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년 03월 29일 07:20

코스 : ABC-MBC-Deurali-Himalayan-Dovan-Bamboo-Upper Sinuwa-Down Sinuwa(약 19.3Km)

트래킹시간 : 약 10시간 10분(점심시간 1시간, 쏘나기 피해 1시간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ABC-MBC 중간쯤까지 일반 트래킹 길이 아닌 눈길로 하산을 혼자하였습니다~

  이때까지 어지럼증이 좋아진듯 하였고 눈길을 가기 위해 아이젠을 착용하였습니다~

  중간쯤 부터 눈길로 갈 수 없어서 원래길로 돌아 왔는데 이때 아이젠을 벗었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다시 눈길로 갈 수 있는 생각을 한게 가장 큰 원인 같습니다~

  원래길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는데 그때 몸이 휘청(어지럼증) 하면서 경사 바위를 디뎠는데

  아이젠으로 인해 그대로 미끄러 지면서 비탈길 약 3M를 굴러 버렸습니다~

  이후 왼쪽 다리가 뻣뻣해지고 무릅이 15도 안팍까지만 구부러져서 계단이 없으면 그래도 두발로 걸을만

  했지만 계단은 거의 오른발로만 오르고 내려야 했습니다~

  또한 도반에 도착하니 쏘나기가 퍼붙기 시작해서 약 1시간이상 대기 하는 바람에 원래는 촘롱까지 가려

  했으나 다운시누와까지 진행 하기로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여기는 중간에 밤부지나 오르막 계단을 제외하면 대부분 내리막이어서 거리는 길어도 그리 힘들지 않을 수 있는

곳입니다~

중간에 핸폰 밧데리가 다되어서 잠시 트랙이 끊어져 버렸습니다~(파란색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어지럼증이 있었지만 안나푸르나 일출을 보러갑니다~

 

붉은 설산이 아니라 황금색 설산입니다~^^(붉은 설산은 아마도 약간의 카메라 보정이 들어간듯~ㅋ)

 

 

최절정에 이르고 나서 다른쪽도 바라봅니다~

 

마차푸차레도 바라봅니다~

 

이제 일출이 모두 끝나버렸네요~

 

MBC방향 우측으로 스키타러 오시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도반에서 스키장비 메고 가는 분들 몇분이 있더군요~(엄청 부러웠습니다~ㅎ)

 

이제 ABC를 뒤로 하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원래는 우측(올라가는 기준)에 길이 있는데 호기롭게 중간 눈밭으로 내려가다가 뒤돌아 찍은 사진 입니다~

 

헬기들이 많이 돌아다니네요~

들리는 소문으론 스키어들이 헬기로 여기 올라와서 스키타고 논다는~ㅎ

 

마차푸차레입니다~

 

ABC를 지나 다시 협곡으로 들어 서니 경치는 아주 죽여 줍니다~^^

 

이후 다리도 힘들고 쏘나기와 비가 계속 와서 별다른 사진 없이 앞만 보고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

결국 시누와에 도착하여 촘롱쪽 사진만 한장 달랑 찍고 말았습니다~ㅎ

 

시누와에 도착하니 다시 날이 개어 버리네요~ㅎ

아픈다리로 여기 까지 왔다니 다들 신기해 합니다~ㅋ

그래도 평소 다리에 근력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4일차 :

abc_sinuwa_202303290735.gpx
0.5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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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3월 28일 08:00

코스 : Himalayan-Deurali-MBC-ABC(약 9.7Km)

트래킹시간 : 약 8시간 10분(점심시간 1시간 포함~)

난이도 : 초급

 

기타사항 : 데우랄리 지나 눈사태로인해 계곡으로 우회하게 되었습니다~

  우회하지 않고 바로가면 길도 편하고 거리도 짧은데 우회하게 되니 오르내림도 많고 위험구간도 조금 있어서

  시간이 조금 지체되고 많이 걸린 듯 합니다~

  특히 전날 눈으로 인해 아이젠 착용이 필수 지역이었습니다~ㅋ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이번 코스는 원래 크게 어려움이 있는 코스는 아니나 데우랄리 지나 우회하는 코스가 고도표에는 안나오나 작은

오르내림이 많아져서 시간도 지체되고, 계곡을 건너가야 하다 보니 바윗길도 많아서 진행이 상당히 더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또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쾌청한 하늘이 반겨 줍니다~

 

네팔국화 꽃도 여기저기 볼 수 있습니다~^^

 

간밤에 내린눈으로 인해 원래는 설산이 아니나 설산으로 보이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좌측으로 아마도 하운출리 같은데 진짜 설산이 보입니다~

 

그러다 발견한 이것은?????

알고보니 곰 발자국입니다~

 

원래 한번은 겨울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 온거나 마찬가지인거 같아서 담에도 겨울은 패스하기로

결심합니다~ㅎ

 

햇살이 드리워진 바위산도 아주 멋있습니다~

 

완전 설국에 온거 같은 느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조차도 멋있어 보이는 하루였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쉼터 바위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도 좋습니다~^^

 

눈꽃도 한참 피어 있습니다~^^

 

저멀리 데우랄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위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멋있어 보이는 곳입니다~(수량이 많을때, 특히 가을~)

 

이제 원래길을 벋어나서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여기는 완전 설국 그자체네요~^^

 

뒤돌아보니 데우랄리가 보입니다~

 

바위위에 작은 나무에도 눈꽃이 피어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차푸차레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안나푸르나 3봉인거 같은데 멋진 설산이 앞에 나타납니다~^^

 

이제 원래길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계곡을 건너가는데 여기가 가장 위험한 곳이었던거 같습니다~

 

계곡에서 바라본 모습은 보기가 더욱 좋아 보입니다~^^

 

중간에 커다란 바위가 있네요~

 

돌아서서 보니 꼭 장화같이 생겼습니다~

 

여기가 눈사태 지역입니다~

원래는 저아래로 지나 가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커다란 바위 아래도 지나 갑니다~

저위에서 사진 찍으면 아주 멋있을거 같은데 눈으로 인해 포기 하고 갑니다~ㅎ

 

저멀리 드디어 MBC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MBC입니다~

원래는 여기서 우측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좌측으로 가면 롯지가 더 많이 생긴거 같습니다~

가이드와 일행중 한명이 너무 빨리 가는 바람에 모르고 우측으로 올라갔다가 한참 돌아가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어쨋든 원래 롯지로 올라가서 멋진 마차푸차레 사진을 담아 봅니다~^^

 

저멀리 보이는 곳에 ㅅ로운 롯지가 생겼는데 어쨋든 ABC쪽 풍경도 담아 봅니다~

 

역시나 오묘한 마차푸차레입니다~

 

MBC에서 점심을 먹은뒤 ABC로 향합니다~

 

얼마간 올라가서 바라본 MBC인데 여기도 완전 설국입니다~

 

중간에 있는 멋진 바위입니다~

 

그리고 도착한 ABC입니다~^^

 

여기도 이 롯지 말고 여러 롯지가 더생긴듯 합니다~(이롯지에 들어가야 사진 붙이는곳에 사진이 많음~ㅎ)

 

이때부터 고산(어지럼증)이 오기 시작했는데 아마도 여러 요인이 작용 한거 같습니다~

음식, 물 섭취부족(일행중 한명이 너무 앞에가서 쉴틈이 없었 슴), 신경성 등이 겹쳐 발생 한것으로 추정 될뿐 입니다~ㅋ

저녘은 먹는둥 마는둥 하고 일찍 수면에 들어 갔으나 아침까지 해결이 되지 않은 듯 합니다~

두통약, 고산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네요~ㅎ

 

<GPS 트랙정보>

3일차 :

himalaya_abc_202303280744.gpx
0.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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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3월 27일 08:00

코스 : Chhomrong-Sinuwa-Dovan-Himalayan(약 13.1Km)

트래킹시간 : 약 8시간 20분(점심시간 1시간, 비피함 30분 소요~)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오전엔 맑아서 트래킹 하기 좋았으나 오후들어 우박이 쏟아 지는 바람에 잠시 피하고 진행 하였습니다~

   이러한 날씨(오전 맑음, 오후 흐리고 비또는 눈)가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촘롱에서 급내리막 계단으 하염없이 내려가서 흔들다리를 건넌뒤 다시 시누와까지 다시 오르막 계단을

한참 올라가야 합니다~

또란 밤부도착전 다시 내리막을 얼마간 내려가야 하는 코스이고 나머지는 평이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상쾌한 공기에 구름 한범 없는 하늘이 펼쳐지면서 안나푸르나 남봉과 하운출리 그리고 마차푸차레가

한눈에 펼쳐지는 광경을 목격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일출입니다~

저멀리 안나푸르나 3봉부터 시작이 되네요~

 

안나푸르나 남봉에 붉게 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남봉 우측을 자세히 보면 무슨 불꽃 같은게 보입니다~

 

불꽃이 점점 선명해 지네요~^^

 

마차푸차레는 푸른 기운이 감도는게 선셋과는 사뭇 다른 오묘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간드룩과 란드룩쪽 조망도 한번 봅니다~

 

이제 일출이 끝나고 확연한 설산을 보여주는 남봉과 하운출리입니다~

 

아침은 간단히 갈릭스프와 토스트입니다~

아마도 갈릭스프를 너무 즐겨 먹은 것도 고산병(어지럼증)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마늘이 몸에 열을 나게 하기 때문인듯 한데, 갈릭스프는 어쩌다 한번 드시고 감자스프를 추천하여 드립니다~^^

 

조금 가다가 만장과 함께 햇살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촘롱에 있는 두번째 퍼밋에 도착합니다~

가이드가 있는 경우 가이드만 들어가고 트래커는 천천히 지나갑니다~

 

중간쯤 내려서면 전에 없던 사찰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나푸르나 남봉과 하운출리를 보고 갑니다~

 

지겨운 계단을 한참 내려가네요~ㅎ

 

그리고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출런다리지나 시누와로 올라갈 계단을 보니 한숨이 절로나오네요~ㅋ

 

이제 하운출리는 안보이고 남봉만 빼꼼하면서 보이네요~

 

촘롱에서 내려온 길도 한번 돌아 봅니다~

 

시누와를 올라서니 간드룩쪽 조망이 좋습니다~

 

마차푸차레도 보이네요~

 

촘롱지역도 보입니다~

 

나무가 멋진 길도 있습니다~

 

만장과 함께 설산도 찍어 봅니다~^^

 

가을엔 보질 못할 풍경들이 종종 보입니다~(산에 눈에 많이 내려와 있슴~)

 

이런 바위가 있는 곳도 지나갑니다~

 

대나무 사이로 보이는 마차푸차레입니다~^^

 

밤부에 도착할쯤 하염없는 계단을 다시 내려갑니다~

 

드디어 밤부에 도착하였습니다~

 

밤부를 지나니 비가오기 시작하였고, 나무다리도 지나 가네요~

 

도반에 도착하니 갑자기 하늘에서 콩알만한 우박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잠시 우박이 그치길 기다려 보았습니다~ㅎ

 

우박이 잦아들쯤 다시 길을 가는데 계곡을 건너 가네요~

 

풀속에 떨어진 우박으로 인해 색감이 아주 좋은 곳도 지나갑니다~

 

우박과 함께 바위에 있는 이끼도 멋있어 보입니다~^^

 

네팔국화인 꽃잎이 우박으로 떨어져 있는 곳도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희말라얀 입구에 도착합니다~

 

여기도 사원 같은게 있는데 여기서 얼마간 올라가야 히말라얀 롯지가 나옵니다~

 

그때 눈이 펑펑 오기 시작합니다~

 

롯지에 도착하여 퍼뜩 짐정리하고 얼어붙은 몸을 녹이기 위해 로비로 향했습니다~^^

 

이번엔 피자로 한끼를 때웠습니다~(다른분들은 신라면~)

 

이날 밤에 피를 두번 보게 되었습니다~

롯지 턱 올라가다가 미끄러져서 정강이, 베낭속 깊숙한곳에 있던 돈찾다가 손톱이 벌어져서 피를 보았는데 이게

아마도 또다른 고산의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ㅎ

 

<GPS 트랙정보>

2일차 :

chomrong_himalaya_202303270754.gpx
0.3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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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3월 26일 11:40

코스 : Hudu-Ghandruk-JinuDara-Chhomrong(약 9.2Km, Ghandruk~JinuDara 짚 이동 약 5Km 포함)

트래킹시간 : 약 4시간(점심시간 1시간, 짚 이동 30분 포함~)

난이도 : 초중급(지누단다에서 촘롱까지 급오르막 계단이 아주 힘이 듭니다~)

 

기타사항 : 숙소에서 9시 Jeep이 출발하여 도착하니 거의 12시가 다되었지만 이전 보다 길이 좋아져서 빨리 도착합니다~

   원래는 지누다라 짚 스테이션까지 가야 하는데 산사태로 인해 Hudu까지만 짚이 올라갑니다~

   지나다라까지 짚으로 가면 일정을 촘롱이 아닌 시누와까지 해도 무방 할거 같으며 조금 여유있는 트래킹이 될거

   같습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지도상 파란색원 구간이 짚으로 다시 이동한 구간입니다~

원래는 걸어 가려 했는데 가이드 눈치상(짚 운전자와 친구인듯~) 짚으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상황에따라 일찍 출발하면 되는데 9시경 출발한 이유도 저 구간 짚으로 이동 안하면 마땅히 점심 먹을데가 없네요~ㅋ

짚으로 이동해야 지누단다에서 점심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뉴브릿지를 통과하면 촘롱까지 그야 말로 두번 다시 가기 싫을 정도의 오르막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ㅎ

베낭이 가벼우면 그런데로 갈만 하나 10Kg 이상 무게를 지고 올라가니 만만치 않네요~ㅎ

 

아마도 담푸스(Dhampus) 지역을 지날때 쯤인거 같습니다~

갑자기 짚을 세우네요~

즉 여기가 사진 핫스팟이었습니다~

좌측으로 안나푸르나 남봉과 하운출리 중간에 마차푸차레가 선명히 보이는 곳입니다~^^

 

마차푸차레는 한껏 땡겨 보았습니다~^^

 

고개를 넘어 조금 내려가면 큰 마을이 나오고 다리를 건너면 나야폴입니다~

안나푸르나 지역 트래킹을 하려면 여기서 퍼밋에 도장을 찍고 들어가야 합니다~

 

퍼밋을 하는 동안 잠시 쉬게 되는데 주변에서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하였습니다~

연녹색과 푸른빛이 도는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계곡이 아주 좋습니다~

 

후두에 도착하여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멋진 하늘과 나무를 보면서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조금가니 도로를 막아 두었습니다~

 

조금더 올라가니 아예 산사태로 도로가 막혀 있네요~

무너진 돌들 사이로 조심히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가니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간드룩 갈림길전 짚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지누다라 짚 스테이션까지 3~4대의 짚이 계속 왕복하면서 트래커들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잠시 쉬면서 풍경을 다시 봅니다~

 

짚으로 지누다라 짚 스테이션에 도착합니다~

 

저멀리 지누단다가 보이고 가야할 골길도 보이고 있습니다~

 

엄청난 길이의 출렁다리도 보입니다~

 

급경사 조금 내려서면 바로 출렁다리 입니다~

예전엔 중간에서 점프샷을 못했는데 이번엔 도전~ㅎ

 

우리나라와 달리 출렁다리 양쪽 가이드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훨씬 많이 흔들립니다~

 

그리고 아랫쪽도 까마득 합니다~

 

점프샷을 무사히 마치고 지누단다입구에 도착합니다~

지누단다에 온천(Hot Spring)이 있는데 물온도는 약 30도로 온천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나 피로 풀기엔

좋다고 하니 원하시면 한번 들러 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다만, 대부분 트래커여서 남자는 팬티만 입고, 여자는 상의 티에 팬티만 입고 들어 간다고 합니다~ㅎ

 

다 건너고 다시 봐도 까마득합니다~

양쪽 가이드바가 없어서 아래로 축처져 있다보니 중간부터 올라오는게 장난 아니네요~ㅎ

 

이제 부터 지긋지긋한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얼마간 올라가니 다시 출렁다리가 허공에 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지누단다 중간 롯지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달밧을 시켜서 먹습니다~

채소달밧이고 달밧은 콩물과 밥이라는 건데 콩물 색깔이 카레 같아 보이지만 향신료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오른쪽 위에 있는 소스가 약간 향이 진한데 조금씩 넣어서 먹으면 괞찮습니다~^^

 

저멀리 우측은 간드룩 좌측은 란드룩이 조망되네요~

 

오전 구름 거의 없이 맑던 하늘이 오후들면서 구름이 엄청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구름사이로 떨어지는 햇살이 멋지네요~^^

 

이제 촘롱에 도착합니다~

 

촘롱에는 아주 맛있는 아메리카노 가게가 있습니다~

아이스도 되는 곳이어서 숙소에 짐을 풀자마차 여기로 달려와서 일행 커피까지 사들고 가서 아주 맛나게 마셨습니다~

포카라나 카트만두 보다 훨 좋으니 꼭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숙소에 다시 돌아오니 하늘에 구름이 엄청 나네요~

 

그러다가 저녘때가 될쯤 약간 밝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단은 저녘전에 간단히 맥주(저만, 딴분들은 럼+맥주) 한잔으로 목을 축였습니다~

 

그때 마차푸차레 쪽으로 일몰 햇살이 드리워 지기 시작합니다~

 

구름도 훨씬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하늘~~~~~~~~~~~

 

하운출리가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멀리 마차푸차레는 황금색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나타난 마차푸차레의 황금하트입니다~^^

 

하운출리에도 황금색으로 덮이기 시작합니다~

 

안나푸르나 남봉은 아직 구름에 가려있네요~

 

남봉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Sun Set 구경을 마치고 나서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이번엔 복음면을 시켰는데,

이게 첫번째 문제가 된거 같습니다~

너무 짜서 1/3도 못먹고 말았습니다~

머리가 아플정도로 짯는데, 롯지에서 달맛외에 뽁음으로 되는 음식은 시키기전에 소금을 조금만 해달라고

꼭 해야 할거 같습니다~ㅠ

 

저녘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 잠시 쉰 다음 내일을 위해 잠자리로 들어 갑니다~^^

 

<GPS 트랙정보>

1일차 : 

hudu_chomrong_202303261155.gpx
0.2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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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3.03.24 ~ 2023.04.07(2주간, 한국도착은 04.08일)

목적 : ABC+마르디희말

 

원래는 마르디히말 트래킹만 하고 오려고 하였는데 지인들이 함께 하면서 ABC+마르디희말 코스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지인들중 산악회에서 두분, 일반 지인 두분 합이 6명이 가다 보니 결국 코스를 두개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산악회는 ABC+마르디희말, 일반은 간드룩+마르디희말~

그러나 ABC에서 약간의 어지름증으로 인해 사고가 나서 왼쪽 다리로 오르고 내릴 수 없게 되어(평지는 두발, 계단은 한발)

ABC만 하고 저혼자 탈출, 가이드와 두분은 ABC+마르디희말 정상 진행 토록 하였고, 나머지 3분도 정상진행 저혼자

포카라에서 멍때리다 왔습니다~ㅋ

 

마찬가지로 여긴 전체 일정에 대해 가볍게 올리고 트래킹 관련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간드룩+마르디희말 코스는 제가 직접간게 아님으로 따로 간단히 올리 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카트만두로 가는 비행 경로입니다~

장장 7시간 반이나 날아서 갔습니다~^^

 

인천국제 공항에서 타고갈 비행기를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카트만두에 도착하여 비자내고 검색대 통과하는데 이분이 얼마나 한량인지 여기 통과하는데 장장 20분이 넘게

걸려버렸습니다~ㅠ

여권 인식하는데만 장장 10분이 걸린듯 합니다~

다른분들은 1분도 안되서 통과 했는데 도대체 진행이 안되네요~ㅠ

어쨋든 공항을 나와서 공항근처 호텔에 1박을 하는데 루푸탑 식당에서 첫 네발 요리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둘째날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가는 비행 코스입니다~

전에 버스타고 갈땐 12시간반이나 걸렸는데 40분이면 날아갑니다~ㅎ

 

아침에 눈떠서 호텔에서 바라본 카트만두 공항입니다~

 

호텔에서 택시 불러 줄까하는데 걸어가지뭐 하고 손절했는데 왠만하면 택시가 나을거 같습니다~ㅎ

국내선은 국제선에서 한참을 더가야 하고 비탈길이 많아서 캐리어 끌고 베낭매고 쉽게 갈만한 곳은 아네요~ㅋ

아침부터 땀 삐질 흘리면서 국내선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보통 네팔 공항에서 비행기는 기본 30분 연착입니다~

이번에도 약 40분 연착된뒤 부다에어 비행기로 갑니다~

 

그옆에는 아주 작은 비행기가 있는데 저런거는 산악 지형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입니다~

 

탑승권 발권시 C,D쪽이 설산 쪽이라 그쪽으로 달라 했는데 이런 엔진룸 바로 옆자리 입니다~ㅋ

 

하늘에 떠서 보니 설산이 보이는데 엔진으로 인해 사진을 찍으니 영~~~~~~~~~~~~ㅎ

 

어쨋든 새로 개장한 포카라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택시기사 말로는 이공항이 사우디아라비아 공항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숙소인 윈드풀에 도착하여 잠시 폐와호를 산책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드디어 트래킹을 떠납니다~

원래는 지누다라 짚 스테이션까지 짚을 타고 가야 하는데 간드룩 가기전 후두이후로 산사태로 인해 짚이 후두까지만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짚으로 후두까지 이동후 걸어서 간드룩 입구까지 갑니다~

간드룩 입구에 도착하면 짚이 다시 대기중이고 여기서 짚을 타고 지누다라 짚 스테이션까지 이동합니다~

지누다라에서 부터 촘롱까지 트래킹을 하여 하루를 마쳤습니다~^^

 

원래 3~4월이 트래킹 하기 아주 좋은 계절인데, 이상기후로 인해 이번에는 오전 맑음, 오후 흐리고 비또는 눈, 밤에 갬이

반복되는 날씨였습니다~

이로인해 오후엔 비를 피하든지 맞든지 하면서 진행을 하여 시간이 조금더 소요되는거 같았습니다~

 

짚으로 이동하다보면 담푸스지역을 지나기전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 곳이 있습니다~

짚 기사가 서비스로 잠시 세워 주었는데 사진 정말 잘나오는 곳입니다~

좌측에 안나푸르나 남봉과 중앙에 마차푸차레가 훤히 보이는 곳입니다~^^

 

마차푸차레를 한껏 땡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나야풀에 도착하여 퍼밋을 하고 다시 짚으로 이동합니다~

 

후두 짚스테이션에 도착한뒤 베낭을 매고 길을 떠납니다~

 

하늘도 좋고 나무도 멋지네요~^^

 

산사태가 난지역에 길을 막아 두었습니다~

 

조금 가니 아예 길이 막혀 있네요~

조심히 걸어서 올라갑니다~

 

얼마간 올라간뒤 바라본 풍경인데 오른쪽이 간드룩이구 왼쪽이 난드룩입니다~

 

얼마간 올라가니 다시 짚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걸어가도 되고 짚을 타고 가도되는데 가이드가 짚을 탔으면 해서(잘아는 것 같음~ㅎ) 짚으로 갈아 탑니다~ㅋ

 

짚 타기전 다시 풍경 한번 찍고 갑니다~

 

지누다라 짚 스테이션에 도착하여 본격적으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트래킹 시작하자 마자 뉴브릿지에 도착합니다~

우리나라에 이보다 긴 출렁다리가 있지만 고정이 잘되어 흔들리지 않지만 여기는 다르죠~ㅎ

높이도 우리나라와는 달라서 건너갈때 중압감이 엄청 납니다만, 중간에서 점프샷 한번 하고 지나 갑니다~^^

 

브릿지를 지나면 그때부터 햐엽없는 오르막이 시작 됩니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계단이 사람 피말리게 하네요~ㅎ

 

중간에 잠시 쉬는데 먹구름이 몰려 들면서 그사이로 햇살이 비추는게 아주 좋습니다~

 

애법 구름으로 어두워질때(아직 저녘도 안됨)쯤 촘롱에 도착합니다~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가벼운 몸으로 촘롱 맛집인 아메리카노 한잔을 먹기 위해 홀로 뛰어 갔습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보니 저멀리 설산들이 구름 아래로 보입니다~

가을에 오면 설산이 아닌데 요즘 오후 눈이 계속 내려서 설산으로 보이고 있었습니다~

 

저녘되니 구름이 조금씩 걷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저멀리 마차푸차레가 석양에 노란 빛으로 물들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확대하여 보니 감동 그자체 선명한 하트가 보입니다~^^

 

안나푸르나 남봉은 여전히 구름에 가려져 있네요~

 

어두워질쯤 남봉과 하운출리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다음날은 촘롱에서 희말라야까지 가는 코스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확개인 하늘에 남봉과 하운출리 그리고 마차푸차레가 선명히 보입니다~

 

안나푸르나 3봉엔 쌓인눈이 날리는 모습과 일출로 인해 불꽃모양이 나오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남봉이 서서히 붉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마차푸차레는 푸른기운이 넘처나고 있었습니다~

 

만장기와 함께 햇살도 찍어 보았습니다~^^

 

촘롱에서 어마무시한 계단을 내려가는데 중간에 사원이 하나 생겼습니다~

 

그곳에서 남봉을 마지막으로 보고 지나 갑니다~

 

브릿지를 지나면 다시 엄청난 오르막으로 시누와까지 진행 합니다~

 

점심먹은 롯지에서 바라본 만장기와 설산풍경입니다~^^

 

마차푸차레도 바라봅니다~^^

 

점점 진행 할수록 멋진 모습을 계속 보여 줍니다~^^

 

그런데 이때 하늘이 흐려지더니 뭐가 떨어지는데 우박입니다~ㅎ

 

눈도 휘날리고 있었습니다~

 

눈발을 밪으면서 더디어 희말라야 롯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마지막 ABC까지 가는 일정입니다~

중간에 눈사태 지역이 있어서 한참을 돌아가는데 오르내림이 조금 있습니다~

바로가면 쉽게 갈 수 있는데 돌아가니 조금더 힘이 드는거 같습니다~ㅎ

 

아침에 일어나니 언제 그랬냐는것 처럼 화창 날씨가 반겨 줍니다~^^

 

네팔국화인데 꼭 우리나라 동백꽃 같은 꽃이 조금 피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발자국, 알고보니 곰발자국이라고 합니다~ㅎㄷㄷ

 

이때 부터 멋진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상고대도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마차푸차레도 한껏 가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원래길로 가면 보지 못할 풍경도 보고 갑니다~

 

원래길에 난 눈사태 지역입니다~

 

그렇게 하여 MBC에 도착하였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다른분 찍어 드린 사진으로 대체합니다~ㅋ

 

MBC에서 바라본 마차푸차레 입니다~

 

이제 ABC로 향하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구름이 몰려 오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있던 멋진 바위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ABC에 도착합니다~^^

 

이제 다시 내려가는 일정인데 ABC와 MBC 중간에서 비탈진곳 약 3M 정도를 굴렀습니다~

전날 있던 어지럼증이 조금 사라진듯 하였으나 저지점에서 다시 생겼고, 아이젠이 비스듬한 바위를 밟으면서

미끄러져 버렸습니다~

왼쪽 다리가 약 20도 정도밖에 구부러 지지 않아서 평지는 걸을만 했으나 계단은 한발로만 오르고 내릴 수 있었습니다~ㅠ

 

아침에 어지럼증이 있었지만 일단 붉은 설산을 보기 위해 이동을 하였습니다~

 

점점 붉어지는 안나푸르나 설산입니다~

 

저멀리 마차푸차레도 잠시 봅니다~^^

 

이제 완전히 선라이즈가 끝난뒤 안나푸르나 입니다~

 

이제 숙소에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아이젠을 신은 이유가 길을 걸은게 아니고 눈밭을 걷기 위해서였습니다~ㅎ

 

MBC를 지나 협곡을 보니 경이로움 그자체네요~

그러나 아픈 다리와 오후부터 쏟아지는 비로 인해 더이상의 사진이 거의 없네요~ㅠ

 

원래는 촘롱까지 내려가려 했으나 같이간 일행중 힘들어 하는분(저는 아직 갈만했슴~)과 비피한다고 지체한 시간이

합쳐지면서 다운시누와까지 진행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는 이날로 탈출을 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물론 갈 수도 있으나 아침에도 사라지지 않는 통증으로 인해 여기서 더진행하다가 나중에 탈이 더 클 수 있다는

생각에 과감히 탈출을 결정하고 포카라로 돌아갑니다~ㅎ

그런데 이번엔 중간에 더 많이 걸어야 했습니다~

이유는 후두까지 가던 짚이 시와이까지 밖에는 못오게 되어서 였습니다~ㅠ

 

아침에 촘롱으로 가는데 계단을 오르는게 정말 죽을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여러번 쉬었는데 그때 바라본 남봉입니다~

 

올라갈때 들렸던 롯지에서 잠시 쉬면서 바라본 마차푸차레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계단을 힘들게 내려와서 다시 브릿지에 서게 되었습니다~

여기를 건너고 나서 일행과 해어지고 나홀로 포카라로 돌아 갑니다~ㅠ

 

짚 셰어링을 하여 간드룩 까지 간뒤 걸어가는데 멋진 폭포가 반겨주네요~

 

시와이에서 포카라로 이동 경로입니다~

중간에 나야폴에서 퍼밋을 하고 이동합니다~

이날은 이동후 숙소에서 멍때리기로 마무리 하였습니다~ㅋ

 

다음말 숙소에 있던 두분과 함께 택시투어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목적지인 산악박물관입니다~

티켓이 삐사네요~ㅎ

 

박물관 전경입니다~

 

내부 전경입니다~

 

잠시후 네팔관련 우표가 가득한 곳에서 요런 우표를 발견합니다~

 

한군관이 따로 있는데 그곳에서 찾은 박영석대장입니다~

 

밖으로 나오니 마나슬루 모형이 있습니다~

직접올라 갈 수는 있으나 계단을 조금 높여서 사람 얼굴이라고 나오게 하였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두번째 목적지인 시바상이 있는 폼디곳에 도착합니다~

커다란 황금소가 먼저 반겨 주네요~

 

그리고 엄청나게 큰 시바상이 있습니다~

 

원래여기서 포카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지만 이날은 안개인지 먼지인지로 인해 제대로 볼 수 가 없었습니다~ㅠ

 

세번째는 데비스폴에 도착합니다~

 

지상에서 지하로 떨어지는 폭포로 유명한 곳입니다~

 

네번째는 데비스폴을 지하에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데비스폴이나 여기나 같은 지역인데 입장료는 따로 받고 있었습니다~ㅠ

 

다리도 아픈데 엄청난 계단을 내려가야 하네요~ㅎ

 

지하에서 바라본 데비스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이 티벳난민촌은데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제대로 보질 못했습니다~ㅋ

 

그러나 입구에 있는 리틀티벳식당에서 맛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전시관으로 택시로 이동후 들어가 보았습니다~

 

투어를 마친뒤 같이 가신 분들과 포크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습니다~^^

 

나머지 포카라 일정은 멍때리거나 쇼핑으로 보낸뒤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하면서 페러글라이딩을 하러 갔습니다~

 

숙수에서 멍때리는데 숙소로비에 제비집이 하나 있는데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이 하도 많아서 사진하나

찍어 보았습니다~ㅎ

 

몇일 이따보니 원래 아픈곳은 허벅지였는데 무릅이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다~ㅠ

 

그렇거나 말거나 패러글라이딩은 하러 가야지요~ㅋ

 

포카라공항이 국제공항으로 되면서 원래 3군데인 활공장이 한곳만(사랑곳) 허가 되었습니다~

이번엔 온전히 즐기기 위해 사진 촬영을 안한다하고 즐겼는데 이런 폐와호위는 비행 금지 구역이라 그 아름답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어 무척 아쉬웠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을 마친뒤 다시 포카라 여기저기를 돌아 다닌뒤 담날 카트만두로 향합니다~

카트만두에 도착후 타멜거리 돌아다닌뒤 담날 짚투어를 하였습니다~

 

이날 비행기에서 바라본 카트만두인데 생각 보다 공기가 엄청 깨끗합니다~

 

그리고 담날 짚투어 첫번째 목적지인 박타푸르더르바르 광장으로 갑니다~

 

광장을 한바퀴 돌아본뒤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곳을 돌아 다시 올라가면 가장웅장한 건물이 나오고 여기 락시가 정말 맛있습니다~^^

 

두번째 목적지인 네팔 불교 성지이자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부다나트스투파에 도착하였으나 담날 원숭이 축제인가

뭔가로인해 입구 부터 인산인해~

 

탑주위를 떠밀려 겨우 한바퀴 돌았네요~ㅎ

 

나올때도 인산인해 자칫 사람 일어 버릴까봐 후다닥 나갔습니다~ㅋ

 

세번째 목적지인 스와얌부나트사원에 도착합니다~

 

이날도 역시나 공기가 좋아서 카트만두 신내 전경을 한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만, 담날 부터는 다시 도루묵~ㅋ

 

일명 원숭이 사원 답게 원숭이 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이렇게 2주간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귀국하였으나 여전히 다리는 조금 아프고, 뭘 잘못 먹었는지 설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ㅠ

어쨋든 원래 목표했던 마르디희말을 못간게 못내 아쉬워서 조만간 다시 네팔로 떠나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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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3월 19일 11:45

코스 : 수우도선착장-고래바위-신선대-백두봉-금강봉-해골바위-은박산-수우도선착장(약 6.4km)

산행시간 : 약 03시간40분(점심 1시간 포함~)

난이도 : 초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산악회를 따라 다녀 왔습니다~

   배출발 시간이 너무 늦어서 혼자 새띠 빠지게 출발 하였습니다~

   대부분 고래바위와 해골바위만 가고 중간에 신성봉과 백두봉은 가지 않았지만 저만 다 돌고 내려왔는대 생각보다

   시간이 얼마 안걸리네요~ㅋ

   풍경사진만 찍고 내려온 시간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오르내림이 아주 심합니다~

특히 해골바위는 완전 밑에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옵니다~

참고로 백두봉에서 해골바위 가는 길에 중간에 샛길로 진행 하였습니다~

그길은 중간에 낙석지대와 바위 슬랩지역이 있는데 슬랩지역 가로 질러 갈때 조금 위험하고 길도 선명하지 않으니

함부로 가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ㅎ

 

조그만 배를 타고 수우도로 들어 가고 있습니다~

 

수우도 선착장입니다~

왼쪽 길을 따라 포구를 돌아갑니다~

 

끝에 오르막 계단이 나오는데 계단지나서도 계속 올라갑니다~

 

동백꽃 보러 수우도 간다는데 동백은 다지고 없고 진달래만 무성하네요~ㅎ

 

첫번째 오르막 다 올라갈쯤 좌측에 조망바위가 있어서 사량도를 조망하고 갑니다~

 

한참 피어 있는 동백꽃입니다~

여기 동백꽃은 몽루리가 아주 큼지막 하네요~^^

 

오르막 길은 돌이 많아서 힘이 듭니다~

 

첫번째 오르막 다올라 오면 조금 내려갑니다~

 

조금 내려가면 갈림길인데 직진은 바로 가는 길이고 좌측은 고래바위로 가는 길입니다~

 

아주 좁은 소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조금 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좌측은 고래바위 우측은 은박산입니다~

고래바위를 보고 난뒤 다시 여기로 와서 은박산으로 향합니다~

 

조금 가면 뻥 뚤린 바위 지대가 나오는데 우측에 새끼고래섬이 있습니다~

 

고래바위에 도착합니다~

 

도착전 다시 새끼고래섬을 봅니다~

 

정상 우측에 소나무 한그루가 있습니다~

 

정산에 정상석(?)이 있습니다~

 

저멀리 사량도가 한눈에 들어 오네요~

 

고래바위를 따라 계속 진행하면 멋진 바위길로 가게 됩니다~

 

그끝에 도착후 되돌아 갑니다~

 

일단 사량도 앞에 있는 작은섬을 땡겨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돌아가면서 가야할 능선길을 바라봅니다~

 

고래바위 지날때 이전 소나무와 새끼고래섬 다시 한번 보고 갑니다~

 

여기 오르막도 조금 힘이 드네요~

 

좌측에 백두봉이 보입니다~

 

먼저 신성봉으로 가면서 고래바위를 바라봅니다~

 

신성봉에 도착하면 칼바위 능선이 조금 있습니다~

 

우측으론 아찔한 슬랩이 있네요~

 

잠시 새끼고래섬을 배경으로 다시 한번 봅니다~

 

그런대 고래바위가 여기서 보면 꼭 거북이 같다는 느낌이~ㅎ

 

진달래 색감이 아주 좋은게 있네요~^^

 

이제 백두봉 갈림길전 고개에 도착합니다~

 

고개 지나면 백두봉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요런 바위능선도 지나 갑니다~

 

그런데 백두봉 가는길을 막아 두었습니다~

 

일단은 막힌곳을 지나 바위 지대로 내려갔는데 길이 애매합니다~

요기 바위 능선 우측으로 밧줄구간이 있으니 반드시 그리로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용감히 직진~ㅋ

 

새끼고래섬의 방향을 여러방향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측으로는 해골바위 뒷편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고래바위가 확실히 거북이 처럼 보입니다~ㅎ

 

거의 절벽길로 내려와서 찍은 사진 입니다~

약간의 쫄깃함과 함께 내려왔는데 알고 보니 여기서는 좌측에 밧줄구간이 있다네요~ㅎ

 

백두봉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 아래에 몇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는데 제가 떠난뒤 아마도 사고가 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119 구급대가 보트를 타고 와서 싫어 간거 같습니다~

위험한 구간은 함부로 들어가면 안될거 같습니다~

 

미세번지로 인해 먼곳의 조망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이전 위험한 구간 내려온 곳입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조금 갑니다~

 

그러면 밧줄이 있습니다~

밧줄이 얇아서 위험 할 수도 있으니 밧줄만 믿고 진행 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르막 올라가기전 좌측을 보면 희미한 등로가 보입니다~

되도록이면 시그널이 보이는 쪽으로 바로 올라가서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낙석지대는 직진으로 진행하고 두번째 슬랩구간은 약간 아래로 진행 하면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슬랩구간 지나가면서 바라본 백두봉입니다~

아마도 이번 사고로 저곳은 완전히 폐쇄 될거 같습니다~

 

세번째 낙석지대를 직진으로 통과하면 길은 거의 안보일 지경입니다~

겨우 정상 해골바위로 내려가는 길에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ㅎ

 

해골바위로 가는 길에 바라보 백두봉입니다~

 

여기도 위험한 구간이긴 마찬가지 인거 같습니다~

 

드디어 해골바위가 있는 곳까지 내려갑 갔습니다~

 

바위와 바위 사이가 아주 좋습니다~

 

여기 요런 해골바위와 다른 암석으로 된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요기가 핫플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요거 찍는데 시간 쫌 걸렸습니다~ㅎ

 

다시 돌아 가는길에 남해군쪽 조망도 보고 갑니다~

 

은박산으로 향하는 길에 어선 하나가 지나 가길래 한컷 찍고 갑니다~

 

멋진 동백 숲길도 잠시 나옵니다~

 

은박산 정상전에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은박산 정상에도 소나무 두그루가 있네요~

 

은박산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사량도 입니다~

 

하산 하는길은 급경사에 너덜길입니다만, 진달래가 아주 이쁘게 피어 있네요~^^

 

다시 남해쪽 조망을 봅니다~

 

여기도 간간히 색감이 아주 좋은 진달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해변까지 내려오면 데크 다리가 나옵니다~

예전에 여기서 좌측으로 굴을 보러 간거 같은데 역시 막혀 있어서 이번엔 패스 합니다~

 

다리지나 계단을 조금 올라갑니다~

 

원래 가려던 곳을 못가고 풍경사진만 찍고 가네요~ㅎ

 

몽돌해변으로 가는 길이라는데 먼저간분들이 볼게 하나도 없다고 해서 패스~ㅎ

 

이제 소로를 따라 선착장으로 진행합니다~

 

조금 가면 포장로가 나옵니다~

 

그리고 우물이 나오는데 시원합니다~

한바가지 퍼서 머리 감고 갑니다~ㅋ

 

선착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여기 배는 시간도 잘 안지켜 지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부정기선이 많이 다니니 배시간 미리 확인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또한 산에서 음주는 대단히 위험 합니다~

특히 암릉이 많은 지역에서는 더더욱 인거 같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사고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 합니다~

 

GPS 트랙정보 :

통영_수우도_202303191145.gpx
0.1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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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3월 05일 07:25

코스 : 도암농협-용흥저수지-도암배수갑문-사내방조제 북쪽교차로(약 13.7Km)

트래킹시간 : 약 2시간 40분(잠시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초급

 

버스정보 : 이번에는 버스를 타고 한번에 갈 수 있었습니다~

  강진에서 어관을 들어 갔다가 나오는 버스가 사초에 들렀다가 갑니다~

  사초는 주로 좌일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들리는 곳인데, 갈때 들리기도 하고 나올때 들리기도 합니다~

 

  07:01-07:18 사초-도암(요금은 카드 현금 1,000원)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이번코스는 고도가 의미가 없습니다~

거의 평지를 걸어가게 되어서 누구든지 가실 수 있습니다~^^

 

84코스 종점 바로 옆에 사초해변공원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캠핑카들이 진을 치고 있어서 주차자리가 거의 없네요~ㅠ

겨우 한자리 주차후 사초리 마을회관으로 걸어 갑니다~

 

주차장에서 약 1Km를 걸어 가면 사초버스정류장이 있고 버스는 여기서 회차를 합니다~

 

도암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농협으로 조금 걸어가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도암 파출소 방향으로 가면 파출소 지나자 마자 좌측 마을로 들어 섭니다~

 

잠시뒤 다시 도로로 나오고 잠시 걸어가면 다시 소로로 들어갑니다~

 

소로로 가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햇님은 멋있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흥저수지를 지나갑니다~

 

조금더가서 용흥저수지와 햇님을 보고 갑니다~

 

저수지에 있는 갈대와 함께 하니 더 멋지네요~^^

 

그리고 다시 도로로 나옵니다~

 

도로로 조금 가면 버스정류장이 나오고 우측 농로로 들어갑니다~

 

농로를 벋어나면 도암천 방조제길로 들어 서는데 그야 말로 끝이 없습니다~ㅎ

 

이제 부터는 좌측은 해안선과 햇님을 보고 우측은 도암천 갈대를 보고 갑니다~

 

저멀리 가우도가 보입니다~

 

도암천쪽은 해송으로 인해 가려져서 안보이는데 소나무 사이로 보일때가 있으니 지루한길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걸어 갑니다~ㅋ

 

그렇게 가다보니 비래도에 햇살이 비추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방조제 길이 끝이 납니다~ㅎ

 

다시 가우도쪽 조망을 보고 갑니다~

 

비래도가 제일 가깝게 보이는 곳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해안선도 바라봅니다~

 

해안선을 돌아서니 저멀리 호래비섬이 보이는데 그곳이 84코스 종점입니다~

여기도 해안을 따라 한참을 돌아가야 합니다~

 

바다에 있는 조그만 바위섬과 함께 돌아가야할 해안을 바라봅니다~

 

중간쯤 돌다보면 갈대밭이 나오고 데크 길이 나옵니다~

 

중간에 갈대숲 사이에 꽁꽁 숨겨 놓은 자그만 어선이 있네요~^^

 

데크길이 끝나고 다시 자전거길로 계속 갑니다~

 

그렇게 가니 사내방조제 시작 지점인 교차로에 도착합니다~

 

교차로에 도착하여 바다를 보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조망이 완전히 엉망이네요~

그리고 그곳이 84코스 종점인데 안내판을 찍었는줄 알았더니 안찍었네요~ㅋ

어쨋든 84코스 트래킹을 종료합니다~ㅎ

 

일요일은 일찍 마쳐야 길 안 막히고 올 수 있을거 같아서 오늘은 한코스만 걷고 종료 합니다~ㅎ

이제 두번만 가면 길고도 긴 남파랑길도 끝날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84 코스 :

남파랑길_84_202303050725.gpx
0.3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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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3월 04일 08:10

코스 : 가우도 입구-구목리교 동쪽-강진만생태공원-다산초당-도암석문공원-도암농협(약 33Km)

트래킹시간 : 약 7시간 20분(간편식, 휴식 포함)

난이도(트레킹기준) : 중상급(82코스 초급, 83코스 중상급)

 

버스정보 : 이번구간은 버스타기가 휠신 수월 합니다~

  도암에서 강진까지 버스가 약 30분 간격으로 있고, 강진에서 마량으로 가는 버스도 약 30분 마다 있습니다~

  원래는 어관을 갔다가 사초를 경유해서 강진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했는데 좌일에서 오는 버스가 약 15분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그 버스를 탔습니다~

  다행인거는 사초를 경유하는 버스를 타면 07:30분 마량버스는 탈수도 못탈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ㅎ

 

  06:56-07:14 도암면사무소-강진버스터미널(요금은 카드 현금 동일 현금 1,000원)

  07:29-07:50 강진버스터미널-중저(요금은 카드 현금 동일 현금 1,000원)

 

82코스 예상 이동정보

  07:35-07:50 학평-중저(약 30분 간격 버스가 있슴~)

83코스 예상 이동정보

  06:55-07:15 도암면사무소-강진버스터미널(약 30분 간격 버스가 있슴~)

  07:30-07:35 강진버스터미널-학평(약 30분 간격 버스가 있슴~)

 

트레킹 코스도 및 고도표

이번코스는 산행이 조금 있습니다~

82코스는 시작하자마자 약간의 산행을 하게 됩니다~

83코스는 중반부 부터 계속 되는 산행이 있습니다~

거리도 상당한데 산행구간이 있어서 초보 트래커에게는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산행을 주로 하시는 분은 가볍게 통과 할 수도 있습니다~^^

 

도암면사무소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평일의 경우는 좌측으로 조금 가면 공용주차장이 있으니 그쪽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면사무소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의자가 따따시 합니다~^^

 

중저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중저버스정류장에서 가우도 선착장으로 약 600여 미터를 걸어가야 합니다~

 

저번에 다리를 못봐서 이번엔 다리중간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중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구간이 출렁다리인줄 알았는데 전혀 출렁이지 않습니다~ㅋ

 

다시 돌아와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조금가면 가우도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서 여기로 내려오는 짚라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뒤 앞에 보이는 산으로 올라갑니다~

 

거의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후 완만히 오르내리면서 걷기 좋은 길로 진행 합니다~

 

내리막 시작전 조방 바위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잠시뒤 데크계단을 내려가면 도로로 한참을 걸어가야 합니다~

 

계단중간에 정자가 있습니다~

 

도로를 한참 걷고 나면 다리를 건너고 바로 좌측으로 갑니다~

여기까지 아침일찍인데도 차가많고 아주 빠르게 달려 갑니다~

 

우측으로 자그만 백산이 있는데 가볼까 하다가 패스 합니다~

 

계속 해안으로 갈줄 알았더니 우측으로 가라고 하네요~

핸펀 본다고 여길 그냥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옵니다~ㅎ

 

마을 언덕을 올라가니 저멀리 가우도와 청자다리가 보이네요~

 

여기 방향표시가 없습니다~

그냥 직진하는데 마을분이 그길이 아니라고 알려 줍니다~

매번 트랙 확인도 어렵고 난감한데 82코스는 이런데가 조금 있습니다~ㅠ

 

조금 더가니 벌써 매화가 피기 시작 합니다~

 

여기도 방향표시가 없나 했더니 전봇대 뒤에 붙여져 있습니다~ㅠ

 

다시 해안으로 나오니 죽도라는 조그만 섬이 있네요~

 

저멀리 강진만도 보입니다~

 

계속 해안으로 가나 했더니 다시 마을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마을을 빠져나오니 83코스때 옆을 지나가는 만덕산이 조망 됩니다~

 

그리고 잠시 비포장 길로 진행합니다~

 

이제 저멀리 강진 시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쉼터가 있는데 그곳에 망원경이 있습니다~

방원경으로 보니 철새들이 수북히 앉아 있어서 핸펀을 땡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요넘인데 맞은편 83코스 갈때도 있으니 한번 보고들 가시기 바랍니다~^^

 

이제 강진만에 들어서니 갯벌과 갈대밭들이 어우러져서 좋은 풍경이 나오는 곳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가니 거위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커다란 조형물이 나옵니다~

 

조금 더가면 도보교가 나옵니다만 지나가지는 않습니다~ㅋ

 

도보교를 지나면 오리인지 거위인지 가족 모형이 나오고 바로 갈대밭으로 들어 갑니다~

 

조금 가다가 뒤돌아 보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얼마간 가면 데크길이 끝나고 잠시뒤 구목리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두루누비 안내로는 구목리교 서쪽이 종점이라고 되어 있는데 동쪽이 종점으로 표기 됩니다~

QR코드도 여기 있고 여기서 구목리교를 지나가면 경로 이탈 알림이 계속 됩니다~ㅎ

 

구목리교를 지나면 좌측으로 갑니다~

 

얼마간 가면 데크길이 나오는데 AI로 인해 폐쇄 되었다는데 해제 된거 같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않에 있습니다~

 

갈대 숲 사이로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건너편에서 보았던 도보교 입니다~

혹 앞부분이 출렁다리인가 싶어서 들어가 봅니다~ㅎ

 

중간에서 일단 사진을 찍는데 계속 경로이탈 알림이 나와서 더 가지 못하고 복귀 하였습니다~ㅋ

 

갈대 사이 데크길은 계속 됩니다~

 

중간에 바라본 풍경입니다~

 

얼마간 가면 갑자기 데크길이 좁아 집니다~

 

그리고 데크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풍경이 좋습니다~^^

 

좁은 데크길이 끝나면 트랙상 좌측으로 올라가라는데 여길 어떻게?

끝까지 가서 올라가야 합니다~ㅎ(여기도 경로 이탈 알림 무지막지 하게 들려 옵니다~ㅠ)

 

그러면 자전거 도로로 가게 되는데 그야 말로 끝이 없네요~ㅎ

 

중간에 육지쪽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중간에 갯벌사이로 난 물길이 멋진 곳이 나옵니다~

 

건너편 망원경으로 본 자리에 도착하니 갯벌에 철새들이 까맣게 안자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자점거 길이 끝나면 여기도 망원경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철새들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강진만을 보고 갑니다~

 

잠시뒤 마을로 들어가는데 서서히 고도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버스정류장이 나오면 우측으로 들어 갑니다~

 

그리고 도로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백련사로 갑니다~

백련사가 유명한 절이어서 인지 차들이 무수히 지나 다닙니다~

 

백련사입구에 도착하면 일주문을 통과해서 갑니다~

 

백련사 입구에서 원래는 좌측으로 가야 하는데 저는 백련사를 잠시 보고 갑니다~

 

여기는 꼭 성벽을 만들어 둔거 같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니 홍매화 한그루가 활짝 피어 있습니다~^^

 

백련사를 한바퀴 돌고 원래길로 들어서니 녹차밭과 동백나무와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보입니다~

 

그리고 나무계단을 한참 올라가게 되네요~ㅎ

 

나무계단을 오르고 나면 걷기 좋은 길로 걸어 갑니다~

 

잠시내리막 조금 내려가면 정자가 하나 나옵니다~

 

그리고 동암이 나옵니다~

 

동암을 지나면 바로 다산초당이 나옵니다~

 

다산초장을 지나면 돌계단을 잠시 내려갑니다~

 

잠시뒤 도로가 나오는데 바로 우측으로 조그만 언덕을 두개 넘어가게 되네요~

 

첫전째 언덕을 넘어갑니다~

 

두번째 언덕은 올라는 가는데 이후 완만히 오르내리면서 임도와 산길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진행 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가니 내리막을 내려가고 데크 다리를 건너가네요~

 

다리를 건너 조금 가면 다시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를 건너 오르막을 얼마간 헐떡이면서 올라가니 구름다리가 나옵니다~

출렁다리인데 별로 안 흔들리네요~ㅋ

 

그런데 다리를 건너면서 앞을 보면 산의 기암 괴석이 아주 멋진게 보입니다~^^

 

건너와서 뒤 돌아봐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좌측으로 모니 멋진 바위가 있습니다~

 

구름다리를 건너 데크로 조금 내려가면 우측으로 가라는데 여긴 완전히 산길입니다~ㅎ

 

역시나 헐떡이면서 올라가니 세종대왕바위라는 표지판이 있는데 어디가 어딘지 전혀 모르겠고 앞에 있는

바위만 찍고 갑니다~ㅋ

 

잠시뒤 소석문 이정표가 있는데 1Km나 된다니 패스하고 갑니다~ㅎ

 

역시나 산길을 완만히 오르내리면서 한참을 가니 드디어 도암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산길이 끝나고 도로로 내려섭니다~

 

도로로 조금 가면 마을길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얼마뒤 다시 좌측으로 가면 이제 곧 83코스 종점입니다~

 

도로가 나오면 우측에 농협이 있고 그 끝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산길이 많아서 힘은 들었지만, 도로가 많이 없어서 오히려 편했던거 같기도 합니다~

내일은 조금 걷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GPS 트랙정보>

82 코스 :

남파랑길_82_202303040809.gpx
0.40MB

83 코스 :

남파랑길_83_202303040809.gpx
0.49MB

82,83 코스 :

남파랑길_82_83_202303040809.gpx
0.8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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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2월 26일 09:00

코스 : 신장리전원마을-바위전망대-통신바위-북문-미덕암-천생산성-천생산-북문-작골-신장리전원마을(약 7.5Km)

산행시간 : 약 3시간10분(간식 및 휴식 포함~)

난이도 : 초급

 

기타정보 : 원래는 눈이 오면 가려고 했으나 몇년을 기다려도 때를 맞추기 어려워서 지인들과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대부분 산림욕장에서 올라가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올라갔습니다~

  전에 구미정보고 쪽에서 올라갔었는데 오히려 그쪽 보다는 코스난이도나, 조망등 모든 면에서 이쪽이 훨씬

  좋았던거 같습니다~^^

 

산행 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초반 능선 올라갈때 약간 급경사가 있습니다~

이후는 거의 완경사로 완만히 진행을 하는데 조망바위 지나서 조금 내려간뒤 급경사 오르막 조금 있습니다~

산성이 끝나고 미덕암 계단 조금 오르면 되고 첫번째 테이블마운틴에서 북문으로 낼갈때 계단 조금 내려갑니다~

능선을 따라 가다가 첫번째 철탑전에 급네리막 조금 있고 나머지는 평탄하게 진행합니다~^^

 

전원마을 입구쪽에 도로옆으로 주차공간이 있으나 오늘은 차들이 많아서 끝에까지 가면 요런 공터가 있습니다~

 

마을도로로 조금 내려가면 등로입구가 나옵니다~

 

초반 오르막이 조금 급한데 밧줄도 있어서 그리 힘들지 않게 올라갑니다~

 

이후 어른 걷기 좋은길이 계속 됩니다~

 

바위지대가 나오면 곧 전망바위 입니다~

 

전망바위에 올라 멋진 조망 한번 감상합니다~^^

 

그리고 정상이 완전히 평편한 천생산을 봅니다~

 

오른쪽 끝에 통신바위가 있는데 10배로 땡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이후에도 조망바위가 계속 되는데 시내쪽도 조망을 해봅니다~

 

이제 테이블마운틴의 면모가 가깝게 보이네요~

 

바위 사이로 내려서 바라본 바위 입니다~

뒤로 가면 조망이 있습니다~ㅎ

 

조망바위 구간이 끝나면 약간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그리곤 조금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그러면 통신바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통신바위쪽은 밧줄로 못가게 해두었는데 조금 내려가야 합니다~

그런데 내려가는 쪽에 밧줄이 있어서 몰래 다가가 보았습니다~ㅎ

 

언떤분들은 위로 올라간거 같은데 조금 위험 하네요~

혼자 또는 이런거 좋아 하는 분이랑 갔으면 올라갔을거 같은데 같이 가신분들이 위험 하다고 하도 돌아오라고

해서 이번에는 패스 하고 갑니다~ㅋ

 

대신 조망을 찍고 갑니다~

 

통신바위 지나 두번째 테이블마운틴을 가다 보면 우측으로 바윗길이 있는데 중간중잔 첫번째 테이블마운틴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 계속 됩니다~^^

 

북문 갈림길에 도착하면 계단을 조금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갈림길이 나오고 직진을 하면 북문이 나옵니다~

 

산성길을 따라 가는데 요런 바위가 몇개 있습니다~

 

산성길도 걷기 아주 좋습니다~^^

 

절벽위에 산성이라서 조망도 아주 좋습니다~

 

미덕암 도착전 산성길이 끝나고 바로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그리고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미덕암 절벽이 나옵니다~

 

조금 더올라가면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여기서 좌측으로 먼저 미덕암으로 갑니다~

 

벌써 지인들은 도착해 있네요~

 

그런데 그때 참새들이 도망도 안가고 저희와 함께 놀자고 합니다~^^

 

미덕암에 서면 테이블마운틴의 절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미덕암에서 나와서 조금 가면 천성산성 표지석이 있습니다~(정상석은 없슴~)

요기 지나면 커다란 산성표지석이 있습니다~

 

이제 테이블마운틴 길로 북문으로 가는데 중간에 조망 바위들이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미덕암입니다~

 

여름에 오면 푸른 나무인데 겨울이라서 가지만있는 곳이 있습니다~

 

헬기장도 지나갑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옆조망바위에 있는 멋진 소나무입니다~^^

 

얼마간 가면 데크 계단으로 북문으로 가게 되는데 중간에서 바라본 두번째 테이블마운틴입니다~^^

 

북문 갈림길에 도착하면 아래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다시 갈림길이고 이번엔 천생사쪽으로 갑니다~

우측에 있는 길로 돌아 가네요~

 

조금 더가면 천생사 갈림길이 있는데 좌측은 천생사로 가는데 조금만 가면 이후 임도로 갈 수도 있습니다~

 

갈림길 지나 윗쪽을 보니 멋진 바위가 있는데 나무로 인해 사진은 별로 네요~ㅎ

 

중간에 봉우리가 몇개 있는데 그리 힘들지 않고 살짝 올라가는 수준입니다~

 

조망이 좋은 곳도 있습니다~

 

얼마간 가면 조망바위가 나오는데 멋진 테이블마운틴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후 급경사 길을 조금 내려갑니다~

 

나무 계단도 조금 있습니다~

 

첫번째 철탑을 지나면 길은 훨씬 넓어지고 걷기 아주 좋은 길이 나옵니다~

 

이제 도로로 내려서서 전원마을로 갑니다~

 

전원마을로 가면서 마지막으로 테이블마운틴을 봅니다~

 

등산 초입에 도착하여 공터로 갑니다~

 

공터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힘도 별로 안들고 멋진 경치도 구경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가끔은 이런 산행도 좋은거 같습니다~^^

 

GPS 트랙정보 :

구미_천생산_202302260856.gpx
0.2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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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2월 19일 09:40

코스 : 은하사입구-은하사갈림길-천진암갈림길-암릉-능선갈림길-신어산-영구암갈림길-영구암-은하사입구(약 3.7km)

산행시간 : 약 03시간25분(엄청난 휴식 1시간 40분 포함~)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산악회를 따라 다녀 왔는데 시산제가 있었습니다~

   원래 등로는 은하사입구에서 동봉으로 오른뒤 신어산 정상아래 헬기장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서봉으로 해서 하산하는

   코스였는데, 일전에 한번 다녀온 역 코스여서 홀로 짧지만 암릉코스로 다녀 왔습니다~ㅋ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1Km에 천진암이 있는데 그곳까지는 도로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도로라도 경사가 만만치는 않습니다~ㅎ

천진암 갈림길에서 좌측은 능선길 우측은 암릉길인데 우측길 조금 가면 일전에는 천진암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막혀 있네요~

급경사길 조금 올라가면 짧지만 강렬한 암릉구간이 나옵니다~

암릉지나면 바로 신어산 주능에 도착하고 완만히 정상까지 갑니다~

정상에서 다시 조금 돌아오면 영구암 갈림길이 나오고 급경사 계단, 데크계단, 돌계단 등을 내려서면 은하사 후면에

도착하나 철조망으로 막혀 있습니다~

영구암에서 급경사 내려가다 보면 직진으로 주차장 표지가 있는데 그쪽으로 내려가는게 나을 듯 합니다~^^

은하사 후면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좌측으로 가니 영구암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과 만나게 되고 정상 하산이

됩니다~^^

 

은하사 입구에 조그만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좌측 길로 올라갑니다~

 

조금 가면 은하사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올라가서 우측으로 내려옵니다~

 

좁은도로로 올라가는데 경사가 만만하지 않습니다~

일부 산객들은 올라가다가 쉬다가 하네요~ㅋ

 

어쩌다가 다른 산악회 분들과 천진암 갈림길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분들은 좌측으로 능선길로 저는 우측 암릉길로~ㅋ

 

우측에 보면 도로 내려서자마자 갈림길입니다~

좌측 올라가는 길로 가면 되는데 저는 직진으로 가다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트랙 수정 함~)

직진으로 조금 가면 다시 올라가는 길이 있네요~ㅋ

 

좁은 소로로 경사도 꽤 있습니다~

 

조금 가면 천진암 옆문이 나오는데 청망으로 막혀 있습니다~

천진암을 들리려 했으나 패스하고 우측길로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가면 다시 갈림길인데 직진은 평 등산로이고 우측이 암릉으로 가는 길입니다~

 

우측길로 조금 가니 거대한 바위 사이로 들어가게 됩니다~

 

바위 사이로 오른뒤 우측에 있는 첫 암봉으로 잠시 올라갑니다~

멋진 소나무가 반겨 주네요~^^

 

물론 조망은 덤입니다~

이날 조망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었지만 그런데로 나른 괞찬은 편이었습니다~^^

 

천진암도 보입니다~

 

신어산 동봉도 바라봅니다~

 

이제 두번째 암봉으로 갑니다~

 

두번째 암봉은 우측으로 해서 올라가면 됩니다~

 

바위 사이사이가 좋습니다~

 

암봉에 역시 소나무는 멋지네요~^^

 

친절하게(?) 올라가는 길 표시가 있습니다~ㅋ

 

암봉에 오르니 점점 조망이 더 확트이고 있습니다~

 

멋진 바위도 여기저기 나오기 시작합니다~

 

다음에 혹 오게 되면 가게될 영구암쪽 암릉도 보입니다~

 

김해시내가 한분에 조망이 됩니다~^^

 

세번째 암봉으로 갑니다~

 

여기에 오르니 암릉에 이제막 자라기 시작한 소나무가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암봉으로 갑니다~^^

 

여기도 멋진 바위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지막 암봉은 조금 위험한 구간이 있습니다~

 

중간에 올라가다가 바라본 조망입니다~

 

여기는 좌측으로 해서 올라갑니다~

 

암봉을 넘아가면 조그만 밧줄이 있습니다~

밧줄을 내려와서 바라본 암봉입니다~^^

 

암릉지대가 끝나면 바로 신어산 주능에 도착합니다~

 

주능에서 신어산 쪽으로 조금 가면 거북 바위가 있는데 멀리서 보면 이게 왜 거북바위 하는데 가까이 간뒤 위에서

아래로 보면 진짜 거북이 입니다~ㅋ

 

거북바위를 지나 조금 더가면 커다란 암봉이 좌측에 있는데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 지나 갈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면서 암봉으로 올라가니 바위위에 까마귀 한마리가 저를 감시하고 있네요~ㅋ

 

바위 뒤로가면 까마귀가 있던곳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바위 올라가기전에 바라본 조망입니다~

 

바위에 올라서 바라본 신어산쪽 조망입니다~

 

서봉도 바라봅니다~

 

시내쪽도 보고 갑니다~

 

바로옆 바위도 올라갈 수 있으나 비슷할거 같고 시간상 패스하고 갑니다~

암봉 지나자마자 좌측에 요상한 바위가 있으니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출렁다리가 나오는데 여기 우측에도 멋진 암봉이 있지만 시간상 패스하고 갑니다~

 

패스하는 대신 소나무와 함께 사진만 찍어 보았습니다~

 

잠시후 영구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정상 다녀온뒤 여기서 우측으로 하산 합니다~

 

헬기장에 도착합니다~(시산재 장소였습니다~)

 

잠시 김해쪽 풍경을 보고 가져간 짐을 내려 놓습니다~ㅋ

 

시산재가 끝나고 식사시간중 그래도 정상은 가조자 하고 홀로 다시 정상으로 갑니다~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팔각정 쉼터와 조망입니다~^^

 

동봉도 바라봅니다~

 

정상석도 보고 갑니다~

 

다시 헬기장에 오니 낙동강이 희미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헬기장 지나면 바로 영구암 갈림길이고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초반 완경사(?) 했지요~ㅋ

 

나무 계단이 나오더니 급기야 급경사 데크계단이 나옵니다~ㅎ

 

데크계단을 내려서면 영구암이 나오는데 영구암 앞쪽에 멋진 소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이 절벽인지라 조망도 아주 좋습니다~^^

 

다시 돌아가는데 옆쪽 암릉도 좋습니다~

 

그리고 바로 삼층석탑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번에는 엄청난 돌계단을 내려갑니다~

 

옆쪽 암봉들도 멋있어 보입니다~

 

병풍처럼 바위가 감싸 안고 있네요~

 

다음에 가게될(?) 암릉 능선도 한번 봅니다~ㅋ

 

잠시후 갈림길인데 여기서 내려가면 은하사이고 우측으로 올라가면 암릉구간입니다~

 

얼마간 내려서니 갑자기 철조망이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좌측 하다가 좌측으로 갑니다~

 

그러면 영구암주차장에서 내려오는 넓은 길이 나옵니다~

 

은하사 옆으로 내려가는데 담벽이 어마어마 하네요~

 

그리고 은하사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잠시후 은하사 입구 소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하려 했는데 버스 주차가 안되어 더 밑에 있어서 그리로 갑니다~ㅋ

 

암릉 좋아 하시는 분들은 가볍게 기분 전환하기 좋은 코스 같습니다~

이제 봄이 성큼 다가오는거 같아서 살방 산행 조금 다녀 볼까 합니다~^^

 

GPS 트랙정보 :

김해_신어산_암릉_202302190939.gpx
0.1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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