폰 충전기도 있고, PC도 있습니다~

 

테마촌을 빠져나오념 도로로 다시 진행합니다~

 

잠시뒤 국도가 나오는데 여기서 부터 길이 위험 합니다~

 

양쪽 모두 갓길이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우측 길은 아예 노란색 차선이 바로 끝인 곳도 있으니 좌측이 차라리 나은거 같습니다~ㅎ

(두루누비에서 위험 구간이라고 나옵니다~ㅎ)

 

조금 국도로 가면 다시 바다로 들어 갑니다~

 

잠시두 ㅣ도로가 나오는데 여긴 잠시만 걸어간뒤 길을 건너 송지저수지로 들어 가면 됩니다~

 

저수지는 철망에 가려 전혀 보이질않으나 길은 산책하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얼마간 가다보니 여기도 은근히 오르막 길이었습니다~

고개마루에 도착하니 경사가 조금 심해지네요~ㅎ

 

고개를 넘어가는데 우측으로 엄청 멋진 암릉이 보입니다~

바로 달마산 암릉인데 아직 녹지 않은 눈으로 인해 더 멋있어 보입니다~

 

다시도로로 나오면 저수지가 있는데 달마산 암릉과 함께 저수지에서 오리때가 날아 오르고 있었습니다~

 

잠쉬 도로로 가다가 다시 소로로 들어 갑니다~

 

여기도 비포장이 잠시 나오는데 여름엔 잡풀이 많을거 같고, 비오면 질척 거릴거 같습니다~

 

포장로가나 오고 얼마간 올라가면 갈림길인데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얼마간 가면 마을을 지나가고 바로 오르막이 시작 되는데 달마산 암릉 전체가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다시 도로가 나오면 우측으로 간뒤 바로 다시 마을길로 들어갑니다~

 

이제 고개마루를 넘어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달마산 암릉을 봅니다~

 

고개를 넘으려는데 멋진 풍경이 보여 집니다~

 

그리고 소죽마을이 나오는데 여기에 이런걸 걸어 두었는데 힘내서 걸어 보기로 합니다~^^

 

마을 끝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올라가도 됩니다~(반대로 내려가면 됩니다~)

 

이제 마지막 고개를 넘어 가는데 여기도 나름 좋네요~^^

 

고개를 넘으니 드디어 송지면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송지면사무소에 도착하여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주차장 끝에 있는 서해랑길 안내판입니다~^^

 

간만에 도로를 많이 걸었더니 왠지 힘이드네요~ㅎ

내일은 2,3 코스를 걸어야 하는데 조금 걱정입니다~ㅋ

서해랑길은 앞으로 한번에 3코스 약 50Km 정도씩 걸어 보려합니다~^^

 

<GPS 트랙정보>

1 코스 :

서해랑길_1_202312231257.gpx
0.26MB

 

1 코스 진입 :

서해랑길_1_진입_202312231239.gpx
0.0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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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2월 16일 09:30

코스 : 산수곡마을-월음산-달음산-천마산-함박산-아홉산-일광산-산수곡마을(약 18.3Km)

산행시간 : 약 05시간 35분(잠깐 휴식, 간식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날씨가 장난 아니네요~ㅎ

  온도는 그리 낮지 않았으나 똥바람이 너무 세개 불어서 가끔 날아 갈거 같았습니다~ㅎ

  다음지도상 봐둔 주차장이 길가에 있어서 주차해도 되는가 했더니 식당 주차장 이라네요~ㅠ

  결국 이리저리 돌다가 겨우 주차후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만, 알고보니 월음산 산행입구에 비포장

  주차장이 있었습니다~ㅋ

  혹자는 달음산 환종주라고도 하는 곳으로 간만에 간단한 종주 했더니 상태가 영 아닙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보통은 17Km 정도되는데 주차공간 못찾아서 조금 멀리하다보니 거리가 약 1Km정도 더 늘어 났습니다~ㅋ

근처 산중 달음산이 제일 높은 산으로 월음산에서 잠시 내려선뒤 꾸준하게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이후는 거의 능선을 따라가긴 하는데 봉우리마다 경사가 꽤 있는 코스입니다~

중간에 잠시 임도길 몇군데 걸어 가기도 하는데 달음산 이후는 조망이 거의 없이 진행 하다가 마지막 일광산에서

다시 조망이 보이네요~

일광산 올라갈때 봉우리 세개를 넘는데 힘이 빠진 상태라 조금 힘이 들기도 합니다~ㅎ

 

산수곡마을 지나 조금 가면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올라가면 요런 주차자리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달음산 한번 바라보고 갑니다~

 

보통은 산수곡마을 정류장이 있는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지도상 주차장이 있어서 바로 주차후 산행 해야지 했는데 식당 주차장이고 고객외 주차금지라고 하네요~ㅎ

 

마을길로 조금 올라가면 산불조심 깃발이 휘날리고 그 옆으로 등로가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면 등산로 안내판과 함께 본격 등산이 시작되는데 우측에 주차장이 있습니다~ㅠ

 

초반 걷기좋은 길을 편안히 갑니다~

 

이후 완경사 오르막을 지속적으로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직진은 달음산으로 바로 가고 우측으로 올라가야 월음산입니다~

 

아무래도 등로도 좁아지고 경사가 조금씩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바위군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장 앞바다가 조망되는 바위가 나옵니다~

 

월음산 정상입니다~

 

월음산에서 잠시 평지같은길로 내려가는데 나무 사잇길이 좋습니다~

 

조금 급경사 내려오면 갈림길인데 좌측이 이전 달음산으로 바로 오는 길입니다~

 

조금 올라간뒤 월음산쪽을 바라봅니다~

가을에 오면 여기 억새가 조금 있어서 더 좋습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전망바위가 나오는데 기장 앞바다입니다~

 

용천저수지쪽도 바라봅니다~

 

그리고 산불감시초소가 나옵니다~

 

아무래도 확트인 곳이어서 조망이 좋습니다~

 

그리고 달음산 암봉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암봉 오르면서 보이는 멋진 바위들입니다~

 

잠시 계단을 올라갑니다~

 

정상부에 올라서면 멋진 바위와 조망이 반겨줍니다~

 

가야할 능선과 정관신도시쪽도 조망 됩니다~

 

달음산엔 정상석이 두개입니다~

먼저 바닥에 붙어 있는 태극기 정상석입니다~

 

그리고 일반 정상석입니다~

 

정상에서 나머지 조망을 바라봅니다~

 

정상에서 내려오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가면 내리막 돌 계단이 시작됩니다~

 

우측에 멋진 바위가 있는데 다음에 달음산 오면 가봐야 할거 같습니다~ㅎ

 

좌측에도 멋진 바위가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초반 급내리막 돌걔단과 너덜길을 지난후 완경사 길에서 어느정도 가면 입도가 나옵니다~

임도를 가로질러 천마산으로 오릅니다~

 

등로로 들어서자마자 급경사 바위길인데 한무리 산악회 회원 분들이 오르고 있었습니다~

 

정상 다가갈 무렵 멋진 바위도 있습니다~

 

그리고 천마산에 도착합니다~

 

정상석은 없고 표지판만 있는데 처음엔 은뜻 여기가 천마산이 아닌가 했습니다~ㅎ

자세히 보니 방향표시가 없네요~ㅋ

 

천마산도 암봉이라 정관 신도시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가야할 함박산쪽 능선도 바라봅니다~

 

함박산지나 가야할 능선도 보는데 훅 내려갔다가 올라가야 하네요~ㅎ

이후 조망이 있는 곳이 거의 없이 앞만 보고 걸어 갑니다~

 

천마산에서 초반 내리막길이 상당히 위험 합니다~

 

앞만보고 걸어가니 어느듯 함박산에 도착합니다~

 

함박산지나 얼마간 가면 갈림길인데 좌측길로 가야 합니다~

 

이때부터 길이 조금씩 사나워 집니다~

날씨도 추워서 그런지 가다가 얼굴에 상처가 조금 난듯 합니다~ㅠ

 

경사가 금한곳은 낙옆에다가 전날온 비로인해 미끄러워서 다리에 힘을 한껏 주고 내려왔더니 집에와서

쉬는데 발꼬락에 쥐가 나려 하네요~ㅎ

 

얼마간 가면 우측에 임도가 나오는데 여기서 내려서도 되고 조금더가서 내려서도 됩니다~

 

조금더가서 내려선뒤 임도가 나오면 가로질러 산길로 가도되고 우측 임도길로 가도 됩니다~

 

산길로 가도 잠시뒤 다시 임도길로 내려섭니다~

 

임도길로 조금 가면 개구멍 지나 쉼터가 나옵니다~

 

쉼터지나 임도로 고금더가면 갈림길인데 직진으로 갑니다~

 

조금 더가면 다시 산길로 들어갑니다~

 

조금 간뒤 다시 산길로 들어섭니다~

 

역시 길이 사나워 지기 시작하고 잠시뒤 금경사 길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아홉산에 도착합니다~

 

아홉산 지나 급경사 내려서면 다시 임도가 나옵니다~

 

조금 진행뒤 좌측 산길로 다시 들어가는데 임도로 가도 됩니다~

 

산길은 지맥길인거 같습니다~

 

278봉을 지나 조금 가면 쉼터가 나옵니다~

 

여기서 간만에 조망을 보게 됩니다~

 

얼마뒤 다시 임도로 내려서게 되는데 여기서 부턴 조금 긴 임도길로 가게 됩니다~

 

가다보면 우측에 편백나무 숲이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잠시 들어가도 될 듯요~ㅎ

 

나름 멋진 임도길을 걸어 갑니다~

 

얼마간 가면 쉼터 같은곳이 나오는데 직전에 좌측으로 산길이 있습니다~

그러면 마지막 봉우리 세개를 넘어가는데 힘이 빠진 상태라 조금 힘이드네요~ㅎ

 

첫번째 봉우리 입니다~

 

두번째 봉우리가다보면 갈림길인데 우측은 봉우리 안가고 바로가는길 좌측은 봉우리 가는 길입니다~

 

봉우리 넘어가니 마지막 봉우리인 일광산이 보입니다~

 

내리막 다내려갈쯤 잣나무 숲이 멋진곳이 나옵니다~

 

그리고 임도가나오고 역시나 가로질러 갑니다~

 

여긴 아주 환상적인 잣나무 숲이 나옵니다~

 

그것도 잠시 드디어 마지막 계단을 올라갑니다~ㅎ

 

계단을 다올라가면 갈림길인데 잠시 우측 일광산에 올랐다가 다시 돌아와서 좌측길로 가야 합니다~

 

정상부에 있는 멋진 바위입니다~

 

그리고 일광산도 암봉인지라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일광산 정상석입니다~

 

잠시 조망을 더보고 갑니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오면 확트인 곳이나오고 기장 앞바다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산불감시초소가 나옵니다~

 

감시초소 지나 조금 가니 달음산이 다시 조망되네요~

 

여기도 계단이 있다가 너덜길도 조금 있고 합니다~

 

바닥에 야자매트를 깔아서 걷기 좋은 곳도 있습니다~

 

그러면 임도가 나오고 일광정이 나옵니다~

 

일관정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조금 내려가면 갈림길인데 그대로 직진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진달래가 얼마간 더운날로 인해 피엇다가 된서리를 맞고 잇는게 보입니다~ㅎ

 

얼마간 내려가면 억새밭이 나오는데 시그널 하나가 있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그러면 고속도로 옆길끝이 나오고 이때부터 포장길로 내려갑니다~

 

잠시후 지하도를 두개 지나갑니다~

 

그러면 마을이나오고 이때부터 날이 화창해지내요~

저멀리 월음산과 달음산도 아주 잘 보입니다~

 

도로가 나오면 원래는 데크길로 가야 하는데 공사중이라 진입금지내요~ㅎ

 

보통 산행이 끝나는 지점인 산수곡마을 입구가 나오지만 저는 계속 진행합니다~ㅎ

 

다리를 지나 주차된독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간만에 긴산행에다가 전날온 비로 인해 길이 미끄러워서 다리에 힘을 많이 주었더니 뻐근 하네요~ㅎ

원래 겨울엔 짧게 산행 하는데 떨어진 체력 올려 보려 조금 긴 산행을 하였습니다~^^

 

GPS 트랙정보 :

기장_달음산_아홉산_일광산_202312160929.gpx
0.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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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2월 09일 08:55

코스 : 주차장-회룡대-봉수대-삼강앞봉-원산성-사림재-제2뿅뿅다리-회룡포마을-제1뿅뿅다리-주차장(약 8.1Km)

산행시간 : 약 02시간 55분(잠깐 간식 포함~)

난이도 : 왕초급

기타사항 : 주위에 초보산꾼 몇이서 쉬운 코스 데려다 달라로하여 이번엔 저도 힐링 산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거의 트래킹 수준이고 볼거리도 있는 코스 입니다~

  처음엔 사림봉까지 가는 걸로 했다가 사림봉은 패스 하기로 합니다~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회룡마을주차장에서 오르막을 오르기 시작하면 바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조금씩 오르내리면서 비룡산까지 올라갑니다~

원산성을 지나면 조금 급한 내리막 계단을 내려가면 낙동강이 나오고 이후 데크다리건너 산길과 강길이 있는데

강길이 쉬워서 강길로 삼강주막가는 다리까지 진행 합니다~

삼강주막가는 다리 지나면 다시 임도길과 산길(사림봉가는길)이 있는데 왕초보와 함께 여서 바로 임도로 회룡포로

진행하였습니다~ㅎ

 

회룡마을 주차장인데 잘 정비된 곳이 대형, 비포장이 소형입니다~ㅎ

 

주차장 건너편에 보면 계단이 있고 산행 지도가 있습니다~

 

계단 오르면 정말 걷기 좋은 길로 잠시 진행 합니다~

 

조금 가면 계단이 나오는데 그리 급하진 않습니다~

 

얼마간 가니 잠시 낙동강 풍경이 보이는 곳이 있네요~

 

그리고 장안사 갈림길이 있습니다~

직진은 전망대 직우가 장안사 입니다~

 

저는 장안사 잠시 들렸는데, 트랙은 지웠습니다~ㅎ

 

다시 돌아와서 찍은 조망인데 이날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가 있어서 조망이 그리 훤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시작된 행운의 계단입니다~(223계단이라는데 일행중 직접세어보니 200개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ㅎ)

 

계단을 오르면 쉼터가 있습니다~

좌측엔 행운이 열쇠고리 거는 곳이 있고 우측엔 행운의엽서를 적는 곳이 있는데 엽서에 자기주소적고 우체통에

넣으면 350일 후에 집으로 배달이 된다고 합니다~^^

 

쉼터에서 직진은 비룡산이고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팔각정 전망대가 있습니다~

여기는 전망이 별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전망대로 가야 합니다~

 

전망대에 내려서니 회룡포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다시 올라와서 비룡산쪽으로 향하면 잠시뒤 정상이 나오고 봉수대가 있습니다~

 

비룡산 지나면 바로 계단을 조금 내려갑니다~

 

이후 걷기 좋은길이 나오네요~

 

조금 더가면 갈림길인데 아무생각 없이 직진하면 뿅뿅다리로 바로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조금 내려가면 임도가 나오는데 가로질러 갑니다~

 

임도지나면 길이 조금씩 좁아집니다~

 

약간의 잡초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제 원상성을 가기위한 계단을 올라갑니다~

 

그러면 원산성이 나오는데 좌측은 낭떠러지고 우측은 평지 이네요~

 

잠시후 남문지를 지나갑니다~

 

그리고 길이 끝날무렵 좌측으로 하산을 합니다~

 

한참이어지는 계단을 내려가는데 계단 일부가 썩어서 위험한 곳도 있으니 조심히 내려가야 합니다~

 

다 내려가면 데크 다리를 지나갑니다~

 

그러면 계단이 보이는데 계단으로 가면 산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강변길입니다~

 

강변길로 가면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삼강 주막 마을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삼강주막으로 가는 다리가 보일쯤 좌측 산길로 올라서야 합니다~

 

그러면 삼강주막으로 가는 다리위에 올라 섭니다~

 

다리에서 바라본 낙동강 풍경입니다~

 

다리에서 보면 좌측 길과 임도가 있는데 좌측은 임도로 바로 가는길이고 우측은 사림봉가는 길입니다~

 

임도길로 얼마간 가면 갈림길인데 어디로 가나 마찬가지 이고 직진이 지름길입니다~

 

사밀재를 지나 내려가면 포장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뒤 제2뿅뿅다리가 나옵니다~

 

회룡포마을을 바라봅니다~

 

다리를 건너 갑니다~

 

다리에서 바라본 낙동강입니다~

 

회룡포에서 마을길과 강길이 있는데 강길로 갑니다~

 

조금 더가면 강건너 회룡포 전망대가 보입니다~

 

길은 걷기 좋고 중간지나가면 우측에 미로공원이 있으니 한번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도 다녀왔습니다~ㅎ

 

조금 더가니 좌측으로 제1뿅뿅다리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뒤돌아 보니 커다란 장승이 서 있네요~

 

제1뿅뿅다리를 건너 갑니다~

 

그리고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트래킹?)을 완료 합니다~ㅎ

 

뿅뿅다리를 임시로 설치해둔거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끔 이런 놀기 산행도 할만 하네요~^^

 

GPS 트랙정보 :

예천_비룡산_회룡포_202312090856.gpx
0.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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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2월 02일 07:40

코스 : 도학오토캠핑장-인봉-노적봉-은혜봉-삿갓봉-신령봉- 도학오토캠핑장(약 11.5Km)

산행시간 : 약 04시간 45분(잠깐 휴식 포함~)

난이도 : 중급(직벽 밧줄 가능한분, 단 노적봉만 안가면 됨~ㅎ)

기타사항 : 원래는 코끼리 바위 다시 가려 했습니다~

  지인중 가고자 하는 분이 있어서 코스를 정했는데, 하분만 간다고 하네요~ㅠ

  그런데 그분도 아침 늦잠으로 인해~ㅎ

  노적봉 직벽 밧줄구간 내려오고 나니 갈비뼈에 조금 무리가 가는거 같더군요~

  금간 갈비뼈가 나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가 봅니다~

  게다가 갈비뼈 금간후 2주간 쉬었더니 발은 왜이리 무거운지, 결국 코끼리바위는 포기하였습니다~ㅎ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이번 코스는 완만히 올랐다가 완만히 내려오는 코스라서 경사도에 대해선 별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노적봉이 아주 위험한 구간이어서 일반인은 올라가기 조금 힘들 수 있는 암봉입니다~
또한 신령재(도마재)에서 하산시 너덜길이 많은데 낙엽으로 인해 상당히 발목에 무리가 가는 코스입니다~ㅎ

 

도학오토캠핑장입구에 주차공간 조금 있습니다~

 

캠핑장입구에서 도로로 조금 올라가면 우측으로 등로가 보입니다~

 

완만히 조금 진행하면 갈림길인데 좌측은 인봉을 안가고 바로 노적봉으로 갈 수 있습니다~

우측으로 가면 잠시후 능선길로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능선길로 가면 서서히 바위지대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조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첫조망은 인봉 다음 암봉입니다~

 

멋진 바위들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비로봉이 조망 됩니다~

 

밤사이 내린 서리로 인해 비로봉 주위가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듯이 보입니다~

 

올라가면서 암봉들이 몇군데 있는데 가는 곳 마다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인봉에 도착하는데 이거는 인봉 아래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인봉은 암봉이기 때문에 암봉을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는 곳 좌측바위에 뭐라 새겨 놓은 글이 있네요~ㅎ

 

인봉에 오르니 조망이 아주 끝내줍니다~^^

 

그리고 아주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정상석은 앙증 맞습니다~ㅎ

 

비로봉 땡겨 보니 완전 설국처럼 보입니다~

 

저멀리 노적봉도 보입니다~

 

인봉을 지나 다음 암봉으로 오르다가 바라본 인봉입니다~

 

그위에 소나무가 아주 선명히 보이네요~^^

 

첫번째 헬기장에 도착하였는데 누가 솔잎으로 하트를 그려 놓았네요~^^

 

잠시후 두번째 헬기장을 지나 갑니다~

 

그리고 통신탑 같은 곳도 지나갑니다~

 

멋진바위와 돌탑이 있는 봉우리도 지나 갑니다~

 

이제 노적봉이 바로 앞에 보입니다~

 

노적봉 아래에 도착하여 숨 한번 크게 쉬어봅니다~

저번에 오를때도 쫄깃했던 기억이~ㅎ

 

부처님 발가락도 보고 올라갑니다~

 

정상에 도착하여 바라본 가야할 암봉들입니다~

 

여기도 멋진 소나무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정상석과 함께 주변 바위도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바위위를 가로 질러가면 밧줄이 보입니다~(예전엔 없었는거 같음~)

 

내려와서 보니 아찔 합니다~

거의 직벽인데 바위가 평평 하질 않아서 타고 내려오기 조금 겁나기도 하였습니다~ㅎ

 

다음 암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노적봉인데 좌측 직벽으로 내려왔네요~ㅎ

 

다음 암봉을 오르려면 길옆에 있는 바위틈을 지나가야 합니다~

 

바위틈을 지나 가자마자 뒤돌아 보면 이런 멋진 바위가 있습니다~

 

암봉에 올라서 바라본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여긴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ㅎ

 

노적봉을 바라봅니다~

우측으로 올라서 좌측으로 내려왔네요~

 

이때부터 가끔 데크 계단이 있습니다~

 

멋진 바위도 있습니다~

 

전에 없던 전망대도 있네요~

 

꼭 자라 같은바위 인데 사진을 찍으니 잘 안나오네요~ㅎ

 

가야할 능선도 보입니다~

 

저멀리 노적봉이 보이네요~

벌써 이만큼 와버렸습니다~^^

 

은혜봉에 오랐습니다만 정상석은 없습니다~

 

다만 이정표에 요렇게~ㅎ

 

잠시후 느패재(능선재)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헬기장을 지나 갑니다~

 

멋진 삼단 바위 입니다~

 

이제 코끼리 바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삿갓봉에 도착합니다~

 

여기도 삼단 바위가 있습니다~

 

갈림길인데 우측으로 60M 가면 샘터가 있다는데 이번엔 안속고 그냥 갑니다~ㅎ

 

이제 코끼리바위가 바로 앞에 보이는데 그러면 신령봉이 얼마 안남았다는 겁니다~

 

신령봉에 오르니 3주전에 있던 표지는 사라지고 이게 붙어 있네요~

표지 찾느라 여기저기 왔다리 갔다리~ㅎ

 

잠시후 신령재(도미재)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본격적인 하산을 합니다~

 

완전히 지그재그 길로 내려가는데 낙엽이 장난이 아닙니다~

게다가 너덜길이 많아서 상당히 조심 스럽게 하산을 합니다~(낙엽으로 낙엽아래 바위가 안보임~ㅠ)

 

중간에 암봉이 있었지만 패스 합니다~ㅎ

 

계곡에 다다르면 몇번 계곡을 넘나들며 가는데 낙엽으로 인해 소소한 알바 두어번 했습니다~ㅎ

 

좋은 길이 나와서 이제 가볼까 했는데 요기만 좋은 길이었습니다~ㅎ

 

나무데크 다리도 지나 갑니다~

 

이번에도 조금 알라하나 싶었는데 잠시뒤 나무 다리 건너 좌측으로 가면 되네요~ㅎ

 

나무다리 지나 조금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후 아주 멋진고 걷기 좋은 길을 한동안 갑니다~(능선길이어서 오르막도 계속 나옵니다~)

 

작은 봉우리하나 지나니 갑자기 길이 좁아지고 잠시뒤 갈림길이 나오면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여기도 누군가 하트모양을 만들어 두었는데 사진상 잘 안나오네요~ㅎ

 

잠시뒤 도로가 나오고 도로로 조금 더 내려갑니다~

 

그러면 캠핑장 입구가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갈비뼈에 실금이 가면 아무래도 한달은 쉬어 줘야 할거 같습니다~ㅎ

예전에 보드타다가 몇번 실금이 간적 있었는데 보드는 살살 타면 되서 바로 탔는데 산행은 안될거 같습니다~ㅋ

항상 안산즐산 해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대구_인봉_노적봉_신령봉_202312020738.gpx
0.2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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