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5년 04월 05일 11:00

코스 : 소석문-동봉(덕룡산)-서봉-묘삼거리-주작산휴양림입구(약 6.6Km)

트래킹시간 : 약 4시간 30분

난이도 : 중급

기타사항 : 이번에도 포산사회원들이랑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이동거리가 너무 멀지만 올해 첫 산행이라 일단은 출발~ㅎ

   역시나 왕복 버스시간만 거의 11시간이나 걸리네요~ㅠ

 

산행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0.3Km 까지 급경사로 올라갑니다~

이후에도 암릉산이다 보니 수시로 오르내리는데, 경사는 장난이 아닙니다~

거의 서봉까지는 평탄한길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속되는 바위를 오르내리는데, 수시로 밧줄과 바위에 밖아 놓은 난간을 잡고 오르내려야 합니다~

약 4.1Km 지점인 묘삼거리에서 4.6Km지점까지 급경사를 내려오고 나면 길은 완만해지고 약 5.1Km 지점부턴 마을 길을 따라 가게됩니다~

 

분명 출발전 소석문 주변사진을 찍었는데, 확인하니 사진이 없네요~ㅠ

날씨 탓에 똑딱이 카메라를 가지고 갔는데, 처음에 메모리 카드이상이 조금 떴었는데, 이전 사진이 날아간 모양입니다~ㅠ

진달래가 거의 끝물이더군요~

그래도 날만 좋았으면 멋졌을텐데 하고 올라갑니다~

 

힘겹게 바위산을 올라가고 있습니다~ㅎ

 

확실히 경사가 급해 보입니다~

 

힘겹게 가다보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아마도 왼쪽으로 가면 전망이 좋은곳이리라 생각하면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사실 100M 앞이 전혀 보이질 않았거든요~ㅠ

 

괴이한 바위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니던데, 당체 멀리있는 것은 보이질 않네요~ㅋ

그래도 진달래랑 어우러져 있는 가까운 바위들은 보여서 다행이었습니다~^^

 

더디어 동봉(덕룡산)에 도착하였는데, 자리는 협소하고 사람은 많고 어째 정상석만 찍을 수 있는 타임이 없네요~ㅠ

그래서 그냥 다른 사람이 사진 찍을때 찍어 버렸네요~ㅎ

 

이후에도 저렇게 힘겹게 바위산을 오르내립니다~

 

그리고 드더오 도착한 서봉입니다~

사실 서봉을 오르기전 돌아가는 길이 있는데, 저 앞에 가신 분이 "여기 아무것도 없어요!" 라고 외치는 바람에 제 뒤에 오시던분들은

돌아가는 길로 가버려서 여기 도착하니 사람이 없네요~ㅋ

그분들 한텐 상당히 죄송하네요~ㅋ

 

서봉을 내려서니 약간의 평지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저 멀리 괴기(?)하게 생긴 바위가 눈에 띕니다~ㅎ

 

이바위도 멋있다고 해야 하나 마나~ㅋ

 

아주 흐리지만 멋지게 생긴 바위들입니다~

 

이렇게 하여 묘삼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직진하면 주작산으로 갑니다만, 시간 관계상 아래로 하산을 합니다~ㅠ

 

하산을 시작함과 동시에 대나무 갈래길이 나타나네요~

 

대나무길을 통과하자마자 상당히 가파른 길이 나타납니다~

길이 온통 물에 젖어 있다보니 엄청 미끄럽네요~

 

어느정도 내려오니 주위에 멋진 나무들도 보입니다~^^

 

그러나 여기도 사람들로 길이 막혀버리네요~ㅠ

길이 외길이어서 추월도 못하고 졸졸 따라 내려 갔습니다~ㅋ

 

 거의 하산할쯤 약간의 임도 느낌이 나는 길이 나오길래 버뜩 추월을 했네요~ㅎ

 

그리고 나타난 멋진길입니다~^^

 

멋진길을 벗어나면 금방 마을길로 접어듭니다~

여기서다 한참을 가야 휴양림 관리사무소가 나옵니다~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

 

처음엔 남주작산까진 못가더라도 주작산까지 간뒤 작천소령에서 하산하려고 하였으나 외길 등산로에 쉽게 갈 수 없는 길임에도 자그만치

6~7개 동회회가 이리저리 엉키다 보니 발을 움직이기가 쉽지를 않네요~

묘삼거리에서 앞에 가던 다른 동호회 분들이 작천소령까지 간다는거 같길래 바로 포기해 버렸습니다~

길만 안막히고 시간만 허락 되었으면 남주작까지도 가볼까 하고 시작하였는데, 완전 꽝 되어 버렸네요~ㅠ

사실 날씨가 흐려서 그나마 속도가 빨랐던거 같습니다~

아님 사진찍는다고 길이 엄청 더 막혔을 수도~ㅋ

하산을 하니 대기하는 버스만 10여대가 되더군요~헐

여튼 다음에 시간이 되면 날 좋은날 살포시 다시 가고 싶은 산이었습니다~^^

 

GPS 트랙정보 : 덕룡산201504051057.gpx

 

덕룡산201504051057.gpx
0.1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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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03월 28일 09:25

코스 : 학동-박달리-태종마을-박달리(약 22Km, 실제걸은거리 약 24.5Km)

난이도 : 중상급

트레킹시간 : 약 6시간 15분

이동정보 : 일단 본선은 울산시 경계까지 가도록 되어 있는데, 그곳에서 학동(비지)으로 가는 버스는 없습니다~

   박달3리에서 학동으로 가는 버스는 아침 09:05분경 한대 밖에는 없습니다~

   오후엔 꺼꾸로 학동에서 박달로 오는 버스가 있긴 합니다~

   그리고 태종에서 박달로 가는 버스는 없고 이동하려면 버스를 3번이상 갈아타야 하기 때문에 원점회귀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08:30 박달3리 도착(근처 마땅히 주차 할곳이 없는 관계로 마을에 갓길이 조금 넓은 곳에 대충 주차하였습니다~)

   09:06 - 09:18  학동도착(505번, 1,200원, 08:30분경 버스가 회차지인 박달4리로 가고, 박달4리에서 09:00 출발합니다~)

   09:25 - 10:40  트레킹(박달3리 도착)

   10:50 - 15:40  트레킹(박달3리 - 태종마을 - 박달3리)

 

트레일코스도 및 고도표(전체구간)

 

일단 파랑색트랙이 수정된 트랙입니다~

알바 두번하였습니다~

한번은 박달3리 마을에서 이정표가 이상하게 된 관계로 알바하였고, 두번째는 태종마을로 내려가는 길을 못찾아서 울산시 경계로 내려가려

하였으나, 트랙 관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약 500M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갔습니다~ㅠ

자세한것은 아래 각 코스별 고도표에서 정리하기로 하고, 여기선 태종마을에서 박달3리로 가는 길 즉 16Km 지점부터 보면,

태종마을에 전원 주택 마을이 있습니다~

이쁘게 지어 놓은 마을을 지나서 임도로 경주와 울산 경계지점까지 간뒤 그곳에서 다시 박달3리로 가게 되는데,

임도 경사가 만만하지 않습니다~

특히 내리막길을 가다가 보면 채석장이 있는데, 그곳부터는 덤프트럭이 많이 다녀서인지 바닥에 엄청 잔 먼지모래가 있어서 여러명 가면

뒷 사람 먼지 엄청 마실 수도 있습니다~ㅎ

 

트레일코스도 및 고도표(각구간)

 

먼저 적색트랙은 본선구간이고 파랑색트랙은 지선구간입니다~

고도표는 위가 본선구간이고 아래가 지선구간입니다~

본선은 약 2.5Km까지 오르막인데, 마지막 300M만 조금 급합니다~ 약 2.3Km에 농장이 있는데, 그곳까지는 포장이 되어 있고, 그곳에서

내려서면 조금가서 왼쪽으로 빠지는데, 길이 아주 좋습니다~

약 4Km지점이 박달저수지입니다~ 그곳에서 부터는 끝까지 도로입니다~

고도표상 약 6.6Km 지점이 박달3리인데, 저는 종점에서 꺼꾸로 온 관계로 트랙을 돌렸더니 고도차가 조금 나네요~ㅎ

제가봐서는 박달3리에서 더 가지 않는게 나을듯 합니다~

볼것도 없고 끝에 마지막이란 표식도 없으니~ㅎ

지선은 약 9Km가 되지 않는데, 약 4Km지점까지 약간 경사있는 임도입니다~ 포장반 비포장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 4Km지번에서 조금 내려가면 낟동정맥 길과 만나게 됩니다~

이후 약 500M를 급경사로 능선을 타게 됩니다~

능선을 올라서면 오르내리막이 시작 되고 약 7.2Km 지점이 고도 700.1M 봉우리입니다~

여기서 직진을 하지않고 우측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약 500M를 길인지 뭔지도 모를길을 내려갑니다~(여름, 가을엔 못갈듯 하네요~ㅎ)

이후 만들다만 등산로인지, 조그만 임도인지 분간이 가질 않는(그래도 길이 있네요~ㅋ) 길을 내려가면 태종 마을이 보입니다~

 

박달3리 버스정류소입니다~

맞은편에 우사가 있는데, 갓길이 조금 넓습니다~ㅎ

 

학동마을 입니다~

 

반탕골 마을입니다~

 

이제 봄이 완연해진듯 합니다~

곧곧에 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포장된 임도 오르막이 끝나는 곳에 농장이 있는데, 그 다음 부턴 비포장입니다~

 

농장에 타조도 있습니다~ㅎ

근데 보이는건 저 한마리 뿐이더라는~ㅋ

 

농장을 지나자 마자 좌측으로 갑니다~

 

다만 좌측으로도 임도인데, 그리로 가면 안됩니다~

임도옆에 좁은 산길이 있는데 그리로 가야 합니다~^^

 

더디어 여기서도 공사용 인식띠를 만나게 되네요~

 

길은 호젓한 오솔길 같습니다~^^

 

가다가 갑자기 길이 막혀 버렸는데, 철조망도 있더군요~

넘어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우측으로 길이 또있네요~ㅎ

 

우측으로 내려서면 계곡입니다~

계곡을 따라 내려 가면 됩니다~^^

 

조금 내려가면 다시 호젓한 오솔길을 만나게 됩니다~ㅎ

 

그러다가 계곡을 건너는데 돌다리가 있네요~^^

 

계곡을 지나니 왠 텐트 움막이 있는데, 꼭 세상에 이런일이 같은데 보면 나오는 자연과 산다 뭐 그런 움막입니다~

각종 가제도구가 모두 구비되어 있네요~ㅎ

 

움막을 지나니 길은 넓어지고 걷기 좋았습니다~^^

 

조금 걸어나오면 박달저수지가 보입니다~

 

생각 보단 저수지가 아주 큽니다~ㅎ

 

저수지를 빠져나오면 도로가 보입니다~

바로 옆에 버스정류소가 있는데, 초보분들은 여기까지만 트래킹을 하시면 아주 좋은 코스로 보입니다~

약 5Km 정도에 큰 오르막도 없고 길도 상당히 좋습니다~

버스는 아마도 09:10 정도 도착할거 같습니다~^^

 

길건너 저멀리 소나무 우림이 보이네요~

저쪽으로 길을 만들어 주심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 하면서 계속 갑니다~ㅎ

 

박달3리에 도착하니 태종마을이 우측으로 가라고 되어 있네요~

제가 조사한 바로 낙동정맥 트레일 트래블 맵 상으론 우측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걷기여행길 종합안내 포탈상 간이 트랙에는 이길이 아닌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버스타기전에 마을 어르신한테 물어본 결과 우측으로 가는 길은 없다고 하셨는데, 혹시나 하여 일단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결국 다시돌아와서 처음 걔획한 코스로 가게 되었습니다~ㅠ

 

제가 계획한 임도 시작지점입니다~

박달3리 마을에서 약 300M 더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길은 임도치고는 경사가 조금 있습으며 한동안 포장 도로이지만 경치는 좋습니다~^^

 

좌우로 진달래도 곱게 거의 만개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더디어 여기도 공사용 표시 리본이 있네요~ㅎ

 

길은 다시 비포장으로 나오는데, 이후 경사가 있거나 커브 또는 물이 내려오는곳은 포장되어 있습니다~

 

점점 진달래가 이쁘게 피어있습니다~

 

한참을 가다보니 임도 중간에 나무 한그루가 떡 하니 있네요~

 

좌측으로 몇군데 요렇게 계곡물이 내려옵니다~

그런데, 여길 지나고 나니 갑자기 표시리본이 더이상 보이질 않네요~ㅠ

 

저멀리 나무사이로 박달3리 마을이 보입니다~

 

경치도 좋아지고 있네요~^^

 

더디어 임도가 끝나는 지점입니다~

좌측으로 임도가 보이는데, 여기서부턴 낙동정맥길을 따라 가게 됩니다~

 

우측엔 뭘 만들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데, 일단 들어가서 저 나무아래서 쉬었다가 갑니다~ㅎ

 

좌측임도를 따라 조금 가면 갑자기 길이 어수선해집니다~

다시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좌측길이 두개입니다~

두번째에 보시면 리본이 있습니다~

 

한참을 급오르막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훈 그리 급한곳은 없으며, 낙옆길을 가게 됩니다~

낙옆이 많이 있으나 역시 정맥길 답게 표시는 뚜렸합니다~^^

 

요렇게 나무 터널도 지나게 됩니다~^^

 

낙옆이 상당히 매말라 있기 때문에 우리모두 산불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한참을 가니 요런 나무가 있어서 멋있네 했는데, 옆으로가니 한 나무가 아니었습니다~

나무 사이에 다른 나무가 자라고 있네요~^^

 

 가끔 멋진 경치도 선사합니다~

 

드디어 700.1 봉우리입니다~

트래블맵상 여기 도착하기 전에 우측으로 빠져내려가야 하는데, 길이 전혀 보이질 않네요~

그리고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가야하는데, 핸폰 트랙에 내 위치가 꺼져 있는 바람에 여기서 5~600여 M를 더 내려 갔다가 다시여기로~ㅠ

 

그런데 여기서도 시경계 트랙상 길은 보이지 않네요~ㅠ

한참을 트랙을 따라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ㅋ

 

어쨋든 태종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ㅎ

 

갑자기 돌산이 되어 버렸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야 하는데, 좌측으로 가다 보니 길이 이상하네요~ㅠ

 

겨우 다시 우측으로 오니 이런길이 있네요~^^

물론 길만 만들고 관리가 되질 않아서 군데군데 나무가 우거져 있는곳이랑, 쓰러진 나무더미가 있었지만~ㅎ

제가 보기엔 아마도 이길로 낙동정맥트레일길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생각 되기도 합니다~ㅋ

 

거의 내려올 무렵 산에 있던 돌로 뭔가를 만들다 만 것 같은 곳이 있네요~

 그리고 드디어 민가가 보입니다~^^

 

여기가 태종마을 입구입니다~^^

일단 기본 코스는 여기까지 입니다~

 

마을로 들어가지 않고 조금더 가다보면 우측에 전원마을이 있는데 그리로 올라갑니다~

근데 경사가 장난이 아니네요~ㅠ

 

전원마을이 끝날무렵 비포장으로 바뀌는데, 정상까지는 거의 포장입니다~ㅎ

 

이쁘게 집들을 지어 놓았네요~

 

정상에 가까워지니 나무 사이로 경치가 좋아집니다~^^

 

임도 정상입니다~

울주군에서 만들고 있는 임도 길인가 봅니다~ㅎ

그리고 바로 옆에 낙동정맥길이 있습니다~

아까 알바했던 곳에서 조금만 오면 여기입니다~

 

내려가는 길에 경치가 좋네요~^^

 

중간이상 내려오다보면 요런 소나무 숲길도 있습니다만, 바닥을 보시면 엄청 딱딱한 비포장에 먼지가 엄청 많이 있습니다~ㅋ

 

그리고 도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도로를 나오면 바로 경상북도와 울산시간 경계가 나옵니다~

원래 본선이 여기서 끝나게 되는데, 어떤 표시도 없네요~

간단한 푯말이라도 세워 두었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멀리 박달3리 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상으로 경주 본선 구간도 마쳤고, 지선 1구간도 모두 마쳤습니다~

실제로 낙동정맥트레일 본선 구간은 모두 마쳤습니다~

남은 구간은 각지역 지선 구간중, 경주, 청도, 영천, 군위가 남았습니다~

다음에 경주 지선 마지막구간은 등산로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청도구간 및 군위구간도 등산로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은 청도구간까지는 가겠지만, 군위구간은 영천구간이 조성되면 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번 코스의 트랙은 3개(전체, 본선구간, 지선구간)로 올립니다~

 

수정한 GPS 트랙정보(전체) : 낙동정맥트레일(경주3)_201503280926.gpx

 

수정한 GPS 트랙정보(본선 구간) : 낙동정맥트레일(경주3 본선)_201503280926.gpx

 

수정한 GPS 트랙정보(지선 1구간) : 낙동정맥트레일(경주3 지선1)_201503280926.gpx

낙동정맥트레일(경주3 본선)_20150328092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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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트레일(경주3 지선1)_20150328092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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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트레일(경주3)_20150328092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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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03월 21일 07:55

코스 : 모량초-학동리(약 19.6Km, 실제걸은거리 약 21.8Km)

난이도 : 중상급

트레킹시간 : 약 5시간 30분

이동정보 : 학동에서 경주로 가는 332번 버스가 하루 7편 있습니다~

  이버스를 이용하여 광명으로 이동한뒤 광명에서 모량초로 이동하면 됩니다~

  광명에서 모량으로 가는 버스를 여러대가 있고 자주 있습니다~

  주로 300번대 버스가 대부분 모량방면으로 가며, 광명 버스 승강장에 자세한 버스 노선표가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ㅎ

  경주는 버스 환승이 되는데, 교통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없는 관계로 모두 요금을 지불 하였습니다~ㅠ

    

   06:50 학동 산촌마을 교욱농장 도착(이전 초등학교를 개조한것으로 보이는데,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는거 같으며, 그곳에 주차하면 됩니다~)

   07:22 - 07:36  광명도착(332번, 1,500원, 07:05분경 버스가 회차지인 반동으로 올라가고, 반동에서 07:20분경 출발합니다~)

   07:41 - 07:43  모량초 도착(334번 1,200원, 좌석은 1,500원이고 일반은 1,200원 입니다~)

   07:55 - 13:25  트래킹(학동 도착)

 

트레일코스도 및 고도표

 

 

 

일단 파랑색이 수정된 트랙입니다~

빨강색이 오늘 실제 걸은 트랙입니다~

다른 이유는 모량에서 박목월 생가로 갈때 이정표가 없어서, 일반 이정표를 보고 가다보니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벽도산을 다녀왔습니다~ㅎ

고도표를 보시면 모량에서 화전리까지 작은 고개하나를 넘습니다~

이구간은 초보도 쉽게 갈 수 있는 코스로 보이며, 길 또한 좋습니다~^^

화전리에서 벽도산을 올라가는 코스 지루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시멘트 포장도로입니다~

아마도 벽도산 정상에 통신 및 방송 중계소가 있어서 모두 포장을 하였나 봅니다~

이후 조금씩 오르내리면서 진행을 하는데 마지막 오르막 경사가 조금 급합니다~

거리가 너무 먼 관계로 초보분은 화전까지 간뒤, 화전에서 다시 가시되 천천히 가시면 충분하리라고 봅니다~^^

 

학동버스 정류소입니다~

바로 좌측에 산촌마을 교욱농장이 있습니다~

그곳에 주차하면 됩니다~

 

광명삼거리 정류소입니다~

여기서 버스를 갈아타면 됩니다~

여기로 올때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데, 신호등 밑에 버턴을 눌러야 신호가 바뀝니다~ㅎ

 

박목월시인 생가입니다~

보이는것은 관리 사무소이고 안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야 하는데, 입구쪽에선 잘 안보여서 뒤돌아나오는데 보니 있데요~ㅠ

 

요렇게~ㅎ

 

마을에 매화같은데(제가 식물에 대해 잘몰라서~ㅋ), 꽃이 이쁘게 피어있네요~^^

 

원래 가이드북상으론 이절(법흥사) 뒤로 돌아가도록 된거 같은데, 아무리 봐도 길이 안보이길래 돌아서 갑니다~

 

법흥사를 지나 조금더가면 저수지가 있는데, 여기서 부터 임도가 시작됩니다~

 

삼봉사입구입니다~

여기까지 이정표가 하나도 없네요~ㅠ

 

봄이 성큼다가 오네요~

진달래가 여기저기 피어 있습니다~^^

 

정상 가기전에 요렇게 계곡물과 음용수가 있습니다~

이후 몇군데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있어서 씻고가기 좋은거 같습니다~^^

 

길은 정상까지 걷기 아주 좋습니다~^^

 

이쁜 꽃도 피기 시작하였네요~

 

전망도 좋을거 같은데, 낮밤의 기온차로 안개가 아직 남아있어서 맑은 날인데도 먼곳 시야가 좋지는 못합니다~

 

내려가는길은 완전히 시멘트 포장길인데, 한쪽에 잔듸를 심어두어서 그리로 가면 됩니다~

소나무가 아주 잘자라 있네요~^^

 

거의 내려오니 화천리 마을이 보입니다~

 

거리고 저 멀리 신경주역이 보이네요~

 

그런데 이때 부터 소손된 이정표가 엄청 많이 있습니다~

마을뿐 아니라 입도등 한두군데가 아니네요~ㅠ

 

마을을 빠져 나오면 일반 지방도입니다~

차는 그리 많이 다니지 않으나 잘 살피고 가야 합니다~ㅎ

 

신경주역 바로 아래 다리인데 갓길이 거의 없습니다~

바로 좌측에 빈곳이 있는데 갈 수 없도록 해두었네요~ㅠ

 

다리밑을 건넌뒤 우측으로 가면 잔듸로 걸을 수 있습니다~

 

신경주역을 지나 마을을 벋어나면 완전포장된 임도를 올라가게되는데, 벽도산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경사가 임도중에는 상당히 급한편입니다~

 

그래도 올라가면서 주변 경치는 좋습니다~^^

 

중간쯤에 요렇게 쉼터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다행인것은 낰옆이 많아서 완전 포장보다는 조금 나은거 같습니다~ㅋ

 

여기서 약 500M만 좌측으로가면 벽도산 정상입니다~

벽도산 정상석이나 보고 가려고 좌측으로 갑니다~ㅎ

 

정상부엔 각종 중계소가 있네요~

여긴 TBC중계소입니다~

 

두번째 중계소 우측으로 돌아 올라가면 정상인데 정상석은 없고 묘지만 하나가 있네요~ㅠ

 

그래도 건천 동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올라갈땐 몰랐는데 내려오면서 보니 길이 멋지네요~ㅋ

 

다시 본코스로 들어왔는데, 어라 길이 임도 같습니다~^^

 

물론 조금더 가니 길은 조금더 좁아집니다~

 

여기서 부턴 참나무 낙옆이 엄청 많이 쌓여있습니다~

심지어 돌로만든 계단이 잘 보이지 않아서 잘못하면 발목 접칠 수도 있겠더군요~ㅠ

물론 평지 같은데선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듣기 좋을때도 있습니다~ㅎ

 

가끔 이렇게 베어진 나무가 길을 가로 막고 있는 곳도 상당수 있습니다~ㅠ

 

내남방면 전경이 펼져집니다~

 

벽도산 갈림길에서 약 2Km 정도오면 요런 아주큰 데크를 만들어 두었네요~

 

 경사가 조금 있는곳은 모두 돌계단을 만들어 두었는데 낙옆으로 잘 보이질 않습니다~

 

여긴 길을 완전히 막아버려서 조금 우회를 하여 들아갑니다~ㅠ

 

물론 전체적으론 잘 만들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호암산에서 내려가다가 들꼬지 마을로 내려서게 되는데 여긴 소나무가 아주 멋집니다~

 

더디어 들꼬지 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들꼬지마을입구에 요렇게 꾸며 놓았네요~

여기서 부턴 아스팔트 포장도로로 학동마을까지 가야합니다~

 

저멀리 학동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음여정지인 반탕골도 보이기 시작하네요~

 

다음 여정지 방향입니다~

 

이제 경주 본선구간도 얼마 남지않았네요~

원래는 본선만 갈려고 하였으나 다음엔 지선구간중 태종까지 가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물론 아직 지선중 태종마을로 내려서는 구간이 아직 조성이 안되어 있다고 합니다~

내려가는 길이 없으면 울산시 경계로 내려가보고 그래도 길이 없으면 계속직진하여 도로로 나간뒤 돌아 올예정입니다~ㅎ

만약 태종으로 가지 못한다면 다음까지로 하여 일단 낙동정맥트레일을 마칩니다~

태종으로 내려간다면(울산시 경계로라도) 마지막 경주 지선 구간까지 완료후 일단 마칩니다~

나머지 지선구간은 완료되면 갈 계획입니다~ㅎ

 

수정한 GPS 트랙정보 : 낙동정맥트레일(경주2)_201503210753.gpx

 

낙동정맥트레일(경주2)_20150321075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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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 03월 15일 09:25

코스 : 도2리-모량초(약 18.2Km)

난이도 : 초중급

트레킹시간 : 약 4시간

이동정보 : 모량초에서 도2리로 가는 버스는 303번 버스로 하루 4편이 있습니다~

   금아버스 홈페이지에 가면 자세한 시간표가 나와있는데, 하마터면 버스 놓칠뻔하였습니다~

   홈피에는 경주역에서 08:10에 출발한다고 하여 08:30분경 도착할것으로 예상하였는데, 버스시간이 얼마전에 빠꼈다고 하네요~ㅠ

   경주역에서 08:05(5분 빨라졌습니다~) 출발로 변경 되었다고 합니다~ㅎ

    

   08:00 모량초 도착(모량초에서 아화쪽으로 약 100M 가면 버스 승강장이 있고, 그 맞은편에 주차공간 조금 있습니다~)

   08:24 - 09:15  도2리 도착(시내버스 1,500원, 아화에서 기사아저씨 아침식사하신다고 약 20분 정차하는데, 이때 버스에서 내려야함~)

   09:25 - 13:26  트래킹(모량초 도착)

 

트레일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그리 높지 않은 고도로 도2리 마을회관에서 약 1Km까지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우측에 임도로 올라서게 되는데

여기서 약 5Km까지 오르막이 지속됩니다~

경사는 그리 급하지 않아서 쉽게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이후 조금 내려온뒤 오르내리기를 몇번 반복하다가 숲길로 접어들면 약 9Km 지점에 명암사란 절까지 내리막이 이어집니다~

그리 경사는 급하지 않으며, 이후는 거의 평지를 가게 되는데, 약 16Km 지점까지 지루한 아스팔트 또는 시멘트 도로가 이어 집니다~

16Km 지점 부턴 거의 딱딱한 땅을 걷게되면 모량초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가 모량초 버스 승강장입니다~

여기는 반대편 승강장하고 거리가 100M 이상 떨어져 있네요~

반대편은 모량초 바로 옆에 있습니다~

 

타고온 버스입니다~

아화(서면)에서 약 20분간 정차한뒤 버스는 도1리로 들어 갔다가 다시 여기로 오기때문에 시간이 1시간정도 걸리네요~

오늘은 약 5분 일찍 도착한거 같습니다~ㅎ

 

도2리 마을 회관인데 우측에 보이는 조그만 건물이 화장실입니다~ㅋ

 

한참 도로공사중인 곳입니다~

물론 도2리에서 임도까지는 거의 완공된 상태입니다~

 

드디어 임도로 올라섭니다만, 한동안은 시멘트 포장도입니다~

 

꼬불꼬불한 길을 보다가 꼭 뱀처럼 보이길래 한컷찍었네요~ㅎ

 

마지막 민가를 지나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은 경주 오토캠핑장 가는 길이고 비포장임도가 가야할 길입니다~

 

길은 적당한 오르막에 가끔 소나무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바로 우측에 능선이 있는데, 낙동정맥 등산로입니다~

 

저멀리 오토캠핑장이 보이는데 캠핑족은 안보이는거 같습니다~ㅎ

 

여기서 부터가 실제 낙동정맥트레일 코스입니다~

이전까지는 진입로로 보시면 되고 여기까지 약 3Km 정도 됩니다~ㅋ

 

드디어 쉴 수 있는 벤치가 나타나네요~^^

 

정상부에 정자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정상을 돌아보니 산불감시 차량이 대기하고 있네요~

최근 경주에 산불이 자주 발생하다보니 감시하시는 분들 엄청 많이 있습니다~

산불 조심합시다~

 

정상에서 우측으로 가면 인내산으로 오르게 됩니다~

 

조금 내려가니 나무 한그루가 멋지게 서있네요~^^

 

임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좌우측 경사가 없다보니 조망이 그리 좋지 못하였습니다~

내려가는길에 드디어 조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ㅎ

 

그리고 멋진길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남쪽 소나무는 곧은 소나무가 별로 없는데, 이지역은 쭉쭉 뻗어있네요~

게다가 큰소나무는 지름이 40Cm가 넘는 것도 보였습니다~^^

 

드디어 나타난 공사용 시그널입니다~

분명 경주시 담당자가 시그널이 있다고 했는데, 설마~ㅎ

 

멋진길은 계속이어 집니다~^^

 

그런데, 길 조성 공사 하면서 잔디를 길가에 심어둔 모양인데 여기는 그냥 던져놓은 느낌~ㅠ

 

그래도 멋진 소나무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드디어 임도에서 산길로 가라고 하네요~

 

안내 울타리도 만들어져 있고요~^^

 

멋진 오솔길이 나타납니다~

경사가 있는곳은 돌계단도 만들어 두었는데, 거의 이정도 수준으로 한동안 내려갑니다~^^

 

임도에서 조금 들어오면 쉼터가 있는데 이건 뭐, 꼭 저래야 되는지~ㅠ

 

한참을 가다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는데, 어떤분이 계시네요~

잠시 대화후 제가 빨라서 먼저 가게 되었는데, 낙동정맥트레일 걸으면서 진짜로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ㅎ

 

산길을 거의 내려오니 길이 넓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젠 계곡을 따라 완경사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런데, 아마도 여름엔 이길로 가기 힘들 수도 있을듯 하네요~

아마도 이부분은 수풀로 우거져 있을 듯~ㅠ

 

 조금전 부분을 제외하곤 다시 길이 좋아집니다~

 

이때 아무래도 아직 쌀쌀해서 꽃이 없으리라고 생각 하였는데~

길에 이쁜 꽃이 피어 있네요~^^

처음보는 꽃이기도 한데~ㅎ

 

그리고 길옆에 아슬하게 놑여있는 바위 여기저기 갈라져서 언제 무너질지 모르겠다는 생각이~ㅎ

 

그런데 뜻밖에도 그바위에 아직도 얼음이 있네요~

조금 떼어서 입에 넣고 갑니다~^^

 

드디어 경사를 모두 내려왔습니다~

바로 앞에 명암사가 보이네요~^^

 

대나무 사잇길로 지나가면 용곡저수지가 나타나는데, 저수지인지 강인지 모를 정도네요~

 

풍경이 그런데로 좋아 보였습니다~^^

가을에 오면 더 좋을거 같았습니다~

 

저멀리 용명리 마을이 보입니다~

 

마을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네요~

약 11.5Km 지점인데, 초보자는 여기까지만 가신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것도 좋은 생각인거 같습니다~

이유는 마지막에~ㅎ

 

마을을 벗어나니 4차선 도로가???

여기 걸으면서 차 몇대 봤더라???

 

근데 다행히도 여기서 우측으로 걷고 있어서 길아래에 있는 이정표를 보니 좌측으로 가라고 하네요~

이건 뭥미? 하여 아래로 내려가 보았습니다~ㅎ

 

원래는 저다리 밑으로 길이 있었는데, 다리와 넓은 길이 생기면서 길이 없어져 버렸습니다~ㅠ

그럼 이정표를 위에 다시 설치했어야 하는데...

이정표 따라 가면 용명리 3층석탑이 있습니다~

 

삼층석탑은 조그만 마을에 있는데, 왠 건물을 돌담으로 높여서 경사를 맞추어 놓았네요~

 

용명리 3층석탑입니다~

 

그리고 맞은편 집이 쫌 이상해서 보니, 경주개 동경이 마을이라고 되어 있네요~ 

 

문제는 동경이가 안보인다는~ㅠ

마을 어디를 봐도 없네요~ㅠ

 

게다가 동경이 사육 농가는 문이 굳게 닫혀있네요~

다만 집집마다 동경이 벽화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ㅎ

 

이때부터 여기까지 약 4Km를 지루하게 걸어 오게 됩니다~

아스팔트와 시멘트길을 걷느라 발바닥에서 불이 날려고 하네요~ㅠ

 

마을 회관을 지나니 그나마 자갈길이 나타납니다~ㅎ

 

자갈길을 한참을 걸으니 더디어 저멀리 모량초등학교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다음 코스인데, 이정표 방향표시가 다 떨어져 나가 없네요~ㅠ

 

 다음 코스입니다~

 

추운겨울을 스키장에서 보내고 첫 트래킹이었습니다~

보드를 타다가 갈비뼈가 부러져서 1달넘게 운동을 못하다가 아직 다 붙지도 않았는데 간만에 걸으려니 힘이 조금드네요~ㅎ

이번 코스는 용명리까지는 상당히 좋은길이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다고 보이고요~

그래서 용명리까지만 트래킹 하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용명리 버스는 335번 버스인데, 마찬가지로 금아버스 홈피에서 확인하시면 되는데, 여기도 약간의 시간조정이 있네요~

그래서 버스시간표(?)를 올려둡니다~ 

 

GPS 트랙정보 :  낙동정맥트레일(경주1)_20150315092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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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부터 11월 13일까지 런던과 파리로 9박 11일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주로 박물관 투어로 다녀 왔으며, 혹 다음 기회가 또 되면 일반 관광여행으로 다녀올까 합니다~

반 베낭여행으로 다녀왔는데, 그런데로 좋았던거 같습니다~

숙소는 한인 민박으로 하게되니 아침과, 저녘은 무로 제공되네요~ㅎ

 

11월 3일 영국도착

 

영국 공항에 도착후 입국수속을 마친뒤 지하철을 타기 위해 가는 중에~ㅎ

 

지하철에 내리니 바로 눈에 띄는것은 런던의 명물중 하나인 2층버스~

런던에 있는내내 하도 타고 다니다 보니 나중엔 무신경 해지네요~ㅎ

런던 버스나 지하철 탈때 팁하나는 운행중에 최종 목적지전이나, 최종목적지가 아니어서 이상이 생긴경우 목적지를 벗어나기전엔 항상

모든 불이 깝빡거립니다~

한번은 버스를 탔는데, 기사가 뭐라하는데 통 뭔말인지 모르겠고, 갑자기 불이 깜빡거리더니 얼마뒤 다른 코스로 가버리네요~ㅠ

그뒤 몇번 겪다보니 알게 되더군요~ㅎ

 

민박집 사장을 기다리는데, 헐~

휴지통에 쥐한마리가 돌아다닙니다~

런던에도 쥐는 있는가 봅니다~ㅎ

 

숙소에 도착하니, 이곳이 South Dock Marina(항구)이 있는 곳인데, 야경이 멋지네요~

이동네가 부촌이라서 저 배들 대부분인 개인 배라고 하네요~ㅋ

피곤한 여정을 뒤로하고 숙면~^^

 

11월 4일 그리니치 & 런던박물관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봤던 독(항구)를 한컷~

 

그리니치를 가기전에 들린곳인데 Cutty Shark이라고 하네요~

이배는 1800년대 Tea Trading에 사용된 Clipper선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원형 보존된 배라고 합니다~

 

그옆에 있는 세계 최초의 해저 터널이라고 하는데, 바깥 구경만하고 패스~ㅎ

사실 안에 가봐도 볼게 없을거 같아서~

 

바로 옆에 있는 네이벌 칼리지 가든스 안에 있는 미니 박물관입니다~

이전 해군을 육성하기위한 대학교라고 하는데(지금은 그리니치 대학), 구경만 하고 나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건물을 지으면서도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건물 통로를 보고있는데, 건물과 건물 사이에 조각상을 두어서 어느 쪽에서 보아도 볼 수 있도록 해두었네요~ㅎ

 

총 네개의 건물이 있는데, 그중 한 건물입니다~

이안에 멋진 그림 전시실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아서 빙빙 돌다가 나오게 되었네요~ㅎ

말이 통해야 물어보지~ㅠ

 

그리니치 대학 근처에 있는 Market입니다~

사실 런던의 Market이란데가 일종의 시장인데, 우리나라 시장처럼 생각 하면 크나큰 오산이랍니다~

우리나라 완전 촌동네 5일장에 쨉도 되지 않는 규모~ㅠ

그리니치에 다녀온뒤 다시 와서 간단히 점심 해결한곳입니다~ㅎ

 

근처에 있는 해양 박물관입니다~

 

여러가지 배와 관련된 물건들이 있습니다~

 

그리니치 공원입니다~

런던은 산이 없다 보니 공원이 아주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여기저기 대규모 공원이 여럿 있고, 소규모 공원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공원은 아주 관리가 잘되고 있었습니다~

보이는 나무들 둘레가 제가 팔로 감싸지도 못할 정도이니, 얼마나 오래전 부터 관리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겠죠?

 

그리니치 표준시입니다~

이 시계는 12시간이 아닌 24시간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철망 안으로 들어가면 그리니치 표준선이 있는데,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해서 밖에서 보기만 하였답니다~ㅎ

 

그리니치 전망대에서 바로본 런던입니다~

 

대영 박물관입니다~

안에선 사진을 안찍다보니 이사진 밖엔 없네요~ㅠ

사실 대영 박물관은 영국 역사 박물관이라기 보단, 옛날 각지역(나라)에서 수탈하여 온 물건을 전시하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즉, 남의 나라 역사 박물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전 이집트관만 보고 나왔어요~ㅎ

 

대영박물관을 보고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피카들리 서커스 근처 M&M 메장에 들렸네요~

사실 비싸긴 많이 비쌉니다~

차라리 일반 슈퍼에서 사는게 쌀 수도 있는데, 제품이 다양하다는거 빼곤 매력이 없네요~ㅎ

여기서 초코볼 빼먹는 기계(?) 하나랑 초코볼하나랑 사서 나왔습니다~ㅋ

첫날이라서 그런지 구경하느라 사진이 별로 없네요~ㅠ

 

11월 5일 버킹엄 궁전의 교대식 & 내셔널 갤러리 & 런던아이 & 타워브릿지

 

숙소에서 버스를 타러 가는데, 길이 이쁘게 되어 있네요~

 

버킹엄궁전 가는길에 지나는 그린공원입니다~

이전엔 궁전 정원이었다고 하는데, 여기도 멋지고 걷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궁전앞에 있는 조각상이 있고, 교대식장이 있는데,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더군요~ㅎ

교대식을 보려고 몰려든 인파입니다~

엄청난 인파들로 북적거렸는데, 실상은 볼게 하나도 없더라는 거죠~ㅠ

추운데 몇시간 발발 떨다가 다보지도 못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교대식 보느니 우라니라 종묘제례를 보는게 훨 낮고, 특별한 날 열리는 군악대 행사를 보는게 훨 났습니다~ㅎ

 

여긴 버킹엄궁전 맞은편에 있는 James Park인데요~

버킹엄궁전 맞은편 다리 정 중앙에서 보면 끝에 건물들이 꼭 멋진 성처럼 보인다고 하는 곳입니다~

여긴 각종 조류와 다람쥐등이 엄청 많이 있는데, 사람 무서워하지도 않고, 다람쥐는 먹이를 주니 사람 다리위로도 올라가더군요~ㅎ

내셔널 박물관입니다~

첫번째 사진 우측에 푸른색 닭이 있는데, 에러네요~ㅋ

여긴 런던박물관 보단 훨 좋습니다~^^

 

런던아이 입니다~

런던아이에서 본 배경이랑 거의 꼭대기에 왔을때 앞에 있는 탐승 튜브를 찍은 사진입니다~

거의 20명 정도는 들어갈 수 있는데, 저흰 운이 좋아서 5명만 탓습니다~

이날이 영국의 기념일인 가이 폭스데이(영국의회를 폭파하려가 실패한 사람을 기리기 위한날)라서 온사방에서 폭죽이 계속 터지더군요~

 

야경이 멋진 타워 브릿지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런던타워 사진입니다~

옛날 교도소였는데, 그때 아마도 많은 사람이 죽은 모양인지 붉은 꽃으로 피를 연상케하는 모습을 만들어 놓았네요~

멋지긴한데, 엄숙해지는 자리입니다~

 

11월 6일 타워브릿지 & 버로우 마켓 & 밀레리엄 브릿지 & 세인트 폴 대성당 & 코벤트가든 & 맘마미아

 

아침에 다시 타워브릿지를 찾아 갔습니다~

이유는 버러우 마켓을 가는데, 길이 좋다고 하데요~

가는길에 런던시청도 보고, 여기도 퇴역 군함을 관람하는데가 있네요~ㅎ

 

버로우 마켓입니다~

런던에서는 제일 크다고는 하는데도 몇바퀴를 돌아도 시간이 얼마 안걸리네요~

크게 기대는 하진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마켓 맨 끝에 있는 커피가게인데 유명하다고 합니다~

각종 원두가 진열되어 있고 주문에 의해 드립을 해주는 커피가게입니다~

저희는 커피 종류를 잘 몰라서 그냥 카푸치노 한잔~ㅋ

핫도그도 먹을만 했고 특히 오렌지를 그자리에서 짜서 주는 주스 정말 맛있습니다~

초콜렛등 군것질 거리가 많이 있네요~^^

 

밀레니엄 브릿지입니다~

밀레니엄 브릿지 앞엔 테이트 모던 이란 건물이 있는데, 여기도 뮤지엄입니다~

그리 볼것은 없네요~ㅎ

그리고 그 끝에 세인트 폴 대성당이 있습니다~

 

맘마미아를 보기전에 간단히 식사를 위해서 인근에 있는 코벤트 가든에 갔습니다~

이동네는 크리스마스가 아직 한참 남았는데, 벌써 트리장식되고 난리네요~

안에는 간단한 거리 공연장이 있어서 외발자전거 타기 등이 공연되고 있었고, 각종 상점들이랑 먹거리가 있습니다~

레스토랑에들어가서 피쉬&칩스랑 치킨머라는걸 시켰는데, 피쉬&침스는 맛이 괞찮았는데 치킨머라는건 너무 역겨운 향이 나는 바람에 먹는데

엄청 고생하였습니다~ㅠ

다만 맥주는 맛이 끝내줍니다~^^

 

마지막으로 맘마미아를 구경하였습니다~

영국은 여러 뮤지컬이 상시 공연체제로 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이곳에 가면 여러 뮤지컬을 구경할 수 있어요~

 

공연장에 있는 음향 콘트롤러입니다~

이런거 처음봐서~ㅎ

 

11월 07일 유로스타(런던 Out 파리 In)

 

런던 유로스타 타는곳이랑 파리 내리는 곳입니다~

이날은 런던 숙소 근처 쇼핑쫌 하다가 파리로 넘어가서 별다른 일정이 없었네요~ㅎ

 

11월 08일 피카소 뮤지엄 & 까르나발레 뮤지엄 & 보스쥬광장 & 생루이섬 & 시테섬 & 에펠탑

 

아침일찍 피카소 뮤지엄으로 향합니다~

원래 이곳이 뮤지엄패스가 되는 곳인데, 얼마전 새로 개장하고선 뮤지엄 패스론 안되더군요~

결국 여긴 티켓을 구입하고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박물관 여행팀하나 셀카봉을 가지고 갔다면 반드시 카메라와 연결후 들고 들어가야 합니다~

분리하니 여러곳에서 못가져가게 하더군요~ㅎ

그리고 백팩 또한 못가져 가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가벼운 백팩은 들고 들어가든지, 앞으로 매셔야 합니다~ㅋ

피카소 뮤지엄을 보고 난뒤 배가 출출하여 근처 레스토랑에 들렸는데, 도무지 프랑스말은 모르겠고, 추천해달라고 하니

젤 비싼걸로 추천하네요~ㅠ

하나는 양고기(먹을만 합니다~) 하나는 제가 먹은게 아니라서 뭔지 기억이~ㅋ

그리고 까르나발레 뮤지엄에 들렸는데, 제 기억으론 금방 나온듯 합니다~ㅎ

 

다시 배가 출출하여 팔라페를 먹기로 하고 유명하다는 팔레페 파는곳(아마도 King Falafel Palace란곳)으로 가니 가게문이 닫겨 있네요~

건너편에 한군데가 더있어서 제일 싼 야채 팔라페를 하나 주문하곤 길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근처 공원(보스쥬 광장)으로 갔습니다~

맛은 먹을만 합니다~

간단히 배를 체우고 나니 이 광장 사방둘레 건축물이 똑같습니다~

그리고 한쪽 끝에 조그마한 휴고 뮤지엄이 있는데, 뮤지엄패스도 안되고 티켓팅 하라고 해서 이번엔 패스~ㅋ

 

이제 생루이섬으로 향합니다~

다리를 건너는데 유람선이 지나가네요~

그리고 이섬에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고 하여 찾아갔는데, 맛은있지만 엄청 달달합니다~ㅎ

그리고 막 시테섬으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어떤 노부부가 타고 있는 정말 작은차한데~ㅋ

다리를 건너니 노틀담 성당이 문에 들어옵니다~

 

정면에서 보았을때 좌측에 위로 올라가는 줄이 있습니다~

여긴 인원 제한이 있다보니 길이 그리 길지 않아도 잘 줄어들지 않네요~

한바퀴하고 사람줄어 들면 올라가야지 하고 쪼매 늦게 갔더니 CLOSE~ㅠ

일반 성당 관람줄은 엄청 길었지만 금방 줄어듭니다~

성당에서 나온뒤 정면 바로 앞에있는 제로점인가 하는게 있는데, 여길 한바퀴만 돌면 프랑스로 다시온다나 어쩐다나~ㅋ

저는 두바퀴나 돌아서~ㅎ

그리고 다시 생루이섬으로 가서 다른 이쁜 아이스크림 또 사먹었습니다~

이건 달지도 않고 더 맛있었던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에펠탑입니다~

멀리서 본 에펠탑이랑 에펠탑은 어두워지면 매시 정각 부터 5분간 LED등이 깜빡거리는데 장관입니다~

사실 카메라에 잡기엔 역부족인데, 여러장 중 가장 잘나온 사진입니다~ㅎ

그리고 주위에 있던 자전거 택시(?) 아무래도 돈이 들어갈거 같아서 패스~

그리고 이곳에 흑인들이 에펠탑 열쇠고리 5개에 1유로에 판다고 하는데, 흥정잘하면 10개 이상도 살 수 있답니다~ㅋ

 

11월 09일 바스틸광장 & 베르사유 궁전 & 바토무슈 유람선

 

바스틸광장엔 목요일과 일요일에만 열리는 Market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5일장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꽤 규모가 크게 열리는데, 목요일 보단 일요일에 더 크고, 오전에만 열리는 Market입니다~

무슨 게가 몸집은 우리나라 대게 보다큰데 다리는 쪼그마하네요~

각종 해산물과, 육고기류, 치즈, 빵, 소품, 옷등 여러가지 물건이 다양하고 주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다고 하네요~

 

바스티유광장 Market에서 간단히 바게트랑 크로아상을 사서 바스티유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비수기인데도 사람이 부쩍부쩍하네요~

여기도 뮤지엄패스가 있으면 두번째 사진처럼 줄안서고 바로 들어가네요~

내부사진은 별로 찍은게 없고, 마지막 사진이 내부에서 밖으로 찍어 봤습니다~

내부는 엄청 크고 화려합니다~ㅎ

 

뒷문으로 나오면 공원이 나옵니다~

사진은 점점 앞으로 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중간에 연못을 지나고 나니 나무들을 진짜 멋지게 가꾸어 놓은 산책길이 나옵니다~

여긴 사람들이 조깅도하고 산책도 하고 그러네요~

가을이라서 그런지 단풍도 들고(사실 쫌만 일찍 갔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ㅎ)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여긴 왕이 주로 산책하였다는 곳입니다~

다른곳하곤 조금 다르게 꾸며 놓았구요~

엄청 큰 나무들이 몇 그루 있습니다~

 

밤에는 바토무슈 유람선을 타러 갔습니다~

여기 유람선은 타는 곳도 많고, 종류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거의 코스는 똑 같은데, 회사가 다 틀립니다~

바토무슈 유람선이 숙소에서 싸게 탈 수 있게 해준다고 해서 그리로 향했습니다~ㅎ

여러가지 야경을 볼 수 있는데 11월이라서 그런지 강바람이 춥습니다~ㅋ

마지막 사진은 유람선을 타고 메트로를 타러 가는 중에 있는 자유의 횟불상이라고 하는데, 그아래에 있는 터널에서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가 교통사고가 난곳이 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항상 그아래에는 꽃다발이 놓여 있다고 합니다~

 

11월 10일 루브르 박물관 & 개선문

 

아침일찍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했는데, 버스를 한코스 덜가서 내리는 바람에 옆문으로 드러가게 되었네요~ㅎ

루브루 박물관 중간에 분수대랑 큰 유리 건물이 있습니다~

그 유리건물 아래로 내려가면 엄청큰 홀이 있고, 그곳에서 3개의 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너무 커서 2관만 돌고 나오는데 5시간이나 걸려 버렸네요~ㅎ

 

관람을 마치고 개선문을 향해 갑니다~

바로 앞에 작은 개선문이 있고 한참 대관람차를 조립하고 있네요~

개선문에 도착하니 관람차가 마루리 되어 가는듯 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마칼롱 가게에 들려 마칼롱도 사먹고 샹젤리제거리를 지나가면서 레스토랑에 바깥 테이블에 앉아 에스페레소한잔~ㅋ

 

개선문에 도착하니 뭔 공사한다고 가림막이 있네요~ㅠ

지하로 들어가면 다시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 여기도 뮤지엄패스가 있으면 바로 갈 수 있는데 것도 모르고 한참을 줄서서 기다리다 보니

이상하게도 그냥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네요~ㅠ

즉시 확인하고 바로 패스~ㅋ

근데 올라가는게 장난이 아니네요~

계단 보이시나요?

빙글빙글 눈돌아갑니다~

다올라가니 어찔어찔~ㅎ

올라가니 에펠탑도 보이네요~

그리고 이날 종전 기념 한 단체가 기념식을 하더군요~

그때문에 일찍 Close해버리더군요~

쫌만 늦게 갔으면 못 올라갔을 수도~ㅎ

 

개선문에서 바로본 시내 풍경입니다~

11월 11일 라빠예뜨 백화점 근처 약국 & 오르세 뮤지엄 & 에펠탑

 

화장품을 사기위해서 라빠예뜨 백화점 근처에 한국인들이 엄청 찾는다는 약국을 찾아갔습니다~

08:30에 문을 연다고 하여 늦게 가면 사람이 많아서 힘들거 같아서 일찍 갔는데~헐

08:40분쯤 도착하였는데도 문이 닫겨 있네요~

안내판을 보니 평일 08:30 부터 휴일 09:30이라고 되어 있는데~~~~~~~~~~~~

혹시나 오늘이 뭔날인가하면서 근처 빵집을 찾아가서 크로아상이랑 에스페레소 한잔 시켜 두고 장장 10:20까지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가려고 하니 이제 문을 여네요~ㅠ

알고보니 이날이 프랑스 국경일이라나요~ㅋ

쇼핑을 하고 숙소에 짐을 풀어 놓은뒤 오르세 뮤지엄으로 가는길에 다시 팔라페를 사먹기로 하고 가니 이번엔 그 유명하다는 집이

Open하고 있네요~

근데 여기서도 닭고기가 들어간걸 시켰는데, 또 이상한 향이~ㅠ

결국 닭고기 1/3은 버리고 말았습니다~ㅎ

 

오르셰 뮤지엄도 뮤지엄패스가 있으면 줄 안서고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른 박물관에 비해 여긴 내부에서 사진 촬영을 하지 말라고 되어 있네요~

한바퀴를 다돈뒤 5층에 보니 꼭 포토존 같은데가 있는거 같아서 한컷~ㅋ

나오는길에 로뎅 뮤지엄에 들렸답니다~

건물 내부에도 작품들이 있지만 먼저 바깥을 한바퀴돌면서 밖에 있는 작품을 보고 난뒤 건물로 들어가서 작품 구경을 하였습니다~

건물 뒤쪽은 완전히 공원처럼 꾸며 놓았네요~^^

 

약 4시 조금 넘어서 에펠탑에 도착~

이유는 6시에 깜빡이는 에펠탑을 에펠탑 안에서 보기 위해서~ㅎ

아무래도 엘레베이터는 사람도 많고 하여 걸어서 올라가기로 하고 올라가는데 장난이 아니네요~ㅋ

1층에 올라서 아래를 보니 사람들이 콩알만 하더군요~

한바퀴를 돈뒤 다시 2층으로 향합니다~^^

 

2층에 올라가니 더디어 에펠탑등이 켜지고 어두워진 시내 야경을 감상하고 나니 6시 정각에 더디어 깜빡이네요~

 

돌아오는길에 다시 바스틸광장에 들렸습니다~

이유는 요놈의 맛이 궁금해서 였죠~

여기선 핫도그 아이스크림등을 파는 곳인데, 매일 나와있습니다~

알고보니 젤리 같은건데 종류별로 1나씩 총 12개를 샀습니다~

6개사면 5개 가격으로 주는데, 12개를 사니 하나만 더달라고 하니절대 안주네요~ㅠ

맛은 괞찮습니다~

한국에 가져와서 두고두고 잘먹었습니다~ㅋ

 

11월 12일 몽마르뜨 언덕 & 귀국

 

몽마르뜨 언덕을 가기전에 다시 약국을 들렸습니다~

이번엔 라빠예뜨 백화점 쪽이 아닌 다른곳에 또 한국인들이 엄청 찾는다는 곳으로 갔는데 조금 늦었더니 단체 손님이 와버렸네요~ㅠ

사진에 한분은 한국인 다른분은 프랑스인인거 같은데 파란색옷을 입은 프랑스인 한국말 엄청 잘합니다~ㅋ

몽마르뜨 언덕에 도착하여 사크레쾨르성당으로 올라가는데 흑인들이 줄을 들고는 다가 오네요~

버뜩 손을 주머니에 넣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손에 그줄이 감기는 순간 그사람들 한테 돈을 줘야합니다~ㅎ

사크레쾨르성당 앞에서 바라본 시내입니다~

그리고 성당을 주위로 해서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차(기차?)가 있네요~

 

성당 뒷쪽엔 미니 공원 같은곳이 있고 여기엔 여러 레스토랑과 그림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레스토랑에 앉아서 에스페레소와 뭐라 그러던데 기억이 가물가물~ㅎ

암튼 초콜렛(그냥 초콜렛은 아니라고 한거 같은데~ㅠ)이 너무 많아서 쪼매 걷어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시 아래로 내려가는데 헐, 여기서도 야바위가 있네요~

결국 어떤분 못마추더군요~ㅋ

 

숙소로 와서 짐을 챙기고 로이시버스(공항버스)를 타러 이동~

이제 파리와도 작별입니다~^^

돌아오는 비행기가 10분 늦게 출발한다고 하네요~

이유는 13일이 수능, 아~~~~~~~~~~~~

그런데 인천옆 해상에 도착해서 30분동안 선회비행을 합니다~ㅠ

아직 못내린다나~ㅠㅠㅠ

결국 KTX를 놓쳐서 다음 KTX타고 오게 되었네요~

이제 언제 다시 유럽을 갈지 모르겠지만 배낭여행 어렵지 않네요~ㅎ

스마트폰으로 못하는게 없는 세상입니다~

이상 허접한 런던,파리 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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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4년 11월 15일 07:35

코스 : 석계리-황수탕(경주 경계지점 까지)(약 16Km, 실제걸은거리 18.2Km)

난이도 : 중급

트레킹시간 : 약 4시간 30분(실제걸린시간 04시간 45분)

이동정보 : 황수탕에서 영천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하루에 5대가 있으며, 오전엔 07:00와 11:00 두대가 있습니다~

   자세한 시간표는 사진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1:00 버스를 타기엔 너무 늦을거 같아서 아침일찍 서둘러 07:00버스를 타기로 하였습니다~

 

   06:50 황수탕도착(황수탕입구에 간이 휴계소가 있는데, 여기에 주차를 하면됩니다~)

   07:02 - 07:30  석계리 도착(시내버스 1,200원, 석계칼국수 지나자 마자 내리면 됩니다~)

   07:35 - 11:20  트래킹(황수탕입구 도착)

   11:40 - 12:05  트래킹(경주구간 도착)

   12:05 - 12:20  트래킹(황수탕입구 도착)

 

트레일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급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거리는 길지 않지만 경사가 상당하고 오르내리는 구간이 많아서 초보가 가시기엔 조금 무리일 수도 있습니다~

쉬엄쉬엄 5~6시간 잡고 가시면 충분히 가실 수는 있다고 봅니다~

또한 황수탕 까지만 가셔도 될거 같습니다~

이후 구간은 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경사가 조금 있는 구간을 올라가서 다시 내려와야 하기 때문입니다~ㅎ

 

여기가 황수탕입구 간이 휴계소입니다~

 

황수탕에서 영천방향 버스 시간표입니다~

여기엔 07:05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마을 주민분들은 07:00라고 하시고, 실제 버스는 07:02문에 출발한걸로 봐선 아마도 5분정도 일찍

출발할거 같으니 참고 바랍니다~ㅎ

 

석계리 버스 정류장입니다~

 

석계손칼국수 옆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아침에 날이 얼마나 쌀쌀한지 서리가 잔뜩 내려있네요~

 

여기가 실제 낙동정맥트레일 시작지점입니다~

 

삼산리마을에 들어서니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낮은덴 다따고 높은데만 남아 있네요~

 

이내 임도로 접어드는데, 여름에 왔다가는 수풀을 해치고 지나갈뻔 하였습니다~ㅎ

 

물론 이내 소나무 숲으로 들어가면서 길은 좋아집니다~

 

그런데 조금 올라가다보니 묘지 근처에서 길이 갈라지는데 이정표가 없네요~

일단은 직진을 하는데, 아래를 보니 요런게 보이더군요~

즉, 이길이 아니가벼하면서 돌아 우측 길이 맞았습니다~ㅎ

 

잠시뒤 청정리 마을이 나타납니다~

 

청정리 마을 쉼터입니다~

 

은행잎이 한무더기 떨어져 있네요~

좀만 일찍 왔어도 노랗게 물들어 있는 은행 나무를 볼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ㅠ

 

벼베기가 모두 끝난 논과 그넘어로 멋진 풍경이 보이네요~

 

조금더가니 이지역은 우사가 굉장히 많아 보였습니다~

아랫마을엔 윗마을 우사때문에 못살겠다는 현수막도 있더군요~ㅎ

그런데 이정표가 위태합니다~ㅠ

 

보통 밖에서 키우는 개한테 옷을 입히지 않는데, 요넘은 옷을 입고 있네요~

아랫마을까지 가는데, 개 6마리를 풀어 놓았네요~

얼마나 신경이 쓰이는지~ㅎ

 

이마을 음지엔 벌써 살얼음이 있네요~

 

첫번째 만난 두넘입니다~

바로 옆으로 얼마나 지나다니던지~

그후로 4마리가 때를 지어 다니더군요~ㅠ

 

청정리 아랫마을을 지나면 국도 지하차도를 지나게 되는데, 이후 냇가변 뚝을 가게 됩니다~

 

뚝이 끝나면 다리를 지나는데, 이정표가 돌아가 있네요~

어디로 가라는건지~ㅠ

잠시 도로변을 지나게 되는데, 호국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차는 많지않으나 도로변이니 잘 살피고 가셔야 합니다~

 

도로 끝나는지점에 이정표를 잘 보셔야 합니다~

일단 마을진입로로 가게 됩니다~

 

잠시가니 멋진 쉼터를 만들어 두었네요~

 

쉼터 넘어로 호국원이 보입니다~

 

한번 도로로 나갔다가 다시 두번째로 도로로 나갑니다~

도로 구간은 50M 내로 있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써서 가시면됩니다~

 

원래 여기서 우측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었는데, 공사한다고 이정표가 없네요~

직진하면 안강휴계소가 나오고, 그곳에서 낙동정맥이 이어집니다~

 

뭘 만드는지 한참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그때 구석진 곳에 아까 있어야할 이정표가 버려져 있네요~ㅠ

 

공사장을 지나 조금만가면 산으로 들어갑니다~

이때부터 한참을 급경사로 올라가게 됩니다~

 

물론 경사가 급한곳은 나무다리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제부턴 논실마을 입구까지 낙동정맥길을 가게됩니다~

 

한참을 가니 이상한 건물이 있어서 가보니 이동통신 기지국이라고 되어 있네요~ㅎ

 

 길을 잘만드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이는데, 저런거 보단 먼저 모든구간을 개통하여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

 

얼마더 가니 드디어 안내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맞은편엔 전망대가 있네요~

 

전망대에서 본 안강쪽 풍경입니다~

 

그런데 조금더가니 전망대 보다 좋은 지점이 있네요~ㅎ

 

그리고 갑자기 철조망이 나옵니다~

물론 여기저기 개구멍이 있는걸로 봐선 관리가 안되는 지역 같더군요~ㅋ

한참을 철조망 옆으로 가게 됩니다~

 

가다 보니 요런곳이 두군데 있던데, 뭐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야간 산행시 몸을 피하라는 곳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낙동정맥길인데도 요렇게 수풀이 우거진 곳이 간혹 있습니다~

 

더디어 낙동정맥길이랑 해어질 시간이네요~

직진하면 정맥길이고, 우회전을 합니다~

 

역시나 길은 수풀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논실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야수지라는 곳인데, 다른 지역 저수지 보단 물이 맑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리들이 많이 노닐고 있네요~^^

 

여긴 홍시가 주렁주렁~

하나만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주인한테 민폐일거 같아서 패스~ㅋ

 

논실마을 풍경입니다~

 

여긴 논실마을 버스 종점입니다~

황수탕에서 출발한 버스는 논실마을과 칠전마을을 거쳐 호국원으로 갑니다~

 

여기도 안내도가 있으며, 안내도 뒤로 우회전하여 갑니다~

 

조금더가니 비포장 길이 보이는데, 여기서 잠시 알바합니다~

길이 여러갈래가 있는데, 어디로 가라는지 나중에 보니 제일 좁은길로 가야 하더군요~ㅠ

 

 

좁은길로 잠시가니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바위사이로 물이 흘러 내리네요~

비가 많이 온뒤엔 신발이 젖을수도 있겠지만, 멋질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경사는 조금있지만 전반적으론 잘되어 있습니다~

 

물론 사진처럼 아슬아슬한 절벽 옆을 지나가기도 하고요~ㅎ

 

낙옆은 발목위에까지 올라오기도 합니다~ㅋ

 

이제 정상이 보이네요~

정상에서 바로내려가지 않고 우측으로해서 돌아내려갑니다~

 

이제 덕정리 마을이 보입니다~

여기선 논옆길로 빠져나가야 합니다~

 

 

논옆길로 가면 사진상 집이 나타나는데, 그옆에 감나무가 여럿있더군요~

그때 감나무 아래 할머니가 계시길래 인사를 하고 혹시 감하나만 먹을 수 있냐고 하니 마음껏 먹으라고 하십니다~^^

한사코 한개만 먹겠다는데, 더가져가라고 하시는 바람에 홍시하나랑 단감하나 두개를 따서 정말 맜있게 먹었습니다~

할머니가 적적하신지 계속 말을 걸으셔서 잠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잘먹겠습니다 하고 길을 재촉합니다~ㅎ

 

홍시는 다먹고 단감을 먹다가 문뜩~ㅋ

 

덕정리 마을 쉼터입니다~

여기서 부터 잠시 도로로 가면 황수탕 입구가 나옵니다~

 

황수탕 입구에서 점심을 해결한뒤 황수탕으로 향합니다~

 

황수탕에도 안내판이랑 쉼터가 있는데, 아무리 봐도 약수 원탕이 보이질 않네요~ㅠ

 

안내판 우측으로 올라가야하는데, 바리게이트가 있네요~

과감히 무시하고 올라 갔습니다~

 

잠시후 잘만들어져 있는 길이 나옵니다~

 

 길이 끝날무렵 우측으로 가라고 하는데, 전방에 가족동산이라고 하는 곳이 아마도 특정 가족공동묘지 같아 보입니다~

 

잠시 산길로 올라가니 이정표가 보이는데, 여기서 알바를 하게됩니다~

우측 방향 푯말에 경주 시발점이라고 되어 있어서 한참을 가니 여긴 정맥길이었습니다~ㅠ

다시돌아와서 인내산방면으로 가니 경주구간이 보이네요~

그리고 다시 여기로 돌아오니~헐

영천시 고경면은 화살표가 있는데, 경주구간 시발점엔 화살표가 없네요~

즉, 이곳이 경주구간 시작점인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ㅋ

 

인내산 쪽으로 조금더가면 더디어 경주구간 안내판이 보입니다~

물론 정맥길을 가다가 우측으로 꺽어야됩니다~ㅎ

 

다름 지역과 달리 경주구간은 경주특색답게 안내판을 만들어 두었네요~

여기서 다시 황수탕 입구로 돌아갑니다~

 

이렇게해서 영천구간도 모두 끝이 났습니다~

영천구간은 지선이 있는데, 아직 길도 안만들었고, 진입로가 없는 관계로 일단은 패스 하기로 하였습니다~

경주구간은 지선까지 모두 완료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겨울엔 트래킹이나 산을 가지 않는관계로 내년 봄부터 계속 진행할 계획입니다~

내년엔 조금 쉬엄쉬엄 갈까합니다~

남은 경주구간은 지선포함 4구간과, 청도 2구간입니다~

물론 영천지선 3구간과 군위지선 4구간이 남아있지만, 우선 영천지선구간이 완료되는데로 진행할까 합니다~ㅎ

 

수정한 GPS 트랙정보 : 낙동정맥트레일(영천2)_201411150736.gpx

 

낙동정맥트레일(영천2)_201411150736.gpx
0.29MB

일시 : 2014년 11월 01일 19:40

코스 : 경주황성공원 실내체육관 - 보문단지 - 첨성대 - 오릉 - 경주황성공원 실내체육관(27.1Km)

트래킹시간 : 약 6시간 45분

난이도 : 의미없음.

기타사항 : 11:40분 출발 03:00 까지 도착하려면 거의 평속 4Km/hour로 쉬지않고 걸어야 하는데, 즉 쉬면서 걸으면 4.5Km는 걸어야 30Km를

  걸을 수 있다는 계산이 되더군요~

  혼자야 걸을 수 있지만 같이 간 사람들이 걷는걸 싫어하는 분도 있는 관계로 막판엔 혼자 걸어야 하나 생각도 하고 출발 하였는데,

  실제 걸어보니 약 27Km 정도 나오네요~ㅎ

  밤에 사실 날이 흐려 달도 안보이는데 운동화 신고 걷다보니 산을 30Km 갈때 안생기던 발꼬락 물집도 생기네요~ㅋ

  어쨋든 완주하였답니다~^^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는 거의 의미가 없네요~

처음 출발할때 사람이 워낙 많아서 진행도 어렵고 하다 보니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 짜증도 조금나고 하였지만, 약 10Km 지점 부턴 사람도

할랑해지고 약 15Km 지점부터 달도 간간히 보여서 그런데로 걸을만 하였던거 같습니다~

보문을 돌때 약간 오르막이 있을뿐 거의 평지 같은 길을 걷게 됩니다~

 

빨간색 점선이 30Km와 66Km가 함께 가는코스이고, 파란색 코스가 30Km 코스입니다~

66Km 걸으시는 분들은 대단하신 분들인거 같습니다~ㅎ

사실 어두워서 경치도 없고, 사진 찍기도 뭐해서 사진이 거의 없네요~ㅋ

 

 

 여기가 출발지이자 도착지인 실내체육관입니다~

 

보문호를 지나는데, 이전에 안보이던게 있네요~

뭔가했더니 보문댐(인공호인걸로 알고 있음)위에 걸을 수 았도록 저렇게 만들어 두었네요~

나중에 저 위를 걸어가게 됩니다~ㅎ

 

보문호를 끼고 가는데, 조명을 여러색으로 알록달록하게 하여 나무 단풍이 더욱 선명하게 나오도록 잘 꾸며 두었네요~

 

오리배 선착장입니다~

 

보문을 한바퀴 돌고나니 아까 그곳으로 가게 되네요~

 

안압지입니다~

원래여기서 티타임이 있다고 하였는데, 왠걸 아무것도 없어서 실망~

하지만, 조금더가니 첨성대 가는 길에서 꿀차를 주는데, 너무 싱거워서 또한번 실망~ㅠ

 

이때 부터 간간히 달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혹여나 비가올까도 걱정을 하며 시작하였으나 보문 빠져나올때 잠깐 거의 못느낄정도로 흩날리더니 말더군요~

 

첨성대입니다~

사진상으로도 조금 기울었죠?

얼마전 뉴스에 문제는 없으나 정밀진단을 다시 한다고 하니~~~~~~ㅎ

 

그리고 더디어 골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완주증을 받기위해선 중간에 두번 스템프를 찍고 최종 반납을 하여야 하는데, 스템프 찍을때도 긴줄을 서야 했고, 마지막 반납시도

이렇게 긴줄을 서야 한다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피곤한 다리를 앉아서 쉬어야 함에도 10여분 이상을 스템프 찍기위해 서서 기다려야 했으니까요~

담 대회부턴 보다 많은 관계지분들이 나서서 빨리 찍을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완주를 하고나니 완주증이랑 요렇게 사발면을 하나 주네요~

요거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ㅎ

 

벌써 13회나 되는데, 운영상 미숙한점이 아직 많이 보여 상당히 아쉬웠던거 같습니다~

출발할때도 실내체육관에 그 많은 사람 다집어 놓으니 후덥지근 한데 시간 안되었다고 나가도록 해주지도 않고,

시간이 의미가 없다면 조금 유도리를 이용하여 일찍 나가도록 해주었으면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ㅋ

밤에 달 빛이 없다보니 길이 안보이는 곳이 너무 많은데, 흙길은 중간중간 비온뒤라서 웅덩이도 많이 있었고,

아까 처럼 스템프 찍는것도 그렇고, 내년엔 어떻할지 모르겠지만 조금 생각 해볼 문제인거 같습니다~

혹 내년에 가실분들을 위해 트랙 남겨둡니다~^^

 

GPS 트랙정보 : 신라달밤_201411011941.gpx

 

신라달밤_201411011941.gpx
0.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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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4년 10월 26일 11:35

코스 : 일월자생화공원 - 외씨버선길 7코스 - 대티골 - 일월자생화공원(약 12.3Km)

트래킹시간 : 약 3시간 30분

난이도 : 초급

이동정보 : 외씨버선길은 원점회귀가 어려운 코스입니다~

   중간지점에서 우측으로가면 우련전으로 가지만 왼쪽으로가면 대티골을 둘러서 다시 자생화 공원으로 갈 수 있는 숲길이 있습니다~

   치유의 길로 가고는 싶으나 원점회귀로 고민 중이시라면 이번 코스가 좋다고 봅니다~

   자생화 공원엔 주차 공간도 있고, 화장실도 있는데, 이번에 보니 화장실 관리가 조금 안되는 듯 합니다~

   특히 여성 화장실이~ㅋ

   방문하시는 분들이 깨끗이 사용하시면 되는데~ㅠ

   이번코스는 특별히 이동정보가 없어요~^^

 

트레킹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6Km까지 아주 완만한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가볍게 올라 갈 수있는 코스이고 약 6Km 지점에서 외씨버선길 치유의 길이랑 일월산 숲길이 갈라집니다~

이후 약간 내려간뒤 다시 약간 올라가는데, 경사가 조금 있으니 이구간만 천천히 올라가면 누구든지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약 8Km 지점부터 내리막 경사가 한동안 지속되니 이구간 또한 천천히 내려오면 됩니다~

특히 돌이 많은 코스이므로 발목 안좋으신 분들은 잘 내려가셔야 합니다~

약 9Km 지점에 다다르면 경사도가 완만해지고 조금더가면 절이나오면서 마을 길이 시작됩니다~

저는 이후 대티골 마을 입구에서 도로를 타고 복귀를 하였는데, 약 2Km정도 되다보니 차가 지날땐 조금 그렇네요~ㅎ

 

시작하자마자 단풍이 멋지길래 오늘 잘왔다고 생각 했지요~ㅎ

 

이 소나무 사잇길은 여전합니다~^^

 

잠시 대티골입구까진 요런 오솔길을 걸어갑니다~

 

대티골 마을 입구부턴 시멘트 포장길을 잠시 걷게 됩니다~

 

그런데 산에 단풍이 그리 멋지지 않네요~

붉은색 단풍 나무가 없는가 했더니 이미 붉은색이 노래져 버렸네요~ㅠ

 

1년전에 희망 우체통이 있던곳입니다만, 지금은 없어져 버렸네요~

대신 쉼터가 더 넓어 져 있습니다~ㅎ

 

이제 걷기좋은 길이 시작됩니다~

 

대티골 마을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날씨가 아주 맑았는데 적당한 그늘이 있을정도로 아주 좋습니다~^^

 

두번째 쉼터인데, 비메너 분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자기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가야 하는데~ㅠ

이런사람들(절대로 분이라하지 않음.) 때문에 좋은길 인쌍 쓰게 만드네요~

 

가을이라서 그런지 낙옆 밝고 지나는 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노란색 단풍이 선명하네요~

 

 저끝이 외씨버선길리랑 숲길이랑 갈라지는 곳인데, 꼭 터널 같아 보입니다~^^

 

여기서 오른쪽은 우련전으로 왼쪽은 일월산 숲길로 이어집니다~

 

잠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하지만 이네 옆길로 빠지게 되네요~

 

멋진 풍경이 나타납니다~^^

 

길은 이전에 비해 반정도 좁아집니다만, 그래도 좋습니다~

 

 계곡을 지날땐 요런 다리데크도 있구요~

 

억새밭도 지나갑니다~(요긴 조금 떨어져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어요~ㅎ)

 

소나무 숲길을 지나가기도 합니다~

 

바닥에 살포시 깔아놓은듯한 풀밭도 지나가고요~

 

계곡물이 흐르는 곳을 지나 가기도 합니다~

 

이전 치유의 길이랑은 느낌이 완전히 달라 보입니다~^^

 

물론 잠시후 경사가 있는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자세히 보니 그래도 경사를 낮추기 위해 길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 다시 만들었던거 같습니다~ㅎ

 

여기가 오르막 끝입니다~

조금만 더가면 일월산이 있나 봅니다~

일월산을 저는 반대 코스에서 올라가본적은 있는데, 이리로는 가보질 못했네요~ㅎ

 

처음 내리막길은 완만히 이어집니다~

 

산속에 그네도 만들어 두었네요~ㅎ

 

이제 슬슬 경사가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계곡을 건널땐 항상 다리가 잘 놓여져 있습니다~

 

 길은 계곡을 따라 한참을 내려가는데 계곡이다보니 돌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경사가 완만해지면서 길은 다시 좋은길로 바뀝니다~

 

역시 낙옆을 밟고 지나가기도 하고요~^^

 

마지막 쉼터입니다~

 

여기도 터널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 있네요~^^

 

여기서 잠시 햇갈렸다는 왼쪽에 절이 있는데 그리로 가시면 됩니다~ㅎ

 

마을로 내려서니 단풍이 울긋 불긋 하네요~

여기도 조만간 붉은색은 없어질거 같네요~

 

농촌 교육하는곳이라고 되어 있던데, 일종의 민박 같기도 하구요~

장독대가 엄청 많이 있어요~ㅎ

 

장승인데, 가만히 보니 밑에 용을 만들어 두었네요~

전엔 용이 없었던거 같았는데~ㅎ

 

저 앞에 다른 일행분들이 걸어가는데, 배경이랑 멋지네요~^^

 

이제 도로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조금더가면 우측으로 왔던길인데, 똑같은길가기 머해서 도로로 계속 갑니다~

 

저멀리 자생화 공원이 보입니다~

오늘 이쪽으로 관광버스가 5대정도 온걸로 봐서 여러분이 찾아 주신거 같습니다~

 

약 1년여 많에 다시가보니 이전과 달라진 부분도 꽤있고, 새롭네요~

같은곳을 가려면 계절별로 가면 완전히 색다른 느낌이 들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원래 저는 한번간 곳은 잘 안가는 편인데, 이번에 생각을 다시한번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ㅋ

일단 낙동정맥트레일 끝나면, 이전길중 좋았던길을 다른 계절에 한번씩 가볼 생각입니다~^^

 

GPS 트랙정보 : 대티골_201410261134.gpx

 

대티골_201410261134.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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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4년 10월 18일 10:05

코스 : 도일리-석계리(약 21.2Km)

난이도 : 초중급

트레킹시간 : 약 4시간 55분

이동정보 : 석계리에서 영천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한뒤, 영천에서 도일리까지 직행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영천에서 도일까지 시내버스가 있기는 한데, 아침일찍 있어서 힘들거 같아서 입니다~

   그런데, 석계에서 영천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시간이 상당히 걸리네요~

   농촌쪽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타고 내리니 정차하면 시간걸리고, 시로 들어오니 신호등이 많아서 시간이 걸리고~ㅠ

   하마터면 직행버스 못탈뻔하였습니다~ㅎ

   그래서 추천한다면 영천버스터미널 근처에 주차를 하고 도일리로 시내버스(07:00)를 이용하시면 도일리 마을까지 들어갑니다~

   아니면 09:20 상옥행 직행버스를 이용하시면 도일리 입구에 세워주십니다~

   이 직행버스는 충효부터는 거의 완행버스 처럼 가는데, 각 마을마다 다섭니다~ㅎ

   이후 트래킹을 한뒤 석계리에서 영천으로 오시면 되는데, 버스가 1시간내로 계속있습니다~

   버스 시간은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08:00 석계리도착(석계칼국수집 옆에 정류소가 있는데, 저는 시간을 정확히 몰라서 일찍 도착 하였네요~ㅋ)

   08:46 - 09:15  영천터미널 도착(시내버스 1,200원)

   09:20 - 09:47  도일리입구 도착(직행버스 5,700원, 도일리까지는 조금 쌀거 같습니다~ 저는 도일리에 서는줄 몰라서 죽장까지 끊었네요~ㅎ)

   10:05 - 15:00  트래킹(석계리 도착)

 

트레일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3번의 오르내리막이 있는데, 첫번째가 상도일 부터 재를 넘어가는 길인데, 경사가 상당합니다~

두번째는 완만하진 않지만 갈만하고, 세번째는 오룡리에서 삼포리로 넘어 가는 길인데 경사도가 꽤 있습니다~

초보분들은 오룡으로 가지마시고 바로 가면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ㅎ

 

길은 전반적으로 이정표가 잘되어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가끔 없는 곳도 있어서 잘보고 가셔야 합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알바를 한번밖엔 하지 않았네요~^^

 

이번엔 주차를 잘못하는 바람에 원래는 5시간 30분 정도 예상하고 출발하였는데, 도일리에 도착하기직전에 주차된 근처 가게 아줌마가 전화

왔네요~

남의 가게 앞에 주차를 해서 영업방해가 된다네요~ㅠ

사실 아무리 봐도 방해까진 아닌데, 진입로가 넓어서 갓쪽에 바짝 주차하였는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빨리 뺄려고 속도를 높여서 걸었네요~ㅎ

 

여기가 석계리 버스 정류소입니다~

아침기온이 쌀쌀해서 입에서 김이 모락모락나네요~ㅎ

 

버스시간표인데, 호국발시간을 보시면 되고, 호국에서 석계까지 5~6분 정도 소요되니 호국발시간에 5분정도 더하면 됩니다~

보시다시피 버스가 상당히 많이 있으니 이코스는 도착후 버스를 타도 좋을거 같습니다~^^

 

여기가 도일교입니다~

도일리 마을 입구이며 직행버스 기사분한테, 도일리 입구에 세워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하도일 마을 입구입니다~

원래는 여기서 부터 시작인데, 여기까지 버스를 타려면 도일행 시내버스 첫차를 타시면 됩니다~

 

1주일이 지났는데 단풍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직진하면 이번코스이고, 좌측으로 가면 이전코스가 됩니다~

 

조금지나니 쉼터랑 거목이 있네요~^^

한동안 시멘트 포장길이 이어집니다~

 

전경이 단풍과 어우러져서 멋지네요~

 

상도일을 지나니 더디어 비포장 임도가 나타나네요~ㅎ 

 

눈으로 보기엔 애법 울긋불긋 했는데~ㅋ

 

경사가 조금씩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더디어 산길로 접어듭니다~

우측으로 가라고 하네요~ㅎ

 

나무계단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나무계단을 올라오면 갑자기 길이 안보이네요~

좌측으로 내려서 바로 우측으로 돌면 위로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전형적인 산길이 시작됩니다~

 

여기서도 발견한 낙동정맥트레일 조성공사용 인식띠입니다~

딱 이구간만 있네요~ㅎ

 

 요런 계단도 있구요~

 

쉼터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가끔 전망도 보이구요~

 

그렇게 올라오니 더디어 정상(?)입니다~ㅎ

우측으로가면 운주산으로 갈수 있고 약간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낙엽 밟으면서 내려가니 기분이 좋네요~^^

 

오히려 올라올때 보단 길이 좋습니다~^^

 

 소나무 숲도 있습니다~

 

경사가 있는곳엔 당연히 계단을 만들어 두었네요~ㅎ

 

물론 요런놈 때문에 머리한방 밖았습니다~ㅠ

 

그래도 전반적으론 완만하면서 좋습니다~^^

 

나무 터널도 있었는데,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ㅠ

 

저아래 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단풍이 이쁘네요~^^

 

상신마을에 도착할쯤에 대나무 숲도 있습니다~^^

 

 드디어 상신마을 입니다~

 

돌로 축대를 쌓아서 만든 집이네요~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상신마을을 돌아서 임도로 접어들면 요런 억새도(비록 얼마안되지만) 있어요~^^

 

전망대를 멋지게 만들어 두었는데, 사실 이런거 보단 길부터 빨리 만들어 주셔야 하는데~ㅠ

영천구간 지선은 아예 만들지도 않았고, 현재 예정노선도 변경 예정이라고 하네요~ㅠ

 

전망대에서 본 전망입니다~ㅎ

 

길은 완만한 임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구간이 가장 걷기 좋았던거 같습니다~^^

 

배경이 멋지네요~^^

 

 드디어 다시 정상입니다~

 

내려가는길은 경사도 있고 시멘트 포장된 길입니다~

내려가는 중간에 쉼터가 있습니다~

원래 여기서 지선이 연결되어서 군위로 넘어가야 하는데, 아무리 봐도 연결되는 곳이없네요~ㅠ

 

여기도 단풍이 상당히 진행중입니다~^^

 

구만소류지입니다~

 

여긴 소류지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폭포로 만들어 놓았네요~^^

 

소류지 건처다 보니 갈대가 이쁘게 피어 있네요~^^

 

구만마을에 도착하니 개울 건너에 이정표가 있는데, 아마도 여기 다리를 놓으려다 만거 같네요~ㅠ

 

도로가 나타납니다~

다행히 다리를 건너자마자 다시 개울 옆길로 들어가네요~^^

 

옆으로 들어가면 걷기 좋은길이 다시나타납니다~^^

 

한참을 가다가 다시 마을이 나타나는데, 헐~

길을 벼로 완전히 막아버렸네요~ㅎ

 

수성2리마을이 나오면 여기서 부턴 한참을 지방도로 걸어가게 됩니다~

 

옆으로 포항-대구 고속도로가 지나갑니다~

 

헐~ 저번주에도 봤는데, 이번에도 보네요~

이런차는 강원도에만 아직 있는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ㅎ

 

한참을 가다가 우측으로 빠지는데 마을을 벗어나고 있습니다~ㅎ

 

이제 다시 오르막이 시작되고, 소나무 숲길이 있네요~

 

 여기도 경사가 있는곳은 계단을 만들어 두었네요~

 

쉼터도 있습니다~

 

전망도 좋습니다~

 

소나무 숲길도 있구요~ㅎ

 

여기가 삼포리인데 또 삼포리 이정표가 있네요~

이유는 여기서 오룡리로 돌아서 다시 삼포리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혹 초보분이 계시면 여기서 좌측 오룡리로 가지말고 우측 삼포리로 가시면 됩니다~

오룡리에서 삼포리로 넘어가는 고개경사가 쫌 가파르기 때문이고 이리로 조금만 가면 오룡리에서 넘어오는길과 만납니다~ㅎ

 

오룡1리 마을을 지나고 있습니다~

 

조금더가니 언덕에 이상한게 있어서 보았는데, 가만히 보니 누에모형입니다~

아마도 저안에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둔 모양입니다~

 

나방 모형도 있고, 쉼터랑 공터도 있어요~

 

 알고보니 누에체험학습관이라고 되어 있는데, 운영은 안되고 있나봅니다~ㅠ

 

누에 체험학습관을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돌아갑니다~

 

조금가니 급경사 임도가 시작됩니다~

 

얼마간 올라가니 다시 산길로 가라고 하네요~

 

고개를 넘고나니 쉼터가 있습니다~

이근처로 등산로가 있는 모양입니다~

 

이후 요런 좋은길도 있지만,

 

영 관리가 안되어 풀이 무성한 길도 있네요~ㅠ

 

그리고 잠시뒤 뭔가 만들려고 터를 닦아 놓은듯 하네요~

 

 처음엔 길이 좋아보였는데,

 

급경사 내리막(내려와서 찍은겁니다~ㅎ)에 길을 절개해서 이대로 두면 비오면 날리 날거 같네요~ㅠ

 

여기가 아까 이정표에서 삼포리로 바로가면 만난다는 곳입니다~

여기서 얼마간 다시 도로로 가게 됩니다~

 

바로 앞에 삼포지가 보입니다~

 

여기도 쉼터랑 삼포지 전망대를 만들어 두었네요~

 

삼포지를 지나 조금더가면 우측으로 가라고 하는데, 헐~

덤프트럭이 장난아니게 지나다니네요~

 

조금더가니 간이 쉼터와 함께 우측으로 냇가 뚝길로 가라고 합니다~

 

왼쪽은 황금들녘과 오른쪽은 개울따라 갈대가 피어 있어서 보기엔 좋은데, 아래 수풀이 발목까지 올라오네요~ㅠ

속도를 줄여서 단디 살피면서 지나갑니다~ㅎ

 

 결국 갈대가 길을 점령해 버렸네요~ㅠ

 

이제 겨우 풀숲길을 해쳐나오게 됩니다~

 

나와서 보니 온몸에 도깨비풀이 덕지덕지~ㅋ

 

잠시뒤 갈림길이 있는데, 이정표가 없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위로 올라가니 헐, 공장이 있네요~ㅠ

여기서 오늘 처음으로 알바를~ㅋ

왼쪽으로 가야 하고요, 이후 길은 아주 좋습니다~^^

 

한참을 간뒤 다시 우측으로 가게 되는데, 제 예상으론 이길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았었습니다~

여기서 직진을 하게 되어 있더군요~

즉, 여기서 다음코스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측 아랫길로 빠져서 서계리로 갑니다~ㅎ

 

드디어 석계 손칼국수집입니다~

여기 전에는 1년에 한두번은 온거 같은데, 최근에는 한번도 못온거 같네요~ㅎ

여기를 지나면 석계 버스 정류소가 나옵니다~

 

이번코스 나름 괞찬은거 같았구요~

거리가 조금 멀어서 힘들 수도 있지만, 오르막 급경사도 그리 길지 않았고, 비록 도로가 많았지만 걷기 좋은 길도 많았던거 같습니다~

이정표에 좀더 신경쓰고 인식띠도 달아주면 더 좋을거 같았습니다~^^

차를 빨리 빼려고 하다보니 트랙 마침을 하지 않은체 출발하는 바람에 트랙을 수정할 수 벆에 없었네요~ㅎ

 

수정한 GPS 트랙정보 : 낙동정맥트레일(영천1)_201410181005.gpx

 

낙동정맥트레일(영천1)_201410181005.gpx
0.39MB

일시 : 2014년 10월 11일 08:40

코스 : 포항 입암리(죽장면)-영천 도일리(약 14.8Km, 실제걸은거리 18.4Km)

난이도 : 초중급

트레킹시간 : 약 4시간 57분

이동정보 : 원래는 지동리에서 포항 기계지선을 이용하여 기계로 이동한뒤 기계에서 다시 죽장으로 이동하려고 하였습니다~

  지동리에 버스회차지가 있는데 08:10에 죽장에서 기계로가는 버스가 잠시 지동리로 들어와서 기계로 돌아갑니다~

  기계에서 죽장으로 가는 버스는 많이 있기 때문에 이노선을 이용하려고 하였으나, 기사님이 조금있으면 직행버스가 오니 그걸타면

  죽장으로 바로 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다리니 동대구에서 영천을 거쳐 죽장 상옥으로 가는 버스가 도착합니다~

  반드시 길에서서 손을 들어야 세워주니 참고 하시고, 죽장까진 1,300원인데, 입암서원에 세워 주냐고 물으니 세운다고하네요~

  요금은 조금더 나오는데, 걍 2,000원 드렸습니다~ㅎ

  그리고 입암서원을 지나 실제 트래킹 위치(약 1Km정도 더감)에 세워달라니 세워주시네요~^^

  혹 이버스 도일리 입구에서 세워달라면 세워 줄 수도 있을거 같다는 갠적인 생각입니다~ㅎ

  원래 도상거리가 18Km였는데, 약 1Km가 줄어드네요~ㅋ

    

   07:50 지동리도착(아래지들이라고 하는데 기계지선 회차지입니다만, 주차가 원할하지 않으니 주위에 잘세워 두시기 바랍니다~)

   08:20 - 08:30  입암리 도착

   08:40 - 13:37  트래킹(지동리 도착)

 

트레일코스도 및 고도표

 

 

고도표를 보시면 약 1Km 지점에서 조금 경사가 있고 이후는 거의 완경사에 가깝습니다~

코스를 잘만 만든다면 걷기 아주 좋은길이 될거 같습니다~

다만, 길이 아직 정비가 안되어서 지금은 조금 어렵습니다~

이유는 아래에 사진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ㅎ

오늘도 우회를 조금하였습니다~

이유는 길이 아직 조성이 안되어서 도저히 갈 수 없는길이 구지리(사진상 노란색이 원래코스)에 있는 관계로 국도로 우회하였는데,

길이 완성되어도 요즘같은때 정비를 안하면 우회해야 할거 같습니다~

잡목이 너무 많고 현재는 남의 집을 통과해야 할거 같아서 조금진행하다가 우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구지리부터는 길이 거의 포장길이어서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ㅎ

 

지동리 회차지입니다~

 

시내버스는 떠나버리고~ㅋ

 

직행버스 시간표이니 혹 필요하심 유용하게 쓰세요~ㅎ

 

여기가 트래킹 시작지점입니다~

입암서원에서 첫번째 우측으로 빠지는 곳입니다~

 

그런데 길에 물이 넘치고 있네요~

우측에 돌다리가 보이길래 그리로 가니 돌이 몇개없어서 직접 돌을 주워서 다리를 놓아가며 지나갔습니다~

물이 깊냐구요?

한 5cm정도 되니 신발이 완전 방수면 그냥지나가도 됩니다~ㅎ

 

요렇게 돌다리를 만들어서 건넜습니다~ㅋ

 

처음길은 완만한 오르막에 시멘트 포장된 길입니다~

 

이제 한두주 뒤면 단풍이 제법들거 같습니다~^^

 

 잠시뒤 비포장임도가 나타납니다~

 

한동안은 길이 그런데로 걸을만 합니다~

 

누군가 풀들을 엎어놓은거 같습니다~

아마도 경운기 같은걸로 지나간거 같습니다~

아님 완전 수풀을 해치고 지나갈뻔했습니다~ㅎ

 

그리고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인식표가 있음)으로 갑니다~

우측은 봉화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얼마가지않아 길은 잡목으로 우거지기 시작합니다~

 

잡목은 잡목이고 단풍이 멋지게 들어가고 있네요~ㅋ

 

여기가 정상부입니다~

넓은터가 있습니다만 좌우로 등산로가 보이는데 직진하기가 쪼매 거시기 하네요~ㅠ

 

길은 올라올때보단 더 넓은 임도로 보입니다~

 

물론 이쪽도 단풍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잡목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결국 오솔길이 되어 버리네요~

 

드디어 감곡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지역은 침엽수보다 활엽수가 많아서 단풍이들면 훨 이쁠거 같아 보입니다~^^

 

 오솔길(?)을 벅어나니 다시 임도다워 지네요~ㅎ

 

감곡리로 내려서서 뒤돌아보니 경치가 좋네요~

 

그런데 도로를 완전히 막고 벼를 말리시는~ㅠ

 

아마도 이마을 명물일듯 싶네요~ㅎ

 

감곡리마을 전경입니다~

 

드디어 한티재에 다왔습니다~

배경이 멋있어서~ㅋ

 

우측이 한티터널이고 직진을 하면 되는데, 이지역은 차량도 많고 빨리 달리기 때문에 좌우 잘 살피면서 길을 건너셔야 합니다~

 

한티터널에서 임도를 오르면 낙동정맥이랑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직진을 해야하는데, 또다시 망설여지네요~ㅠ

 

 보시다시피 잡목이~ㅠ

 

완전 숲속이네요~ㅠ

 

게다가 이건 뭐~ㅠ

 

그래도 잠시 진행한뒤 묘지로 내려서야하는데, 내려서는 길을 못찾아 해매다가 겨우 길을 찾긴하였으나 급내리막에 내려서니 철조망까지 쳐져

있네요~

그래서 올리는 트랙에는 쉬운길로 수정하여 두었습니다~ㅎ

그리고 묘지부턴 일반 산길이랑 비슷하게 하여 내려오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뱀 한마리를 보게 됩니다~ㅠ

 

스틱으로 뱀이 없는지 더듬으면서 내려서니 드디어 길이 넓은길이 나타나네요~ㅎ

 

저아래에 가안리 마을이 보이기 사작합니다~

 

원래는 여기서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한참을 가니 길도 안보이고, 잡목이 너무 많아서 이리로 돌아온뒤 우회하였습니다~

아까 고놈의 뱀만 안봤어도 갔을지도 모르겠네요~ㅎ

 

31번 국도로 잠시 우회를 하는데 차도 많고 과속도 많이 하니 조심히 진행하여야 합니다~

다시 원 코스로 돌아온뒤 사진의 직진을 해야할거 같은데 역시 오늘은 자신이 없어서 다시 우회를 합니다~ㅎ

 

가안1리 마을 회관 가기전에 멋진집이 있네요~ㅎ

물론 아무도 살지 않습니다~ㅋ

 

마을회관을 지난뒤 다시 수로를 따라가야하는데, 역시 우회 합니다~ㅎ

 

우회를 하니 억새가 도로옆에 피어있네요~^^

 

남계리 마을에 도착하니 고인돌이 있네요~

 

그 고인돌 옆에 엄청큰 나무가 있네요~

 

운주산 은혜사라고 되어 있는 절을 지나갑니다~

좌측에 보그마한 암자가 있는거 같은데 절벽위에 있어서 조금 무서울거 같네요~ㅎ

 

다시 정각사를 지나게되는데 여긴 지은지 얼마안되어 보입니다~

여기에서 부터 본격적인 임도가 시작됩니다만~

 

 시멘트 포장도로와 자갈길이 교차하면서 정상까지 올라가게됩니다~

 

지금까지 없던 공사 이정표가 드디어 보이기 사작합니다~

여기는 이게 필요없는 길인데~ㅠ

그리고 요상하게(?) 생긴 나무도 있네요~ㅎ

 

드디어 정상부입니다~

 

그리고 이정표가 보입니다~^^

여기서 부터 영천구간이고 좌우로 낙동정맥이 지나갑니다~

 

정상부에서 길은 일반임도로 보이는데, 저 코너를 돌고나면 시멘트 길이 이어집니다~ㅠ

 

여기도 서서히 단풍이 들기 사작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다음코스가 시작됩니다~

상도일 방향으로 가면 다음코스이지만, 저는 차로가야 하기 때문에 도일리 입구쪽으로 갑니다~ㅎ

 

그리고 그곳에 쉼터가 잘만들어져 있습니다~

저도 저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여기가 도일리 입구 입니다~

 

아마도 영천구간 시작지점인가 봅니다~

 

69번 지방도에 들어서니 바로 포항시네요~

 

조금 올라가면 화장실이 있고 아래에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서 약 600M만 더가면 지동리 버스 회차지이니 여기에 주차를 하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다른 명품차를 보게 되는군요~^^

그것도 두대가 동시에 있는거는 거의 처음인듯 합니다~ㅎ

 

이상으로 포항구간도 끝나고 이제 영천구간으로 갑니다~

올해는 영천구간까지만 진행하고 나머진 내년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예상으론 영천과 경주구간은 모두 완료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코스는 잘만 만들면 걷기 좋은길이라고 생각되며, 빠른시일내로 완료되길 바래봅니다~^^

 

수정한 GPS 트랙정보 : 낙동정맥트레일(포항2)_201410110839.gpx

 

낙동정맥트레일(포항2)_20141011083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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