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09월 14일 08:30

코스 : Danakyu-Tanchok-Chame(약 11.5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35분(점심시간 1시간 포함~)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첫날 트래킹이어서 고도가 3000이하이지만 조금 적게 걸었습니다~

  아직 몬순이 끝나질 않아서 대부분 오후 비가오다가 새벽에 개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코스는 차가 다니는 길을 많이 걸어야 하는 곳으로 아침 일찍 출발 하여 일찍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짚이 다니기 시작하면 길도 비켜야 하고, 맑은 날은 먼지도 장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Chame에서 걷길 원했던 겁니다~ㅎ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1Km 진행후 경사가 급한 오르막이 있습니다~

당연히 계단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완만히 진행 한다고 보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마나슬루가 조망됩니다~

멀리 있어서 땡겨서 찍은 사진입니다~ㅎ

 

조식을 먹은뒤 완경사 차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조금가니 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네요~ㅎ

 

이코스는 차도와 질러가는 길을 번갈아 가면서 가는 코스입니다~

 

조금 더 가다 보면 작은 폭포가 하나 나오고 그위에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급경사가 시작되는데 힘드신 분은 도로로 따라 가도 되고 오르막 자신 있으면 출렁다리로 올라가면 됩니다~ㅎ

저희는 당연히 출렁다리로~~~~~

 

초반 부터 꽤나 긴 출렁다리입니다~

여기는 상부 와이어가 없기 때문에 중반부 부터는 오르막입니다~

몇명이 같이 가면 엄청 흔들려서 올라가기 더 힘들 수 있습니다~ㅋ

 

출렁다리위에서 바라본 계곡입니다~

 

출렁다리 지나 계속 올라가는데 멋진 나무 한그루가 눈에 띄네요~

 

아랫쪽 계곡 물 색깔이 너무 좋습니다~

 

그렇게 걷다가 Timang에 도착합니다~

 

여기저기 풍경은 좋은데 구름이 조금 애를 먹이네요~ㅎ

 

고도가 점점 높아져서 2705까지 올라왔습니다~

 

밀 같은건데 정확히 먼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이런 곳이 많이 있습니다~

 

가끔 멋진 계곡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Nar-Phoo 갈림길 입니다~

Kang-La Pass로 가는 길이고 우리는 직진을 합니다~

 

드디어 Chame에 도착합니다~

 

함께간 첫 희말라야 트래킹에 나선 지인이 이렇게 일찍 도착하면 뭐하냐고 하더군요~ㅋ

일단 도착하면 정비시간을 갖고, 간단히 쉰뒤 저녘먹고 다이닝룸에서 수다 쫌 떨다가 자는 구조입니다~

대부분 9시쯤이면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일찍 도착해도 혼자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고 보면 됩니다~ㅎ

 

<GPS 트랙정보>

1일차 :

Danakyu_Chame_20240914_0824.gpx
0.20MB

일시 : 2024년 10월 13일

이동 : Pokhara-Besisahar-Danakyu

이동방법: 기본적으로 보통은 Pokhara(포카라)에서 Besisahar(베시사하르)까지 로컬버스를 이용합니다~

  로컬버스를 타면 12~13시 쯤 Besisahar에 도착하고 간단히 식사후 Chamche, Dharapani, Danakyu, Chame 로 짚을

  이용하여 이동을 합니다~

  도착 시간에 따라 짚으로 이동하는 곳이 정해지기도 하고 트래커 또는 가이드에 따라 이동하는 곳이 정해지기도

  합니다~

  원래는 윈드풀 사장 조언으로 Dharapani(다라파니)까지 가기로 하였으나 가이드와 협상하여 Danakyu(다나큐)까지

  가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저는 애초 Chame(차메)에서 시작하려 하였으나 완강히 반대(윈드풀 사장님)에 포기하였습니다~ㅎ

  Dharapani가 아닌 Danakyu를 선택한 이유는 Chame까지 Dharapani에서는 약 15Km, Danakyu에서는 11Km정도

  되는데 Dharapani에서 Danakyu까지 고도도 있어서 입니다~

  첫날부터 힘들게 트래킹 하는거 보다는 당연히 낮습니다~^^

  또한 이날 서킷, 틸리초 등 Besisahar로 가는 인원이 많다고 해서 로컬버스를 이용 안하고 버스를 한대 대절하여

  출발 하였고, 로컬버스보다 약 1시간 늦게 출발하여 거의 로컬버스가 도착 할때쯤 Besisahar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Besisahar에 도착하여 점심을 간단히 먹은뒤 짚을 이용하여 Danakyu로 이동 하였는데 보통 3~4시간 걸리지만,

  가는 중간에 산사태가 있어서 무너진 흙을 포크레인이 치운다고 약 2시간 넘게 지체하게 되었습니다~

  몬순기간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서 이런 경우가 허다한거 같습니다~

 

윈드풀에서 로컬버스보단 조금 늦게 버스를 마련하였습니다~

 

한번도 쉬지 않고 Besisahar까지 논스톱으로 가는데 일반적인 로컬버스가 가는 길이 아닌 질러가는 길로 가네요~

 

가는 버스에서 밖을 찍은 사진 입니다~

중간중간 포장 비포장을 반복하면서 갔습니다~ㅎ

 

Besisahar에 도착하여 각 팀별로 짚에 올라탑니다~

 

여기는 거의 비포장길이라고 보면 되고 길도 상당히 구불구불합니다~

 

중간에 폭포(Taghring Waterfall)를 보고 갑니다~

짚기사에 잠시 세워 달라고 하였습니다~ㅎ

 

여기지나 조금 더가다가 산사태 지역을 만납니다~

그래서 차에서 내려 잠시 경치구경을 하였습니다~

 

산사태 지역을 벋어나면 두개의 폭포가 있는데 기사 맘대로 서는거 같습니다~

Chamche Waterfall 과 Octopus Waterfall 이 있는데 우린 두번째인 Octopus Waterfall 에 정차를 하였습니다~

문어를 닮아서 지어진 이름 같고 여기가 더 좋습니다~

 

폭포옆에 매점이 하나 있는데 그위에 올라가면 벗진 경치도 감상이 가능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Danakyu 롯지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몇가지 일이 있었는데 하나는 우리가 먼저 도착하였으나 가이드가 다른 차로 오는 바람에 우리보다 늦게

도착한 분들이 방을 먼저 잡기 시작했다는 겁니다~ㅠ

우린 분면 가이드한테 화장실이 딸린 방을 원했는데 결국 3개중 2개만 화장실 딸린 방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ㅎ

게다가 이제 시즌 시작이어서 그런지 벽에 페인트 칠을 이날 한거 같았습니다~

벽에 잠시 기댔는데 페인트가 옷에 묻어 버렸습니다~ㅠ(조금 묻은 패딩인데 트래킹 끝나고 가이드 줌~ㅎ)

 

도착하니 저멀리 희미한 설산이 보이는데 마나슬루인거 같습니다~

 

롯지 주방에 불을 피워서 가이드가 올때까지 몸을 녹였는데 주방도구들이 가지런히 잘 놓아 두었네요~^^

 

그옆에는 야크 말린고기도 있어서 이거 먹으려니 안된다고 하네요~ㅋ

 

 

이렇게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기간 : 2024.09.11 ~ 2024.10.04(한국도착은 10.05일)

목적 : 안나푸르나 서킷, 라오스 여행, 네팔에서 라오스 가기위해 잠시 태국도 들림

 

원래는 안나푸르나 서킷을 장대하게 계획 하였으나, 갑자기 라오스로 가게 되어서 그야 말로 최단코스 서킷만

하게 되었네요~ㅎ

원래 계획은 서킷+푼힐+마르디를 계획 하였지만 일정상 서킷+오스트레일리안 캠프로 변경하였습니다~

물론 틸리초 호수는 애초에 계획에서 제외하였고, 틸리초 호수는 다음 기회에 단독으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태국은 희마라야 트래킹 완료후 귀국하는 분이 있어서 배웅도 할 겸해서 잠시 들렸습니다~

라오스는 루앙프라방으로 입국해서 방비앵 비엔티엔을 거쳐 귀국하는 코스입니다~

 

마찬가지로 여긴 전체 일정에 대해 가볍게 올리고 트래킹 관련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카트만두로 가는 비행 경로입니다~

역시나 장장 7시간 반이나 날아서 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대기중에 뱅기 한대가 이륙 하네요~

우리도 곧 이륙 하였습니다~^^

 

네팔에 도착하여 공항에 있는 Black Diamond 호텔에 묵어야 했는데 호텔전기가 나가서 다른 곳으로 픽업해

버리네요~ㅠ

약간 싸게 해주고 다음날 국내선 터미널까지 태워도 주었습니다~ㅋ

호텔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객실에 들어와 한잔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그리고 조식을 호텔에서 먹은뒤 비행기로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날아갑니다~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바라본 마차푸차레인데 날씨가 흐려 잘 보이질 않습니다~

포카라에 도착후 윈드풀 게스트 하우스에서 짐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다음날 바로 트래킹을 위해 Besisahar(베시사하르)로 가게 되는데 이날 윈드풀에서 가시는 분이 많아서 로컬버스

를 이용 안하고 버스를 대절해서 이동 하였습니다~

비용은 조금더 들었지만 시간은 1시간 정도 단축되었습니다~(차가 원래도로로 안가고 질러 갑니다~ㅋ)

 

Besisahar에 도착후 잠시 점심 식사를 한뒤 바로 짚을 이용하여 Danakyu(다나큐)로 이동하였습니다~

원래는 윈드풀 사장님에 Dharapani(다라파니)에서 시작하라고 하였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첫날 15Km를 걷는 것은

무리다 싶어서 가이드와 상의해서 Danakyu까지 짚을 이용하였는데 신의 한수였습니다~

Dharapani에서 Danakyu까지 가는 길이 만만하지 않습니다~ㅋ

물론 원래는 Chame까지 가려 했으나 하도 말려서~~~~~~(여기까지 가도 문제 없지만, 고산 걱정을 너무 하시네요~)

때문에 하루가 늘어 버렸습니다~ㅋ

 

Danakyu에 도착하니 어두워졌습니다~

원래는 일찍 도착해야 했는데, 중간에 산사태가 나는 바람에 약 2시간 이상 짚이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네요~

역시 트래킹은 6시 기상, 7시 조식, 8시 출발로 이루어 집니다~

첫날이라 몸을 적응 하기 위해 Chame(차메)까지 이동합니다~

 

차메에서 부터는 한동안 완만한 경사를 이용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하루 15Km를 걸어도 무방하였습니다~

물론 고도가 드디어 3000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차메에서 길을 선택해야 하는데 Pisang(피상) 마을이 두개로 나뉘어집니다~

Upper와 Lower로 나뉘어 지고 쉽게 가려면 Lower로 멋진 조망을 보려면 Upper입니다~

당연히 조망을 위해 Upper Pisang으로 갑니다~

Lower Pisang은 겨의 평지로 진행을 하지만 Upper Pisang은 Pisang을 지난뒤 Ngawal(나왈)을 가기전 Ghyaru(갸루)

마을을 급경사 지그재그길로 한참을 올라가야 합니다~

 

Upper Pisang을 출발하여 Ngawal로 진행합니다~

안나푸르나 동쪽 산군과 마나슬루 서쪽 산군 등을 조망 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양쪽 설산을 구경하면서 진행 하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러한 풍경은 마낭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Ngawal을 출발하여 Manang(마낭)까지 진행합니다~

원래는 구글지도상 Gunsang(군상) 실제로는 Manang 윗마을 까지 진행하려 했으나 가이드가 Gunsang엔 롯지가

시원찮다며 굳이 Manang을 추천 하길래 Manang까지 진행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제가 알고 있는 Gunsang과 가이드가 알고 있는 Gunsang이 달랐네요~ㅎ

 

원래는 Manang에서 2박을 하라고 하였는데(고산적응) 아무리 생각해도 이틀동안 3000고도에서 오르내리면서

고도적응을 했는데 하루 더 쉬라는게 말이 안되었습니다~

어차피 Manang에서 고산증세가 있으면 더 진행 하지 말고 하산하는게 정석입니다~

일단 일행중 특이한 고산증세가 없는거 확인후 바로 Ledar(레더)로 진행 하기로 결정합니다~

드디어 4000고지로 올라갑니다~

 

대부분 마낭에서 Yak Kharka(야크카르카)까지 진행 한뒤 Thorung Phedi(패디)까지 진행하는데 가이드와 상의후

Ledar까지 진행후 Thorong High Camp(하이캠프)까지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유는 Phedi에서 High Camp까지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야 하는데 그러면 다음날 일정에 무리가 갈거 같았습니다~

전날 어차피 거리도 6Km정도기 때문에 조금 힘들어도 High Camp까지 진행 하였습니다~

다만 High Camp에 롯지가 하나밖에 없어서 늦게 가면 방을 잡기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다행히 우린 두팀이어서 가이드가 두명 한명이 먼저 휘리릭 올라가서 좋은 곳 잡으셨습니다~^^

또한 Phedi에 묵으면 High Camp View Point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저희는 High Camp에 도착후 잠시 쉰뒤 View Point에 올라 멋진 풍경을 갑상 할 수 있었고 High Camp에 머무른다면

힘들어도 무조건 View Point에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드디어 Thorong La(쏘롱라)를 넘어가는 날입니다~

아침에 자욱한 구름(안개)를 뚤고 올라가니 멋진 운해와 설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Thorong La 티하우스에서 맛본 컵라면은 정말 꿀맛입니다~(이걸위해 한국에서 가져간뒤, 여기까지 메고 옴~ㅋ)

또한 어떤 이들은 묵티나트로 내려가는 길이 너무 힘들다고 했는데 저는 오히려 너무 좋은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하달이어서 무릅에 무리가 1도 없슴~ㅋ)

알고보니 묵티나트 지역이 Lower Mustang이었습니다~

올라갈때와 완전히 다른 풍경(나무와 풀이 거의 없는)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 Dhaulagiri(다올라기리) 산군들의 설산풍경~

사진과 동영상 찍는다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산을 하였습니다~^^

하산후엔 흰두사원중 엄청 유명한 사원인 Shree Muktinath Temple도 한바퀴하였습니다~^^

 

원래는 Jomsom(좀솜)까지 트래킹을 하려했으나 최근엔 대부분 Muktinath까지만 대부분 트래킹을 하고 저희도

일정이 있어서 Muktinath에서 바로 버스를 타려 했습니다~

그런데 가이드가 짚기사와 흥정을 잘해서 버스비보다 조금더 주고 포카라로 태워주기로 하여 조금은 편히 짚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다만 포카라로 바로 가질 않고 저희는 Australian Base Camp(오캠)을 가기로 햐여 Kande에서 하차를 합니다~

 

Kande에 도착후 바로 Australian Base Camp로 트래킹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때 유명한 트래킹 장소였지만 최근엔 트래커들의 방문이 거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 마르디희말 트래킹 코스와 연계하여 다시 트래커들이 조금씩 찾고 있는거 같지만, 가볍게 트래킹하고 안나푸르나

산군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Australian Base Camp에서 간만에 좋은 시설의 롯지를 이용한뒤 Dhampus(담푸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원래는 Hyangjakot(향자곳)까지 가려했는데 가이드들이 집에 빨리 가고싶어 해서 중간지점인 Dhampus까지만

트래킹을 하였습니다~

Dhampus에 도착하니 여기도 조망도 좋고(안나푸르나 산군이 다보이는 곳) 마을도 조용하고 시설좋은 롯지가

많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오면 여기에 1박을 하러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진짜로 포카라로 갑니다~

원래는 Dhampus에 로컬버스가 있어서 그걸 이용하려 했으나 여기도 가이드가 짚 섭외를 잘해서 저렴한 가격에

포카라로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포카라로 이동후 이틀동안 재정비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단은 같이간 일행이 마차푸차레를 꼭 보고 싶다고해서 사랑곳 전망대를 다녀오고, 그분들은 패러글라이딩과

산악박물관 관람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식사는 대부분 윈트풀에서 가능해서 점심때 탄두리 맛집과 Little Tibet 식당 그리고 저녘 한끼는 산촌다람쥐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트래킹을 마치고 다음날 새벽 택시를 타고 사랑곳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뭔가 공사가 한참중이네요~

 

저멀리 안나푸르나 남봉과 마차푸차레가 보이기는 하는데 마차푸차레 정상을 구름이 꼭꼭 감사고 있네요~ㅠ

 

드디어 아침해가 떠오르는데 햇님도 제대로 보여주질 않습니다~ㅎ

 

원래는 붉은 설산이 펼쳐져야 하는데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결국 마차푸차레는 제대로 보질 못하고 해가 떠 버려서 내려왔습니다~ㅋ

 

담날 아침엔 그래도 무지개가 떠 올라서 좋았습니다~

나머지 일정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이틀간 휴식후 카트만두로 가야 하는데 전날 비가 엄청와서 오전에 공항에 문의 하니 공항문을 아직 안열었다네요~ㅠ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일단 공항으로 이동한뒤 오후 1시 이후도 가능성이 없으면 짚으로 카트만두로 가기로 했는데

다행히도 오후 1시부터 발권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차례는 하염없이 기다리다 거의 오후 5시가 다되어 출발합니다~ㅋ

카트만두에서는 Durbar Square(더르바르광장)과 Mama's Tea Shop, Mountain Steak House, 히말라얀 자바 커피등을

돌아다녔습니다~(물론 자세한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ㅎ)

 

카트만두에서 1박을 한뒤 라오스로 가기위해 태국 Don Mueang(돈므앙)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Don Mueang공항 근처에 숙소를 잡고 휴식만 가졌습니다~

이전에 방콕관광을 했기때문이고 날도 더워서~ㅋ

1박을 한뒤 일행중 한분을 한국으로 배웅하였습니다~

 

카트만두에서 Don Mueang으로 가는 비행기 인데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ㅎ

이래서 비행기 운영이 되나 싶네요~ㅋ

 

태국에 도착하여 로컬식당만 찾아 다녔는데 여긴 구이집입니다~

 

생선 닭 등 튀김 요리와 간단한 현지 식사가 가능 한 곳입니다~

꽤나 맛이 있었습니다~^^

 

생과일 주스도 몇번 사먹었습니다~

 

1박을 한뒤 한국으로 가는 분 배웅을 위해 다시 Don Mueang공항으로 향했습니다~

Don Mueang공항에서 Suvarnabhumi(수완나품)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입니다~

 

6번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면 요렇게 셔틀버스 티켓팅하는 곳이 있습니다~

수완나품공항에서 항공을 이용하는 항공권(예약자료)이 있으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 합니다~

 

공항으로 배웅한뒤 나오면 포장마차 거리가 있는데 그곳에서 저녘을 해결하려고 돌아다니다 결국 호텔근처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였습니다~

 

다음날 호텔을 나와 라오스로 향합니다~

Don Mueang 공항에서 Luang Prabang(루앙프라방)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있습니다~

 

카르만두 공항에서 타고갈 비행기 입니다~

 

Luang Prabang 공항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밖에서 택시를 바로 타는게 아니고 공항 입구쪽에 택시 기사와 매칭 시켜주는 곳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Luang Prabang에 도착한뒤 이틀간 딩굴딩굴도 하고 야시장도 다니고 꽝시폭포도 구경하였습니다~

 

도착하여 숙소에 짐을 푼뒤 져녁으로 Mookata라는 태국식 불판요리집으로 갑니다~

원래는 Puck Luck Kichen으로 가려 했으나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 급하게 이곳으로 변경 하였습니다~

일종의 샤브샤브 같기도 하고 집접구워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식사후 야시장 구경도 즐길거리입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바이크를 빌려 꽝시폭포로 향했습니다~

여기 입장료가 내국인은 20,000낍, 외국인은 60,000낍이네요~

 

60,000낍을 내면 위로 올라가는 전기차를 탈수 있습니다~

예전엔 전기차로 타고 가는 곳까지 차로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아랫쪽에 주차장을 크게 만든뒤 이렇게 전기차로

수송을 하도록 하였네요~

 

전기차를 내리면 이런 넓은 광장이 나옵니다~

예전엔 여기 주차를 하였다고 합니다~

 

꽝시폭포 입구로 들어섭니다~

 

조금 들어가면 야생곰 보호소가 있습니다~

 

잠시뒤 애매럴드 빛(?) 호수들이 나오는데 비가 많이 와서 색깔이 영 아니네요~ㅎ

 

얼마간 산책로로 올라가니 드디어 꽝시폭포가 나옵니다~

 

폭포로 가는 길 기준으로 좌측은 조성된 전망대가 우측은 이전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비가 많이 와서 우측길은 미끄러워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좌측으로 올라 가는데 계단이 500계단을 조금 넘게 올라가야 합니다~ㅎ

올라가니 전망대로 가려면 돈을 달라고 합니다~ㅠ

날도 흐리고 해서 패스(괜히 올라옴) 화장실 가려니 거기도 돈을 달라고 합니다~ㅎ

 

다시 바이크를 타고 내려오다가 매콩강이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왔습니다~

 

다시 Luang Prabang으로 돌아온뒤 점심으로 Puck Luck kitchen으로 갔습니다~

태국요리를 하는데 퀄리티가 있습니다~

여긴 라오스 마지막 황제의 손녀가 운영한다는 곳으로 유명한데 남편이 태국사람이라고 합니다~

 

오후에 푸시산으로 가려고 길을 나섰으나 여기도 돈을 내야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ㅠ

일몰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 올라갔겠지만 일몰도 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입구에서 잠시 쉬었다가 저녘을 먹으러

갔습니다~ㅋ

 

이번엔 Seendat 이라는 태국식 불판요리집으로 갔는데 Mookata 보다 휠씬 싸고 맛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야시장 끝에 있는 먹거리 광장에 들려 간단히 맥주한잔 하였습니다~

 

다음날은 점심으로 간단히 근처 Noodle shop이란 곳에 들려 맛난 국수를 먹었습니다~

 

오후에 Vang Vieng(방비앵)으로 가기위해 기차역으로 이동한뒤 기차를 타고 Vang Vieng으로 갑니다~

Luang Prabang에서 Vang Vieng은 기차로 가는게 좋고 Vang Vieng에서 Vientiane(비엔티안)으로는 버스가

좋다고 합니다~

 

Luang Prabang 기차역입니다~

여긴 기차역이어도 짐검사 보안검사 다합니다~

캐리어에 구급함이 있었는데 그속에 조그만 가위가 있다고 하면서 오픈 하라고 하여 여니 여지 없이 압수당했습니다~

또한 위스키도 함부로 가지고 다니면 압수 당할거 같습니다~

Luang Prabang에서 산 아주작은 술이 있었는데 그것도 오픈 하라고 하여 보여주니 다행히 위스키가 아니어서

가지고 올 수 있었습니다~ㅋ

 

아주큰 기차역 대합실입니다~

 

기차가 들어오기전 탑승구로 나갈 수 있는데 여기서도 티켓 검사 철저히 합니다~

중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타는 곳이 다릅니다~

저멀리 바글바글한 쪽이 중국인들 그리고 이쪽 널널한 곳이 기타입니다~ㅎ

 

Vang Vieng에 도착하니 비가 억수로 와서 어찌 할지를 모르겠더군요~

처음이라 당황했는데 택시 호객도 안하고 뭐 이런데가?

알고보니 초록색 미니 버스가 마을 버스입니다~

저거 타면 되는데 몰라서 다 보내버리고~ㅠ

비 맞고 나가서 겨우 툭툭택시 잡아서 보니 인당 50,000낍을 달라고 합니다~

뭐 어쩔 수 없이 달라는데로 다주고 탔습니다~ㅎ

 

Vang Vieng은 익스트림관광으로 너무 유명해져 버린 곳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일일투어를 예약 하였습니다~

현지에 한인이 운영하는 곳도 여럿있으니 가격 흥정 잘하시기 바랍니다~ㅋ

저희는 블루라군 1, 동굴탐험, 전망대, 짚라인, 보트투어를 하는 패키지에서 전망대를 빼고 블루라곤 3를 추가했습니다~

 

일단 도착후 근처식당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였습니다~

 

담날 아침 역시나 오전엔 흐리네요~

 

여기저기 패러모터와 열기구가 떠 다닙니다~

 

Vang Vieng 여행자 거리로 나옵니다~

 

비엔티안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사원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 동상이 올해는 흰색인데 작년엔 초록색이었던거 같습니다~ㅎ

 

아침산책과 휴식을 한뒤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요런 식당입니다~ㅎ

잘 찾아 보시길~^^

 

낮엔 더워서 해질때 쯤 다시 산책을 나갑니다~

다큐에서나 볼 법한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에서 바라본 남송강 모습입니다~

 

강건너 조금 더 걷다가 다시 요런 다리를 건너갑니다~

 

저멀리 이전에 건넌 다리가 보이네요~

 

하늘에 패러모터가 떠 있습니다~

 

저녘식사는 돼지 볼살이 맛있다는 현지인 맛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야시장 구경도 하였습니다~

 

다음날 일일 패키지 투어를 하였습니다~

 

먼저도착한 곳은 수중 동굴 탐험

 

폰을 수중팩에 담은 관계로 사진이 없습니다~

거리가 아주 짧아서 금방 돌고 나왔습니다~ㅎ

 

두번째는 짚라인인데 블루라곤 1 옆에 있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은 곳 같았습니다~

 

근데 짚라인 타려고 등산을 합니다~ㅠ

 

한참을 올라가니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짚라인 시작하는 곳으로 전당대가 있습니다~

 

짚라인 타려 전망대에서 조금 내려가는데 바위에 요런 나무가~^^

 

총 4개 코스인데 첫번째가 가장 짧고 아마도 100M는 되어 보입니다~

마지막이 가장 긴데 약 300M는 되는거 같습니다~ㅎ

 

짚라인을 마치고 블루라곤 3로 이동하였습니다~

여기 식당에서 끓여주는 라면이 아주 죽입니다~ㅎ

 

조용한 곳이라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주변 경치는 좋습니다~

 

네번째로 블루라군 1으로 이동합니다~

그유명한 곳인데 나무가지는 잘려지고 다이빙대가 생겨 버렸습니다~

사람도 엄청 많고 예전에 TV에서 보던 것과는 이미지가 많이 다르네요~ㅎ

 

마지막으로 모터보트를 타러 왔습니다~

 

잠깐 탈줄 알았는데 한참을 타고 이동 하였습니다~

 

강 주변에 물고기 잡는 분들도 계시네요~

 

투어를 마친뒤 요런 곳으로 갔습니다~

무한리필 고기집입니다~ㅎ

 

무한리필이니 양끗 먹고 나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여정인 Vientiane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어 있는데 Vientiane들어가기전 고속도로를 막아두어서 일반도로로 이동하는 바람에

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일반 노선버스가 아닌 지역 여행사들이 운영하는 버스 입니다~

현대버스인데 밖은 번지르 하지만 안에 타니 좌석 바닥이 떨어져 나가기도 하고 등받이가 넘어가서 고정이 되지도

않는 그런 버스입니다~ㅎ

 

버스를 타고 거의 도착할쯤 Vientiane 시내를 지나가는데 옆에 이상한차가 있어서 봤더니 이런 물차이네요~

저 꾸정물 같은 통 안에 민물고기들이 가득 있습니다~ㅎ

 

버스는 역시 정류장이 아닌 여행자 거리 입구에 세워 줍니다~

다행히 숙소가 근처여서 걸어서 이동 하였네요~ㅎ

 

Vientiane에서는 딱히 구경 할것도 없어서 세곳만 방문하였습니다~

 

여정을 푼뒤 쉬었다가 다음날 Vientiane에서 한국인에 유명한 곳을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도가니국수집인데 실제 도가니는 아닌거 같습니다~ㅎ

 

수육도 도가니 같은거 조금 있긴 합니다~ㅎ

 

식사를 마친뒤 불상공원으로 갔습니다~

 

입장료가 비싸긴 합니다~

 

처음엔 와 하면서 봤지요~

 

그런데 여기저기 무너진 불상들이 보이고 해서 자세히 보니 시멘트 같은걸로 만든 불상들이었습니다~

이후는 사진찍기 뭐해서 핸폰 접었습니다~ㅋ

 

불상구경을 하고 강변으로 가면 메콩강이 나오고 저건너가 태국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유명한 북한식당이 있다고 해서 냉면이나 먹을까 하고 갔는데 이제는 현지인 예약만 받는다고

하면서 안된다고 합니다~ㅠ

결국 야시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야시장 끝에 있는 먹자식장쪽에서 생전처음 매추리고기도 먹었습니다~ㅎ

 

다음날 오전에 빠뚜사이 독립기념문으로 향했습니다~

사진 찍기 아주 좋은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현지 식사를 한뒤 마지막 방문지인 황금사원으로 갔습니다~

 

이제 라오스 관광도 마치고 한국으로 가야 하는데 직항은 비싸고 호치민을 경유하는 비에젯 항공이 있어서

그걸 이용 하였습니다~

 

Vientiane 공항에 도착합니다~

공항이 아주 조그만 합니다~

 

타고갈 비행기입니다~

 

2시간여 비행한 끝에 호치민 공항에 내려서 트랜스퍼 하러 이동 합니다~

 

베트남은 아직 한번도 가보질 못한 곳인데 경유하기위해 공항에서만 4시간 머문뒤 부산으로 출발 합니다~^^

 

드디어 김해공항에 도착하여 기나긴 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엔 진짜로 랑탕트래킹을 가볼까 합니다~ㅎ

세상에 갈때는 많고 시간과 돈은 없어서 네팔 트래킹은 이제 한두번 더 간뒤 끝낼까도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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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년 09월 07일 06:45

코스 : 주차장-대전사-백련암-장군봉-금은광이삼거리-용연폭포-용추폭포-연화굴-대전사-주차장(약 11.8Km)

산행시간 : 약 04시간 30분(간단한 간식 및 휴식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무더위로 산행을 자제하다가 드디어 온도가 조금 내려가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ㅎ

  물론 초반 부슬비와 안개(운무)로 인해 습도가 너무 높아서 옷이 위아래로 모두 젖어 버렸네요~ㅋ

  다행인것은 장군봉 중간쯤 올라가니 운무가 아래로 있어서 조망과 멋진 바위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두팀으로 나뉘어 산행 및 트래킹을 하였습니다~

  한팀은 장군봉 산행, 한팀은 외씨버선길 1~2길 당연히 장군봉팀이 일찍 산행을 마치고 산소카페청송정원으로

  이동하여 외씨버선길 팀을 기다렸습니다~ㅎ

  덕분에 정원에 만발한 백일홍 실컷보고 왔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번외로 사진 한장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백련암지나자 마자 급오르막(거의 계단)을 중반까지 끝없이 올라갑니다~

이후는 조금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가게되고(물론 중간에 짧은 계단도 있슴~) 장군봉에 도착합니다~

물론 진짜 장군봉은 더가야 하나 비탐으로 되어 있어서 원래 장군봉삼거리(현 장군봉 정상석 위치)까지만 진행

하였고, 이후 경사가 조금 있는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얼마간 내려가면 다시 오르막인데 여기도 경사가 만만하지는 않네요~

오르막 다올라가면 능선을 따라 살짝 오르내리면서 마지막 오르막에 도착하는데 여기 쓰러진 나무로 인해

길이 많이 변형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오르막 잠시 오른뒤 금은광이삼거리까지 살짝 내려가고 이후는 계곡을 따라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용연폭포삼거리 얼마전까지 진행합니다~

계곡길이 끝나면 완만히 대전사까지 가는데 중간에 연화굴을 다녀오려면 오르막 돌계단을 얼마간 올랐다가

내려와야 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뒤 먹자골목을 지나 대전사로 갑니다~

 

중간쯤 왼쪽으로 데크길이 있고 요런 사진 찍는곳이 있네요~

그사이로 장군봉 우측에 있는 멋진 암봉 조망이 들어 옵니다~

 

대전사에서 바라본 멋진 암봉입니다~

언제와서 보던 너무 멋진데 운무과 함께 있어서 더 멋진거 같습니다~^^

 

대전사지나 백련암으로 가는 다리에서 바라본 장군봉 아래에 있는 암봉이고 저길 올라가게 됩니다~

 

백련암지나자 마자 계단이 나오는데 여긴 맛보기~ㅎ

 

물론 이후도 경사가 만만하진 않습니다~

 

그러다 시작된 끝없는 계단 지옥에 들어서게 됩니다~

 

물론 올라가면서 운해에 둘러 쌓여 있는 멋진 암봉도 보면서 갑니다~

 

계단 올라가는 중에는 아직 구름 조망 밖에는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다가 첫 조망터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바라보니 드디어 운해위로 들어난 멋진 풍경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조금씩 올라갈수록 구름도 조금씩 걷히면서 조망은 더 오묘해집니다~^^

대전사가 한눈에 들어 오네요~

 

두번째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대전사에서 보이는 암봉을 옆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고 상부에 평평한게 주상절리입니다~

 

계단이 끝나고 오르막을 올라가다가 잠시 우측 조망터로 나가니 이런 멋진뷰가 나옵니다~^^

 

얼마간 가니 다시 계단지옥이~ㅎ

 

멋진 암봉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장군봉이 나옵니다~

원래는 여기서 좌측 뒤로 진짜 장군봉으로 가야하는데 탐방통제라고 되어 있어서 말 잘듣고 우측 금은광이로 갑니다~ㅎ

 

좌측 뒤엔 요런 표시가 있습니다~ㅋ

 

조금 내려가다 보면 우측에 전망대가 또 있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입니다~^^

 

이후는 더이상 조망은 없고 한참 내려간뒤 더디어 두번째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여기도 장군봉 오를때 보단 완만하지만 끝없는 계단입니다~

 

우측에 요런 바위가 나오면 거의 올라왔다고 보면 됩니다~

 

이후 완만히 오르내리면서 진행하다가 다시 오르막이 나오는데 여긴 금방 올라갑니다~

 

조금 내려서니 금은광이 삼거리가 나옵니다~

계속 가면 금은광이 인데 여기도 비탐으로 만들어 버렸네요~ㅎ

좌측은 월외탐방안내소로 가는길 이고 우측이 대전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조금 내려간뒤 계곡길로 들어서게 되는데 한참을 내려가니 나무 다리가 하나 나오네요~

 

거의 계곡길인데 사람도 많이 안다니고 해서 그런지 가끔 길이 헷갈리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긴 계단이 나오는데 여기만 내려가면 경사도 완만해지고 걷기 좋은 길이 나옵니다~

 

걷기 좋은 길로 조금더 내려갑니다~

 

그러면 용연폭포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조금 가면 용연폭포 상단이 나옵니다~

비가 너무 안화서 폭포 물줄기가 아주 희미 합니다~

 

하단인데 여긴 더 심한듯 합니다~

 

조금더 가면 절구폭포 갈림길이 나옵니다~

몇번 가봐서 패스 하고 진행 합니다~

 

걷기 좋은 길을 계속 걸어 내려갑니다~

 

용추폭포에 도착하면 이런 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용추폭포인데 그나마 여긴 상황이 조금 좋네요~

 

멋진 암봉들 사잇 길로 내려갑니다~

 

시루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요거는 옆 모습인데 꼭 사람 얼굴 닯았습니다~

 

좌측으로 멋진 암봉도 보고 갑니다~

 

그러가가 희미하게 우측으로 가는 계단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연화굴로 갑니다~

 

연화굴입니다~

너무 멋있어서 여기서 한참 사진찍고 놀았네요~^^

 

연화굴 지나면 막다른 절벽인데 우측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요거는 앞으로 바라본 연화굴입니다~

 

요거는 위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다시 나오면서 한번더 보는데 보면 볼 수록 멋있는 굴입니다~

참고로 중간에 지인두고 사진 찍으면 아주 잘나옵니다~^^

 

대전사에 도착할쯤 바라본 멋진 암봉입니다~

 

이제 주봉갈림길에 도착합니다~

 

대전사를 지나갑니다~

 

한참을 더가서 주차장에 도착하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요거는 산소카페 청송정원 전경 모습입니다~

백일홍이 알록달록 이쁘게 피어  있고 곳곳에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만들어 두었으니 한번 방문해도

좋을거 같습니다~^^(물론 지금은 꽁짜이고 노란우산, 빨강우산도 대여해 줍니다~ㅎ)

 

간만에 산행을 하였는데 나름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아마 9월은 더이상 산행이나 트래킹은 힘들거 같고 10월부터 다시 산행과 트래킹을 제개 하려 합니다~^^

 

GPS 트랙정보 :

청송_장군봉_202409070643.gpx
0.2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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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년 08월 31일 10:00

코스 : 만항종점-함백산소공원-태백선수촌-자작나무숲-탄탄대로-평생학습원-위령탐입구

          (약 19.6Km, 소공원까지 2Km 추가됨)

트래킹시간 : 약 6시간 10분(간식, 중식,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급

 

버스정보 : 이번구간은 버스를 세번 타야 하는 구간입니다~

  일단 위령탑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편합니다~

  6길종점 아래도 주차장이 있으나 위령탑주차장은 화장실도 있고 넓습니다~

  주차후 도로로 내려서면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태백에서 장성-철암을 거쳐서 시계반대 방향으로 도는 버스를 타면 되는데 시간에 따라 일반과 좌석버스가

  있고, 저희는 시간상 좌석을 탔습니다~

  태백버스정류소에 내린뒤 정선버스인 고한,사북과 태백을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하여 고한입구인 상갈래까지

  갑니다~

  상갈래에서 만항종점으로 이동하는데 버스시간이 약 50분 기다려야 하여 상갈래에 있는 식당에서 조식으로

  백반(여긴 원래  돌솥밥이 유명하고, 3집이 있는데 한집은 폐쇄, 한집은 11시 영업이어서 9시 영업하는 곳으로

  감)으로 아침을 해결하였습니다~

  돌솥밥은 약 15분 기다려야 해서 빨리 먹을 수 있는 백반으로 하였네요~(맛났습니다~ㅎ)

 

  08:12-08:20 위령탑입구-태백버스정류소(1번 좌석, 카드 1,839원)

  08:41-09:01 태백버스정류소-상갈래(정선 60번, 2,000원)

  09:48-09:55 상갈래-만항종점(57번 카드 환승)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 만항종점에서 소공원까지 경사가 많은 도로 오르막 한참을 올라갑니다~

이후 함백산 갈림길까지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간뒤 약간 오르내리면서 태백선수촌까지 진행합니다~

태백선수촌이 1,330M 이더군요~

이전에는 선수촌에서 지지리골임도 입구까지 도로로 진행 하였는데 지금은 옆 산길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최고고도가 1,330이 아니고 1,400이 넘습니다~ㅎ

이후 경사가 있는 내리막을 한참 내려가면(계단은 급내리막 일반 길은 완경사) 오투CC로 가는 도로와 만나게 됩니다~

도로에서 임도로 조금 오르내리면서 진행 하면 다시 산길로 가는데 조금 경사가 있는 내리막 내려갑니다~

그러면 엄청 넓은 자작나무 숲이 나오고 이후는 완만히 임도와 마을도로와 산책로로 진행하면서 태백시내도로로

내려서게 됩니다~

잠시 시내 통과후 평생학습원으로 조금 올라가면 오늘의 최대 경사인 연화산 등산로를 따라 쉼터까지 진행 합니다~

이후는 대체로 내리막인 임도를 따라 가다가 다시 산길로 가고 얼마뒤 임도와 데크가 있는 길을 조금 오르내리면

태백고 우측 강변길이 나오고 그길따라 끝까지 가면 통리로 가는 도로가 나옵니다~

통리가는 도로로 조금 올라가면 6길 종점이 나오고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위령탑 주차장입니다~

앞에 건물 우측에 깨끗한 화장실이 있습니다~

 

위령탑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태백버스정류소에 도착하면 시내버스 플랫폼이 아닌 시외버스 플랫폼으로 가면 1번이 와와버스 타는 곳입니다~

 

만항종점에 도착하여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만항종점에서 바라본 풍력발전단지가 멋있습니다~^^

 

경사가 있는 오르막 도로를 한참 올라오면 갈림길인데 여기서 직진을 하면 6길입니다~

 

일단 저는 우측 약 100여미터에 있는 6길 시작지점까지 갔다가 진행하였습니다~

 

스템프는 저번에 이미 찍었슴으로 패소하고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6길 트래킹을 진짜로 시작합니다~

 

여기는 오르막이어도 완만하여 좋습니다~

 

얼마간 올라가면 함백산이 보이는데 원래는 오늘도 가려 했으나 같이간 일행중 몸상태가 안좋은 분이 있어서 패스합니다~

 

중간에 멋진 곳이 있어서 잠시 쉬어 갑니다~

 

함백산 등산로 입구입니다~

 

입구 지나면 가끔 조방이 좋은 곳이 나옵니다~

 

그리고 태백선수촌이 나옵니다~

 

선수촌입구에 해발 1,330이란 표시가 있습니다~

 

선수촌 입구 지나자 마자 좌측 산길로 들어섭니다~

 

조금 올라가서 찍은 선수촌 트랙입니다~(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초반 입구는 풀이 너무 무성합니다만, 조금만 가면 좋아집니다~

 

그리고 조망이 좋은 곳이 여기 저기 나옵니다~^^

 

얼마간 진행하면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가심됩니다~

우측으로 가도되나 바로 좌턴하여야 합니다~

일행중 일부가 우측으로가다가 조금더가면 갈림길에서 직진을 해버렸네요~ㅎ

 

가씀 돌계단이 나오면 경사가 급해집니다~

 

걷기 좋은 길도 상당수 있습니다~^^

 

가끔 자작나무 숲도지나갑니다~

 

넓은 임도길도 지나갑니다~

 

약간의 오르막 길도 있습니다~

 

멋진 낙엽송 길도 지나갑니다~

 

그러다가 오르막 나무계단이 나오면 도로로 나옵니다~

 

도로로 나오면 길건너 우측에 임도 차단기가 보입니다~

 

차단기 지나 걷기 좋은 임도길을 얼마간 진행합니다~

 

그러다가 직진 산길로 들어갑니다~

 

조금 가면 급내리막 계단이 나오네요~

 

계단을 내려가면 멋진 자작나무 숲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오르막 잠시 올라간뒤 내려서면 엄청난 규모의 자작나무 숲이 나옵니다~

 

바로 스템프함이 나오고 쉼터가 있습니다~

 

쉼터지나 조금 가면 내리막 길이 있는데 이리로 가도 됩니다~

 

조금가면 대문을 지나는데 이름이 뭐라했는데 기억이~ㅎ

잠시뒤 데크다리를 건너 갑니다~

 

그러면 멋진 자작나무 숲길을 지나가네요~^^

 

잠시뒤 임도로 내려섭니다~

 

이후 마을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얼마간 가면 좌측 산책로로 들어섭니다~

 

아주 잘 정비되어 있고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참을 가면 길이 좁아집니다~

 

그리고 임도가 나오네요~

 

잠시후 포장 임도가나옵니다~

 

저멀리 연화산전에 있는 투구봉이 조망됩니다~

 

잠시후 도로로 내려서서 인도로 얼마간 진행합니다~

 

횡단보도 신호등을 건너 평생합슥원으로 들어가면 입구에 이정표는 왼쪽 입니다만 그냥 직진 하면 됩니다~

예전엔 좌측으로 해서 연화산을 돌아 갔는데 그쪽 공사로 인해 등로가 없어지고 직진을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학습원건물 좌측으로 가면 등로가 있습니다~

 

이번 트래킹의 최대 오르막 경사를 올라가고 있습니다~

나무계단을 올라가면 쉼터가 있고 이후는 경사가 조금 완만해집니다~

 

나무계단 올라가면 네갈래 길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진행 합니다만, 우측으로 조금 가면 멋진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오르막 얼마간 더 올라가면 쉼터가 나옵니다~

연화산은 직진을 하면 되고 운탄고도는 좌측으로 갑니다~

 

조금 가면 임도길이 나오고 이후는 편안히 진행을 합니다~

 

멋진 임도길을 얼마간 걸어 갑니다~

 

계곡을 지나자마자 좌측 산길로 내려섭니다~

 

나무데크 다리도 지나 갑니다~

 

얼마간 내려가면 좌측 계곡에 멋진 폭포가 있는데 나무에 가려 잘 안보이네요~ㅎ

 

얼마간 내려서면 수변길로 진행 합니다~

 

이정표가 나오면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운탄고도 이정표는 우측으로 틀어야 볼 수 있습니다~ㅋ

 

그러면 산길(산책로)가 나오고 이때부터 오르내리면서 길을 갑니다~

 

얼마간 가면 갈림길인데 여기서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자칫하면 직진 할 수도~ㅋ

 

계속이어지는 데크길이 나옵니다~

 

중간에 쉼터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데크길이 끝나고 마을길로 내려섭니다~

 

수변길로 한참을 가면 통리로 가는 길이나오고 통리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위령탑입구 맞은편이 6길 종점입니다~

 

아직 미개통으로 나오는 7길을 얼마뒤 진행 할 예정입니다~^^

 

전반적으로 내리막 길이나 길이도 길고 오르내림도 많아서 몇분 힘들어 하셨습니다~

당분간 다른일로 인해 외씨버선길과 운탄고도를 쉬게 됩니다~

아마도 11월쯤 되어야 다시 시작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6 길 :(만항종점- 소공원 포함~)

운탄고도_6_202408311002.gpx
0.3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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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년 08월 24일 09:00

코스 : 주차장 - 꽃꺼끼재 -도롱이연못-1177갱-운탄고도쉼터-하이원CC갈림길-약수터-만항재-함백산소공원-

          만항종점(약 18.8Km, 정코스 : 15.7Km, 주차장-꽃꺼기재 1.1Km, 소공원-만항종점 2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50분(간식, 중식, 휴식 포함, 정코스만 약 5시간)

난이도(트레킹기준) : 초중급

 

버스정보 : 이번구간은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일단 만항종점에서 사북교차로까지 57-4번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보통은 57번이 오는데 57번은 사북-고한 버스정류장까지운행 하고 아침 첫차인 57-4번은 민둥산역까지 운행합니다~

  57번을 이용하여 사북-고한버스정류장에 내려 꽃꺼기재까지 가도 되지만 택시비가 많이 나옵니다~ㅎ

  일단 사북교차로에 내려 시장 쪽으로 가면 거의 항상 택시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없으면 콜하면 되는데 카카오택시는 응답을 잘안다고 들었습니다~

  (정선군개인택시지부 : 033-592-2580 제일빠른거 같음~ㅎ)

  택시에 타서 꽃꺼끼재 하면 잘모를 수 있기 때분에 화절령가자고 하면 됩니다~

  택시비는 미터요금으로 9,000원 조금더 나왔는데 10,000원 드렸습니다~

 

  07:54-08:28 만항종점-사북교차로(57-4번)

  08:40-08:50 사북교차로 -화절령(택시 10,000원)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 주차장에서 꽃꺼끼재까지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이후 완만한 임도 오르막을 진행 한뒤 백운산 갈림길전에 내려가기 시작 합니다~

하이원 CC 갈림길까지 진행한뒤 이후는 약간씩 오르내리면서 오르막 진행 합니다~

혜선사 갈림길 도착전에 다시 내려가다가 혜선사 갈림길에서 조금 경사가 있는 오르막 임도를 한참 올라갑니다~

풍력발전단지가 나오면 거의 올라가게 되고 잠시뒤 만항재 입니다~

만항재에서 소공원까지 조금 내려가면 종료되는데 주차를 만항종점에 하여서 그곳까지 내려갔습니다~^^

 

아침에 만항종점 사진을 못찍어도 도착후 찍었네요~ㅎ

여긴 원래 허허벌판인데 캠핑카들이 점령해 버렸습니다~ㅠ

어쨋든 꼽사리 주차후 조금 있으니 버스가 들어옵니다~

 

버스는 사북-고한 정류소에서 얼마간 정차후 다시 가게되고 사북교차로 하차후 시장쪽으로 조금 가서 택시로 갈아

탓습니다~

택시로 화절령주차장에 도착하여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시작하자마자 갈림길인데 직진은 도롱이연못으로 바로 가는길이고 힘드시분은 그쪽으로 가도 됩니다~ㅎ

 

꽃꺼끼재까지 올라가는 임도 경사가 조금 급하네요~

 

얼마간 올라가니 꽃꺼끼재(화절령)에 도착합니다~

 

좌측으로 보면 5코스 시작지점이 있습니다~

 

완만하고 걷기 좋은 길을 따라 계속 갑니다~

 

얼마간 가니 갈림길이 나오고 주차장에서 직진을 하면 여기서 만납니다~

 

바로 옆에 야생화 꽃밭을 조성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잠시뒤 쉼터가 나오는데 좌측이 도롱이연못입니다~

 

도롱이 연못입니다~

 

내려가는 길에 약수터가 있는데 음용불가라고 하네요~ㅎ

 

약간 우측으로 돌아가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다시 얼마간 진행하니 1177갱이 나옵니다~

 

맞은편 조망이 좋은데 이날은 안개로 인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이후도 간간히 조망이 있는 곳이 나옵니다~

 

걷는 길도 나름 이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옆길도 좋아 보입니다~

 

그러다가 운탄고도 쉼터에 도착합니다~

 

얼마간 내려가야 해서 패스하고 갑니다~ㅎ

 

소나무 숲길도 아주 좋습니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이 백운산(마천봉) 가는 길인데 함께 간 일행중 얼마전에 걸린 코로나로 인해 아직 회복이

안된 관계로 원래 계획은 가기로 하였으나 패스 하고 갑니다~ㅎ

 

그러다가 하이원 CC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에 스템프찍는 곳이 있습니다~

 

가끔 경치 좋은 곳이 여전히 나오는데 구름이 아주 좋네요~^^

 

그러다가 풍력발전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혜선사 갈림길에 도착하면 또다시 약수터가 있는데 여기도 음용불가라고 하네요~ㅠ
맛은 조금 보고 왔는데 별탈은 없네요~ㅋ

 

이때부터 포장도로가 나오기 시작 합니다~

 

이제 풍력발전기가 바로 앞에 보이기 시작하면 오르막 거의 올라온게 됩니다~

 

완경사 오르막에 접어드니 풍력발전기와 하늘과 구름이 멋진 곳이 나오네요~^^

 

그리고 만항재에 도착했는데 여름이라 차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주위가 야생화 단지여서 여름엔 차들이 빼곡 합니다~

 

도로로 조금 내려가면 함백산소공원이 나옵니다~

 

주차장입구가 종점이고 스템프찍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만항종점까지 약 2Km를 더 내려가야 합니다~

 

잠시후 갈림길인데 우측이 6코스입니다~

 

좌측으로 가면 낙엽송이 멋진 곳을 지나 갑니다~

 

한참을 가니 드디어 만항종점에 도착하고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역시 여름에는 간단한 트래킹을 하던지 가벼운 산을 가든지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특히 저는 땀이 많아서 이날도 일행은 땀 거의 안흘렸는데 저만 범벅이 되었네요~ㅋ

 

<GPS 트랙정보>

5 길 :(주차장-꽃꺼끼재, 소공원-만항종점 포함~)

운탄고도_5_202408240858.gpx
0.3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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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년 08월 10일 07:45

코스 : 법광사-법광골삼거리-비학산-오봉-큰재삼거리-법광사지터-법광사(약 5.5Km)

산행시간 : 약 03시간 10분(간단한 간식 및 휴식 포함~)

난이도 : 초중급(법광골 코스는 초보자 데리고 가면 욕들어 먹음~ㅎ)

기타사항 : 저번주 단양쪽으로 산행 갔다가 더위에 퍼져서 탈출한뒤 도저히 더위가 겁나서 장시간 산행은

  안될거 같고 간단히 근교산이나 퍼뜩 다녀오자고 하여 어쩌다 한번씩 가는 비학산 다녀왔습니다~

  비학산 코스중 가장 가파른 오르막코스와 가장 완만한 내리막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ㅎ

  역시나 올라갈때 여러번 쉬면서 올라가게 되네요~^^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봐도 알겠지만 법광골삼거리부터 무지막지한 오르막을 올라가야 합니다~

정상가기 얼마전에 경사가 완만해지고 곧이어 정상입니다~

하산은 잠시 급내리막 내려오면 큰재삼거리까지 완만히 오르내리면서 능선을 진행 합니다~

큰재삼거리에서 우턴하여 법광사로 내려오는길은 완만히 내려올 수 있는 코스입니다~^^

 

법광사 바로앞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조금 위로가면 갈림길인데 일반적으론 좌측으로 해서 무등재로 올라갑니다만 우측 법광사쪽으로~

 

얼마간 가면 갈림길인데 좌측은 무등재로 직진을 합니다~

 

그러면 계곡을 건너게 되는데 건너자마자 우측은 오봉삼거리로 좌측이 정상쪽입니다~

 

이제 경사가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갈림길인데 여기서도 좌측은 무등재이고 우측 급경사 계단으로 갑니다~

여기서 부터 무지막지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계단도 단차가 아주 큽니다~

 

언라간 올라가면 가이드 밧줄이 나오고 바로 첫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신광면 들녘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역시나 습도가 아주 높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면 두번째 조망바위가 나오는데 겁많은 사람은 올라가기 조금 힘들 수도~ㅎ

 

조금더 올라가면 세번째 조망터가 나옵니다~

저멀리 구름띠가 멋져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조망바위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조망바위에서 부터는 조금 완만히 진행을 합니다~

 

비학산 정상입니다~

 

정상 바로옆 쉼터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정상을 지나가면 헬기장이 나오고 좌측은 탑정리와 성법령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급경사 조금 내려가면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조망바위에서 조금더 내려가면 완만한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면서 진행 합니다~

 

조금 더가면 오봉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법광사로 내려갈 수 있으나 경사가 아주 급하니 되도록 패스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ㅎ

 

얼마간 진행하면 큰재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역시 완만히 하산을 하는 코스입니다~

 

중간에 멋진 바위가 나옵니다~

 

너른 바위도 있어서 쉬어가기 좋은 코스입니다~

 

얼마간 가면 조망바위가 있는데 예전엔 조망이 좋았으나 지금은 수풀에 가려 비학산쪽 조망만 보입니다~

 

얼마간 더내려가면 길이 넓어지고 곧 마을이 나오게 됩니다~

 

마을 입구에 대나무 터널이 있습니다~

 

해의 방향에 따라 요렇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ㅎ

 

바로 마을에 내려섭니다~

 

조금 더가면 법광사지터가 나오고 그곳에서 출토된 돌을 쌓아둔곳이 있는데 언제 복원 할지~ㅎ

 

그리고 바로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최근 트래킹위주로 하다가 날도 덥다보니 오르막 체력이 많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이제 날이 선선해지면 다시 체력관리 들어가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비학산_202408100744.gpx
0.10MB

일시 : 2024년 07월 27일 08:35

코스 : 외씨버선길장승-주실령-박달령-오전약수탕-물야저수지&보부상위령비-생달마을-상운사(약 20.2Km)

트래킹시간 : 약 5시간 40분 (긴중식,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초중급

 

기타사항 : 오후 소나기 소식이 있었지만 일찍 마치면 될거 같아서 나서게 되었습니다~

  온도는 30도 근방이었지만 오전내내 흐리고 고도를 올리니 안개까지 있어서 아주 습하고 더운 날씨였습니다~

  오전약수탕에 오면 봉화객주가 있고 그옆에 화덕피자집이 있는데 11시전에 도착 했지만 대기가 조금 있었네요~ㅋ

  피자로 점심 먹고 봉화객주에 들려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니 많이 늦어진거 같습니다~^^

 

이동정보 : 이코스는 버스로 이동하기 애매한 코스입니다~

  예전에도 전기자전거를 이용하였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전기 킥보드를 이용하였습니다~

  상원사에 주차를 한뒤 주실령 장승까지 약 25분 소요 되었습니다~(킥보드가 빠른거~)

  주실령 거의 오르막 약 3/4 지점에서 부터 킥보드가 말썽 중간에 전기가 자꾸 끊어지네요(오래된 거라서~)

  전기를 켰다가 끊었다가를 반복하며 한발로 굴려서 겨우 주실령에 도착 할 수 있었네요~ㅎ

  혹 그래도 버스를 이용 하실분을 위해 버스 정보를 올려둡니다~^^

 

  07:50-08:35 생달-봉화(상운사에서 생달까지 약 2.5Km 이동) => 물야저수지 안에 있는 생달입니다~
  08:50-09:55 봉화-서벽3리(서벽3리에서 시점까지 1.2Km 이동)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초반 산길로 언덕을 조금 넘어갑니다~

그러면 주실령이고 조금 도로로 내려가면 다시 산길(오솔길)로 얼마간 내려 갑니다~

그러면 임도가 나오고 이후 완경사 임도길을 한없이 올라가면 박달령에 도착합니다~

지도상 박달령에서 조금 내려갔다 올라온 고도표는 샘터에 잠시 다녀와서 생긴거니 샘터 안가실분은 생략해도 됩니다~

이후 산길을 한없이 다시 내려오면 오전약수탕이고 거의 편지길로 물야저수지를 지나면 상원사로 올라가는 도로가

나오는데 여기 오르막이 이전 님도 오르막 보다 급합니다~

무더위에 오르막 올라가려니 상당히 힘이들었습니다~ㅋ

 

외씨버선길 장승입니다~

 

장승 우측에 산길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잠시후 꽤 긴 계단을 올라갑니다~

 

얼마간 오르면 건기아주 좋은 길이을 걸어갑니다~

 

예전엔 여기 길이 갑자기 끊어져서 돌아서 진행 했는데 이번에 보니 연결길을 잘만들어 두었네요~

건너가서 찍은 사진 입니다~

 

얼마뒤 다시 도로로 나옵니다~

 

잠시 도로를 진행하면 주실령에 도착하였습니다~

원래여기서 그냥도로로 진행 해야 하는데 선두가 우측 계단을 진행하는 바람에 약 100여미터 계단을 올랐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ㅎ(계단으로 가면 문수산으로 가는 등로입니다~ㅋ)

 

주실령 지나 조금 가면 쉼터가 있고 우측은 옥석산이고 좌측을 보면 편안한 길이 보입니다~

 

완만한 오솔길을 따가 내려갑니다~

 

조금 가면 양심항아리가 있고 물이 꽉꽉 채워져 있습니다~^^

 

잠시뒤 임도로 나오면 여기서 부터 박달령까지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쉼 없이 올라갑니다~

 

대부분 비포장이나 커브 경사지는 포장되어 있습니다~

 

박달령 직전에 좌측으로 내려가야 하나 바로 앞이 박달령이어서 직진을 합니다~

 

박달령에 도착하였습니다~

 

박달령 좌측에 보면 간이 화장실이 있는데 그 앞으로 조금 내려가면 요런 샘터가 있습니다~

샘터가 오래되어서 바닥에 흙이 조금 많았지만 물을 떠서 보면 아주 깨끗합니다~^^

 

다시 박달령으로 올라와서 외씨버선길로 진행을 합니다~

 

내리막 산길 경사로는 그리 급하지 않습니다~

트래킹 길로는 조금 경사가 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중간에 고사목이 있어서 한컷찍고 갑니다~

 

안개가 있는 숲속도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내려오니 멋진 낙엽송 군락지가 있네요~

 

오전약수탕이 보일쯤 확트인 조망이 나옵니다~^^

 

그리고 도로로 내려섭니다~

 

조금 내려가면 약수탕이 있는데 요즘 이곳은 사용 하지 않은거 같습니다~(물이 조금 탁합니다~)

조금 더내려가면 다른 곳이 있으니 그곳으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봉화객주전 멋진 인공폭포와 분수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버스정류장을 지나갑니다~

 

지나면 바로 봉화객주와 화덕피자집이 있습니다~

 

객주를 지나 조금 도로로 진행 하면 우측으로 오솔길이 다시 나옵니다~

 

걷기 좋은 오솔길이었습니다~^^

 

마지막 돌다리를 건너 도로쪽으로 갑니다~

도로를 건너 가면 야자매트가 있는 길이 있으니 그리로 진행 하시면 됩니다~

 

조금 가면 보부상위령비가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데크길로 계속 진행 합니다~

 

물야저수지도 바로 보입니다~

 

저수지를 돌아오면 생달 입구 다리가 나옵니다~

 

이후 상원사로 올라가는 도로를 따가 지속적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늦은목이 갈림길이 나오고 10길을 종료합니다~

여기서 50여 미터 더 올가면 상원사 주차장이 있습니다~

 

11길 안내판과 이정표가 있고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역시 더운날 트래킹은 점점 힘이 드네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소금 섭취를 하면서 진행 해야 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10 길 : (박달령 및 샘터 왕복 포함~)

외씨버선길_10_202407270836.gpx
0.2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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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년 07월 13일 07:55

코스 : 예미역-엽기소나무길초입-타임캡슐공원-새비재-사동골-꽃꺼기재-주차장(약 30.6Km, 정코스 : 28.8Km)

트래킹시간 : 약 9시간 41분(간식, 중식, 휴식 포함, 엽기소나왕복 약 0.7Km, 꽃꺼기재-주차장 1.1Km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상급

 

버스정보 : 이번구간은 버스보다는 기차가 수월 합니다~

  다만 기차운행 시간이 빨라서 새벽일찍 움직여야 합니다~

  버스를 이용 하려면 한번 갈아 타야하고 또한 신동읍에서 예미역까지 약 600M를 걸어야 하지만 기차는 바로내리면

  시작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꽃꺼기재 주차장에서 사북까지는 일반 적으로 택시 이용 하면되는데 요금은 약 12,000원 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주차장에 주차한뒤 여기도 내리막 구간이어서 자전거를 이용하였습니다~

  다만 급커브에 경사가 급해 브레이크를 계속 잡아가면서 가는데도 시속 40이 훨씬 넘어가니 혹 자전거 이용하실분은

  상당히 조심히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07:00-07:10 꽃꺼기재주차장-사북역(자전거)

  07:19-07:47 사북역-예미역(무궁화호 2,600원)

 

혹 버스이용 하실분을 위한 예상정보( 신동읍행정복지센터-예미역 약 600M 이동)

  08:20-08:45 사북교차로-문곡사거리(60-2, 카드 1,000원)
  08:50-09:10 문곡사거리-신동읍행정복지센터(26-2)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끊임없는 오르막입니다~ㅎ

예미역에서 함백까지는 거의 평지같은 오르막길로 갑니다~

함백 엽기소나무길 초입부터 임도오르막이 시작되는데 경사는 완만하지만 새비재까지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ㅋ

새비재에서 잠시 완만한 내리막 조금 내려간뒤 약간 오르내리면서 한동안 진행 합니다~(걷기아주 좋습니다~)

그러다가 약 21.5Km 지점부터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많이 걸은 상태라 완만한 오르막이지만 힘이 들기 시작합니다~

꽃꺼기재 도착 1Km전 부터 내리막을 내려가면 꽃꺼기재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주차장까지도 내리막인데 여긴 경사가 조금 있네요~^^

 

꽃꺼기재 아래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아침에 주차장에서 바라본 조망이 좋습니다~(이날은 하루종일 연무가 옅개 있었습니다~)

 

사북역에 도착합니다~

 

역안에서 잠시 기차를 기다립니다~

 

오늘은 기차가 정확히 들어 옵니다~

 

예미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기차진행 방향 반대쪽에 역사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역대기실 의자 색을 파란색으로 해주었는데 사진 찍기 아주 좋습니다~^^

 

역에서 나와 우측으로 가면 운탄고도 4길 시작 지점이 있습니다~

 

도로 옆길로 한동안 계속 진행합니다~

 

조금 가면 자전거 호스텔이 나오고 여기저기 자전거 모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얼마간 가면 예미산 생수가 있어서 물 한모금 축이고 갑니다~

 

함백마을에 도착할쯤 건널복을 건너 갑니다~

 

이제 엽기소나무길로 들어갑니다~

 

조금 올라가니 멋진 조망이 있는 곳이 여러곳 나옵니다~

 

멋진 소나무길도 계속 됩니다~

 

이쁜 꽃과 함께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 곳도 있는데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고랭지 배추밭이 나올쯤 다시 멋진 조망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하늘을 보면서 소나무와 하늘을 바라 봅니다~

 

소나무와 함께 조망도 바라봅니다~^^

 

그리고 나니 고랭지 밭과 함께 멋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저앞 삼거리에서 우측이 엽기소나무(타임캡술공원) 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들어가기전에 찍은 풍경입니다~

 

들어가는데 멋진 솔섬(?)이 있네요~

 

엽기소나무 아래에 휴게소에서 아점으로 국수 한그릇과 감자전에 막걸리 한잔 합니다~ㅎ

그 막걸리 먹고는 이후 새비재까지 거의 기어 갔습니다~ㅋ(술이 약함~ㅎ)

 

겨우 타임캡슐 공원 으로 올라갑니다~ㅎ

 

올라가니 엽기소나무가 있는데 엽기적이진 않습니다~ㅋ

 

이곳도 조망이 좋습니다~

 

다시내려와서 원래길로 들어가 거의 헤롱해롱한 상태로 새비재로 가는데 자동으로 힘이 들어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네요~ㅋ

 

이재 저멀리 새비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멋진 소나무와 고랭지 밭입니다~

 

드디어 새비재가 바로앞에 보입니다~

여기 경사가 제일(?) 급합니다~ㅎ

 

새비재에 일행들은 벌써 도착해서 쉬고 있네요~ㅎ(스템프 찍는곳이 쉼터 우측에 있슴~)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새비재에서 부터 한동안 걷기 아주 좋은 길을 걸어 갑니다~

가면서 조망도 좋은 곳이 많고 나무 그늘도 많이 있습니다~

 

길도 멋진 곳이 많이 있습니다~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전 드디어 약수터에 도착합니다~

 

비온뒤라 그런지 작은 폭포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계속 머리 감고 갈 수 있었습니다~ㅎ

 

드디어 오르막이 끝나고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새비재 도착전 야생화 단지가 있습니다~

 

그옆에는 돌탑도 있는데 다들 힘들었는지 그냥 쌩하고 지나가 버리네요~ㅎ

 

새비재 도착전 포장길도 조금 있네요~

 

저멀리 하이원 마운틴 탑도 보이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임도 차단기를 지나 갑니다~

 

그러면 갈림길이 나오고 4길이 종료 됩니다~

 

물론 주차장까지 아직 가야 할길이 많네요~ㅎ

 

드디어 주차장 입구 삼거리에 도착하여 트래킹을 종료합니다~^^

 

일반적인 분들은 함부로 가기 힘든 코스 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역방향으로 갑니다~

이유는 겨의 완만한 내리막이기 때문이니 혹 초보분들과 함께 하신다면 당연히 역방향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GPS 트랙정보>

4 길 :(엽기소나무, 주차장 포함~)

운탄고도_4_202407130753.gpx
0.5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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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년 07월 06일 10:30

코스 : 두문동재-금대봉-분주령-대덕산-검룡소주차장(약 10.7Km)

산행시간 : 약 03시간 40분(간단한 간식 및 휴식 포함~)

난이도 : 초급(분주령까지는 초초급입니다~ㅎ)

기타사항 : 이번에는 지인들과 여름에 항상 1박2일로 놀러 가는데 그중 첫날을 야생화 산행으로 잡았습니다~ㅎ

   여기구간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에서 예약후 진행이 가능 하며, 또한 태백시 시티투어 버스를 예약 하여야 합니다~

   사람이 많이 없을때는 현장예약이 가능 하지만 많으면 현장 예약이 안되니 반드시 사전 예약 바랍니다~^^

   또한 시티투어 예약을 하면 해설사와 함께 진행 하실 수 있으며, 이경우 분주령에서 대덕산 가지 않고 바로하산

   하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저희는 해설사 없이 다른 팀은 해설사분과 함께 였는데 분주령에서 바로 내려왔습니다~

   다만 시기가 장마철이라 봄 야생화는 비에 다 떨어져서 거의 없고, 여름 야생화는 피기전이어서 많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나름 아직 여기저기 있는 야생화도 많이 보았고, 마지막에 이번에 본 야생화를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 살짝 올라갑니다~

약 1Km 지점에 약간 급한 오르막 내리막은 금대봉 다녀온건데 안가셔도 됩니다~ㅎ

이후 완만하게 살짝 오르내리면서 분주령까지 진행 합니다~

분주령에서 경사가 있는 오르막 초반 올라간뒤 완경사 진행하면 풍력발전단지가 나오고 그곳에서 조금 경사가 있는

오르막 조금 올라가면 대덕산입니다~

대덕산에서 완만히 진행하다가 잠시 경사가 있는 내리막이 조금 있고 이후는 완만히 주차장까지 가면 됩니다~^^

 

태백역을 앞에서 좌측을 보면 태백시종합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예약자 확인하고 손목리본을 줍니다~(한명에 5명까지만 예약 됨~)

 

나와서 다시 우측을 보면 버스정류장인데 그곳에서 기다리면 시티투어 버스가 옵니다~

 

원래는 요걸 손목에 차라고 하는데 저는 땀이 많아서~ㅎ

 

이후 바쁘게 진행하다보니 미처 사진을 못찍었습니다~ㅋ

두문동재에 도착하면 좌측에 화장실이 있고 우측에 국립공원탐방 안내소가 있습니다~

탐방안내소에서 예약확인후 얼마간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때도 사진이 없어서 금대봉 다녀온뒤 찍은 사진이고 좌측은 산책로이고 우측이 금대봉입니다~

예전엔 금대봉에서 바로 산책로로 내려 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잠시 헥헥거리며 올라가면 금대봉입니다~

 

예전엔 이리로 바로내려갔는데 프랜카드가 붙어 있습니다~

그래도 가볼까 했는데~~~~~~~~~~~~~~~
우측 자세히보면 카레라와 스피커가 붙어 있습니다~

올라오면서 전선이 보여 뭐하는 건가 했더니 요놈에 전기 보내는거 같습니다~ㅋ

결국 다시 돌아 갔습니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우측 산책로로 갑니다~

 

아주 걷기좋은 산책로입니다~

 

잠시후 금대봉 갈림길인데 여긴 카메라가 없어 보이네요~ㅎ

 

갈림길 지나면 확트인 곳이나오고 낙엽송이 멋진 곳이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야생화들이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 합니다~

 

조금더가면 조망데크가 나오고 멋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전망데크를 지나면 내리막 데크계단이 있고 얼마간 내려가면 옹달샘이 있습니다~

 

이후 완만히 오르내리면서 내려가게 되는데 완전 숲속길을 걸어가는 기분입니다~

또한 길옆에는 야생화가 간간히 나봐라 하고 있었습니다~^^

 

가끔 넓은터가 있고 쉼터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멋진 낙엽송숲도 있습니다~

 

속이 뻥뚤린 나무도 있는데 아직 살아 있습니다~

 

야생화 군락지도 있습니다~

 

이제 저멀리 풍력 발전기가 보이기 시작하고 잠시뒤 분주령입니다~

 

분주령에 도착합니다~

바로 하산은 우측이고 직진이 대덕산입니다~

 

초반 경사가 있는 오르막 얼바간 올라가야 합니다~

 

점시 오르면 뻥 뚤린 곳이 나오고 이후 이전보단 완만하지만 그래도 오르막 길을 한동안 가야 합니다~

 

물론 완만한 길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개활지가 나옵니다~

 

개보하지 지나 다시 오르막 조금 올라갑니다~

 

그럼 풍력발전단지와 함께 조망이 펼쳐집니다~

 

풍력발전단지에서 경사가 애법있는 오르막 조금 올라가면 대덕산 정상이고 조망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대덕산 정상인데 대덕산 정상부에 야생화가 훨씬 많았습니다~^^

 

완만히 내려가면서 찍은 풍경입니다~

 

잠시뒤 약간 경사가 있는 내리막을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한번 개활지도 지나 가네요~

 

그러다가 아주 긴 내리막 데크 계단을 내려갑니다~ㅎ

 

다내려오니 다시 낙엽송길이 나옵니다~^^

 

이제 길이 넓어지고 거의 평지 같은 길로 갑니다~

 

길이 안전히 넓어지면 돌을깔아둔 길이 나옵니다~

 

얼마간 가면 갈림길인데 우측이 검룡소 가는 길입니다~

일행중 일부는 검룡소 다녀오고 일부는 바로 하산하였습니다~

 

검룡소 갈림길 지나 조금가면 국립공원관리소가 나오고 바로 도로가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주차장이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주차장 입구에 시티투어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버스는 조금 아랬쪽에서 정차를 하네요~ㅎ

 

이렇게 산행을 마쳤습니다~

제가 꽃이름을 아무리 들어도 금방 까먹어 버려서 원래는 중간에 꽃사진을 넣어야 하는데 그럴 수도 없었습니다~ㅎ

일행중 야생화 전문가가 있어서 물어봐도 다 까먹어 버렸습니다~ㅋ

그래서 이날 찍은 야생화 사진만 올려 드려요~^^

 

GPS 트랙정보 :

태백_금대봉_대덕산_202407061030.gpx
0.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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